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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새만금 민간투자 10조 원 달성(수정)새만금 산단에 민간투자 10조 원이 달성됐습니다. 한중 합작회사인 미래커롱에너지는 8천억 원을 투자해 새만금 산단에 양극재용 전구체와 황산니켈 생산시설을 건립할 계획입니다. 백광산업은 3천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지어 그동안 중국에서 전량 수입하던 삼염화인과 오염화인을 생산해 국내 기업에 공급하고, 전구체 소재와 반도체 소재 등도 생산할 계획입니다. 지난 1년 7개월 동안 새만금 민간투자는 새만금개발청 개청 후 9년 동안 투자의 6배를 초과하는 실적을 거뒀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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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내년 국가예산 사상 첫 1조 원 돌파익산시의 내년도 국가 예산이 사상 처음으로 1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익산시는 보건복지분야 4천2백억 원, 경제. 사회기반 시설 2천5백억 원 등 내년도 국가 예산으로 모두 1조 103억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익산시는 산재전문병원과 식품문화 혁신센터 건립 등 신규 사업 34건에 347억 원이 반영돼 앞으로 4천8백억 원 규모의 예산 투입이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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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특별법 공포... 내년 12월 27일 시행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범을 뒷받침할 전북특별법 전부개정법률이 공포됐습니다. 전체 131개 조문으로 구성된 개정법률에는 농생명과 문화관광, 고령 친화 등 5대 핵심 산업 육성을 위한 특례가 담겨 있습니다. 법 시행일이 내년 12월 27일로 정해지면서 전라북도는 세부 규정을 마련하고, 후속 조치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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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국가예산 2조1,017억원...6개 신규사업전주시가 내년 국가 예산으로 모두 2조 1천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이는 올해 1조 9천억 원보다 2천억 원 가량 늘어난 규모입니다. 항목별로는 문화·관광 사업에 1천4백억 원, 경제·산업 분야에 8천2백억 원, 사회안정망 확보에 7천5백억 원 등입니다. 특히, 국립 후백제 역사문화센터와 드론 핵심기술 개발 인프라 구축 사업 등 6건의 신규 사업 관련 예산을 확보해 이들 사업의 추진이 가능해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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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LH 전북지사, 내년 1월부터 본부로 승격LH 전북지사가 내년 1월 2일부터 다시 전북본부로 승격됩니다. LH 전북지사는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조성과 익산 망기 공공지원 민간 임대 사업 등 사업 물량을 늘려나가면서 본부로 승격됐다고 밝혔습니다. LH 전북지사는 지난해 12월 사업 물량이 부족한 지역으로 분류돼 지사 체제로 전환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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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강성희, '윤석열 정부 심판' 야권연대 강조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윤석열 정부 심판을 위한 야권연대를 강조했습니다. 강성희 의원은 내년 총선에서 모든 야당이 하나로 뭉쳐야 윤석열 정부를 제대로 심판할 수 있다며 진보당이 중심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름없는 자신을 뽑아준 놀라운 시민의식이 전주을 지역구에만 국한돼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더욱 민생 속으로 들어가겠다고 덧붙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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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출범 앞서 시스템 전환 준비전라북도가 다음 달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행정시스템 전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환 대상 시스템은 1천3백여 개로, 전라북도, 전북 도민과 관련된 데이터는 250억 건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전라북도와 14개 시군으로 구성된 대응반은 내년 초 두 차례 모의훈련을 진행하고, 1월 17일 오후 6시부터 18일 오전 9시까지 진행될 시스템 전환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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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완주군 상생 협약, 3개 사업 추가전주시와 완주군의 상생 협력 사업에 시티투어버스, 승마장 활용 등 3개 사업이 추가됐습니다. 