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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경민 "예산 태풍으로 전주 발전 기반 마련"6 1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당 전주시장 후보들의 정책과 비전을 살펴보는 시간. 오늘은 국민의힘 김경민 후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예 반갑습니다. Q1. 전주시장 선거에 출마를 하셨는데요. 지난 8년간 전주시정을 돌아보신다면 어떤 것이 가장 큰 공이고 또 과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A1. 우선 첨단산업단지에 있는 캠틱종합기술원 주도로 국비 46억을 받아서 드론 혁신지원센터를 설립한 것이 큰 공이라고 생각합니다. 드론 축구로 전기 드론의 이미지를 크게 고양했는데 이것이 바로 제가 하려고 하는 디지털 플랫폼 중심 전주로 가는 데 큰 역할을 하리라고 생각합니다. 과는 우선 종합경기장과 대한방직터를 결정하는 데 우왕좌왕 세월을 허비한 것이고요. 또 더 이야기하자면 전주를 슬로시티로 규정함으로써 전주의 역동성에 대한 이미지를 감소시킨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Q2. 지역에 일자리가 많지 않다 보니까, 청년들이 계속 유출이 되고 있습니다. 대표 공약 가운데 하나가 청년 일자리 10만 개 창출인데요. 어떤 내용인지요? A2. 2018년도에 우리 24세에서 39세까지 청년이 18만 명이었는데 2021년도는 16만 4천 명으로 줄었습니다. 그만큼 일자리가 없어서 전주의 청년들이 외지로 나간다는 이야기가 되겠죠. 저는 청년 일자리 창출 10만 개를 약속했습니다. 이것은 바로 전주의 산업을 디지털로 대전환해 종합경기장을 이용해서 3만 2천 평 정중앙에 전주시청이 입주하는 50층짜리 건물을 지어서 디지털 전사 10만 명을 교육하고 보육하고 디지털 벤처 기업을 유치하는 데 씀으로써 전주의 산업을 크게 디지털로 부흥시키려고 하는데 그 과정에서 청년 일자리, 고가의 임금을 보장하는 청년 일자리 10만 개가 창출될 것입니다. Q3. 또 다른 공약으로는 지역 안팎의 교통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고 개선하겠다는 약속도 하셨어요. 어떤 내용들이 포함돼 있는지요? A3. 도시가 발전하려면 교통의 요충지가 돼야 하는데 전주는 그동안 익산에 밀려서 교통의 요충지가 되지 못했습니다. 저는 ktx를 천안에서 세종 전주로 직항로로 개설하고 지금 윤석열 대통령이 약속했던 전주-김천 간 철도를 연결하고 전주-대구간 고속도로를 연결하고 전주의 시외버스를 연결해서 6층짜리 종합환승센터로 만들어서 전주가 교통 요충지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Q4. 전주가 국가 관광 거점도시로 지정돼 있지 않습니까? 현재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해서 여러 가지 사업들이 활발하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마는 또 여러 가지 보완할 수 있는 아이디어들이 있으시다고 하던데요? A4. 지금 전주가 한옥마을로 연간 1천만 명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이제 이제 상당히 고루해져 가서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야 할 텐데 전주 인봉리 일대가 견훤왕궁터로 드러났습니다. 이 견훤 왕궁터를 복원하고 그래서 한옥마을로부터 견훤왕궁터 그리고 아중리 호수 그리고 덕진 연못까지 관광 트램을 설치해서 전지역 관광을 다변화시키겠습니다. 또한 방금 제가 말씀드렸던 50층짜리 디지털 플랫폼 중심 전주라는 지원센터와 대한방직에 세워질 컨벤션센터 그 다음에 복합 쇼핑몰 랜드마크를 포함해서 신구의 문화를 외부 사람들한테 알림으로써 전주 관광의 확산을 꾀하겠습니다. Q5. 신상과 관련된 질문 한 두어 가지 드려보겠습니다. 원래 우리 김경민 후보께서는 정치 활동을 쭉 민주당 계열에서 해 오셨어요. 그런데 대선 과정에서 국민의힘에 합류를 하셨는데 어떤 계기가 있으셨는지요? A5. 저는 아시다시피 30여 년 가까이 민주당 계열에서 정치를 해왔습니다. 주로 정책 부문에서 일을 많이 해왔는데요. 실제로 제가 민주당을 보니까 이제 고쳐지기가 어렵다. 그래서 좀 변화성 있는 윤석열 후보를 지지함으로써 새로운 전주의 발전을 가져오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윤석열 후보를 지지했고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이 돼서 이제 정말로 힘 있는 전주시장, 집권당의 전주시장 후보로서 예산 태풍을 몰고 와서 아까 제가 얘기했던 디지털 플랫품 중심 전주. 전주의 산업을 디지털로 대전환해서 미래의 먹거리로 삼아서 전주의 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데 제가 그 일을 앞장서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Q6. 후보들에게 드리는 공통 질문인데요. 내가 시장이 된다면 가장 큰 강점, 뭐라고 말씀하시겠어요? A6. 강점은 그야말로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하는 집권당의 후보라는 것이 강점이 되겠습니다. 모든 일이 예산 없이는 안 되지 않습니까? 그동안 전주가 예산 타령만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힘 있는 전주 집권 여당의 전주시장으로서 예산 태풍을 불러와서 완전히 전주를 바꿀 수 있는 그런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는 것이 저의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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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선 패배 슬픔, 용기와 투지로 바꿔 승리하자"이재명 민주당 총괄 선대위원장이 지방선거 첫 지방 일정으로 전북을 찾아, 단체장 후보들과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이재명 위원장은 지난 대선 때 도민들이 전례 없이 많은 표를 줬지만 자신의 부족함으로 패배해 죄송하다면서, 당과 후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무엇이든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대선 패배의 슬픔과 절망을 용기와 투지로 바꿔낸다면 이길 수 있다며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싱 크>>> [이 재 명 민주당 총괄 상임선대위원장 : 수도권의 선거, 또 충청권을 포함한 타지역의 선거가 호남 선거에 연동돼 있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정말 지금까지도 잘해주셨지만 앞으로는 더 힘을 쏟아주실 거라고 믿고 저도 최선을 다해보도록 하겠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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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안) 권익현 55.7%...