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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잇단 소환 불응 윤석열 당장 구속해야"잇따라 경찰 소환에 불응하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당장 구속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은 이미 내란 공모자 10여 명은 구속돼 재판에 들어갔는데도, 내란 우두머리로 지목된 인물이 소환은 커녕 일상 생활을 하고 있는 현실은 매우 비정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윤 전 대통령 구속은 내란 청산의 출발점이라면서 경찰은 특검 발족을 기다릴 필요 없이 즉각 구속 수사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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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정부 국정기획위에 진성준, 이춘석 배치이재명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를 수립할 국정기획위원회에전북 출신 의원 두 명이 배치됐습니다. 우선 전주 출신으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인 진성준 의원은 국정기획위 부위원장에 임명됐습니다. 또, 익산갑 이춘석 의원은 경제 2분과의 분과장을 맡게 됐습니다. 이한주 민주연구원 원장을 위원장으로 모두 11명으로 구성된 국정기획위원회는 60일 동안 국정과제의 우선 순위와 실행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어서 전북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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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앞다퉈 '프로야구 기반' 확충...전주는?전국적으로 여러 자치단체들이 앞다퉈 프로 야구 경기장 확충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당장은 경기를 하기 위한 거지만 장기적으로는 프로야구단 유치를 염두에 둔 건데요 한때 쌍방울 레이더스의 홈이었던 전주시의 경우에는 중장기 계획조차 세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2023년 8월, 전주 KCC가 연고지를 부산으로 옮기자 전주의 농구팬들은 전주KCC와 전주시에 거세게 항의했습니다. 그러자 전주시는 월드컵경기장 주변에 짓고 있는 종합스포츠타운에 프로 야구 경기를 유치하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우범기/전주시장 (2023년 9월) : 준공 시점에 맞춰 프로 경기가 유치될 수 있도록 KBO와 사전에 충분한 협의를 진행하겠습니다.] (CG) 하지만 새로 건립되는 야구장은 8,100석 규모로 지난 2023년에 철거된 전주야구장보다도 작습니다. 또, KBO가 1군 경기를 위해 권장하고 있는 2만 석 이상 규모에도 한참 미치지 못합니다.// [전주시 관계자 (음성변조) : 향후에 프로야구 유치나 그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 설계는 증축 가능하도록 반영했습니다.] 반면, 다른 자치단체들은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NC 다이노스가 대체 홈구장으로 사용했던 울산의 문수 야구장, 1만 2천 석이었던 관람석을 1만 8천 석 규모로 늘리고 있고, 주변에는 야구 팬들을 위해서 유스호스텔까지 조성할 계획입니다. 성남시가 리모델링 중인 야구장은 2만 석 규모로 지어집니다. KBO는 리모델링이 끝나면 2028년부터 해마다 10경기 이상을 성남에서 하기로 성남시와 MOU를 체결했습니다. [성남시 관계자 (음성변조) : 유치든 창단이든 야구단을 저희가 하나 하게 되는 거는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향후에 뭐 그쪽 방향으로 추진은 해야겠죠.] 파주시는 1만 6천 석 규모 이상의 돔구장을 건립하기 위한 TF 팀을 꾸렸습니다. [파주시 관계자 (음성변조) : 돔구장에 어울릴만한 경기들도 있어야, 장기적으로는 당연히 구단도 들어갈 필요한 부분이긴 한데 ] 이 밖에도 김포와 화성, 세종시 등이 야구 인프라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최한양/전북특별자치도발전연합회 회장 : 화성이나 울산이나 이런 데와 비교하면 상당히 뒤떨어져 있잖아요. 치고 나갈 수 있는 그런 것들이 있어야 하는데 전혀 준비가 안됐으니까.] 프로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도 삶의 질과 관련된 중요한 복지로 인정받는 상황. 전주는 한때 프로야구단의 연고지였고, 10구단을 유치하기 위해 수원과 경쟁을 벌이기도 했지만 그 후, 최소한의 정책 방향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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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지사 공약 이행과 예산 확보 저조"민선 8기 임기가 1년 가량 남은 가운데 도지사의 공약 이행과 예산 확보가 저조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이명연 의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김관영 지사의 공약 이행률은 58.8%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0위에 머물렀습니다. 