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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한인 비즈니스 대회 유치 막판 총력전라북도가 내년에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한인 비즈니스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막판 총력전에 들어갔습니다. 대회 개최지는 오는 7일 확정되며 전북은 인천, 제주와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컨벤션 센터와 5성급 호텔 등 기반 시설 부족을 만회할 대책으로, 국립무형유산원과 한옥마을을 연계하는 방안을 제시하며 유치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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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가덕도 '계속 추진' ... 새만금 '벼랑 끝'부산엑스포 유치가 실패로 끝났지만 정부는 가덕도 신공항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새만금 공항에 대해서는 잼버리 파행을 이유로 예산을 대폭 삭감해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는데요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지방 시대'를 열겠다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가 빈 껍데기가 됐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천경석 기자입니다. 유치에 실패한 부산엑스포, 파행을 빚었던 새만금 잼버리. 하지만, 두 사업의 후속 조치를 보면 정부의 시각차가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두 지역의 공항 건설이 대표적입니다. [국토부 관계자(음성변조) : 특별법에 따라서 추진하는 걸로 돼 있었고, 법에 따라서 안전한 (가덕도) 공항 신속하게 건설하겠다 했으니까 그 취지대로 계속 사업은 추진할 겁니다.] 엑스포 유치를 위해 공사 기간을 절반으로 단축하며 조기 개항까지 추진했던 가덕도 신공항! 정작 유치에 실패했는데도 대통령까지 나서서 정상적인 추진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지난달 29일) : 남부지역에서 부산 거점으로서 모든 경제 산업 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을 차질 없이 해나가겠습니다.] 하지만 새만금공항은 잼버리가 파행을 빚자 내년 예산이 대폭 삭감됐고 정부가 사업의 적정성을 검토하겠다고 나서면서 벼랑 끝으로 내몰린 상황입니다. 거의 비슷한 사안에 대해서 정부는 이중 잣대를 들이대고 있습니다. [이원택/국회의원 : 가덕도 관련해서도 아마 정부가 이제 국토 균형 발전 차원에서 진행한다고 그랬으니까, 새만금도 그런 똑같은 논리로 가야 된다...] 윤석열 정부, 지방 시대의 비전은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지방 시대'입니다. 가덕도 신공항은 파격적으로 밀어주고 새만금 공항은 날개를 꺾어 버리는 것이 지방 시대의 비전과 맞는 것인지, 정부는 냉철하게 뒤돌아봐야 됩니다. JTV 뉴스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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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교부세.지방 세수 감소... 재정 악화정부의 보통교부세와 지방 세수 감소로 내년도 전라북도 재정 운영에 어려움이 클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회 기재위 소속 양경숙 의원에 따르면 올해 전라북도의 교부세 배정액은 5조 5,301억 원으로, 당초 결정액보다 4,522억 원이 줄었습니다. 또, 올해 걷은 지방세도 지난해보다 9백억 원 줄어든 3조 2,101억 원으로, 지방 재정 계획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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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웅치.이치 전투 선양사업' 지원 조례안 발의전라북도의회 윤수봉 의원이 임진왜란 당시 왜군에 맞서 호남을 지킨 웅치와 이치 전투의 선양 사업을 위한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습니다. 이번 조례안에는 웅치와 이치 전투의 전적지 발굴과 조사, 그리고 희생자 추모 사업 등에 관한 지원 근거를 담았습니다. 윤 의원은 지난해 웅치 전적지의 국가사적 지정을 계기로 자치단체 차원에서도 선양사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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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년 총선 선거구 10석 유지 여부 주목내년 총선에서 전북의 지역구 10석이 유지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최근 선거구획정위원회에 내년 총선 선거구 획정 기준을 국회의원 정수 300명에 지역구 국회의원 253명 등 현재 기준대로 통보했습니다. 또 거대 선거구를 방지하기 위해 일부 시군구의 분할을 허용하는 방안도 제시하면서 정치권에서는 10석 유지가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인구 하한선에 미달되는 김제.부안, 남원.임실.순창 선거구 등은 재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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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체)전북변호사회, 올해 우수법관 6명 선정전북변호사회는 올해 법관 평가를 통해 우수 법관 6명을 선정했습니다. 김도형 전주지법 부장판사는 최우수 법관에, 노종찬 전주지법 부장판사와 강동원, 장석준 군산지원 부장판사, 김유정 남원지원 부장판사, 이영호 정읍지원 부장판사는 우수 법관에 선정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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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유치원·초중고 주변 금연구역 확대내년부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부근의 금연구역이 확대됩니다. 전라북도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교의 금연구역 범위가 기존에 부근의 반경 10m에서 30m로 확대됨에 따라, 내년 8월까지 계도 기간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 전라북도 조례가 개정돼 도내 주유소, 가스 충전소와 수소연료 공급 시설이 금연구역으로 추가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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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소아청소년과·'심야약국' 지원 조례 제정전라북도가 소아청소년과 의원과 심야약국의 운영을 돕도록 하는 조례가 잇따라 제정됐습니다. 