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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개발 시군 사전협의 의무화 법안 발의새만금 개발 시, 시군과의 사전 협의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신영대 의원이 낸 새만금특별법 개정안은 도지사가 새만금 기본계획 관련 사항을 제안하기 전, 해당 시군과 협의를 거치고, 새만금개발청장은 이를 기본계획 변경 시 반영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신영대 의원은 사전협의로 갈등을 줄여야 새만금사업을 앞당길 수 있다는 입장이지만 한편에서는 사전단계부터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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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불륜 문제에 꼬여...의장단 선출 또 무산이틀 전 불륜 시의원의 추태로 한 차례 미뤄진 김제시의회 의장단 선거가 또 다시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불륜 문제부터 풀고 가자는 의견과 선거가 먼저라는 의견이 대립한 건데요, 시민단체의 항의 시위와 시민들의 성토까지 더해져 김제시의회는 오늘도 시끄러웠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한 시민단체 대표가 소주를 뿌리더니 초심으로 돌아가라며 김제시의회 현판을 닦아냅니다. <싱크> 홍정식/활빈단 대표 "여기 여인숙이야, 여관이야? 김제 모텔이야?" 의장단 선출을 위한 임시회는 시작부터 소란스러웠습니다. 시민 방청객들이 불륜 시의원은 당장 사퇴하라며 의사 진행을 막아섰습니다. <싱크> "간통의원 사퇴하라, 간통의원 퇴장하라" 불륜설을 인정한 남성 시의원은 불참했지만 불륜 상대로 지목된 여성 의원은 끝까지 자리를 지켰습니다. 임시 의장이 퇴장을 부탁했지만 해당 여성 의원은 단칼에 거절했습니다. <싱크> 김복남/김제시의회 임시 의장 "잠깐 퇴장을 좀 해주시면 좋겠는데요." "퇴장 안합니다." 그러자 임시 의장은 윤리특위에서 해당 여성 의원의 징계를 결정하거나 시민공청회를 연 뒤 선거를 하자며 연기를 요청했습니다. 미룰 이유가 없다며 당장 선거를 치러야 한다는 반발이 잇따랐지만, <싱크> 이병철/김제시의원 "왜, 무엇 때문에 이런 사태까지 시민들을 동원하고 이렇게 하는지 정말 묻고 싶습니다." 임시 의장은 시간을 두고 좋은 방안을 찾겠다며 회의 시작 30분 만에 무기한 연기를 선언했습니다. 격앙된 일부 의원은 의원들의 전원 사퇴를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싱크> 김주택/김제시의원 "김제시 전체 의원은 자격이 없습니다. 다 사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동료 의원들 사이의 불륜과 막말 추태로 전국적인 망신을 자초한 김제시의회. 이제는 의장단 선출을 두고 서로의 잇속을 따지는 모습까지 보이면서 민낯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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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반환점 돈 민선 7기..성과와 과제는?(진단)지난 2018년 시작한 민선 7기 지방자치가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도와 각 시군은 지난 2년간 많은 성과가 있었다고 자평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시민들은 그 성과를 체감하지 못하면서 괴리감이 있는게 사실입니다. 민선 7기 전반기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는 무엇인지 시사진단에서 짚어봤습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민선 7기 전반기 전북도정에 대한 전문가들의 평가는 냉정했습니다. 하는 일이 많아 보이지만 실속은 없었다고 평가했습니다. (int)김영기(참여자치연대 대표) 06:27 :전북이 차지하고 있는 대한민국에서의 비중이 인구 2%, 경제력도 2%여서 실제적으로 보면 많은것을 하고 있는것 같지만 전라북도가 차지하고 있는 비중을 줄어들었고... 특히 경제분야는 소극적 행정으로 성과를 찾아보기 힘들다는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int)이경한(전주교대 교수)04:18 :외부의 수혈을 받아서 지역발전을 어떻게 할건가 적극적인 공략이 필요한데 그런점에서 소극적 행정을 펼쳤다.특히 경제분야의 성과는 찾아보기가 대단히 어렵습니다. 하지만 광역단체 최초로 농민수당을 도입했고,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새만금 국제공항 건립 확정,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 제정등은 의미있는 성과로 꼽혔습니다. 군산시의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 개발은 기초단체의 적극 행정이 전국적인 이슈를 만들어낸 의미있는 성과로 평가됐습니다 (int)이경재(전북일보 객원논설위원)28:27 :매년 홍보랄지 유지관리 운영에 2억이 넘는 돈이 들어가는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혜택이 시민들에게 돌아가기때문에 그런것이야말로 행정기관이 해야될일 아닌가.. 