김성수 37.5%부안군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권익현 후보가 과반을 넘는 지지를 얻은 가운데 무소속 김성수 후보의 추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권익현 현 부안군수는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통과해 재선을 노리고 있습니다. 김성수 후보는 민주당 경선을 거부하며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했고, 김성태 후보는 국민의힘 소속으로 권 후보의 재선 저지에 나섰습니다. (CG IN) 유권자들에게 후보 지지도를 물었습니다. 권익현 후보가 55.7%로 과반을 넘기며 오차 범위 밖 선두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김성수 후보 37.5%, 김성태 후보는 4.4%를 기록했습니다. 지지 후보가 없다는 1.3%, 잘 모르겠다는 1.1%입니다. (CG OUT) (트랜스 수퍼) 권익현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김성수 후보는 자신의 고향인 하서면이 속한 다·라 선거구, 김성태 후보는 국민의힘 지지자들에게서 상대적으로 지지도가 높았습니다. (트랜스 수퍼) 지난달 10일부터 이틀 동안 실시된여론조사와 비교해 봤습니다. (CG IN) 권익현 후보는 경선 당시보다 8.3% 포인트 오르고 김성수 후보는 9.9% 포인트 상승해, 두 후보의 격차는 18.2%p를 보였습니다. 김성태 후보는 3.7% 포인트 올랐습니다. (CG OUT) 권익현 후보가 과반이 넘는 지지도로 유리한 고지를 점한 가운데, 반민주당 표를 결집하는 김성수 후보와 여당인 국민의힘을 앞세운 김성태 후보가 선거 막판 역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 조사설계 의뢰기관 : JTV전주방송. 전주MBC,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조사기관 : (주)리얼미터 조사지역, 대상 및 크기 : 부안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3명 조사기간 : 2022년 5월 15~16일 표본구성 : 무선(100%) 표본추출방법 : 성별/연령대/권역별 인구 구성비에 따른 비례할당추출 표집 틀 : 무선 가상번호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4.4%p 응답률 : 18.4% 조사방법 :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 전화 조사(ARS) 가중값 산출 및 적용 방법 : 2022년 4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성별/연령대/권역별 인구 비례에 따른 가중치 적용(림가중)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 참조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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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선거 지원 대가 이권 요구' 의혹 1명 추가 영장이른바 선거 브로커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입건했던 전 시민단체 대표 1명에 대해, 추가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영장 실질심사는 내일 열립니다. 경찰은 앞서, 같은 선거법 위반 혐의로 지난 14일 1명을 구속한 바 있습니다. 이중선 전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지난달 이들 2명 등 모두 3명이 선거를 돕는 대가로 공무원 인사권 등을 요구하며, 브로커 역할을 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이들은 관련 의혹을 모두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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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강임준 50.9%, 나기학 15.4%이번에는 군산시장 여론조사 결과 살펴보겠습니다. 재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강임준 후보가 50.9%로 오차 범위 밖에서 1위를 달리고 있고 2명의 후보가 10%대의 지지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민주당 강임준 후보는 모두 4명이 겨룬 민주당 군산시장 후보 경선을 뚫고 공천장을 따냈습니다. 여기에 국민의힘에서는 이근열 전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이 두번째 시장직 도전에 나서고 무소속으로는 나기학 전 전북도의원과 채남덕 석정온천관광개발 감사가 출마했습니다. (CG) 차기 군산시장으로 누구에게 투표하겠냐는 질문에 50.9%가 민주당 강임준 후보를 선택했습니다. 무소속 나기학 후보 15.4%, 국민의힘 이근열 후보 10.9% 무소속 채남덕 후보 4.0% 없음 10.6% 잘 모름 8.2%였습니다.(CG) 강임준 후보는 60세 이상, 농림축산어업, 학생, 민주당 지지층에서 자신의 평균보다 높은 지지를 얻었습니다. 