전라북도와 전주시, 완주군은 9차 협약식을 열고, 만경강 철교를 활용한 상생 보행로 조성, 전주.완주 시티투어버스 공동 운영, 완주 공공 승마장 활용 등 3개 사업을 상생 협력 사업에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전주시와 완주군은 두 지역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는데도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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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 대전환 1년 ... 교육 특례 과제도올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 오늘은 교육 분야입니다. 지난 1년 동안 전북 교육에는 많은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미래캠퍼스 조성사업은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고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농촌유학도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교육 특례 발굴과 교권 보호 대책 등은 과제로 지적됩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취임부터 줄곧 학생 중심의 미래 교육으로 전북교육의 대전환을 강조한 서거석 교육감. 지난 1년을 되돌아보는 자리에서 이렇게 자평했습니다. [서거석/교육감(지난 7월): 지난 1년을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전북교육 대전환의 기틀을 마련한 기간이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 올해 초, 도내 학생들의 스마트기기 보급률은 21%로 전국 최하위 수준이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9월부터 노트북과 태블릿 PC 등을 보급해 57%까지 끌어올렸습니다. 교사가 부족한 소규모 학교 학생들을 위한 공립 온라인 학교를 준비해 내년 3월에 문을 엽니다. 또, 학습권 보장을 위해 전교생 10명 미만의 학교 9곳을 학교 구성원들의 동의를 얻어 통폐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농촌 유학 사업은 전국에서 100명에 가까운 학생들이 참여하는 등 조금씩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480억 원이 투입되는 미래교육캠퍼스도 교육부 심사를 통과하며 오는 2026년 개관을 앞두고 있습니다. [서거석/교육감(지난 5월): 앞으로 현재 전라중 부지는 전주시립미술관과 함께 우리 전라북도 전주의 미래 교육 문화 공간으로 이제 자리매김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내년 1월 전북특별자치도 교육청 출범을 앞두고 재정과 권한을 이양 받기 위한 교육 특례를 발굴하는 것은 중요한 과제로 지적됩니다. 또, 추락하는 교권을 보호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세우고 주요 현안마다 대립각을 세워 온 교원단체를 포용하고 협치하는 데도 힘을 쏟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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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국가예산 사상 처음 '뒷걸음'전라북도의 내년도 국가 예산이 올해에 이어 9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부의 긴축재정과 새만금 SOC 예산 삭감 파문 속에 9조 원대는 지켰지만 처음으로 예산규모가 뒷걸음질쳤습니다. 천경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내년도 전라북도 국가예산은 9조 163억 원. 국제공항 등 새만금 SOC에 4천5백억 원, 농생명, 문화관광 등 자치도 5대 핵심산업 실행에 1천백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새만금산단 용.폐수 공동관로 구축 등 390여 개 신규 사업에 3천3백억 원도 반영됐습니다. 다만, 전체 규모는 올해 9조 1,595억 원보다 1천4백억 원 이상 줄었습니다. 국가예산이 뒷걸음질을 친 건 처음입니다. (CG IN) 2019년 7조 원대에 올라선 뒤 2021년 8조 원대 시대를 알렸습니다. 다시 2년 만인 올해 9조를 넘어섰지만, 내년 예산은 크게 줄어 9조 원대를 간신히 턱걸이 한 겁니다. (CG OUT) 새만금 예산 삭감이 큰 요인입니다. [한병도/국회의원 : 이번 정부 예산안에 예를 들어 R&D 예산, 지역화폐 예산들 모든 것들이 합의가 됐는데 마지막까지 합의를 이루지 못한 게 우리 새만금 예산이었습니다.] 여야가 힘을 모아 3천억 원 이상 늘렸지만 당초 국토부 안에 비해서는 2천억 원 이상 줄었기 때문입니다. [정운천/국회의원 : 우리 정치권에서 100% 복원을 했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그러지 못한 데 대해서 매우 죄송스럽고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전라북도는 새만금 SOC 예산 투입 시기를 최대한 앞당긴다는 계획입니다. [김관영/도지사 : (적정성 검토를)적어도 3월,4월 말까지라도 끝낼 수 있도록 최대한 서두르고, 그리고 예산집행 시기를 당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씀을 드리고요.] 내년은 전라북도가 특별자치도로 첫발을 내딛는 원년. 