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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역업체 참여 확대 방안 고민해야"미국에서 열린 CES는 최첨단 기술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어, 기업들에게는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올해는 전라북도와 전주시도 관련 기관단체들과 대거 참가했는데요 지역 업체들이 세계적 박람회를 통해 성장 동력과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해 보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기술과 산업이 힘을 모아 세계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자는 주제로 열린 CES 2024. IT 기술이 한층 성숙해지면서 TV는 훨씬 더 얇아졌고 선명해졌습니다. 가정과 음식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능형 로봇과 드론 축구 등 최첨단 제품들이 쏟아졌습니다. 4천여 개 기업들은 스마트홈, 자동차, 의료 등 많은 분야에서 AI 인공지능과 IT 기술이 적용된 신제품을 경쟁적으로 내놓았습니다. 150개 국가에서 온 관람객만 14만여 명. 도내 기업들이 처음 설치한 전북관도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S/U) 전북에서는 산학협력업체와 스타트- 업 등 모두 15곳이 CES에 참여했습니다. 수소 등 차세대 에너지 저장 장치와 AI를 활용한 물류 시스템, 병아리 성별 감별 시스템 등 혁신적인 제품들이 소개됐습니다. [남상훈 지역 대학 산학협력 업체 담당 : 달걀 껍데기 부분에 구멍을 살짝 뚫어서 그 안에 있는 배반엽이라고 하는 부위에 있는 정보를 통해서 닭의 성별을 감별하는 그런 기술입니다.] CES와 같은 세계적 박람회는 급변하는 기술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하고 신제품을 홍보할 수 있어 지역 업체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민경중 한국외대 초빙 교수 : 5년 6년 뒤에 메이저 산업이 될 수 있는 기업들이 여기에 있습니다. 그들과 협업하십시요 그리고 이곳에 참가해서 반드시 보시고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참가비용 부담과 정보 부족은 지역 업체들이 참가하는데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는 올해도 많은 화제를 뿌리며 막을 내렸지만, 더 많은 지역 업체들이 세계 기술발전의 흐름을 파악해 한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찾는 것은 과제로 남았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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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윤준병 의원, 정읍고창 재선 출마 선언윤준병 의원이 정읍고창 지역구 재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윤준병 의원은 이번 총선은 과거로의 퇴행과 미래로의 전진 여부를 판가름하는 중대한 선거라며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라는 국민들의 명령을 완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읍경찰서와 정읍우체국을 이전하고 고창의 산업기반이 될 삼성전자 물류센터를 잘 키워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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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자치권 확대...특례사업 '속도'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예상되는 변화를 분야별로 살펴보는 연속 기획 마지막 순서입니다. 특별자치도에는 그 이름처럼 특별한 자치권을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권한이 주어집니다. 도지사가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보다 빨리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됩니다. 천경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특별자치도의 가장 큰 권한은 도지사가 특례가 인정된 사업에 한해서는 정부와 관련 절차를 생략하거나 건너 뛰고 추진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예컨데, 충북 청주시와 청원군이 청주시로 통합된 것처럼 자치단체의 통합을 도지사가 건의할 수 있게 됩니다. 당장 전주-완주 통합이나 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 문제로 해당 시군들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상황에서 도지사가 직접 갈등의 실마리를 풀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되는 겁니다. [황철호/전라북도 자치행정국장 : (도지사가) 주도적으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권한이 생겼기 때문에 이러한 자치권 행사를 통해서 우리 도가 더 크게 또 새로운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는 ...] 읍면동 행정구역도 지역 상황에 맞춰 폐지하거나 설치하고, 분할,합병까지 도지사가 승인할 수 있게돼 지방소멸에도 적극 대응할 수 있습니다. 환경청, 노동청 같은 특별지방행정기관의 일부 사무도 넘겨받아 추진할 수 있습니다. 이름처럼 자치권이 확대되고 정부로부터 전북의 위상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관영/도지사(지난 3일) : 우리가 구상한 사업들의 시행 기간을 단축하겠습니다. 