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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시내버스 이용객 3년째 증가세전주 시내버스 이용객이 2021년부터 3년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전주 시내버스 이용객은 5천90만 명으로, 1년 전보다 5.1% 늘었으며, 2021년과 비교하면 13%인 624만 명이 증가했습니다. 전주시는 버스 이용객 수가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했으며 효율적인 노선 개편과 교통비 절감을 위한 정기권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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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미분양 심각..."도시기본계획 수정해야"군산지역의 아파트 과잉 공급을 막기 위해서는 인구를 과다 계상한 도시기본계획을 수정해야 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군산시의회 윤세자 의원은 군산시의 2020년 기준 목표 인구가 45만 명으로 설정되면서 아파트 용지 공급이 과다하게 이뤄졌고 현재 승인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도시 기본계획의 2040년 인구도 29만 명으로 산정돼 인구 감소 추세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1월 말 기준 군산의 미분양 아파트는 2천16채로 도내 전체 미분양 아파트의 65.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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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작업 방해된다' 흉기 휘두른 50대 체포전주완산경찰서는 공사장에서 감독관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50대 근로자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근로자는 지난 4일 전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타일 공사를 하다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감독관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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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단독)또 관할 타령...시민 '나 홀로 추격'지난달 한 시민이 음주운전 차량을 발견해 25분 동안 추격한 일이 있었습니다. 112에 신고했지만 시민이 차량을 쫓는 동안, 경찰의 관할은 세 차례 바뀌었습니다. 경찰관은 관할을 벗어날 수 없다며 출동했다가 돌아가기도 했습니다. 관할에 묶여버린 경찰의 대응이 적절했는지 생각해 볼 일입니다. 김학준 기자의 단독 보돕니다. 자동차 한 대가 고속도로 차선을 넘나들며 질주합니다. 현장을 목격한 안준성씨는 음주운전일 수 있다고 판단해 112에 신고합니다. 안 씨는 112에서 고속도로순찰대가 출동 중이라는 문자를 받았지만 경찰은 보이지 않습니다. 2분 뒤, 고속도로순찰대에서 음주 차량의 위치를 묻는 전화가 걸려옵니다. [안준성/ 신고자 (지난달 9일) ] 이 아저씨 지금 톨게이트 지났어요 방금. 왜 경찰이 안 보여? (CG) 그리고 9분 뒤, 이번에는 완주경찰서, 또다시 5분 뒤에는 전주서학파출소에서 전화가 걸려와 차량의 위치를 물어봅니다.(CG) 그러는 사이 안준성씨는 25분 동안 나 홀로 추격을 이어갔습니다. [ 김학준 / 기자 : 음주운전 의심 차량의 위험한 운행은 20km가 지난 이곳 전주 동서학동에서 멈췄습니다. ] 음주 운전자는 안 씨가 알려준 이동 경로에서 기다리고 있던 경찰관에게 붙잡혔습니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 안 씨는 경찰의 대응에 답답함을 호소합니다. [ 안준성 / 신고자: 우리 관할은 여기까지다. 여기 넘어가게 되면 이제 다른 데서 연락이 올 거다... (계속해서) 내가 지금 어디를 가고 있다 알려줬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놓친 거죠. ]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관할 내에서 차량을 추격했다는 설명입니다 [ 경찰 관계자 (음성 변조): 관할 경계까지 쫓아갔고 그래서 다시 원위치했다. (음주 차량은 발견하셨었어요? 그때 당시에?) 차량 확인은 못 했고요. 이미 전주로 들어가 버렸기 때문에 ] 전문가들은 음주 차량을 쫓는 것은 준현행범을 체포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대응했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권양섭 /군산대학교 법행정경찰학부 : 추격 당시의 장소도 범죄지이기 때문에 관할을 벗어났다고 이제 돌아올 일이 아니죠. ] 지난 2018년 서울에서 한 시민이 음주운전 의심 차량을 신고하고 추격했지만 경찰이 관할에 묶여 45분이 지난 뒤에 나타나 비판이 일자, 경찰청장은 국정감사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관할을 따지며 초동 대응에 한계를 드러내 시민 혼자서 음주 차량을 쫓는 일이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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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2027년까지 주차 공간 2,700면 확보전주시가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대대적인 주차 공간 확보에 나섭니다. 