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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송 참사' 2년 됐지만... 11곳 차단기 없어20명이 넘는 사상자가 나왔던 오송 지하차도 참사를 계기로 자치단체마다 지하차도에 차단기를 설치하고 있는데요 2년이 됐지만 절반이 넘는 도내 지하차도에는 차단 시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지난 2023년 집중호우로 임시 제방이 무너지며 물에 잠긴 청주시 궁평2지하차도. 전북자치도는 당시 14명의 목숨을 앗아간 오송 참사 이후 도내 지하차도에 차량의 진입을 막는 차단 시설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 김학준 / 기자 : 정읍에 있는 수성지하차도입니다. 비 소식이 본격적으로 들려오고 있지만, 이곳에는 여전히 진입 차단 시설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 이 지하차도는 도내에서 가장 긴 777m로 방재 등급 가운데 최고 위험 수준인 4등급에 해당합니다. CG> 정읍에 있는 8곳의 지하차도는 모두 4등급이지만, 단 한 곳에도 차단기가 설치돼 있지 않습니다. // 정읍시는 개당 5억 원이 넘는 비용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 정읍시 관계자 (음성 변조) : 한 번에 투자할 수가 없어서 저희도 지원을 받으면서 좀 추진할 수 있는 방향으로...] 도내 지하차도 20곳 가운데 차단 시설이 없는 곳은 11곳. 이 가운데 3곳은 자연 배수를 이유로 설치 계획조차 세우지 않고 있습니다. [ 전북자치도 관계자 (음성 변조) : 그게 물이 고이지 않다 보니까 차단 시설을 할 필요가 없는... ] 그러나 도로터널 방재 관리 지침을 보면 모든 등급의 지하차도에 차단기를 설치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도 이상 기후 상황에서는 배수만으로 한계가 있다고 지적합니다. [ 공하성 / 우석대학교 소방방재학과 교수: (배수도) 무용지물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지하차도에 진입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안이 최선의 방안일 수 있습니다. ] 기후변화로 자연재해에 대한 예측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만큼, 안전 체계에 대한 선제적인 조치를 서둘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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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식품 사막화' 막기 위한 조례 제정 추진신선하고 건강한 식품을 구매하기 어려운 식품 사막화 현상을 막기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됩니다. 전북자치도의회 서난이 의원은 식품 사막화 지역의 실태 조사와 연구 사업, 이동형 판매 시스템을 위한 운영비와 차량 구입비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서난이 의원은 인구 감소가 심각한 농어촌 지역에서 식품 사막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자치단체가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해야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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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민추천제, 전북 인사 등용문 될까주요 공직자에 대한 국민추천제 접수가 마무리돼 정부가 본격적인 인선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새 정부가 처음 시도하는 제도인 만큼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전북 인사들에게도 새로운 등용문이 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지난 16일 마감된 국민추천제를 통해 접수된 추천은 모두 7만 4천여 건. 하루에 1만 명 이상이 각 부처 장관을 추천하고, 온라인에는 유명 인사들의 추천 글이 쏟아지는 등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강유정/대통령실 대변인(지난 16일) : 국민추천제는 국민 주권 시대를 활짝 열어갈 진짜 일꾼을 찾으려는 취지라는 점 다시 강조드립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G7 정상회의를 마치고 돌아오자 인선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도내에서는 정권 교체의 주역이었던 전북 인사들이 발탁되는 새로운 창구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정치권과 정부 주요 부처 고위직에 전북 인재풀이 상대적으로 빈약한 만큼 잘만 하면 이런 한계를 보완하는 새로운 인사 시스템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전북이 정부 탄생에 큰 몫을 차지했다는 점, 또 균형발전을 위해서도 안배가 필요하다는 점에서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홍석빈/우석대 교양학부 교수 : 전북 출신의 새로운 정치인들이 전문가 집단에서 좀 나올 필요가 있다라고 생각이 되고요. 정치인 출신들과 또 전문가 출신의 균형적인 안배가 되어 있는 정치권이 형성돼야...] 이재명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국민추천제가, 지난 정부에서 소외됐던 전북 인사들의 새로운 등용문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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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애인 오케스트라 첫 선...'감동의 선율'전북자치도교육청의 장애인 오케스트라가 출범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장애인들을 교육청의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채용해서 예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기로 했습니다. 감동의 선율로 가득했던 출범식 현장을 이정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현장음 3sec.) 지휘자의 손끝에서 시작된 현악기의 선율. 하나둘, 각자의 소리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하모니로 다시 태어납니다. 전북교육청의 장애인 오케스트라가 첫 선을 보였습니다. [김란/전북교육청 장애인 오케스트라: 같이 공연을 하면 아무래도 제 마음이 뿌듯해지고 다른 단원들과 더 열심히 해보고 싶다라는 욕심이 많이 들어요.] 단원 8명 모두 자폐나 지적 장애인들로 학창 시절 음악에 재능을 꽃피웠습니다. 장애라는 벽에 가로막히기도 했지만 이젠 어엿한 연주자로서 사회에 첫 발을 내딛게 됐습니다. [김성민/장애인 오케스트라.장인숙/어머니: (내가 없으면) 아이가 어떻게 될 것인가 항상 그런 생각을 해 왔습니다. 그런데 도교육청에서 단원을 뽑는다고 나왔고 그것은 정말 저희에게는 생명수와 같은 그런 일이었어요.] 이들은 학교와 공공기관에서 음악으로 소통하며 장애에 대한 인식과 편견을 개선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최광호/전북교육청 장애인 오케스트라: '유 레이즈 미 업', 그 곡을 나중에 사람들한테 연주해 주고 싶어요. 연주하면 기분이 더 좋고 날아갈 것 같아요.] 전북교육청은 악기와 연습실 마련 등 창단 비용에 모두 6억 2천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김윤미/전북자치도교육청 특수교육 장학관: 학교나 교육 과정 속에 스며드는, 그 교육 과정 속에서 이분들의 역할을 좀 자리매김하고 싶다.] 음악으로 장애의 한계를 넘어 세상의 편견을 허무는 이들의 여정은 이제 시작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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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꽃게 금어기 불법 조업 집중 단속군산해경이 꽃게 금어기를 맞아 불법 조업 행위를 집중 단속합니다. 