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새만금 혁신 심포지엄, 바이오산업 전략 모색전북자치도와 전북연구원이 주최하는 제3회 전북 새만금 혁신 심포지엄이 오늘 전북도청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심포지엄에서는 전북의 바이오 산업 혁신 전략을 주제로 기업 관계자와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참석자들은 특히, 레드 바이오산업과 그린 화이트 바이오 산업의 육성 방안과 전북의 강점과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 특화 전략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4.11.13
-
-
-
-
[JTV 8뉴스]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 토론회 열려제2중앙경찰학교를 남원에 유치하기 위한 토론회가 오늘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영호남 국회의원들과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7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토론회에서는 지리적 접근성과 지역 균형 발전, 비용 절감 등 남원 유치의 타당성이 제시됐고 영호남의 연대를 강화하는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습니다. 현재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놓고 남원시와 충남 아산시, 예산군이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내년에 최종 후보 지역이 선정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1.13
-
-
-
-
[JTV 8뉴스] "중앙경찰학교 남원으로"...공감대 확산한 해 5천 명이 머물며 경제 효과만 3백억 원이 넘는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놓고 경쟁이 치열합니다. 남원을 비롯한 후보 지역들은 저마다의 강점을 내세우며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오늘 국회에서는 남원 유치의 타당성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정윤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남원시와 충남 아산시, 그리고 예산군의 3파전으로 치러지고 있는 경찰학교 유치전. 각 지역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가운데 국회에서 남원 유치를 추진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영호남과 전북 연고 국회의원, 시민사회단체 회원 등 7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지역균형발전과 영호남의 접근성 등에서 남원 유치의 타당성이 공감대를 얻었습니다 [이원택/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위원장 : 영호남이 함께 하고 있는 곳 어딥니까? (남원!) 여야가 함께 하고 있는 곳이 어딥니까? (남원!)] 오늘 토론회에서 무엇보다 강조된 건 유치 공감대였습니다. 경찰청이 최종 후보지 선정을 놓고 중앙경찰학교 유치에 대한 공감대가 충분히 조성됐는지를 평가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남원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영호남이 유치를 위해 손을 잡았고 각계각층이 한목소리를 냈다는 점을 뚜렷하게 부각시켰습니다. [조배숙 / 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위원장 : 여야가 싸우잖아요. 그런데 이 문제 있어서 전북 문제 있어서만큼은 여야가 싸우지 않습니다.] 최종 후보지는 내년 초쯤 발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영호남과 도민의 결속을 강화해서 남원 유치에 대한 지역의 공감대가 충분히 조성돼 있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입니다. JTV NEWS 정윤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1.13
-
-
-
-
[JTV 8뉴스] 초라한 새만금 공항... "전북도 뭐 했나?"오늘 열린 전북자치도 행정사무감사에선 내년 착공을 앞둔 새만금 국제공항의 규모를 확대하기 위한 전북도의 노력이 부족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또, 잇따른 고위 공무원들의 비위에 대해서도 의원들의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지난해 잼버리 파행으로 희생양이 돼 착공이 8개월이나 미뤄진 새만금 국제공항. 계류장에 댈 수 있는 항공기는 5대가 전부이고, 활주로는 2천500m에 불과해 대형 항공기는 착륙할 수 없습니다. 이런 계획대로라면 새만금 공항이 동네 공항으로 전락할 게 뻔하다며 전북자치도의 노력이 부족했다는 의원들의 날 선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김대중/ 전북자치도의회 의원: (다른) 자치단체들은 요구한 대로 (국토부에서) 다 들어줬으면 도대체 전북자치도는 어떤 노력을 했냐라고 여쭤보는 거예요.] 