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고창 선거구는 민주당의 경선 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곳 가운데 하나인데요.

본선에
모두 3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이곳의 중간 표심은 어떤지,
변한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정읍고창 선거구는
민주당 윤준병 후보와
국민의힘 최용운 후보,
자유통일당 정후영 후보의
3파전으로 치러집니다.

먼저 지역의 유권자 501명에게
어느 후보를 지지하는지 물었습니다.

윤준병 후보 78%, 최용운 후보 7%,
정후영 후보 2%로
윤준병 후보가 크게 앞섰습니다.

적극적 투표층에서는
윤준병 후보가 83%로 올라
다른 후보들과의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

윤준병 후보는
모든 연령층에서 고르게 지지를 얻었고,
최용운 후보는 50대,
정후영 후보는 20대에게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도를 보였습니다.

직업별로 윤준병 후보는
자영업의 지지도가 84%로 가장 높았고,
최용운 후보는 농림수산업,
정후영 후보는 블루칼라 종사자에게서
비교적 높은 지지를 얻었습니다.

이번 총선에 대한 인식에서는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가 71%,

(트랜스)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가 16%로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JTV NEWS 변한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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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의뢰 : JTV전주방송, 전주MBC,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조사 기관 :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 지역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
조사 기간 : 2024년 3월 24일 ~ 3월 25일
조사 대상 : 조사 지역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 방법 : 휴대전화 가상 번호(100%) 이용 전화면접조사
표본 크기 : 501명
선정 방법 : 휴대전화 가상(안심) 번호에서 무작위 추출해 성/연령/지역별로 할당
응 답 률 : 정읍시고창군 23.5%
표본 오차 : 95% 신뢰 수준 ±4.4%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