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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부적절 언행' 교장 파면 요구전북교육청이 비위 의혹이 불거진 전북의 한 고등학교 교장에 대해 중징계 처분인 파면을 요구했습니다. 앞서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에는 A교장이 체험학습 때 교사들과 함께 술을 마시고 동료 교사들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는 내용의 청원서가 접수됐습니다. 이에 대해 A교장은 전북교육청에 재심을 청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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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소방본부, 수능 시험장에 안전관리관 배치전북도소방본부가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모레(13일), 도내 시험장 66곳에 소방안전관리관 67명을 배치합니다. 듣기평가 시간에는 소방차 사이렌을 자제하고, 시험장 전용 핫라인을 운영해 119구급차 긴급 출동 체계를 갖추는 등 신속 대응에 나섭니다. 또 시험에 앞서 소화전 등 소방시설도 사전 점검합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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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병원, 군산시에 300억 원 추가 요청전북대병원이 군산전북대병원 건립을 위해 군산시에 300억 원을 추가로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전북대병원은 사업 지연에 따른 땅값과 건축비 상승으로 1,850억 원이던 군산전북대병원의 사업비가 3천280억 원으로 늘어나,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군산시는 사업비의 11%를 지원하기로 한 협약에 따라, 200억 원을 추가로 출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에 착공한 군산전북대병원은 500병상 규모로 오는 2028년에 문을 열 예정입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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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승헌 도서관' 전북대에서 개관1세대 인권변호사인 고 한승헌 변호사를 기리는 도서관이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에 문을 열었습니다. 한 변호사의 유가족이 전북대에 기부한 발전기금 등으로 마련된 한승헌 도서관은 최대 150여 명이 학습과 토론을 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조성됐습니다. 진안 출신인 한 변호사는 전북대를 졸업한 뒤 검사를 거쳐 변호사로 활동하며 '김대중 내란음모 조작' 사건 등의 변호를 맡았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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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세수 감소에 3년 연속 지방채전북자치도가 2년 연속 10조 원대의 예산안을 편성했습니다. 민생 회복과 미래 산업 육성을 목표로 내세우며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안을 내놓았는데요 하지만 재정 상황이 어려워 3년 연속 지방채를 발행하기로 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북자치도가 편성한 내년도 살림살이 규모는 10조 9천770억 원. 올해보다 2.3%인 2천4백억 원가량 늘었습니다. (CG) 기업 유치와 신산업 성장에 3천6백억 원, 농생명 산업 발전에 1조 3천억 원, 복지와 안전 분야에는 5조 6천억 원 등을 담았습니다./// 특히, 전북형 반값 임대주택 사업과 각종 AI 예산을 새롭게 편성하면서 민선 8기를 마무리하겠다는 설명입니다. [김관영 / 도지사 : 3년의 도전을 완성하는 마지막 1년의 실행 계획이자 국민 주권 정부와 함께 전북의 성공을 실현하는 출발점입니다.] 하지만 팍팍한 살림살이는 재정운용에 발목을 잡았습니다. 올해 2천억 원에서 내년에는 5백억 원의 지방채를 발행할 예정입니다. 3년 연속 지방채 발행과 세수 감소로 예산 증가율은 7%대에서 2%대로 쪼그라들었습니다. 여기에 진안군과 장수군에 대한 농어촌 기본소득 추가 지정 가능성도 있어 재정을 투입해야 하는 부담도 안고 있습니다. [김관영 / 도지사 : 내년 초에 또 중간에 경기 상황을 보면서 긴밀하게 대응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결국, 시급성이 떨어지는 사업 5백여 개에 대해 예산을 줄이거나 전액 삭감하는 등 구조조정에 나서기로 한 전북자치도. 이번 예산안은 도의회 심사를 거쳐 다음 달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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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2의 판교 테크노벨리 꿈꾼다전북이 미래 먹거리인 피지컬 AI의 실증 무대가 된 건 대단히 고무적인 일입니다. 하지만 실증은 전북에서 하고 혜택은 다른 지역이 누린다면 의미는 퇴색될 수밖에 없는데요. 허허벌판에서 이제는 IT의 중심지가 된 판교 테크노밸리처럼 되기 위해서는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모두 2단계로 나눠 피지컬 AI 사업을 준비해 온 전북자치도. 연구 생태계를 조성하고, 동시에 스타트업 캠퍼스를 구축한다는 목표입니다. 