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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서거석 교육감 처남, 위증교사 혐의 영장 기각이귀재 교수에게 재판에서 위증을 시킨 혐의를 받는 서거석 교육감의 처남, 유 모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전주지법 노종찬 부장판사는 어제 검찰이 청구한 영장을 심사한 결과 범죄 성립 여부에 다툼의 여지가 있고, 피의자 방어권을 보장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기각했습니다. 검찰은 유씨가 이귀재 교수에게 서 교육감의 1심 재판에서 허위 증언을 하도록 요구한 것으로 보고 위증교사 혐의로 지난 12일 체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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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서 25톤과 1톤 화물차 충돌해 4명 사상(화면)오늘 오전 8시 15분쯤 정읍시 태인면의 한 교차로에서 25톤 화물차와 1톤 화물차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1톤 트럭 운전자와 조수석에 타고있던 남성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고, 뒷자리에 있던 50대 남성 2명도 중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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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위증 교사 혐의' 서거석 교육감 처남 영장 청구전주지검이 서거석 전북교육감 재판 과정에서 이귀재 전북대 교수에게 거짓 증언을 부탁한 혐의로 서 교육감의 처남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A 씨는 이귀재 교수에게 폭행이 없었다는 취지로 증언을 해달라고 요청한 혐의로 지난 12일 검찰에 체포됐습니다. 이에 앞서 검찰은 위증 혐의로 이 교수를 구속하고 재판에 넘겼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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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밤까지 5mm 미만 비...내일부터 다시 추위현재 대부분 지역에 약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밤까지는 5mm 미만의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은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도에서 영하 4도,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4도로 오늘보다 10도 가량 낮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기온은 더 떨어지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모레 낮부터 기온이 점차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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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잇단 아파트 화재...완강기가 '생명줄'고층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10층 이하라면 완강기를 타고 대피할 수 있습니다. 베란다에 설치된 완강기는 이용자가 천천히 지상으로 내려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치입니다. 하지만 사용법은 커녕 완강기가 있다는 것 자체를 모르는 사람도 적지 않은데요. 비상 시 생명줄이 될 수 있는 완강기 사용법을 강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새벽에 불이나 50명 넘게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던 익산의 한 아파트. 최근 한 달새 익산과 완주 아파트에서 3건의 불이 났고 수도권에서는 인명 피해까지 발생했습니다. (CG) 주거 형태가 변하며 아파트에서 발생하는 화재 피해가 늘고 있는 상황. (CG) 화재에 대비해 아파트와 같은 다층 주택엔 완강기를 설치하게 돼있지만, 2005년 이 설치가 의무화되기 전에 지어진 낡은 아파트에는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완강기가 있더라도, 위치를 모르거나 사용법을 모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강규리 / 전주시 만성동 (집에 완강기가 있을까요?) 있었던 걸로 기억해요. 배운지도 오래됐고 해서 갑자기 쓰라고 하면 사용법이 잘 생각이 안 날 것 같습니다.] 작은 박스 안에 들어있는 완강기는 후크, 속도 조절기, 안전벨트로 구성돼 있습니다. 사용법은 완강기 지지대에 고리를 걸고, 나사를 조여준 다음 창 밖으로 완강기 줄을 던집니다. [최지안 / 119안전체험관 교관: 나사 부분을 확실하게 조여줘야 속도 조절기가 이탈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에 나사를 조이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다음으로는 안전 벨트가 뒤틀리지 않도록 겨드랑이 밑에서 단단히 조이고 지지대를 창 밖으로 향하게 합니다. [강훈 기자: 이렇게 하면 완강기로 건물에서 탈출할 준비는 모두 끝났습니다. 제가 직접 내려가 보겠습니다.] 내려올 땐 건물을 마주본 상태에서 손을 디귿자로 만들어 충돌에 대비해야 합니다. 완강기가 없다면 반드시 마련해두고, 평소 완강기의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화마가 들이닥치는 급박한 상황에서 완강기는 유일한 생명줄이 될 수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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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택 불...80대 노부부 숨져어젯밤 익산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80대 노부부가 숨졌습니다. 고령인 탓에 미처 불길을 피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군산에서는 음주 차량이 전력 설비를 들이받아 정전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온 마을을 집어삼킬 듯 불길이 쉴새없이 타오릅니다. 밤하늘에는 매캐한 연기가 가득합니다. 갈수록 거세지는 불길에 추가 지원을 요청하는 목소리가 긴박합니다. [펌프차 2대, 물탱크 1대, 추가 출동 바람.] 