민선 7기 후반기 각 자치단체는 생태경제축을 가지고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준비해야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정부의 그린뉴딜정책에 보조를 맞춰 구체적인 전북형 뉴딜정책을 개발하는일이 시급해졌습니다. (int) 두세훈(전북도의회 의원) 44:11 :정부는 미래산업에 예산배정을 많이 할것입니다.그래서 전라북도가 미래산업에 재빨리 중앙정부와 발을 맞춰야만 국가예산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거 같고요.. 전북에 우호적인 정치환경이 조성된만큼 공공의대 설립, 제 3 금융중심지 지정도 21대 국회에서 반드시 해결해야하는 과제로 지적됐습니다. 내일 오전 8시에 방송되는 jtv 시사진단에서는 민선 7기 전반기 성과와 남은 2년 과제 해결을 위한 추진전략은 무엇인지 토론합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8뉴스
20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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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남임순 위원장에 이환주 남원시장 선임이환주 남원시장이 민주당 남원.임실.순창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선임됐습니다. 민주당 조직강화특위는 위원장을 신청한 이강래, 박희승 두 사람의 갈등을 고려해, 당세가 우세하지 않은 지역은 단체장을 직무대행으로 선임할 수 있다는 당규를 적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3선 단체장으로 다음 총선의 유력한 후보군으로 꼽히는 이환주 시장이 지역위원장이 됨에 따라서 지역내 판도에도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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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시의회) 윤리특위 '제명' 의결...첫 사례 될까?김제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불륜 사태에 막말까지 쏟아낸 유진우 의원을 제명하기로 했습니다. 징계안이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유 의원은 제명으로 의원직을 잃는 전북의 첫 사례가 됩니다. 주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제시의회 유진우 의원은 지난달 여성 시의원과 불륜을 인정해 그를 뽑은 유권자들에게 충격을 줬습니다. [유진우/김제시의원(지난달 12일)] "(불륜설이) 사실이다 아니다는 것을 말씀드리면 사실입니다. 저는 이 사실의 도의적인 책임으로 의원직을 사퇴하고자 합니다." 20일 뒤, 이번엔 공식석상인 본회의장에서 불륜설의 당사자로 지목된 여성의원에게 막말을 쏟아냈습니다. [유진우/김제시의원(지난 1일)] "너가 의원 자격이 있어? 너가 신랑 시켜서 나 XX게 패고. 이거 나쁜 X이네, 인간 말종이네. 이거 진짜 인간 말종이고만." 김제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불륜에 막말을 한 유진우 의원을 제명하기로 했습니다. [현장음] "유진우 의원에 대한 징계 내용은 제명으로 결정되었음을 선언합니다." [CG IN] 정당의 제명은 단순히 당에서 쫓는 거라 의원직을 유지하지만, 지방의회 차원의 제명은 의원직을 상실하는 최고의 징계입니다.// 제명안은 오는 9일에 시작하는 본회의에서 처리되는데 김제시의원 14명의 3분의 2인 10명 이상이 찬성하면 최종 확정됩니다. 제명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유진우 의원은 전북 지방의회에서 제명되는 첫 불명예를 안게 됩니다. 김제시의회 윤리특위의 이번 제명 결정은 지난달 19일에 특위를 구성한 뒤 13일 만에 이뤄진 것으로 한참 늦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시의회 후반기 의장 투표를 앞두고 의장에 뜻을 둔 후보들이 불륜설에 휩싸인 두 사람의 표를 얻으려다 눈치만 보면서 징계가 늦어졌다는 겁니다. [오상민/김제시의원] 의장 선거와 맞물리면서 (불륜설에 휩싸인) 2명을 끌고 가려고 하다 보니까 의장이 욕심이 있어서 끌고 가려고 하다 보니까 이런 사태까지 빚어진 것 같습니다. 유 의원의 불륜 상대로 알려진 여성의원은 오는 10일 윤리특위에 회부됩니다. 이 여성의원은 민주당의 제명으로 이미 당직을 잃었고, 윤리특위에서 추가로 제명되면 의원직 상실 위기에 놓이게 됩니다. 불륜에 막말 사태를 지켜만 봤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은 김제시의회. 본회의 때 유 의원의 제명안을 통과시킬지, 아니면 출석정지 30일로 그 수위를 낮출지 여론의 시선이 따갑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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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상직 의원은 사퇴하고 도민에게 사죄해야"정의당 전북도당은 이스타항공 문제와 관련해 이상직 의원의 사퇴와 도민에 대한 사죄를 촉구했습니다. 