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광주를 잇는 이른바 달빛철도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장수군에 신규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최근 대구시가 호남과 영남에 남부 거대경제권을 조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달빛철도가 지나는 구간이자 접경지역인 장수군과 경남 함양군에 걸쳐, 첨단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달빛철도가 지나는 광역 시도와 시군들은 오는 7일 광주에서 달빛철도 특별법 통과를 축하하는 행사를 갖고, 산단 추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협약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설 연휴 동안 귀성객과 주민 편의를 위해 교육 시설의 주차장을 개방합니다. 도교육청을 비롯해 교육지원청과 학교 등 696곳이 대상입니다. 지역별로 이용 가능한 시설과 시간은 전북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전략선거구로 정한 전주을 예비후보들이 경선을 촉구했습니다. 박진만, 양경숙, 이덕춘, 최형재 등 민주당 예비후보 4명은 여러 입지자들이 저마다의 경륜과 능력을 바탕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전략공천이 아닌 경선이 치러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경선이 이뤄지면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고 함께 선대위를 구성해서 민주당 후보의 승리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전북특별자치도가 하버드 의대 나노 메디슨연구소와 바이오 특화 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대와 원광대 의대의 국제 공동 임상 연구와 정밀 의료 연구협력을 추진하고 바이오 분야의 기술 협력도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바이오 특화 단지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을 발굴하는데도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전북교육청이 전교조와 체결한 단체협약에 문제 조항이 많다며 대대적인 손질을 예고했는데요. 140개가 넘는 조항을 삭제하거나 수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교조는 물러설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큰 갈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전북자치도교육청이 지난달 26일 전교조 전북지부에 보낸 단체협약 갱신 요구안입니다. (CG) 교육청 주관의 학력고사를 치를 수 없게 한 것과 각종 위원회에 전교조 전북지부가 정수의 20%를 추천한다는 등의 조항을 삭제하겠다고 제안했습니다. 또, 학교에서 노동절인 5월 1일을 재량휴업일로 지정한 것을 포함해 70개 조항을 삭제하고 76개 조항은 수정하자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이런 조항들 때문에 정책 추진에 어려움이 많다며 올해 안에 개정하겠다는 뜻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김종인/전북자치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선생님들의 근무 조건을 개선하고 교육청은 교육청이 추구하는 도민들이 원하는 교육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교섭을 이어나가기를...] 하지만 전교조는 이번 요구안이 교사들의 근로 조건을 후퇴시키고 단체협약을 무력화하는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송욱진/전교조 전북지부장: 단체협상 요구안에는 교사 처우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조항들이 다수 들어있어서 단협 파괴에 가깝다고 보고 있고요.] 전북자치도교육청과 전교조는 오는 19일부터 협상을 벌입니다. 교육청이 손질하겠다는 조항은 5년 전 단협의 4분의 1이나 되고 입장 차도 워낙 크기 때문에 장시간 양측의 갈등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전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이 지역 농산물 소비에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자치도는 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이 구내식당에서 사용하기 위해 지난해 15억 원의 농산물을 구입했지만 지역 농산물 비중은 64%인 9억 5,700만 원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국민연금공단 행복연금관은 0%, 글로벌기금관 39%, 한국식품연구원은 45%에 그치는 등 50%를 밑도는 곳이 4곳이나 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녹색당과 정의당의 선거연합정당인 녹색정의당 전북자치도당이 출범했습니다. 한병옥 녹색정의당 도당위원장은 노동과 녹색의 진보적 가치, 기후 위기와 불평등 해소 등 새로운 정치 체제와 사회변화를 위해 나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대부터 무상교육을 실현하고 지역 공공의대와 공공병원 설립을 포함한 5대 약속을 내놨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설 연휴에 전주에서는 병·의원과 약국 등 437곳이 돌아가며 문을 엽니다. 의료시설별로는 응급의료기관이 6곳, 병·의원 198곳, 약국 226곳 등입니다. 전주시 누리집이나 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설 연휴에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현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설 연휴 동안에 지방세 납부 서비스가 일시 중단됩니다. 