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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주의 후퇴"... "수소 국가산단 지원"

2023.01.27 20:30
내일 검찰 조사를 앞두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은 익산과 군산에서
민생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전라북도는 전북 현안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고 이 대표는 수소 특화 국가산단이
지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전북 일정 이틀째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시장에서 상인들을 만났습니다.

(Efecct)

마치 대선 유세 현장처럼
매서운 한파에도 많은 지지자들이 몰려
이재명을 연호했습니다.

이 대표는
검찰이 없는 죄도 만들어 내는 등
헌정질서가 무너지고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소수의 권력자들이 이 나라의 주인이 되려는 비정상 상태, 바로 독재의 시대가 왔습니다. 여러분 가만히 있어야 되겠습니까?]

익산에서는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었습니다.

전라북도는 남원 공공의전원 설립과
수소 특화 국가산단 지정 등
전북 현안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한병도/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 탄소 복합소재를 활용한 대용량 수소 저장용기 산업 중심지로 우리 전북은 이미 자리 잡고 있습니다. 당 지도부 여러분의 많은 지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 대표는 민주당이
전북에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다며
당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균형 발전 차원에서도 이 국가산단 지정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더불어민주당도 수소 특화 국가산단 지정이 가능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오늘 현장에는 보수 유튜버들이
이 대표에 대한 구속 수사를 촉구하며
확성기 시위를 벌였지만
별다른 충돌은 없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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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호 기자 (hawh@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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