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전주시 청사 별관 건립... 소송에 발목전주시가 비좁은 청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6년까지 현 청사 인근에 별관을 짓기로 했는데요. 하지만, 사업 예정 부지를 놓고 소송에 휘말리면서, 계획대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을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시청 부근의 빌딩과 주차장 부지입니다. 지난해 6월, 전주시는 이곳에 시청사 별관을 짓겠다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시의회에 제출해 동의를 받았습니다. 1983년에 지어진 현 청사가 비좁아 35개 과 가운데 절반이 넘는 18개과가 인근 빌딩을 빌려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주시는 오는 2026년까지 900억 원을 들여 별관을 건립하겠다는 계획입니다. (s/u) 하지만, 전주시가 주차장 부지를 놓고 소송에 휘말리면서 시청사 별관 건립 사업의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주차장 부지 소유주가 지난해 8월 이곳에 오피스텔을 짓겠다며 건축 허가를 신청했지만 전주시가 별관 예정 부지라는 이유로 허가를 내주지 않자, 소송을 제기한 것입니다. [전주시 담당자 : 소송은 그러니까 건축허가 처분에 대한 행정 소송이죠. 건축 허가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3천100㎡ 규모의 별관 부지 가운데 900㎡인 주차장 부지를 확보하지 못하면 당초 계획한 건물은 지을 수 없습니다. 소송이 길어지면 2026년 완공 계획도 어려워집니다. 부지 선정을 놓고 1년 가까이 논란을 빚다 지난해 겨우 시의회의 동의를 얻었지만 소송이라는 뜻하지 않은 복병을 만나면서 사업이 다시 터덕거리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2.25
-
-
-
-
[JTV 8뉴스] 김윤태 불출마...민주당 전주을 4명 경선김윤태 우석대 교수가 더불어민주당 전주을 후보 경선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김윤태 교수는 자신이 참여하지 않더라도 전주을 선거가 흥행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불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주을 경선은 양경숙, 이덕춘, 최형재, 이성윤 등 4명의 후보가 참여하게 됐습니다. 권리당원 투표없이 100% 국민 참여로 치러지는 1차 경선은 다음 달 4일부터 사흘 동안 열린 뒤 상위 2명이 결선을 치를 예정입니다. 한편, 이덕춘 후보는 이성윤 후보가 JTV전주방송이 추진한 경선 토론회에 일정 등을 이유로 불참을 통보하자 경선에 막 합류한 후보가 검증 과정을 회피하는 것이라며 참석을 촉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2.25
-
-
-
-
[JTV 8뉴스] 전북자치도, 전북특별법 특례들 사업화에 집중전북특별자치도가 오는 12월 시행되는 전북특별법에 담긴 3백여 특례가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 정비 등에 나섭니다. 전북자치도는 생명산업 육성과 국제 케이팝 학교 설립, 새만금 고용특구 지정 등 75가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사업마다 추진 방향과 계획을 세우고, 사업 추진을 뒷받침할 조례와 지침들도 만들거나 바꿉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2.25
-
-
-
-
[JTV 8뉴스] 국민의힘, 서울 마포을에 군산 출신 함운경 공천국민의힘이 군산 출신인 함운경 민주화운동 동지회 회장을 서울 마포을 국회의원 후보로 전략 공천하기로 했습니다. 서울 마포을의 현역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최고위원입니다. 함 회장은 1985년 미국 문화원 점거 사건을 주도하는 등 이른바 86운동권을 대표하는 인물이었다가 지금은 운동권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4.02.23
-
-
-
-
