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새로운미래 "품격있는 민주정치 해달라"새로운미래 전북특별자치도당이 신당 창당에 대한 비판이 잇따르자 품격있는 민주정치를 촉구했습니다. 신원식 새로운미래 도당위원장은 신당은 거대 양당의 독점적 횡포로 정치적 다양성이 말살되고 있는 것을 회복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겠다며 다양한 정치적 의견에 대한 폄훼나 언어폭력을 자제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1.29
-
-
-
-
[JTV 8뉴스] 직업교육센터 '중투' 통과... 2027년 개관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신산업과 신기술 분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직업교육센터 건립 사업이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027년 8월 개관을 목표로 내년부터 280억 원을 들여 공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직업교육센터는 전주공업고등학교 부지에 4층 규모로 들어서며 인재 채용관과 산학협력관, 신산업 교육관 등을 갖추게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1.29
-
-
-
-
[JTV 8뉴스] 공무원연금공단 전북지부도 광주 이전공무원연금공단이 전북지부를 광주지부와 통합해서 이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동안에도 많은 특별행정기관과 공공기관, 민간기업의 전북본부나 지사가 광주로 옮겨가면서 예속 논란이 끊이지 않았는데요. 독자권역 구축을 위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10여 일 만에 나온 통폐합 소식이라, 파장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천경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근 지부 통합과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공무원연금공단. 이른바 공공기관 효율화 방안에는 전북지부를 광주지부와 통합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CG IN) 공무원연금공단은 이미 1월 1일 자로 행정통합은 마무리했고, 물리적 통합은 3월까지 마친 뒤, 4월 1일부터는 전북지부 근무자들도 광주에서 근무한다고 밝혔습니다. (CG OUT) 공단 홈페이지도 이미 통합을 마쳤습니다. 하지만 전북지부 직원은 6명, 광주지부는 8명 밖에 되지 않는 상황에서 두 지부를 통합해서 얻을 수 있는 효과가 얼마나 될 지 의문입니다. (CG IN) 전북특별자치도가 공공기관과 특별행정기관을 분석한 결과 호남권 76개 기관 가운데 전북에 있는 건 26개뿐. 나머지 50곳이 광주와 전남에 있습니다. (CG OUT) 근로복지공단,통계청,기상청 같은 기관들은 광역본부는 광주에 있고 전북에는 그 보다 격이 낮은 지부 또는 사무소 형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전주에 본사가 있는 국민연금공단도 광주지역본부 산하에 전북지사가 있습니다. 하지만 전북자치도는 공무원연금공단의 이전도 파악하지 못했고, 해당 기관들이 몇 곳인지도 정확하게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음성변조) : 지금 있는 것이라도 안 갈 수 있도록 하고, 또 신설한 부분은 신설한 대로 또 같이 투트랙으로 저희가 노력을 진행해야 하지 않겠나... ] 광주전남의 그늘에서 벗어나겠다며 자치도로 출범한지 십 여 일만에 들려온 공공기관의 이전소식. 전북자치도가 내 건 독자권역이 단순한 구호나 선언만으로는 이뤄지지 않는다는 사실이 다시 한번 확인된 셈입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1.29
-
-
-
-
[JTV 8뉴스] 신임 전주지방법원장에 정재규 부장판사제53대 전주지방법원장에 정재규 전주지법 부장판사가 임명됐습니다. 정재규 신임 법원장은 전주 출신으로 전북사대부고와 전북대 법학과를 졸업했고, 1993년에 군법무관으로 법조계에 들어와 창원지법 수석부장판사와 대전지법 부장판사 등을 역임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1.29
-
-
-
-
[JTV 8뉴스] 여론조사 두고 고발 잇따라...민주당만 3건4월 총선을 앞두고 여론조사를 둘러싼 입지자들의 신경전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전주병의 정동영 예비후보 측이 왜곡된 여론조사 결과를 뿌렸다며, 김성주 의원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는데요. 