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총선에서는 비례정당에 대한 관심도 큽니다. 특히 조국혁신당은 돌풍을 일으키며 화제를 낳고 있는데요. 이번 조사 결과 전북에서도 이같은 흐름이 뚜렷하게 확인됐습니다. 조국혁신당은 도내 5개 선거구의 비례정당 지지율에서 단 한 곳도 패하지 않고 모두 단독 혹은 공동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CG IN) 전주갑 선거구 비례대표 지지 정당입니다. 조국혁신당이 36, 더불어민주연합 29, 국민의미래 8, 새로운미래 3, 녹색정의당 2, 개혁신당과 자유통일당 각각 1%입니다. (CG OUT) (CG IN) 전주을 선거구에서는 조국혁신당 39, 더불어민주연합 24로 15%p나 벌어졌습니다. 국민의미래는 10으로 나타났습니다. (CG OUT) (CG IN) 전주병 선거구는 조국혁신당 39, 더불어민주연합 29, 국민의미래 7로, 조국혁신당이 오차범위 밖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CG OUT) (CG IN) 이번에는 군산김제부안갑 선거구입니다. 조국혁신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이 33%씩 동률을 이뤘고 국민의미래 10, 녹색정의당 2, 새로운미래와 개혁신당, 자유통일당 각각 1%입니다. (CG OUT) (CG IN) 마지막으로 군산김제부안을 선거구에서도 조국혁신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이 각각 35%로 같았습니다. (CG OUT) 조국혁신당은 전주을과 병에서 40%에 가까운 지지율로 더불어민주연합을 압도하며 선두를 달렸습니다. 또 전주갑은 오차범위지만 7%의 차이를 보였고, 군산김제부안 갑을에서는 동률로 나타나 다섯 개 선거구에서 모두 단독 혹은 공동 1위를 차지했습니다. 연령별로는 18세에서 20대까지는 대부분 한 자릿수 지지에 머물렀지만 40대에서 60대에서는 고른 지지를 받았습니다. 직업군에서는 대체로 주부와 화이트칼라, 자영업자 등의 지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여론조사 조사 의뢰 : JTV전주방송, 전주MBC,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조사 기관 :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 지역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갑)(을)(병), 군산시김제시부안군(갑)(을) 조사 일시 : 2024년 3월 23일 ~ 3월 24일(2일간) 조사 대상 : 조사 지역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 방법 : 휴대전화 가상 번호(100%)이용 전화면접조사 표본 크기 : 전주시(갑) 501명, 전주시(을) 502명, 전주시(병) 503명, 군산시김제시부안군(갑) 500명, 군산시김제시부안군(을) 500명 선정 방법 : 휴대전화 가상(안심) 번호에서 무작위 추출해 성/연령/지역별로 할당 응 답 률 : 전주시(갑) 17.3%, 전주시(을) 15.6%, 전주시(병) 18.1%, 군산시김제시부안군(갑) 23.7%, 군산시김제시부안군(을) 23.0%, 표본 오차 : 95% 신뢰 수준 ±4.4%p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전주병 선거구는 민주당 경선 때부터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는데요 이제 본선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녹색정의당 후보의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5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정동영 후보가 70%가 넘는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성주 의원이 경선에서 탈락하면서 현역 의원 없이 금배지 경쟁을 펼치는 전주병 선거구. 유권자들에게 어느 후보를 지지하는지 물었습니다. 민주당 정동영 후보 73%, 국민의힘 전희재 후보 11%, 녹색정의당 한병옥 후보 4%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적극적 투표층에서는 정동영 후보가 80%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정동영 후보는 전체 직업군에서 고르게 지지를 얻었고, 전희재 후보는 농림 수산업에서, 한병옥 후보는 학생층에서 비교적 높은 지지율을 얻었습니다.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대한 인식에서는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가 78%,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14%로 조사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 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 조사 의뢰 : JTV전주방송, 전주MBC,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조사 기관 :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 