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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7도~-2도'...짙은 안개 주의전북은 오늘 고창과 부안의 낮기온이 7도, 전주와 군산은 6도까지 올랐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무주와 진안 등 동부지역에는 눈이 날리고 그 밖의 지역은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하 2도로 춥고 한낮 기온은 영상 6에서 9도로 예상됩니다. 출근길에는 모든 지역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예보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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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올해 9개 학교 폐교 예정...전국 최다도내에서 학생 수가 열 명도 되지 않는 초중학교 가운데 9개가 올해 통폐합됩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규모입니다. 그동안 미뤄져온 작은 학교 통폐합이 한꺼번에 진행되는 탓도 있지만,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역시 저출생 때문입니다. 당장 내년이면 도내 초등학교 신입생은 1만 명이 무너지고 학생 감소 추세가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개교한 지 77년이 된 이 초등학교는 다음 달 문을 닫습니다. 지난 70년대만 해도 전교생이 6백 명이나 됐지만 지금은 8명에 불과합니다. 지난해에는 입학식은 물론 졸업식도 열지 못했습니다. 폐교 만큼은 막기 위해 신입생에게 100만 원의 장학금까지 내걸고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상황을 되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김중숙/부안 백련초 교장: 학생이 없어서 안 되는 것은 인력으로, 노력으로 어찌할 수 없구나. 그전에는 내가 어떻게 노력을 해서 이걸 더 활성화가 되면 계획이 바뀌어지지는 않을까, 사실 이런 꿈도 좀 있었어요.] (CG) 도내에서 전교생이 10명이 채 되지 않는 작은 학교가 25곳으로 매년 늘고 있습니다. // 올해는 이 가운데 9곳이 자취를 감추게 됩니다. 전국에서 가장 많습니다. 전북교육청이 그동안 작은 학교 살리기에 치중하면서 학교 통폐합을 최대한 늦춰온 영향입니다. 실제 최근 5년간 전남에서 34개 학교가 통폐합한 것과 달리, 전북은 4곳에 그쳤습니다. [조철호/전북교육청 행정과장: 지금 학령 인구 급감으로 인해서 아주 작은 학교가 지속적으로 발생을 할 수밖에 없는 구조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통폐합)은 당분간은 좀 계속 추진을 해야...] 올해 예상되는 도내 초등학교 신입생은 1만 1천여 명. 내년에는 1만 명 선이 붕괴되고, 2028학년도엔 7천 명대로 줄어들 거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어, 농산어촌 학교의 폐교도 갈수록 늘 전망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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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교대 수시 미충원 63%..."불수능 탓"전주교대의 올해 대입 수시 미충원 인원이 크게 늘었습니다. 전주교대는 127명을 뽑는 수시전형에서 46명만 등록해, 63%에 이르는 81명이 정시로 이월됐습니다. 전주교대는 이번 수능이 어려워 최저 학력을 맞추지 못한 수험생들이 크게 증가한 결과로 분석했습니다. 입시 전문가들은 이와 함께 교대 인기가 하락한 영향도 있다면서 정시 합격선도 더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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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임실 등에서도 화재 잇따라오늘 오후 2시 15분쯤 전주시 중화산동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30분만에 진화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은 상가 지하 1층 냉장고에서 시작해 건물 외벽 등을 태웠습니다. 앞서 어젯밤 11시 30분에는 임실의 한 스마트농업 교육장에서 불이 나 비닐하우스 4동을 태워 2천 백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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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 주택서 화재...