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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시군-정치권, "현안·예산 공동 노력"전라북도와 14개 시군, 국회의원 10명이 오늘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현안 추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정부의 내년도 국가예산 편성을 앞두고 강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공공의대 조기 설립과 국립 감염병연구소 유치, 제3금융중심지 지정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또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과 원전 관련 지방세법 개정 등을 위한 해법도 논의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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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용위기지역 지정과 추가지원 법안 발의고용위기지역 지정 근거와 추가 지원대책을 담은, 고용정책 기본법이 발의됐습니다. 현재 고용위기지역과 이에 대한 지원사항은 고용노동부 고시에 따라 운영되고 있을 뿐 법률상의 뚜렷한 위임 근거나 규정이 없어 논란이 이어져 왔습니다. 국회 신영대 의원은 이에 따라 고용정책기본법에 구체적인 지정 요건과 지원 방안을 담았다며, 법안이 통과될 경우 고용위기지역에 대한 지원이 한층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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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도당위원장 재공모...두세 명 거론돼민주당은 이상직 의원이 출마를 철회한 도당위원장 선거의 후보자를, 다음달 3일 다시 공모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재공모에는 1차 공모 당시 양보했던 김성주 의원과, 2년 전 도당위원장을 지낸 김윤덕 의원, 그리고 초선인 이원택 의원 등이 자천타천으로 출마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신임 도당위원장은 다음달 9일 도당 개편대회에서 확정되며, 2년의 임기 중에 대통령선거와 보궐선거, 지방선거를 총괄해 지휘하게 되는 만큼 지역 정가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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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시의회, '쇼'로 끝난 '전원 사퇴'이번엔 오늘 하루 코미디 쇼를 벌인 김제시의회 사태를 보시겠습니다. 불륜과 막말로 여론의 거센 비난을 받은 김제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이 전원 사퇴를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의장단인 무소속연대가 거부하자, 민주당 의원들은 전원 사퇴 카드를 포기했습니다. 정치를 장난으로 생각하는 지방의회의 부끄러운 민낯입니다. 주혜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제시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의원직 전원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의원간 불륜과 막말로 김제시민들에게 상처를 준 만큼 책임을 지고 물러나자고 제안했습니다. [김복남/김제시의회 의원(민주당): 하루속히 김제의회의 현 사태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시의원 전원사퇴를 숙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의장단을 차지한 무소속 의원들이 사퇴해야, 민주당 의원들도 사퇴하겠다는 조건을 달아 처음부터 그 진정성을 의심받았습니다. 의장과 부의장을 석권한 무소속연대는 책임을 통감하지만 사퇴를 거부했습니다. [온주현/김제시의회 의장(무소속): 책임을 통감하고 전원 사퇴를 하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사퇴하면 보궐선거) 그때까지 모든 행정이 마비됩니다. 김제시민들한테 모든 피해가 돌아갑니다.] 결국 김제시의원들의 전원 사퇴 촉구는 아무도 사퇴하지 않는 웃지못할 한 편의 쇼로 끝났습니다. 시민단체는 낙선 운동을 불사하겠다고 반발했습니다. [이보연/김제시농업인단체연합회 감사: 모든 의원들에게 정치적 사망 선고를 내림은 물론, 차기 지자체 선거에 임하여 법적으로 보장된 모든 시민의 권리를 행사하여 준엄한 심판을 내릴 것이다.] 불륜과 막말도 모자라 실현 가능성이 떨어진 전원 사퇴 쇼까지 나오면서, 김제시의회가 과연 유권자들을 두려워하는 건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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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도당위원장에 이상직 의원 단독 등록민주당 도당위원장 선거에 이상직 의원이 단독으로 등록했습니다. 민주당 도당위원장은 이상직 의원과 김성주 의원이 경쟁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김 의원이 막판에 등록을 포기함에 따라 이상직 의원이 단독 후보가 됐습니다. 