전주시는 오는 2027년까지 천400억 원을 투입해, 2천7백 면의 주차 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한옥마을 주변에 천2백 면, 구도심 지역에 7백 면, 만성 지구에 2백50면 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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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창업 생존율 48% ... 예산 증액 과제산업 기반이 열악한 전북에서 창업은 지역에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작지 않은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전북 소상공인 희망센터는 창업 보육에서 일정한 성과를 내고 있지만 운영 예산이 부족해, 과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2022년, 전북 소상공인 희망센터에 입주해 창업을 한 손봉철 씨. 대기업 협력업체 연구원으로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자동차 배터리 보조 장비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손봉철 / 창업 3년 차 : 많은 사람들이 필요하고 또 공장에서도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비나 설비들을 개발하고 싶습니다.] 지난 2011년에 문을 연 소상공인 희망센터는 월 임대료 10만 원의 입주 공간을 비롯해 경영, 세무 등의 창업 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트랜스 수퍼) 이곳을 거쳐간 530여 개 업체 가운데 48%인 256개 업체가 경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내 창업 기업의 5년 차 생존율이 30% 대인 점을 감안하면 긍정적이라는 분석입니다./// [배상준/전북소상공인희망센터 선임담당관 : 부담 없는 보육 환경 제공과 창업에 필요한 교육 컨설팅, 사업화 지원 등 체계적인 보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서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4억 원 수준에 불과한 한 해 예산은 풀어야 될 과제입니다. 이마저도 절반 이상이 지어진 지 40년 된 시설의 보수비나 인건비로 지출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현재 입주해있는 70여 개 업체가 원하는 분야별 교육이나 창업 인프라를 다각화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전 입주 기업 관계자 : 희망센터의 예산이 너무 조금 잡혀서 자기들이 어쩔 수 없다는 얘기만 계속하시고...] 창업기업 절반의 생존율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는 전북 소상공인 희망센터. 창업이 지역 경제의 든든한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방안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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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 사찰 숙소에서 화재...1,300만 원 피해 (화면)어젯밤 11시 40분쯤 정읍시 고부면의 사찰인 유선사에서 숙소로 사용하던 건물에서 불이 나 5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건물과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천300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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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소룡동 일대 오늘 밤 10시부터 단수상수도관이 파손돼 군산시 소룡동 일대 상가와 주택 등 220여 세대의 수돗물 공급이 일시 중단됩니다. 군산시는 도로 위로 물이 흘러나온다는 신고를 받고 지하 상수도관을 확인한 결과 밸브가 부식된 것을 확인하고, 수도관 교체를 위해 오늘 밤 10시부터 수돗물 공급을 일시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군산시는 보수작업을 마치는 대로 수돗물 공급을 재개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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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위증 혐의 이귀재 교수 보석 청구서거석 전북교육감의 허위사실 공표 혐의 재판에서 거짓 증언을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귀재 교수가 법원에 보석을 청구했습니다. 이 교수 측 변호인은 검찰의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있고, 관련자들과 범행을 공모할 의사가 없다며 보석을 청구한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오늘 전주지법에서 열린 이 교수의 위증 혐의 재판에서 공범에 대한 수사가 이뤄지고 있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보석을 불허해 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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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1 학생, 4년 만에 3월 전국 학력평가 참여오는 28일 치러지는 고등학교 전국연합 학력평가에 도내 고1 학생들도 4년 만에 시험에 참여하게 됩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103개 고등학교, 1만 5천여 명의 고1 학생들도 3월 학력평가를 치르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전교조 전북지부와의 단체 협약에 따라 지난 2021년부터 3월 학력평가에 고1 학생을 제외했지만 올해부터는 참여시키기로 전교조와 의견을 조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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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공영 주차장 요금 7월부터 인상전주의 공영 주차장 요금이 7월 1일부터 오릅니다. 