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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민소환 열람 시작...대리서명 '논란'도내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최경식 남원시장에 대한 주민소환 투표가 추진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남원시 선관위가 주민들이 제출한 1만 1천여 명의 서명부에 문제가 없는지 따져보는 열람절차를 시작했는데요. 일부에서는 서명한 적이 없는데도 이름이 올라갔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어서 최종적으로 주민소환 기준치를 넘길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남원시 선관위에 제출된 최경식 남원시장에 대한 주민소환 투표청구 서명부입니다. [트랜스] 남원지역 유권자 6만7천여 명의 17.2%인 1만 1천639명이 이름을 올려 일단 청구 기준인 1만 154명을 넘겼습니다. 이 서명부가 적법하게 작성됐는지 따져보는 열람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한명수/남원시 선거관리위원회 선거계장 : (보정 심사를 거쳐) 남원의 최소 기준 1만 154명을 넘게 되면 저희가 주민소환투표 청구에 대한 공표를 하게 되고요.] 그런데 일부 시민들은 다른 사람이 서명을 대신 한 것으로 의심된다며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남원시민 : (서명부가) 두 개가 있는데 이게 동일인인데 왜 두개를 했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저는 이거 전혀 한지도 모르고, 하지도 않았고...] [남원시민 : 신분증 사진을 찍어가지고 보내주면 그것을 또 대필로 쓰는 경우도 있고...] 하지만 주민소환 추진위는 서명에 참여한 사람들의 진정성을 훼손하려는 시도라며 반박했습니다. [강경식/남원시장 주민소환추진위 공동대표 : 한 분, 한 분이 서명을 했는데 그걸 어떻게든지 무력화시키려고 하는 그런 행위는 잘못됐다고 저는 봅니다.] 기준보다 1,485명 많은 서명이 제출된 만큼 검증을 거쳐, 무효 처리되는 서명이 이보다 적으면 소환투표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무효 서명이 이보다 많을 경우 결국 유효 청구인 수가 기준에 미달하게 돼 주민 소환절차는 즉시 중단됩니다. 청구인 수가 기준을 넘길 경우 늦어도 8월 이전에 소환투표를 하게 되는데 이 경우에도 투표율이 33%를 넘지 못하면 개표하지 않습니다. [하원호 기자 : 최경식 남원시장에 대한 주민소환 여부를 놓고 찬반 갈등이 깊어지는 가운데 어떤 결론이 나오더라도 지역 사회에 적잖은 후유증을 남길거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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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1차 추경 2,267억 원 편성전북자치도교육청은 올해 2천267억 원 규모의 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전북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디지털 교육 혁신 분야에 320억 원, 늘봄 학교 운영에 190억 원, 학교 시설 개선에 760억 원 등입니다. 전북교육청은 내년부터 도입되는 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대비하고, 전북형 늘봄 학교 운영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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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분당서울대병원, 바이오 산업 육성 협약전북특별자치도가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협조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연구 인력과 기술을 교류하고, 바이오 분야 연구 개발에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분당서울대병원과 도내 대학, 병원 간의 연구 인력 교류가 이뤄지면 전북의 바이오산업 육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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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홈페이지 직원 이름 '비공개'전북특별자치도가 악성 민원에 대처하고 개인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도청 홈페이지에 공무원의 이름과 사진 등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번 비공개 방침에는 지난달, 경기도 김포시의 한 공무원이 항의성 민원에 시달리다 숨진 사건이 계기가 됐습니다. 전북자치도 공무원노조는 악성 민원인의 상담 시간을 제한하고, 공무원의 개인정보 유포를 금지하는 제도 개선도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도내에서는 군산시와 익산시 등이 홈페이지에서 공무원의 이름을 비공개 처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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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 글로컬대학 비전 선포식 열어전북대학교가 오늘(25일) 전북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글로컬대학 비전 선포식을 열었습니다. 전북대는 지역과 대학의 상생 발전을 이끌어 내는 역할을 하고, 학생이 중심이 되는 대학이 되도록 혁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북대는 지역과 산업, 대학을 연계한 융합캠퍼스를 조성하고, 모집 단위 광역화, 서남대 부지 글로컬 캠퍼스 조성 등의 비전을 제시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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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시장 주민 소환투표 서명부 열람 돌입최경식 남원시장에 대한 주민 소환투표 청구인 서명부의 열람 절차가, 오늘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됩니다. 남원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해말 제출된 서명부를 공개해서 중복되거나 기재사항이 잘못된 것을 바로 잡고, 유효 청구인이 1만 154명을 넘으면 소환투표를 발의하고, 이에 미치지 못하면 소환절차를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주민 소환투표 추진위는 최 시장이 전문성과 도덕성이 미흡하다며 기준보다 1천5백여 명 많은 서명을 제출해 주민 소환투표 발의를 자신하고 있지만, 최 시장 측은 상당수가 중복되거나 문제가 있다고 주장해, 최종 결과가 주목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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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만성지구에 공영 주차타워 건립전주시가 만성지구의 주차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공영 주차타워를 건립합니다. 전주시는 올 연말에 착공해 2026년까지 160억 원을 들여 224대를 수용할 수 있는 4층 규모의 주차타워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주차타워에는 25대의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시설도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전주시는 만성지구에 공영주차장 3곳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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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한병도 의원, 원내대표 불출마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당내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한병도 의원은 주위에서 많은 지지를 보내줬지만 의원들과 접촉해 분위기를 파악한 결과 출마를 접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의원 등 후보군 대부분이 불출마를 선언해 원내대표는 박찬대 의원이 유력해졌습니다. 