민주당은 다음달 9일 도당 개편대회와 최고위원회 승인을 거쳐 신임 도당위원장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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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휴)한 자녀 가정에도 국민연금 추가 혜택 법안 발의한 자녀 가정에도 국민연금 가입기간을 추가해 연금 증액 혜택을 주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국회 김성주 의원은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두 자녀 이상 가정에 주고 있는 국민연금 가입기간 추가 혜택을 한 자녀 가정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국민연금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이 법이 통과되면 자녀가 한 명인 가입자에게 6개월의 연금 가입기간을 더 인정해줘 수급기간 20년을 기준으로, 매달 만 3천 원 가량을 더 받을 수 있게 됩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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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휴)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계획 나올 지 관심민주당이 행정수도 이전을 제안한 가운데 수도권 공공기관의 추가 지방이전 계획이 나올 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지난 20일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 참석했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혁신도시 성과평가 용역 결과와 함께 공공기관 추가 이전 구상을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행정수도 이전 논의와 맞물려 조만간 공공기관 추가 이전 계획이 구체적으로 발표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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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휴)새만금 기본계획 재정비...시군 의견 수렴새만금 개발사업의 기초가 되는 새만금 기본계획을 재정비하기 위해 전라북도가 새만금 인근 시군과 주민들의 의견을 듣습니다. 전라북도는 오는 27일부터 사흘간 군산과 김제, 부안을 방문해 새만금 기본계획 재정비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각 시군의 제안을 받아 새만금개발청에 적극적인 반영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새만금개발청은 내년 말까지 새만금 기본계획 재정비 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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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휴)도시공원 일몰제 대상에서 국공유지 제외 추진도시공원 일몰제 대상에서 국공유지는 제외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국회 윤준병 의원은 도시공원은 기상이변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국민건강과 정서를 향상시키는 중요한 기반시설인 만큼, 국공유지는 일몰제 대상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공원녹지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윤 의원은 국공유지는 사유지와 달리 공공의 이익을 위해 활용되어야 하는 만큼 국공유지의 도시공원을 최대한 안정적으로 존치시키기 위해 이같은 법안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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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 국립공공의대 설립 '급물살'민주당과 정부가 남원에 국립공공의료대학을 설립하는 방안을 사실상 확정했습니다. 정원도 기존 49명에서 20명 가량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 2024년 개교 일정을 맞추려면 늦어도 올해 안에 법안이 통과돼야 합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민주당과 정부가 서남대 의대 정원을 활용해 국립공공의대를 설립하겠다고밝혔습니다. 국립공공의대는 역학조사관과 감염내과 등 국가와 공공이 필요로 하는 의료인력을 양성합니다. 02:44 김태년/민주당 원내대표 "공공분야 의사양성을 위한 공공의대 설립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공공의대는 필수 의료분야의 인재를 양성하는 의료사관학교입니다." 공공의대 정원은 폐교된 남원 서남대 의대 정원 49명에 장기 군의관 등 20명을 추가하는 방안이 유력합니다. 2024년 개교 일정을 맞추려면 늦어도 올해 안에는 공공의대 설립 법안이 통과돼야 합니다. 20대 국회와 달리 여건도 좋습니다. 법안을 심사하는 보건복지위 소속 국회의원 24명 가운데 위원장을 포함한 14명이 민주당 소속이고, 도내 국회의원도 2명이나 포함돼 있습니다. 김성주/국회의원.