노부부 숨진 채 발견남원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80대 남편과 60대 아내가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5시 50분쯤 남원시 산동면의 불이 난 주택에서 83살 A씨와 69살 아내 B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남편 A씨는 거동이 불편하고 아내 B씨는 지적장애 2급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 매트 등에서 불이 났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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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관에게 흉기 휘두른 50대 여성 체포전주 완산경찰서는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여성을 특수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여성은 그저께 인근 종교시설에 오물을 뿌리고 유리창을 깨뜨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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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고령자 비율 22.6%...전국 3번째 높아전라북도의 고령자 비율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22.6%로 지난 2015년보다 4.9% 포인트 올랐으며 전남, 경북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습니다. 특히, 임실과 진안의 고령자 비율은 각각 38.1%, 37.5%로 집계돼 전국 기초 자치단체 가운데 상위 20곳 안에 포함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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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상의, 회장 선거 관련 의혹 공식 반박전주상공회의소가 어제 일부 의원들이 제기한 차기 회장 선거 관련 의혹을 반박했습니다. 전주상의는 지난달 무산된 임시 의총은 정상적으로 추진됐지만 정족수에 미달해 열리지 못했으며, 저조한 회원비 납부율은 적극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차기 회장 선거의 선관위 구성 등은 규정상 의원총회가 아닌 회장의 업무라며, 사실과 다른 문제제기로 불신을 유발하고 상의의 위상과 신뢰를 훼손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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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방조제 텐트 50대 부부 숨진 채 발견어제 오후 3시쯤 군산시 옥도면 새만금방조제 주차장에 설치된 텐트에서 5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캠핑용 가스보일러에서 가스가 누출돼 부부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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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새벽에 비·눈...동부지역 1~5cm오늘 낮 기온은 김제와 익산이 8도, 전주가 7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도내 모든 지역에는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무주와 장수 등 동부지역에는 1에서 5cm의 눈이 쌓이겠고 그 밖의 지역에는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3도, 한낮 기온은 3도에서 7도가 예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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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보조금 부정수급 121명 적발지난해 도내에서 적발된 국고보조금 부정수급액이 442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특별단속을 벌여 121명을 적발하고 1명을 구속했습니다. 도내 한 평생 학습시설에서는 출석부를 조작해 학생 수를 부풀려 4,608만 원의 입학금 등을 타낸 혐의로 시설 관계자 21명이 적발됐고 이사장이 구속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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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군 아파트에서 화재 ... 25명 대피오늘 오후 2시쯤, 완주군 봉동읍에 있는 아파트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고 주민 25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장난에서 화재가 시작된 걸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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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구입한 땅에 배수설비? ...