올해 전북자치도에서 잇따라 불거진 고위 공직자들의 부적절한 처신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특히, 갑질 논란에 이어 전북을 비하하는 글을 SNS에 올린 고위 공무원에 대해 경징계를 내린 것을 두고 의원들의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정종복/전북자치도의회 의원: 먹던 우물에 침을 뱉고 떠난 사람이에요. 도민들의 가슴에는 상처가 있는데 인사위원회 결정이 잘못되지 않았다고요?] 또, 전북자치도에서 주요 보직을 맡았던 인사들이 산하 기관장으로 자리를 옮긴 것에 대한 지적도 나왔습니다. [김슬지/ 전북자치도의회 의원: (전) 비서실장이 중앙협력본부장으로 자리를 맞바꿨습니다. (전) 대변인도 교통문화연수원장으로 자리를 이동했고요. 인적 쇄신 없는 회전문 인사라는 비판이 있는데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전북자치도는 일련의 사태에 대해 잘못을 인정한다며 조직 진단을 통해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1.13
-
-
-
-
[JTV 8뉴스] 익산시, 장항선 옛 철길에 도시 숲 조성장항선 옛 철길에 도시 숲이 조성됐습니다. 익산시 송학동에서 오산면까지 3.5킬로미터의 장항선 폐철도 부지에 조성된 도시 숲은 축구장 10개 면적으로 6만 6천여 그루의 나무가 식재됐고, 맨발 산책로와 쉼터 등 주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익산시는 내년까지 인화동 인근의 전라선 폐선 부지에 추가로 도시 숲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11.13
-
-
-
-
[JTV 8뉴스] "농업기술원, 책임자 잦은 교체로 부실 연구"전북자치도의회 이정린 의원은 전북 농업기술원이 최근 3년 동안 인사 이동과 업무 조정 등을 이유로 94개 연구과제의 책임자를 바꿨다고 밝혔습니다. 이정린 의원은 연구과제 수행기간이 최대 3년이란 걸 감안하면 연속성이 떨어져 부실 연구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며 방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1.12
-
-
-
-
[JTV 8뉴스] "현행법 위반해 특정기업에 수년간 혜택"전북자치도가 현행법을 위반해 수년간 특정기업에 혜택을 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이수진 의원은 전북자치도가 2억 2천만 원 미만 용역은 중소기업과 우선 계약을 맺어야 한다는 중소기업 판로지원법을 잘못 해석해 한 중견기업과 수년 동안 계약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수진 의원은 업무 담당자가 수없이 바뀌는 동안 잘못된 해석으로 인한 위법적 관행이 지속됐다며, 강도 높은 감사를 통해 잘못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1.12
-
-
-
-
[JTV 8뉴스] 자동차융합기술원 '총체적 부실' 질타전북자치도 출연기관인 자동차융합기술원의 원장은 부적정한 외부 강의로, 올해만 해도 두 차례나 기관장 경고를 받았습니다. 게다가 자본잠식 위기인데도 운영은 방만하고 성과는 부실하다는 지적까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열린 전북자치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기술원에 예산을 지원하면 안 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까지 터져 나왔습니다. 지난 9월 열린 자동차융합기술원 이사회 자료입니다. (CG IN) 이항구 원장이 기준보다 훨씬 많은 강의료를 받는 등 부적절한 외부 강의로 감사에서 적발된 뒤에도 강의 횟수가 줄지 않고 있다고 지적됐습니다. 당시 이사회는 자본잠식까지 우려되는 마당에 잦은 강의로 자리를 비우는 건 납득할 수 없다며 기관장 경고를 의결했습니다. (CG OUT) 지난 4월 전북자치도 감사에 이어 두 번째 기관장 경고로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이 원장에 대한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지난해 취임한 이후 국비 확보에 대한 기대가 컸지만 내년에는 반토막이 나는 등 기대에 전혀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서난이/전북자치도의회 의원 : 24년도 최종 예산이 1,100억이었는데 25년도에 예상안이 510억이에요. 이 국비 확보분에 대해서 우리가 기대했던 바 그런 부분들이 이행되지 않았던 거고.] 3년간 60억 원이 들어간 상용차 핵심부품 개발 사업은 올해 끝나는데, 지난 9월에서야 시작됐다며 방만한 운영에 대한 질타도 쏟아졌습니다. 여기에 올해 공모사업 선정률까지 50%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나인권/전북자치도의회 의원 : 급격히 공모사업이 줄어드는 것은 내부적인 어떤 직원들의 안일함이나 실질적으로 대응을 잘 못한 사유가 아니에요?] 또 해외연수가 크게 늘고 있는데도 보고서를 베껴쓰거나 결과 보고서를 제대로 내지 않는 경우도 허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항구 원장은 업무파악을 제대로 하지 못해 답변을 얼버무렸고 직원들도 제때 내용을 알려주지 못하는 등 행감 대응도 부실했습니다. [김대중/전북자치도의회 의원 : 예산을 지원해주면 안 된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갑니다. 그냥 자동차 융합기술원을 유지하기 위한 것밖에 안 돼요. 성과도 없어, 노력도 없어.] 전북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는 자동차융합기술원의 운영이 총체적으로 부실하다고 보고 이달 말 예산심사 전까지 전반적인 개선 방안을 제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1.12