실용적 계획 아래 단단한 초석을 다져서 튼튼한 기반 위에 도민의 성공을 쌓아가는 첨탑을 세우겠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의 목적은 실질적인 지방분권과 규제혁신을 통한 지역발전과 도민들의 복리증진. 128년 만에 새로운 이름으로 출발선에 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역사적인 시험대에 섰습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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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특별자치도 출범, 전라북도 기록물 보존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전라북도가 기존에 사용하던 표지석과 공인, 깃발 등 10건을 기록물로 보존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심의를 통해 보존 가치가 있는 기록물을 자료별로 보관해서 추후 전시에 활용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민간이 소장하고 있는 역사 기록물이 사장되지 않도록 수집 공모전과 전시전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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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 제막식 열려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 제막식이 오늘 전북교육청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제막식에서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교육이 교육 자치권을 확보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자율학교와 유·초중등교육, 농어촌 유학과 관련된 4가지 교육 특례가 학교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관련 조례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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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4년 내내 혼란 전주을...막판까지 '뒤숭숭'전주을 선거구는 이상직 의원이 이스타항공 관련 비리 등으로 구속되면서 오랫동안 의정공백을 빚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은 지금까지 전주을을 사고지역위원회로 남겨둔 채 시간을 보내왔는데요. 이번에는 총선 직전에 전략 선거구로 지정하면서 지역 정치권에 또다시 혼란만 키우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이상직 의원은 4년 전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면서 전주을에 출마해 당선됐습니다. [이상직/전 국회의원(지난 2020년) : 경제를 확 띄우겠다는 슬로건을 내세운 만큼 당과 전주시민, 민생경제 현장만 보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하지만 곧바로 이스타항공 관련 비리와 선거법 위반 문제가 연이어 터지면서 2020년 9월 민주당을 탈당했고 잦은 재판 출석과 구속 끝에 의원직을 상실했습니다. 결국 민주당의 잘못된 공천이 의정공백과 재선거로 이어졌습니다. [송영길/전 더불어민주당 대표(2022년) : 우리 당 소속으로 당선된 분으로서 이런 상황이 오게 된 것에 대해서 매우 죄송하다는 사과의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민주당은 하지만 다음 선거를 노린 입지자들의 경쟁이 치열하다는 이유로 전주을을 사고지역위원회로 남겨둔 채 도의원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했습니다. 급기야는 총선을 80여 일 앞두고 이번에는 전략 선거구로 지정하면서 또 큰 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어떤 공천방식도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며 진화에 나섰지만 전주을은 공천 신청도 받지 않고 있고, 이미 특정 인사들이 전략공천 대상자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해당 인사들이 지역에서 활동한 적도 없을 뿐만 아니라 민주당이 공천 시 우대한다고 표방한 청년이나 여성도 아니라는 겁니다. 수년간 지역에서 활동해온 입지자들의 반발이 나오는 이윱니다. [이창엽/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 사무처장 : 도민들로부터 우러나온 표심을 바탕으로 총선에 나서야 할텐데 지역 출신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낙하산 공천을 한다면 전북 도민 유권자들의 바람을 꺾는 일이다...] 4년 동안 공천 잡음과 의정 공백, 재선거로 큰 물의를 빚은 더불어민주당이 총선을 앞두고 또다시 혼란을 자초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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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지하차도에 탈출 시설 설치전라북도가 지난해 발생한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같은 지하차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하차도에 유사시 탈출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전주시와 함께 서신 지하차도와 안덕원 지하차도, 월드컵 지하차도 등 하천 인근의 지하차도 3곳에 비상 사다리와 인명구조함, 손잡이 등을 오는 6월까지 설치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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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통주 산업 발전 위한 토론회 개최전통주 산업 발전과 정책 수립을 위한 토론회가 오늘 전북도의회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토론회에는 최형열 도의원과 전통주막걸리협회 전성수 회장, 합굿마을 김여명 대표 등이 참석해, 전통주 산업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전통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정책을 통해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알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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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다양한 인구유입 시범정책 추진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우리에게 주어진 특례와 예상되는 변화를 분야별로 살펴보는 연속 기획 순서입니다. 인구 감소와 인구 절벽의 시대, 전북특별자치도는 다양한 아이디어로 사람을 끌어들인다는 계획인데요. 어떤 정책들이 추진될 예정이고 기대효과는 무엇인지 천경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가파른 인구 감소와 이에 따른 인력난이 지역의 시급한 현안이 된 지 오래. 