전북에서 개발·검증된 기술을 인재들에게 교육하고, 창업 기업을 육성해 그야말로 제2의 판교 테크노밸리로 거듭나겠다는 구상입니다. [김관영 / 도지사 : 1단계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큰 피지컬 AI와 관련된 많은 캠퍼스들을 구성하고 전국에 있는 인재들을 모아 내는 그런 역할까지 확대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꼼꼼히 준비해 왔던 1단계 사업이 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면제받으면서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2단계는 사업 부지를 포함해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 사업이 특히 중요한 건, AI 산업은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어 기술 실증과 접목, 인재 양성 등 삼박자가 균형을 이뤄야 하기 때문입니다. [김영신 / 리벨리온 이사 : 굉장히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그런 시장으로 투자라든지 아니면 인재의 영입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굉장히 중요한 시장입니다.] 지역 업체가 어느 정도나 참여해서 혜택을 볼 수 있느냐도 중요한 문제입니다. 우선, 올해 시범사업에서는 도내 기업 3곳에 각종 기술을 주입하는데, 본 사업에서는 규모가 얼마나 확대될지 관심입니다. [김필수 / 네이버 이사 : (전북은) 상용차나 푸드테크와 관련된 이런 데이터들이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저희가 이 많은 데이터들을 AI로 연결해서 좋은 서비스를 만들 수 있을 거라고...] 지방의 한계를 넘어 전북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피지컬 AI. AI 3대 강국과 균형 발전을 핵심 기조로 내세운 정부와 발맞춰 나간다면 결코 현실성 없는 꿈은 아닐 것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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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자율운송 실증센터 건립 차질"새만금에 추진 중인 자율운송 상용차 실증 연구센터 건립이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김동구 의원은 자동차융합기술원이 센터 부지로 검토했던 새만금 관광안내소에 대해 해양수산부가 임대 불가 입장을 밝히면서 계획이 사실상 물 건너갔다고 지적했습니다. 대체 부지로 거론된 비응공원 역시 용도 변경이 필요하지만 국토부의 심의 통과가 불투명해 사업 자체가 무산될 가능성이 있다며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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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소나무재선충병 차단 '수종전환' 추진소나무재선충병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나무 종류를 전환하는 사업이 추진됩니다. 전북자치도는 소나무 제거·예방으로는 감염이 되풀이돼 내년까지 군산과 정읍 등 주요 발생 지역 460헥타르에 재선충에 강한 활엽수 등을 식재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해 4월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에서 재선충병에 감염된 나무는 1만 그루로 집계돼 일 년 전보다 3배 이상 늘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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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교육청, 부적격 업체와 30억 소프트웨어 계약"전북자치도교육청이 부적격 업체와 교육용 소프트웨어 용역 계약을 맺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진형석 의원은 도교육청이 지난 8월 입찰 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인증서를 제출한 업체와 3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 용역 4건을 계약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지방계약 절차 위반으로 계약이 원천 무효가 될 가능성이 높다며 도교육청의 철저한 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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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교육청, 연말까지 공직기강 특별 점검전북자치도교육청이 올해 말까지 도내 교육기관과 공.사립학교를 대상으로 공직기강을 특별 점검합니다. 점검 사항은 비상 상황 대비 대응 체계, 교육시설 안전 관리 실태, 민원 처리 실태 등입니다. 또 전북교육청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공직비리 익명 제보시스템 등과 연계해 교육현장의 갑질과 복무 해이에 대응할 방침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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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신혼부부 최대 150만 원 전세 이자 지원전주시가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전세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합니다. 전주시는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낸 전세자금 대출 이자 가운데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이틀 동안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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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초등교사 출신 고위직 0명"전북교육청의 고위직 인사에 형평성과 다양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전북교사노조는 교육감 직선제 도입 이후 23년간 전북교육청의 3급 고위직에 초등교사 출신은 단 한 명도 임명되지 않았다며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교육국장이나 정책국장 등의 주요 직책은 대부분 중등교사 출신이 맡아왔다며, 이는 반드시 개선돼야 할 보직 차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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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산불예방 위해 덕유산 탐방로 4곳만 개방가을철 산불 예방과 산림보호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덕유산 일부 탐방로가 통제됩니다. 