전라북도와 지역 정치권이 추경예산 편성과정 등에서 더욱 분발해야 할 과제가 남았습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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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후백제 역사복원·정비 조례 통과전라북도의회가 후백제 역사문화권 복원과 정비 조례를 만들었습니다. 조례는 후백제 역사 복원 기본계획 수립과 자치단체와의 연계, 전문인력 양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이병도 의원은 선언적 조례에 머물지 않고 중장기 재정투자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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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교육청, '학생 권리와 책임' 교육전북교육청이 학생의 권리와 책임을 수업 시간에 교육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학생인권, 권리, 책임에 대한 개념, 학교생활에서 누리고 지켜야 할 10가지의 권리와 책임에 대한 내용을 담은 교육 책자를 만들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이 책자를 활용해 학교마다 학년말에 1시간 이상 교육을 진행하도록 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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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에 '핵심광물' 전용 비축 기지 조성한국광해공업공단이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오는 2천26년까지 2천417억 원을 들여 국가 핵심광물 전용 비축 기지를 만듭니다. 국가 핵심광물은 이차전지 원료인 리튬과 코발트 등 모두 33가지입니다. 새만금 비축 기지는 100일간 쓸 수 있는 국가 핵심광물만 보관하면서 공급 위기에 대응합니다. 새만금개발청, 광해공업공단, 전라북도 등은 비축 기지를 차질 없이 짓기로 협약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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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연말연시 축제·행사 안전관리 총력전라북도가 성탄절과 해넘이, 해맞이 등 다양한 행사가 예정된 연말연시에 안전 관리를 강화합니다. 전라북도는 시설물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사고 방지 조치와 인파 관리 계획도 세웠습니다. 성탄절에는 영화의 거리 등 전주 시내와 지역 축제장 5곳, 올해 마지막 날과 새해 첫날에는 8개 시군의 해넘이와 해맞이 행사장에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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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기업유치, 역사적인 한해한해 끝자락에서, 지난 1년을 되돌아보는 연속 기획 순서입니다. 올해 전례없이 이어졌던 투자유치 소식은 지역에 큰 희망과 기대를 안겨줬습니다. 투자 규모도 지난 10년치 성과에 필적할 만큼 컸지만, 그것도 모든 지역들이 탐내는 이차전지 분야에 집중됐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천경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도지사 출마 당시, 임기 내 대기업 계열사 5개 유치를 약속한 김관영 지사. 민선 8기가 출범한 뒤 마치 기다렸다는 듯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투자가 쏟아졌습니다. 올해 실적만 57개 업체에 9조 2천억 규모. [양선화/전라북도 기업유치추진단장 : 전라북도의 장점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또, 기업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려고 노력했던 점이 가장 크게 느껴지고요.] 이처럼 괄목할 만한 성과를 견인한 건, 국내 대기업과 중국 합작사들을 중심으로 한 이차전지 기업들입니다. LS그룹과 LG화학, GEM코리아와 룽바이코리아까지, 조 단위 투자 협약이 있따라, 새만금에만 14개 기업, 7조 5천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신학철/LG화학 대표이사(4/19) : 입지 조건이 바다에 가까워야 하고 또 주변에 시설이라든지 공단 조성 상태 그리고 인력 확보 또 여러 가지 혜택들을 종합적으로 판단했습니다.] 새만금이 투자진흥지구로 지정되고 극적으로 이차전지 특화단지까지 유치한 게 큰 도움이 됐습니다. 새만금은 투자진흥지구로 5년이나 법인세를 감면받을 수 있고 무엇보다 광활한 땅을 쉽게 제공할 수 있는 압도적인 경쟁력을 갖췄기 때문입니다. 김관영/도지사(지난 7월) : 10년이 지나고 나면 분명히 새만금이 대한민국 이차전지의 가장 핵심적인 메카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기업마다 전담 공무원을 배치하고 환경단속 예고제, 신노사정 상생 선언 등을 시행하는 기업친화정책도 한몫을 했습니다. 다만, 이차전지 공급망의 상단인 완성차 업체나 셀 업체를 확보해야 진정한 메카로 거듭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이차전지가 대규모 화학업체들인 만큼 완벽한 폐수처리 시설을 확보하는 문제와 공항,도로,항만을 예정대로 추진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과제입니다. 