보건복지위 간사 "지금은 야당도 조금 전향적 태도를 보이고 있고, 상대적으로 여당의 의석 수가 많기 때문에 충분히 협의하면 통과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민주당과 정부는 또, 해마다 4백명씩 10년간 한시적으로 의사 정원을 4천명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 때문에 공공의료인력 양성이라는 목적을 실현하려면 공공의대 정원을 더 늘려야 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41:19-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기존에 있는 의과대학의 정원 조정을 통해서 하는 방안도 있겠지만 공공의대 설립을 통해서, 정원 증원을 통해서, 해결하는 방법이 더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의사협회가 국립공공의대 설립과 의대정원 확대에 총파업으로 맞서겠다며 반대하고 있어 진통도 우려됩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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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관광업계 타격 우려...새만금 신공항도 악영향이스타항공의 매각이 무산되면서 전북에 미치는 영향도 적지 않습니다. 하나 밖에 없는 하늘길인 군산 제주간 항공편이 줄면서 도민 불편이 커지게 됐고 여행사 등 관광업계의 걱정도 큽니다. 이 소식은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군산과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은 전북의 유일한 하늘길입니다. 왕복 6편 가운데, 이스타항공이 4편을 운항하면서, 군산과 제주를 하루에 오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하루 왕복 2편으로 줄게 됐습니다. 도민들은 시간과 돈을 더 들이면서 광주공항 등을 찾을 수 밖에 없게 됐습니다. 노희민/전주시 효자동 군산에서 제주로 가는 항공편이 있었는데 그게 없어진다고 하니까 광주로 가야 해서 많이 불편할 것 같아요. 그렇지 않아도 코로나19로 힘든 여행사 등 관광업계는 더욱 위축될 수 밖에 없다고 하소연합니다. 정해관/전라북도 관광협회 이사 관광객들이 와서 전라북도의 숙박이라든지 요식업종 그리고 관광 인프라 이런 것들을 다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여행업계라든지 호텔업계 그다음에 지역에 있는 요식업계에 (큰 타격이 갑니다.) 지역에 기반을 둔 항공사가 없어 새만금 국제공항 건립과 활성화에도 차질을 주지 않을 까 걱정입니다. 류인평/전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 새만금에 공항이 생긴다면 반드시 지역에 거점을 가진 항공사가 반드시 필요하죠. 지역에 거점을 둔 항공사가 있다는 것은 바로 우리가 외국하고 전라북도하고 직접 연결할 수 있는 가장 최고의 조건... 그동안 항공사에 손실 보전금 등을 주면서 군산 제주 노선 유지와 확장에 노력해온 전라북도는 대안 마련에 고민하고 있습니다. 김광수/전라북도 공항하천과장 제주 노선이 뜨지 못하는 상태가 장기간 계속된다고 하면 저희도 별도로 타 항공사와 접촉을 해서 기존에 (군산-제주 편도) 3편 유지되던 것이 하늘길이 제대로 움직일 수 있도록... 전북을 기반을 둔 이스타항공의 날개가 꺾일 처지에 놓이면서, 전북의 후유증도 작지 않아 보입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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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여성의원도 '제명'..."김제시의회 해산해야"의원간 불륜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김제시의회 유진우 의원에 이어 불륜 상대로 지목된 여성의원도 제명됐습니다. 표결 직후 의장이 사과했지만 시민들은 물론, 김제시의회 내부에서도 의원직 전원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불륜 상대로 지목된 김제시의회 여성 의원이 제명됐습니다. 표결에 참석한 12명 모두 제명에 찬성했습니다. 온주현/김제시의회의장 "재적의원 3분의 1이상의 찬성을 득하였으므로 윤리특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징계안인 제명으로 가결됐음을 선포합니다." 표결은 채 10분도 안돼 끝났지만 처리 과정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무기명이냐 기명이냐, 표결 방식을 놓고 설전이 벌어지면서 오전에 처리될 예정이던 제명안은 결국 오후에 비공개 기명 투표로 이뤄졌습니다. 온주현 의장은 표결 직후 시의회가 김제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며 사과했습니다. 11:28- 온주현/김제시의회 의장 "최근에 일어난 일련의 사태에 깊은 책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이제 반성하는 자세로 오직 시민만을 위한 김제시의회가 되도록 모든 힘을 다하겠습니다." 문제가 된 두 의원을 제명했으니 이쯤에서 마무리짓자는 의도로 읽힙니다. 하지만 온 의장의 바람대로 이뤄지긴 쉽지 않아 보입니다. 당장 의회 내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의장선거에서 표를 얻기 위해 제명될 의원과 야합했다며 의원직 전원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27:03-27:11 노규석/김제시의회 의원... "불륜으로 지목당하고 윤리위원회서 제명으로 결정난 의원이 투표에 참여하여 의장단 결정에 영향을 끼치고..." 시민들의 분노도 여전합니다. 김제지역 시민단체는 농민회 등과 함께 김제시의회 해산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 계획입니다. 34:56-35:05 김윤곤/김제시 서암동 "해산해야 돼요, 이거는. 자기들이 책임을 지려면 해산을 해야되는거지. 그리고 이 사람들 죄송하지만, (저희가) 낙선운동이라도 할 생각을 해요." 사상 초유의 의원간 불륜 사건으로 망신살을 톡톡히 치른 김제시의회, 이제는 시민단체까지 해산을 촉구하면서 후반기 의회 운영에도 적잖은 진통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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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김재천 완주군의장 등 군의원 2명 제명 결정민주당 전북도당은 윤리심판원을 열어 후반기 원구성에서 해당행위를 한 혐의로 김재천 완주군의장과 최찬형 자치행정위원장 등 두 명의 완주군의원을 제명했습니다. 