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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웃돕기 성금(1/20)-8뉴스다음은 JTV 전주방송에 이웃 돕기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 부안군 변산면사무소 직원들이 60만 1천 원, (부안군 변산면 언포마을 40만 원, 김제시 용지면 모산마을 34만 9천 원) 완주군 상관면 백암마을 주민들이 13만 원, ---------------------------------------- 장수군 계북면 어전마을 주민들이 40만 6천 원, (남원시 산내면 원천마을 30만 원, 남원시 산내면 중기마을 23만 원) 남원시 산내면 하황마을 주민들이 10만 원, ---------------------------------------- 장수군 천천면 춘동마을 주민들이 14만 7천 원, (장수군 천천면 중상마을 14만 원, 장수군 천천면 하신마을 8만 2천 원) 평지마을 주민들이 5만 3천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JTV 8뉴스
보도팀 기자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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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5~-1도...눈.비 소식 없어오늘 낮 기온은 부안이 8.8도, 장수가 5.1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하 1도, 한낮 기온은 영상 7도에서 9도로 오늘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당분간 눈이나 비 소식은 없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는 가시거리 200미터 미만의 안개가 낄 것으로 예보돼 운전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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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곧 설 명절인데"...체불 임금 500억 원대6일간의 설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밀린 임금을 받지 못한 노동자들은 당장의 생계를 걱정해야 되는 형편입니다. 지난달 기준으로 도내 사업장에서는 7천 명이 넘는 노동자들이 임금을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완주에서 자동차 휠을 만드는 주식회사 알트론에서 9년째 일하고 있는 김신형 씨. 다섯 달 동안 임금을 받지 못해 생계가 막막한 상황입니다. [김신형 / 알트론 임금체불 노동자: 참 참담하고, 애들 뭐 따뜻한 고기 반찬이라도 누가 밥 사준다고 하면 그냥 미안해서도 요즘은 나가지도 못하고...] 이 회사에 김 씨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노동자는 100여 명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CG) 금속노조 알트론지회는 체불임금과 퇴직금 그리고 사내 하청 노동자들이 받지 못한 임금까지 모두 100억 대의 체불이 발생했다고 주장합니다. // 고용노동부에서 대신, 임금을 지급하는 간이 대지급금의 기준과도 맞지 않아 노동자들의 속은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노조는 고용노동부에 알트론 대표이사의 구속을 촉구하고 임금체불 노동자에 대한 생활 안정자금 지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차덕현 / 금속노조 전북지부장: 퇴직금을 한 푼도 받을 수 없다면 우리의 노후는 누가 책임집니까? 한 끼 밥상조차 제대로 차릴 수 없는 이 상황을 더 이상 방관할 수 없습니다.] 알트론 측은 그동안 자금 조달을 시도했지만 번번이 실패했고, 현재 투자자를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동기 / (주)알트론 대표이사: (새 투자자가) 투자에 대한 계약금을 20억이고 30억이고 회사에 계약금을 집어넣으면, 넣고 나서 노동조합하고 그럼 좀 더 협상을 하자 지금 이 단계에 있습니다.] (트랜스) 지난달 기준으로 전북에서는 3천여 개 사업장에서 7,400여 명의 노동자가 516억 원의 임금을 받지 못했습니다. 체불 규모는 1년 전보다 20%나 증가했습니다. // 풍성한 명절이지만 생계까지 위협하고 있는 임금체불의 그늘에서 노동자들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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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아파트서 불...입주민 30여 명 대피오늘 새벽 1시 15분쯤 익산시 신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입주민 3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불은 15분여 만에 진화됐고 소방서 추산 1,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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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경찰, 내란선동 혐의 조배숙 의원 수사내란 선동과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고발된 국민의힘 조배숙 의원에 대한 사건이 전북경찰청에 배당됐습니다. 전북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조만간 고발인을 불러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현재 구체적인 일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퇴진 전북운동본부는 지난 13일 윤 대통령에 대한 영장 집행을 방해하고 내란을 선동했다며 조 의원을 고발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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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물김 값 폭락...경매 중단하고 '폐기'금값을 자랑했던 김의 시세가 올해 들어 폭락하고 있습니다. 