정의당은 이상직 의원이 임금체불 이외에도 배임과 편법증여 등 많은 의혹에 휩싸여 있다며, 의원직을 사퇴하고 사태 해결에 나서라고 말했습니다. 또 민주당도 더 이상 도민들이 부끄럽지 않도록, 진상을 규명하고 자정능력을 발휘하라고 주문했습니다. @@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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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황인홍 무주군수, 임기 후반 7대 비전 발표황인홍 무주군수가 민선 7기 출범 2주년을 맞아, 후반기 7대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7대 비전은 천만 관광객시대 기반 조성과 국제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초석 마련, 남대천 관광 명소화,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등입니다. 황 군수는 7대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군민의 역량과 지혜를 모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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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의회 후반기 의장 강동화, 부의장 이미숙전주시의회 제11대 후반기 의장에 강동화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강동화 의장은 오늘 열린 본회의에서 단독 출마해 전체 34표 가운데 31표의 찬성을 얻었습니다. 부의장 선거에서는 이미숙 의원이 김현덕 의원을 물리치고 당선됐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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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막장 드라마도 부끄러운 김제시의회지난달 여성의원과 불륜설을 인정하며 사퇴 의사를 밝혔던 김제시의원이 오늘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여성의원에게 입에 담기 힘든 막말을 쏟아냈습니다. 남성의원의 추태로 의장단을 뽑는 선거는 연기됐습니다. 불륜을 인정한데 이어 막말까지, 막장 드라마를 보는 것 같습니다. 주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후반기 의장단 선출을 위한 임시회가 열렸습니다. 그런데 회의 시작 직전, 남성인 A의원이 공무원들과 실랑이를 벌입니다. [김제시의회 A의원] 나 의원 자격으로 임마 선거하러 왔어. 놔, 놓으란 말이야. 이 남성은 지난달 여성 시의원과 불륜설을 인정하고 사퇴 의사를 밝혔던 재선 의원입니다. A의원은 말리는 손길을 뿌리친 뒤 불륜설의 당사자로 알려진 여성의원에게 다가가 막말을 퍼붓습니다. [김제시의회 A의원] 할 말 있으면 해 봐. 너 나하고... 할 말 있으면 해보라고 어! 10분 가까이 차마 입에 담기 힘든 막말을 쏟아낸 탓에, 후반기 김제시의회 의장단을 뽑는 회의는 시작도 못한 채 무산됐습니다. [김제시의회 A의원(녹취)] 이거 나쁜 X이네, 인간 말종이네. 정말 인간 말종이고만. 연이은 A의원의 추태에 동료 의원조차 혀를 내두릅니다. [오상민/김제시의원] 정말 들어서는 안 될 그런 말까지, 음담패설까지 있었습니다. 시민들에게 정말 죄송하고요. 김제시의회 일원으로서 부끄럽게 생각하고... 의회 본회의장이라는 공식적인 자리에서 막말을 쏟아냈다는 소식에 시민들도 할 말을 잃었습니다. [이재호/김제시민] 시민을 대표해서 심부름을 해준다는 의원들인데, 의원님들이 또 이런 조치를 취한다면 때에 따라서는 '이런 의원님들 필요하지 않다' 이런 생각도 한번 하거든요. 김제시의회는 오는 3일 다시 임시회를 열어 의장단을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김제시의회는 남성의원은 물론 불륜설로 민주당에서 제명을 당한 여성의원을 징계하는 윤리특별위원회만 구성한 채 활동을 미적거리고 있습니다. 불륜에 이어 막말을 퍼부은 시의원과 이를 보고만 있는 김제시의회. 한 편의 막장 드라마를 방불케 합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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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의회 후반기 의장단, 호국원 참배로 임기 시작제11대 전라북도의회 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이, 국립 임실호국원 참배를 첫 공식 일정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송지용 의장은 호국 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도민들의 삶을 보듬고 번영하는 전북을 이끄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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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성주 의원, 국립 공공의대법안 발의공공의료에 대한 국가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공공의대 설립법안이 발의됐습니다. 