[JTV 8뉴스] 전주을 '5인 경선'...군산 '2인 경선'이번 총선에서 전주을은 전북 최대 관심 지역입니다. 최소한 세 정당이 맞붙을 예정이고 민주당에서도 가장 많은 후보들이 뛰고 있기 때문인데요. 민주당이 전주을에서 5명이 참가하는 경선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군산은 예상대로 두 사람의 현역 의원간의 맞대결이 확정됐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전략 선거구로 정하면서 전략공천이냐 경선이냐를 놓고 설왕설래 해온 전주을. 민주당은 이 곳에서 그동안 활동해온 일부 입지자와 영입 인재 5명으로 이른바 전략 경선을 치르기로 결정했습니다. (CG) 우선 일찌감치 지역에서 활동하며 예비 후보 등록을 마친 양경숙, 이덕춘, 최형재 후보와, 오늘 민주당에서 26호 인재로 영입한 이성윤 전 서울중앙지검장과 김윤태 우석대 교수가 경선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들은 1차 경선을 치른 뒤, 상위 2명으로 압축해서 결선을 치릅니다. 경선은 일반 국민과 권리당원 50%씩을 반영하던 기존 방식이 아닌, 국민 참여 100%로 결정됐습니다. 일부에서는 지역 활동이 전무한 이성윤 후보를 배려한 게 아니냐는 불만도 나오고 있습니다. 전주을은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현역으로 있는 만큼 누가 민주당의 후보가 된다고 해도 최소한 세 정당의 각축장이 될 전망입니다. 또,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이 지역구와 비례를 거쳐 오랫동안 공을 들여온 만큼, 최소한 2명, 많게는 3명의 현역 의원이 맞붙게 됩니다. 한편 민주당은 군산에서는 김의겸 후보와 신영대 후보 두 사람으로 경선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현역 의원이자 고등학교 동문이기도 한 두 후보는 최근 실시된 주요 여론조사에서도 박빙의 승부를 벌여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주요 선거구의 민주당 경선 대진이 확정되면서 선거 열기는 더욱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2.23
-
-
-
-
[JTV 8뉴스] 연고 의원 줄줄이 위기...전북 정치 악재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대립각을 세웠던 현역 의원들이 당내 공천 경쟁에서 사실상 탈락하면서 파열음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박용진, 이수진 등 상당수 전북 연고 의원들이 잇따라 낙천 위기에 내몰리고 있는데요. 가뜩이나 전북 지역구가 축소될 수 있는 상황에서 우군인 연고 의원마저 줄어드는 건 아닌지 우려됩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전북 장수에서 태어나 전주에서 유년시절을 보낸 박용진 의원. 지난 총선에서, 64.4%를 얻어 민주당 서울 득표율 1위를 기록한 재선 의원입니다. 21대 국회에서 유치원 3법을 주도해 통과시켰고,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도 출마할 만큼 차기 지도자로서의 입지도 다졌습니다. 하지만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경선에서 30% 페널티를 받는 하위 10%에 박 의원을 포함시키면서 공천 탈락 위기에 놓였습니다. [박용진/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비록 손발이 다 묶인 경선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에 남아 승리해서 누가 진짜 민주당을 사랑하는지 보여드리 겠다는 각오를...] 전북에서 초중고를 나온 이수진 의원도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지난 총선에서 현역인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을 꺾으며 기염을 토했지만, 민주당이 서울 동작을 지역을 전략선거구로 지정하면서 사실상 공천에서 배제됐기 때문입니다. [이수진/더불어민주당 : 경선 신청도 하지 않은 제3의 후보들을 위한 여론조사가 지속적으로 행해지고.. 전략공천을 한다는 기사들이 나면서 지역구를 마구 흔들어 댔습니다.] 이낙연 계로 꼽히는 전북 출신 의원들도 사면초가에 놓였습니다. 전주 출신 윤영찬 의원은 하위 10%에 포함됐고, 군산 출신 양기대 의원도 광명을 지역구가 전략선거구로 지정돼 앞날이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정세균, 김부겸 전 총리 등 민주당의 원로들까지 공정한 공천을 촉구하고 나섰지만 이재명 대표는 뜻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전북은 이번 총선에서 10명이던 국회의원이 9명으로 줄어들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국회의원 한 명이 아쉬운 상황에서 가장 든든한 우군이었던 연고 의원들마저 잇따라 고배를 마시면서 국회에서 전북 현안을 추진하는 데도 악영향을 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2.23
-
-
-
-
[JTV 8뉴스] 민주당 익산갑 경선 이춘석 후보 승리더불어민주당의 익산갑 선거구 경선에서 이춘석 후보가 승리했습니다. 이춘석 후보는 지난 19일부터 사흘 동안 민주당 권리당원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김수흥 후보를 꺾고 공천을 받게 됐습니다. 3선 출신의 이춘석 후보는 국민의힘 김민서, 진보당 전권희 후보 등과 본선에서 맞붙게 될 전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2.22
