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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우리동네 비례대표 군산시의원, 공약과 포부는?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비례대표 후보들의 다양한 공약과 정책을 살펴보는 시간, 오늘은 군산시의원 비례대표 후보들을 만나봤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군산시의원 비례대표 이연화 후보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특별위원입니다. 또 10년 넘게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거동이 어려운 이들을 직접 찾아가 사회보장 상담을 해주는 행정서비스를 내세웠습니다. [이연화/더불어민주당 군산시의원 비례대표 1번 후보: 그분들에게 (행정의) 턱을 낮춰서 직접 복지기관들이 찾아가고 행정이 찾아가서 신청을 받아서 군산시민이면 누구나 복지 혜택을 다 누릴 수 있도록 원하는 사회복지 보장을 다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군산에 단 한 곳밖에 없는 가족단위 오토캠핑장 확대와 적어도 1박 2일 동안 머물 수 있는 관광자원 개발도 약속했습니다. 국민의힘 군산시의원 비례대표 윤세자 후보는 전북도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시민이 잘사는 군산을 위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레저타운 같은 관광시설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세자/국민의힘 군산시의원 비례대표: 군산시민이 떠나지 않는 군산을 만들겠습니다. 그러다 보면 저 혼자의 힘으로는 안 되겠죠. 저를 밀어주시면 제가 중앙과 연결해서 꼭 그런 일을 이루는 데 큰 역할을 할 겁니다.] 또 대통령이 약속한 새만금 국제공항 조성과 고군산 국제해양관광단지 개발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기틀을 닦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일색인 시의회를 제대로 견제하고, 시 행정을 꼼꼼하게 살피겠다는 약속도 내놨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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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단일화 제안...'폭행 의혹' 진실 공방6.1 지방선거가 다음 주로 다가온 가운데, 교육감 선거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김윤태 후보가 천호성 후보에게 단일화를 전격 제안해, 선거 막판 최대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서거석 후보의 동료교수 폭행 의혹은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는 8년 전 폭행을 당했다는 교수의 녹취록이 나와 선거판을 달궜는데, 오늘(23일)은 해당 교수가 작성했다는 폭행을 부인하는 사실 확인서가 공개돼 진실 공방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김근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윤태 전북교육감 후보가 민주·진보 진영의 염원이라며 천호성 후보에게 단일화를 제안했습니다. 단일화를 위해 어떤 조건도 달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윤태// 전북교육감 후보: 단일화 완료 시점은 사전투표가 시작되기 전에 가장 빠른 시간 내, 지금부터라도 즉시 후보를 대리하는 실무진이 만나 구체적인 방법을 논의하기를 부탁드립니다.] 천호성 후보 측은 단일화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단일화가 이뤄질 경우 전북교육감 선거가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들 게 됩니다. 다만 사전투표가 시작되기 전인 26일까지 사흘 밖에 남지 않아 쉽지 않을 거라는 반론도 나옵니다. 서거석 후보의 동료교수 폭행 의혹은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채 진흙탕 싸움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이 의혹의 큰 틀은 서거석 후보가 전북대 총장 시절인 지난 2013년 동료교수인 이 모 교수를 폭행했다는 내용입니다. (트랜스 수퍼) 8년 전 폭행을 당했다는 이 교수의 녹취록이 최근 공개돼 파문이 일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이 교수가 썼다는 사실확인서가 공개됐습니다. 이 교수는 언론을 통해 회자되는 사항이 사실무근이라며 사실상 폭행을 당했다는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트랜스 수퍼) 폭행 피해자로 지목된 이 교수가 직접 나서지 않은 채, 녹취록에서는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사실확인서에서는 그런 적이 없다고 말하는 등 오락가락한 입장을 보여 불필요한 갈등만 커지고 있는 셈입니다. 