지역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병 조사 기간 : 2024년 3월 23일 ~ 3월 24일 조사 대상 : 조사 지역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 방법 : 휴대전화 가상 번호(100%) 이용 전화면접조사 표본 크기 : 503명 선정 방법 : 휴대전화 가상(안심) 번호에서 무작위 추출해 성/연령/지역별로 할당 응 답 률 : 전주시병 18.1% 표본 오차 : 95% 신뢰 수준 ±4.4%p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번에는 도내에서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전주을 선거구로 가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후보와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 진보당 강성희 의원 등 5명이 경합을 벌이고 있는데요 이성윤 후보가 정운천 의원을 2배가 넘는 격차로 따돌리고 1위를 기록했습니다. 정윤성 기자입니다. 모두 5명의 후보들 가운데 누구를 가장 지지하는지 물었습니다. (CG IN)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후보가 50%를 기록하면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국민의힘 정운천 후보 21%, 진보당 강성희 후보는 14%로 나타났습니다. 무소속 김광종 후보 2, 자유민주당 전기엽 후보는 1%입니다. 지지후보가 없거나 모름, 무응답은 13%입니다. 적극적 투표층에서는 이성윤 57, 정운천 20, 강성희 16, 김광종 1, 전기엽 0%를 기록했습니다. (CG OUT) 이성윤 후보는 5,60대와 농림수산업, 주부 직군에서 높은 지지를 얻었고, 정운천 후보는 70세 이상과 학생에서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강성희 후보는 4,50대와 자영업자에서 강세를 보였습니다. 지역별로는 이성윤 후보는 서신동, 삼천 1,2,3동, 효자 1동인 1지역과 효자 2,3,4,5동인 2지역에서 각각 50%와 49%를 얻었습니다. 정운천 후보는 2지역에서 24%, 강성희 후보는 1지역에서 16%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총선에 대한 인식 조사에서는 현 정부 견제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가 70%로 여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 19%를 크게 앞섰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JTV 뉴스 정윤성입니다. ---------------------------------------- 조사 의뢰 : JTV 전주방송, 전주 MBC,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조사 기관 :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 지역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을 조사 기간 : 2024년 3월 23일 ~ 3월 24일 조사 대상 : 조사 지역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 방법 : 휴대전화 가상 번호(100%) 이용 전화면접조사 표본 크기 : 502명 선정 방법 : 휴대전화 가상(안심) 번호에서 무작위 추출해 성/연령/지역별로 할당 응 답 률 : 전주시을 15.6% 표본 오차 : 95% 신뢰 수준 ±4.4%p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내일밤 JTV 8뉴스에서는 익산 갑과 을, 정읍고창, 남원.장수.임실.순창, 그리고 완주.진안.무주 등 나머지 다섯 개 선거구의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번 여론조사는 JTV 전주방송이 전주 MBC,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와 함께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실시했습니다. 지난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선거구별로 만 18세 이상 남녀 5백여 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 번호를 이용한 전화 면접 조사 방법으로 조사했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플러스마이너스 4.4% 포인트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 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조배숙 전 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위원장은 자신이 다시 국회에 진출하게 된다면 국회의원 열 사람의 목소리를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미래에서 비례 후보 13번을 받은 조배숙 후보는, 정치가 발전하려면 지역 갈등이 해소돼야 한다며, 보수의 불모지인 전북지역에서 당의 지지 기반을 넓히고 호남의 정치와 경제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험지 