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전북소방, 지난해 3.5분마다 구급 출동지난해 전북소방본부가 3.5분마다 구급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19 구급대는 모두 15만 1천여 차례 출동해 7만 9천여 명의 환자를 이송했습니다. 이송 환자 연령별로는 80세 이상이 2만 천여 명으로 한 해 전보다 6.8% 늘었고, 10세 이하가 1천8백여 명으로 32% 줄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2.11
-
-
-
-
[JTV 8뉴스] "지역 역량 하나로 모아 올림픽 유치"2036 하계 올림픽 국내 후보도시 선정이 이제 불과 2주 정도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각계 인사 2천여 명은 결의대회를 갖고 지역의 역량을 결집해 올림픽을 유치하자고 입을 모았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성사만 된다면 전북의 역대 최대 이벤트로 기록될 2036 하계 올림픽. 하지만, 대한민국 수도이자 글로벌 도시인 서울과의 경쟁이다 보니,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나 다를 바 없습니다. 다만 전주를 중심으로 지방 도시들이 손잡고 새로운 올림픽 개최 모델을 만들 수 있다는 비전. 또 지역간 불균형도 해소할 수 있다는 명분을 내세워, 대의원들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각계 인사 2천여 명은 지역의 역량과 자원을 하나로 결집해서 전북의 경쟁력을 알리자고 다짐했습니다. [하나. 올림픽을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전북의 도약을 이끌어낸다.] 지난달 대한체육회의 현장 평가에 이어서 평가 보고서 심의도 완료된 상태. 전북자치도는 유명 인사들을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범도민 지원위원회도 출범시켜 유치의지를 다졌습니다. [김관영 / 도지사 : 우리가 자신감을 갖고 똘똘 뭉친다면 반드시 2월 28일 기적이 일어날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스포츠에서 가장 멋진 드라마는 역전승입니다.] 국내 올림픽 후보도시를 결정할 대한체육회 대의원 총회까지는 앞으로 2주 남짓. 전북자치도의 올림픽 유치전이 역전승에 성공하는 담대한 도전이 될지, 계란으로 바위를 친 무모한 도전으로 막을 내릴지 운명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2.11
-
-
-
-
[JTV 8뉴스] 제37대 김철문 전북경찰청장 취임김철문, 제37대 전북경찰청장이 오늘 취임했습니다. 신임 김철문 청장은 도민들의 평온한 일상과 가정을 위협하는 보이스피싱이나 도박, 마약 범죄 등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철문 청장은 1993년 간부후보생으로 경찰에 들어와 충남경찰청 형사과장과 경북경찰청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2.11
-
-
-
-
[JTV 8뉴스] 해경, 실뱀장어 불법 조업 집중 단속군산해경이 실뱀장어 조업시기를 맞아 오는 6월 1일까지 실뱀장어 불법 조업을 집중 단속합니다. 주요 단속 대상은 허가를 받지 않고 조업하거나 불법 어구를 사용하는 경우 등입니다. 군산해경은 지난해 52건의 실뱀장어 불법 조업 행위를 적발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2.11
-
-
-
-
[JTV 8뉴스] 도의회, 서해안 철도 건설 촉구 건의안 채택군산과 목포를 잇는 서해안 철도 건설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는 철도 교통망이 수도권과 충청권, 동해안권에 집중되면서 호남 서해안권만 차별받고 있다며 정부가 제5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에 서해안 철도를 포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도의회는 서해안 철도가 구축되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이끌고 서해안의 교통 편익이 크게 향상될 거라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건의안을 채택해 관계 부처 등에 보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2.11
-
-
-
-
[JTV 8뉴스] 조배숙 의원 내란선동 혐의 서울경찰청서 조사내란 선동 혐의로 고발된 국민의힘 조배숙 의원이 서울경찰청에서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지난달 13일 조배숙 의원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지만, 서울경찰청에도 이미 같은 내용으로 고발된 사실을 확인하고, 전북청 고발 사건을 종결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의원은 지난달 6일 국민의힘 의원 45명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을 막겠다며 한남동 관저 앞에 모였고, 진보당은 이들 의원 전부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2.11
-
-
-
-