이에 따라, 상업지역인 1급지 공영 주차장의 경우, 30분에 6백 원이던 기본요금이 9백 원으로 50% 오르고, 주거, 공업지역인 2급지 공영 주차장은 40%, 3급지 공영 주차장은 66% 인상됩니다. 전주시는 15년 동안 동결된 공영 주차장 요금을 현실화하기 위해 인상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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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청년창업주택 ... 시작도 못하고 '물거품'전주시가 청년들의 창업과 주거공간을 갖춘 청년창업 복합 공간 조성 사업을 추진해왔는데요 제대로 시작도 못하고 무산됐습니다. 부지 선정에 따른 문제점을 제대로 대비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역 근처의 한 공영주차장, 지난 2021년부터 전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이곳에 청년창업 주택 건립을 추진해왔습니다. 120억 원을 들여 5층까지는 공공도서관과 회의실, 6층부터 15층까지는 청년들의 보금자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었습니다. (S/U) 하지만, 사업 시작부터 조망권 침해와 주차난 등을 우려한 인근 주민들의 강한 반발을 샀습니다. 전주시는 한발 물러서 15층을 9층으로 줄이는 안을 제시했지만, 주민 반발은 수그러들지 않았습니다. 결국, 국토부까지 나섰지만 주민 동의를 받는 데 실패하자 사업 중단을 결정했습니다. [전주시 담당자 : 민원들이 있었고 그러다 보니까 사업이 지연되다가 국토부에서 구조조정돼 가지고 아예 예산이 삭감이 된 거예요.] 때문에 전주시의 사업 부지 선정 과정에서 부근 상인들과의 협의나 입지조건에 대한 분석 등이 충분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세혁 전주시 의원 : 그 주차장 부지 하나만 지정해놓고 진행하다 보니까 인근 상가의 민원이라든지 일조권 침해 문제라든지 이런 문제들이 다방면으로 발생하게 되면서] 청년들이 입주하면 전주역세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청년창업 주택 사업이 시작도 못하고 물거품이 돼버렸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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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원광대병원, 병동 일부 운영 중단전공의들이 병원을 이탈하면서 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이 일부 병동의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전북대학교병원은 피부과, 성형외과 등 5층 병동의 38개 병상을 폐쇄했습니다. 원광대학교병원은 5층의 간호병동과 응급병동 그리고 9층의 일부 병동의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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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일교차 크게 벌어져 ... 짙은 안개 주의오늘 도내 곳곳에 5mm 가량의 비가 내렸습니다. 완주와 익산에서는 지름 5mm 미만의 싸락우박이 관측됐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1도가 예상됩니다. 한낮 기온은 10도에서 13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안개가 낄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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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특별자치도 방위산업 발전협의회 출범전북특별자치도의 방위산업 발전협의회가 출범했습니다. 협의회는 전북형 방위산업 육성계획 수립과 관련 기업 육성 등 방위산업 전반에 대해 자문을 하게 됩니다. 위원회는 전 육해공군 참모총장을 비롯해 강은호 전 방위사업청장과 기업 관계자 등 19명으로 구성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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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간부 공무원 인권 교육 실시전북특별자치도가 도지사를 비롯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에는 재심 전문 인권 변호사로 알려진 박준영 변호사가 '사례로 이야기하는 인권 감수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공무원 인권 아카데미, 찾아가는 도민 인권 교육, 인권 역사 현장 탐방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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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공단지 업체, 법률.조세.노무 상담실 운영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59개 농공단지의 입주 기업과 근로자, 도민들을 대상으로 법률과 조세, 노무 등에 대한 이동 상담실을 운영합니다. 이동 상담실은 전북자치도가 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등 전문가들과 함께 도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입니다. 