앞서 천호성 후보는 서 후보가 TV토론회에서 폭행 의혹을 부인해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검찰에 고발장을 접수했습니다. 반면 서거석 후보는 천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로써 폭행 의혹을 둘러싼 진실 공방은 법정싸움으로 비화됐습니다. JTV뉴스 김근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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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건설사 3곳, 선거 브로커에 7억 줬다"선거 브로커가 전주시장 선거에 개입했다는 사건의 파장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엔 건설사 3곳이 브로커에게 7억 원을 준 것으로 의심된다는 시민단체 주장이 나왔습니다. 해당 건설사가 의혹을 부인하는 가운데, 경찰은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줄 수 없지만 추가로 수사를 확대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중선 전 전주시장 예비후보에게 선거를 도와주겠다면서 공무원 인사권을 요구한 혐의로 구속된 선거 브로커 2명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구속된 2명은 경찰 수사를 대비해 증거 인멸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민단체는 선거 브로커 수사의 확대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시민단체는 녹취록을 분석한 결과 건설업체 3곳이 선거 브로커에 7억 원의 불법 선거자금을 제공한 것으로 언급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건설업체들이 브로커에 불법 선거자금을 제공했다면, 이는 전주시장 예비후보들을 통해 건설사업의 특혜를 얻으려 한 것으로 의심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시민단체는 또 선거 브로커와 모 전주시장 후보의 공모 의혹에 대해서도 추가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손주화/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처장: 선거 브로커와 거래를 수용한 지방 선거 후보자라든지 지역 언론사와 관계라든지 언급된 기업들까지 수사의 범위를 확대시켜서 민주주의 근간을 제대로 세울 수 있도록 철저한 수사를 진행해야 합니다.] 그러나 건설사들과 해당 전주시장 후보는 시민단체의 의혹이 전혀 사실이 아니라면서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CG) 경찰은 건설사들의 로비 의혹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번 수사가 끝난 게 아니라면서 녹취록에서 거론되는 해당 인물들을 추가로 수사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CG) 경찰 수사가 확대될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까지 선거 브로커와 접촉했다는 추가 의혹이 단순한 설에 그칠지 아니면 그 실체를 드러낼지 주목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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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민의힘 "국회 예결위에 정운천.이용호 배치"4국민의힘 지도부가 전북 의원을 예결위에 배치하겠다고 약속해 실제 성사 여부가 주목됩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최근 전북도당 선대위 발대식에 참석해 정운천, 이용호 의원을 모두 국회 예결위에 보임해, 전라북도의 예산 확보를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국민의힘 후보들이 전북에 대한 이른바 예산 폭탄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국가 예산안을 심의하는 예결위에 전북 의원이 포함될 경우, 예산 확보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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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부터 6개 시군 법정토론회 열려시군 선거방송 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법정토론회가 내일(23일)부터 사흘간 하루 두 차례씩 JTV전주방송을 통해 생방송됩니다. 내일은 최훈식, 장영수 후보가 참여하는 장수군수선거 토론회가 낮 12시 30분부터 90분간 진행되고, 오후 6시 10분부터는 심덕섭, 유기상 후보가 고창군수 자리를 놓고 맞짱 토론을 벌입니다. 오는 24일에는 남원시장과 익산시장 선거, 25일에는 무주군수와 전주시장 선거 후보자 토론회가 열립니다. 모든 선거토론회는 유튜브채널, JTV 뉴스를 통해서도 실시간 중계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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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우리동네 비례대표 익산시의원, 공약과 포부는?