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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10석 무너지나...이번 주 '고비'전북의 국회의원 의석수가 지금보다 1석 줄어든 9석이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선거구 획정안을 원안대로 수용하겠다고 통보한 가운데 여야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기 때문인데요, 오는 29일 본회의를 앞두고 이번 주가 선거구 획정에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주 국민의힘이 전북 대신 부산 의석을 줄이자는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자 배수진을 쳤습니다. 그동안 조율된 내용을 모두 백지화하고 중앙선관위의 선거구 획정안을 그대로 수용하겠다고 국민의힘에 통보한 겁니다. (CG IN) 선거구 획정안은 김제부안과 완주진안무주장수, 정읍고창, 남원임실순창 4개 선거구를, 김제완주임실, 정읍순창고창부안, 남원진안무주장수 3개 선거구로 바꾸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CG OUT) 이같은 식으로 1석이 줄면 김제부안 이원택 의원과 완주진안무주장수 안호영 의원이 맞붙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 후보들이 그동안 전혀 관련이 없던 이웃 시군에서도 선거운동을 벌야야만 해 후보와 유권자 모두 혼란이 우려됩니다. [홍석빈/우석대 교양학부 교수 : 현역 의원들 간에도 경쟁이 심화될 모습입니다. 예비후보들 입장에서도 향후 선거운동을 하는 데 있어서 많은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국민의힘은 난색을 보이고 있습니다. 당초 선관위 획정안대로라면 강원도는 무려 6개 시군이 한 선거구로 묶이는 등 문제가 적지 않아, 민주당과 이미 조율을 마쳤기 때문입니다. [정원익 기자 : 국민의힘은 비례 의석을 줄여 전북 의석을 지키는 방안을 제시했지만 민주당은 이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자신들이 선택한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훼손되면서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다는 이유를 대고 있습니다. 전북의 지역구 1석보다 비례대표 1석을 중시하고 있는 겁니다. 민주당은 오는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선거구 획정안을 처리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원택/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현재 상황은 (획정위) 원안대로 갈 가능성이 좀 있다고 보여져요. 지금 저희들이 뭐 우리당 지도부를 만나고 부탁도 하고 호소도 하고 있고...] 전북 의석 축소가 현실화할 경우 그동안 10석 사수를 자신해온 민주당과 국회의원들의 책임론은 일파만파 확산할 전망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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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대입 진학 지도지원단 운영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5학년도 대입 진학 지도지원단을 운영합니다. 지원단에는 대입 전문교사 133명이 참여해 도내 14개 시. 군의 고등학교를 순회하며 입시설명회를 열거나, 대입 진학 상담 등을 하게 됩니다. 또, 대학별 입시 전형 자료 등을 분석해 학교와 학생들에게 제공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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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미세먼지 사물인터넷 측정기 설치비 지원전주시가 대기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 측정기 설치 비용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오는 6월까지 사물인터넷 측정기를 대기배출시설에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하는 소규모 업체입니다. 지원금은 설치비의 90%까지며, 희망하는 업체는 다음 달 15일까지 신청하면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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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동영 "중진 의원 공천 배제설 사실무근"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서 흘러나온 중진 의원 공천 배제설에 대해, 정동영 후보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동영 후보는 여러 경로를 통해 확인했지만 당내 최고위 등에서 중진 의원 공천 배제 문제는 전혀 논의된 바가 없다면서,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번 해프닝이 특정 진영의 여론전에 의한 거라는 의혹을 제기하며. 강한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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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비대면 진료, 발표 따로 현장 따로정부가 전공의들의 집단 행동에 대응해 비대면 진료를 전면 허용했습니다. 환자가 전화나 화상으로 의사와 상담하고 약도 처방받을 수 있는 건데요. 일부 자치단체들도 비대면 진료를 홍보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아직 갈 길이 멀었습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용객들로 북적이는 고창 버스터미널. 노인들이 병원에 가기 위해 아침 일찍 버스 시간에 맞춰 나왔습니다. 고창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전화로 의사에게 진료를 받고 약도 처방받을 수 있는 '비대면 진료'가 허용됐지만 아직도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김석진 / 고창군 상하면: 모르겠어요. 나 아직 한 번도 안 해봤어요. 이제 직접 내가 와서 (의사랑) 상의도 하고 문의도 하고 하니까 훨씬 낫죠.] 