익산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난 건 어젯밤 10시 20분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50분 만에 불길을 잡았지만 집에서는 80대 노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고령인 탓에 미처 집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인근 주민 : 후딱 못 껐어요. ㄷ자로 (집이) 다 붙었으니까. 탄 걸로 봐서는 뭐 나올 수 있겠어요. 젊은 사람이나 같으면 막 어떻게 차고 나오면 차고 나올까...] 차량 앞 부분이 종잇장처럼 구겨졌습니다. 도롯가의 전력 설비도 마찬가집니다. 오늘 오전 11시 20분쯤 군산 도심의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전력 설비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일대 상가와 아파트의 전력 공급이 30분 가량 끊겼습니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 : 엘리베이터 뭐 이런 것이 (신고가) 몇 건 들어오긴 했는데, 오랫동안 이게 지속이 된 건 아니고 그때 순간적으로 정전이 약간 있었던 거 같아요.] 경찰은 30대 남자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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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교육복지 중점학교 200개교로 확대도내 '교육복지 중점학교'가 올해 200곳으로 77곳이 늘어납니다. 교육복지 중점학교는 교육복지 전문 인력이 배치돼 저소득층과 위기가정 학생을 위한 맞춤형 상담과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학교입니다. 전북교육청은 이를 위해 사회복지사 등의 자격을 갖춘 50명의 전문 인력을 채용해 새로 지정되는 교육복지 중점학교에 오는 9월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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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위증 교사 혐의... 도교육청 압수수색이귀재 교수의 위증 혐의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오늘 전북교육청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검찰은 또 서거석 교육감의 처남을 위증교사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학준 기자입니다. 전주지검 수사관들이 전북교육청 서거석 교육감 집무실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수사관들은 또 문예체건강과 사무실에서도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압수수색은 오늘 오전 11시부터 3시간에 걸쳐 이뤄졌습니다. [ 전주지검 수사관 (압수수색 품목에 어떤 것들이 있었나요?) ...... ] 오늘 압수수색은 지난달 구속된 이귀재 교수의 위증 혐의와 관련된 서 교육감 측의 위증 교사 혐의를 조사하기 위한 것입니다. 전북교육청 관계자 (수사관들이 어떤 내용들을 지금 보고 있는 거예요?) 제가 지금 말씀드리기가 조금 그래요. 검사님이 해달라고 해서. 검찰은 또, 오늘 서 교육감의 처남을 위증교사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서 교육감의 처남이 이 교수에게 폭행이 없었다는 취지로 증언을 해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면 C.G> 검찰은 지금까지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4일로 예정된 선고를 미루고 변론을 재개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OUT) 이귀재 교수의 위증 혐의를 밝히겠다던 검찰이 수사에 속도를 내면서 서거석 교육감의 항소심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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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7~-3도...모레 비 또는 눈오늘 한낮 기온은 8도 안팎을 기록하며 비교적 포근했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대체로 맑고 미세먼지 농도도 좋음 수준이 예상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에서 영하 3도, 한낮 기온은 영상 5에서 영상 8도로 오늘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모레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비가 내리겠으며 동부 내륙에는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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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의회 갑질.부패... 청렴도 '바닥'군산시의회의 청렴도가 전국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민을 대신해 시정을 감시해야 할 의회가 본연의 역할보다는 잿밥에 더 관심을 보인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군산 선유도. 각종 어구와 녹슨 컨테이너 창고가 주변 경관을 해치고 있습니다. 현직 군산시의원과 일부 어촌계원들이 공공부지를 마치 사유지처럼 쓰고 있는 겁니다. 최근 군산시가 주민 숙원사업 명목으로 이곳에 철제 가림막을 설치하려다 특혜 논란을 불렀습니다. [군산시의원(지난해 12월) : 어선 수리소가 비어 있으니까 으레 거기다가 어구 야적을 한 거죠. 저도 이제 양식업을 하니까 했지만 동네 주민들도 했어요.] 일부 시의원들의 도를 넘는 갑질 행태나 비위도 여전합니다.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는 준비할 시간도 충분히 주지 않고, 길게는 7년 치 자료를 한꺼번에 요구해 공무원들의 반발을 샀습니다. [하원호 기자 : 군산시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최하위 수준의 낙제점을 받았습니다.] CG IN 공무원과 민원인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부당한 업무처리 요구가 27.7%, 계약업체 선정 관여가 21.7%나 됐습니다. 인사나 의정 활동과 관련해 금품을 요구했다는 의견도 각각 3.8%로 나타났습니다. 이를 종합한 부패 경험률이 37.2%로 92개 지방의회 가운데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CG OUT [유재임/군산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국장 : 청렴서약을 아무리 하고, 청렴 교육을 해도 체감하는 게 너무 낮잖아요. 