14곳의 탐방로 가운데 10곳의 출입이 금지되며, 서창공원지킴터에서 안국사, 설천봉에서 향적봉, 구천동 탐방안내소에서 향적봉, 황점에서 삿갓재까지의 4개 탐방로는 개방됩니다. 통제 구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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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갑 위원장 결정...공정 선거 이뤄낼까이춘석 의원의 탈당으로 공석이었던 더불어민주당 익산갑 지역위원장에 관리형 인물이 내정됐습니다. 원광중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한 송태규 내정자는 계파 갈등 해소와 공정한 지방선거 관리를 강조했지만 지역 정치권에서는 기대와 우려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는 모두 5명의 후보 가운데 송태규 전 교장을 익산갑 지역위원장으로 의결했습니다. 민주당은 분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 지방선거와 총선에 출마 의사가 없는 인사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 중앙당 관계자 : 내년 차기 전당대회 전까지는 조금 관리형 인재로 선정하는 것이 좋겠다라는 취지로 의논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익산갑에서는 21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수흥 의원과 이춘석 의원 세력이 공존하면서 오랫동안 계파 갈등이 이어져 왔습니다. 송태규 내정자는 4년 전 전북도당 공천심사위원을 맡았던 경험을 언급하며 갈등을 매듭짓고 공정한 선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태규/익산갑 지역위원장 내정자: 갈등을 빨리 풀고 지방선거를 일단은 공정하게 이끌어서 시민 통합의 길을 한번 만들고 싶다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 정가에서는 기대와 동시에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공모 과정에서도 전현직 의원들의 물밑 개입설이 제기된 데다 송 내정자가 현직 의원과 가깝다는 시선도 있기 때문입니다. [손문선/익산좋은정치시민넷 대표 : (현직 의원과의 연관성에) 의심을 갖고 있는 분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갑에서 활동하고 있는 당원들의 그런 생각들을 다 모아낼 수 있을까.] 넉 달 만에 새로운 지역위원장을 맞은 익산갑.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번 결정이 지역 정치 지형에 또 한 번의 변곡점이 될 전망입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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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피지컬 AI, 전북에서 꽃 피우나얼마 전 막을 내린 APEC에서는 인공지능인 AI 분야가 집중 논의됐습니다. 그중에서도 피지컬 AI가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도 산업 육성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는데 그 중심에 전북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JTV 전주방송은 세 차례에 걸쳐 피지컬 AI 산업을 준비하는 전북의 미래와 과제를 짚어봅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로봇 점원이 주문을 받자 커피를 만들어 테이블 위에 올려놓습니다. 이처럼 인공지능을 물리적 장치에 결합한 피지컬 AI. 로봇이 상황을 직접 인식하고 판단한 뒤 행동까지 수행하는 개념입니다. 미래 시장 가치만 우리 돈으로 무려 7경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데 전북이 산업 선점의 기회를 얻었습니다. 앞으로 5년 동안 1조 원을 들여 연구센터와 같은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국책사업이 추진됩니다. [김관영 / 도지사 : 제조업에 배치될 로봇을 실증하고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전부 여기 전북에 와야 된다는 거예요. 저는 이것에 앞으로 굉장히 큰 산업적 수요가 있을 것이고 이것을 우리 전북이 뒷받침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올해는 전북대와 카이스트를 중심으로 사업의 전체적인 밑그림을 그리고 소규모 연구를 진행합니다. [김순태 / 전북대 소프트웨어공학과 교수 : 몇 백 군데 기업에 실제로 적용을 해봄으로써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기획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생소한 분야로 여겨지지만 참여 기관들의 라인업을 보면 그 가치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와 현대자동차 등 국내 AI 간판 기업들을 비롯해 반도체의 신흥 강자로 떠오른 유니콘 기업 리벨리온이 함께 합니다. [변한영 기자 : 연구 생태계가 조성될 완주군 이서면의 부지입니다. 참여 기업과 기관들은 이곳에서 기술 개발과 검증을 진행합니다. 이웃 지역 전주에는 AI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안전성을 평가하는 기관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국내 중대형 상용차의 대부분을 생산하는 전북. 이런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북에서는 제조업 중심의 피지컬 AI 핵심 기술을 개발합니다. 