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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수소산업 집중 육성"

2020.07.03 20:35
정세균 국무총리가 취임 이후 처음으로
전북을 방문했습니다.

정세균 총리는 전북의 수소산업 현장을
살펴보며, 수소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전북을 찾았습니다.

지난 1월 취임한 뒤 첫 방문입니다.

정세균 총리가 찾은 곳은,
전북의 수소경제 현장인
완주 수소충전소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입니다.

완주 수소충전소는 전국 최대 규모로
승용차뿐만 아니라 트럭과 버스까지
충전할 수 있습니다.

현대차 전주공장에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수소전기버스와 수소트럭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지난 1일 열린 제1차 수소경제위원회에서
수소산업을 미래 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힌 정 총리는, 다시 한 번 수소산업
육성에 대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정세균 / 국무총리
"수소는 안전한 에너지이고, 앞으로 미래의 매우 중요한 먹거리이다라고 하는 점을..."

전라북도는 정 총리의 방문으로
전주-완주 수소 시범도시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또, 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를
주요 에너지원으로 하는 그린산단을
새만금에 조성하겠다는 정부 계획에
힘이 실려, 전북이 국내 수소산업을
선도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송하진 / 전라북도지사
"(전북은 수소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편입니다. 다른 데는 충전소 부지를 못 구해서 주민들의 반발 때문에, 우리는 그런 일이 아직 없습니다."

앞서 정세균 총리는
한국마사회 장수목장에서 열린
실내언덕주로 개장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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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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