비례 공천을 안배한 당헌당규에 대해 중앙당 인사들의 이해가 부족하다며 앞으로 당과 소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세월호참사 10주기 전주준비위원회가 정부 책임 은폐 수사 주장에 반박한 이성윤 후보의 답변을 두고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준비위원회는 사고 당시 대통령실과 국정원 등 유관기관들의 수사는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책임을 다한 수사가 아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준비위는 지난 20일 세월호 사고 발생 당시 늑장 대응의 핵심인 박근혜 전 대통령의 7시간 의혹을 수사하지 않은 이유를 이 후보에게 물었습니다. 이성윤 후보 측은 이에 대해 이는 자신의 수사 영역이 아닌 데다, 항해사와 조타수 등 38명을 기소하는 등 최선을 다했다고 입장을 낸 바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더불어민주당 전북 국회의원 후보들이 지역발전을 위한 9대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과학기술원 설립과 이차전지산업, 방산혁신클러스터 구축, 금융중심지 지정을 통해 전북을 미래 산업과 자산운용 특화 금융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RE 100 그린 산업단지를 확대하고, 해상풍력 융복합 산업클러스터를 구축하는 한편, 청년들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지역 문화와 연계한 K컬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그럼 여기서 다시 한번, 다섯 개 선거구별로 1,2위 후보자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최유선 기잡니다. 전주갑은 민주당 김윤덕 후보 62%, 국민의힘 양정무 후보 11%로 나타났습니다. 전주을은 민주당 이성윤 후보 50%, 국민의힘 정운천 후보 21%, 전주병은 민주당 정동영 후보 73%, 국민의힘 전희재 후보 11%로 집계됐습니다. 군산김제부안갑에서 민주당 신영대 후보는 79%, 국민의힘 오지성 후보는 11%를 얻었고, 군산김제부안을 민주당 이원택 후보는 80%, 국민의힘 최홍우 후보는 7%로 조사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 제목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여론조사 조사 의뢰 : JTV전주방송, 전주MBC,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조사 기관 :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 지역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갑)(을)(병), 군산시김제시부안군(갑)(을) 조사 일시 : 2024년 3월 23일 ~ 3월 24일 조사 대상 : 조사 지역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 방법 : 휴대전화 가상 번호(100%) 이용 전화면접조사 표본 크기 : 전주시(갑) 501명, 전주시(을) 502명, 전주시(병) 503명, 군산시김제시부안군(갑) 500명, 군산시김제시부안군(을) 500명 선정 방법 : 휴대전화 가상(안심) 번호에서 무작위 추출해 성/연령/지역별로 할당 응답률 : 전주시(갑) 17.3%, 전주시(을) 15.6%, 전주시(병) 18.1%, 군산시김제시부안군(갑) 23.7%, 군산시김제시부안군(을) 23.0% 표본 오차 : 95% 신뢰 수준 ±4.4%p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다음으로 군산, 김제, 부안의 새만금 벨트로 가보겠습니다. 먼저, 군산김제부안 갑 선거구의 조사 결과인데요,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후보가 국민의힘 오지성 후보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천경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번 총선에서 선거구 조정으로 탄생한 군산시김제시부안군 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만 출마해 여야 일대일 구도가 형성됐습니다. (CG IN) 누구에게 투표하겠냐는 질문에 민주당 신영대 후보가 79%, 국민의힘 오지성 후보가 11%의 지지율을 얻었습니다.