나기학 후보는 무직과 은퇴자층에서 이근열 후보는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강세를 보였습니다. (CG) 강임준 후보는 지난달 9일부터 이틀 동안 실시한 여론조사보다 11.9%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근열 후보는 8.5% 포인트, 채남덕 후보는 3.5% 포인트 증가했습니다. (CG) 민주당 군산시장 선거는 1강 2중 구도를 보이고 있으며, 후보들마다 군산경제 살리기와 관광 활성화 공약 등으로 표심을 파고들고 있습니다. JTV 뉴스 정윤성입니다. ------------------------------- 조사설계 의뢰기관 : JTV전주방송. 전주MBC,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조사기관 : (주)리얼미터 조사지역, 대상 및 크기 : 군산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4명 조사기간 : 2022년 5월 14~15일 표본구성 : 무선(100%) 표본추출방법 : 성별/연령대/권역별 인구 구성비에 따른 비례할당추출 표집 틀 : 무선 가상번호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4.4%p 응답률 : 8.6% 조사방법 :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 전화 조사(ARS) 가중값 산출 및 적용 방법 : 2022년 4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성별/연령대/권역별 인구 비례에 따른 가중치 적용(림가중)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 참조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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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보 정당들, 전북 기후정의조례 제정 촉구정의당과 진보당, 녹색당은 기자회견을 갖고, 전라북도 기후정의조례의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전북도의회가 최근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앞세우는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지만, 기업에 대한 지원만 앞세웠을 뿐, 불평등 해소나 중장기 감축 목표도 명시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진보 정당들은 이에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과제를 담고 에너지와 교통에 공공성을 확대하며, 자치단체의 조직과 예산부터 개혁한 조례를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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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 국영석 44.4% 유희태 26% 송지용 23.5%마지막으로 완주군수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민주당을 탈당한 뒤 무소속으로 출마한 국영석 후보가 44.4%로 민주당의 유희태, 무소속 송지용 후보를 크게 앞서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국영석 후보는 민주당 경선에서 1위를 차지하고도 도박 혐의로 후보직을 박탈당했습니다. 이후 재경선을 거쳐 유희태 후보가 민주당 공천장을 거머쥐었습니다. 국영석 후보는 민주당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했고, 민주당 공천이 배제된 송지용 전 전북도의회 의장도 무소속으로 경쟁에 합류했습니다. (CG IN) 먼저 후보 지지도입니다. 국영석 후보가 44.4%로 선두입니다. 유희태 후보 26.0%, 송지용 후보는 23.5%로 2위 권은 오차범위 내입니다. 지지 후보가 없다는 2.4%, 잘 모르겠다는 3.6%입니다. (CG OUT) (트랜스 수퍼) 국영석 후보는 자신이 농협조합장으로 있는 고산면과 봉동읍 등이 속한 제2선거구에서 54%대의 지지도를 보였습니다. 유희태 후보는 40대와 가정주부 등에서, 송지용 후보는 자신의 지역구였던 삼례읍 등 제1선거구와 정의당 지지층에서 상대적으로 지지도가 높았습니다. (트랜스 수퍼) 지난달 9일부터 이틀 동안 실시한JTV 전주방송 등 4개 언론사의여론조사와 비교해 봤습니다. (CG IN) 국영석 후보는 19.3%p가 올랐고 유희태 후보는 15.5%p 상승했습니다. 반면 송지용 후보는 1.8%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CG OUT) 국영석 후보가 민주당을 탈당한 뒤 무소속으로 나왔는데도, 40%대의 지지도로 1위를 차지해 선거 막판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민주당 공천장을 받은 유희태 후보와 앞선 여론조사에서 선두권을 달린 송지용 후보가 최종 투표에서 어떤 득표율을 보일지 주목됩니다. (CG IN) 이번 조사는 JTV 전주방송 등 4개 언론사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4일부터 이틀 동안 이뤄졌습니다. 5개 시군의 표본 수는 최저 504명에서 최대 508명이고, 응답률은 최저 7.8%에서 최대 15.2%입니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플러스 마이너스 4.3에서 4.4% 포인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 조사설계 의뢰기관 : JTV전주방송. 전주MBC,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조사기관 : (주)리얼미터 조사지역, 대상 : 전주시, 익산시, 군산시, 정읍시, 완주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기간 : 2022년 5월 14~15일 표본구성 : 무선(100%) 표본추출방법 : 성별/연령대/권역별 인구 구성비에 따른 비례할당추출 표집 틀 : 무선 가상번호 표본크기 : 전주시 508명, 익산시 504명, 군산시 504명, 정읍시 507명, 완주군 508명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전주시 ±4.3%p, 익산시 ±4.4%p 군산시 ±4.4%p, 정읍시 ±4.4%p 완주군 ±4.3%p 응답률 : 전주시 7.8%, 익산시 7.8%, 군산시 8.6%, 정읍시 13.3%, 완주군 15.2% 조사방법 :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 전화 조사(ARS) 가중값 산출 및 적용 방법 : 2022년 