이것은 하루아침에 개선되는 게 아니라 의원의 의정 활동 과정에서 보여줘야만 이게 개선이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시민을 대신해 시정을 감시하고 견제해야 할 시의회가 오히려 감시의 대상이 됐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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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겨울 불청객 '떼까마귀'... 퇴치도 어려워겨울 철새인 떼까마귀가 도시 지역으로 몰려들고 있습니다. 떼까마귀들이 모여든 곳에서는 주민들이 배설물 피해 등을 호소하고 있는데요 자치단체는 뾰족한 대책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떼까마귀들이 전깃줄 위에 떼를 지어 앉아 있습니다, 수백 마리의 떼까마귀들이 사실상 전깃줄을 점령해버렸습니다. [김남진 / 인근 상인: 전선에 틈이 안 보일 정도로 까마귀들이 정말 따닥따닥 붙어있거든요.] 떼까마귀가 모여든 곳은 온통 배설물로 난장판입니다. [강훈 기자: 방금 전까지 까마귀들이 전선을 따라 앉아있던 곳 바로 아래입니다. 주변 지역을 안내하는 안내판은 물론이고 검은 아스팔트가 하얗게 보일 정도로 배설물이 길을 뒤덮었습니다.] 배설물 때문에 부근의 주민들과 운전자들도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최영길 / 익산시 송학동: (불편한 게) 많죠. 지금 이거 세차 한지도 얼마 안 됐는데 까마귀 때문에 그런 것도 있고.] [강홍희 / 인근 상인: 배설물이 쌓이다 보면, 악취하고 또 손님들이 (배설물을) 밟고 안으로 들어오거든요. 그럼 여기 보면 배설물이 천지에요.] 떼까마귀는 시베리아와 몽골에 머물다가 겨울에는 비교적 따뜻한 한국으로 이동합니다. (CG) 전북에서는 익산, 김제, 군산 등에 최대 7만 마리가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CG) 민원이 속출하고 있지만 공포탄이나 레이저 포인터로 쫓아내는 방법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최유성 / 국립생물자원관 연구사: 수원 같은 경우에도 레이저 포인터로 이렇게 방해를 하고 있거든요. 얘네들이 그거에 정말로 크게 반응하지는 않아요. 그래서 퇴치 활동이 사실상 쉽지는 않은 편입니다.] 떼까마귀는 유해조수로 지정돼있지만 쫓을 방법을 찾지 못해, 지자체들도 도로에 쌓인 배설물만 청소하고 있는 상황. 전문가들은 떼까마귀의 이동경로가 도시 지역과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며 떼까마귀의 습성과 서식환경 등에 대한 연구가 뒤따라야 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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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현대차 전주공장, 청년 취업 지원금 2천만 원 전달현대자동차가 청년 취업성공 지원금으로 2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이 성금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이 전북경제대상에서 받은 대상 상금에 자체 사회공헌기금을 더해 마련했습니다. 현대차는 또, 청년들과 간담회도 열어 어려움을 듣고 지원방안을 논의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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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검찰, 이귀재 교수 증인 재신청 검토검찰이 오는 24일 열리는 서거석 교육감 항소심 재판에서 이귀재 교수를 다시 증인으로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전주지방검찰청은 이 교수의 위증 자백과 관련한 진술을 이번 주 금요일까지 법원에 제출하고, 증인 신청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관련자들에 대한 수사를 통해 허위 증언의 배경과 경위를 입증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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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후원금, 연탄 줄어..."100도 달성 불투명"힘들게 겨울을 보내는 우리 이웃들을 위한 후원금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사랑의 온도탑은 25년 동안 100도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목표 달성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2002년 문을 연 장애인 자립 지원센터. 50여 명의 장애인들을 돕고 있습니다. 지난달부터 정기 후원 취소를 문의하는 전화가 늘고 있습니다. [안정환 / 사회복지사: CMS 관련해서 취소하는 전화도 가끔 오고요.경기가 어렵다 보니까 CMS를 취소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도내 한 보육원도 후원금으로 구입해온 품목을 줄여야 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보육원 관계자: 그냥 생필품 샴푸나 이런 것들 이렇게 섬유유연제나 이제 근데 운영비로만은 구입하는 거에는 한계가 있으니까...] 겨울마다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해왔던 연탄은행의 상황도 다르지 않습니다. 지난 겨울 석 달 동안 전주연탄은행에 기부된 연탄은 45만 장이었지만, 올해는 아직 35만 장에 그칩니다. 당장은 부족하지 않지만 다가올 한파가 걱정입니다. [윤국춘 / 전주연탄은행장: 한파가 막 몰아치면 저희가 이제 뭐 비치량이 없으니까 그런 부분들이 이제 좀 염려스러운 거죠.] 얼굴 없는 천사 등 많은 독지가들이 힘을 보탰다는 소식이 들려오지만 사랑의 온도탑은 올라가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해는 1월 둘째 주에 이미 모금액이 96억 원을 기록해 모금 온도가 100도를 넘겼지만, 올해는 78억 원, 모금 온도는 67도에 그쳤습니다. [유병설 / 사랑의열매 전북지회 사무처장: 이런 상황이라면 저희가 25년 동안 100도를 달성했었는데, 올해 캠페인만큼은 100도를 달성하지 못할 수 있는 상황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 이웃을 돕는 기부 문화에 때아닌 한파가 몰아치고 있습니다. 