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밝힌 적극적 투표층을 기준으로 하면 신영대 후보 82%, 오지성 후보 12%로 격차는 더욱 벌어졌습니다. (CG OUT) 모든 연령층과 직업군, 지역에서 신영대 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높았고 오지성 후보는 70세 이상에서 16%, 주부층에서 17%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CG IN) 이번 총선에 대한 인식을 묻는 질문에는,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이 20%,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이 71%로 나타났습니다. (CG OUT) (트랜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여론조사 조사 의뢰 : JTV 전주방송, 전주 MBC,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조사 기관 :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지역:전북특자도 군산시김제시부안군갑 조사 기간 : 2024년 3월 23일 ~ 3월 24일 조사 대상:조사 지역거주 만18세 이상 남녀 조사 방법 : 휴대전화 가상 번호(100%)이용 전화면접조사 표본 크기 : 500명 선정 방법 : 휴대전화 가상(안심) 번호에서 무작위 추출해 성/연령/지역별로 할당 응 답 률 : 군산시김제시부안군갑 23.7% 표본 오차 : 95% 신뢰 수준 ±4.4%p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이제 보름 가량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JTV 전주방송은 도내 3개 언론사들과 함께 10개 선거구의 판세를 점검하기 위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는데요. 선거구별 조사 결과를 오늘과 내일, 이틀에 걸쳐 보도합니다. 오늘은 전주 갑,을,병과 군산김제부안 갑,을 등 다섯 개 선거구의 조사 결과를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다섯 개 선거구의 1,2위 후보를 최유선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전주갑은 민주당 김윤덕 후보 62%, 국민의힘 양정무 후보 11%로 나타났습니다. 전주을은 민주당 이성윤 후보 50%, 국민의힘 정운천 후보 21%, 전주병은 민주당 정동영 후보 73%, 국민의힘 전희재 후보 11%로 집계됐습니다. 군산김제부안갑에서 민주당 신영대 후보는 79%, 국민의힘 오지성 후보는 11%를 얻었고, 군산김제부안을 민주당 이원택 후보는 80%, 국민의힘 최홍우 후보는 7%로 조사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 제목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여론조사 조사 의뢰 : JTV전주방송, 전주MBC,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조사 기관 :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 지역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갑)(을)(병), 군산시김제시부안군(갑)(을) 조사 일시 : 2024년 3월 23일 ~ 3월 24일 조사 대상 : 조사 지역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 방법 : 휴대전화 가상 번호(100%) 이용 전화면접조사 표본 크기 : 전주시(갑) 501명, 전주시(을) 502명, 전주시(병) 503명, 군산시김제시부안군(갑) 500명, 군산시김제시부안군(을) 500명 선정 방법 : 휴대전화 가상(안심) 번호에서 무작위 추출해 성/연령/지역별로 할당 응답률 : 전주시(갑) 17.3%, 전주시(을) 15.6%, 전주시(병) 18.1%, 군산시김제시부안군(갑) 23.7%, 군산시김제시부안군(을) 23.0% 표본 오차 : 95% 신뢰 수준 ±4.4%p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먼저 전북의 정치 1번지, 전주갑 선거구 결과를 살펴보겠습니다. 현역인 민주당 김윤덕 의원과 국민의힘 양정무 후보, 새로운미래 신원식 후보 등 모두 4명이 도전장을 냈는데요 김윤덕 후보가 62%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하원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18세 이상 남녀 501명에게 누구를 지지하는지 물었습니다. 민주당 김윤덕 후보가 62%, 국민의힘 양정무 후보는 11%로 김윤덕 후보가 오차 범위를 벗어나며 1위를 기록했습니다. 새로운미래 신원식 후보는 8%, 무소속 방수형 후보는 4%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적극적 투표층에서는, 김윤덕 후보 70%, 양정무 후보 11%로 두 후보의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 김윤덕 후보의 경우, 40대 이상 연령층에서 지지도가 높았고, 양정무 후보는 70대 이상에서 비교적 높은 지지를 얻었습니다. 이번 총선을 바라보는 시각에 대해서는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가 72%,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가 20%로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 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여론조사 조사 의뢰 : JTV 전주방송, 전주 MBC,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조사 기관 :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 지역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갑 조사 기간 : 2024년 3월 23일 ~ 3월 24일 조사 대상 : 조사 지역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 방법 : 휴대전화 가상 번호(100%) 이용 전화면접조사 표본 크기 : 501명 선정 방법 : 휴대전화 가상(안심) 번호에서 무작위 추출해 성/연령/지역별로 할당 응 답 률 : 전주시갑 17.3% 표본 오차 : 95% 신뢰 수준 ±4.4%p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총선 후보자 등록에 이어 이번 주부터 선거 절차가 본격화합니다. 