4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성별/연령대/권역별 인구 비례에 따른 가중치 적용(림가중) 조사내용 : - 기초단체장 후보 지지도 전주시장 후보 지지도, 익산시장 후보 지지도, 군산시장 후보 지지도, 정읍시장 후보 지지도, 완주군수 후보 지지도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 참조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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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정헌율 61.5% 독주, 2위권 10%대이어서 4명이 출사표를 던진 익산시장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3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정헌율 후보가 60%가 넘는 지지율로 독주하고 있습니다. 2위권은 10%대를 기록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익산은 정헌율 현 시장이 3선 연임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에 맞서 국민의힘 전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학장과 무소속의 임형택 익산시의원, 박경철 전 익산시장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먼저 후보별 지지도입니다. (CG) 정헌율 후보가 61.5%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아 독주하고 있습니다. 이어 임형택 후보 11.9%, 임석삼 후보 10.4%, 박경철 후보 4.9% 순입니다. 지지 후보 없음과 잘 모름이 각각 5.8%와 5.6%로 조사됐습니다. (CG) 정헌율 후보는 60세 이상과 농·임·축산·어업, 자영업의 지지도가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임형택 후보는 40대와 가정 주부, 임석삼 후보는 20대와 학생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습니다. 지난달 9일부터 이틀 동안JTV 등 4개 언론사가 실시한여론조사와 비교해 봤습니다. (CG) 정헌율 후보의 지지도가 1달 사이에 44.5%에서 61.5%로 껑충 뛰었는데, 민주당 경선이 마무리된 뒤 민주당 지지세력이 정 후보에게 몰렸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임형택 7.9%p, 임석삼 7.1%p, 박경철 1.9%p 상승해, 네 후보 모두 지지도가 올랐습니다. (CG) 국민의힘 임석삼 전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학장과 무소속의 임형택 익산시의원은 이번에 처음으로 시장직에 도전합니다. 무소속 박경철 후보는 그동안 국회의원 6번, 익산시장 6번 등 모두 12번을 도전해 지난 2014년에 시장에 당선됐지만 선거법 위반 혐의로 1년여 만에 낙마해 이번이 13번째 도전입니다. 정헌율 후보는 이번 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에 복당한 뒤 경선을 거쳐 3선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정 후보가 쉽지 않은 3선 고지를 밟을지 아니면 다른 후보들이 뒤집기에 성공할지 익산시장 선거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 조사설계 의뢰기관 : JTV전주방송. 전주MBC,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조사기관 : (주)리얼미터 조사지역, 대상 및 크기 : 익산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4명 조사기간 : 2022년 5월 14~15일 표본구성 : 무선(100%) 표본추출방법 : 성별/연령대/권역별 인구 구성비에 따른 비례할당추출 표집 틀 : 무선 가상번호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4.4%p 응답률 : 7.8% 조사방법 :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 전화 조사(ARS) 가중값 산출 및 적용 방법 : 2022년 4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성별/연령대/권역별 인구 비례에 따른 가중치 적용(림가중)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 참조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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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김제·남원·고창·부안·임실 여론조사 방송JTV 등 도내 4개 언론사가 공동 실시한 지방선거 여론조사, 내일도 5개 시군의 결과가 방송됩니다. JTV는 내일 밤 8시 뉴스에서 김제와 남원, 임실과 고창, 부안 등 5곳의 시장 군수 후보 지지도 등을 보도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시청 바랍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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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 이학수 45.6% 김민영 45.4% '초접전'다음은 정읍입니다. 정읍은 민주당 이학수 후보와 무소속 김민영 후보가 모두 45%대의 지지도를 보인 가운데 그 차이가 0.2%p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정읍은 도내 단체장 선거구 가운데 가장 경쟁이 치열했습니다. 그런데 변수가 생겼습니다. 아들 특혜 채용 의혹이 불거진 김민영 후보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유진섭 시장이 경선에서 컷오프되고, 이학수 후보가 민주당 공천을 받았습니다. 이후 유진섭 시장은 불출마를 선언했지만 김민영 후보는 무소속으로 출마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정읍시장 선거는 안갯속으로 나타났습니다. (CG) 지지도를 보면 더불어민주당 이학수 45.6%, 무소속 김민영 45.4%로 두 후보의 격차는 0.2%p에 불과합니다. 