윤리심판원은 이들이 사전에 지역위원회 차원에서 결정된 후반기 원구성 협의 결과에 따르지 않고, 무소속 의원들과 연대해, 해당 행위를 한 것으로 보고, 제명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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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행정구역 논란..대안은 없나?(진단)군산시가 새만금 수변도시 조성을 반대하면서 새만금 방조제 행정구역 논란이 재점화됐는데요.. 내일 방송되는 시사진단에서 군산과 김제시, 부안군은 새만금 2호 방조제 관할권을 놓고 한치의 양보없이 부딪혔습니다. 하지만 행정구역 갈등이 자칫 호기를 맞은 새만금 개발의 발목을 잡지 않도록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는데는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새만금 2호 방조제 관할권을 갖는다는건 매립지의 노란자 땅을 소유한다는 의미입니다. 정부는 관할권이 김제시에 있다고 결정했는데, 군산시와 부안군은 받아들일수 없다며 소송을 제기한 상황. 군산시와 부안군은 저마다의 근거를 바탕으로 2호 방조제 관할권을 주장했습니다. (int) 서동완(군산시의회 의원)09:29 :관할구역을 나눌때에는 해상경계선으로 했던것이 관례였거든요.이것이 바뀌었다고해서 그랬는데 사실 군산시가 억울한 부분이 있죠..2호 방조제 바로앞에 군산시의 비안도,두리도 섬이 있고 (int) 박현규(부안군 부군수) 14:01 :지리적이나 생활환경적이나 이런 상황들을 연계해서 고려하고 주민들의 사회적,경제적 편의를 생각해서 해야하는데... 김제시는 2호 방조제 관할권 귀속은 당연한 결정이라며, 사법부 판단을 기다려보자는 느긋한 입장입니다. (int) 최니호(김제시 새만금해양과장)23:54 :예전에 해양경계선으로 했던,관습적으로 했던것이 없어졌고 지방자치법 개정에 의해서 관할지 결정이 이뤄지는것입니다. 새만금개발청의 조급함 때문에 3개 시군의 갈등이 커지는 원인이 됐다며, 개발이 조금 늦어지더라도 지자체, 시민과의 소통이 중요하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int)유진식(전북대 법전원 교수)39:10 :거버넌스, 새만금사업에 누가 참여해서 어떻게 펼쳐갈것인가 그 부분에 대해서 지자체나 시민,시민단체들과의 소통이 굉장히 부족한점이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3개 시군은 새만금 방조제 행정구역 갈등이 호기를 맞은 새만금 개발사업의 발목을 잡아서는 안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이번주 시사진단에서는 새만금 방조제 행정구역을 둘러싼 논란의 이유는 무엇이고, 각 시군의 입장, 그리고 새만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갈등조정의 해법은 없는것인지 살펴봤습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8뉴스
202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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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문재인 대통령 임기 중 8번 방문...역대 최다오늘 해상풍력 비전 선포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함께 임기 중 가장 많이 전북을 찾은 대통령이 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017년 취임 직후 한 달 만에 바다의날 기념식이 열린 군산을 찾은 것을 시작으로 오늘 8번째로 전북을 방문했습니다. 역대 대통령들의 전북 방문 횟수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6차례, 박근혜 전 대통령이 두 차례였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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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 무소속 압승김제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이례적으로 무소속 연대가 압승을 했습니다 의장 선거의 경우 무소속 온주현 의원이 민주당 김복남의원을 7대6, 한 표차로 따돌리고 연임에 성공했으 부의장 선거도 무소속 서백현 의원이 당선됐습니다. 민주당은 의장과 부의장은 물론 세 개의 상임위원장 자리도 안전개발위원장 한 자리 밖에 건지지 못해, 적잖은 충격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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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차별금지법 건의안' 부결에 진보진영 반발전라북도의회에서 차별금지법의 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이 부결된 것과 관련해 도내 진보진영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정의당은 반대토론에 나선 도의원이 성소수자를 향해서 한 혐오 발언들은 인간의 존엄성을 훼손하는 무서운 폭력임을 깨달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30여 개의 시민사회단체들은 사회적 소수자에게 혐오를 자행하는 도의회 현실이야말로 차별금지법 제정이 왜 시급한지를 보여주는 근거라고 말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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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불륜·막말' 김제시의원 제명...