여론조사 내용이나 발표를 문제 삼아 경쟁자 또는 해당 언론사를 고발하거나 수사를 의뢰한 게 민주당에서만 벌써 세 번째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주병 김성주 의원측이 최근 SNS와 문자 메시지로 유권자들에게 전달한 내용입니다. (CG IN) 지난주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지지층에서 41.6%의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고 써있습니다. (CG OUT) 경쟁자인 정동영 예비후보측은 이 글이 조사 대상과 표본오차 등을 적시하지 않아 선거법 위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이 언론사 여론조사와 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를 혼동하게 만들었다며, 김성주 의원 등 2명을 선관위에 고발했습니다. [박용근/정동영 선거사무소 대변인 : 이 (언론사) 조사 결과가 중앙당에서 실시한 적합도 여론조사로 호도될 수 있는 여지가 있었다. 이것이 저희들이 지금 문제를 제기하는 부분입니다.] 김성주 의원 측은 21일과 22일에 진행된 언론사 여론조사 결과를 먼저 유권자들에게 공개한 뒤 일부 내용을 뽑아 전달한 거라고 반박했습니다. 또 당내 경선에서조차 고질적으로 반복되는 흠집내기가 이제는 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진옥/김성주 의원 보좌관 : (선관위에 홈페이지에) 공개되어 있는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해서 저희가 선관위의 검토를 마쳐서 출처를 명시한 자료들을 이미 홍보를 해드린 상태이고요.] 이에 앞서 남원임실순창 선거구에서는 이환주 예비후보가 한 언론사의 여론조사에 문제가 있다며 경찰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또, 정읍고창의 유성엽 예비후보 측이 여론조사 해석을 놓고 윤준병 예비후보를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입지자들이 여론조사에 민감한 건 이른바 밴드왜건 효과에 따라 1위 후보에게 더 표가 몰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오차범위라고 해도 앞선 후보는 1위를 굳히기 위해 유권자들 에게 최대한 결과를 알리고, 경쟁후보들은 지지율 차이가 굳어지거나 더 벌어질까 적극 견제하는 겁니다. 여론조사가 선거 전에 판세를 가늠하는 도구에서 이제는 아예 선거운동의 한 수단이 되면서, 날선 신경전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1.29
-
-
-
-
[JTV 8뉴스] "'지역 농산물 구매' 기관 평가에 반영해야"지역 농산물 구매 실적을 공공기관 평가에 적극 반영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김만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은 지난 2022년 기준으로 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의 지역 농산물 구매 실적을 보면,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는 전혀 없고 국민연금공단과 식품연구원은 50% 미만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정부가 해마다 공공기관의 지역 농산물 구매 실적을 조사하지만 처분이 없다 보니 외면하고 있다며 공공기관 평가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1.28
-
-
-
-
[JTV 8뉴스] 새로운미래 전북도당 창당...제3지대 연대 관심총선을 앞두고 이낙연 전 총리가 주도하는 신당이 창당돼, 도내 정치권에 미칠 파장이 주목됩니다. 새로운미래 이낙연 인재영입위원장은 어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당 창당식에서 민주당의 가치와 전통을 재건하기 위해 당을 떠났다며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도당위원장을 맡은 신원식 전 전북 정무부지사는 거대 양당의 벽을 허물고 민주 정치, 희망 정치, 따뜻한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새로운미래는 미래대연합, 이준석 신당과 공동 창당 또는 연대를 모색할 예정이어서 총선 구도에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1.28
-
-
-
-
[JTV 8뉴스] 무주에 '국제태권도고' 설립 추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무주에 전북국제태권도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합니다. 전북자치도교육청은 무주 무풍고등학교를 전국에서 학생 모집이 가능한 태권도 특목고로 전환한다는 방침입니다. 국제태권도고등학교는 6개 학급에 전교생은 105명 규모로 시설 공사 등을 거쳐 오는 2026년 3월 문을 열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1.28
-
-
-
-
[JTV 8뉴스] 익산시, '다이로움·지역공동체 일자리' 모집익산시가 다음 달 2일까지 다이로움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모집 분야와 인원은 다이로움 일자리는 환경 정비 123명과 어린이집 취사 인력 3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는 다문화 지원과 폐자전거 재활용에서 26명입니다. 소득 등 심사를 거쳐 선발된 참여자는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4달간 일하게 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1.28
