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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선거구 획정안 표결, 전북 일부 의원 반대·기권전북지역 선거구가 현행대로 10석을 유지한 가운데 국회 표결에서 전북의 일부 의원이 반대와 기권 표를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제(29) 국회에서 열린 22대 총선 선거구 획정 안 표결에서 신영대, 김성주 의원은 각각 반대표와 기권 표를 던졌습니다. 이에 대해 신 의원은 전북의 선거구 10석은 전적으로 동의한다면서도 시민의 공감대 없이 군산 대야면과 회현면이 김제부안 선거구로 편입한 것에 대한 반대 표시였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 측 역시 인후 1,2 동이 전주갑 선거구로 강제 조정된 것에 대한 항의의 뜻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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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명품 하천 조성... "하천 정비 계획이 우선"전주시가 전주천과 삼천을 안전하고 쾌적한 명품 하천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하천 주변에 7곳의 휴식 공간을 조성하겠다는 것이 핵심인데요 계획대로 사업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전북특별자치도와 환경청의 의결 조율이 관건으로 지적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 도심을 가로지르는 전주천과 삼천, 전주시는 천변 둔치에 570억 원을 들여 주민들의 휴식공간을 2028년까지 조성할 계획입니다. CG IN) 전주천에는 문화광장과 분수, 산책로, 야시장 등이 삼천에는 물놀이장과 파크 골프장, 운동장 등이 조성됩니다. 7개 사업에 필요한 면적만 11만 2천㎡에 이릅니다. CG OUT) [우범기 전주시장 (2월 6일) : 안전한 하천, 풍부하게 흐르며 물 순환을 이루는 하천, 시민에게 이롭고 가까우며 안식처가 되는 하천으로 만들어가겠습니다.] 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지방 환경청의 협조가 필요합니다. 국가하천인 전주천의 관리주체는 환경청이고 지방하천인 삼천은 전북특별자치도가 관리를 맡고 있기 때문입니다. 두 기관은 홍수 예방과 하천 생태계 보존을 핵심으로 하는 하천 정비 기본 계획에 벗어나지 않아야 된다는 입장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 담당자 : 개발도 좋지만 치수에 이상이 없어야 된다, 그렇게 의견 표명을 하고 있습니다.] [환경청 담당자 : (전주시가 사업을) 해가는 과정에서 조율해서 일부 부분은 수정할 부분도 있을 것 같고 지금 그런 상황입니다.] 집중호우로 전주천의 범람이나 유실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기 때문에 명품 하천 만들기는 하천의 훼손을 최소화하는 자연 친화적 개발계획을 벗어나서는 안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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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올해 학교 시설 석면 모두 제거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학교 시설에 남아 있는 석면을 연말까지 모두 제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학교 시설의 석면 면적은 27개 학교에 1만 7천㎡로, 전북교육청은 25억 원을 들여 올해 안에 모두 제거한다는 방침입니다. 전북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019년부터 도내 330개 학교, 167만㎡를 대상으로 석면 제거 작업을 추진해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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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3~4일 '전주을' 경선더불어민주당 전주을 선거구 경선이 모레(3일)부터 이틀 동안 국민 참여 100%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경선 후보는 고종윤, 양경숙, 이덕춘, 이성윤, 최형재 등 모두 5명입니다. 특정 후보가 50%이상 득표율을 올리지 못하면 득표율 1위와 2위 후보 두 명이 오는 6일부터 이틀 동안 결선을 치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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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신영대 의원에 향응 제공"..."악의적인 흑색선전"민주당 군산 선거구 경선을 앞두고 신영대 후보에게 향응을 제공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신 후보의 고등학교 선배인 김광민 씨는 군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022년 9월 서울의 한 가요주점에서 자신과 신의원 등 동문 4명이 여성 접대부 2명과 술을 마신 후, 술값 190만 원을 자신이 계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신영대 의원은 이에 대해 접대부가 있는 자리를 박차고 나오지 못한건 실수라면서도자신을 떨어뜨리기 위한 공작이자 흑색선전이라며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씨가 말한 사업상 도움을 약속한 사실이 없으며, 민주당 윤리감찰단에서도 이미 문제가 없는 사안으로 판명됐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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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민의힘 "총선에서 호남권은 3석 확보 목표"국민의힘이 오는 4월 총선에서 호남지역에서는 최소한 3석을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호남권 의석 목표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전북과 전남,광주에서 1명씩 당선자를 내면 좋겠다며, 호남지역 유권자들이 전략적으로 국민의힘을 밀어주면 지역 발전에 상당히 도움이 되지 않을가 싶다고 말했습니다. 