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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유기·유실 동물 9,084마리...전국 4번째로 많아지난해 전북에서 버려지거나 잃어버려 구조 또는 보호된 동물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4번째로 많은 9천84마리로 나타났습니다. 동물별로는 개가 71%인 6천5백 마리 가량이고 고양이가 28%인 2천5백여 마리입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이는 한 해 전보다 모두 308마리에 3.5%가 늘어난 것으로, 27%는 자연사, 8.7%는 안락사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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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예산실적 부풀리기 의혹' 윤준병 불송치지난 총선 당시 예산확보 실적을 부풀렸다는 의혹이 제기된 윤준병 의원에 대해 경찰은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정읍경찰서는 정읍시에 자신의 예산확보 실적을 부풀려 발표해줄 것을 요구했다는 의혹에 따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된 윤 의원을 검찰과 협의해 불송치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의원을 고발한 이복형 정읍시의회 의원은 경찰의 수사를 신뢰하지 못하겠다며, 검찰에 이의신청을 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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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보이콧 없다지만... 전공의 모집률 물음표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공의 채용에 대한 보이콧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도내 상급 병원들은 지원률이 낮은 지역의 특성상 단체 행동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가뜩이나 관심 저조한 마당에 이번 사태가 모집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전북지역 대학병원들이 전공의들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한 채용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C.G> 지난 17일까지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모집을 신청한 전공의 규모는 전북대병원 17명, 원광대병원 50여 명 예수병원 5명입니다. // 수도권 교수들을 중심으로 하반기에 뽑힌 전공의들을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분위기가 확산하는 가운데 전북에는 여파가 적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북대병원은 전공의들의 사직 처리를 보류한데다, 채용 신청 인원 또한 필수 과목에 대한 순수 결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정연준 / 전북대병원 교수협의회장 : 소아청소년과 자체에서 자기들이 신청한 거거든요. 결원에 대해서 그렇기 때문에 보이콧 이런 건 없습니다. ] 원광대병원 측도 전공의들의 사직을 받아 들이지 않았습니다. 전공의를 구하기 힘든 지역 병원 입장에서 사직 처리가 부담이었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이 때문에 의사들도 별도의 움직임은 없을 것이란 입장입니다. [강홍제/원광대학교 의과대학 비대위원장 : 보이콧 입장은 동일할 테지만 굳이 막 이렇게 안 나서는 이유가 어차피 안 올 거라고 생각을 하니까... ] 실제로 지역 상급 병원들이 전공의 모집을 시작했지만 관심은 낮습니다. 수도권과 달리 지원률이 낮고 비인기 과목인 점이 이유로 꼽히고 있지만 현 사태와도 무관치 않다는 지적도 있어 전공의 모집이 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예수병원은 인턴 17명을 모두 사직 처리한 것으로 드러나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예수병원 측 관계자는 개인 사정에 따라 결정한 문제라며 현 상황과는 관련 없다고 선을 그엇습니다. JTV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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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4개 시군 폭염특보 이틀째..낮밤으로 무더위전북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14개 시군 모두에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고 습도는 매우 높아 체감온도는 33도를 넘어 매우 무덥습니다. 밤에는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3도에서 26도, 한낮 기온은 30도에서 33도 사이로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무더위 속에 내일은 5에서 5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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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전역 폭염특보 속 찜통더위...곳곳 열대야1년 중 가장 덥다는 대서인 오늘 전북 전역은 폭염특보 속에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제, 정읍에 폭염 경보, 나머지 12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밤에도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가 곳곳에서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4도에서 27도, 낮 최고기온은 30에서 34도가 예상됩니다. 