사상 최대의 투자 규모에 미래산업에 대한 기대까지 한껏 커지면서 올해는 전라북도 기업유치 사상 기념비적인 한해로 남게 됐습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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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내년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착공전주시가 도도동 일대에 90억 원을 들여 내후년 말까지 먹거리 통합지원센터를 짓습니다. 먹거리 통합지원세터는 농산물 저온창고와 작업장 등을 갖추게 됩니다. 전주시는 농산물을 기획 생산해서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해지고, 농가 소득 증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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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적정성 검토 지속...내년 6월까지 사업 차질새만금 SOC 예산이 아쉬움은 크지만 그래도 일정 부분 회복되면서 사업 추진은 가능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정부가 새만금 SOC에 대해 결정한 적정성 검토가 계속되면서, 사업이 당분간 지연되는 등 후유증이 불가피합니다. 다른 지역 사업들과의 형평성은 물론 공사 중단에 따른 추가적인 어려움도 예상됩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라북도가 공식적으로 밝힌 내년도 새만금SOC 국가예산은 4천5백억 원. 국토부안 6천6백억 원과는 차이가 크지만, 주요 사업별로 최소한의 추진 기반은 확보한 셈입니다. 전라북도는 새만금 SOC 예산에 만족할 수는 없지만,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는 입장입니다. 국제공항은 실시설계비 등이 반영됐고, 고속도로와 신항만은 사업비가 거의 회복돼 계속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노홍석/전라북도 기획조정실장 : 최대 관심사가 새만금 사업이, SOC가 지장이 있느냐 없느냐, 그 다음에 제대로 가느냐였는데 저는 제대로 간다고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국가예산의 산을 하나 넘었을 뿐 적정성 검토라는 또다른 산이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정부는 새만금 공항과 지역 간 연결도로, 신항만과 인입철도 등 네 가지 SOC에 대해 내년 6월까지 적정성 검토를 진행합니다. 사업비가 확보됐다고 해도 이 때까지는 이들 사업의 행정절차가 모두 중단되면서 차질이 불가피합니다. [김만기/전라북도의회 의원(지난 10월) : 사업 지연으로 인해 발생하는 간접 비용이 상당할 것이며 최악의 경우 사업 지연으로 인해 시설물 관리 및 안전상의 문제까지 발생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예타까지 면제된 공항을 비롯해 새만금 SOC만 적정성을 재검토하는 자체가 명백한 지역 차별이라는 지적입니다. 새만금사업이 전례 없는 예산삭감 파문을 빠져 나왔지만 여전히 가야할 길이 멀어 보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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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대규모 복합테마파크 유치 시동전라북도의 핵심 사업 가운데 하나인 새만금 복합테마파크 유치 활동이 본격화 합니다. 전라북도는 2029년으로 예정된 새만금 국제공항 개항 시기에 맞춰 대규모 복합 테마파크를 열 수 있도록 국내외 투자 유치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공공과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관지원단을 위촉하고, 투자유치 활동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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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경기도, 상생발전 2차 협약전라북도와 경기도가 지난 1월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위한 협약에 이어 상생 발전을 위한 2차 협약을 맺었습니다. 두 자치단체는 AI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미래차 산업 육성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부품 개발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질공원 등 가치가 높은 자연유산을 국제브랜드로 공동 육성하고, 관광 프로그램 개발과 홍보 마케팅에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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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SOC, 최악은 면했지만 일정 지연 불가피전라북도가 새만금 SOC 예산 문제에 대해 만족할 수 없지만 최악은 피했다는 반응을 내놨습니다. 전라북도는 국제공항은 실시설계비 등이 반영됐고 고속도로와 신항만도 사업을 계속 진행할 수 있을 정도는 예산이 확보된 것으로 본다고 자평했습니다. 하지만 예산삭감 파문 속에 정부가 내년 6월까지 새만금 SOC에 대한 적정성 재검토 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실제 사업 일정은 그만큼 늦춰지면서 이에 따른 후유증이 적지 않을 전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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