-
-
-
-
[JTV 8뉴스] 전북교육청, 내년 4조 5천억 원 예산안 편성전북자치도교육청이 올해보다 700억 원이 증가한 4조 5천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했습니다. 주요 사업별로는 늘봄 교육에 1천200억 원, 기초.기본학력 신장에 770억 원, 미래 교육에 650억 원, 문예체 교육 활성화 480억 원 등입니다. 전북교육청은 학력 신장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며 불요불급한 사업을 축소하거나 폐지하고 안정화 기금에서 3천200억 원을 충당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1.12
-
-
-
-
[JTV 8뉴스] 전북자치도, 2036 하계 올림픽 유치 신청전북자치도가 2036년 하계 올림픽 유치 신청서를 대한체육회에 정식으로 제출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풍부한 문화 유산 자원과 아태 마스터스대회 개최 경험, 기존 시설을 활용한 저비용 고효율을 유치 당위성으로 내세웠습니다. 대한체육회는 서류 검토와 현지 실사를 진행한 뒤 내년 2월에 국내 개최 도시 후보를 최종 선정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1.12
-
-
-
-
[JTV 8뉴스] 자동차융합기술원 '방만 운영.성과 부실' 질타전북자치도 출연기관인 자동차융합기술원에 대한 방만한 운영과 부실한 성과에 대한 지적이 잇따랐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해 이항구 원장이 취임한 이후 국비 확보가 반토막 난데다 올해 끝나는 60억 짜리 사업이 9월에서야 시작됐다고 질타했습니다. 또 올해 공모사업 선정률이 50% 이하로 떨어지고, 크게 늘고 있는 해외연수 보고서를 베껴쓰거나 제대로 내지 않는 경우도 허다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경제산업건설위는 예산을 지원해서는 안될 것 같다며 이달 말 예산심사 전까지 전반적인 개선 방안 제출을 요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1.12
-
-
-
-
[JTV 8뉴스] "전북도, 자율팀장제 밀어붙이기식 추진"전북자치도가 시행하는 자율팀장제가 밀어붙이기식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염영선 의원은 전북자치도가 2년 전부터 시작한 자율팀장제를 최근 93개팀에서 233개 팀으로 두 배 넘게 확대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8월 설문조사에서 본청 직원 99%가 자율팀장제 축소에 찬성하는 등 사실상 폐지 의견을 냈다며 구성원들의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1.12
-
-
-
-
[JTV 8뉴스]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 점검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점검이 실시됩니다. 전북자치도는 오는 29일까지 도내 시.군과 함께 충전시설의 작동 여부와 불법 주차, 진입 방해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최대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1.12
-
-
-
-
[JTV 8뉴스] 전북교육청, 2년 연속 최우수 교육청 선정전북자치도교육청이 교육부의 전국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교육청에 선정됐습니다. 전북교육청은 교육의 디지털 전환 등 4개 분야, 18개 지표를 모두 통과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이에 따라 교육부에서 특별교부금으로 8억 2천만 원을 받게 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1.11
-
-
-
-
[JTV 8뉴스] 정동영 의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전면 부인더불어민주당 정동영 의원이 사전 선거운동과 허위사실 공표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전주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정 의원 측 변호인은 사전선거운동 혐의는 통상적인 정치 활동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허위사실 공표 혐의에 대해서는 맥락에 비춰 볼 때, 허위나 위법성 인식이 없었던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습니다. 정동영 의원은 선거운동 기간이 아니었던 지난해 12월, 마이크로 지지를 호소하고, 유권자들에게 거짓 응답을 유도하고도 하지 않은 것처럼 기자회견에서 답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11.11
