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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파트서 실외기 폭발...입주민 7명 소재 파악어제 (25일) 저녁 7시쯤 익산시 부송동의 한 아파트 베란다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가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부근 세대의 베란다 유리창과 실외기가 파손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실외기 수리 작업 중에 에어컨을 작동시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사고가 난 아파트에 거주하던 외국인 근로자 7명이 사고 직후 현장에서 사라져 경찰이 사고 경위와 불법 체류 여부 등을 조사하기 위해 소재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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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조업 심리 5개월 만에 하락 반전한동안 상승세를 타온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하락 반전 했습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이달 제조업 기업 심리 지수는 89로 한 달 전보다 6.1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제조업 기업 심리 상승세가 꺾인 건 5개월 만입니다. 비제조업 지수는 지난달에 비해 10.3 포인트나 낮은 79.2를 기록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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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호남권 최초 '익산 코스트코' 내년 착공 예정호남에서는 처음으로 익산에 들어서는 창고형 대형마트 코스트코가 내년 초에 착공될 것으로 보입니다. 익산시는 코스트코 본사와 입점 예정지의 토지주가 최근 매매 조건에 합의했다며 올 연말까지 교통영향평가와 건축심의 등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 내년 초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27년 개점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익산시는 지역 상권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상생 방안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하원호 기자 hawh@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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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비 소강 상태... 흐리고 낮 최고 29도도내 곳곳에 내리던 비는 현재 대부분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남원이 27.6도, 전주가 26.3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리고 아침 최저 기온은 18도에서 20도, 낮 최고 기온은 26도에서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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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유임 철회 촉구 확산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의 유임 철회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전농 전북도연맹 등 농민단체들은 전북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송미령 장관은 양곡법 개정안 등 4개 법안을 농망 4법이라며 비판했고, 농민들을 쌀값이 보장되면 아무 노력도 하지 않는 집단으로 매도했던 인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식량 주권을 포기하고 농민들을 벼랑 끝으로 내몰면서 농업을 파탄 나게 할 정책을 구상했다며 유임을 당장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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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58억 원 허위 세금계산서 로컬푸드 대표 집유수십억 원대의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행한 도내 한 로컬푸드 대표에게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에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광주고등법원 전주재판부는 로컬푸드 대표에게 1심에서 채택한 증거 등을 비춰봤을 때 공소 사실이 인정된다며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벌금 6억 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유지했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 2015년부터 1년 2개월 동안 업체 다섯 곳에 실물 거래 없이 58억 원 상당의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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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학교 비정규직, 방학 무임금 대책 촉구전국학교비정규직 노조 전북지부가 학교 급식 노동자의 방학 기간 무임금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전북지부는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급식 노동자의 경우 1년 가운데 3개월은 방학이라는 이유로 임금을 받지 못해 저임금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비정규직 노조는 학교 비정규직의 저임금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방학 기간 무임금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정민 