최종 목표는 사람 없이도 밤낮없이 공장이 운영되는 이른바 '다크 팩토리' 구축입니다. [정영진 / 현대자동차 물류개발팀 팀장 : 지능화된 능력이 물류 관련된 설비에서부터 모니터링하는 기술들에 접목함으로써 보다 생산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새만금 사업 이후 이렇다 할만한 대규모 국책사업을 발굴하지 못하고 있는 전북. 우리 삶에 대전환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되는 피지컬 AI 산업에서 전북이 어떻게 산업 생태계를 선점할 수 있을지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한 준비가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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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공공시설 활용 예식 참여자 10쌍 모집전북자치도가 도내 공공시설을 결혼식장으로 활용하려는 예식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청 잔디광장과 도립미술관, 전라감영 등 3곳을, 도내 6개월 이상 거주한 예비부부 10쌍에게 무료로 개방합니다. 예식 일정 예약과 같은 세부 신청은 오늘부터 전북도 누리집에서 할 수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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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진안·순창에 보훈회관 건립고창과 진안, 순창 등 3곳에 국가 유공자를 위한 보훈회관이 건립됩니다. 전북자치도는 보훈단체 사무공간 개선과 보훈가족 교류를 위한 복합공간 조성에 국비와 도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자치도는 해당 지자체와 행정 절차를 대부분 마무리한 상태이며, 내년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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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들 취업 특혜 의혹' 부안군수 불송치 처분아들을 채용해 준 대가로 자광홀딩스에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던 권익현 부안군수가 불송치 처분을 받았습니다. 전북경찰청은 고발장과 사건 관계자의 진술 등을 종합했을 때 뇌물수수 등의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불송치 이유를 밝혔습니다. 권 군수는 지난 2022년, 변산에 콘도를 짓겠다며 토지 매매 계약을 맺은 자광에 중도금 납부를 유예해주는 등 특혜를 줬다는 의혹으로 고발됐습니다.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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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해경, 23일까지 출입통제장소 집중 관리해경이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해안가에 대한 집중 관리에 나섭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사고 위험이 높은 새만금 신항만 방파제 등 출입 통제 장소에 대해 오는 23일까지 순찰을 강화하는 등 집중 안전 관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낚시꾼들이 여전히 출입 통제 장소를 방문하고 있다며 지난 3년간 38명이 단속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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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용역비 7억 원 날리고... 전주시 '자화자찬'설계 용역까지 끝낸 전주시의 재활용 시설 증설 사업이 시작도 못하고 취소됐습니다. 용역비 7억 원만 고스란히 날렸습니다. 책임을 물어도 모자랄 상황에, 전주시는 오히려 예산을 아꼈다며 자랑을 늘어놓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전주시는 오는 2027년까지 리싸이클링타운 부근에 247억 원을 들여 재활용 처리 시설을 추가로 짓기로 했습니다. 2019년 타당성 용역, 2020년에는 재활용 선별 시설의 증설을 위한 설계 용역을 실시한 결과, 하루 발생량이 83톤까지 늘 것으로 판단한 것입니다. 이 용역에 모두 7억 원이 들어갔습니다. 전주시는 여기에 맞춰 60톤인 하루 처리 용량을 130톤으로 확대하기로 하고 증설을 추진했습니다. [김학준/기자: 그러나 용역을 한 지 5년이 채 안 된 시점인 지난 8월 전주시는 돌연 사업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 C.G> 인구 감소와 탄소 중립 실천에 따라 재활용품 반입량이 줄고, 처리업체가 늘면서 비상 상황에 대응할 수 있게 됐으며 사업 장기화로 인해 사업비가 늘었다는 이유였습니다. // [전주시 관계자 (음성 변조): (발생량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금 200억 원이 넘는 사업을 할 필요성이 없어진 겁니다 ] 수억 원을 들인 용역 결과가 불과 5년도 안 돼 휴지통에 들어갔지만 전주시는 예산낭비를 막았다는 내용의 보도자료까지 내며 낯 뜨거운 자랑을 늘어놓았습니다. [이영섭/전주시 자원순환녹지국장(지난 8월) 재활용품 선별시설 증설 계획을 철회해가지고 예산 낭비 차단과 저희가 오히려 그 재활용품 판매 대금으로 연간 4300만 원의 수수료를 받고... ] 이에 앞서 전주시는 또 하수처리시설 용량을 늘리겠다며 26억 원을 들여 용역을 실시했다가 5년 만에 증설을 취소하기도 했습니다. [최한별/전북대학교 행정학과: 사업 착수 전부터 검토가 부실했던 문제랑 이제 연결이 되는 거고, 신뢰 하락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공공자원의 비효율적인 사용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 대표적인 예산 낭비 사례를 예산 절감 사례라고 홍보하는 전주시. 책임 지는 사람은 없고 어설픈 행정에 예산만 줄줄 새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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