도내 자치단체들은 오는 13일 개통되는 차세대 지방세입시스템으로의 전환을 위해, 오는 8일 오후 6시부터 13일 오전 9시까지 지방세와 세외수입 납부 서비스가 모두 중단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세금 관련 증명 서류 발급 등 각종 민원 업무도 중단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국민의힘이 4월 총선을 앞두고 후보자 공천 신청을 받은 결과 도내 6개 선거구에 7명이 접수했습니다. 전주갑과 전주을, 익산을, 정읍고창, 그리고 남원임실순창 선거구에는 1명씩 공천을 신청했고, 익산갑에는 유일하게 2명이 신청서를 냈습니다. 국민의힘은 먼저 서류심사를 통해 당이 정한 공천 부적격 기준에 해당하는 신청자를 걸러낼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재규 신임 전주지방법원장은 오늘 취임 기자간담회를 갖고 재판지연을 해소해 국민의 기본권을 챙기고 올바른 사법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조직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법원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개인정보 문제를 해소하고 판결문을 공개해 국민들이 재판 과정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전북특별자치도가 올해 노인 일자리사업에 3천5백억 원을 투입해 7만 9천 개의 일자리를 제공합니다. 특히 1만 4천 개의 일자리가 제공되는 사회 서비스형은 생활시설 점검과 취약계층 가스안전관리 등 노인의 경력과 역량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활동비도 공익활동형은 30시간에 29만 원으로 2만 원 인상하고 사회서비스형은 60시간에 63만 4천 원으로 4만 원 올리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올해 첫 초중고 검정고시 원서를 접수합니다. 원서 접수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교육지원청에서 하고, 온라인 접수는 16일까지 진행됩니다. 올해부터는 전주를 비롯해 군산과 익산, 정읍, 남원, 진안 등 6곳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더불어민주당 총선 후보 면접이 내일(5일) 마무리됩니다. 민주당은 전북 지역 후보에 이어 내일 전국의 모든 후보 면접이 끝나면 모레(6일)부터 1차 경선 지역 후보자를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선 투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 동안 진행하며 경선 결과는 투표 마지막날에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선거구 획정 결과와 관계없는 선거구부터 순차적으로 경선 대진표를 확정할 전망인데 도내 정치권의 긴장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가, 설 명절 소비자 피해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집중 상담 센터를 운영합니다. 상담은 오는 16일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나 누리집을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배송 지연, 품질 불만 같은 문제로 135건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진형석 의원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난해 40억 9천만 원의 장애인 고용 부담금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부담금은 장애인 의무 고용률 3.6%를 지키지 못하면서 부과됐습니다. 진형석 의원은 50% 감면 혜택이 끝나면서 부담금이 한 해 전보다 23억 원가량 늘었는데, 올해부터 의무 고용률마저 3.8%로 오른다면서 장애인 채용 확대를 주문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전주시의 녹지지역 내 개발행위 규제를 푸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전주시는 녹지지역의 건축 용도와 층수 제한을 완화하고, 다른 지자체에 맞춰 과도한 접도 조건 등을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전주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을 마련해, 시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부터 시행한다는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제2기 학생의회 구성을 마쳤습니다. 학생 의원 50명은 다음 달(3월)부터 4개 분과에서 교육 정책과 제도 개선을 제안하는 역할을 합니다. 학생의회는 공개 추첨이나 교육지원청의 추천을 받은 도내 초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사회적 취약계층에 간병비를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강동화 의원은 지난 2019년 하루 최대 9만 원이던 간병비가 최근에는 15만 원까지 올랐다며 취약계층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정부 차원의 정책도 중요하지만 자치단체에서도 취약계층에게 간병비를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소방공무원이 업무를 수행하다 겪게 되는 각종 분쟁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례안이 발의됐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박정규 의원이 발의한 소방공무원 법률 지원 조례안은 소방관들의 법률 지원을 위해 5명 이내의 법률고문을 위촉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박 의원은 소방관들이 업무를 수행하다 소송을 당하는 경우가 늘어 법률 지원이 필요하다며 조례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