또 모든 지역구에 후보자를 낼 거라며 호남의 경우 어려운 정치 상황을 고려해 출마자에게 총선 기탁금을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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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선정전주시가 국토교통부의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에 선정돼 11억 원을 지원받습니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은 지자체가 드론 기업, 기관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다양한 드론 활용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는 사업입니다. 전주시는 캠틱종합기술원, 국제 드론 축구 연맹 등과 함께 드론 축구와 드론 레저 산업 활성화 방안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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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교원 보호 강화...경호 서비스 지원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육 활동을 침해당한 교사에 대한 보호 조치를 강화합니다. 전북교육청은 교원이 폭행이나 난동 등으로 위협받는 상황이 발생하면 최대 20일간 긴급 경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원이 조사를 받게 되면 변호사가 동행하도록 하는 등 법률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도내에서 발생한 교권 침해는 모두 247건으로 1년 전보다 두 배가 넘게 증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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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10석 확정...'지각 획정' 방지 과제총선을 불과 41일 앞두고 전북의 국회 의석이 극적으로 10석을 유지할 수 있게 됐습니다. 국회는 오늘 열린 본회의에서 전북을 10석으로 유지하는 대신 비례 1석을 줄이는 안을 통과시켰는데요. 선거 때마다 되풀이되고 있는 지각획정 사태를 막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시급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가뜩이나 존재감 없는 전북 정치권이 의석마저 9석으로 줄어들 위기를 가까스로 면했습니다. 양당은 진통 끝에 비례대표 1석을 줄여 전북 10석을 유지하는 안에 서명하고, 본회의를 통과시켰습니다. [윤재옥/국민의힘 원내대표 : (강원 등) 4개 특례지역을 인정하고 비례 1석을 양보해서 전북에 1석을 채우는 것으로 합의가 됐습니다.] 인구 하한선에 미달하는 김제부안 선거구와 남원임실순창 선거구는 인접 지역을 붙여 다시 획정됐습니다. (CG IN) 김제부안 선거구에는 군산 회현면과 대야면을 붙여 '군산김제부안 을' 선거구가 되고 회현과 대야를 뺀 기존 군산 선거구는 '군산김제부안 갑' 선거구로 바뀝니다. 역시 인구가 부족한 남원임실순창 선거구는 인근 장수를 붙여, 남원장수임실순창 선거구와 완주진안무주 선거구로 각각 재편됐습니다. (CG OUT) [이원택/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도민들의 간절한 바람이 이루어져서 저도 기쁩니다. 그런데 이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그 누가 됐든 국회의원 10명이 똘똘 뭉쳐서 전북 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저도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21대 총선 때보다는 이틀 빠르지만 이번 선거구 획정은 선거를 겨우 41일 앞둔 시점에 결정됐습니다. 선거구가 바뀐 지역에서는 출마 예정자나 주민들 모두 고작 보름 안에 처음 보는 후보 처음 보는 주민들을 상대로 경선을 치러야 할 상황입니다. 선거 때마다 늑장 선거구 획정에 대한 제도 개선 요구가 끊이지 않아 왔지만, 이번에도 변함 없이 다음 선거의 과제로 넘겨졌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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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권 보호...경호원, 소송 비용 지원교권 침해 사례는 해마다 늘고 있고 그 수위도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북교육청이 한층 강화된 교권 보호대책을 내놓았는데요 위급한 상황에서는 경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당한 교육 활동이 아동학대로 신고된 경우에는 교육감의 의견서를 수사기관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지난해 10월 도내 고등학교 교사 A 씨는 2학년 학생에게 목을 졸리는 등의 폭행을 당했습니다. 수업 시간에 동급생을 폭행하던 학생을 말리다 벌어진 일입니다. (CG) 지난해 도내에서 발생한 교권 침해 사례는 모두 247건으로 1년 전보다 두 배가 넘게 늘었습니다.// (CG) 모욕과 명예훼손이 144건으로 가장 많았고 상해나 폭행도 23건이나 됐습니다. // [진보람/전북교육인권센터 장학사: 여전히 모욕, 그리고 명예훼손 이런 부분이 굉장히 많고요. 그리고 전에 볼 수 없었던 폭행 부분도 조금씩 늘어나는...] 전북자치도교육청은 이번 학기부터 한층 강화된 보호 대책을 시행합니다. 우선, 교권 침해가 발생하면 곧바로 학생을 별도의 장소로 분리하도록 했습니다. 또, 폭행이나 협박 등으로 위협받게 될 경우, 사설 경호원을 최대 20일 동안 지원합니다. 정당한 교육 활동이 아동 학대로 신고될 경우에는 교육감 의견서를 수사기관에 제출하고, 변호사 선임비용과 소송 비용을 선지급해서 교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습니다. [김명철/전북교육인권센터장: 교육이 살아야 교사가 살아야 학생의 학습권도 보장되기 때문에 교권 침해에 대해서는 엄중히 대응할 방침입니다.] 