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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연휴 마지막 날 나들이객 '북적'연휴 초반 기승을 부렸던 꽃샘추위가 물러가고 오늘은 비교적 온화한 날씨를 보였는데요. 도심 곳곳에서는 연휴 마지막 날을 즐기려는 시민들로 북적였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부터 데이트 나온 연인들로 가득 찬 전주 동물원. 저마다 사진을 찍으면서 소중한 추억을 쌓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아빠 품에 안긴 아이는 처음 보는 타조에게서 좀처럼 시선을 떼지 못합니다. [임세기 / 전주시 송천동 : 나들이 나와서 너무 좋고요. 동물 보니까 행복한 시간 가질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이곳에서 단연 최고의 관심을 받는 건 호랑이. 성인 몸집보다 큰 크기를 자랑하며 관람객들을 불러 모읍니다. 4남매를 데리고 온 다둥이 부모도, 아이들도 신이 난 건 마찬가지입니다. [박현우 / 대전광역시 동구 : 동물원 와서 구경도 하고 이따가 한옥마을 가서 맛있는 것도 먹고 하려고요,] [박시온 / 대전광역시 동구 : 기분 좋고 항상 이렇게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놀이동산에는 기구를 타기 위해 긴 줄이 생겼지만, 기다리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입니다. 엄마와 함께 공중 자전거를 타며 손을 흔드는 여유를 보이는가 하면, 미니 자동차를 운전하는 아이들의 얼굴에는 햇살 같은 웃음이 가득합니다. 하늘로 높이 솟구치는 바이킹 주변에서는 즐거운 비명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임채현 / 여수시 여서동 : 오랜만에 타서 떨렸는데, 고소공포증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타니까 속이 후련하고 경치도 보니까 너무 좋습니다.] 꽃샘추위가 다소 누그러지면서 도심 곳곳에서 시민들은 연휴 마지막 날을 즐기느라 분주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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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벽 짙은 안개 주의...모레까지 5~20mm 비내일 새벽부터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미터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오전부터는 흐려지겠고, 밤부터 모레까지 5에서 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3도, 한낮 기온은 11도에서 13도로 예상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이번 주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안팎으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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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귀농 감소...땅값 상승에 발목도내에 정착하는 귀농인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땅값이 상승해 농지 구입이 어렵게 되면서 귀농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증가세를 이어왔던 도내 귀농인구가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CG) 지난 2021년에 정체를 보이더니 2022년에는 19%인 291가구가 줄었습니다. 8년 전 수준으로 돌아간 것입니다. CG OUT) 귀농인구가 줄어든 데는 농지 가격 상승이 큰 배경으로 작용했습니다. cg in) 도내 개별 공시지가는 해마다 5% 넘게 상승했고, 2021년과 2022년에는 9% 안팎까지 올랐습니다. 특히, 귀농 인구가 몰리는 군 지역의 경우, 장수와 순창, 부안이 두 자릿수를 기록하는 등 상승률이 두드러졌습니다. cg) 결국, 농지 구입 비용이 올라가면서 부담이 커질 뿐만 아니라 농업의 채산성을 맞추기도 어려워 발목이 잡힌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현인 귀농인 : 가격이 높기 때문에 이제 소규모 농장이 될 거 아니에요. 그렇기 때문에 수익도 어쩔 수 없이 조금 적어질 수밖에 없긴 하죠.] 때문에 귀농인구의 감소를 막기 위해서는 농산물 가공, 유통, 체험 등 도시민의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귀농 모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황영모 / 전북연구원 : 영농을 탐색하고 농촌에서 가공 체험 또 문화 등을 통한 다양한 비즈니스가 이루어질 수 있는 그런 활동의 공간을 지자체가 만드는 것이 귀농을 촉진하는 데 마중물이 될 것으로] 인구 감소와 급속한 고령화를 겪고 있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기존 귀농 정책의 다양화와 고도화 등의 질적인 전환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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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폐석산 불법 폐기물' 6월까지 처리익산시 낭산면 폐석산에 불법 매립된 폐기물의 이적 처리가 올해 상반기까지 완료될 전망입니다. 익산시는 남아 있는 폐기물 20만 5천 톤 가운데 5만 4천 톤을 다른 곳으로 옮겼고, 올해 6월까지 나머지 15만여 톤을 이적 처리할 계획입니다. 익산시와 주민대책위, 복구협의체는 지난해 9월, 성상조사를 통해 폐기물의 선별 처리에 합의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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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영하 9도...