최근 의료대란이 본격화하면서 정부가 비대면 진료를 전격 허용했습니다. (트랜스) 이에 따라 전국의 희망하는 의료기관은 재진 환자는 물론 초진 환자도 전화로 진료할 수 있습니다. (트랜스) 고창군은 지난해말부터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보니, 모든 병의원에서 비대면 진료가 가능하다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장 상황도 실제로 그런지 취재진이 직접 확인해 봤습니다. [고창 A병원 (음성변조): 저 혹시 비대면 진료도 가능한가요? 아니요. 저희가 비대면 진료는 좀 어려우신데.] 다른 의원도 마찬가지입니다. [고창 B의원 (음성변조): 저 혹시 비대면 진료 가능한가요? 잠시만요. 저희는 그런 게 안 되네요.] 대상 병의원에 일일이 전화를 돌려 확인한 결과 31개 병의원 중 12곳은 비대면 진료를 아예 하지 않았고, 14곳은 정부가 홍보한 것과 달리 진료기록이 있는 재진 환자만 가능했습니다. [고창군 관계자 (음성변조): 이제 자체적인 어떤 그런 지침에 의해서 시행을 안 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전국적으로 시행을 한다라고 이렇게 공표를 했기 때문에 저희가 홍보를 했습니다.] 전국적으로 비대면 진료가 전면 허용됐지만 일선 자치단체는 아직 의료기관의 현황조차 파악하지 않은 상황. 준비되지 않은 정책 추진은 국민들의 혼란만 더할 뿐입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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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관영 도지사, 의사단체에 호소문 전달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해 의료현장 복귀를 당부하는 호소문을 의사단체에 전달했습니다. 김관영 도지사는 병원을 떠난 의료진들에게 도민들의 의료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정부를 믿고 의료현장에 복귀해달라며 대화와 소통을 통해 문제 해결에 나서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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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전주-익산-정읍, 바이오 육성 협약바이오 특화 단지 유치를 추진하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전주시와 익산시, 정읍시와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자치단체들은 바이오산업 관련 인프라를 공유하고 국책사업을 공동 발굴하며 연구개발 사업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3개 시와 함께 바이오 특화 단지 대응.협력 방안을 추진하고, 기업 유치에도 함께 나설 계획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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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공덕세천 재해예방 사업 본격화전주시가 금상동과 완주군 소양면 경계에 있는 공덕세천의 재해 예방 사업을 본격화합니다. 올해 실시 설계를 하고 내년 6월부터 용지 보상 절차를 밟습니다. 2026년 공사를 시작해 2028년에 마무리합니다. 전주시는 250억 원을 들이는 사업이 끝나면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가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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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정동영 등 중진 의원 공천 배제 검토더불어민주당이 중진 의원들의 공천을 배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은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과 박지원 전 국정원장 등 중진들에 대한 당 내부와 국민 여론이 긍정적이지 않다고 판단해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953년생인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은 김성주 의원의 지역구인 전주병에서 5선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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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청사 별관 건립... 소송에 발목전주시가 비좁은 청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6년까지 현 청사 인근에 별관을 짓기로 했는데요. 하지만, 사업 예정 부지를 놓고 소송에 휘말리면서, 계획대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을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시청 부근의 빌딩과 주차장 부지입니다. 지난해 6월, 전주시는 이곳에 시청사 별관을 짓겠다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시의회에 제출해 동의를 받았습니다. 1983년에 지어진 현 청사가 비좁아 35개 과 가운데 절반이 넘는 18개과가 인근 빌딩을 빌려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주시는 오는 2026년까지 900억 원을 들여 별관을 건립하겠다는 계획입니다. (s/u) 하지만, 전주시가 주차장 부지를 놓고 소송에 휘말리면서 시청사 별관 건립 사업의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주차장 부지 소유주가 지난해 8월 이곳에 오피스텔을 짓겠다며 건축 허가를 신청했지만 전주시가 별관 예정 부지라는 이유로 허가를 내주지 않자, 소송을 제기한 것입니다. [전주시 담당자 : 소송은 그러니까 건축허가 처분에 대한 행정 소송이죠. 건축 허가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3천100㎡ 규모의 별관 부지 가운데 900㎡인 주차장 부지를 확보하지 못하면 당초 계획한 건물은 지을 수 없습니다. 소송이 길어지면 2026년 완공 계획도 어려워집니다. 부지 선정을 놓고 1년 가까이 논란을 빚다 지난해 겨우 시의회의 동의를 얻었지만 소송이라는 뜻하지 않은 복병을 만나면서 사업이 다시 터덕거리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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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윤태 불출마...