오차범위 내의 초접전 양상입니다. 무소속 이상옥 4.2%, 없음 1.5%, 잘 모름 3.3%입니다. (CG) 지난달 10일부터 이틀 동안 실시한여론조사와 비교해 봤습니다. (CG) 당시는 민주당 경선 중이었는데, 김민영 27.4%, 이학수 24%로 역시 오차범위 내였습니다. 1달 사이 이학수 21.6%p, 김민영은 18%p 상승했는데 이번에도 오차범위 내 접전입니다. 이상옥 후보는 3.2%p가 올랐습니다. (CG) 이번 조사에서 이학수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54.6%를, 김민영 후보는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56.6%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두 후보 모두 한 달 사이 20%p 안팎의 상승세를 기록해 최종 승자가 누가 될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 조사 설계 의뢰기관 : JTV전주방송. 전주MBC,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조사기관 : (주)리얼미터 조사지역, 대상 및 크기 : 정읍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7명 조사기간 : 2022년 5월 14~15일 표본구성 : 무선(100%) 표본추출방법 : 성별/연령대/권역별 인구 구성비에 따른 비례할당추출 표집 틀 : 무선 가상번호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4.4%p 응답률 : 13.3% 조사방법 :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 전화 조사(ARS) 가중값 산출 및 적용 방법 : 2022년 4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성별/연령대/권역별 인구 비례에 따른 가중치 적용(림가중)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 참조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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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우범기 "위상 추락 전주, 꿈을 크게 꿔야"6 1 지방선거도 이제 보름 정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전주시장 선거의 경우 단체장 선거 가운데 유일하게 민주당, 국민의힘, 정의당 후보가 모두 나와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사흘 동안 각 당 전주시장 후보들을 차례로 만나 정책과 비전을 살펴보겠습니다. 오늘은 그 첫 번째 순서로 우범기 민주당 전주시장 후보,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Q1. 지난 8년의 전주 시정을 평가하신다면 가장 큰 공은 무엇이고, 과는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A1. 제가 보기에는 엄마의 밥상이라든지 전주 시민의 소소한 행복 그리고 작은 복지를 챙겼던 부분은 이어가야 될 정책이다. 생각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서 우리의 전통문화 가치를 훼손하지 않고 지켜온 부분 또한 계승해 나가야 할 정책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부분이 기업 유치 또는 기존 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통해서 젊은 청년들이 전주를 떠나지 않을 수 있도록 하는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데 있어서는 좀 소홀한 부분이 있었다. 이런 생각이고... 아울러서 전주가 성장 발전을 해야 되는데 슬로우시티라는 데 갇혀서 침체된 부분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아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Q2. 네, 주요 공약들 하나씩 살펴볼까요. 대표 공약 가운데 하나가 전주역에 시외버스 터미널을 이전한다는 건데요. 어떤 내용인지요? A2 기본적으로 지금의 교통의 중심은 열차 중심이고 특히 ktx 중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주역이 교통의 중심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50년 가까이 된 버스 터미널을 전주역으로 옮겨서 명품 환승 터미널로 구축을 해야 된다. 그렇게 되면 전주가 다시 전북의 중심 교통의 중심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고, 아울러서 그렇게 되면 궁극적으로 완주-전주 통합을 통한 메가시티로 가기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다. 이런 시각에서 전주역에 명품 환승터미널을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놓았습니다. Q3. KTX '천전선'도 약속하셨어요. 이름처럼 천안에서 전주까지 KTX로 연결하겠다는 건데 이게 되면 참 좋겠지만 예산 확보를 비롯해서 여러 가지 어려움도 예상이 됩니다. 어떻게 구상하고 계시는지요? A3. 우리 전주가 사실 1천 년 동안 굉장히 자랑스러운 도시였습니다. 산업화 시대에 30~40년 만에 굉장히 위상 추락한 부분이 굉장히 아쉽고 그렇기 때문에 저는 지금 시점에서 우리 전주는 꿈을 크게 꿔야 된다. 그렇기 때문에 천안 아산에서 행정수도가 될 세종 그리고 전주로 직선으로 이어지는 ktx 노선을 깔게 되면 우리 전주의 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요즘 인구소멸 위험, 굉장히 말이 많습니다. 천안 아산에서 전주로 이어지는 노선이 깔리게 되면, 저는 인구 소멸 위험에 처한 전라도 동부권이 사는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고 말씀하신 대로 하루 이틀에 될 문제는 아닙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큰 꿈을 가지고 전주가 포기하지 않고 이뤄내야 할 과제이자 숙제이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Q4 전주가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발돋움했습니다만 최근에는 한계에 부닥친 거 아니냐 이런 걱정도 많습니다. 