22대 국회를 이끌 첫 민주당 원내대표는 다음 달 3일 선출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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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백일해 환자 급증...학생.어린이 예방 접종전국적으로 백일해 환자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가 예방 접종을 당부했습니다. 2급 법정 호흡기 감염병인 백일해는 발작성 기침이 특징으로 올 들어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1년 전보다 20배에 가까운 293명, 전북에서는 8명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이와 학생들의 발병률이 높다며 백신 접종을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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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1대 국회 막바지...전북 현안 통과 주력전북특별자치도와 21대 전북 국회의원들이 마지막 정책간담회를 열고 다음달 국회에서 주요 법안 통과를 다짐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전북 핵심 법안인 대광법 개정안과 국립의전원법 제정, 전주가정법원 설치, 동학농민명예회복법이 이번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정운천 의원은 모든 현안에 힘을 쏟기 보다는 실현 가능성이 높은 사안을 골라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강성희 의원은 지역구와 연고 의원들이 원팀으로 일했는지 돌이켜보면 부족했다며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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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강성희 의원 "건설안전특별법 제정해야"진보당 강성희 의원은 이달에만 전북에서 7명의 근로자들이 일터에서 목숨을 잃었다며 건설안전특별법을 만들어 발주자가 공사의 모든 과정을 감독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전북자치도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조례가 있지만 유명무실하다며 철저한 진상 조사와 함께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강 의원은 위반 사항이 다수 확인된 사업장에는 작업 중지와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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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기업들 "절호의 기회를 잡아라"이렇게 세계 한인비즈니스대회가 다가오자 기업들도 기대를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북 기업들 입장에서는 안방에서 세계의 동포 기업인들에게 제품을 알리고 귀중한 인적 네트워크도 구축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기업들이 대회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일찌감치 전략 수립에 착수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스마트 미터기나 블랙박스용 연료전지를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지난해 1천억 원의 매출을 올린데 이어 2030년 1조 원 달성을 목표로 세웠습니다. 제품의 90%를 수출하는 만큼 각국의 동포 경제인 수천 명이 참가하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목표를 실현할 수 있는 더할 나위 없는 기회. 이 때문에 일찌감치 전담 인력을 구성해 과거 참가자 명단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올해 전북대회 참가자들이 결정되는대로 대회 개막 전이라도 곧바로 접촉해 회사를 알리고, 실제 거래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성도경 / 제조업체 대표 : 저희들이 출하 (수출) 국가만이 아니라 전 세계 모든 국가의 유통망을 구축하고 싶었는데 이번이 저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을 합니다.] 정읍에 있는 이 화장품 제조업체는 지난해 미국에서 열린 대회에 참가해서 많은 현지 기업과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는 본격적으로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었던 만큼 올해 안방에서 열리는 대회는 더 큰 기회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업체는 대회 전까지 철저히 미국 시장을 겨냥해 제품의 성분과 용기까지 변화를 주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남궁수중 / 화장품 업체 대표 : 해외 쪽 트렌드에 맞춰가지고 디자인이나 아니면 그 물질의 성질을 약간은 저희가 바꿔야 되지 않나, 그래서 사전에 바이어들과 미팅을 통해서...] 각국의 한상들이 한 데 모이는 세계 한인 비즈니스대회를 앞두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북 기업들의 준비는 이미 시작됐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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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지역 의대 최종 증원 규모는?교육부가 각 대학에 내년도 의과대학 신입생 모집 계획을 이달 말까지 제출하도록 했습니다. 다른 지역 대학들은 하나둘씩 당초 증원 규모의 절반 수준만 신입생을 받겠다는 계획을 내고 있는데요. 전북지역 의대들은 아직까지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대학별 최종 의대 정원 규모 제출 시한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상황. 경북대와 경상국립대는 당초 늘어난 정원의 50%만 늘리기로 하는 등 잇따라 입장을 결정하고 있습니다. [경상국립대학교 관계자(음성변조): 2025학년도 올해 모집하는 인원은 138명으로 했습니다. 기존 76명에다가 늘어난 인원 124명의 절반, 즉 62명을 합한 숫자입니다.] 전북대와 원광대는 내부 입장을 결정하지 않았습니다. (cg) 당초 정부는 전북대 의대의 경우 142명에서 200명, 원광대는 93명에서 150명까지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전북대는 아직까지 증원 규모를 축소하는 것을 검토하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전북대학교 관계자 (음성변조): 의대 증원에 대해서는 5월 말까지 해도 되는 걸로 돼 있어요. 그래서 저희들이 아직까지는 현재 정원 변동에 대해서는 검토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원광대 측은 내부적으로 증원 규모를 논의하고 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전북에서도 의대 교수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북대는 이번주부터 개별적으로 사직서를 내고, 원광대 의대 교수들은 비대위를 통해 29일 일괄 사직서를 제출할 계획입니다. 