전북교육청은 또, 수사기관 조사 단계부터 변호사를 지원하고 법률 지원단을 10명에서 20명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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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방위산업 도시와 협업해야"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한 '전북 포럼'에서 강은호 전 방위사업청장은 방산 도시와의 협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강은호 전 방위사업청장은 소재산업에 강점이 있는 전라북도는 방위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기존 방산 중심도시들과 밀접하게 협업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도내 대학에 방위산업과를 신설할 계획으로, 혁신기관과 연계해서 방위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구상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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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5개 시.군, 교육발전특구 선정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발전특구 1차 지정 공모에 전북자치도와 전북자치도 교육청을 비롯해 5개 시.군이 선정됐습니다. 전북자치도와 전북자치도교육청은 이번 공모에서 지역 책임 돌봄 시스템 구축, 공교육 혁신,지역 정주형 전문인력 양성 등 10대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또, 남원시는 미래산업 교육도시, 무주군은 태권도 교육발전 특구, 부안군은 국산밀 베이커리 산업 특구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교육발전특구는 3년간의 시범 운영을 마치고 종합평가를 거쳐 정식 지정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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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5개 시군 포함돼정부가 지역 공교육의 질을 높이고 인재 양성과 정주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교육발전특구 공모에 도내 5개 시군이 선정됐습니다. 인재들이 지역을 빠져나가지 않고, 머물고 싶은 곳으로 만들겠다는 건데요. 실효성 있는 실행 계획 수립과 이를 뒷받침할 예산 확보가 관건입니다. 천경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남원에는 드론 학교가, 무주에는 태권도 학교가 세워지고, 의대와 치대 같은 인기 학과에 지역 인재 비율이 높아지면, 청년 유출이 줄어들지 않을까. 이런 구상이 담긴 교육발전특구에 익산, 남원, 완주, 무주, 부안 등 도내 5개 시군이 선정됐습니다. [김관영/전북특별자치도지사 : 머물고 싶은 글로벌 생명 경제 교육 도시 전북 특별자치도라는 비전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모델을 발전시키는 데 노력했습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 산업체 등과 함께 지역특색을 살린 교육정책을 마련하면, 정부가 예산과 규제 완화를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CG IN) 익산은 생명산업 기반을 꼽았고, 남원은 서남대 폐교 부지를 활용하는 방안, 완주는 수소에너지산업 연계를 추진합니다. 무주는 해외인재 유치와 태권도 특화를, 부안은 국산밀 베이커리 교육 특구가 핵심입니다. (CG OUT) 여러 사업 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지방대학의 지역인재 전형 확대입니다. 의대나 치대, 한의대, 약대, 간호대까지 인기 학과의 지역인재 비율을 늘리기 위해 특례안을 마련한다는 구상입니다. [정헌율/익산시장 : 그 학과에 지역 우수 인재 전형을 80%까지 확대를 해서 대학을 진학하기 위해서 수도권으로 유출되는 인구를 일단 잡겠다.] 다만, 이같은 계획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대학과의 협의뿐 아니라, 정부가 추진하는 세부 실행계획과 예산 확보가 관건입니다. 이번 특구 지정을 통해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는 금액은 시군별로 30억 원에서 최대 100억 원. [서거석/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 전북이 교육발전특구의 전국적 모델이 되도록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 교육감으로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습니다.] 교육을 위해 지역을 떠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교육발전특구가 끝없이 심화되고 있는 청년유출을 멈춰 세우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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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보건소 노후 장비 개선 56억 원 투입전북특별자치도가 81곳의 보건소와 보건지소의 시설과 장비를 개선하기 위해 56억 원을 투입합니다. 완주군 소양보건지소 등 11곳에서는 화장실 등 노후 시설을 보수하고, 김제시 대동보건진료소 등 64곳에 대해서는 의료 장비를 교체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보건 사업 차량을 구입해 방문 의료 서비스 등을 확대할 계획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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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프로축구 개막에 맞춰 특별 노선버스 운행전주시가 프로축구 개막에 맞춰 월드컵 경기장을 오가는 시내버스 특별 노선을 운영합니다. 전주시는 다음달 1일부터 전북 현대 모터스의 홈경기가 열리는 주말과 공휴일,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 시내버스 10대를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특별 노선버스는 평화동 종점에서 출발해 한옥마을을 거쳐 전주 월드컵 경기장까지 5분에서 10분 간격으로 운행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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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상의 "전북 의석 수 10석 유지해야"도내 상공인들이 전북의 의석 수를 10석으로 유지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전주상공회의소는 성명을 내고 전북의 의석 수가 9석으로 감소하면 전북의 정치 역량이 위축되고, 장기적으로는 지역 소멸을 가속화하게 될 것이라며 의석 수를 