공약 가운데는 글로벌 관광도시 전주도 있는데 어떤 계획인지요? A4 기본적으로 우리 전주가 한옥마을 외에 관광지가 없었다. 그 부분이 한옥마을이 약해지면서 전주 전체가 약해지는 그런 상황이 됐기 때문에 한옥마을 뿐만 아니라 전주 곳곳이 관광지로 변해야 된다는 시각이고, 그중에 하나로 한옥마을과 연계해서 한옥마을에서 기린봉, 기린봉 너머 아중호수까지 연결되는 케이블카를 설치를 하게 되고 아중호수 근방을 어찌 보면 집라인 같은 놀이시설 아울러서 숙박시설이 들어가게 되면 한옥마을을 잠시 스쳐갔던 관광객들이 한옥마을을 보고 케이블카를 타고 아중호수에 넘어가서 거기에서 저녁도 먹고 즐기고 잠을 자고 갈 수 있는 제대로 된 숙박 전주로 바뀔 수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Q5. 이번에 당선이 되신다면 시장으로서 자신이 가진 가장 큰 강점은 뭐라고 보십니까? A5 제가 기재부에 있을 때 부하 직원들이 뽑는 담고 싶은 상사에 제가 3년 연속 선정이 됐습니다. 닮고 싶은 상사에 선정이 됐다는 의미는 상하 간의 소통을 통해서 합의점을 이끌어내는 능력이 있었다. 그리고 지금 스스로도 소통을 통해서 모든 갈등을 해소할 자신이 있다. 그런 측면에서 제가 소통의 전문가다라는 표현을 쓰고 있고, 예산의 전문가 말씀을 드렸고 아울러서 우리 전주에 그동안 경제부처에서 제대로 경제 업무를 해 본 전문가가 없었습니다. 저는 기재부에서 그동안 경제 기획과 예산 업무를 충분히 해왔고 더군다나 제가 자신 있는 부분이 중앙 부처에서만 있었던 게 아니라 광주부시장 그리고 전북 정무부지사 하면서 중앙 행정과 지방행정의 연결고리를 정확히 알게 됐다. 그런 면에서 전주 발전에 제가 가진 역량을 쏟아부으면 전주가 다시 천년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는 계기를 반드시 만들어낼 수 있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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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우범기 57.0%...김경민 14.1%지난 주 금요일 6.1지방선거의 대진표가 최종 확정된 뒤, JTV와 전주MBC, 전북도민일보와 전라일보가 토요일부터 공동 여론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도지사와 교육감, 14개 시군 단체장 선거에 대한 조사 결과를 오늘부터 사흘간 차례로 전해 드립니다. 먼저 오늘은 전주,익산,군산,정읍,완주 등 5곳입니다. 전주시장 선거는 민주당 우범기 후보가 큰 차이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주는 김승수 시장이 불출마하면서 일찍부터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습니다. 민주당에서만 4명의 예비후보가 나왔다가 경선에서 우범기 전 전라북도 정무부지사가 공천장을 차지했습니다. 국민의힘과 정의당도 후보를 내면서 도내 단체장 선거 가운데 유일하게 3개 당의 후보가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전주시장 후보 3명 가운데 누구에게 투표할지 물었습니다. (CG IN) 우범기 전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57.0%, 국민의힘 김경민 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 14.1%, 정의당 서윤근 전주시의원 11.8%, 없음 6.7%, 잘 모름 10.4%입니다. (CG OUT) 우범기 후보가 각 후보들보다 네 배가 넘는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우범기 후보는 50대와 60세 이상, 김경민 후보는 18세부터 30대, 서윤근 후보는 30대와 사무, 관리, 전문직에서 높은 지지를 얻었습니다. 지난달 9일부터 이틀 동안JTV 등 4개 언론사가 실시한 여론조사와 비교해 봤습니다. (CG IN) 당시엔 민주당 경선 후보들의 표가 분산돼 우범기 후보는 16.5%에서 그쳤지만, 당 후보로 결정된 뒤 무려 40%포인트가 올랐습니다. 김경민 후보는 10%포인트, 서윤근 후보는 9.5%포인트 상승했습니다. (CG OUT) 전주시장 선거는 지난달 이중선 예비후보가 이른바 선거 브로커의 개입을 폭로하고 사퇴하면서 파문이 일었습니다. 또 더불어민주당 공천심사 과정에서 선두권인 임정엽 전 완주군수가 탈락한 뒤 혼전 양상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신인 가점을 받은 우범기 후보가 임 전 군수와 연대하면서 지역 기반이 단단한 조지훈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꺾었습니다. 이후 민주당 공천장을 쥔 우범기 후보가 이번 여론조사에서 큰 차이로 선두를 달리면서 본 선거에서는 어느 정도의 득표율을 보일지 관심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 조사설계 의뢰기관 : JTV전주방송. 전주MBC,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조사기관 : (주)리얼미터 조사지역, 대상 및 크기 : 전주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8명 조사기간 : 2022년 5월 14일(토)~15일(일) 표본구성 : 무선(100%) 표본추출방법 : 성별/연령대/권역별 인구 구성비에 따른 비례할당추출 표집 틀 : 무선 가상번호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4.3%포인트 응답률 : 7.8%(총 응답 6,517명 중 508명 응답 완료) 조사방법 :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 전화 조사(ARS) 가중값 산출 및 적용 방법 : 2022년 4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성별/연령대/권역별 인구 비례에 따른 가중치 적용(림가중)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 참조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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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취재수첩) 전북도의원 61% 무투표 당선이 씁쓸한 이유6월 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의 후보자 51명이 무투표로 당선된 것을 놓고 뒷말이 많습니다. 