오는 27일부터 엿새 동안 해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재외투표가 진행되고, 다음 달 2일부터 나흘 동안은 선원들의 선상 투표가 예정돼 있습니다. 또 목요일인 오는 28일부터는 13일간의 본격적인 공식 선거운동 기간에 돌입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전북 출신이거나 연고가 있는 후보자가 4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구 후보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16명, 국민의힘 11명, 새로운미래 2명 등 모두 29명이 후보로 등록했습니다. 또 각 정당의 비례대표에는 모두 10명이 이름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다선 도전자는 서울 동대문갑에 나선 고창 출신 안규백 후보로 5선에 도전하고 있으며 서울 강북을 등 세 개 지역구에서는 전북 출신들끼리 경쟁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총선 후보와 선거사무장 등이 다른 정당이나 후보를 돕는 선거운동이 금지됩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지역구 후보가 다른 비례정당과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거나, 반대로 비례대표 후보가 다른 지역구 정당과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는 행위는 금지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역구 후보 또는 비례대표 후보가 다른 정당의 선거대책기구에 참여하는 일도 허용되지 않습니다. 선관위는 이에 따라 후보자 등이 지역은 민주당, 비례는 조국혁신당이란 뜻의 '지민비조' 같은 표현으로 지지를 호소해서도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이 마감됐습니다. 전북에서는 10개 선거구에 모두 33명이 등록을 마쳤는데요. 이로써 총선의 최종 대진표가 확정됐습니다. 먼저, 천경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4명이 출마한 전주 갑 선거구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국민의힘 양정무, 새로운미래 신원식, 무소속 방수형 ------------------------------------ 전주 을 선거구에는 민주당 이성윤, 국민의힘 정운천, 진보당 강성희, 자유민주당 전기엽, 무소속 김광종 ------------------------------------ 전주 병 선거구입니다. 민주당 정동영, 국민의힘 전희재, 녹색정의당 한병옥 ------------------------------------ 군산김제부안 갑 선거구는 민주당 신영대, 국민의힘 오지성 ------------------------------------ 군산김제부안 을 선거구 민주당 이원택, 국민의힘 최홍우, 무소속 김종훈 ------------------------------------ 익산시 갑 선거구는 민주당 이춘석, 국민의힘 김민서, 새로운미래 신재용, 진보당 전권희 ------------------------------------ 익산시 을 선거구는 민주당 한병도, 국민의힘 문용회, 자유통일당 이은재 ------------------------------------ 정읍고창 선거구는 민주당 윤준병, 국민의힘 최용운, 자유통일당 정후영 ------------------------------------ 남원장수임실순창 선거구는 민주당 박희승, 국민의힘 강병무, 새로운미래 한기대, 한국농어민당 황의돈 ------------------------------------ 완주진안무주 선거구입니다. 민주당 안호영, 국민의힘 이인숙 후보가 등록했습니다. ------------------------------------ 도내 10개 선거구의 후보는 모두 33명으로 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지난 21대 총선 44명보다는 후보가 대폭 줄었습니다. 선거구별로는 2명이 나온 군산김제부안 갑과 정읍고창, 완주진안무주가 경쟁률이 가장 낮았고, 전주을이 가장 많은 5명이 등록했습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아동 성범죄 피의자 변호 논란으로 조수진 후보가 사퇴한 서울 강북구을 선거구에, 한민수 중앙당 대변인을 전략 공천했습니다. 익산 출신으로 남성고와 서강대 신문방송학과를 나온 한 대변인은 신문사 기자로 활동하다 2017년 입당한 후 중앙위원회 운영위원과 이재명 대선 캠프 공보 수석 등을 지냈습니다. 