기자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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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주서 경운기 전도 사고...2명 사상오늘 오후 2시 10분쯤 무주군 적상면의 한 농로 내리막길에서 경운기가 뒤집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경운기 운전자인 60대 남성이 숨졌고, 함께 타고 있던 80대 여성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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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 동창회, 6·25 참전국 유학생 장학금전북대학교 총동창회가 6·25, 75주년을 맞아, 당시 참전했던 나라의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전북대 총동창회는 캐나다와 에티오피아에서 유학 온 학생 2명에게 100만 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이 학생들에게는 졸업 때까지 해마다 1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되고, 전북대는 등록금의 일부를 감면해 주기로 했습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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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5월 대미 철강 수출 실적 절반 가까이 급감미국의 관세 조치로 인해 지난달 전북의 철강 제품 대미 수출이 큰 타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전북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철강관과 철강선 제품의 대미 수출액은 709만 달러를 기록했지만 지난달에는 전혀 잡히지 않았습니다. 이같은 여파로 같은 기간 도내 전체 철강 제품의 대미 수출액은 절반 가까이나 줄어든 620만 달러에 그쳤습니다. 한편 지난 한 달 동안 전북의 총 수출액은 5억 1천6백만 달러로 1년 전보다 4.6% 감소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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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야, 어린이집 안 가"... 학대 정황 수사도내 한 어린이집에서 아동 학대 의심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어린이집 교사가 아이의 머리를 때리고 세게 흔들기도 했는데요, 피해 아동의 부모는 아이가 어린이집에 가기 싫다고 하자 어린이집의 CCTV를 통해 이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정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어린이집 교사가 다른 아이들 앞에서 한 아이의 머리를 때립니다. 양팔을 잡아 세게 흔든 뒤 강제로 눕히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머리를 잡고 뒤통수를 치며 아이를 일으켜 세웁니다. 피해 아동의 부모는 몇 달 전부터 아이에게서 이상한 반응을 느꼈다고 말합니다. [피해 아동 부모 : 어린이집을 데려다줄 때 안 간다고 하더라고요. 왜 가기 싫어? 그랬더니 선생님이 아야 아야 아야 아야. 저희가 이거를 빨리 인지를 못 했던 거예요.] 어린이집의 CCTV를 직접 확인한 부모는 최소 두 달 전부터 학대가 이뤄진 것으로 의심하고 경찰에 해당 교사를 신고했습니다. [경찰 관계자 (음성변조) : 이제 정서적 학대를 했다거나 아니면 물리적인 폭력 행위를 했다거나 하는 게 전부 다 아동복지법 위반으로...] 사건이 불거진 뒤 해당 교사는 바로 사직서를 냈습니다. [어린이집 관계자 (음성변조) : 그 선생님을 두둔할 이유도 제가 전혀 없고...제가 어떻게 입장을 내놓을 상황이나 단계가 아닌 것 같아요.] 아이의 부모는 가장 안전해야 할 곳에서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이 믿기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피해 아동 부모 : 어린이집 자체를 난 못 믿겠다. 집에 오면 몸부터 봐야 되고 보내기 싫어도 어쩔 수 없이 보내야 되는데 그게 너무 힘들죠.] 경찰은 해당 교사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확보한 CCTV를 토대로 학대 행위가 이뤄진 기간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JTV 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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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저녁까지 최대 10mm... 한낮 23~26도오늘 오후 4시 기준으로 고창에 26.7mm, 정읍 26.6 김제 25.5 전주에 24mm의 비가 내렸습니다. 내일 저녁까지 5에서 10mm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9에서 21도, 한낮 기온은 23에서 26도로 평년보다 3도가량 낮겠습니다. 전북은 내일 밤부터 장마전선에서 벗어나겠지만 오는 28일 토요일부터 다시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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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원광대-원광보건대, 통합 선포식 개최글로컬대학30에 선정된 원광대학교와 원광보건대학교가 통합 원광대학교 출범을 선포했습니다. 오늘 선포식에는 학생과 교직원 등 300명이 참석해 통합의 의미와 앞으로 발전 방향을 공유했습니다. 