전북특별법에는 이같은 상황을 완화하기 위해, 지역에 사람을 끌어들이기 위한 다양한 내용이 반영돼 있습니다. 우선,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출입국 관리법 특례가 대표적입니다. (CG IN) 법무부장관이 4가지 사업지구별로 지역 현실을 반영해 외국인 근로자의 비자 발급 절차와 체류기간을 정할 수 있습니다. (CG OUT) (트랜스) 비전문 취업 인력으로 들어온 외국인은 최장 4년 10개월까지 근무하고 출국한 뒤 6개월이 지나야 다시 비자를 받아 입국할 수 있었지만, 숙련된 기능인력으로 인정받게 되면 이런 규정보다 더 오래 머물고, 가족을 불러들여 함께 체류할 수도 있습니다. /// [주영환/전라북도 대외협력과장 : 가족 동반이 된다고 하면, 기업체에서도 인력 공급에 대한 효과는 있지만, 외국인 근로자의 생활 안정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출입국관리법 특례가 현재를 위한 것이라면전북에 추진될 국제 케이팝 학교는 미래를 위한 변화입니다.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케이팝이 그동안 민간사업 영역에서만 성장해 왔다면 이젠 전북에서 국내 최초로 공교육화해서 유학생 유치로 확장해 보자는 겁니다. 또, 도지사가 지역 여건에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사립대학의 정원도 조정할 수 있습니다. [나해수/전라북도 교육소통협력국장 : K-콘텐츠에 대한 한류 본고장으로서의 지위 확보와 지역 미래 산업에 대한 인재 양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추구하는 백년대계라는 구상의 핵심은 교육과 사람. 선도적인 시범정책들이 꽃을 피운다면 인구감소에 신음하던 전라북도에서 다양한 인구유입으로 활기 넘치는 특자도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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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인터넷)황현선 예비후보 "모든 후보자 공천 승복 제안"황현선 전주병 민주당 예비후보가 당내 예비후보들에게 공천 심사 결과에 승복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황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갖고 이낙연 신당 합류와 무소속 출마는 국민과 당을 배신하는 행위라며 공천심사 결과에 승복하고 탈락하더라도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함께 뛰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를 위해 민주당으로 출마하는 예비후보들 모두 공천 결과에 승복할 것을 도민들에게 약속하자고 제안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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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의겸 군산, 유재석 정읍.고창 출마 선언4월 총선이 다가오면서 입지자들의 출마선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김의겸 의원은 기자회견을 갖고 재선의원이 돼 폭주 기관차 윤석열 정권을 멈춰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군산을 한중 물류와 아시아 관광산업, 국제교육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민주당 유재석 예비후보는 검찰 정권의 퇴진과 지역경제 부활을 위해 정읍.고창에 출마한다고 선언했습니다. 유 예비후보는 농촌 기본소득을 도입하고 세계적 기업의 데이터센터와 친환경 클러스터의 유치를 약속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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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특자도교육청 방향은...'지역 인재, 디지털'이틀 뒤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전북교육청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도민들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힘을 쏟아야 될 분야로 디지털 융합교육과 지역 인재 채용을 꼽았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CG) 학생과 학부모, 교원 모두 공공기관의 지역 인재 채용을 첫 번째로 꼽았습니다. 직업계고 학생들의 공공기관 취업입니다. 기초학력과 내실 있는 진로, 진학 교육은 두 번째를 차지했습니다. (CG) (CG) 중점을 둬야 될 교육 분야로 학생과 학부모들은 디지털 융합 교육, 교원들은 생태 전환 교육을 꼽았습니다. // 전북의 특색을 반영한 교육 활성화를 위해서는 안정적인 재정 확보, 건강과 안전 관련 교육에서는 학교급식과 공정한 학교폭력 처리 시스템 구축을 강조했습니다. [한숙경/전북교육청 미래교육정책연구소장: 제주나 강원이나 이런 데와 비교해서 우리 전라북도만의 어떤 교육 사업들이 있을까 혹은 특례들이 있을까 알아보고 싶었고요.] (CG)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추구해야 할 핵심 가치 1순위로는 모두 '소통' 이라고 응답했습니다. 학생들은 2순위로 평등을, 학부모와 교사는 공정을 선택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학생과 학부모, 교원 3천4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설문 결과를 지역에 특화된 교육정책과 교육 특례 발굴에 활용한다는 방침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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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기념 내일 전야제...모레 출범식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알리는 기념행사가 내일과 모레 잇따라 열립니다. 전라북도는 내일(17일) 저녁 6시 도청 광장에서 전야제를 열고 축하공연과 미디어 불꽃놀이 행사 등을 진행합니다. 14개 시.군에서도 각 지역 여건에 맞춰 출범 축하 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특별자치도 출범 당일인 18일 오전에는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모악당에서 특별자치도 출범식을 열고, 축하 행사를 가질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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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참여연대 "김제시의회 유진우 의원 제명해야"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가 김제시의회에 잇단 추문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유진우 의원의 제명을 촉구했습니다. 