-
-
-
-
[JTV 8뉴스] 민주당 1차 경선, 호남 현역 전원 탈락더불어민주당 1차 경선에서 익산갑 등 호남에서만 현역 의원 4명이 모두 탈락하는 이변이 나왔습니다. 특히 전북에서는 현역에 대한 평가가 낮은 상황 속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는데요, 현역들이 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는 다른 선거구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3선의 이춘석 후보는 4년 만에 도전자로 나서, 현역인 김수흥 후보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일반 국민 여론조사에서는 김수흥 후보가 다소 앞섰지만 권리당원 투표에서는 이춘석 후보가 훨씬 더 우세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춘석/더불어민주당 익산갑 후보 : 확실히 윤석열 정부를 견제하고, 또 잘 못 살고 있는 익산과 전라북도를 위해서 우리 전라북도의 몫을 챙겨오는 분명한 목소리를 내는 그런 정치인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1차 경선지역 21곳 가운데 현역이 탈락한 지역은 모두 5곳. 익산갑과 광주 3곳, 제주 1곳 등 모두 호남제주권에 집중됐습니다. 특히 민주당의 텃밭으로 불리는 호남에서 김수흥 의원 등 현역 4명이 모두 탈락하는 이변이 연출되자, 전북 정치권의 긴장감도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역 현안과 주요 사업이 터덕거리면서 현역들에 대한 평가가 낮은 상황 속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이창엽/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사무처장 : 변화가 있을 수밖에 없다라는 걸 감지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경선 구도가 다자구도인지 아니면 양자 구도인지에 따라서 입후보자의 유불리가 결정이 되니까 이런 것들도 중앙당 차원에서 고려가 있을 수 있고요.] 도내에서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고 있는 선거구는 전주병과 군산, 정읍고창 등 3곳이 꼽이고 있습니다. 현역 교체론과 중진들이 양지를 ***아 돌아오는 데 대한 반감이 엇갈리는 상황. 민주당의 첫 경선 결과가 도내 후속 경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새로운 관전 포인트로 등장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2.22
-
-
-
-
[JTV 8뉴스] 호남 현역 4명 탈락...다른 선거구 영향 주목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익산갑 등 1차 경선을 치른 호남의 현역 의원 4명이 모두 탈락하는 이변이 일어났습니다. 민주당 익산갑 경선의 경우 이춘석 후보가 현역인 김수흥 후보를 꺾고 본선에서 국민의힘 김민서, 진보당 전권희 후보와 대결할 예정입니다. 이 때문에 현역과 중진 도전자가 접전 중인 전주병과 군산, 정읍.고창 선거구에도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북에서는 현역에 대한 평가가 낮지만, 중진들이 양지 복귀에도 반감이 적지 않아 전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2.22
-
-
-
-
[JTV 8뉴스] 민주당 5차 공천 결과 발표서 또 전북 제외더불어민주당 5차 공천 결과 발표에서 전북지역 선거구는 또 제외됐습니다. 민주당은 지난 6일 1차 발표 당시 전북에서 유일하게 익산갑을 포함했을 뿐 지금까지 도내 나머지 9개 선거구에 대한 경선 발표를 미루고 있습니다. 선거가 50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도내 대부분 선거구의 경선이 미뤄지면서 출마 예정자와 유권자들의 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2.22
-
-
-
-
[JTV 8뉴스] 완진무장 김정호, 두세훈에 단일화 제안완주.진안.무주.장수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후보가 같은 당 두세훈 후보에게 단일화를 제안했습니다. 김정호 후보는 완주 출신인 자신들이 완주를 위해서 힘을 합쳐야 할 때라면서 두세훈 후보의 담대한 결심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두세훈 후보는 하지만 구체적 기준이 없는 단일화 제안이 아쉽다며, 컷오프에서 탈락하는 사람이 통과한 사람을 지지한다는 약속부터 먼저 하자고 맞받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2.22
-
-
-
-