또, 전체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모두 16조 원이 필요하지만 지금까지 확보된 예산은 3분의 1인 5조 3천억 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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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기재부 인재 풀 초라한 전북새 정부의 인사가 하나둘씩 발표되는 가운데, 대통령실과 함께, 가장 큰 관심을 모으는 분야는 기획재정부 인사입니다. 기재부는 대한민국 곳간 열쇠를 쥐고 나라 살림을 총괄하다 보니 정부 안에서도 갑 중의 갑으로 꼽힐 만큼 위세를 떨치는 부처입니다. 전국의 시도들은 이 때문에 기재부 요직에 지역 출신이 한 명이라도 더 있어야, 국가예산 확보에 직간접적인 도움을 기대할 수 있는데요. 전북 출신은 손으로 꼽을 만큼 적고, 고위직이나 핵심 부서에서도 소외돼 있어 지금 처럼 민주당 정권이 들어선 때에도 별도의 지원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1천여 명이 근무하고 있는 기획재정부의 전북 출신 인사들을 살펴봤습니다. (CG IN) 실장급은 단 1명, 국장급은 2명 뿐입니다. 실무 책임자인 과장급은 8명 밖에 없고, 사무관도 23명에 불과합니다. 그나마도 핵심 부서는 한 손에 꼽을 정도. 기재부 최고 실세 부서로 꼽히는 예산실엔 사무관 4명 뿐입니다. 해마다 예산철이면 도지사와 부지사가 세종 정부청사 문턱이 닳도록 찾아가 예산 확보활동을 벌이지만, 다른 시도보다 훨씬 불리한 경쟁을 해야 하는 셈입니다. (CG OUT) [이현서/전북자치도 정책기획관 : 어려움이라든가 저희 상황을 정확하게 알고 계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저희가 국가 예산 확보라든지 정책을 추진하는 데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호남에서도 광주.전남은 민주당 정권이 들어설 때마다 따박따박 큰 몫을 챙기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첫 인사에서도 기재부 1차관에 해남 출신인 고형권 아시아 개발은행 이사가 임명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도 최근 국가 예산을 총괄하는 기재부 2차관에 해남 출신인 임기근 전 조달청장을 임명했습니다. 광주.전남은 이미 예산실에도 국장 1명과 과장이 5명이나 배치돼 있어 전북과는 기재부 인재풀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보수 정권이냐 진보 정권이냐에 따라 기재부 내 공무원들은 출신 지역에 따라 적지 않은 영향을 받습니다. 하지만 전북은 인재풀 자체가 적고 평소 정치권이 관리를 하지 못하다 보니, 민주당 정권이 들어서도 핵심 부서 발탁을 기대하기 어려운 구조가 된 겁니다. [이원택/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위원장 : 충직성과 실력을 갖춘 우리 전북 출신 인재들이 공정한 절차에 따라서 등용될 수 있도록 전북 정치권이 촉구해서 원상복원이 돼야 된다.] 재정자립도는 전국 최하위권이고 SOC 마저 가장 낙후된 전북은 그만큼 국가예산 의존도가 높은 상황. 기재부를 비롯한 핵심 부처에 전북 인재를 육성하고, 정부 인사 때마다 전북 출신이 발탁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으는 일은 지역의 핵심 과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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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직권남용 혐의 이성윤, 4년 만에 무죄 확정더불어민주당 이성윤 의원이 김학의 전 법무부차관의 출국 금지 사건에 부당한 압력을 가한 혐의로 기소된 지 4년 만에 무죄가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의원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이 의원은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이던 2019년 성 접대 의혹을 받던 김 전 차관에 대한 불법 출국 금지 의혹과 관련해 수원지검 안양지청이 수사를 진행하려하자, 이를 중단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기소돼 1심과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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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해외 바이오 연구기관 협력 체계전북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글로벌 협력 체계가 구축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이탈리아 트렌토대학교, 포르투갈의 미뉴대학교의 연구진들과 바이오 소재 분야의 공동 연구와 기술이전, 인적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이들 기관을 비롯해 전북대, 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과 함께 첨단 바이오 육성 글로벌 협력 과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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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교육청, 올해 교육 공무직 262명 합격올해 전북자치도교육청의 교육 공무직 신규 채용 결과 모두 262명이 합격했습니다. 