[JTV 8뉴스] 지역 필수의사제 7월 도입... 실효성은 '의문'지역의 부족한 필수 의료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지역 필수의사제를 시범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응급의학과 같은 필수 의료 분야 전문의에게 매월 400만 원의 지역 근무수당을 지급하겠다는 건데요. 전북자치도는 사업 참여를 검토한다는 입장이지만 의료계에선 미봉책에 불과하다며 근본적인 대책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보건복지부가 도입하는 지역 필수의사제의 핵심은 지역에서 5년 이상 근무할 수 있도록 근무수당과 정주 여건을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CG) 지역 종합병원의 응급의학과나 산부인과 등 8개 과목에서 근무하기로 결정한 전문의 24명에게 매월 400만 원의 지역 근무수당을 지급하고 자치단체는 주거와 교통, 자녀 교육 등의 지원 방안을 제공합니다. // 전북자치도는 도내 13개 종합병원과 협의를 거친 뒤 사업 참여를 결정한다는 입장입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 (음성변조): 의료기관들의 참여 의향까지 묻고 나서 최종적으로 종합 검토해서 결정해야 할 사안 같습니다.] 하지만, 전문의들이 어느 정도나 지역을 선택할지는 의문이라는 지적도 작지 않습니다. 의료계에선 의사로서 미래 청사진을 그리기에는 정부의 대책은 턱없이 부족하다며 지역의료 활성화를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먼저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정경호/전북의사회장: 체계가 만들어진 뒤에 그런 걸 가시적으로 이렇게 계획도 발표하고 보여줘야 되고 그렇지 이것만 돈만 또 이렇게 해놓으면 절대 효과는 기대할 수 없다.] 정부는 광역단체들의 신청을 받아 오는 7월 4곳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2.11
-
-
-
-
[JTV 8뉴스] 여성 농업인 '생생카드' 자부담 폐지도내 여성 농업인들의 문화와 학습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급하는 '생생카드' 의 자부담이 폐지됐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부담금 2만 원을 내지 않아도 보조금 13만 원을 받게 됩니다. 또, 본인 명의의 농협카드가 있으면 자동 충전되는 방식으로 변경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2.11
-
-
-
-
[JTV 8뉴스] '유명무실 공공앱'.... 4개 폐기처분 권고자치단체들이 앞다퉈 공공앱을 내놓고 있는데요 유명무실한 앱이 적지 않습니다. 이미 인터넷에 나와있는 정보를 모아놓은 수준이기도 하고 번거롭기만 해서 아예 사용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행정안전부가 도내에서 운영되는 4개의 공공앱을 폐기처분하도록 권고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전주시가 지난 2022년에 만든 공공 애플리케이션 '비짓 전주' 입니다. 관광객들에게 명소와 맛집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는 취지였습니다. 앱 개발과 홈페이지 구축에 5억 원이 들어갔지만 관광객들에게는 낯설기만 합니다. [ 정원규 / 대구시 산격동 : (비짓 전주라는 애플리케이션 아세요?) 처음 들어봐요. 앱을 찾아보진 않으니까 보통 그냥 본인들이 직접 이제 (인터넷에서) 필요한 정보를 찾고 하니까] 이 앱을 내려받은 횟수는 2년 6개월 동안 300여 건에 그치면서, 지난해 12월 결국 운영을 종료했습니다. [전주시 관계자 (음성 변조) : 사람들이 이용하는 것 대비 예산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이제 굳이 그거를 할 것 없이... ] 순창군이 지난 2022년에 내놓은 소 브루셀라 앱은 더 초라합니다. 축산농민들이 소 브루셀라의 채혈 검사를 받을 때 예약할 수 있도록 만들었지만 내려받은 이용자는 한 명도 없었습니다. [ 순창군 관계자 (음성 변조) : 이용자가 없고 전화로 다 신청하시고 그래가지고, 앱이 너무 많다 보니까 그렇게 실효성이 없네요. ] 행정안전부는 전북의 17개 공공앱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지난달 4개를 폐기하도록 권고했습니다. (CG) 전북교육청의 환경 교육 앱도 내려받은 횟수는 2년 동안 450여 건에 그쳤습니다. 이 4개의 앱에 들어간 예산은 모두 11억 3천만 원으로 추산됩니다.(CG) 수요나 활용 가능성 등에 대한 제대로 된 검증도 없이 내놓은 공공 앱들이 외면받으면서 초라한 결말을 맞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 기자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2.11
-
-
-
-
[JTV 8뉴스] 전북자치도,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75% 지원전북자치도가 축산농가의 가축재해보험 가입비를 지원합니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140억 원을 투입해 가입비의 75%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남원시와 진안군, 장수군, 부안군은 추가로 5에서 10%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가입 농가에서 피해가 발생할 경우 피해액의 60에서 최대 100%를 보상받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2.11
-
-
-
-
[JTV 8뉴스] 전북도, 행정심판 도민 권익 구제 강화전북자치도가 행정심판에서 도민들의 권익 구제 기능을 강화합니다. 전북자치도행정심판위원회는 균형 잡힌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사건을 심리할 주심위원을 2명 이상 지정하는 복수 주심제를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선 대리인 10명을 신규 위촉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2.11
-
-
-
-