잔라북도의회는, 전라북도가 소아청소년과 의원을 확충하는 동시에 야간이나 휴일 진료기관으로 지정한 소아청소년과 의원에 운영비 일부를 지원할 수 있는 조례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의료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지정한 심야약국에도 운영비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하는 조례를 제정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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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도지사 협의회, 전북특자도 '성공 출범' 결의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가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범을 바라는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결의문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계기로 자치분권을 강화하고 진정한 지방시대를 만들자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시도지사 협의회는 전북특별자치도법 전부 개정안이 올해 안에 통과되는 데도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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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황방산 터널... 빠르면 2025년 착공전주의 도심 교통난 해소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황방산 터널 사업이 가시화하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내년에 실시설계에 들어가면 빠르면 2025년에 공사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8백억 원이 넘는 예산 확보와 환경 훼손 논란에 대한 사회적 합의는 과제로 지적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황방산을 가운데 두고 양쪽에 난 서부 우회 도로와 지방도 716호선입니다. 출퇴근 시간이면 군산과 익산, 김제, 정읍 방면으로 나가고 들어오는 차량으로 주차장을 방불케합니다. 전주시는 교통량을 분산할 수 있는 황방산 터널 개통을 민선 8기 중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내년 하반기에 노선과 선형이 확정되는 대로 실시 설계에 들어가면 2025년부터 공사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5억 원의 용역비를 내년 예산에 반영할 방침입니다. [전주시 담당자 : 실시설계를 통해서 이제 인가받아야 될 부분이 있어서 인가를 동시에 진행하거든요. 설계되면 인가 나면 바로 사업은 추진이 가능할 거라 보고요.] 일단 예정대로 추진하더라도 800억 원의 공사비를 전주시 자체 예산으로 조달하는 것은 큰 부담입니다. 또, 환경단체의 반발도 여전합니다. 환경단체는 터널이 교통난 해소를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하고 도심의 생태 축인 황방산이 훼손된다고 주장합니다. [이정현 전북환경운동연합 공동 대표 : 차량의 이용 편의, 차량 중심의 도로 확장에 이렇게 많은 예산을 쓴다는 것은 기후 위기 시대나 시민 삶의 질 측면에서 부적절한 사업이라고 보는 거죠.] 황방산 터널은 지난 2012년 전북연구원이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교통 정체를 완화할 수 있는 대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지만, 사업이 내년부터 본 궤도에 오르면 노선 선정과 환경 문제를 둘러싼 논란도 뒤따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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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교육청, 사용자 중심으로 '누리집' 개편전북교육청이 효율적인 교육 정책 홍보와 사용자 편리를 위해 누리집을 바꿔 내일(4일)부터 선보입니다. 개편된 누리집에는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와 더불어 스마트폰 화면에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합니다. 또, 미래 교육 정보를 알리고자 학교 건강 증진 교육센터와 전북 학력 지원센터 등 부속 누리집을 신설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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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특별자치도 '사회협약위원회' 구성 추진전라북도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앞서 주민 의견을 모을 사회협약위원회를 구성합니다. 위원회는 전북특별법에 포함된 정책별 사회협약 체결 사항과 주민 권익 증진 등을 논의하는 기구입니다. 전라북도는 20명가량인 위원들은 추천을 받아 위촉할 예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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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시, 새만금 관할권 갈등조정협의회 불참 선언새만금 관할권을 논의하기 위해 다음 주 전라북도 갈등조정협의회가 개최될 예정이지만 김제시의 불참으로 반쪽 짜리에 그칠 전망입니다. 김제시는 국가사업인 새만금 관할권은 갈등조정협의회 차원의 논의 대상이 아니라 행정안전부 중앙 분쟁조정위원회가 결정할 사항이라며, 회의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전라북도는 공공갈등 예방 및 조정.해결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새만금 관할권 관련 시군간 갈등조정협의회를 구성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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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노총 "노란봉투법 거부는 권한 남용"민주노총 전북본부는 국민의힘 전북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조법 개정안에 거부권을 행사한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했습니다. 민주노총은 노조법 2조와 3조 개정은 헌법에 명시된 단체교섭권과 단체행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를 거부하는 건 헌법이 부여한 권한을 남용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노란봉투법이라고 불리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은 쟁의행위로 발생하는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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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해묵은 현안... 