직종별로는 조리실무사가 135명으로 가장 많고 사서가 86명, 특수교육지도사가 31명 등입니다. 합격자는 다음 달 1일부터 차례로 배치될 예정입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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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탈시설 장애인 연대 전북지부 출범전국탈시설 장애인 연대 전북지부가 오늘 출범식을 열고 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정책을 촉구했습니다. 장애인 거주시설 등에서 나와 생활하는 장애인으로 구성된 탈시설 연대는 수용시설에 사는 장애인들은 개인의 욕구를 제한받고 있다며, 시설에서 나와 자립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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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8개 해수욕장 수질 조사 실시여름철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수질 조사가 실시됩니다. 전북자치도는 도내 해수욕장 8곳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장염 등을 유발하는 대장균 항목을 집중 검사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내 해수욕장은 다음 달 4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하며 월 1회에서 2회 수질 조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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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에코시티 공립 유치원 내년 3월 개원전주 에코시티에 공립 유치원이 새로 들어섭니다. 전주교육지원청은 전주 에코시티에 18학급 규모의 공립 유치원을 내년 3월 개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학급 수로는 도내에서 가장 큰 규모입니다. 유치원명은 주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솔내유치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이정민 기자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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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차 공공기관 유치 전략 부실"새 정부 출범과 함께 이재명 대통령의 2차 공공기관 이전 공약도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입니다. 이 때문에 시도간 유치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지만 전북자치도의 전략은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부족한 이전 논리를 보강하고 실현 가능한 유인책을 발굴하는 일이 시급한 과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후보 시절 해수부의 부산 이전을 여러 차례 약속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지난 1일) : 정부 부처들이 다 모여 있어야 되지만 해수부는 반드시 부산으로 신속하게 옮긴다고 하지 않습니까 여러분.] 당선 직후에도 빠른 이전을 지시해 부지와 예산 확보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공공기관 2차 이전 공약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고 대응에 나섰습니다. 문제는 도내 시군끼리도 대상지역을 놓고 다툼이 예상된다는 것. 또, 유치대상으로 꼽은 55개 기관 가운데 일부는 이전이 불투명하고, 그나마 이전에 긍정적인 기관도 두 곳에 불과합니다. [정종복/전북자치도의회 의원 : 기관의 부정적인 견해는 어느 정도 예상 가능한 것이지만 현재 전북의 성적표는 초라함을 넘어 우려스러울 지경입니다.] 금융 지원 전담기구 설치나 국제금융센터 입주 혜택 같은 유인책들도 실현 가능성이 낮거나 실효성이 작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이 때문에 유치 방식과 전략에 큰 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김관영/도지사 : 임대차 지원, 이주수당 지원, 자녀 학자금 지원, 입학정원 배정, 임대주택 배정 및 임차료 지원 등 도에서 실행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전북자치도는 또 기관별로 차별화된 전략을 마련하고, 본사와 산하 기관이 일괄 이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도 2차 공공기관 이전이 가장 중요한 지역 현안 가운데 하나인 만큼 특위를 구성해 함께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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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문 닫은 20억 캠핑장...