해경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위치 발신장치를 끄거나 야간에 등을 켜지 않고 입출항하는 행위 등을 단속할 계획입니다. 해경은 올봄에 꽃게 어획량이 크게 감소해 불법 조업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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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선정전주시가 국토부의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3년간 325억 원이 투입됩니다. 더불어민주당 정동영 의원은 전주시가 경쟁하던 수원과 화성을 제치고 거점형 스마트시티로 선정돼 AI기술을 생활 전반에 접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사업은 이동식 은행서비스와 교통약자에 대한 호출형 이동수단 제공사업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AI건강관리 등입니다. 민주당 AI 강국위원회 부위원장인 정동영 의원은, 전주가 전북특별자치도를 이끌어갈 광역형 거점 AI 신흥도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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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35개 산림 휴양시설 안전 점검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도내 산림 휴양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이 진행됐습니다. 전북자치도는 35개 자연휴양림과 산림욕장에 대해 안전 체계와 전기·소방 설비 상태 등을 점검한 결과 별다른 문제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앞으로도 해당 시군과 함께 사후 관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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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문승우 의장, 자치단체 추경 제도 개선 제안자치단체의 추경 예산제도를 개선하자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문승우 의장은 전남에서 열린 시도의회 의장 협의회에서 추경 예산제도 보완을 위한 건의 안건이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문승우 의장은 중앙정부와 달리 지방정부는 추경 성과 계획서 제출이 의무가 아니어서 자치단체가 제도를 남용하거나 주요 서류를 의회에 제출하지 않고 있다며 제도를 보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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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달청, 나라장터 악용 사기 주의 당부조달청이 나라장터의 계약 정보를 악용한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조달청은 최근 잇따르고 있는 공공기관 직원 사칭 범죄는 나라장터 계약정보에 올라온 업체의 정보를 악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조달청은 지자체 직원이라고 밝히며 유선으로 물품 구매를 요청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해당 기관에 직접 연락해 사실 여부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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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국유 건물 5동, 자활사업장으로 활용도내에 전국 최초로 방치된 국가 소유의 건물을 활용한 자활사업장이 들어섭니다. 전북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광역자활센터 등과 국유재산을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와 익산, 임실 등 5개 지역에 있는 건물 5동이 대상이며, 오는 9월까지 개보수를 거쳐 자활생산품 판매점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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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하계올림픽 대국민 SNS 참여 이벤트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전북자치도는 오는 23일부터 10월까지 국제올림픽위원회 창설일 기념 캠페인과 연계한 대국민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2명 이상 운동하는 사진이나 영상을 SNS에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되고 일부 참가자에게는 경품을 제공합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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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화재 도착시간 빨라져... 지능형 출동 시스템전통시장의 소규모 점포들은 내비게이션에 제대로 입력돼 있지 않아서 화재가 났을 때 소방차가 신속하게 도착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한 '지능형 출동 시스템'이 전주 남부시장에 처음 도입됐습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중심 도로에서 골목길이 나뭇가지처럼 뻗어 있습니다. 골목길은 성인 두 명이 지나면 가득 찰 만큼 비좁습니다. [김민지 기자 : 통로가 좁고 작은 점포가 붙어있는 전통시장 특성상 화재가 발생하면 큰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남부시장의 점포 282곳 가운데 90%는 내비게이션에 상호가 입력돼있지 않아서 부근의 공영주차장으로 목적지가 안내됩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지능형 출동 시스템은 기존의 소방 전용 내비게이션을 보강한 것입니다. 전체 점포의 상호와 위치, 내부 구조, 소방차량이 진입할 수 있는 도로까지 입력돼 있어서 사고가 발생한 지점에 가장 빠르게 도착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박성효/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 화재 발생 시에는 촌각이 화재 규모를 결정합니다. 저희가 본 바로는 한 2분 40초 정도를 단축시킬 수 있다는 것은 굉장히 큰 효과입니다.] (트랜스) 최근 5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전통시장 화재는 모두 310건, 피해액은 129억 원이 넘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시장진흥공단과 협의해 시스템을 다른 전통시장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오숙/전북도소방본부장 : 공단과 소방청과 협의해서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그런 계기로...] 전통시장 화재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도입된 지능형 출동 시스템. 실전에서의 효과와 예산 확보가 시스템 확대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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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정읍시, 고부 관아 복원 추진전북자치도교육청과 정읍시가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현장이었던 고부 관아의 복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전북교육청과 정읍시는 업무협약을 통해 우선 고부 관아 터에 자리 잡은 고부초등학교를 고부중학교와 통합해, 2030년까지 이전한다는 계획입니다. 