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비례대표 후보들의 다양한 공약과 정책을 살펴보는 순서입니다. 오늘은 익산시의원 비례대표로 출마한 후보들을 정원익 기자가 만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익산시의원 비례대표 김미선 후보는 전북도당 주민자치발전 특별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세무법인 등에서 30년 동안 쌓아온 세무행정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을 강조했습니다. [김미선/더불어민주당 익산시의원 비례대표 1번 후보: 소상공인들의 지원 정책인 세제 혜택, 카드 수수료 인하, 그런 부분들을 전문가로서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또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립 기반 마련과 창업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국민의힘 익산시 을 사무국장인 익산시의원 비례대표 송영자 후보. 평생교육사와 사회복지사 자격을 갖춘 만큼 노인과 아동, 취약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송영자/국민의힘 익산시의원 비례대표 후보: 노인들, 아동들에게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 이런 쪽을 더 강화를 해서 노인들이 살기 좋은 노후에 평안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의 위상 강화와 경력단절 여성들의 일자리 마련도 강조했습니다. 정의당 익산시의원 권하늘 후보는 만 23살로 도내 비례대표 가운데 최연소 출마자입니다. 청년 후보답게 청년들의 정착을 위해 청년 일자리 보장과 금융복지사업 확대를 손꼽았습니다. [권하늘/정의당 익산시의원 비례대표 후보: 지역에서 정말 필요한 일자리를 시 주도로 발굴을 하고 이런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서 청년들도 좋은 환경에서 노동을 하고.] 차별없는 노동을 위해 노동권익센터 설치, 취약계층 노동정책 수립 역시 약속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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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우리동네 비례대표 전주시의원, 공약과 포부는?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비례대표 후보들의 다양한 공약과 정책을 살펴보는 순서입니다. 오늘은 전주시의원 비례대표 후보들을 만나봤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의원 비례대표 이보순 후보는 전북도당 여성국장을 맡고 있습니다 또 10년 넘게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현장 복지 전문가입니다. 가장 먼저 정권이 바뀔 때마다 달라지는 돌봄서비스를 통합하고, 관리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보순/더불어민주당 전주시의원 비례대표 1번 후보: 봉사의 삶과 복지의 삶을 제도권 밖에서 했다고 하면 이제는 제도권 안에서 실천적으로 책임짓는 자세로 그렇게 해보고 싶습니다. 국민통합 전북본부 여성위원장인 국민의힘 전주시의원 비례대표 천서영 후보. 재개발과 재건축, 소규모 정비사업의 규제 완화를 통한 도시 정비 활성화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쓰레기 대란 문제 해결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천서영/국민의힘 전주시의원 비례대표 1번 후보: 소규모 도시 정비 그런 사업이나 또 부동산 정책의 규제가 됐었는데 규제 완화, 그런 부분들을 시민과 소통해서 연결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을 할 거고요. 정의당 전주시의원 비례대표 이명주 후보는 전라북도 지속가능 발전 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쓰레기 문제가 가장 중요한 화두라며 이에 대한 해결책과 일자리를 연결짓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건강하고 안전한 이른바 녹색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겁니다. 이명주/정의당 전주시의원 비례대표 후보 (쓰레기 분리 수거와 재활용 같은) 일자리를 어느 한 곳에서 모아서 함께 한다면 일자리도 되고 쓰레기도 줄일 수 있고 그리고 재활용 양이 충분히 늘어나서 쓰레기 대란도 해결할 수 있는. 진보당 전주시의원 비례대표 오교희 후보는 전북도당 노동자위원회 집행위원장입니다. 지방의회의 부정부패를 뿌리뽑아 시민들의 의회로 바꾸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매년 남는 순세계 잉여금을 주민참여예산으로 사용할 수 있는 조례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오교희/진보당 전주시의원 비례대표 후보: 성범죄 행위라든가 개인의 이해 충돌 사건 그 다음에 음주운전 등 이런 중대 범죄를 한 사람들은 즉각 제명시킬 수 있는 이런 것들을 좀 추진을 하고. 