원광대는 다음 주부터는 금요일마다 중증, 응급환자를 제외한 외래 진료와 수술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전북대 의대는 현재로서는 휴진까지는 검토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봉합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의정 갈등에 국민들의 혼란만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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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의회, RE100 참여기업 지원 조례 제정도내 기업의 RE100 참여를 확대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조례가 제정됐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이명연 의원이 대표 발의한 RE100 참여기업 지원 조례는 RE100 참여기업에 대한 자금과 정보, 기술, 인력 지원을 위한 종합 계획을 세우도록 했습니다. 또, 공공기관 평가 반영, 기업 홍보와 포상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명연 의원은 ESG 경영 확대, 탄소 중립 가속화 등 재생에너지의 확대 필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RE100 참여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경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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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바이오산업 규제 완화 추진전북특별자치도가 바이오 기업의 투자 유치를 촉진하기 위한 규제혁신센터를 발족시켰습니다. 정읍 첨단산업단지에 들어선 이 시설은 식품과 의약품 개발 과정에서 실험과 인증, 상용화에 걸림돌로 작용하는 각종 규제들을 완화하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전북자치도는 센터에서 발굴한 바이오 분야의 특례를 전북특별법에 담아, 바이오산업의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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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 익산캠퍼스 환생대 폐지 계획 철회전북대가 익산캠퍼스의 환경생명자원대학 폐지 계획을 철회하기로 했습니다. 정헌율 익산시장과 한병도 국희의원, 이춘석 당선인은 어제 전북대 양오봉 총장을 만난 자리에서 양 총장이 사전 협의 없이 환생대 폐지를 추진한 데 유감을 표명하고, 현재와 같이 4백70명인 환생대 정원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익산시와 전북대는 앞으로 장학금 지원과 캠퍼스 타운 조성 등 익산캠퍼스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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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준비 박차지난해 12월 유치에 성공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6개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역의 기반시설이 워낙 열악하고 준비기간도 촉박해 우려가 작지 않은데요. 재외동포청과 전북특별자치도가 본격적인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천경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국내외 기업인 4천 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되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대회 성공이 기업들의 계약 실적에 달려 있는 만큼, 준비도 기업들의 교류를 확대하는 데 집중돼 있습니다. 전북자치도와 재외동포청은 650개 기업이 5억 7천만 달러의 상담을 한 지난해 미국대회 보다 더 많은, 6억 달러 이상의 실적을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재외동포청 관계자 : 행사도 잘해야 하지만 그보다 전북도하고 전북도에 있는 기업들하고 우리 해외에 있는 기업들하고 비즈니스를 엮어야 되잖아요. 그런 거를 먼저 준비하고 있어요.] 당장 풀어야 할 과제도 하나둘이 아닙니다. [천경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가장 큰 행사로 치러지는 한인비즈니스 대회의 성공을 위해 준비할 시간이 길지만은 않습니다.] 보통 1년 6개월 전부터 준비에 돌입하지만, 전주 대회는 재외동포청 출범으로 이미 8달이나 늦어졌기 때문입니다. 전북자치도는 우선 대회의 핵심인 기업 전시관 설치 공사를 곧 발주하는 한편 숙박시설 확보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미 4성급 호텔 9백여 객실을 예약했고, 한옥 스테이 등 전주의 색깔을 드러낼 수 있는 숙박시설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가장 중요한 참가 기업과 규모는 다음 달이면 윤곽이 드러날 전망입니다. [천세창/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 (전북 기업들이) 좋은 제품을 가지고 있고 좋은 기술을 가지고 있어도 해외에 그런 기업인 또는 해외 판매 네트워크에 접근하기가 쉽지 않아요. 그래서 이번에는 그런 기업들한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해서...] 안정적인 대회 개최는 기본이고 기업들의 실질적인 투자확대는 선택이 아닌 필수. 잼버리 이후 국제행사 성공 개최에 대한 전북자치도의 역량이 다시 한번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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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의회, 일회용품 사용 않기 운동 전개전주시의회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 않기' 운동을 전개합니다. 전주시의회는 다음 달 1일부터 청사 안에 종이컵 대신에 머그잔 등 다회용품을 비치하고 일회용품 반입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또, 매달 10일을 '일회용품 없는 날'로 정해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사용 않기' 운동을 홍보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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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새만금개발청, 새만금 상생협약전북특별자치도와 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기업의 입주와 가동, 그리고 신규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또, 정기적으로 실무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새만금 사업과 관련한 연계 협력 방안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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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부가 이장.통장 활동 보상금 지원해야"정부가 이장과 통장의 활동 보상금을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윤수봉 의원은 올해부터 이장과 통장들의 기본수당이 한 달에 40만 원으로 10만 원이 오르면서 14개 시군 부담액이 모두 502억 원으로 116억 원이나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윤 의원은 선심은 정부가 쓰고 책임은 자치단체가 지면서 갈등과 분란을 초래하고 있다며 정부가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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