빈집 매입 주의큰돈을 들여 빈집과 부근의 땅을 샀는데 재산권도 행사하지 못하고 법적 분쟁에 휘말리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사례가 적지 않은데요 빈집을 매입하기 전에는 토지 용도나 상태가 어떤지 확인하셔야겠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빈집을 포함해 집 앞에 있는 골목길 형태의 300여 제곱미터의 부지를 매입한 김 모 씨. 골목길을 정비하려다 생각지도 못한 일을 겪었습니다. 땅밑에 인근 다섯 가구의 배수설비인 오수받이가 설치돼 있었던 것입니다. [김 씨 / 토지 매입자 : 상하수도관을 지금 이용하고 있는데 제가 제 땅이라고 그래서 차단을 한다는 것은 도리가 아니잖아요.] 김 씨는 땅주인의 동의도 받지 않고 배수설비를 설치한 익산시가 법을 위반한 것이라며 토지를 매입하지 않으면 법적 조치에 나서겠다는 입장입니다. 또, 땅의 전 소유주도 익산시가 배수설비를 설치한 사실을 몰랐다고 주장합니다. [김 씨 / 토지 매입자 : 그런 것 하나 안 받고 무작위로 무단으로 불법 전용과 불법 굴착과 불법 시설을 (설치) 했어요.] 익산시는 해당 부지가 수십 년 동안 진입로로 사용돼왔다며 매입 요구를 들어주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CG) 오랫동안 도로로 사용돼 온 토지는 소유자가 사용 수익권을 행사할 수 없다고 볼 수 있는 대법원 판례를 근거로 들고 있습니다. [윤상민 / 익산시 하수도과 : 토지 매입을 하기 위해서는 예산이 기본적으로 편성이 돼 있어야 되고, 지금은 이제 예산도 없을뿐더러 이런 경우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익산시에 따르면 이런 문제 때문에 익산에서만 해마다 10건이 넘는 소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도내 빈집은 1만 7천여 채로 빈집 매입에 따른 법적 다툼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매입하기 전에 토지의 용도나 상태가 어떤지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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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해 첫 일출..."희망의 갑진년 되길..."푸른 용의 해라는 갑진년 새해 첫 날, 여러분은 어떤 소원들 비셨는지요. 새해 아침, 해맞이 명소를 찾은 도민들은 희망차게 떠오른 새해 첫 일출을 바라보며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영상 3-4초) 신명난 풍물 소리가 어둠에 묻혀 있던 대지를 깨웁니다. 산 정상에는 새해 첫 해를 맞이하려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저 멀리 흰눈에 덮힌 지리산 능선 너머로 2024년, 갑진년의 새해가 떠오릅니다. [최이순.황재준/무주군 부남면 : 올해는 가족 모두 건강하고, 저희가 귀촌해서 무주에 왔으니까 무주 발전이 됐으면 좋겠고, 외국에 나가 있는 우리 아이가 짝을 만나서 올해는 꼭 결혼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첫 해를 보며 가지런히 손을 모으고, 그 마음을 오래 간직하기 위해 카메라에 담습니다. [김하윤/장수군 장수읍 : 저의 소망은 저희 가족 다 건강했으면 좋겠고, 친한 친구들이랑 같은 반 됐으면 좋겠어요.] 가족의 건강과 행복, 입시와 취업 등 저마다의 소박한 바람을 한글자 한글자 정성스럽게 옮겨 적습니다. [김수진/장수군 산서면 : 저는 올해 남자친구도 생겼으면 좋겠고, 가족들 건강하고, 내년에 졸업하게 되는데 경찰이 꼭 됐으면 좋겠습니다.] [최서우/진안군 진안읍 : 가족 다 행복하고 건강하고 즐겁게 사는건데 한 달 뒤에 동생이 태어나서 동생도 행복하고 건강하고 즐겁게 같이 지낼수 있으면 좋겠어요.] 새해 새롭게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가 길었던 낙후의 굴레를 끊어낼 계기가 되길 바라는 도민들도 많았습니다. [안다섬/남원시 보절면 ; 전라북도가 전북특별자치도로 이제 출범을 하게 되는데요. 그냥 이름만 특별자치도인게 아니라 특별자치도라는 이름에 맞게 우리 도민들어 더 건강하고 행복하고 더 잘 사는 그런 도로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첫날, 힘차게 떠오른 갑진년의 태양에는 지난 해의 어둠을 떨쳐내고 더 나은 한 해가 되기를 바라는 모든 이의 기대와 바람이 담겼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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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난임 시술비 지원.... 교통비 최대 53% 환급2024년 갑진년 새해부터는 난임 부부에게 소득과 관계없이 시술비가 지원됩니다. 올해 둘째 아이가 태어난 가정에는 300만 원의 바우처가 지급됩니다. 7월부터는 대중교통 이용금액의 최대 53%를 환급해 주는데요 새해부터 달라지는 내용을 최유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출산율은 떨어지고 있지만 임신을 위해 시술을 하는 사례는 늘고 있습니다. 지난 2022년 전북의 난임시술 건수는 3,678건으로 2년 전보다 550건이 늘었습니다. 스트레스는 물론 경제적인 부담이 만만치 않습니다. [김민서 / 2022년 출산: 이 병원이 아닌가 보다 해서 또 병원도 바꾸다 보면 그거 나름대로 스트레스고 또 경제적인 문제도 되고]] 전라북도는 올해부터 임신과 출산을 희망하는 부부에게 소득과 관계없이 최대 23차례까지 시술비와 검사비 본인 부담금의 최대 90%까지 지원합니다. 