저마다 경쟁력있는 공약과 정책으로 전주시의원 비례대표 후보들이 유권자들의 표심을 파고들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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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선관위, 지방선거 관련 모두 8건 고발전북 선관위가 이번 지방선거와 관련해 지금까지 검찰에 모두 8건을 고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형별로는 동문회가 특정 후보를 지지한 것처럼 보도자료를 낸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허위사실 공표 혐의가 세 건, 153만 원 어치의 과일세트를 돌린 입후보 예정자 등 기부행위 위반 혐의가 세 건입니다. 또 선거일 180일 전부터 공식 선거운동 시작 전 기간에 금지된, 선거 관련 현수막을 게시한 사례와, 사진,경력을 담은 인쇄물을 배포한 사례가 각각 한 건씩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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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청년 후보...민주 31명, 국힘 6명, 정의 1명이번 지방선거에서 각 당의 청년 후보가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광역과 기초의원에 31명의 청년을 공천해 4년 전 25명보다 6명이 늘었습니다. 또 지난 지방선거 때 청년 후보를 단 한 명도 내지 못했던 국민의힘과 정의당도 각각 6명과 1명을 공천했습니다. 이 같은 이유는 각 당이 개혁 공천을 표방하면서 과거 선거에 비해 청년 후보자 발굴에 힘을 쏟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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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우리동네 비례대표 도의원, 공약과 포부는?정당별 득표율에 따라 선출되는 비례대표 지방의원은 득표 수와 당선자 수가 비례하기 때문에 정치적 다양성을 보장하고 참신한 인물의 등용을 늘릴 수 있는 좋은 제도입니다. 그런데 우리사회의 관심은 온통 지역구 의원에만 쏠려 있습니다. 전주방송은 오늘부터 비례대표 도의원과 시의원·군의원 후보의 다양한 공약과 정책을 살펴보고, 비례대표 선출제도의 개선점을 알아보는 기획보도를 마련했습니다. 첫 순서로 비례대표 도의원 선거를 정원익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역의원 비례대표 1번 김슬지 후보는 정치 신인입니다. 부안 슬지제빵소 대표인 청년 사업가로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했습니다. 청년들을 위해 청년담당 행정조직 강화, 청년 참여예산제 도입, 그리고 농촌 대중교통의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김슬지/더불어민주당 광역의원 비례대표 1번 후보: 다른 청년들이 이곳에서 좀 희망을 보고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하고 성공할 수 있는 그런 정책을 펼치고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는 정치인이 되고 싶어서.] 장연국 더불어민주당 광역의원 비례대표 2번 후보는 지난해부터 중앙당 부대변인을 맡고 있습니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강소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해 전북의 국가대표 기업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관광문화 콘텐츠 개발도 내세웠습니다. [장연국/더불어민주당 광역의원 비례대표 2번 후보: 국가대표 기업을 만들다 보면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지 않을까 이런 공약도 발표했고 의회에 가면 반드시 강소기업을 지원하는 조례도 만들 것이라고.] 이수진 국민의힘 광역의원 비례대표는 한국고령화정책연구원 원장 출신입니다. 힘있는 집권 여당의 후보로서 여당과 전라북도 사이에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무엇보다 윤석열 정부의 핵심공약인 새만금 메가시티와 국제투자진흥지구 조성에 큰 보탬이 되겠다는 각오입니다. [이수진/국민의힘 광역의원 비례대표 1번 후보: 도에 제가 입성을 하게 된다면 그런 뭐 예산이라든지 정책에, 거기에 발 맞춰서 제가 노력을 해야 될 부분들이 많다고 생각을 합니다.] 오현숙 정의당 광역의원 비례대표는 전 전주시의원으로서 8년 간 근무한 의정활동이 강점입니다. 일하는 시민 모두를 위한 고용보험료 지원 조례를 만들고, 농어민에게 30만 원의 기본소득 지급을 약속했습니다. 