돌파구 못 찾나전주교도소와 전주대대 이전, 옛 법원 부지 개발 사업 등은 오랫동안 터덕거리고 있는 전주시의 현안 사업인데요 돌파구를 찾지 못하면서 시간만 흘러가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만성동으로 이전해 3년 넘게 비어 있는 옛 전주지방법원 부지입니다. 200억 원이 투입되는 로우 파크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법무부와 전주시가 법원과 검찰청 건물의 철거 비용을 논의했지만 내년 예산에 한 푼도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전주시 담당자 : (철거) 비용을 기재부에 요구를 하고 있는 중이고 기재부에서 법무부와 계속 조율 중인 것으로 알고 있어요.] 전주교도소 이전 사업도 터덕거리긴 마찬가집니다. 3년 넘게 토지 보상에 매달렸지만 보상률은 75%에 그칩니다. 4만여㎡를 더 확보해야 돼 착공 시점도 예상하기 어렵습니다. 송천동 전주 대대 이전 사업 역시 안개 속입니다. 지난 5월, 전주시는 이전 예정지인 도도동 주민들에게 지원 사업을 논의할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행정 절차를 먼저 중단하라는 주민들의 반발에, 협의체는 구성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주시 도도동 주민 : (행정절차 진행을) 멈추고 나서 합의를 이루어낸 다음에 전주대대 이전 사업 행정 절차를 해라, 그거거든요.] 전주역 뒤편 장재마을에 추진하는 역세권 개발 사업도 제자리걸음입니다. 전주시가 이 사업으로 교통 정체가 심해질 것으로 보고 장재마을에서 전주역을 관통하는 지하차도 개설을 지난해 7월 LH에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막대한 사업비를 이유로 LH는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주요 현안 사업들이 예산 문제와 주민들과의 갈등에 발목이 잡히면서 계속 표류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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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공의대'와 '대광법' 결국 국회서 폐기 수순전라북도가 추진한 공공의대와 대광법이 국회에서 결국 자동 폐기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남원 공공의학전문대학원의 설립을 위해 추진돼온 공공의대법은, 20대 국회에 이어, 이번 21대 국회에서도 끝내 법안소위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전주 등 인근 6개 시군을 광역교통망에 포함해 국비를 배정받기 위한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법 개정안도 법사위 상정이 무산돼 이번 국회에서는 더 이상 추진이 어렵게 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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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복지부, 전북 9개 시·군 '비대면 초진' 허용보건복지부가 전북의 9개 시. 군을 첫 진료부터 비대면으로 받을 수 있는 의료취약지에 추가했습니다. 9개 시군은 고창과 부안, 무주와 진안, 장수와 순창, 임실과 남원, 정읍입니다. 비대면 초진은 오는 15일부터 가능합니다. 보건복지부는 9개 시. 군의 의료 기반이 취약하다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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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미집행 공원 부지 매입... '허리 휜다'전주시가 도시공원 일몰제에 따라서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부지를 2020년부터 매입하고 있습니다. 전체 매입비의 대부분을 지방채로 조달하고 있는데요, 내년부터 2년 동안 2천억 원 규모의 지방채를 또 발행해야 돼 재정에 큰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시가 도시공원으로 지정해놓고 20년 넘게 방치해 온 사유지는 9.4㎢, 이 가운데, 기린공원과 다가공원 등 12개 공원 부지 2.4㎢는 녹지공간 확보와 난개발 방지를 위해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지난 2020년부터 사들이고 있습니다. CG) 전주시는 전체 매입비 3천5백억 원 가운데 94%인 3천3백억 원을 지방채를 발행해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올해까지 1㎢를 사들이는데 지방채 1,230억 원이 들어갔습니다. 나머지 1.4㎢를 매입하기 위해서 내년에는 500억 원, 2025년에는 1,580억 원의 지방채가 더 필요합니다. CG OUT) (S/U) 문제는 한꺼번에 많은 지방채를 발행하게 되면, 올해 3천5백억 원인 전주시의 누적 채무가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미집행 도시공원 부지를 그대로 놔둘 수도 없습니다. 2025년까지 매입하지 못하면 도시공원 부지에서 해제해야 돼 난개발이 우려됩니다. [전주시 담당자 : 안 사게 되면 흔히 저희가 아는 용인이나 이런 데처럼 우후죽순처럼 난개발이라든지 공원 인접 지역에 그런 부분들이 발생될 것 같아요.] 지방 교부세 감소로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 상황에서 도시공원 부지를 매입하기 위해 지방채까지 발행해야 돼, 전주시 재정 운영에 큰 부담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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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성기청 전 국토정보공사 상임감사 익산갑 출마성기청 전 한국국토정보공사 상임감사가 익산갑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성기청 전 상임감사는 국민의 삶을 돌보고, 지역에서부터 혁신하는 정치가 시급하다며 푸른 도시 익산을 위한 황등호 복원 등을 공약으로 내놨습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특별위원을 지낸 성 전 감사는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상임위원을 맡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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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모 급여 내년부터 인상 지원한 살까지의 자녀를 둔 부모에게 지급되는 부모 급여가 내년부터 인상됩니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만 0세까지 영유아에게는 올해보다 30만 원 오른 100만 원을, 만 1세에게는 올해보다 15만 원 인상된 50만 원이 지급됩니다. 또, 어린이집을 이용할 경우, 0세 아동은 부모 급여 100만 원과 보육료의 차액인 46만 원을 받게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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