한 달 만에 산지 물김 가격이 10분의 1 수준으로 급락하자 경매가 중단되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위판장에 나온 물김은 모두 폐기 처리됐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대형 크레인이 갓 수확한 물김을 뭍으로 끌어올립니다. 하지만 활기를 띠어야 할 위판장에는 깊은 한숨이 가득합니다. 120킬로그램 들이 한 망의 가격이 2만 원 초반 대까지 떨어지자 경매가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결국, 위판장에 나온 물김, 228톤은 모두 폐기 처리됐습니다. [하원호 기자 : 산지 물김 값이 폭락하자 군산지역 김 생산 어민들은 하루 5, 6천 망이던 위판량을 2천 망 이하로 줄였지만 김값 하락세는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트랜스] 지난달, 120킬로그램 한 망에 최고 40만 원 선에 거래됐던 물김은 이달 들어 3만 원 선으로 떨어졌습니다. 불과 한 달 만에 물김 값이 폭락한 데는 정부의 책임이 적지 않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김 값이 폭등하자 김 양식장 2천7백 ha를 추가로 허가했습니다. 김 가공 시설은 그대로여서 물김 생산이 급증하면서 가격 폭락 사태가 벌어진 겁니다. [박재성/군산수협 비응항위판장장 : 수요와 공급이 맞아야 되는데 공장에서도 가공할 수 있는 그런 여력에 여유가 없습니다. 꽉 차버린 상태이기 때문에...] 물김을 제때 수확하지 않으면 양식장 어구가 파손될 수 있고, 사나흘 이상 보관하기도 어렵기 때문에 출하량을 조절하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 김 생산 어민들은 정부가 대책 없이 김 양식장을 늘려 도산 위기에 처했다며 대책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김영현/군산수협 김생산자협의회장 : 기름값도 안되고, 인건비도 안되고... 이대로 가다가는 설 안에 전부 다 지금 생산자들이 주저앉게 생겼습니다.] 바다의 검은 반도체로 불리며 몸값을 높였던 것도 잠시, 과잉 생산과 홍수 출하로 양식 어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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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선거 앞두고 금품 살포한 조합장 당선무효형선거를 앞두고 조합원들에게 금품을 뿌린 농협 조합장에게당선무효형이 선고됐습니다. 전주지방법원은 2023년 3월 전국 동시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조합원들에게 50만 원씩 준 혐의로 기소된 도내 한 농협 조합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인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또 조합장의 범행을 도운 농협 임원 등 3명도 집행유예와 벌금형을 판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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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어청도 인근 불법 조업하던 중국 어선 적발어제(19일) 오후 4시 50분쯤 군산시 어청도 130km 인근 해상에서 불법 조업 중이던 중국 어선 한 척이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이 어선은 기관 출력이 598마력에서 520마력으로 변경됐는데도 이를 신고하지 않고, 서류에도 기재하지 않은 혐의를 받았습니다. 해당 어선은 담보금 4천만 원을 낸 뒤 어젯밤 10시 반쯤 석방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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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수 남덕유산서 40대 등산객 심정지로 숨져오늘 오전 11시 35분쯤 장수군 계북면 남덕유산 정상 인근에서 등산을 하던 40대 남성이 쓰러졌습니다.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소방헬기로 인근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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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4도~0도...짙은 안개 주의오늘 전북의 낮 기온은 7에서 10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 기온은 영하 4도에서 0도로 오늘보다 4도가량 높겠습니다. 낮 기온은 영상 6도에서 8도가 예상됩니다. 오늘 늦은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는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눈이 쌓여 있는 일부 지역은 빙판길에 유의해야 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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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해상서 어선 전복...4명 구조.1명 심정지다섯 명이 탄 어선이 뒤집혀 네 명은 구조됐지만, 한 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오늘 오후 5시쯤 군산시 직도 남서쪽 46km 바다에서 9.77톤급 어선이 전복됐습니다. 사고가 나자 인근을 지나던 어선이 바다에 빠진 5명의 탑승자 가운데 외국인 선원 4명을 구조했습니다. 하지만 선장은 해경에 의해 사고 발생 두 시간 만에 선박 안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군산해경은 구조된 외국인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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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방치된 '탄소 광장'... 관리 계획도 없어전북도청 부근에는 탄소 산업을 홍보하기 위해 조성한 탄소 광장이 있습니다. 탄소 발열 의자 같은 시설물을 설치해놓았지만 태반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고 있습니다. 활용도도 떨어지지만 자치단체는 사후 관리에 손을 놓고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2018년 전북자치도와 전주시가 5억 원을 들여 조성한 탄소 광장입니다. 