어려울수록 함께 나누는 마음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합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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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검찰, 특혜채용 의혹 최수규 전 차관 소환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의 특혜채용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최수규 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을 소환했습니다. 전주지검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최수규 전 차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상직 전 의원의 중진공 이사장 임명과 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의 채용 과정에 대가성이 있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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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미세먼지 '나쁨'... 낮 기온 5-8도오늘 낮 기온은 고창과 부안이 7도, 임실이 6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은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2도, 한낮 기온은 5도에서 8도가 예상됩니다. 이번 주 일요일 오후에는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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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 비닐하우스서 불...1,900만 원 피해 (화면)오늘 오전 8시 20분쯤 김제시 용지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1시간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비닐하우스 1동과 농업용 보일러가 타 소방서 추산 1,9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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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악몽된 '홍콩 ELS'...도내 검사는 언제?홍콩 H 지수가 급락하면서 관련 ELS, 주가연계증권의 손실이 현실화 하고 있습니다. 당국은 금융권이 상품의 위험성을 충분히 설명하지 않고 판매했는지 살펴보고 있는데요. 도내에서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여 투자자들의 속앓이가 깊어지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은퇴 후 여유로운 노후 생활을 즐기려던 이 노부부의 꿈은 악몽이 됐습니다. 손실 가능성이 낮다는 은행 직원 권유에 가입했던 홍콩 ELS의 만기가 돌아오지만 반토막이 날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트랜스) 이 상품은 홍콩 H 지수에 따라 수익률이 움직이는 주가연계증권인데 지수가 급락하면서 손실은 기정사실화된 상황입니다./// [김 모 씨 / 홍콩 ELS 가입자 : 나라가 망하든가 그런 것 외에는 손실 날 일이 없을 것이라고 그렇게 얘기를 했고 소진되기 전에 오라고...] 부부가 가입한 금액은 모두 8억 원. 오는 6월 만기를 앞두고 있는데 최근 손실이 확정된 투자자들의 원금 대비 손실률은 50% 수준이어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김 모 씨 / 홍콩 ELS 가입자 : 우울증도 오고, 누구 만나기도 싫고 요새는 밖에도 잘 나가지도 않습니다. 저녁에 잠을 못 자요.] 홍콩 ELS 판매액만 19조 원이 넘는 상황. 은행이나 증권사들이 위험을 충분히 설명하지 않고 판매했다는 논란이 커지자, 금감원도 현장 검사에 착수했습니다. [이복현 / 금융감독원장 (지난 4일) : (판매사가) 면피성이고 형식적인 절차만을 준수하고 투자자 보호를 위한 적합성 원칙 등을 실질적으로 준수하지 않았다고 할 경우엔 책임 부담이 불가피할...] 하지만 도내 금융기관에 대한 검사는 언제쯤 이뤄질지 미지수입니다. (CG) 금융감독원 전북지원은 본원 차원에서 검사를 할 걸로 보인다며, 구체적인 일정은 알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일부 금융사에서는 판매 한도를 어기고 판매 실적을 인사 평가에 반영한 사실도 드러나면서, 관련 조사를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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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웃돕기 성금(1/11)-8뉴스희망2024나눔캠페인 이웃돕기성금 전북은행 505-13-0344570 농협은행 301-0133-2348-51 전북공동모금회 다음은 JTV 전주방송에 이웃 돕기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주식회사 에이스 안전 유리에서 1천 5백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 정읍시 이평면 44개 마을 주민들이 5백 50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 완주군 이서면 원금평마을 주민들이 30만 원, (김제시 검산동 성당2마을 30만 원, 김제시 검산동 소검산마을 30만 원) 김제시 검산동 주공 6마을 주민들이 15만 원, --------------------------------- 김제시 검산동 원순동마을 주민들이 46만 원, (김제시 검산동 승암마을 33만 원, 김제시 검산동 주공10마을 31만 8천 원) 김제시 교월동 교남마을 주민들이 23만 8천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JTV 8뉴스
보도팀 기자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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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검찰, 현대글로벌과 군산시민발전소 압수수색검찰이 문재인 정부 때 추진된 재생에너지 사업과 관련해 군산시민발전 주식회사와 현대글로벌을 압수수색습니다. 서울북부지검 재정범죄합수단은 오늘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와 서울 종로에 있는 현대글로벌 본사, 그리고 군산 사무소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군산 태양광발전소 시공업체 선정 과정에서 군산시가 한 업체에 특혜를 제공하고, 새만금 수상태양광 사업 과정에서도 한수원이 면허가 없는 현대글로벌에 설계를 맡겼다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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