새만금 해수유통과 친환경 농업단지 조성도 강조했습니다. [오현숙/정의당 광역의원 비례대표 1번 후보: 기업하기 좋은 전라북도가 아니라 기업과 일하는 사람 모두가 행복한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해서 일하는 분들에게 고용보험지원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CG IN) 기본소득당 홍길순 후보는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월 65만 원의 기본소득 도입을, 진보당 박미란 후보는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소멸위험지역 거주수당 도입을, 한류연합당 하순천 후보는 농축수산업 분야에서 지방으로 돌아오는 청년을 적극 돕는 청년층 귀환 정책을 약속했습니다. (CG OUT) 전주방송은 홈페이지 인터넷 뉴스를 통해 비례대표 지방의원들의 다양한 공약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유권자들의 알 권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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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방선거 선거 벽보 2,601곳에 부착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 벽보 설치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전북 선관위는 유권자의 통행이 많은 장소와 건물 외벽 등 2천6백한 곳에 선거 벽보를 설치했다고 말했습니다. 선거 벽보를 찢거나 낙서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선관위는 후보자의 재산, 병역, 납세, 전과를 담은 선거공보를 모레(22일)까지 각 가정에 발송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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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선거 브로커' 의혹 사과해야"전북평화와인권연대가 성명을 내고 이른바 선거 브로커 의혹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사과하고 진상 규명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이 단체는 의혹의 당사자로 지목돼 구속된 2명 가운데 1명이 민주당 전북도당의 정무직 당직자인데도 민주당은 사과 없이 면직 처리만 했다며 이렇게 주장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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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우리동네 비례대표 도의원(전북도의원) - 정의당 1번 오현숙정당별 득표율에 따라 선출되는 비례대표 지방의원은 득표 수와 당선자 수가 비례하기 때문에 정치적 다양성을 보장하고 참신한 인물의 등용을 늘릴 수 있는 좋은 제도입니다. 그런데 우리사회의 관심은 온통 지역구 의원에만 쏠려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은 비례대표 도의원과 시의원·군의원 후보의 다양한 공약과 정책을 살펴보고, 비례대표 선출제도의 개선점을 알아보는 기획보도를 마련했습니다. * 정의당 전북도의원 비례대표 1번 오현숙 정의당 전북도의원 비례대표 1번인 오현숙 후보는 전주시의회에서 8대와 9대 시의원을 역임했습니다. 김제 출생으로 현 정의당 전북도당 미래정치특별위원장과 세상을 바꾸는 밥상 대표로 일하고 있습니다. 오현숙 후보는 민주당 1당 독점의 정치를 견제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입니다. 오 후보의 공보물을 보면 정의로운 전환으로 도민이 행복한 전북을 만들겠다고 적혀 있습니다. 일하는 시민 모두를 위한 고용보험료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감염병 대응을 위한 시설과 인력 확충, 그리고 모든 농어민에게 30만 원의 농어민 기본소득 지급 조례를 제정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아울러 발달 중증장애인 24시간 지원 체계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정의당은 이번 도의원 비례대표를 당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비례대표는 꼭 정의당에 투표해달라"고 유권자들에게 호소하고 있습니다. 보통 비례대표는 정치신인에게 돌아가는 경우가 많은데, 오 후보는 재선의 전주시의원 출신입니다. 그만큼 정의당 당원들이 오 후보에게 많은 걸 기대하며 당의 1번 비례대표 후보로 선출한 걸로 보입니다. 전북도의회에서 할 말을 한다고 평가받는 정의당이 이번에도 비례대표 광역의원을 배출할지 주목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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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우리동네 비례대표 도의원(전북도의원) - 국민의힘 1번 이수진정당별 득표율에 따라 선출되는 비례대표 지방의원은 득표 수와 당선자 수가 비례하기 때문에 정치적 다양성을 보장하고 참신한 인물의 등용을 늘릴 수 있는 좋은 제도입니다. 그런데 우리사회의 관심은 온통 지역구 의원에만 쏠려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은 비례대표 도의원과 시의원·군의원 후보의 다양한 공약과 정책을 살펴보고, 비례대표 선출제도의 개선점을 알아보는 기획보도를 마련했습니다. * 국민의힘 전북도의원 비례대표 1번 이수진 국민의힘 전북도의원 비례대표 1번인 이수진 후보는 현 한국고령화정책연구원 원장입니다. 