10석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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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연구원 "새만금 개발에 '토큰 증권'이 해법"새만금 SOC 조기 구축과 민간 부동산 투자 활성화를 위해 블록체인 기반 금융기법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전북연구원은 이슈브리핑을 통해 부동산 증권을 디지털화한 '토큰 증권'을 발행해 판매 대금으로 새만금 개발 자금을 조달하고, 향후 수익을 배당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연구원은 이미 해외에서는 2개월 만에 필요 자금 1천8백만 달러를 조달하는 등, 부동산 개발에 토큰 증권을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만큼, 재수립 중인 새만금 기본계획에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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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양오봉 전북대 총장 "취업률 1위, 정보시스템 구축"양오봉 전북대 총장이 거점 국립대 취업률 1위와 차세대 교육 혁신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양 총장은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해 글로컬대학 30을 비롯해 RIS 사업과 반도세 특성화 대학 지원 사업 등을 통해 6천억 원이 넘는 국가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양 총장은 취업률을 66%까지 끌어올릴 수 있도록 AI를 활용한 진로지원을 강화하고 내년까지 105억 원을 투입해 차세대 정보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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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용역만 4차례... 도매시장 이전? 현대화?전주 농수산물 도매시장은 지어진 지 30년이 넘어 노후화가 심각한데요. 전주시가 도매시장을 옮길 건지 현대화할 건지를 놓고 10년 넘게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음 달에 또 용역을 실시한다는 계획이어서 용역비만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확실한 대책을 내놓아야 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1993년 문을 연 전주 농수산물 도매시장입니다. 전주뿐만 아니라 주변 도시와의 농산물 유통 거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건물이 낡을 대로 낡아 곳곳에서 불만이 터져 나옵니다. [송정애 / 상인 : 빗물이 많이 새 가지고 어느 때는 이제 (양동이를) 받쳐 놓을 때도 있고요. 화장실은 잘 막혀요. 오늘도 막혀서...] 전주시는 다음 달에 도매시장의 이전과 현대화를 놓고 용역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트랜스) 지금까지 이뤄진 용역만 3차례. 그러나 시설 이전은 상인과 부근 주민들의 반대, 현대화는 최대 2천억 원으로 추정되는 예산에 발목이 잡혀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전주시 관계자 : 주민들 간의 협의 추진 및 막대한 사업비 등의 확보가 어려워 사업 추진이 어려운 실정입니다.] 시설 보수비로 해마다 4억 원가량이 들어가고 있어서 땜질식 처방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근본 대책을 서둘러야 된다는 지적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이국 / 전주시의원 : 더 이상 미뤄질 수가 없습니다. 주민 간담회와 설명회 등을 통해서 찬반 의견,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할 수 있는 그런 공론화 과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네 차례나 실시되는 용역인 만큼, 이번에는 확실한 방향을 세워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치밀한 행정력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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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선거구 획정안 협상 무산...내일 성사될까임시국회 본회의를 하루 앞둔 오늘 선거구 획정안을 둘러싼 여야간 협상이 또 결렬됐습니다. 여야는 내일 본회의가 열리기 전에 정개특위를 열어 협의를 재개하기로 했는데요, 전북 의석수 10석이 유지되는 획정안이 최종적으로 합의될지 주목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선거구 획정안을 놓고 종일 막바지 담판을 벌였습니다. 양측은 전북 10석 유지와 비례 1석 축소, 부산 1석 축소 등을 놓고 밀고 당겼지만 끝내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윤재옥/국민의힘 원내대표 : 비례대표 1석 양보하고 (강원 등) 경계 조정한 합의안 가지고 처리하자고 요구를 했습니다만 부산 추가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다시 획정위 안대로 하겠다고 협상을 파기하고...] 민주당은 국민의힘에게 책임을 돌렸습니다. 부산 선거구 일부를 조정하는 국회의장 중재안을 양당 원내대표가 합의했는데 오히려 국민의힘이 이를 뒤집었다는 겁니다. [김영배/더불어민주당 정개특위 간사 : 자기 입장을 일방적으로 번복하면서 마치 민주당이 협상을 깬 것처럼 후안무치하게 적반하장식으로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서 강력하게 유감을 표하고.] 여야는 국회 본회의가 열리기 전인 내일(오늘)오전 10시 다시 정개특위를 열어 획정안을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이마저 무산될 경우 선거구 획정은 2월을 넘겨, 3월에 다시 임시국회를 소집해 처리해야 합니다. 전주상공회의소는 전북의 의석이 줄면 정치 역량이 위축되고 지역소멸이 가속화하게 될 거라며 10석 사수를 촉구했습니다.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정개특위에서 축소 위기에 놓인 전북의 1석이 되살아날 수 있을지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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