이 법안에는 공공 의료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의학전문대학원과 보건대학원을 설립하고, 학생들은 학비를 지원받는 대신 의료취약지에서 10년간 의무 복무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법안을 발의한 김성주 의원은 공공 의료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해 소아과와 산부인과, 응급외상 등에 대한 국가의 책임성을 높이고,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대처능력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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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회 국토위 전북 출신 6명...현안 도움 기대국회 국토교통위에 전북 출신 의원이 여섯 명이나 배치돼 현안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위에는 전주갑 김윤덕 의원 이외에도 순창 출신인 진선미 의원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군산 출신 소병훈,전주 출신 진성준, 남원 출신 최강욱, 그리고 정읍이 시댁인 심상정 의원이 있습니다. 국토위는 SOC 건설 등을 담당하고 국가 균형발전에도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상임위인 만큼, 새만금과 공항 문제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지원을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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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특례시 50만 이상도 가능'...전주시 청신호특례시 기준을 50만 명 이상 도시로 확대하는 정부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전주시 지정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정부의 지방자치법 개정안에는 인구 백만 명 이상의 도시와 함께 일정 기준을 갖춘 50만 명 이상의 도시도 특례시로 지정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인구 65만 명의 전주시가 특례시로 지정될 가능성이 더욱 커지게 됩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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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순창 출신 진선미 의원 국회 국토위원장 선출순창 출신으로, 3선인 국회 진선미 의원이 국토위원장에 선출됐습니다. 민주당은 미래통합당과의 원구성 협상이 결렬되자 전선미 국토위원장 등, 17개 상임위원장을 모두 민주당 몫으로 선출했습니다. 전북은 이에 앞서 역시 순창 출신인 이학영 의원이 산자위원장이 되는 등 2명의 연고 의원이 상임위원장을 맡게 됐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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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김제시의회 여성 의원 제명 결정민주당이 동료의원과 불미스러운 일을 벌인 김제시의회 여성의원을 제명했습니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중앙당의 지시로 김제시의회의 추문에 대한 직권조사를 벌인데 이어 윤리심판원을 열어만장일치로 이 의원의 제명을 결정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미 탈당한 상대 남성의원에 대해서도 윤리심판원 개최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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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휴)11대 도의회 전반기 의정활동 '미흡'11대 전북도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이 크게 미흡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대 도의회 전반기와 비교하면 건의안 등과 5분 발언은 소폭 상승했지만 조례안은 453건에서 273건으로 60% 수준에 불과했고 도정질문도 782건에서 417건으로 절반 남짓한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11대 전북도의회는 의장의 뇌물수수 혐의 등 잇단 추문으로 신뢰도가 크게 추락하고 의원들의 의정활동마저 전반적으로 미흡해, 재량사업비로 오점을 남긴 10대에 이어 낮은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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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전북 국회의원, 정책 간담회 개최전북교육청이 