오는 13일 무주군을 시작으로 12월까지 13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올해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상담을 위해 통역도 지원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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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국 첫 딸기묘 인증제... 보상 대책은 과제딸기 주 생산지인 완주군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딸기묘 인증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두 차례의 검사를 거친 딸기묘를 농가에 공급한다는 계획인데요 질병이 발생했을 때의 보상 대책이 과제로 지적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잎이 마르거나 탄저병에 걸리면 딸기 수확량이 많게는 절반가량 줄어듭니다. 하지만, 딸기묘를 심을 때는 감염 여부를 알 수 없다 보니 농민들은 불안할 수밖에 없습니다. [박원희 완주군 삼례읍 : 딸기들이 크면서 그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그렇게 되면 너무 늦어져서 저희 딸기 농사를 다 망치는 경향이 생기거든요.] 완주군이 이런 피해를 줄이기 위해 딸기묘 인증 제도를 도입합니다. cg in) 완주 농업기술센터에서 기른 딸기원묘를 거점 농가에 공급하기 전에 1차 질병 감염 검사를 실시합니다. 거점 농가는 1년 동안의 증식 단계에서 2차 검사를 받아서 이상이 없는 딸기묘만 농가에 공급합니다. cg out) 완주군의 딸기 재배면적은 200ha로 전국에서 8번째로 넓습니다. 올해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인증 제도를 운용하면 생산량이 늘고 품질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경희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팀장 : 가장 중요한 거는 병이 없는 묘라는 것을 확인하는 것인데요 가장 문제가 되는 바이러스와 탄저병, 시들음병에 대한 감염 여부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완주군은 인증을 받은 딸기묘를 심었다가 질병 피해가 났을 경우에, 딸기묘 구입비만 보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처음 도입되는 딸기묘 품질 인증 제도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질병 발생에 따른 피해 보상 등 실질적인 보상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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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까지 5~10mm 비... 돌풍, 우박 주의오늘 저녁부터 전북지역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내일 새벽에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 오전부터 다시 내리겠으며, 강우량은 5에서 10mm가 예상됩니다. 내일 일부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우박이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영상 1에서 4도, 낮 기온은 8에서 11도를 기록하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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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보건소 공보의 차출... 농촌의료 '빨간불'정부가 전공의 이탈에 따른 공백을 메우기 위해 공중보건의와 군의관을 투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에도 배치되는데요 하지만 동시에, 무주, 순창, 장수 등지에서 근무하던 공보의 10명이 빠져나가면서 농촌의료에 빨간 불이 켜졌습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하루 평균 200여 명의 환자가 방문하는 무주군보건의료원. 성형외과 진료실 앞에는 휴진 안내가 붙었습니다. 성형외과 전문의 2명이 정부 방침에 따라 인력이 부족한 다른 지역 병원으로 투입됐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1만 건이 넘는 진료를 담당했던 의사들이 떠나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김영애 / 무주군 무주읍: 머리에 혹이 있어가지고 그걸 떼려고 그러는데 이렇게 가시면 우리 무주군 아니 저 같은 경우는 어떻게 해야 되나.] [최유선 기자: 앞으로 4주 동안 무주군민이 성형외과 전문의를 만나려면 40여 km 떨어진 대전광역시나 경남 거창군으로 가야 합니다.] (CG) 무주와 장수에서 2명씩, 순창, 남원, 정읍 등에서 1명씩 도내에서 모두 10명의 공보의가 전북대, 전남대, 충남대병원 등에 배치됐습니다. (CG) 도시지역의 의료공백을 메우는데 농촌지역의 공보의가 투입된 것입니다. 다른 지역에서 전북으로 들어오는 공보의나 군의관들도 전북대병원과 원광대 병원에 배치되기 때문에 농촌지역의 의료 공백은 피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강영석 / 전북자치도 복지여성국장: 일정 시간을 안내를 해드려서 예약제 형태로 하게 되면 공백이 크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기존의 역할을 할 수 있다.] 정부는 다음 주에 전국에서 200명의 공보의를 추가로 차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 의료 대란의 피해가 의료여건이 가장 취약한 농촌지역에 집중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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