민주당 전주을 4명 경선김윤태 우석대 교수가 더불어민주당 전주을 후보 경선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김윤태 교수는 자신이 참여하지 않더라도 전주을 선거가 흥행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불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주을 경선은 양경숙, 이덕춘, 최형재, 이성윤 등 4명의 후보가 참여하게 됐습니다. 권리당원 투표없이 100% 국민 참여로 치러지는 1차 경선은 다음 달 4일부터 사흘 동안 열린 뒤 상위 2명이 결선을 치를 예정입니다. 한편, 이덕춘 후보는 이성윤 후보가 JTV전주방송이 추진한 경선 토론회에 일정 등을 이유로 불참을 통보하자 경선에 막 합류한 후보가 검증 과정을 회피하는 것이라며 참석을 촉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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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전북특별법 특례들 사업화에 집중전북특별자치도가 오는 12월 시행되는 전북특별법에 담긴 3백여 특례가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 정비 등에 나섭니다. 전북자치도는 생명산업 육성과 국제 케이팝 학교 설립, 새만금 고용특구 지정 등 75가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사업마다 추진 방향과 계획을 세우고, 사업 추진을 뒷받침할 조례와 지침들도 만들거나 바꿉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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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민의힘, 서울 마포을에 군산 출신 함운경 공천국민의힘이 군산 출신인 함운경 민주화운동 동지회 회장을 서울 마포을 국회의원 후보로 전략 공천하기로 했습니다. 서울 마포을의 현역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최고위원입니다. 함 회장은 1985년 미국 문화원 점거 사건을 주도하는 등 이른바 86운동권을 대표하는 인물이었다가 지금은 운동권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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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을 '5인 경선'...군산 '2인 경선'이번 총선에서 전주을은 전북 최대 관심 지역입니다. 최소한 세 정당이 맞붙을 예정이고 민주당에서도 가장 많은 후보들이 뛰고 있기 때문인데요. 민주당이 전주을에서 5명이 참가하는 경선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군산은 예상대로 두 사람의 현역 의원간의 맞대결이 확정됐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전략 선거구로 정하면서 전략공천이냐 경선이냐를 놓고 설왕설래 해온 전주을. 민주당은 이 곳에서 그동안 활동해온 일부 입지자와 영입 인재 5명으로 이른바 전략 경선을 치르기로 결정했습니다. (CG) 우선 일찌감치 지역에서 활동하며 예비 후보 등록을 마친 양경숙, 이덕춘, 최형재 후보와, 오늘 민주당에서 26호 인재로 영입한 이성윤 전 서울중앙지검장과 김윤태 우석대 교수가 경선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들은 1차 경선을 치른 뒤, 상위 2명으로 압축해서 결선을 치릅니다. 경선은 일반 국민과 권리당원 50%씩을 반영하던 기존 방식이 아닌, 국민 참여 100%로 결정됐습니다. 일부에서는 지역 활동이 전무한 이성윤 후보를 배려한 게 아니냐는 불만도 나오고 있습니다. 전주을은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현역으로 있는 만큼 누가 민주당의 후보가 된다고 해도 최소한 세 정당의 각축장이 될 전망입니다. 또,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이 지역구와 비례를 거쳐 오랫동안 공을 들여온 만큼, 최소한 2명, 많게는 3명의 현역 의원이 맞붙게 됩니다. 한편 민주당은 군산에서는 김의겸 후보와 신영대 후보 두 사람으로 경선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현역 의원이자 고등학교 동문이기도 한 두 후보는 최근 실시된 주요 여론조사에서도 박빙의 승부를 벌여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주요 선거구의 민주당 경선 대진이 확정되면서 선거 열기는 더욱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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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연고 의원 줄줄이 위기...전북 정치 악재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대립각을 세웠던 현역 의원들이 당내 공천 경쟁에서 사실상 탈락하면서 파열음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박용진, 이수진 등 상당수 전북 연고 의원들이 잇따라 낙천 위기에 내몰리고 있는데요. 가뜩이나 전북 지역구가 축소될 수 있는 상황에서 우군인 연고 의원마저 줄어드는 건 아닌지 우려됩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전북 장수에서 태어나 전주에서 유년시절을 보낸 박용진 의원. 지난 총선에서, 64.4%를 얻어 민주당 서울 득표율 1위를 기록한 재선 의원입니다. 21대 국회에서 유치원 3법을 주도해 통과시켰고,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도 출마할 만큼 차기 지도자로서의 입지도 다졌습니다. 하지만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경선에서 30% 페널티를 받는 하위 10%에 박 의원을 포함시키면서 공천 탈락 위기에 놓였습니다. [박용진/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비록 손발이 다 묶인 경선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에 남아 승리해서 누가 진짜 민주당을 사랑하는지 보여드리 겠다는 각오를...] 전북에서 초중고를 나온 이수진 의원도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지난 총선에서 현역인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을 꺾으며 기염을 토했지만, 민주당이 서울 동작을 지역을 전략선거구로 지정하면서 사실상 공천에서 배제됐기 때문입니다. [이수진/더불어민주당 : 경선 신청도 하지 않은 제3의 후보들을 위한 여론조사가 지속적으로 행해지고.. 전략공천을 한다는 기사들이 나면서 지역구를 마구 흔들어 댔습니다.] 이낙연 계로 꼽히는 전북 출신 의원들도 사면초가에 놓였습니다. 