익산 출생으로 올해 53살입니다. 전주 동북초와 전주중앙여중고, 전주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습니다. 경력으로는 (전) 전주대학교 사회과학부 객원교수, (전) 국민의힘 전주시을 당협위원장을 내세웠습니다. 이 후보의 공보물을 보면 여당의 강점을 살려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혁신과 연대로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아 경제 도약과 성장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지역에서 민주당의 독점 사슬을 끊고 오직 도민만을 위한 저책과 예산수립에 매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여론조사 추이로만 보면 국민의힘은 전북에서 1석 이상의 도의원 비례대표를 노리고 있습니다. 지역 정가는 4명을 뽑는 전북도의원 비례대표 선거에서 이수진 후보가 전북도의원 비례대표로 당선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이 후보가 전북도의회에 진출할 경우 전북에서는 여당인 민주당을 어떻게 견제할지 주목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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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우리동네 비례대표 도의원(전북도의원) - 민주당 2번 장연국정당별 득표율에 따라 선출되는 비례대표 지방의원은 득표 수와 당선자 수가 비례하기 때문에 정치적 다양성을 보장하고 참신한 인물의 등용을 늘릴 수 있는 좋은 제도입니다. 그런데 우리사회의 관심은 온통 지역구 의원에만 쏠려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은 비례대표 도의원과 시의원·군의원 후보의 다양한 공약과 정책을 살펴보고, 비례대표 선출제도의 개선점을 알아보는 기획보도를 마련했습니다. -------------------------------------* 민주당 전북도의원 비례대표 2번 장연국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의원 비례대표 2번인 장연국 후보는 현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입니다. 경력으로는 전북도청에서 근무하고 전주연탄은행 밥차 운영위원을 역임했다고 신고했습니다. 장 후보는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을 기반으로 한 강소기업을 지원해 국가대표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는 겁니다. 구체적으로 수출지향형 강소기업에게 기술 개발사업과 투자유치를 지원해 전북 기반의 국가대표 기업으로 성장시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아울러 전북을 세계인이 찾는 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라북도의 역사와 문화를 세계적인 문화콘텐츠로 개발하고 관광자원을 하나의 관광벨트로 연결하는 체류형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장연국 후보는 4명을 뽑는 전북도의원 비례대표 선거에서 민주당 비례대표 2번을 받아 사실상 전북도의원을 예약했습니다. 그동안 관례로 보면 민주당이 전북도의원의 2석을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좋은 일자리 창출과 강소기업 육성을 공약으로 내건 장 후보가 어떤 생활정치를 펼쳐갈지 지역정가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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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우리동네 비례대표 도의원(전북도의원) - 민주당 1번 김슬지정당별 득표율에 따라 선출되는 비례대표 지방의원은 득표 수와 당선자 수가 비례하기 때문에 정치적 다양성을 보장하고 참신한 인물의 등용을 늘릴 수 있는 좋은 제도입니다. 그런데 우리사회의 관심은 온통 지역구 의원에만 쏠려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은 비례대표 도의원과 시의원·군의원 후보의 다양한 공약과 정책을 살펴보고, 비례대표 선출제도의 개선점을 알아보는 기획보도를 마련했습니다. -------------------------* 민주당 전북도의원 비례대표 1번 김슬지 김슬지 후보는 정치 신인입니다. 부안 슬지제빵소 대표인 청년 사업가입니다. 중앙대학교 산업 창업경영대학원 창업컨설팅과를 졸업한 석사입니다. 지난 3월 대통령 선거 당시 선거대책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했습니다. 김슬지 후보의 공약을 알아봤습니다. 전 세대가 함께 더불어 살 수 있도록 대변하고 대표해 돌아오고 성공하고 활력 넘치는 전북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를 위해 청년 담당 행정조직을 강화하고 청년 참여예산제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걱정 없고 보호하는 전북을 위해서는 청년 주택과 쉐어하우스, 임시 주거공간대여 지원 정책방안을 마련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김슬지 후보는 4명을 뽑는 전북도의원 비례대표 선거에서 민주당 비례대표 1번을 받았기 때문에 사실상 전북도의원을 예약했습니다. 