고창군 '관리' 손 놨나고창 갯벌을 배경으로 조성된 캠핑장이 반년 넘게 문을 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속을 들여다보면 수탁 업체의 부실 운영 문제가 포함돼 있는데요. 해당 업체는 지역민에 대한 감면 혜택은 없애버렸고 조례에도 없는 수수료를 챙겼습니다. 감독해야 하는 고창군은 이렇게 될 때까지 무엇을 하고 있었던 것일까요? 최유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고창군이 지난 2018년 20억 원을 들여 조성한 고창갯벌 오토캠핑장. 한 해 평균 4천여 명이 찾던 캠핑장이 인기척 없이 텅 비어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 고창군이 5년 동안 한 민간 업체에 위탁한 이 캠핑장은 지난해 11월 위탁 운영 계약이 끝난 이후 6개월 넘게 문이 닫혀 있는 상탭니다.] 지난해 고창군 감사에서는 이 업체의 부실 운영이 드러났습니다. (CG) 고창군은 해당 업체가 고창군과 협의 없이 이용객을 상대로 10%의 취소 수수료를 부과했고, 고창군민에게 적용해야 하는 20%의 사용료 감면 혜택도 제공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해마다 연간 운영실적을 제출해야 하지만 한 차례도 내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고창군 관계자 (음성변조): 법인이지만 사실상 개인 운영에 따른 고용이나 회계, 실적 관리 등이 불성실해 보였다라고 그렇게 심의 결과가.] 이런 문제는 고창군이 위탁 4년 만에 실시한 감사에서 드러났습니다. 그때까지 손을 놓고 있다가 이용객들이 불친절하다는 민원을 제기하고 나서야 감사를 한 것입니다. 지역민들이 받아야 할 감면 혜택, 그리고 안 내도 되는 취소 수수료를 업체가 가져갔지만 고창군은 회수하려는 조치를 하지 않았습니다. [고창군 관계자(음성변조): 회수까지 하면 여기에서 조금 운영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싶어서...] 지난 3년 동안 고창군이 민간에 위탁한 사업은 모두 79건으로 투입한 예산은 941억 원이나 됩니다. 하지만 이 기간에 고창군이 감사를 실시한 사업은 2개밖에 없습니다. 민간에 넘긴 채 팔짱만 끼고 있었던 고창군. 시설의 부실 운영에 큰 책임이 있다는 비판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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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폴란드 제슈프시, 첨단산업 육성 협력전주시가 폴란드 제슈프시와 손잡고 항공우주와 탄소복합재, 친환경 에너지 등 미래 첨단산업을 함께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전주시는 제슈프시청에서 상호 경제발전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경제 분야에서 폭넓은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전주시와 제슈프시는 전략 산업 분야에서 기업 교류를 활성화하고 산업단지 방문, 대학. 연구기관의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송창용 기자 cysong21@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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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선 8기 일자리민생경제과장 5번 교체"전북자치도의 민생경제정책을 다루는 주무 부서장이 지나치게 자주 바뀐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김대중 의원은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역할과 능력, 지속성이 중요한 일자리민생경제과장이 민선 8기 출범 이후 2년 9개월 동안 다섯 차례나 교체돼, 평균 재임기간이 6.6개월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자치도는 과장급 인사는 한정된 인력 자원으로 운영되면서 순환이 불가피하지만 전문성이 요구되는 현안 부서에서는 적임자가 연속성있게 근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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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올림픽 국민 여론조사...득일까, 실일까국제올림픽위원회는 개최지를 선정할 때 해당 국가의 국민적 지지도를 중요하게 평가합니다. 계엄과 탄핵 국면을 거치면서 전주 올림픽 유치 열기가 살아나지 않고 있는데요. 전북자치도가 전국에서 여론조사를 실시하기로 해, 득이 될지 실이 될지 의견이 분분합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시민들에게 전주가 국내 후보도시로 선정된 올림픽 유치 상황을 얼마나 알고 있는지 물었습니다. 목표 유치 연도는 물론 하계 올림픽인지 동계 올림픽인지를 아직 모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박정수 / 김제시 금산면 : 정확하게 모르겠어요. 한다고는 들었는데 정확하게 일정은 아직 모르겠네요.] 유치 가능성과 함께 개최 역량에 물음표를 던지는 의견도 있습니다. [김윤 / 전주시 서신동 : 잼버리 몇 년 전에 했던 것도 엄청나게 부정적인 결과를 낳았고, 이렇게 역량이 부족한 전북에서 더 큰 행사를 계획하고...] IOC가 올림픽 개최 도시를 선정할 때 가장 높게 평가하는 항목 가운데 하나가 국민적 지지도. 