꽃샘추위 계속오늘 낮 최고기온은 전주가 4도, 군산은 2.3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도에서 영하 4도까지 떨어지며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6도로 예상됩니다. 내일 새벽까지 남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약한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연휴 마지막 날인 모레부터 기온이 차츰 올라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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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요양보호사 수급....정부 지원 '딜레마'올해부터 정부의 요양보호사 훈련비 지원 방식이 바뀌면서 학원에는 교육생들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정부는 훈련이 취업으로 연계되도록 지원 방식을 바꿨다지만, 정작 현장에서는 역효과가 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주의 한 요양보호사 학원. 지난해 12월 29일 요양보호사 자격증반을 열었어야 하지만 개강을 한 달 가까이 미뤘습니다. 올 들어 등록 인원이 크게 줄면서 정원의 절반밖에 채우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고영은 / 요양보호사 학원장: 작년에는 31만 원 정도 있으면 됐다면, 올해는 80만 원 정도 자부담을 해야 되는 상황이에요.] 정부는 지난해까지는 교육생 1명에게 60만 원 안팎의 교육비를 지원했지만 요양보호사의 취업이 늘지 않자 올해부터 지원 방식을 바꿨습니다. 교육생이 교육비의 90%를 먼저 내고, 요양기관에 취업해 180일 이상 근무하면 환급해 주는 방식입니다. 지원금은 더 늘었지만 교육생들은 초기 비용과 환급 조건의 부담을 호소합니다. [요양보호사 희망자 (음성변조): 굉장히 부담이 컸고, 막상 자격증을 따서 일을 했을 때 6개월 이상 저를 채용해 주실지도 의문이고...] 교육생이 감소하면서 요양기관에서는 요양보호사가 줄어들지 모른다며 걱정하고 있습니다. [박경희 / 주간보호센터 원장: (요양보호사) 수급이 잘 되면 어르신들한테 갈 수 있는 서비스 활동 영역이 좋을 텐데 지금 좀 부족해서 어르신들이 오히려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관련 업계에서는 정부가 교육비를 지원해도 요양보호사의 취업으로 이어지지 않는 것은 급여에 대한 만족도가 높지 않기 때문이라고 주장합니다. [곽효민 / 대한요양보호사교육기관협회: 요양보호사가 지금 받는 급여는 난이도에 비해서 현저히 낮은 급여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2022년 1년 동안 전국적으로 151,000명이 정부 지원을 받아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땄지만 7%인 1만여 명만 취업으로 이어졌습니다. 정부 지원과 취업, 그리고 현장의 괴리를 어떻게 좁힐지, 밀도 있는 고민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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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낮 영하 2도 꽃샘추위...오후에는 눈오후부터 전북 대부분 지역에 내린 비는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삼일절인 내일 오후부터 모레 새벽까지 정읍, 고창 등지에는 1cm 안팎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하 2도, 낮 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1도로 꽃샘추위가 예상됩니다. 모레 밤부터는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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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환경단체 "버드나무 베어낸 전주시 규탄"전북환경운동연합은 전주시가 오늘 생태하천협의회와 논의 없이 전주천과 삼천의 버드나무 76그루를 베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전주시가 협의후 벌목하겠다는 약속을 어긴 것이라며 전주시장에게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는 환경단체와 논의했지만 의견차이를 좁히지 못해, 치수 계획에 따라 벌목했다는 입장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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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부 엄포에도 전공의 요지부동정부는 앞서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에게 오늘까지 돌아오면 법적 책임을 묻지 않겠다고 엄포를 놓았습니다. 하지만 도내 병원을 이탈한 전공의 대다수는 아직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파악됩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공의 100여 명이 떠난 원광대병원. 병원 사정상 야간 수술이 어려울 수 있다는 안내문을 띄웠습니다. 신체 접합 수술도 할 수 없습니다.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들도 전공의의 빈자리를 체감합니다. [입원 환자: 제가 회복이 좀 더딘 편이라서 이거에 대해서 좀 여쭙고 싶은데. 교수님들도 시간을 쪼개서 올라오시더라고요. 이제 만나 뵈면 거의 이제 피곤하셔가지고...] 욕창 드레싱 같은 전공의 업무를 떠맡은 간호사들의 부담도 큽니다. [김소영 / 보건의료노조 원광대병원 수석부지부장: 본인의 업무가 아닌 이제 의사의 업무를 대신하다 보면 저희가 불법적인 요인이 있으니까 혹시 그런 거에 대해서 조금 불안함을 가지고 있고...] 앞서 정부가 전공의들에게 엄포한 복귀 시한은 오늘. 이를 어길 경우 최소 3개월의 면허 정지 처분과 수사 등 사법 절차를 예고했습니다. 하지만 전북대병원만 아주 일부의 전공의들이 돌아왔거나 의사를 밝혔을뿐, 병원을 떠난 도내 전체 전공의 3백여 명 가운데 대부분은 요지부동입니다. [전북대병원 관계자(음성변조): 저희 현장 상황을 보니까 우선은 소수, 굉장히 적은 수는 지금 복직을 하긴 한 것 같아요.] 