전주 출신 윤영찬 의원은 하위 10%에 포함됐고, 군산 출신 양기대 의원도 광명을 지역구가 전략선거구로 지정돼 앞날이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정세균, 김부겸 전 총리 등 민주당의 원로들까지 공정한 공천을 촉구하고 나섰지만 이재명 대표는 뜻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전북은 이번 총선에서 10명이던 국회의원이 9명으로 줄어들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국회의원 한 명이 아쉬운 상황에서 가장 든든한 우군이었던 연고 의원들마저 잇따라 고배를 마시면서 국회에서 전북 현안을 추진하는 데도 악영향을 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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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익산갑 경선 이춘석 후보 승리더불어민주당의 익산갑 선거구 경선에서 이춘석 후보가 승리했습니다. 이춘석 후보는 지난 19일부터 사흘 동안 민주당 권리당원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김수흥 후보를 꺾고 공천을 받게 됐습니다. 3선 출신의 이춘석 후보는 국민의힘 김민서, 진보당 전권희 후보 등과 본선에서 맞붙게 될 전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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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1차 경선, 호남 현역 전원 탈락더불어민주당 1차 경선에서 익산갑 등 호남에서만 현역 의원 4명이 모두 탈락하는 이변이 나왔습니다. 특히 전북에서는 현역에 대한 평가가 낮은 상황 속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는데요, 현역들이 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는 다른 선거구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3선의 이춘석 후보는 4년 만에 도전자로 나서, 현역인 김수흥 후보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일반 국민 여론조사에서는 김수흥 후보가 다소 앞섰지만 권리당원 투표에서는 이춘석 후보가 훨씬 더 우세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춘석/더불어민주당 익산갑 후보 : 확실히 윤석열 정부를 견제하고, 또 잘 못 살고 있는 익산과 전라북도를 위해서 우리 전라북도의 몫을 챙겨오는 분명한 목소리를 내는 그런 정치인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1차 경선지역 21곳 가운데 현역이 탈락한 지역은 모두 5곳. 익산갑과 광주 3곳, 제주 1곳 등 모두 호남제주권에 집중됐습니다. 특히 민주당의 텃밭으로 불리는 호남에서 김수흥 의원 등 현역 4명이 모두 탈락하는 이변이 연출되자, 전북 정치권의 긴장감도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역 현안과 주요 사업이 터덕거리면서 현역들에 대한 평가가 낮은 상황 속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이창엽/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사무처장 : 변화가 있을 수밖에 없다라는 걸 감지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경선 구도가 다자구도인지 아니면 양자 구도인지에 따라서 입후보자의 유불리가 결정이 되니까 이런 것들도 중앙당 차원에서 고려가 있을 수 있고요.] 도내에서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고 있는 선거구는 전주병과 군산, 정읍고창 등 3곳이 꼽이고 있습니다. 현역 교체론과 중진들이 양지를 ***아 돌아오는 데 대한 반감이 엇갈리는 상황. 민주당의 첫 경선 결과가 도내 후속 경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새로운 관전 포인트로 등장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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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호남 현역 4명 탈락...다른 선거구 영향 주목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익산갑 등 1차 경선을 치른 호남의 현역 의원 4명이 모두 탈락하는 이변이 일어났습니다. 민주당 익산갑 경선의 경우 이춘석 후보가 현역인 김수흥 후보를 꺾고 본선에서 국민의힘 김민서, 진보당 전권희 후보와 대결할 예정입니다. 이 때문에 현역과 중진 도전자가 접전 중인 전주병과 군산, 정읍.고창 선거구에도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북에서는 현역에 대한 평가가 낮지만, 중진들이 양지 복귀에도 반감이 적지 않아 전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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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5차 공천 결과 발표서 또 전북 제외더불어민주당 5차 공천 결과 발표에서 전북지역 선거구는 또 제외됐습니다. 민주당은 지난 6일 1차 발표 당시 전북에서 유일하게 익산갑을 포함했을 뿐 지금까지 도내 나머지 9개 선거구에 대한 경선 발표를 미루고 있습니다. 선거가 50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도내 대부분 선거구의 경선이 미뤄지면서 출마 예정자와 유권자들의 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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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진무장 김정호, 두세훈에 단일화 제안완주.진안.무주.장수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후보가 같은 당 두세훈 후보에게 단일화를 제안했습니다. 김정호 후보는 완주 출신인 자신들이 완주를 위해서 힘을 합쳐야 할 때라면서 두세훈 후보의 담대한 결심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두세훈 후보는 하지만 구체적 기준이 없는 단일화 제안이 아쉽다며, 컷오프에서 탈락하는 사람이 통과한 사람을 지지한다는 약속부터 먼저 하자고 맞받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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