지난 2011년 강원도 평창이 삼수 끝에 동계 올림픽을 유치한 것도 90%가 넘는 지지율이 한몫을 했습니다. [변한영 기자 (트랜스) : 하지만 지난해 12월 전북자치도가 도민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첫 여론조사를 한 결과, 유치 도전에 찬성한다고 답한 비율은 겨우 절반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국내 후보도시로 확정되기 직전 긍정 여론이 80% 안팎까지 오르긴 했지만 이 역시 조사 대상은 도민에 한정됐습니다. 전북자치도는 대선이 끝난 만큼 올해 말까지 네 차례 대국민 여론조사를 한다는 계획인데, 다른 지역은 올림픽 도전 자체를 알지 못하는 곳이 많다 보니 최종 지지도는 의문입니다. [서배원 / 전북도 올림픽 유치총괄과장 : 범도민 유치추진위원회 출범이랄지 이런 사항들을 통해서 국민적으로 공감대를 더 높여나가고자 합니다.] 이번 여론조사가 특히 중요한 건 새 정부가 약속한 올림픽 지원 의지를 좌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북자치도가 추진하는 국가 차원의 유치 지원위원회 설치와 특별법 제정도 국민적 관심이 높게 나와야 힘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배원 / 전북도 올림픽 유치총괄과장 : 국민들의 지지도가 높다면 당연히 유치 경쟁력을 확보하는데도 저희들이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 같고요.] 국내 후보도시 선정 이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국민 여론조사가 전주 올림픽 유치에 날개를 달아줄지, 반대로 발목을 잡게 될지 주목됩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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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육군부사관학교, 부대 문화.체육시설 개방익산에 있는 육군부사관학교가 부대 안에 있는 문화, 체육시설을 일반에 개방합니다. 개방되는 시설은 학록도서관과 체육관, 국립전사박물관, 계백공원 등을 비롯한 부대 내 편의시설이며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익산시와 육군부사관학교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맺고, 다음 달부터 시설 개방을 추진합니다. 하원호 기자 hawh@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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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새 지도부 선출...전북은 왜 조용?대선이 끝나자 더불어민주당이 원내대표 선출을 비롯해 곧바로 새 지도부 선출에 나서고 있습니다.그러나 전북의 국회의원 가운데 민주당 새 지도부에 도전하는 의원이 없어서 자칫 변방정치에 머물진 않을까 우려됩니다. 전북의 국회의원들은 지난해 총선 직후 한병도 의원이 원내대표 출마 의사를 중도에 포기했고 이성윤 의원이 최고위원에 도전했지만 쓴 잔을 맛봤습니다. 올해는 대선 직후 민주당이 원내대표를 뽑고 있는데 김볌기, 서영교 의원만 도전했고, 정청래, 박찬대 의원이 출사표를 던진 당 대표의 경우에도 전북 의원들의 도전이 없습니다. 지역 정치권은 전북 정치력의 존재감을 키우려면 전북의원들의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도전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JTV전주방송, 김철 기자 chul415@jtv.co.kr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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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정기획위 출범 임박...전북도, 대선공약 대응이재명 정부의 밑그림을 그리게 될 국정기획위원회가 출범할 예정인 가운데 전북자치도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대선 공약 대응 보고회를 열고 전북 7대 공약과 시군별 78개 공약에 대한 이행 전략과 국정과제화 방향 설정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다른 시도와 유사하거나 경합이 예상되는 공약에는 차별성을 마련해 대응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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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983억 원 규모 추경예산안 편성전주시가 주요 현안을 추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983억 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편성했습니다. 주요 사업별로는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36억 원, 기린대로 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 20억 원, 지역 화폐 발행 26억 원, 완주.전주 상생협력 활동 지원 4억 원 등입니다. 추경예산안은 오는 25일까지 열리는 전주시의회에서 최종 확정됩니다. 송창용 기자 cysong21@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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