예수병원에서도 일부 전공의가 복귀 가능성을 내비췄지만 공식적으로 복귀한 전공의는 없는 상황. 정부가 내놓은 복귀 시한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전공의들의 복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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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스쿨존 버스...기둥 들이받아 2명 사상오늘 군산에서 시내버스가 표지판 기둥을 들이받아 승객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요 도내에서는 최근 3년 동안 200건이 넘는 졸음운전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김학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버스 한 대가 주차돼 있는 차를 피해 지나갑니다. 속도를 줄이지 못한 채 표지판 기둥을 들이받고 인도 위까지 올라와 멈춰 섭니다. [ 김학준 / 기자 :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멈추지 않고 달려오던 버스는 이 기둥을 들이 받고 나서야 멈춰 섰습니다. 바로 뒤에는 버스 정류소가 있어 자칫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었던 상황입니다. ] 사고가 일어난 건 오늘 오전 9시 10분쯤. [ 인근 주민 (음성 변조): 안에 있는데 쾅 소리가 나는 거예요. 이게 뭔 일이야 하고 나가봤더니 저기 간판 있죠. 그게 막 흔들리는 거예요. ]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70대 여성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다른 승객 1명도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 경찰 관계자 (음성 변조) : 제일 앞자리 있죠. 출입문 거기 앉으셨는데 이제 충격에 앞에 봉 있잖아요. 이렇게 바에다가 이제 가슴하고 머리를 부딪힌 것 같아요. ] 경찰은 운전기사의 졸음운전에 무게를 두고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면 C.G> 2021년부터 도내에서는 223건의 졸음운전 교통사고가 발생해 17명이 숨졌습니다. (OUT) [김필수 / 대림대학교 미래자동차학부 교수: 언제든지 이런 사고가 생길 수 있다는 거고 집중적으로 (운전 기사의) 컨디션 같은 것들을 확인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 같은 것이 필요하지 않나 보고 있고 ] 기사가 오랜 시간을 운전하는 버스의 경우 졸음운전 사고에 더욱 취약한 상황. 현실적인 사고 방지 대책이 요구됩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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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가리비 양식 성공...과제는?고급 어종에 속하는 가리비는 대부분 남해에서 생산됩니다. 군산시가 최근 3년간, 비안도와 선유도 등에서 가리비를 시험 양식했는데 상품성을 갖춘 가리비 생산에 성공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군산 방축도 앞바다에서 어민들이 채롱으로 불리는 그물망을 건져올립니다. 그물망에는 아이 손바닥만 한 가리비가 한가득 담겨 있습니다. 지난 여름, 손톱보다 작은 어린 가리비를 넣은 지 여섯 달 만에 성체로 자란 겁니다. [박길현/군산 방축도 어민 : 6cm까지 자랐는데 조만간 위판을 하려고 선별작업을 하고 있는 중이에요. 아주 맛도 괜찮은 것 같아요.] [트랜스] 2022년 기준 국내 가리비 생산량은 7천129톤, 이 가운데 95%인 6천777톤이 경남에서 나머지 3백여 톤이 강원과 전남에서 양식됩니다. 군산에서는 지난 2020년, 비안도를 시작으로 선유도와 방축도 앞바다에서 가리비 시험 양식에 성공했습니다. [장현규/군산시 양식산업계 : 이번 시험 양식을 통해서 우리 서해안에서도 가리비 양식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그런 결과를 좀 볼 수가 있었습니다.] 6개월 단위로 수확할 수 있고, 따로 먹이를 주지 않아도 바닷속 플랑크톤을 먹기 때문에 김을 대체할 소득 작목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양식 시설을 만드는데 많은 비용이 들어가고, 새 양식장을 확보하는 것도 쉽지 않아서 풀어야 할 과제로 남았습니다. 김 양식 의존도가 높은 도내 어민들에게 가리비가 새로운 소득원이 될지 주목됩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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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음주 운전 현직 경찰관 정직 3개월전북경찰청은 음주 운전을 하다 적발된 A 경감에게 정직 3개월 처분을 내렸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경감은 지난해 12월 충남 공주시의 한 도로에서 혈중 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인 상태에서 역주행을 하다 시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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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해마다 청년 8천여 명 유출, 13개 시.군 소멸 위험해마다 평균 8천여 명의 청년이 전북을 떠나고 전주를 제외한 모든 시.군이 소멸 위험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4년 동안 20세에서 39세의 청년 인구 3만 3천3백여 명이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저출생 고령화가 맞물리면서 전주를 제외한 13개 시.군이 소멸 위험 지역으로 분류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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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25대 군산상의 회장에 조성용 대두식품 대표제25대 군산상공회의소 회장에 조성용 대두식품 대표이사가 추대돼 3년 동안 군산상의를 이끌어가게 됐습니다. 