정치 신인으로 광역의원이라는 중책을 맡게 된 만큼 앞으로 그녀가 펼쳐나갈 정치 활동에 지역정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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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의원 61% 무투표 당선..."선택권 박탈"보통 선거는 이렇게 열심히 자신의 생각과 정책을 설명하고, 득표 활동을 통해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는 게 정상입니다. 그런데 이번엔 지역구 도의원의 무려 61%를 비롯해 모두 50명이 넘는 지방의원 후보들이, 단독 출마로 투표도 없이 일찌감치 당선이 확정됐습니다. 더욱이, 모두 민주당 후보들이다 보니, 특정 정당의 독점체제로, 유권자의 선택권마저 박탈당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도의원 군산시 제4선거구에는 3명의 후보가 출마했습니다. 정당 소속 2명과 무소속 1명입니다. 이들은 공식 선거운동 첫날, 이른 아침부터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문승우 민주당 도의원 후보(기호1번): 노인 복지회관이 지금 없습니다. 그래서 나운동이나 미룡동 쪽에 노인 복지회관을 만드는 것이 공약에 들어 있습니다.] [백승재 진보당 도의원 후보(기호4번) 시민들의 의견을 확인한 바에 의하면 지역에 CCTV라 할지 부족한 주차 공간, 전기차 충전소 이러한 것들을 남은 예산으로 좀 해결해 달라] [김안식 무소속 후보 도의원 후보(기호5) 은파 유원지가 너무 획일화됐어요. 솔직히 의자 몇 개 갖다 놓고 쉴만한 공간이 없어요. 실질적인 힐링공간으로 재건축하든지 재정비할 거예요.] 하지만, 군산의 도의원 선거구 4곳 가운데 나머지 3곳에서는 선거운동하는 후보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단독 출마로 이미 당선이 확정됐기 때문입니다. 이런 무투표 당선 도의원 후보는 모두 22명. 전체 지역구 도의원 36명의 61%에 이르는데 모두 민주당 소속입니다. 민주당의 독점 구조 속에 경쟁자들이 나서지 못한 겁니다. 또한, 14개 시군의회 의원의 17%인 29명도 무투표 당선이 확정된 상황. 유권자가 4년 임기의 지역 일꾼을 선택할 기회마저 갖지 못하면서 참정권 박탈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또한, 무투표 당선인의 절대다수가 민주당 소속이라는 점에서 민주당 공천이 곧 당선으로 여겨져 민심보다 정당의 눈치만 보는 우려가 나옵니다. 단체장도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면 견제와 감시 기능도 기대하기 힘들다는 지적입니다. [이창엽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사무처장 : 유권자의 다양한 정치적 지향들이 제대로 의정 활동에 반영되지 못하고 결국은 이게 계속 고착화되면서 더욱더 이런 현상들이 심화될 거라는 우려들이] 이 때문에 유권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폭넓은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선거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한층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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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식 선거운동 개시...각 당과 후보들 지지 호소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늘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각 당과 출마자들은 일제히 거리로 나서 유권자들을 상대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전북은 이번 선거에서 도지사와 교육감, 도의원과 시군의원까지 모두 252명을 뽑을 예정인데요. 모두 455명이 출마해 평균 1.8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승 환 기잡니다. 흥겨운 노래와 율동이 행인들의 눈과 귀를 잡아끕니다. 공식 선거운동과 함께 거리로 나선 각당은 출정식과 유세를 통해 도민들에게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김성주 민주당 전북도당 상임 선대위원장: 이제 도민들께서 우리의 이 결단과 의지를 승리로써 확실하게 만들어 주실 것을 간절하게 호소드립니다.] [하종대 국힘 전북도당 공동 선대위원장: 이 예산폭탄, 대통령과 별로 관계가 없거나 알지 못하다면 어떻게 끌어올 수 있겠습니까?] [서윤근 정의당 전주시장 후보(기호3) 더 이상 '못 살겠다, 갈아보자'가 아니라 정치에 따라서 우리 시민 모두의 삶을 위한 새로운 전주를 만들어가야 할 것입니다.] 각 당은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누구보다 자신들이 적임자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견제와 함께 먹고 사는 문제, 즉 서민 경제를 강조했고 [김관영 민주당 도지사 후보(기호1): 전북의 민생과 경제를 살려내기 위해서는 민주당이 반드시 압도적으로 승리해야 합니다. 