[JTV 8뉴스] 전북자치도, 재생의료 기술 사업단 업무협약전북특별자치도가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범부처 재생의료 기술 개발 사업단과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첨단 바이오 약품 개발을 위해 설립된 재생의료 사업단은 6천억 원 규모의 국가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자치도와 사업단은 인프라를 공유하고, 국가 R&D 과제를 함께 발굴하는 등 협력할 방침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2.22
-
-
-
-
[JTV 8뉴스] 전주시, 대한방직터 협상대상지 선정 결과 통보전주시가 옛 대한방직 부지에 대한 협상대상지 선정 검토 결과를 자광 측에 통보했습니다. 전주시는 자광 측이 이를 받아들이면, 대한방직 터를 사전협상 대상지로 선정해 용도변경 시 발생하는 이익의 환수 형태와 환수 조건, 그리고 이행 방법을 본격 논의하게 됩니다. 자광측은 검토를 거쳐 다음 주쯤 전주시 제시안의 수용 여부를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2.22
-
-
-
-
[JTV 8뉴스] 농촌 돌봄 서비스, 전북 4개 농장 선정정부가 추진하는 농촌 돌봄 서비스 활성화 사업에 전북에서는 4개 농장이 선정됐습니다. 해당 사업은 장애인과 독거 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농업을 통해 돌봄과 교육, 고용 등을 지원하는 이른바 사회적 농업입니다. 이번에 선정된 농장 네 곳은 앞으로 5년간 국비 3억 원씩을 지원받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2.21
-
-
-
-
[JTV 8뉴스] 민주당 익산갑 경선 결과 오늘밤 10시 발표김수흥, 이춘석 후보가 맞붙은 더불어민주당 익산갑 선거구 경선 결과가 오늘밤 발표됩니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밤 10시 당사에서 익산갑을 포함한 1차 경선지역의 개표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번 경선에서 승리한 후보는 국민의힘 김민서, 진보당 전권희 후보와 본선에서 맞붙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2.21
-
-
-
-
[JTV 8뉴스]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경쟁 치열전북특별자치도가 올해 가장 역점을 둔 사업 가운데 하나가 바로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입니다. 정부가 바이오를 첨단 전략산업으로 정했을 만큼 지역은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산업인데요. 신청서 제출이 임박한 가운데 전국에서 20개에 가까운 지역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천경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국가 첨단 전략산업인 바이오산업의 핵심 거점이 될 특화단지 공모 절차가 막바지로 향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전주, 익산, 정읍을 묶는 밑그림을 그려 도전장을 낼 예정입니다.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입주기업은 각종 인허가와 세제혜택은 물론 연구개발 예산과 예비타당성 조사에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충북 오송을 포함해 대전과 대구, 인천 등 전국적으로 무려 17개 지역이 유치전에 뛰어들었습니다. 전북은 관련 대학과 연구기관은 상대적으로 두텁게 형성돼 있지만 바이오기업 생태계가 미약하다는 점은 약점으로 꼽힙니다. (CG IN) 전북에 있는 바이오 산업체는 모두 32곳. 압도적으로 많은 기업이 밀집된 경기와 서울은 논외로 한다고 해도 충북이나 대전, 강원에도 밀리고 있습니다. (CG OUT)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음성변조) : (이차전지 특화단지와) 비교하면 이제 기업이 없는 건 똑같은 입장이고, 다만 그래도 정읍, 그 다음에 혁신도시, 병원 인프라가 우리가 좀 많다는 것...] 대형 제약사 등 지역을 선도할 관련 기업이 없다는 게 다른 지역과의 경쟁에서 취약한 부분. 다만 최근 바이오산업의 핵심인 오가노이드, 인공장기 부문 1,2위 업체들의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전문연구기관들과 도내 바이오산업 육성계획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김관영/도지사 : 바이오 기업들이 전북에 와서 크게 성공할 수 있도록 기업의 연구 여건과 정주 여건, 또 산업 여건을 만드는데, 더 진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부의 바이오특화단지 유치 신청서 접수는 이달 말까지. 전북자치도가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전 때처럼 대형 기업이 없다는 악조건을 극복하고 다시 한번 유치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2.21
