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군산시, 전북테크노파크가 새만금 이차전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번 교육에서는 이차전지 기본 이론부터 제작공정과 평가 분석까지 실습이 이뤄집니다. 전라북도는 앞으로 이차전지 아카데미, 기업 맞춤형 채용 지원, 재직자 역량 강화 세미나 등도 진행할 계획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오늘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를 학생 유출이 없는 전북교육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서 교육감은 인구 유출은 일자리 문제이고, 학생 유출은 교육의 문제라면서 교육 때문에 학생이 지역을 떠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미래교실 구축과 수업 중심 문화 조성, 그리고 지역 특성화고 육성 등 올해 10대 핵심 과제를 발표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전라북도 산하 공공 체육시설마다 제각각 운영하고 있는 사용료 감경 대상과 할인폭이 통일됩니다. 전라북도는 국가유공자나 장애인, 자녀가 3명 이상인 도민은 사용료를 50%를 깎아주고, 자녀 2명 이상인 도민은 20%를 할인해주기로 했습니다. 해당 체육시설은 전주 덕진수영장과 아중수영장, 부안 암벽장과 임실 양궁장 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대입 정시모집 마감 결과, 도내 주요 대학들의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상승했습니다. 전북대는 1천459명 모집에 7천200여 명이 지원해 지난해보다 0.1 포인트 오른 4.9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전주교대는 지난해 2.05 대 1에서 올해는 3.05 대 1, 원광대는 2.38 대 1에서 2.96 대 1로 경쟁률이 상승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전주권과 남원권, 무주권 등 전북지역 3개 광역 소각시설 설치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입지 선정 등 행정절차를 추진해 오는 2028년까지 국비 등 4,646억 원을 들여 광역 소각시설 설치를 추진합니다. 3개 광역 소각시설이 완공되면, 전북지역 14개 시.군의 생활 쓰레기를 소각해 처리하는 시설이 모두 건립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세계 한인 비즈니스대회의 계획이 전면 수정될 전망입니다. 당초 국립 무형유산원에서 주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전라북도가 대체 시설을 물색한 결과 전북대학교로 옮겨 치르기로 했습니다. 주관기관인 재외동포청이 기존 전라북도 계획에 난색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천경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변변한 컨벤션시설 하나 없는 전라북도가 한인 비즈니스대회를 유치한 건 아이디어와 차별화된 전략 덕분이었습니다. 컨벤션과 전시공간은 무형유산원에 에어돔 텐트를 쳐서 조성하고 한옥마을에서 전통의 맛과 멋을 선보인다는 계획이었습니다. 대회 운영위원들은 지역의 군색한 여건을 극복하려는 진정성을 인정하고, 균형발전에도 의미를 부여해서 전라북도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하지만 안정적인 대회 운영을 가장 우선시하는 재외동포청의 요구에 따라대회장을 전북대학교로 전격 변경할 계획입니다. [천세창/전라북도 기업유치지원실장 : (재외동포청이) 실내 전시공간이 있는 곳에서, 그리고 1천 명이 들어가서 개.폐회식을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이 있는 쪽에서 (하자는 의견을 전해와서)] 전라북도는 전북대학교를 대회장으로 삼아 개.폐막식은 삼성문화회관에서, 오찬과 만찬은 실내체육관에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업무 미팅,포럼 등 크고작은 회의나 모임은 전북대 진수당과 컨벤션 등을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비즈니스 대회의 핵심인 전시장은 대운동장에 에어돔이나 구조물을 설치해서 치른다는 계획입니다. 저녁 시간, 볼거리, 먹을거리, 놀거리 프로그램은 종전처럼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준비할 예정입니다. [천세창/전라북도 기업유치지원실장 : 국제적인 경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큰 무리없이 재외동포청과 협조해서 행사를 잘 준비해서 치르도록 하겠습니다. 전라북도는 전북대로 대회를 옮겨 치를 경우 대학과 연구기관의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고 대학생들의 취업과 창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전북대학교의 관련 시설들도 한인 비즈니스대회를 치르기 위해서는 일부 개보수가 필요해 후속 절차를 서둘러야 할 전망입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새만금 자동차 수출 복합단지 조성 사업이 결국, 무산됐습니다. 전라북도는 군산시가 사업 추진을 위한 민간사업자를 찾지 못해 사업이 무산됨에 따라, 대체 사업을 발굴해서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전라북도는 대체 사업으로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플랫폼 구축, 전기 상용차 대용량 에너지 저장 시스템 구축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전북교육청은 2024학년도 평준화 지역의 일반고등학교 합격자 9천368명을 발표했습니다. 학교 배정은 오는 15일 오후 2시에 진행되고, 등록 기간은 16일부터 19일까지입니다. 평준화 지역인 전주와 군산, 익산의 일반고를 제외한 94개 학교 가운데 정원을 채우지 못한 학교는 다음 달 2일까지 추가 모집에 들어갑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전북대학교가 등록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학부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 2009년부터 16년째입니다. 전북대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면서 부족한 예산은 정부 재정 지원 사업이나 발전 기금 모금 등을 통해 충당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전라북도가 22대 총선을 앞두고 총선 공약 133개를 발굴해 각 정당에 제안했습니다. 