탄소 산업을 홍보하겠다며 탄소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탄소 발열벤치, 탄소하우스, 오르내림판 시설 등이 설치돼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 : 탄소의 열 전도를 이용해 따뜻한 열이 올라오는 의자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관리가 되고 있지 않고 앉아도 따뜻함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이 같은 의자가 여섯 개나 설치돼있지만 작동이 되는 건 한 개뿐입니다. 만져서 차이를 느껴보게 한다며 만들어놓은 오르내림판은 화강석, 나무, 철, 탄소 등으로 돼있어서 굳이 왜 설치했는지 모르겠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도 거의 없습니다. [주민 : 얼마 5억 들었다고요? 5억 들여가지고 저렇게 만들어놓으면 뭐해. 돈 가치가 없네.] 인근 주민들은 이곳이 탄소 광장이라는 것도 모르고 있습니다. [임진아 / 전주시 효자동 : 저도 여기 살고 있지만 이름 있는 곳인지 몰랐고 시설물 방치가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너무 아깝죠 이 좋은 공간에.] 방치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전주시에는 사후 관리나 보수 등의 관리 계획도 없습니다. [전주시 관계자 (음성변조) : 운영 계획 같은 게 따로 있었던 게 아니라서... 조형물에는 이제 따로 관리가 없는, 지금 현재로는 없는 걸로 알고 계시면 될 것 같아요.] 탄소 산업을 홍보하겠다는 취지가 무색하게 시설은 고장 나고 활용도도 떨어지지만 자치단체는 최소한의 관리 계획도 세우지 않은 채 시설을 방치하고 있습니다. JTV 뉴스 정상원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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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커지는 개발 수요... '난개발' 대책은?지난달 전주의 11개 공원 주변 지역의 고도제한이 풀렸고 오는 7월부터는 공원 일몰제가 적용되는 10곳도 도시계획시설에서 해제됩니다. 민간특례사업 등 각종 개발 사업이 고개를 들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교통 혼잡과 주차난, 녹지 공간 부족 등 난개발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오는 7월부터 전주의 10개 공원 지역 760만㎡가 도시공원에서 해제됩니다. 도시공원으로 지정된 지 20여 년 만입니다. 지난달에는 덕진과 인후 공원 등 11개 공원 주변 650만 ㎡의 고도제한이 풀렸습니다. [전주시 담당자 : (해당 지역에) 대부분이 노후주택들이라 소규모 주택정비가 필요한 것이고 그에 따라서 용적률이든 고도든 그런 것을 완화한 것이고] 문제는 난개발로 교통 혼잡과 주차 공간 부족 등이 우려된다는 것입니다. 또, 녹지 공간이 사라지고 바람길도 막히면서 도시 환경이 훼손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이정현 전북환경운동연합 공동 대표 : 도시공원의 접근성을 상당히 많이 떨어뜨리게 되면서 녹지 비율은 낮아지고 난개발은 더욱 커지는 도시계획의 난맥상이 벌어지지 않을까] 전주시는 개발 지역의 지구단위계획을 세워 부작용을 막겠다는 구상입니다. 건축물의 용도와 규모, 용적률 등을 제한하는 방식인데 개발과 보존이 양립할 수 있는 수준을 정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박정원, 도시계획기술사 : 여기는 좀 강하게 관리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 또 어느 지역은 좀 관리를 하되 좀 더 강하지 않고 좀 여유 있게 관리를 해야겠다, 이런 것들이 나와야겠죠..] 지난해 미집행 공원 부지 2곳에 대해서 사업 신청이 들어오는 등 개발 수요는 앞으로 더 구체화할 것으로 예상돼 지속 가능한 도시 관리 대책을 마련하는 게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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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주유소 기름값 14주 연속 상승고환율에 국제 유가상승이 겹치면서 주유소 기름값이 14주 연속 올랐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월 셋째 주 도내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1리터에 1,689.1원을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경유도 올라 1리터에 1,543.7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기름값은 당분간 오름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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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신보, 소상공인 1,500억 원 보증 지원전북신용보증재단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들인에게 1,500억 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합니다. 전북신용보증재단은 위기 극복 특례보증에 450억 원, 첫걸음 기업과 재창업 기업 특례보증에 150억 원 등 7개 분야에서 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북신보는 보증 처리 기간을 7일에서 3일로 단축시켜 자금을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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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신영대 의원에게 1억 원 전달 혐의 인정전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 대표 서모 씨가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에게 1억 원의 금품을 전달한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서 씨측 변호인은 서울북부지법에서 열린 항소심 공판에서 순수한 마음으로 사업에 