-
-
-
-
[JTV 8뉴스] 민주노총 "중대재해처벌법 엄정 집행"민주노총 전북본부가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일부터 시행되는 50인 미만 사업장에 중대재해처벌법을 엄정히 집행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은 법 시행 2년 동안 중대재해가 발생한 사업장의 어떤 책임자도 제대로 된 처벌을 받은 적이 없다며, 이는 정부가 법을 무력화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2022년 1월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내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1.26
-
-
-
-
[JTV 8뉴스] 시사토크 예고/막 오른 전북특별자치도전북특별자치도가 지난주 출범했습니다. 전북에 맞는 특화산업 육성 등을 위한 자치권을 갖고 독자권역으로 새로운 도약을 시도합니다. 내일 아침 8시에 방송되는 시사토크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는 무엇이 달라지는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에게 직접 들어봅니다. 여러분의 많은 시청을 바랍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4.01.26
-
-
-
-
[JTV 8뉴스] 익산시, 현안 30건 총선 공약 반영 요청익산시가 30건의 지역 현안 사업을 총선 예비후보 등에게 공약으로 반영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주요 요청 사업은 익산 백제왕궁 인접 국도 선형 개선과 전라선 고속화, 전북권 광역전철망, 호남권 소방심신수련원 익산 건립 등입니다. 익산시는 30건의 사업 추진에 12조 1천592억 원이 필요하다고 추산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4.01.26
-
-
-
-
[JTV 8뉴스] 전북자치도, 정당 현수막 일제 정비전북특별자치도가 총선을 앞두고, 다음 달까지 정당 현수막을 정비합니다. 지난 12일부터 시행된 개정 옥외광고물법에 따라서 한 정당이 읍·면·동별로 설치할 수 있는 현수막은 2개로 제한되고, 어린이 보호구역과 소방시설 주변 등에는 설치할 수 없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위반 현수막은 해당 정당에 통보해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이행하지 않으면 강제 철거할 방침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1.26
-
-
-
-
[JTV 8뉴스] "조직관리에만 골몰...경선방식 혁신해야"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마다 공천을 받기 위한 입지자들의 경쟁이 한창입니다. 현재 민주당은 권리당원 50%와 일반시민 50%의 지지율로 당내 후보를 결정하는데요. 사정이 이렇다 보니, 참신하고 유능한 정치인 보다는 조직관리에 능한 후보에게 훨씬 유리한 구조라는 지적입니다. 천경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민주당은 4년 전 도내 10개 선거구에서 9석을 석권했을 만큼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민주당 스스로 분열되지 않고서는 보수정당이나 다른 진보정당의 그 누구도 좀처럼 발을 붙이기 어려운 현실입니다. 민주당의 당내 경선이 특정 정당의 예선이 아니라 사실상 본선처럼 인식되는 이유입니다. (CG IN) 이 때문에 민주당 입지자들은 권리당원과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50%씩 반영하는 당내 경선에 온힘을 쏟습니다. 문제는 이같은 구조가 의정활동 능력이나 비전보다는 조직관리에 능한 사람에게 훨씬 유리하다는 겁니다. (CG OUT) [송기도/전북대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 : 전북을 포함한 호남 지역은 공천은 거의 당선이다라는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에 (여론조사가) 큰 의미가 없을 수가 있다.] 예컨데, 전주 갑을병의 유권자는 각각 15만 명에서 23만 명 규모지만 권리당원은 1,2만 명 정도로 추정됩니다. 이 때문에 일반 시민들로부터는 공감을 얻지 못해도, 또 의정활동이 미진해도 권리당원만 잘 관리하면 당내 경쟁에서 훨씬 유리합니다. 신인이나 청년, 여성이 가점을 받아도 조직관리에 능한 기성 정치인의 벽을 넘어서기 쉽지 않은 구조입니다. 시민 참여비율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는 이유입니다. [김남규/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공동대표 : 지역의 민의를 제대로 반영하고 지역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100% 시민 경선, 유권자 경선으로 나아가는 게 맞다고 봅니다.] 국민의힘이 먼저 혁신안을 꺼냈습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호남과 수도권, 충청 지역은 일반 국민 여론을 80%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지난 4년간 도내 민주당 의원들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적지 않은 상황. 민주당이 말만 앞선 개혁이 아니라 기득권 정치를 뛰어넘는 공천 혁신을 하겠다면, 시민 눈높이에서 당내 경선에 대한 방식부터 손질할 일입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1.26