전북 참여연대는 사생활 문제로 전국적인 논란을 일으켰던 유 의원이 이번에는 폭력 행위로 김제시민들의 명예를 실추시켰다고 비판했습니다. 유진우 의원은 지난달 김제의 한 마트에서 알고 지내던 여성을 스토킹하고 폭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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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촌유학생 증가...주거시설 확보 과제전북교육청의 농촌유학 사업에 참여하는 유학생이 늘고 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1차 모집에서 지난해보다 20여 명이 늘어난 109명을 선발한 데 이어 2차 모집에서도 27명이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유학생의 상당수가 가족 체류형을 선호하고 있지만 이들을 위한 주거시설이 부족해, 주거공간 확보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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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완주 통합 재추진...찬반 '가열'전주-완주 통합은 그동안 모두 세 차례나 무산됐는데요. 우범기 전주시장이 연초부터 재추진을 공식 선언하면서 찬반 논란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총선을 앞두고 예비후보들까지 가세한 가운데 전라북도는 서둘러서는 안된다며 신중한 입장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올해 10대 역점 전략 가운데 첫 번째로 전주완주 통합을 내세웠습니다. 2년 전부터 전주-완주 상생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통합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는 겁니다. [우범기/전주시장(지난 4일) : 완주 군민들이 통합을 했을 때 완주 군민들한테 도움이 된다는 인식을 갖게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보고 있고.] 우범기 시장의 발언이 나오자 관련 선거구별로 총선 예비후보들은 엇갈린 반응을 내놓고 있습니다. 전주병 정동영 후보는 전라북도의 추락을 막기 위한 탈출구라며 적극적인 지지의사를 나타냈습니다. 반면 완진무장의 김정호, 정희균 후보는 완주군이나 전라북도와 교감을 하지 않은 일방적인 발표라고 반발했습니다. 전라북도 역시 너무 서둘러서는 안된다며 분위기가 무르익으려면 시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김관영/도지사 : 지금 당장은 아니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거를 서로 맞추는 작업이 굉장히 조심스럽게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해요. 서두르기보다는 완주 군민들의 합의를 형성해 나가는 그런 신뢰를 쌓는 작업이 더 중요하다.] 전주완주 통합은 지난 1997년과 2009년, 2013년에 세 차례 추진됐지만 모두 무산됐습니다. 그 뒤 민선 8기들어 전주와 완주는 전라북도와 함께 다양한 상생사업을 통해 심리적 거리를 좁히는 데 힘써왔습니다. 하지만 총선을 앞둔 민감한 시기에 전주시가 성급히 통합 추진을 선언하면서 어렵게 쌓아올린 신뢰관계만 훼손되는 건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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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신영대 의원 군산 지역구 재선 출마 선언신영대 국회의원이 군산에서 재선 도전을 선언했습니다. 신영대 의원은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을 심판하고 군산을 더 크게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새만금 통합시 설립, 은파 호수공원과 금강호 명품정원 조성, 터미널 현대화 등을 약속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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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노동자 권익 보호 조례 제정전라북도가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조례 제정과 개정을 추진합니다. 전라북도는 상담, 노동환경개선, 쉼터 설치 등의 내용이 담긴 이동 노동자 복리증진을 위한 조례와 프리랜서를 지원하기 위한 조례를 제정할 계획입니다. 또, 노동 기본조례에 담긴 노동자의 범위를 도내 사업장의 노동자에서 도내에 거주하는 노동자로 확대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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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을 '전략 선거구'...'전략공천설' 재점화전주을 선거구가 더불어민주당의 전략 선거구에 포함되면서 전략공천설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전주을 등 전국에서 현역 의원이 불출마하거나 탈당한 17곳을 전략 선거구로 지정했습니다. 민주당은 다만 이들 지역은 아직 경선이나 단수 공천, 전략공천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전략 선거구는 원칙적으로 전략 공천을 할 수 있는 곳이고 그동안 기존 출마예정자들의 잇단 부인에도 이성윤 전 검사장의 전략공천설이 제기된 곳이어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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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신규 문화예술시설 명소화 추진전라북도가 새로 짓는 문화예술시설을 서울의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나 노들섬처럼 명소화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대상은 세계서예비엔날레관, 전북대표도서관, 전북도립국악원, 전북문학예술인회관입니다. 전라북도는 독특한 설계 등을 통해 건물의 아름다움을 최대한 살려서 문화예술시설은 물론 관광 명소로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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