오후에는 동부를 중심으로 5에서 20mm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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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최근 10년 동안 폭염과 열대야 발생 증가최근 10년 동안 폭염과 열대야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전북에서 33도 이상인 폭염이 나타난 건 1년에 평균 13.8일로, 30년 평균값보다 2.2일 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10년 동안 211일 폭염이 기록된 익산이 가장 많았고, 완주 209일, 무주 195일 순이었습니다. 또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열대야도, 최근 10년간 한해 평균 7.8일 나타나 30년 평균보다 1.5일 늘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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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태양광 사업비 부풀려 42억 챙긴 13명 검거태양광발전 주민조합을 설립해 수십억 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일당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군산의 한 마을 주민대표 50대 A 씨와 전 태양광발전 시행사 대표 B씨 등 13명을 업무상 배임과 사기 등의 혐의로 조사하고 가담한 인물이 더 있는지 수사범위를 넓히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주민조합을 설립해 발전 보상금을 가로채고 공사대금을 부풀려 42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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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사비 놓고 소송전... 개통은 언제나?명도와 말도 등 고군산군도의 5개 섬을 인도교로 연결하는 공사가 계속 늦어지고 있습니다. 공사비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데다 군산시와 시공사, 설계 용역사 간의 법적 분쟁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말도에서 방축도까지 5개 섬 사이에 4개의 인도교를 설치하는 사업은 지난 2017년 첫 발을 뗐습니다. 2022년까지 공사를 끝낼 예정이었지만 언제 개통이 이뤄질지 기약이 없습니다. 보농도와 명도를 연결하는 두 번째 다리에서는 강한 바람이 불 때마다 케이블이 진동하는 공진현상이 나타나 보강 공사가 필요합니다. [군산시 관계자(지난해 10월) : 점검을 하다 보니까 와이어가 떨리는 현상이 발생을 해가지고, 바닷바람이 많잖아요. 케이블이 이렇게 막 흔들리니까, 진동이 발생하니까.] 명도와 광대섬을 잇는 세 번째 다리의 경우 설계 때 예측한 공사 현장의 수심이 실제 수심보다 낮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결국, 공사를 중단하고 설계 변경이 이뤄지면서 공사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군산시 관계자 : (암초들이 너무 많아가지고, 작업을 어느 정도 하려고 하면) 여 (암초)에 걸려서 바지선이 전복될 염려가 있다, 그래서 이제 이동을 하는 거죠. 아래쪽으로 노선을 변경한 거죠.] 공사 지연과 설계 변경으로 170억 원이었던 공사비는 340억 원으로 두 배나 늘었습니다. [하원호 기자 : 여기에 시공사는 군산시를 상대로 추가 공사비 95억 원을 지급하라는 소송까지 제기했습니다.] 군산시는 설계 용역사의 책임이 크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검토하고 있는데, 책임 소재를 가리기 위해 발주한 용역비도 1억 원에 이릅니다. [한경봉/군산시의원 : 누가 잘못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서 또 용역을 하게 되고, 거기에 또 비용이 들어가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하면서 시간이 계속 길어지고 있는 거죠.] 사업 구상부터 설계까지, 꼼꼼하지 못했던 인도교 설치사업. 총체적 부실이라는 지적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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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택시 전주사랑콜 ... 기대치 밑돌아택시 업계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전주시가 지난 1월에 공공 택시 호출 앱인 전주사랑콜을 도입했는데요 수수료도 없고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지만 소비자들의 반응은 기대치를 밑돌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시가 지난 1월에 도입한 공공호출 앱, 전주사랑콜. 다섯 달 만에 전체 택시 3천7백 대 가운데 2천백 대가 가입했습니다. 카카오 호출 앱에 가입한 택시보다 9백 대가 많습니다. 회비로 한 달에 만 천 원만 내고 호출 수수료도 없어서 가입이 빠르게 늘었습니다. [김용구 전주사랑콜 가입 택시 기사 : 전주시에서 회비를 절반 부담하고 우리가 절반 부담하고 해가지고 좋은 점이 있어서 가입했습니다.] 택시 대수는 확보했지만 소비자들에게 다가가는 데는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CG) 전주시는 카카오택시의 경우, 택시 한 대당 하루 평균 호출 건수를 25-30건 정도로 추정하고 있지만 전주사랑콜은 2-3건밖에 되지 않습니다.