국민의힘이나 무소속은 전북을 책임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지방권력 독점을 비판하며 힘있는 여당 후보론을 거듭 내세웠습니다. [조배숙 국민의힘 도지사 후보(기호2): 전북 경제를 살리고, 낙후 전북을 바꾸기 위해선 민주당을 심판해 주셔야 합니다. '민주당바라기'에서 벗어나 견제와 균형을 생각해 주셔야 합니다.] 정의당은 제3지대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다양한 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한 표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오형수 정의당 전북도당 선대위원장: 전북을 변화시키고 또 전주를 변화시키고 낙후 정치를 극복하고 다양한 세력이, 다양한 목소리가 시정에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난 대선으로 여야가 바뀌고, 무소속 단체장 후보들의 세력도 어느때 보다 만만치 않은 상황. 각 당과 무소속 후보들이 일제히 치열한 열전에 돌입한 가운데 이제 13일 후면 새로운 지방권력의 판이 짜여질 예정입니다. jtv 뉴스 이 승 환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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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6곳 무소속 2곳 우세...오차범위 접전 5곳민주당 시장군수 유력 주자들이 탈당 후 잇따라 무소속으로 출마하면서, 접전지역이 크게 늘었습니다. JTV 등 4개 언론사 여론조사에 따르면 무주를 뺀 13군데 시장군수 선거의 경우 민주당 후보는 전주, 군산, 익산과 김제, 부안, 진안 등 모두 6개 시군에서만 50% 이상의 지지율을 얻었습니다. 무소속 후보는 완주와 순창 두 곳에서 오차범위를 벗어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민주당과 무소속 후보들이 오차범위에서 접전을 벌이는 곳은 정읍, 남원, 고창과 임실, 장수 등 모두 다섯 곳에 이르고 있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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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시장 후보, 대표 공약 실현 가능성은?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접전을 펼치는 시장군수 후보들의 공약과 정책을 점검하는 순섭니다. 오늘은 더불어민주당과 무소속 후보들이 경쟁을 펼치고 있는 남원인데요, 대표 공약 가운데 실현 가능성은 어떤지 짚어봤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최경식 더불어민주당 남원시장 후보는 일자리 5천 개 창출을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항공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관련 기업과 공공기관, 연구기관 등을 유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 전남 고흥에 우주항공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공약했다는 게 걸림돌입니다. [최경식/더불어민주당 남원시장 후보(기호 1번): 굉장히 광범위하게 저희 지역을 활용할 수 있을 만한 입지적 조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LX드론활용센터를 기초로 해서 드론 관제센터 그리고 드론을 활용한 국토정보에 관련된 데이터베이스구축센터를 (유치하고)] 무소속 윤승호 후보는 남원을 의료거점도시로 육성하고 공공의대 설립 문제를 꼭 해결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특히 공공의대는 정치권의 영역인 만큼 더불어민주당 안에서 확실한 답을 얻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제는 현재 민주당을 탈당한 데다 문재인 정부도 해결하지 못했을 정도로 쉽지 않다는 점입니다. [윤승호/무소속 남원시장 후보(기호 4번): 다행히 남원 출신 이용호 의원이 국민의힘에서 공공의대 유치를 위해서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그 분과 많은 협조를 얻어서.] 무소속 강동원 후보는 청년 중심도시 남원 건설과 남원형 보육 책임제에 방점을 뒀습니다. 보증금 1천만 원으로 10년간 살 수 있는 청년 아파트 5백 세대를 짓고, 아기가 태어나면 10살까지 육아수당으로 매달 50만 원을 지원하는 내용 등입니다. 이런 육아수당은 전국 기초단체에서 처음인데 관건은 막대한 예산입니다. [강동원/무소속 남원시장 후보(기호 5번): 지금 행자부에서 연 1조 원씩 89개의 인구소멸위기지역에 대한 예산들이 있는데 이 예산 가지면 충분할 수 있습니다.]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표심을 잡으려는 후보들의 공약과 정책 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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