강북구을은 장수 출신인 박용진 의원의 지역구로, 박 의원은 두 차례 불공정 경선 논란 속에 정봉주, 조수진 후보에게 패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국민의힘 전북특별자치도당이 제22대 총선을 위한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했습니다.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에는 정운천 호남권 선거대책위원장, 선대위 총괄 본부장에는 임석삼 자치도당 위원장 직무대행이 임명됐습니다. 임석삼 총괄 본부장은 국민의힘이 도민들의 선택을 받아 지지부진했던 전북의 발전을 확실히 이뤄내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제22대 총선에 나서는 후보자들의 병역 이행 여부와 전과 기록, 재산 정보 등이 공개됐습니다. 군대를 다녀오지 않았거나 전과가 있는 후보들도 많았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도내 출마자 33명 가운데 남성이 31명으로 압도적으로 많고, 여성은 2명 뿐입니다. (CG) 남성 후보자 가운데 전주을 강성희 후보와 전기엽 후보, 군산김제부안을 이원택 후보, 정읍고창 최용운 후보, 남원장수임실순창 황의돈 후보 등 5명은 질병이나 수형 등의 이유로 군대를 가지 않았습니다. 전과가 있는 후보는 15명입니다. 전주갑 김윤덕 후보는 집회·시위법 위반 1건, 양정무 후보는 근로기준법 위반(과 최저임금법 위반) 등 9건, 방수형 후보는 폭력 2건, 전주을 강성희 후보는 업무방해와 폭력 등 5건, 전기엽 후보는 마약류관리법 위반(과 식품위생법 위반) 등 2건, 군산김제부안갑 신영대 후보는 집회·시위법 위반(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2건, 군산김제부안을 이원택 후보는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과 집회·시위법 위반) 등 2건, 최홍우 후보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1건, 익산갑 김민서 후보는 도로교통법 위반 1건, 전권희 후보는 특수공무집행방해(와 집회·시위법 위반) 등 2건, 익산을 한병도 후보는 집회·시위법 위반 1건, 정읍고창 최용운 후보는 기부금품모집금지법 위반(과 도로교통법 위반) 등 2건, 남원장수임실순창 강병무 후보는 농협조합법 위반 1건, 한기대 후보는 증권거래법 위반(과 도로교통법 위반) 등 4건, 황의돈 후보는 업무상과실치상 1건입니다. 신고한 재산이 가장 많은 후보는 전주갑의 양정무 후보로 51억 7천만 원이고 익산갑 신재용 후보는 3천6백만 원의 빚이 있다고 신고했습니다. 가장 나이가 많은 후보는 전주병 전희재 후보로 73살이고, 가장 어린 후보는 29살인 익산갑 신재용 후보입니다. 다선 후보로는 4선의 정동영 후보가 5선을 노리고, 3선의 이춘석 후보가 4선에 도전합니다./// 후보들의 병역과 재산, 전과 기록 등의 정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각 당의 비례대표 후보들도 등록을 마친 가운데 전북 출신 또는 연고가 있는 후보는 모두 8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당선권에 배치된 것으로 분석되면서 허약한 전북의 정치력에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범야권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후보에는 남성고 출신 위성락 전 주러시아 대사가 2번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부안 출신 오세희 전 소상공인연합회장은 7번, 진안 출신 한창민 전 정의당 부대표 10번, 고창 출신 정을호 전 민주당 총무국장은 14번에 각각 자리를 잡았습니다.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에서는 조배숙 전 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위원장이 13번을 받아 5선 고지를 노리게 됐습니다. [정운천/국민의힘 호남선대위원장(19일) : 최소한 전북 1명, 전남 1명, 광주 1명은 이번에 당선권 내에 들어가기를 희망했고, 그건 당헌당규에 따라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정말 강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조국혁신당에서는 남원 출신 강경숙 원광대 교수가 11번에 배치됐습니다. 조국혁신당이 정당 투표에서 25%를 얻으면 당선권입니다. [강경숙/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20일) : 당을 제대로 알려내고 그리고 또 소구력 있게 여러 시민들에게 다가가고, 당을 좀 키우고 탄탄하게 하는데 저도 일조를 하겠습니다.] 장수 출신으로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이자 영화 수입배급사 협회장인 정상진 후보는 16번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새로운미래에서는 고창 청년농부인 강성훈 성일농장 대표가 6번을 차지했습니다. 현재 정당 지지율을 감안하면 이들 8명 가운데 더불어민주연합 3명과 국민의미래, 조국혁신당 1명씩, 5명 가량의 당선을 기대해 볼만 합니다. 전북의 정치력이 갈수록 허약해지는 가운데 얼마나 많은 비례 의원들이 배출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