-
-
-
-
[JTV 8뉴스]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실효성 논란학교폭력이 증가하면서 교사들의 업무도 늘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정부가 교사들의 부담을 덜어주겠다며 새 학기부터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를 도입한다는 계획인데요, 실효성을 놓고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해 도내에서 접수된 학교폭력 신고 건수는 2천500여 건. 3년 전보다 46%가 증가했습니다. 학교폭력 업무를 맡아 온 교사들의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교육부는 오는 3월부터 학교폭력 조사 업무를 전담 조사관에게 맡기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주호/교육부 장관(지난달 7일): 이 부분(학폭 업무)을 분리해서 다른 전문가분들이 맡아주시면 오히려 교사분들은 교육적인 역할을 더 강화할 수 있겠다는 의견들이 많았습니다.]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은 퇴직한 경찰이나 교사 가운데 선발합니다. 전북자치도교육청은 다음 달까지 모두 100명을 선발해 14개 교육지원청에 배치한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효과에 대해서는 논란이 작지 않습니다. 우선, 전담 조사관은 월정 보수를 받지 않는 자원봉사 개념의 위촉직이라는 한계가 있습니다. 또, 선발 조건도 막연하게 관련 분야의 경험자로만 한다는 방침이어서 전문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때문에 교육청에서도 이번 대책에 대해서 회의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성환/전북자치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 학교폭력은 결과적으로 교육적으로 해결돼야 되는데 외부 인력에서 이렇게 조사가 이뤄졌을 때 이 교육적인 노력과 상치되는 부분이 또 있지 않나...] 한 해 2천 건이 넘게 발생하는 학교폭력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전담 조사관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높일 수 있는 제도 보완이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1.25
-
-
-
-
[JTV 8뉴스] "전국 첫 친환경 상패 활성화 조례 유명무실"친환경 상패 활성화를 위한 조례가 전국 최초로 제정됐지만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이명연 의원은 지난해 전북자치도와 산하기관이 제작한 3백여 개의 상패 가운데, 친환경 상패는 세 개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명연 의원은 관련 조례가 3년 전에 시행됐는 데도 전북자치도의 의지가 부족해서 외면받고 있다며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1.25
-
-
-
-
[JTV 8뉴스] 소방본부, 전통시장 59곳 긴급 점검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가 지난 22일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화재를 계기로 도내 전통시장에 대한 긴급 점검에 들어갑니다. 점검 대상은 도내 전통시장 59곳이며, 다음 달 8일까지 예방순찰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최근 10년간 전북자치도내 전통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모두 9건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1.25
-
-
-
-