정읍시는 학교 이전을 마무리한 뒤 고부 관아 터에 대한 시굴 작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복원 사업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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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올림픽 외교전...지자체만으론 '높은 벽'전북자치도가 해외 국가를 대상으로 전주 올림픽 유치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림픽이 세계 최대 이벤트인 만큼 자치단체의 역량 만으로는 한계가 뚜렷합니다. 이 때문에 새 정부가 하루빨리 지원체계를 갖춰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해외 투자유치 활동에 나선 전북자치도. 전북자치도는 기업 관계자는 물론 스포츠계 인사들을 상대로 전주 올림픽 유치 홍보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미국에 이어 독일과 일본을 찾아 전북의 강점을 알리며 관심과 지지를 호소하겠다는 것입니다. 전북자치도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유치와 올림픽 국내 후보도시 선정 때 이처럼 발로 뛰며 설득하는 전략으로 드라마 같은 결과를 낳았습니다. [조영식 / 전북도 올림픽 유치 추진단장 : 우리가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다는 내용이 그분들을 통해서 전파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계적인 빅 이벤트를 자치단체의 외교전만으로 유치한다는 건 한계가 분명합니다.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관계자들을 모두 만날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4년 전 평양과 공동으로 2032 하계 올림픽을 추진했던 서울시도 자체 대응 중심으로 유치활동을 펴다 호주 브리즈번에 패했습니다. 범정부 차원의 체계적인 유치활동이 시급한 이유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올림픽 유치 지원을 약속해 왔는데, 당장 국정과제 반영 여부가 최대 관심사. [조영식 / 전북도 올림픽 유치 추진단장 : (국정기획위원회) 위원들을 상대로도 하고, 문체위나 외통위 의원들을 상대로 저희들이 추진하는 방향, 향후 계획, 어떤 협조를 요청드린다는 말씀을...] 전북자치도는 다음 주 범도민 유치 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는 계획. 정부가 어느 정도 수준에서 올림픽 유치활동을 지원할지 주목됩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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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 지역 쌀 '소비 장려금' 지원지역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해 군산시가 장려금을 지원합니다. 군산시는 다음 달부터 외식업체 등이 군산에서 생산된 신동진 쌀을 지정된 정미소를 통해 구매할 경우 20킬로그램 한 포대당 5천 원의 장려금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식당이나 단체급식소 등 참여를 희망하는 외식업체는 오는 27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하원호 기자 hawh@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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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의회, '시청 내 직장어린이집' 부결익산시 새 청사에 직장내 어린이집을 설치하고, 이를 민간에 위탁하는 계획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새 청사에 어린이집이 설치되면 주차 공간이 부족해져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민간 어린이집의 원아 모집난을 부추길 수 있다며, 익산시가 제출한 동의안을 만장일치로 부결했습니다. 익산시는 어린이집 연합회 등과 간담회 등을 개최해 상생 방안을 마련한 뒤 동의안을 다시 제출할 계획입니다. 하원호 기자 hawh@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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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몽골 바양주르흐구 교류 협력전주시가 오늘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와 업무 협약을 맺고 두 도시 간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두 도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행정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기술 이전, 해외 판로 개척 등 경제 분야의 협력을 추진하며 공무원과 대학생의 연수, 문화 교류 등을 활성화시켜 나가기로 했습니다. 송창용 기자 cysong21@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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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 봉동 폐기물 소각장 반발 이어져완주군 봉동읍에 추진되고 있는 폐기물 소각장에 대한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윤수봉 의원은 소각장 부지 인근에는 1만여 세대가 밀집돼 있는데다, 수소특화 국가산단 등 지역 핵심 사업에도 지장을 줄 수 있어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소각장 건설 업체는 내일과 모레 이틀 동안 삼례와 봉동에서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청회를 하기로 해 해당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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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영상취재)기계설비 유지관리자 선임기준 개선 추진건축물의 기계설비 유지관리자 선임기준을 현실화하는 법안이 추진됩니다.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은 관리자 선임기준을 건축물의 연면적과 기계설비의 종류, 관리 규모까지 따지는 기계설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의원은 현행법은 규모는 커도 정밀한 기계설비가 필요 없는 축사 등에도 관리자를 두도록 돼 있다며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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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교육청, 11월까지 찾아가는 진로체험 운영전북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1월까지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전북교육청은 이 기간에 도내 14개 시.군을 돌며 학생들에게 환경, 요리, 원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전북교육청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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