참여했지만,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 범행을 저질렀고, 수사에 협조해 관련자 기소에 이르렀다며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서 씨는 지난 2020년 새만금 솔라파워 단장에게 금품을 받아 신영대 의원에게 전달한 알선수재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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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임실 단독주택서 불...3천만 원 피해어제(16일) 저녁 6시 40분쯤 임실군 삼계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시간 3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한 동과 1톤 화물차가 타 소방서 추산 3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아궁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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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JTV지식공유포럼 원우들 이웃돕기 성금JTV 지식공유포럼의 원우들이 설명절을 앞두고, 잇따라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습니다. JTV 지식공유포럼 2기 원우들은 전북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6백만 원을 전달하고,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써달라고 말했습니다. JTV 지식공유포럼 5기 원우들도 모두가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하며 십시일반으로 마음을 모았다며, 2백만 원을 공동모금회에 맡겼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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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설 연휴 29~30일 쓰레기 수거 중단전주시가 설날인 29일과 30일에 쓰레기 수거 업무가 일시 중단된다며 쓰레기 배출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전주시는 오는 28일까지 설 연휴에 배출되는 쓰레기를 수거하되 설 당일인 29일부터 이틀 동안은 수거 업무를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는 한옥마을과 서부신시가지, 고사동 영화의 거리 등 방문객이 많이 찾는 8곳은 중점 관리구역으로 지정해 연휴 기간 내내 쓰레기를 수거한다는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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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솟아날 구멍이 없다...위기의 건설업얼어붙은 지역경제를 짚어보는 연속기획, 마지막 순서입니다. 건설업이 최악의 상황을 맞아 크게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도내 간판업체까지 부도가 나 협력사들이 직격탄을 맞았고 문을 닫는 업체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건설업을 둘러싼 여건들은 좀처럼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 새해에도 암담한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모두 290여 세대가 들어설 예정이었던 익산의 한 아파트 신축현장. 공정 80%를 넘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지만 모든 작업이 중단됐습니다. 도내 간판 업체 가운데 하나인 시공사 제일건설이 지난달 최종 부도처리됐기 때문입니다. [변한영 기자 : 지난달 4일부터 공사가 중단된 뒤로 한 달이 넘도록 작업이 진행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공능력 평가액으로 도내 4위 업체가 부도처리 되자 후폭풍도 넓고 크게 불어닥쳤습니다. 크고 작은 협력업체 150여 곳이 지금까지 받지 못한 걸로 확인된 금액만 4백억 규모. 조사가 진행되면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 [유승혁 / 채권자협의회 대표 : 정말 죽고 싶다고 할 정도로 생사를 걱정해야 할 정도의 처지에 있는 분들이 지금 다수 포진해 있습니다.] 건설업계의 상황은 최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고금리로 인해 사업 착수 자체가 대단히 어려운 데다, 고환율과 자잿값 폭등으로 사업성도 크게 악화됐고, 시장 심리마저 꽁꽁 얼어붙었기 때문. (트랜스) 지난해 도내 종합건설업체의 수주액은 1조 5천5백억 원으로 한 해 전보다 9백억 원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시장 상황이 악화되면서 타지 업체들이 전북 공략을 강화한 것도 지역업체들이 더 어려움을 겪는 이유 가운데 하나입니다. /// 심각한 수주난에 지역 건설업체들이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트랜스) 실제로 지난해 전북에서는 무려 170곳이 넘는 업체가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인력사무소에서는 건설업 알선을 기피하는 현상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인력사무소 관계자 : (인건비) 지급이 늦기도 하고 이제 또 나중에 회사가 부도 처리나면 그거 받기도 쉽지가 않으니까 웬만하면 거의 안 넣기는 해요.] 건설업계는 이 때문에 발빠른 정책 지원을 바라고 있지만 정국 불안으로 한층 더 어려워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소재철 / 대한건설협회 전북자치도회장 : 금융의 경색이라든가 또 물가의 상승, 또 여러가지 주변적인 여건 때문에 상당히 올해는 가장 곤궁한 상태가 안 될까 그런 걱정을...] 파급효과가 가장 큰 산업 가운데 하나인 건설업이 휘청거리면서 지역 경제에 더욱 짙은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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