-
-
-
-
[JTV 8뉴스] 범야권, 전주을 단일화 않기로...다자대결 구도전주을 선거구에서 다자 대결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은 이번 총선에서 전주을을 포함한 호남과 대구.경북의 지역구 후보를 단일화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주을은 국민의힘, 민주당, 진보당, 자유통일당과 무소속 등 최소 5명의 후보들이 나서는 다자대결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2.21
-
-
-
-
[JTV 8뉴스] '선거구 획정' 지연...1석 감소 현실로?(대체)총선이 50일도 채 남지 않았지만 선거구 획정은 아직도 감감무소속입니다. 오는 29일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도 획정안이 상정되지 않으면 역대 가장 늦은 선거구 획정이 될 전망인데요. 획정 절차가 시간에 ?기면서 전북의 의석 감소가 현실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선거구 획정을 둘러싼 여야 대치가 끝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획정위안대로 서울과 전북에서 1석씩 줄여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민주당은 부산에서 1석을 빼야 한다는 뜻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여야는 선거를 41일 앞둔 오는 29일 국회 본회의에 획정안을 올릴 계획이지만 실현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합니다. [이원택/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국회) 정개특위에서 합의된 안이 제안되지 않으면 국회의장한테 넘어갈 수가 없어요. 그러니까 우리가 합의하지 않으면 본회의에 투표가 들어가질 않아요.] 이번 기회를 놓치면 3월초 임시국회를 다시 소집해야 하는 만큼 역대 가장 늦은 선거구 획정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지금까지 가장 늦었던 건 지난 96년에 치른 15대 총선으로 선거일을 불과 37일 앞두고 결정됐습니다. 선거 때마다 이같은 일이 반복되면서 비판이 확산하자 정치권에서도 아예 선관위에 획정 권한을 맡기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윤재옥/국민의힘 원내대표 : (이번 총선에서) 다수당이 되면 선거구 획정 권한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온전히 넘겨 총선 때마다 반복되는 선거구 혼란을 방지하겠습니다.] 선거구 획정이 늦어질수록 10석을 지켜야 하는 전북에 불똥이 튈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시간에 쫓기다보면 전북 정치권의 의견을 반영하기가 더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홍석빈/우석대 교양학부 교수 : 여야 간에 합의가 안 된다고 하면 전북자치도의 목소리가 그대로 반영이 돼서 선거구가 획정되는 것에는 일정 정도의 제약과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지 않을까...] 그럴 가능성은 낮지만 후보 등록 마감일인 3월 22일까지 선거구가 최종 획정되지 않을 경우에는 위헌 소지에도 기존 선거구가 그대로 적용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2.21
-
-
-
-
[JTV 8뉴스] 전북자치도-재생의료 진흥재단, 업무 협약전북특별자치도가 재생의료 진흥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바이오 특화 단지 유치를 위한 공동 사업을 발굴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바이오 분야 연구개발과 전문 인력 양성, 교육 지원 등을 추진합니다. 재생의료 진흥재단은 첨단 바이오 의약품과 재생의료 기술 분야 연구개발, 인력 양성을 추진하는 기관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2.20
-
-
-
-
[JTV 8뉴스] 전북자치도의회, 워싱턴주의회와 교류 협약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미국 워싱턴주의회와 교류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습니다. 두 의회는 앞으로 서로 대표단을 초청해 의회 운영과 환경, 문화, 건설 분야 등에서 교류를 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워싱턴주는 지난 20년 동안 다양한 교류를 해왔지만 의회 간의 교류는 없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