(CG) 카카오 택시에 비해 홍보가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호출 앱 이용이 많은 젊은층을 끌어들이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백종은, 전주시 택시 팀장 : 앱을 많이 이용하시는 젊은층 쪽을 더 유입할 수 있도록 SNS 그쪽에 집중 홍보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연말까지 사랑콜에 가입한 전체 택시의 하루 평균 호출 건수를 현재 6,000건에서 15,000건으로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이달 한 달 동안 할인 쿠폰과 기본요금 면제 혜택 등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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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시간 축구하다 이송...올해 온열질환 46명올해 전북에서 긴급 이송된 온열질환자가 4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어제(21일) 전주에서 30대 남성이 야외에서 2시간동안 축구를 한 뒤 경련을 일으켜 이송되는 등 올해 46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62명보다는 적지만, 어제(21일)부터 폭염 위기 경보가 경계 단계로 상향돼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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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3개 시군 폭염 특보...내일 33도까지 올라오늘 전주의 낮 기온이 34.5도까지 오르는 등 전북은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헌재, 장수를 제외한 13개 시군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내일도 흐리고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23도에서 26도, 낮 최고 기온은 30도에서 33도를 보이겠습니다. 당분간 흐리거나 구름 많겠고,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34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덥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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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더딘 복구...수재민 발 '동동'지난 8일부터 내린 큰 비로 완주에서 4백억 원이 넘는 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그런데 2주가 다 되도록 복구 작업은 기대만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복구 인력과 장비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지난 10일, 하천 제방이 무너지면서 돌과 흙으로 뒤덮인 농경지, 벌써 열흘이 넘었지만 침수 피해 당시 모습 그대로입니다. 부서진 주택과 공공시설에 먼저 복구 인력이 투입되다보니 농경지 복구는 아직 손도 대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양영임 완주군 운주면: 아저씨도 80이 다 돼가고 나도 70이 넘었는데 이제 어떻게 할 수가 없는 거예요. 누가 해주지 않으면 이제는 도저히 우리 손으로는 치울 수가 없어요.] 230여 건에 주택 침수 피해는 상당 부분 복구됐지만, 도로 등 공공시설 복구율은 380여 건 가운데 46%에 그치고 있습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75ha에 이르는 농경지 침수 피해 농가들은 발만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강래언 완주군 운주면 : 농경지는 (복구가) 지금 시작이라고 보시면 돼요. 주택하고 상가 같은 데 사업장 이런 데 좀 하고 있으니까] 그나마, 피해 주민들이 복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루 평균 800인 분의 식사를 준비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있어 큰 위로가 되고 있습니다. [최영만 자원봉사자 : 현장에서 급식을 해 줌으로 인해서 그분들이 힘을 얻고 수해 복구에 전념할 수 있다라는 그러한 말씀들을 주셔서 저희들도 굉장한 힘을 얻고 있습니다.]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일상으로 빨리 돌아올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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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에서 차량 2대 충돌...1명 심정지 이송오늘 오후 3시 40분쯤 고창군 성송면 한 도로에서 SUV차량과 1톤 화물차가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SUV차량에 타고 있던 2명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편도 1차로에서 마주 오던 차량 2대가 부딪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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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음주운전 재판 중 무면허 음주운전 30대 징역형전주지방법원이 운전면허 없이 면허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로 운전한 30대 남성에게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음주 운전으로 한 차례 처벌받은 적이 있고 두 번째 음주 운전으로 재판을 받는 가운데 무면허 음주 운전을 했다면서 엄벌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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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비응도 군부대 개발대행 해지...