고위험 임신 질환을 앓는 임산부의 의료비도 90%를 지원합니다. [김정 / 전북도 건강증진과장: 저출산 문제가 더 심각하고 우리 전라북도도 다른 시.도에 비해서 좀 많이 낮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더 예산 반영해서 이런 것들을 확대를 해 나갈 계획입니다.] 올해 태어나는 둘째 아이부터는 지원금이 늘어납니다. (트랜스) 첫째 아이는 200만 원, 둘째 아이부터는 100만 원이 늘어난 300만 원의 바우처인 첫만남 이용권이 지급됩니다. (트랜스) 만 0세 아동을 키우는 가정에는 월 100만 원, 만 1세는 월 50만 원으로 부모 급여가 확대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청년과 저소득층은 올해 7월부터 환급 혜택을 받습니다. [김한나 / 대학생: (교통비가) 5만 원 정도 그 이상 되는데 아르바이트해서 버는 거여서 좀 부담되고...] 대중교통을 한 달에 스물 한 차례 이상 이용하면 이용 금액의 20~53%를 환급받습니다. [최유선 기자: 학생들이 자주 오가는 학교 주변은 8월부터 금연구역이 됩니다. 초중고등학교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에서 흡연을 할 경우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시설 인근도 기존 10m 이내에서 30m 이내로 금연구역이 확대됩니다. 국립 변산자연휴양림 등 국립자연휴양림의 휴관일인 화요일에도 등산객 입장이 가능해집니다. JTV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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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웃돕기 성금(1/1)희망2024나눔캠페인 이웃돕기성금 전북은행 505-13-0344570 농협은행 301-0133-2348-51 전북공동모금회 다음은 JTV 전주방송에 이웃 돕기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고창군 고수면 주민들이 5백 49만 4천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 부안군 상서면 회시마을 주민들이 36만 5천 원, (부안군 상서면 용서마을 26만 8천 원, 부안군 상서면 청둥마을 25만 2천 원) 분장마을 주민들이 22만 5천 원, --------------------------------- 부안군 상서면 고잔마을 주민들이 18만 2천 원, (부안군 상서면 거석마을 10만 7천 원, 고창군 성내면 시기마을 25만 원) 고창군 성내면 외토마을 주민들이 21만 원, --------------------------------- 고창군 성내면 대천마을 주민들이 21만 원, (고창군 성내면 대흥마을 17만 원, 고창군 성내면 구동마을 17만 원) 교동마을 주민들이 16만 원, --------------------------------- 고창군 성내면 석전마을 주민들이 13만 원, (고창군 성내면 한정마을 12만 원, 고창군 성내면 운산마을 11만 원) 죽림마을 주민들이 10만 원, --------------------------------- 임실군 관촌면 관촌1마을 주민들이 30만 원, (임실군 관촌면 유산마을 30만 원, 임실군 관촌면 용산마을 24만 원) 방현마을 주민들이 21만 원, --------------------------------- 임실군 관촌면 시기마을 주민들이 20만 원, (임실군 관촌면 공덕마을 10만 원, 임실군 관촌면 구암마을 5만 5천 원) 부안군 진서면 진동마을 주민들이 15만 원, --------------------------------- 부안군 진서면 작도마을 주민들이 40만 원, (부안군 진서면 석포1마을 37만 원, 부안군 진서면 입암마을 25만 원) 용동마을 주민들이 17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보도팀 기자
202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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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흐림...낮 최고 4-8도전북은 내일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이른 새벽부터 오전 사이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고,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0도에서 영상 4도, 낮 최고기온은 4도에서 8도의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눈이나 비소식 없이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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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천년고찰에서 보내는 연말연시새해가 얼마 남지 않은 시각, 여러분은 무엇을 하며 보내고 계십니까? 