[JTV 8뉴스] '상생조례안 통과'와 '윤리특위 개최' 쟁점전북자치도의회의 올해 첫 임시회가 시작됐습니다. 이번 회기에서는 전주완주 통합을 위한 상생발전 조례안의 통과 여부가 가장 큰 쟁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공무원에게 부정 청탁을 하며 겁박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박용근 도의원에 대한 윤리특위 개최 여부도 큰 관심사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주와 완주가 통합될 경우 두 지역의 세출 예산 비율을 유지한다. 또 교육,복지,농업,농촌 등 완주군민들이 누리는 혜택도 유지하거나 확대하겠다는 상생발전 조례안. 완주의 통합 반대단체들은 이 조례안이 통합을 전제로 한 것인 만큼 당장 파기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당장 완주 출신 도의원들도 강하게 반발하고 나서 조례안 통과 여부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권요안/전북자치도의회 의원 : 통합에 찬성해 주십시오, 이렇게 얘기하려고 하는 거라고밖에 안 느껴진다는 겁니다.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이 조례를 철회해 주십시오.] 이번 임시회에서 이 조례안이 통과되지 못한다면 통합을 추진하는 김관영 지사에게도 정치적으로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 : 지금 저희 상황이 거기까지 아직... '안 됐을 땐 이렇게 하겠다 저렇게 (하겠다)'까지는 할 수 없는 상황이라서요. 그거는 아직 염두는 안 해 두고 있습니다.] 또 다른 쟁점은 공무원을 상대로 부정 청탁과 겁박 의혹을 받고 있는 박용근 도의원 처리 문제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은 지난달 사건이 불거지자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벌써 한 달 가까이 지났는데도 윤리자문위원회는 다음 주 17일쯤이나 소집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다 보니 이번 회기 안에 박용근 의원의 징계를 논의하기 위한 윤리특위 개최 여부가 결정될 수 있을지도 주목되고 있습니다. [박정희/전북자치도의회 윤리특위 위원장 : 윤리자문위원회에서는 증인들을 출석을 시켜서 조사를 할 수 있는 권한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서 불러서 자세히 조사를 하게 될 것 같고요.] 올해 첫 전북자치도의회 임시회는 11일 동안 이어진 뒤 오는 21일 본회의를 끝으로 막을 내립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2.11
-
-
-
-
[JTV 8뉴스] 전북교육포럼 열려...교육 백년대계 해법 토론전북교총과 전북교사노조 등 도내 6개 교원 단체가 주최한 전북교육포럼이 오늘 전북대학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교육의 백년대계를 위한 해법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정책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교원단체들은 토론에서 나온 주요 의견과 제안을 전북교육청의 정책에 반영해 줄 것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2.11
-
-
-
-
[JTV 8뉴스] '봄철 산불 예방'...국립공원 일부 탐방로 통제국립공원공단이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탐방로 일부 구간을 오는 15일부터 4월 말까지 통제합니다. 통제 구간은 내장산의 3개 탐방로와 변산반도 5개 구간, 지리산의 26개 구간입니다. 국립공원공단은 또 취사나 흡연, 인화물질 소지 행위도 단속할 계획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2.11
-
-
-
-
[JTV 8뉴스] 전북자치도, 초중고 학생 승마체험 지원전북자치도가 올해 12억 7천만 원을 들여 학생들의 승마체험 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보다 600명이 늘어난 초중고등학생 3천9백여 명을 대상으로 한 명당 열 차례의 승마체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저소득층이나 다문화 가정, 장애 학생은 무료이며 도내 12개 시.군에 설치된 승마장에서 체험이 진행됩니다. .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2.10
-
-
-
-
[JTV 8뉴스] 지방시대위 완주 방문...통합 찬반 의견 청취전주-완주 통합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전북을 찾았습니다. 이들은 완주군과 군의회, 그리고 통합 관련 단체들을 차례로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예상대로 통합 반대 단체들은 당장 통합 절차를 중단하라고 촉구한 반면, 찬성 단체들은 하루 빨리 주민투표에 부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지난해 7월 통합 건의서가 제출된 지 7개월 만에 지방시대위원회가 직접 완주를 찾았습니다. 방문단은 모두 여섯 명. 지방분권 분과의 박기관 위원장을 필두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과 대학 교수, 지방시대위원회 분권정책과장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들은 완주군과 군의회 등을 차례로 만나 통합에 대한 지역 여론을 청취했습니다. [박기관 전주-완주 통합방안 검토TF 위원장 : 지역 주민들에 근거한 통합이 이루어져야 되니까 양측의 지역 주민들의 의견, 그 지역의 대표 기관인 지방의회의 의견 또 집행부의 의견도 모두 한번 들어보자. 이런 차원에서... ] (전주-완주 통합을 결사 반대한다!!) 하지만 통합 반대 단체들의 반응은 날씨만큼이나 차가웠습니다. 