오늘 국회의원 회관에서 전북 국회의원 10명과 교육정책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이 자리에서 전주 에코시티 제2중학교 설립과 전북교육박물관 건립 등 주요 현안을 건의하고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국회의원들은 현안 해결에 힘을 모으겠다고 답하고, 농어촌 교육 발전방안도 심도있게 마련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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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정치권, 지자체와 국가예산 공조체제 강화전북 정치권이 본격적인 국가예산 시즌을 앞두고 자치단체들과 공조 체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국회 예결위 소속인 윤준병, 이상직 의원은 국회에서 전라북도와 14개 시군의 국가예산 담당 실과장들과 함께 정책 간담회를 갖고 내년도 주요 사업을 청취했습니다. 윤준병, 이상직 의원은 간담회를 토대로 구체적인 국가예산 확보전략을 수립하고 도내 의원들과 상임위 단계에서부터 역할을 분담해 공동 대응할 계획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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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잇따른 지방의원 일탈...대책은?지방의원들의 잇따른 일탈행위로 지방의회의 위상이 크게 추락했습니다. 의원 개인적인 자질 문제와 함께 민주당 일당 독점의 폐해가 고스란히 드러났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의회 내 윤리특위를 상설화하고 주민소환제 등 법적 통제제도를 강화해야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동료와의 불륜, 성추행, 음주운전, 뇌물수수. 최근 불거진 지방의원들의 범죄혐의 또는 일탈행위들입니다. 반복되는 일탈행위의 원인은 개인 자질도 문제지만, 민주당 일당 독점의 구조적 폐해라는 지적입니다. (sync)권태홍(전 정의당 사무총장) 08:40 :정치독점이 가져온 부패와 무능, 호남정치의 오래된 구조적 문제다..개인의 문제, 구조적 문제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지방의회의 신뢰가 떨어지고 기득권 문턱이 높다보니, 능력있는 시민들이 제도권 정치에 합류하지 않아 정치 수준이 높아지지 않는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sync)정진숙(전 전북도의회 의원) 13:45 :지방의원으로서 충분한 자질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거절했습니다. 그건 과거 국회의원뿐만 아니라 지방의원들에 대한 자질이나 역할에 긍정적 평가가 없었다는 얘기거든요.. 지방의원의 일탈행위에 대해 의회 내 자정기능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습니다. 의원 징계를 논의하는 윤리특위가 제 역할을 못하면서 오히려 제식구 감싸기의 수단으로 전락했다는 비판을 받는 이유입니다. (sync)이승환(JTV 기자) 26:40 :윤리특위가 개설되면 언젠가 본인도 곧 대상자로 올라갈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상당부분 반대표를 던지거나... 선출직 공직자에 대한 법적 통제제도인 주민소환제의 청구요건을 완화할 경우 소환제 발동 가능성만으로도 각종 일탈행위를 억제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sync)이상민(익산참여연대 사무처장) :이게(주민소환제) 언제든지 발동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선출직 공직자들의 자기의 잘못된 부분들을 개선할 수 있는 억제작용을 하는 거거든요. 지방의회의 수준을 끌어올리고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유권자들이 냉소와 불신보다는 적극적인 참여와 혁신이 필요합니다. 내일 아침 8시에 방송되는 시사진단에서는 잇따른 지방의원들의 일탈행위의 원인과 제도적 개선책은 무엇인지 살펴봤습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8뉴스
202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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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의회 후반기 의장에 송지용 의원 선출제11대 전북도의회 후반기 의장에 완주 출신의 송지용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제1부의장은 순창 출신의 최영일 의원, 제2부의장은 김제 출신의 황영석 의원이 각각 선출됐습니다. 송지용 의장은 도민들에게 신뢰받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는 물론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상을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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