장기화 우려군산 비응도의 군부대 터에 호텔과 오피스텔을 짓는 산단구조 고도화 사업이 장기간 표류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은 민간 대행사업자가 착공기한인 지난 5월 12일까지 공사를 시작하지 못해 개발 대행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민간대행사업자는 옛 군부대 터 4만 8천 제곱미터에 3천4백억 원을 들여 호텔과 오피스텔 등을 지을 계획이었지만 건설경기가 악화하면서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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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파트값·거래량 '쑥'...전주 부동산 기지개전북의 주택 매매가 상승률이 지방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때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였던 전주지역이 상승을 이끌었는데, 거래량도 급증해 부동산 시장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주 에코시티의 이 아파트는 지난 3월에만 해도 전용면적 84제곱미터가 4억 7,8천만 원선에 거래됐습니다. 그런데, 최근 5억 1천만 원이 넘는 가격에 매매돼 넉 달 새 3천만 원 이상 뛰었습니다. 구축 아파트가 밀집한 전주 서신동에서도 집값이 오르고 있습니다. 이달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3.3 제곱미터에 924만 원으로 올해 초보다 110만 원 정도 올랐습니다. [김규원 / 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장 : (신규 아파트들이) 고분양가임에도 불구하고 분양이 잘 된 거에 영향을 받아서 기존의 아파트들이 저평가됐지 않았나...] (CG) 지난달 전북의 주택 매매가격지수는 한 달 전보다 0.10% 올라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특히, 전주지역이 0.36% 오르면서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지난 2022년 9월 전주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대출 규제가 완화됐던 게 가장 큰 이유로 꼽힙니다. 올해 초 출시된 초저금리 상품인 신생아특례대출과 금리 인하 기대감도 한 몫하고 있습니다. (트랜스) 집값도 최저점을 지났다는 분위기에 올해 들어 5월까지 전주 아파트 매매는 4천2백여 건으로 1년 전보다 1천 건이 넘게 늘었습니다./// [임미화 / 전주대 부동산학과 교수 : ] 건축비가 워낙 많이 오르고 있다는 것을 대부분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집을 사는 게 차라리 낫다고 보는 인식이 많이 퍼진 것 같습니다.] 금리 인하 시기는 여전히 전망이 엇갈리고 있지만 실행될 경우 전주 부동산 시장에 또다른 상승 요인이 될 전망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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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조기 맞아 '연안사고주의보' 발령돼연중 바닷물의 수위가 가장 높아지는 대조기를 맞아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군산 해경은 오는 23일부터 나흘 동안 대조기에 연안사고 위험예보제에 따른 주의보를 발령했다며, 해안가 출입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바닷물의 높이가 최정점인 24일에는 군산 해수면이 기준보다 최고 7.37미터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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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서 차량 추락 ...한 명 숨지고 2명 다쳐어제 오후 7시쯤, 완주군 동상면 대아저수지 인근 도로에서 70대 여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 받은 뒤에 30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뒷좌석에 타고 있던 A씨의 어머니가 숨지고 A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운전 미숙으로 차량이 도로를 벗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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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화재 건수, 피해액 지난해보다 줄어올 상반기에 발생한 화재 건수와 피해액 모두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올 상반기에 1,182건의 화재가 발생해 1년 전 1,315건보다 10%가량 감소했고, 재산피해는 지난해 2백억 원에서 올해 110억 원으로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인명 피해의 경우 올해 60명이 다치거나 숨져 지난해 53명보다 늘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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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태양광 사업 1억여 원 받은 업자 징역 2년서울북부지법은 태양광 발전 사업에 참여하게 해주겠다며 업체 등으로부터 1억여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태양광 업자 A 씨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7천2백5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19년부터 새만금 육상태양광 사업의 컨소시엄에 들어가도록 해주겠다며 업체에게 6천만 원을 받는 등 태양광 사업과 관련해 1억여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A 씨는 신영대 의원의 전 보좌관 B 씨와의 친분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고, B 씨 또한 지난달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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