전라북도가 여야 정당에 제안한 총선용 지역 공약사업은 신산업, 새만금 등 10개 분야에 총사업비 69조 5천억 원 규모입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바이오 특화 단지 조성과 새만금 주요 사업 조기 추진, 군산-목포선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 등이 담겼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형재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전주을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최형재 부의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전북 특자도를 위해서, 새만금 RE100 특화산단 조성과, 관련 일자리 창출 등을 약속했습니다. 또 전주를 100만 경제공동체 중핵도시로 조성하고, 동물원과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이전하겠다는 공약을 내놨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새만금 수질 개선을 위해 시작된 익산 왕궁의 축산 단지 매입 사업이 13년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올해 축사 철거가 끝나면 생태 복원 사업이 본격 추진되는데, 풀어야 할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지난 2010년 첫 발을 뗀 왕궁 축사 매입사업이 13년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트랜스] 208농가, 11만 3천 마리였던 익산 왕궁 지역의 돼지 사육 두수는 축사 철거작업이 완료되면 4개 농가 4천 마리로 줄어들 전망입니다. 가축 분뇨로 가득했던 주교제는 생태습지 복원 사업으로 천연기념물 수달이 찾아올 만큼 수질이 개선됐습니다. [김석곤/익산시 왕궁면 주민(지난해 9월) : 수달이 살 정도면 예전에 비해서는 엄청 좋아진 거죠. 지금 상태가 냄새도 좀 덜 나고. 예전에는 말도 못 했어요. 냄새가 나가지고...] 환경부는 왕궁 축산 단지를 자연환경 복원 시범지역으로 지정해서 단절된 생태축을 복원할 계획입니다. 가장 시급한 과제는 오염 지역을 정화하는 일입니다. [하원호 기자 : 정화작업이 끝난 주교제와 달리 상류에 있는 이곳 학평제와 용호제에는 과거 수십 년간 불법으로 내다 버린 축산 분뇨 수만 톤이 저수지 바닥에 그대로 쌓여 있습니다.] CG IN 왕궁특별관리지역 179만 제곱미터 가운데 환경부와 익산시가 사들인 축사는 94만 8천 제곱미터. 절반에 가까운 84만 제곱미터가 사유지로 남아 있는데, 이 땅을 매입해야 사업을 추진할 수 있습니다. CG OUT 토지주를 설득하고, 난개발을 막을 수 있는 대책도 필요합니다. [권혁/익산시 환경정책과장 : 환경부, 전라북도와 협의하여 토지 거래구역 지정이나 개발제한구역 지정 등 난개발 요소 제거를 위한 다각적인 검토를 하겠습니다.] 환경부와 전라북도, 익산시가 생태 복원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용역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소 1천억 원 이상으로 추정되는 사업비를 국가 예산으로 지원받기 위해서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야 합니다. 이 때문에 정부를 설득해 전폭적인 지원을 이끌어 내는 것도 풀어야 할 과제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전라북도가 올해 전통시장 8곳의 화장실과 환경 등을 현대화하는 사업을 추진합니다. 대상은 전주 동문상점가와 군산 신영시장, 익산 남부시장 등입니다. 사업비는 모두 37억 원입니다. 전라북도는 이달 말까지 계획을 마련하고 올해 안에 공사를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전라북도가 남원시, 익산시, 진안군과 함께 정부의 야간관광 특화 도시 조성을 위한 공모에 참여합니다. 선정된 도시는 최대 4년 동안 국가예산 12억 원을 지원받습니다. 전북에서는 지난해 전주시가 선정됐습니다. 정부는 야간간광 기반 마련을 도와 생활인구와 관광소비 인구를 늘린다는 계획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전라북도는 어제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주.완주 통합을 올해 최우선 과제라고 밝힌 것에 대한 입장 표명을 유보했습니다. 전라북도는 그동안 두 시군과 상생협력사업을 추진해 왔지만, 총선을 앞두고 정치적으로 예민한 시기에 통합 논의는 다소 섣부르다며, 총선 이후에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우 시장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입장을 밝힌 것도 전라북도와 사전에 교감이 있었던 것은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군산시의회의 청렴도가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해 전국 92개 지방의회의 청렴도를 조사한 결과, 군산시의회의 부패 경험률이 37.2%로 전국에서 2번째로 높았습니다. 유형별로는 부당한 업무처리 요구가 27%, 계약업체 선정 관여 21%, 심의와 의결 개입 등이 15%로 나타났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익산시가 겨울방학에 돌봄교실을 다니는 초등학생들에게 지역 농산물로 만든 도시락을 제공합니다. 익산시는 지방 소멸 대응기금 공모 사업비 2억 원을 들여 올해 익산 도심권 6개 학교 280명에게 점심 도시락을 제공하고, 내년에는 32개 학교로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익산시는 어린이들의 결식 우려를 해소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방위산업을 올해 도정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는 전라북도가 이달 안에 방위산업 발전협의회를 구성합니다. 전라북도는 지난해 국방과학연구소와 구성 협의를 마쳤으며, 이달까지 20여 명으로 구성된 위원을 위촉하고, 다음 달까지 운영계획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관련 기업 임원과 전 참모총장 등으로 구성되는 방위산업 발전협의회는 방산 혁신클러스터 유치. 조성과 방위산업 육성에 필요한 사항을 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전북경찰청은 오는 8일부터 자동차의 뒷 번호판을 찍는 장비를 활용해 안전모를 쓰지 않은 오토바이 운전자도 단속합니다. 경찰은 지난 1일부터 난폭운전을 단속하기 위해 도내 사거리 네 곳에 설치한 후면 단속 카메라에 '오토바이 안전모 미착용' 단속 기능을 추가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안전모를 쓰지 않은 운전자는 쓴 운전자에 비해 교통사고 시 사망율이 세 배나 높았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가 새해를 맞아 신년 인사회를 열었습니다. 건설인과 기관단체장 등 2백여 명은 올해에도 경제는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만들어내기 위해 변화와 혁신에 나서자고 다짐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또 건설산업에 힘써 온 21명의 건설인에게 감사패와 표창이 수여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