전북 첫 사례(수퍼대체)동료 여성시의원과 불륜을 인정하고 막말을 쏟아낸 김제시의회 유진우 의원이 제명됐습니다. 지방의회의 최고 징계인 제명으로 의원직을 잃은 전북의 첫 사례입니다. 불륜설의 당사자로 지목된 여성의원은 윤리특위에서 제명이 결정돼, 내일(17일) 본회의 표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주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현장음] 윤리특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징계안인 제명으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김제시의회가 본회의를 열고 윤리특별위원회가 상정한 '유진우 의원 제명' 징계안을 의결했습니다. 전체 14명 가운데 불륜설 당사자 2명을 뺀 12명이 표결에 참여한 결과, 찬성 11명, 기권 1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유진우 의원은 의원직을 잃었습니다. [주혜인 기자] 제명안이 통과되면서 유진우 의원은 전라북도 지방자치의회로는 첫 제명 사례로 의원직을 상실하는 불명예를 안게 됐습니다. 지방의회 징계 가운데 최고 수위인 제명이 의결됐지만 시민들의 분노는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시의회가 불륜과 막말로 김제의 이미지를 실추시켰다면서 주민소환제를 통해 잘잘못을 따지자는 겁니다. [강다복/김제시 용지면] 시정 활동을 잘 하라고 뽑아줬는데 이렇게 전국적으로 김제시를 망신시키는 의원들이 자질이 없다고 보죠. 주민소환해야 될 것 같아요. 불륜설에 휩싸인 여성의원은 윤리특위에서 만장일치로 제명이 결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17일) 본회의 표결을 통해 의원직 상실 여부가 확정됩니다. 한편 유진우 의원의 제명으로 공석이 된 김제 만경읍과 백산면 등 다 선거구의 보궐선거는 내년 4월에 치러집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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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직만 비대해져...바이튼 대응도 허술"민선 6기 이후 전라북도 행정조직이 비대해졌지만 효율은 떨어지고 성과도 의문이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중국 바이튼사의 심각한 경영난으로 명신의 앞날이 우려되지만 전라북도 대응이 지나치게 소극적이라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전라북도의회 임시회 5분 발언 주요 내용을 이 승 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전북도가 민선 6기 이후 단행한 조직개편만 모두 열 차례. 4국 19과가 신설됐지만 폐지된건 1국 6과뿐이다 보니, 조직은 훨씬 커졌습니다. CG/// 이 때문에 저출생고령화로 최근 6년 동안 전라북도 인구가 6만 2천명,3.3% 주는 사이 에도, 공무원은 15.2%나 증가했습니다. /// 사람이 늘자, 인건비도 21.1% 증가했습니다 전북도의회 김대중 의원은 5분 발언에서 이런 상황에도, 조직개편의 결과가, 성과로 이어졌는지는 의문이라고 질타했습니다. 김 대 중 전북도의회 의원 전북도 행정조직은 날로 비대해지고 있지만 업무를 직접 수행하기 보다는 관리감독에만 치중하고 있어 '고비용 저효율' 행정이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심각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중국 바이튼 사 대처 문제도 제기됐습니다. 군산형 일자리의 핵심인 명신이 위탁생산 하기로 한, 중국의 전기차 업체 바이튼사가 임금 체불 등 심각한 경영난이 겪고 있는 상황. 박용근 도의원은 전라북도가 최악의 경우에 대비해야 하지만 바이튼사에 2조 원을 투자한 중국 난징시만 바라보고 있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박 용 근 전북도의회 의원 구체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명신의 말만 믿고 있을 것이 아니라,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동차산업 자문단을 구성하여 대책을 수립할 것을 촉구합니다. 박 의원은 전북 일자리에서 자동차산업이 중요한만큼 상황을 정확하게 판단해 명확한 방침을 다시 세울 것을 촉구했습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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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혁신성장 모색 '지니포럼' 8월 31일 개최전라북도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연금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이 참여해 전북의 혁신성장 방안을 논의하는 제1회 지니포럼이 다음 달 31일부터 사흘 간 전주에서 열립니다. 지니포럼은 전북국제금융컨퍼런스를 온라인으로 여는 걸 비롯해 기후환경 기술과 4차산업, K-뷰티와 K-푸드 등과 연계해 전북의 성장 전략을 찾는 국제행사로 진행됩니다. 지니포럼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과 송하진 도지사가 공동 위원장을 맡은 조직위원회를 출범시켰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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