-
-
-
-
[JTV 8뉴스] 농림수산발전기금, 융자 한도·조건 완화도내 농업인과 청년농들을 위한 기금의 융자 한도와 상환 조건이 완화됩니다. 전북자치도는 오는 15일부터 농림수산발전기금 운용 조례 시행규칙 개정안이 시행돼 스마트팜과 같은 시설 자금의 경우 지원 한도가 최대 20억 원에서 30억 원으로 늘어난다고 밝혔습니다. 또,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이 3년 거치, 7년 상환으로 조정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1.11
-
-
-
-
[JTV 8뉴스] 전북자치도 블로그 기자단 30명 모집전북자치도가 도 대표 공식 블로그에서 활동할 기자단 30명을 모집합니다. 기자단은 내년 한 해 동안 원고료를 받고 전북의 정책과 문화, 관광 등을 주제로 기사를 작성하게 됩니다. 기자단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오는 28일까지 블로그 '전북의 재발견'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1.11
-
-
-
-
[JTV 8뉴스] 중국사무소 '도마 위'..."감사 시급"통상 지원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북자치도 중국사무소가 최근 특혜 채용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는데요, 전북자치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벌써 20년 가까이 감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며 감사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잇따랐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지난해 12월 제2중국사무소인 칭다오 사무소 부소장에 지역 언론사 편집국장 출신이 뽑혔습니다. 관련 경력이 전혀 없는 철학 전공으로 중국 통상 전문가와는 거리가 먼 인물이었습니다. 취업비자조차 없이 사무실에 출근하는 등 위법 행태까지 드러나면서 지난달 결국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는 20년 가까이 제대로 감사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감사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수진/도의원 : 고여 있으면 썩는다는 표현을 하잖아요. 그런데 어떻게 20년 가까이 해외사무소에 대해서 아무런 관심이...] 부적절한 광고비 집행과 갑질 논란으로 5명이 적발된 대변인실에 대한 질타도 나왔습니다. 도덕적 불감증이 심각하다며 솜방망이 처벌로 끝나서는 안된다는 목소리가 잇따랐습니다. [김명지/도의원 : 너무 솜방망이 처벌을 하려고 기다리고 있지 않나 하는 그런 염려스러운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우리 전북도에서는 (책임을) 꼭 물어야 할 것이다.] 또 대변인실이 한 해 업무계획을 제대로 세우지 않은 채 주먹구구식으로 광고비를 집행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정종복/도의원 : 진정으로 우리 도정을 홍보하고 도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하는 시각을 높이고 이런 데 좀 집행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주문을 드리겠습니다.] 무단 광고비 집행에 관여한 전 대변인이 전북자치도 산하기관장 자리를 유지하는 게 과연 타당한 지에 대한 이유도 캐물었습니다. 의회사무처에 대해서는 내년 1월이면 퇴직자를 포함해 결원이 11명이나 되는데 충원 계획이 부실한데다 전문인력 역시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1.11
-
-
-
-
[JTV 8뉴스] 전북자치도 은닉 재산 추적...3억 5천만 원 확보전북자치도가 지방세 고액 체납자들이 은닉한 재산을 추적해 지난달부터 3억 5천만 원의 채권을 확보됐습니다. 전북자치도는 무주, 순창, 고창군의 세무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징수 컨설팅을 실시해 미상속 부동산의 대위 등기와 근저당권 압류 등의 방식으로 채권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자치도는 1천만 원 이상 체납자 2,632명에 대해 재산조회, 가족관계 분석 등을 실시해 체납 처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1.11
-
-
-
-
[JTV 8뉴스] 군산 '도심 철길 숲' 내년 말 완공군산 원도심과 신도심을 잇는 철길 숲이 내년 말 완공됩니다. 군산시는 올해 사정 삼거리에서 시작된 1구간 공사를 마친 뒤, 옛 군산화물역까지 모두 2.6킬로미터의 폐철도에 숲과 쉼터, 산책로 등을 내년까지 만듭니다. 군산시는 철길 숲이 생기면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군산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