주민들은 일방적인 통합 추진이 완주에서 갈등과 분열만 일으키고 있다며 당장 통합절차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중수 완주군농민회 전 부회장 : 완주는 완주가 알아서 잘 할테니 전주는 전주가 알아서 잘 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완주군과 완주군의회도 간담회 내내 반대 목소리를 냈습니다.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 주민들의 공론화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졸속 추진하는 일방적 통합은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하지만 통합 찬성 단체의 입장은 정반대였습니다. 전주와 완주는 이미 하나의 생활권인 만큼 통합을 더 이상 늦춰서는 안 된다며 조속한 주민 투표를 요구했습니다. [나유인 완주역사복원추진위 공동 위원장: 이 지역 소멸을 막고 경제력을 증대시키고 이 지역을 정말 제대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결국은 통합밖에 없다.] 전북특별차지도는 지방시대위원회와 만난 자리에서 통합이 성사될 경우 특례시 지정과 함께 재정 지원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지방시대위원회는 통합을 추진하는 전주시와 시의회의 경우 이미 지난달 방문해 의견을 들었습니다. 이번 방문으로 현지 의견수렴 절차는 마무리됐습니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상반기 중에 심의위원회를 열어 통합방안을 마련한 뒤 행정안전부로 넘긴다는 계획이어서 주민투표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2.10
-
-
-
-
[JTV 8뉴스] 올해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1천억 원 투입전북자치도가 올해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에 1천억 원을 투입합니다. 전북자치도는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생활 인프라 구축과 일자리 창출, 교육 서비스 향상 등 3개 분야 14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이를 위해 공공산후조리원과 농촌유학 가족 체류형 거주시설, 지역 활력 타운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2.10
-
-
-
-
[JTV 8뉴스] 소방본부, 정월대보름 맞아 특별경계근무전북자치도소방본부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갑니다. 소방본부는 정월대보름인 오는 12일 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 등이 열리는 행사장 52곳에 소방차 40대를 배치할 계획입니다. 또, 내일부터 사흘 동안 소방공무원 3천여 명과 차량 등 567대의 장비를 투입해 화재 감시체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2.10
-
-
-
-
[JTV 8뉴스] 장애인 자립. 생활 안정 지원 강화장애인의 자립과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이 강화됩니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시범사업과 거주시설 퇴소자 자립 지원 등 모두 25개 사업에 지난해보다 26억 원이 늘어난 1,240억 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기준 전북의 장애인은 12만 8천9백 명으로 도내 인구의 7.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2.10
-
-
-
-
[JTV 8뉴스] 고교학점제 시행... 156개 과목 신설새 학기부터 고등학교에는 대학처럼 학생들이 원하는 수업을 골라서 들을 수 있는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됩니다. 학교에선 과목별로 교실을 조성하는 등 막바지 준비가 한창인데요. 특히, 마음공부나 뮤지컬 기획 같은 이색적인 과목들도 개설돼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새 학기를 앞둔 전주의 한 고등학교. 2, 3학년의 경우, 전체 수업이 이동식으로 진행됩니다. 여기에 맞춰 10여 곳의 가변형 교실이 조성됐습니다. 교사들은 진로, 적성에 맞는 과목뿐만 아니라 지역의 특색을 살린 과목 개설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미희/전주고등학교 교육과정 부장: 전주가 음식으로 특화되어 있어서 저희는 그 부분을 조금 강조하고 싶어서 다양한 선택 과목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고교학점제가 도입돼 학생들은 3년 동안 모두 192학점을 이수해야 됩니다. (트랜스 자막) 올해 도내 전체 고등학교에 개설된 과목은 460개로 이 가운데 156개 과목이 올해 신설됐습니다. (GG) '인간관계'나 '마음공부' 같이 학생들의 인성에 중점을 둔 과목이 있는가 하면, '베이커리 실무', '뮤지컬 제작과 공연' 처럼 진로와 적성에 무게를 둔 과목들도 개설됐습니다. //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수요와 학교 여건에 맞춰 지속적으로 신규 과목을 개설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진호/전북자치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사: 다양한 과목과 고시 외 과목, 그리고 이제 진로 융합 선택 같은 과목들을 더 많이 개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북교육청은 내년도 신규 과목 개설을 위해 오는 6월까지 학교의 신청을 받을 계획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