[JTV 8뉴스] 중진 선전, 신인 추격에 물갈이론까지...총선이 석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현역 의원들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돌아온 중진과 정치 신인의 도전이 거센데다 물갈이론까지 커지고 있는데요 몇 명이나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의 3선 이상 중진들이 현역 의원들을 크게 위협하고 있습니다. 정동영, 유성엽, 이춘석 전 의원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현역과 접전을 펼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내에서 한때 거론된 중진에 대한 감점이나 경선 배제도 걱정할 필요가 없게 됐습니다. [임혁백/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지난 22일) 스스로 물러나주시지 않으면 이 시스템 공천이라는 것이 우리가 강제할 수는 없다는 말이에요.] 정치 신인들의 도전도 거셉니다. 일부 선거구에서는 신인들이 10%대의 지지율을 꾸준히 얻어 의미있는 지지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직은 제법 차이가 있지만 경선 후보가 압축된 후, 추격할 수 있는 최소한의 발판은 마련한 셈입니다. 현역들 입장에서는 갈수록 확산하는 물갈이론도 부담입니다. 이 때문에 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에 특정 의원 포함설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 : 이같은 상황 속에서 10개 선거구 가운데 일부 선거구를 제외하면 현역 의원들은 다른 후보들과 박빙의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같은 위기는 잼버리 사태와 새만금 예산 삭감, 부진한 지역 현안 등으로 인한 결과라는 분석입니다. [홍석빈/우석대 교양학부 교수 : 지역 현안에 대한 그동안의 숙제나 주어진 과제를 제대로 수행해오지 못했다는데 대한 여론의 준엄한 비판 분위기가 형성돼 있는 것 같습니다.] 총선 때마다 꾸준히 현역 의원 교체가 이뤄진 가운데 이번 총선에선 어느 정도나 물갈이가 될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1.25
-
-
-
-
[JTV 8뉴스] 현역 공천 경쟁... 시의원들이 '대리전'이번 총선을 앞두고 군산에서는 3명의 전현직 국회의원들이 민주당 공천장을 놓고 각축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역 국회의원인 김의겸, 신영대, 두 예비후보의 경쟁도 치열한대요. 어제 열린 군산시의회에서는 시의원들이 거친 표현을 주고받으며 대리전을 펼쳤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5분 발언을 통해 먼저 포문을 연건, 이른바 김의겸 의원계로 알려진 한경봉 시의원입니다. 지난 총선에서 신 의원이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에 의원직을 걸겠다고 약속했지만 실상은 블록 하청공장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군산은 산업, 김제는 행정 중심으로 통합 새만금시를 추진하겠다는 발상은 통합시의 청사를 김제에 두겠다는 것 아니냐며 신 의원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한경봉/군산시의원 : 신영대 의원은 군산시의 국회의원입니까? 아니면 김제시의 국회의원입니까. 이렇게 군산시민을 기만한 것도 모자라...] 신영대 의원 측의 서은식 시의원도 반격에 나섰습니다. 군산조선소 재가동으로 지역 경제에 활기가 돌고 있고, 새만금 예산 복원에도 앞장섰다며 신영대 의원을 엄호했습니다. 그러면서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군산시와 시의회에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하겠다는 김의겸 의원의 발언은 명백한 월권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서은식/군산시의원 : (군산시와 군산시의회의) 낮은 청렴도에 대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하겠다며며칠 전 SNS에 글을 올렸습니다. 이는 국회의원이 관여할 수 없는 명백한 월권행위입니다. ] 같은 민주당 소속 시의원 간의 날선 공방으로 이날 본회의는 고성이 오가는 등 파행을 거듭했습니다. [유재임/군산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국장 : 의회에서 자기와 관련되거나 의원 스스로, 서로 의원을 헐뜯거나 이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거든요. 이것들이 실제로 군산시의회가 시민들에게 보여줘야 될 태도인지...] 총선을 앞두고 벌어진 일부 시의원들의 공방전이 지방자치를 중앙정치에 예속시키며 기초의회의 위상을 스스로 떨어뜨리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1.25
-
-
-
-
[JTV 8뉴스] 김진표 국회의장 "'강성희 퇴장' 재발 방지 필요"김진표 국회의장이 강성희 의원 강제퇴장 논란에 대해 재발하지 않도록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김진표 의장은 국회 본회의에서 국회의원은 한 사람, 한 사람이 국민을 대표하는 헌법 기관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은 이에 앞서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와 경호처장 파면을 요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