조 회장은 전주고와 한양대를 나와 한국무역협회 전북기업협의회 회장과 군산상의 부회장 등을 지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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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내버스, 표지판 기둥 들이받아...2명 사상오늘 오전 9시 10분쯤 군산시 서수면의 한 도로에서 시내버스 한 대가 교통 표지판 기둥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70대 여성이 숨졌고 다른 1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운전기사의 졸음으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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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학기 맞아 독감 유행 우려...감시 강화전북특별자치도가 새학기를 맞아 독감에 대한 감시를 강화합니다. 독감은 해마다 연말에 유행하고 점차 감소하지만 새학기가 시작하는 3~4월에 다시 유행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보건당국은 코로나19 이후 2022년 9월부터 독감유행주의보가 해제되지 않고 있다며 예방접종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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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항 화물검수원 바다에 빠져 숨져어젯밤 10시 50분쯤 군산시 비응도동 군산항 7부두에서 30대 화물검수원이 바다에 빠져 숨졌습니다. 화물검수원은 5천600톤 급 중국 화물선에 오르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군산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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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텅 빈 벌통 ... 올해도 꿀벌 집단 실종올해도 꿀벌이 집단으로 사라지는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기후 변화가 주된 원인으로 꼽히는데요 워낙 피해가 커서 농민들은 한숨만 쉬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완주에서 벌을 키우고 있는 한동순 씨. 월동하고 있는 벌을 깨워 번식시키는 일로 바쁠 때지만, 손을 놓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 월동을 끝낸 벌들이 들어있어야 할 벌집입니다. 하지만 직접 확인해 보면 벌들의 흔적은 온데간데없고 벌집 안은 텅텅 비어있습니다.] 빈 벌통에는 밀랍을 먹는 벌집 나방이나 등검은말벌만 남아있습니다. 한 씨가 관리하던 200여 개의 벌통에서 모두 벌이 사라졌습니다. [한동순 / 양봉 농가: 사실 이게 지금 자식처럼 이렇게 내가 길러온 벌이란 말이에요. 근데 이렇게 없어지다 보니까 마음이 안 좋네요.] 다른 농가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최규화 / 양봉 농가: 작년 가을에 벌을 키워가지고 (벌통을) 만들어놓은 것이 한 60군 정도 되거든요. 그랬는데 그게 다 없어졌어요.] (CG) 꿀벌이 집단으로 실종되는 군집 붕괴 현상으로 지난해 전북에서 1,000여 농가가 피해를 봤고, 전체 벌집 24만 군 가운데 절반이 사라졌습니다. (CG) 지난해 전북의 평균 기온이 13.7도로 1973년 관측 이래로 가장 높은 이상 기후가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김종복 / 한국양봉협회 전북지회장: 겨울에 날씨가 이렇게 따뜻해서 벌들이 나와서 돌아다니다가 갑자기 이렇게 추워지면 귀소를 못해요. ] 기후가 급변하면서 면역력이 떨어진 벌이 진드기의 일종인 응애나 바이러스에 취약해졌을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전북자치도는 피해 조사를 실시하고 면역력이 강한 여왕벌을 보급한다는 계획입니다. [박 훈 / 전북자치도 축산경영팀장: 질병 저항성이 높은 우수 여왕벌 보급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양봉 농가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해마다 꿀벌이 사라지는 피해가 되풀이되고 있지만 뚜렷한 대책은 나오지 않아 농민들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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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비 또는 눈... 모레 꽃샘추위내일 아침부터 오후 사이에 5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동부지역에는 1에서 3센티미터 사이의 눈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아침 기온은 0에서 4도, 낮 최고 기온은 영상 5도에서 8도가 예상됩니다. 모레 삼일절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아침 기온은 영하 7에서 영하 2도를 기록할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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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 모악산 정상서 백골 시신 발견오늘 낮 2시 30분쯤 완주군 모악산 정상 인근에서 백골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완주경찰서는 시신이 장기간 방치됐던 것으로 보고 정밀 감식을 통해 정확한 신원과 사망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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