원광대는 내년부터 국내 최초로 4년제 일반 학사와 2년제 전문학사로 나눠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입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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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차량 화재, 주민 숨지게 한 30대 '선처 호소'지난 4월 차 안에서 불을 내 이웃 주민을 숨지게 한 30대 여성이 공소 사실을 인정하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여성 측 변호인은 전주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서 피고인이 가입된 보험을 통해 피해를 변제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 4월 전주시 효자동에 있는 다가구주택의 주차장에서 불을 내 입주민 한 명을 숨지게 하고, 건물과 차량 8대 등 1억 1천만 원의 피해를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hak@jtv.co.kr (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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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버스, 전신주 들이받아... 승객 3명 이송오늘 오후 2시 30분쯤 전주시 효자동에서 시내버스가 전신주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여성 등 승객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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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맨발 걷기 '황톳길'... 폭우에 '속수무책'맨발걷기 열풍이 불면서 전국적으로 황톳길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전주에도 10곳이 넘는 황톳길이 만들어졌는데 지난 주말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일부가 유실되기도 했습니다. 황톳길은 폭우에 취약해서 유지관리가 큰 과제로 지적됩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주의 건지산 둘레길. 한 쪽은 산책로, 다른 한쪽은 맨발 걷기용 황톳길로 조성됐습니다. 맨발 걷기가 유행하면서 전주시가 지난해 3억 5천만 원을 들여 조성했습니다. 그런데 황토를 지지하기 위해 묻어놓은 밧줄이 황토가 쓸려가면서 겉으로 드러났습니다. 빗물에 곳곳이 패여 노면이 울퉁불퉁합니다. [홍영채, 권경택/ 전주시 전미동 : 너무 좋은데 길이 많이 패였더라고요.] [한휴종/전주시 송천동 : 비가 오면 저게 (흙이) 다 쓸려가 버려요. 이것을 여기도 막아야 돼 이렇게.] 경사진 곳에 황톳길을 조성하다 보니 비가 내렸을 때 더욱 취약합니다. [김민지 기자 : 많은 비에 토사가 쓸려 내려오면서 황톳길 곳곳에 돌과 모래가 섞여 있습니다. 또 일부 구간은 성인 발목이 빠질 만큼 깊게 패었습니다.] 황톳길은 흙의 질감을 살리기 위해 경화제를 쓰지 않고 조성합니다. 그러다 보니 빗물에 쓸려가기 쉬워 경사로에는 조성하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전주시 관계자 (음성변조) : 지침상에도 경사로에는 조금 지양하라고 써져 있었는데, 이제 현장 여건에 맞춰서 하다 보니까.] 경사로에 설치된 데다 이상 기후로 폭우가 자주 내리면서 황토 유실은 언제라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지 보수를 위한 예산은 한 푼도 없습니다. [전주시 관계자 (음성변조) : (예산은) 안 잡혀 있어요. 그래서 저희가 추가적으로 좀 예산을 추가 확보해가지고 진행을 하고 있는 거거든요.] 황톳길을 찾는 시민들이 많아지는 만큼 안정적인 유지·관리 방안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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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학원 입학 대가로 수천만 원 받은 교수 기소전주지방검찰청은 대학원 입학 등을 대가로 학생 측에게 수천만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한 대학교 교수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 교수는 2022년 지인의 아들을 대학원에 입학할 수 있도록 편의를 봐주고 연구비 등의 명목으로 5천 5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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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6월 소비자 심리지수 102.2...3년 만에 '긍정'경제 상황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이 3년 만에 기준치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 심리 지수는 102.2로 한 달 전보다 6 포인트 올랐습니다. 소비자 심리 지수가 긍정과 부정을 가르는 기준치인 100을 넘어선 건 2022년 6월 이후 3년 만입니다. 주요 지수로는 현재 생활 형편과 소비 지출 전망, 향후 경기 전망 등이 올랐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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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민회,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유임 철회 촉구전국농민회총연맹 전북도연맹은 이재명 대통령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유임시키자 이를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농민회는 송 장관이 지난 임기 동안 벼 재배면적 강제 감축과 농지 규제 완화 등 농업을 외면한 정책을 주도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송 장관은 이재명 정부 첫 조각에서도, 예상을 깨고 장관직을 유지하게 됐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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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서 70대 노인 화물열차에 치여 숨져(화면)오늘 오전 11시 30분쯤 남원시 주생면 전라선 철길에서 70대 남성이 화물열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남원경찰서는 이 남성이 무단으로 선로에 들어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이 사고로 전라선 열차 운행이 일부 차질을 빚었으며 1시간 50분 만에 모두 정상화됐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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