전북의 선거구에서 정원 수 만큼 후보가 등록해 경쟁자가 없다는 이유로 무투표 당선된 사례는 모두 51명으로 광역의원 22명과 기초의원 29명입니다. 이들은 공교롭게도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입니다. 특히 광역의원인 전북도의원의 경우 이번에 지역구에서 36명을 뽑는데 이 가운데 22명이 무투표 당선이라, 무려 61% 전북도의원들이 치열한 선거전 없이 당선증을 받게 됐습니다. 이같은 무투표 당선자 수는 역대 전북 광역의원 선거 가운데 최고치라고 합니다. '민주당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우스갯소리가 현실화된 모양새입니다. 왜 유독 전북도의원 선거에 무투표 당선이 많은 걸까요? 자치단체장이나 기초의원 선거와 달리 전북도의원들은 정당 쏠림 현상이 심하기 때문입니다. 유권자들이 내 지역의 시의원이나 군의원은 알아도 정작 도의원은 누군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문에 민주당 공천을 받지 못한 광역의원 후보들이 처음부터 도전을 포기하게 되고, 이런 이유가 '전북도의원 61% 무공천'이라는 보기 드문 사례로 이어졌습니다. 많은 유권자들은 민주당의 일당 독주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전북도의원의 경우 당 지도부에게 잘 보여 공천장만 거머쥐면 쉽게 도의원이 될 수 있다는 잘못된 인식이 퍼지진 않을까 우려됩니다. 일부에서는 단독 출마할 경우 찬반 투표를 도입해 유권자들로부터 심판을 받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이를 위해서는 제도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무투표 당선자는 선거운동을 할 수 없고,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 당일에 선관위로부터 당선증을 받는다고 합니다. 지방선거 후보 당사자들에겐 무투표 당선이 참 고마운 일일 겁니다. 그러나 이를 지켜보는 유권자들은 씁쓸합니다. 선거를 민주주의의 꽃이라고도 하는데 선거도 치르지 않고 전북도의회의 61% 의원들이 당선됐다면 이게 과연 제대로 된 민주주의일까요?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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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순창 국지도 55호선 확장"...1호 공약은?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접전 지역 단체장 후보들의 정책과 주요 공약을 소개하는 순서입니다. 순창군수 선거구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민주당과 무소속 후보가 양자 대결을 펼치는 곳입니다. 순창의 현안인 국지도 55호선 확장에 대해 두 후보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또 1호 공약은 무엇인지 살펴봤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순창군 순창읍에서 구림면까지 이어지는 국지도 55호선. 이 구간은 순창의 대표 관광지인 강천산을 끼고 있어 성수기에 접어들면 도로가 주차장으로 변할 정도입니다. 지난해 도로를 왕복 2차로에서 4차로까지 늘리도록 하는 정부 사업에 반영됐지만 관건은 예산 확보입니다. 순창군수 후보들은 만약 당선이 된다면 지역의 숙원을 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최기환/민주당 순창군수 후보: (정부) 세종청사, 또 국회에 우리 공무원들을 상주시킬 겁니다. 그래서 많은 정보도 얻고...] [최영일/무소속 순창군수 후보: 순창군, 전라북도와 적극적으로 협업해서 빠른 시간 안에 나머지 설계비 확보하고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호 공약에 대해서는 최기환 후보는 체류형 관광벨트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천산과 채계산 출렁다리 등의 관광지를 권역별로 묶고, 숙박시설 등을 조성해 관광객을 머물게 하겠다는 생각입니다. [최기환/민주당 순창군수 후보: 그런 환경을 만들면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이동인구가 늘어나면서 지금 500만 관광객이 아니라 1천만 명, 2천만 명까지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최영일 후보는 순창읍내를 가로지르는 경천과 양지천을 명품 친수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두 하천의 벚꽃길과 둘레길을 확장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동력으로 삼겠다는 구상입니다. [최영일/무소속 순창군수 후보: 두 하천을 자연생태, 자연 친화, 관광객이 몰려들 수 있는 새로운 신성장 동력으로 만들어서...] 본격적인 선거운동 채비에 나선 두 후보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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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관영.조배숙, 주말과 휴일 활발한 선거 운동도지사에 출마한 김관영, 조배숙 후보가 주말과 휴일을 맞아, 도내 곳곳을 누비며 다양한 활동을 벌였습니다. 민주당 김관영 도지사 후보는 어제 청소년 자치연구소 초청 간담회에서 10대 청소년 정책 제안에 대한 협약식을 가진 데 이어, 오늘은 같은 당 최경식 남원시장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필승을 다짐했습니다. 국민의힘 조배숙 도지사 후보는 어제 같은 당 임석삼 익산시장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승리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다짐했으며, 오늘은 K리그가 열린 전주 월드컵 경기장을 찾아, 관람객들을 상대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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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장 경선 개입 혐의...1명 구속, 2명 입건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경선을 앞두고, 예비후보에게 선거를 돕겠다며 인사권을 요구한 혐의로 브로커 1명이 구속됐습니다. 