도내 주요 사찰에서는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참가자들은 자신을 비우고, 덜어내고 또 되돌아보면서 한해를 정리하며 새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수련복을 입은 템플스테이 참가자들이 자신을 돌아보는 명상의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명상에 이어 마시는 차 한 잔에 무거웠던 몸도 복잡했던 머리도 한결 가벼 워집니다. [ 나희정 / 광주광역시 : 예전에 있었던 좋은 기억이 많이 생각이 나고 또 마음을 비울 수 있고 고요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 전국 각지에서 온 내국인은 물론 푸른 눈의 외국인도, 천년고찰의 문화를 즐기며, 행복한 새해를 빌어봅니다. [ 마크 머도 / 미국인 : 아이들이 건강하게 살 수 있게 평화를 추구하고 여기 사찰에서처럼 부처의 철학을 이어받아 모든 사람들이 평화롭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 점심 공양시간, 오색 나물로 만든 비빔밥 한 그릇에도 주변을 살피는 감사 기도가 함께 합니다. [ 현장 싱크 : 이 공양이 있기까지 수많은 인연에 감사하며 모든 생명에 부처님의 가피가 가득하소서] 명상과 공양, 기도로 비워진 마음은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다시 채워집니다. [ 묘향 스님 / 템플스테이 담당 : 이제 욕심도 조금 내려놓고, 또 본인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그런 자신감도 이렇게 많이 충만해서 가시기 때문에... ] 시끌벅적한 도심을 벗어나 천년고찰에서 연말연시를 보내는 사람들. 템플스테이로 비우고 되돌아보며 뜻깊은 새해 새출발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3.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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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구름 걷히며 해돋이 볼 수 있을 듯오늘은 대부분 지역이 흐리고 비가 내려 해넘이를 보기 어려웠습니다. 내일은 새벽 사이 구름이 걷히면서 비교적 맑은 날씨 속에 해돋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새해 해돋이 예상 시간은 전주 오전 7시 43분, 남원 7시 40분 정읍 7시 42분, 익산과 군산 7시 44분 등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영하 4도에서 0도 한낮에는 영상 7도에서 9도가 예상됩니다. 내일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고, 모레에는 1cm 미만의 눈이 오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3.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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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소방시설 사각지대...화재 감지기 '시급'올해 도내에서는 2천여 건의 화재가 발생해 14명이 숨졌습니다. 9명은 집에서 목숨을 잃었는데요. 스프링클러가 없는 아파트에 화재 감지기라도 설치해야 된다는 지적이 있지만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달 초 익산에서 발생한 두 건의 아파트 화재. 주민 10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아직도 불안한 마음을 가누지 못합니다. [아파트 주민: 어제 잘 때 막 또 그럴 것 같은 마음이 들어. 근데 나만 그런 게 아니라 다른 사람도 막 그런다고 하더라고 깜짝 놀라고.] 두 아파트는 1990년과 1993년에 지어졌습니다. [최유선 기자: 지난 4일 화재가 발생한 아파트 안입니다. 스프링클러는 설치되어 있지 않고 방화문은 여전히 활짝 열려 있습니다.] 도내 아파트의 스프링클러 설치율은 51.8%. 100제곱미터에 1천만 원 가량 들어가기 때문에 오래 된 아파트에 스프링 클러를 설치하는 것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아파트 관계자: 30년이 넘었기 때문에 지금 이 시점에 여기다가 다시 뭘 한다는 거는 비용 면에서도 그렇고 맞지 않는...] 전문가들은 스프링클러를 대체할 수 있는 화재 감지기 같은 시설이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공하성 / 우석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경보를 보다 빠르게 들을 수 있도록 단독 경보용 감지기를 설치한다든지 이런 추가적인 소방 시설 설치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단독 경보용 감지기는 지난 2013년부터 도내 저소득층 14만 8천여 가구에 무료로 보급됐습니다. 하지만 아파트는 제외돼 있습니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 (법에서) 아파트하고 기숙사는 제외되도록 돼가지고 의무화가 아니고 그러다 보니까...] 오래된 아파트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은 스프링클러와 화재 감지기가 모두 없는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상황. 실태조사와 함께 현실적인 보완대책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뉴스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3.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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