전북경찰청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브로커 A 씨를 구속하고, 관련자 2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이중선 전 전주시장 예비후보에게 선거 조직과 금전 지원 등을 대가로 인사권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중선 전 예비후보는 지난달 7일 그동안 선거 브로커들에게 시달려왔다고 폭로한 뒤 후보직을 사퇴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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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익산·군산·정읍·완주 여론조사 /16일(월) 오후 8시 20분6.1 지방선거를 앞두고 JTV 등 도내 4개 언론사가 공동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가, 내일(16일)부터 수요일까지 사흘 동안 차례로 방송됩니다. 첫날인 내일(16일)은 JTV 8 뉴스에서 전주와 익산, 군산, 완주, 정읍 등 다섯 개 시군 단체장 후보들에 대한 선호도 조사 결과가 방송될 예정입니다. 내일 밤 8시 20분에 방송되는 지방선거 시장군수 후보 여론조사 보도에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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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상직 선거비용 보전 반환금 7천7백만 원이상직 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함에 따라 선관위에 7천7백만 원의 선거비용보전금을 반환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 선관위는 이상직 의원의 당선 무효형이 확정된 만큼 2020년 총선 때 국가에서 지원받았던 선거 비용, 7천7백73만 원 가량을 반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대법원 판결문을 받는대로 이상직 전 의원에게 반환 명령을 내리면, 30일 안에 납부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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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시장 후보, 1호 공약은?6·1 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마무리되면서 후보들은 본격적인 선거 운동 채비에 돌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은 접전 지역 후보들의 공약과 정책을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오늘(14일)은 민주당과 무소속 2명이 경쟁하는 김제시장 후보들의 1호 공약을 소개합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성주 후보는 범시민정책심의기구 설치를 1호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노인임대아파트 방치, 항공대대 소음 문제와 같은 해묵은 지역 현안들을 시민들과 소통으로 풀어나가겠다는 구상입니다. 정 후보는 시민정책심의기구를 시장 직속으로 두고 상설, 정례화를 약속했습니다. [정성주/민주당 김제시장 후보: 시민, 공직자, 모든 분이 참여하는 기구를 만들고 싶습니다. 거기에는 그동안 해결되지 못했던 난제 사업에 대해서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같이 여러 사람의 의견을 들어서 풀어나가는...] 무소속 신성욱 후보는 6세 이하 모든 아이에게 월 100만 원의 양육보조금 지급을 약속했습니다. 또, 지역 아이들에게 투자되는 예산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신 후보는 조직과 예산 개편을 통해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신성욱/무소속 김제시장 후보: 노인 관련해서 직접 지급하는 예산이 1천억 원이 되지만 아이 관련해서는 약 200억 원이 안 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인구 감소의 이런 심각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더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소속 김종회 후보는 임기 내 김제시 예산 2조 원 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낙후한 도시 이미지를 벗고, 지방 소멸 위기를 탈출하기 위해선 예산이 넉넉하게 뒷받침돼야 한다는 설명입니다. 김 후보는 시장에 당선된다면 임기 말까지 매년 18%의 예산 증액으로 공약 실천이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종회/무소속 김제시장 후보: TF를 설치해서 유관기관과 긴밀한 관계를 가질 것이고 또 4년간의 (국회의원) 기회가 있었기 때문에 나름대로 인맥 형성이 돼 있고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 후보가 내건 공약들이 유권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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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6·1 지선 무투표 당선 51명...모두 민주당이번 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결과 도내에서 단독 출마 등으로 투표 없이 당선이 확정된 후보는 모두 51명입니다. 광역의원 22명, 기초의원 29명으로 이들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입니다. 전북은 모두 455명이 후보 등록을 마쳐 평균 1.8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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