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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청년 두 배 적금 참여자 1,300명 모집전북자치도가 오는 17일까지 두 배 적금 신규 참여자 1천3백 명을 모집합니다. 두 배 적금은 청년이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전북도가 동일한 금액을 적립해 2년 후 최대 5백만 원을 받을 수 있는 사업입니다. 대상자는 도내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140% 이하인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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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교육청, 올해 교육 공무직 312명 채용전북자치도교육청이 올해 교육 공무직원으로 312명을 채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직종별로는 조리실무사 185명, 사서 교사 86명, 특수교육지도사 31명 등입니다. 응시 원서는 오는 17일부터 사흘간 온라인 교직원 채용 시스템에 제출하거나 교육청을 방문해 접수하면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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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교육청, 14일까지 감염병 예방 관리 기간전북자치도교육청이 오는 14일까지 새 학기 감염병 예방 집중 관리 기간을 운영합니다. 각 학교는 방역물품 확보 등 감염병 예방 계획을 수립하고, 초중학교 신입생에 대해서는 필수 예방 접종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또, 교직원과 학부모에게는 감염병 예방 수칙과 학생 건강관리 방안을 안내할 방침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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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거짓 변명.국민 분열...윤석열 파면해야"한밤 중 비상 계엄으로 온나라를 혼란에 빠뜨린 지 어느덧 3개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가 임박해오자 파면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도내 시민사회단체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최후 변론에서조차 온통 변명뿐이었며 거세게 비판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대통령을 즉각 파면하라! ] 전북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한 데 모여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파면을 외쳤습니다. 윤석열퇴진 전북운동본부는 윤 대통령이 나라를 혼란에 빠뜨리고도 탄핵 재판 내내 한 마디 사과도 없이 변명으로 일관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이어 탄핵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비상계엄은 언제든 다시 선포될 수 있다며 헌법재판소에 조속한 탄핵안 인용을 촉구했습니다. [이석환/전북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시민들의 기본적 인권 보장을 위해,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신속한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해줄 것을 엄중히 요청합니다. ] 빠르면 다음 주 헌법재판소의 최종 결론이 내려질 거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여러 극우 단체들이 벌써부터 헌재를 부정하거나 무력행사까지 암시하는 상황. 퇴진본부는 윤 대통령이 이런 분위기에 편승해 '중국 개입설'과 '탄핵 공작설' 같은 황당한 궤변을 내세우며 국민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 김춘원 / 전북공무원노동조합 본부장 : 헌법재판관을 협박하고 헌법재판소 침탈을 선동했습니다. 극우 선동과 거짓 정보 유포로 국민을 분열시킨 장본인이 바로 윤석열입니다. ] 시민사회단체와 진보당은 탄핵 이후 개헌을 통해 제왕적 대통령제를 청산하고 사회 대개혁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이민경 / 민주노총 전북본부장 : 법과 제도의 개혁, 개헌까지 실질적으로 구체적인 투쟁 계획을 가지고 나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 퇴진운동본부는 내란 잔당과 극우 세력들의 준동을 막고 윤석열 파면을 도민의 힘으로 일궈내자며 이번주 토요일 전주객사 도민대회를 열어 막바지 탄핵 찬성여론을 모을 계획입니다. JTV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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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용접 인력 양성 취업 지원전북자치도가 제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용접 분야 전문 인력을 육성합니다. 전북자치도는 오는 2027년까지 3년 동안 기업과 근로자에게 취업 성공 수당과 숙련공 매칭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1일까지 전북자치도 누리집에 신청하면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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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의회, 군산항 수심 확보 대책 촉구전북자치도의회가 군산항의 안정적인 수심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문승우 의장과 도의원 등 3명은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을 방문해 군산항에 해마다 3백만 세제곱미터의 토사가 쌓이고 있지만 준설은 땜질식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준설 예산 확대를 요청했습니다. 또, 오는 2028년 제2준설토 투기장이 조성되기 전까지 준설토를 야적할 수 있는 장소를 검토해달라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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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감사원, 리싸이클링타운 악취 방치 전주시 '주의'감사원이 전주리싸이클링타운에서 발생한 악취와 폐수가 기준치를 초과했는데도 이를 방치했다며 전주시에 주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감사원은 또 리싸이클링타운 운영 업체와 맺은 실시협약에 따라 손해배상액을 부과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전주시에 통보했습니다. 이와 함께 감사원은 전주시에 리싸이클링타운의 음식물 폐기물과 하수 슬러지 자원화 시설을 악취방지법에 따른 신고 대상 시설로 지정해서 관리하라고 통보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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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올림픽 본선 채비...선정 시기.방식 변수서울시를 꺾고 올림픽 국내 후보도시가 된 전북자치도가, 이젠 본선 채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대륙별 순환 개최 규칙을 고려하면 2036 하계 올림픽은 아시아에서 열리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개최도시 선정 시기와 방식에도 워낙 변수가 많아 IOC의 동향을 잘 살피며 발빠르게 대응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변한영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올림픽 유치 경쟁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된 전북자치도의 1차 과제는 관련 부처 심의. 문체부 승인을 먼저 받고 각종 예산이 수반되는 국제 행사인 만큼 기재부의 심의도 받아야 합니다. [변한영 기자 : 심의에 앞서 전북자치도는 국제경기대회 지원법에 따라 문체부가 지정하는 기관에 사전 타당성 조사를 진행할 예정인데, 절차는 3, 4개월가량 소요될 전망입니다.] 가장 큰 관심은 국제올림픽위원회 IOC의 개최지 선정 시기. 현재로서는 개최 도시는 늦어도 내년 2월, 빠르면 연내 결정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개최도시 선정 방식도 큰 관심사입니다. 과거에는 IOC 위원의 투표로 결정했지만, 2019년부터는 IOC 미래유치위원회가 우선 협상 도시를 추천한 후 10명의 이사가 투표로 결정하는 방식으로 변경됐습니다. 서울시는 4년 전 2032 올림픽 유치에 나서 호주 브리즈번에 패했는데, 달라진 방식에 대응하지 못한 게 패인으로 지목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는 20일 예정된 IOC 위원장 선거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일부 위원장 후보가 기존 IOC 위원들의 투표방식으로 되돌릴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대회가 열리지 않았던 국가를 선호하는 인사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정석 / 전북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 : 누가 되느냐에 따라서 일정이랄지, 기간이랄지 그런 것들이 많이 차이가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런 동향도 저희들이 파악을 해서...] 전북자치도는 이제 올림픽 유치 전담 조직을 구성해 정부의 심의와 향후 있을 IOC의 실사에도 대응한다는 계획. 본선 경쟁국들은 세계 최대 인구 대국인 인도를 비롯해, 오일머니를 앞세운 사우디, 카타르 그리고 이탈리아 등 10개가 넘을 전망입니다. 대한민국을 깜짝 놀라게 한 전북이 이젠 세계를 놀라게 할 도전에 나섭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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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식약처, 대형마트·도매시장 조개류 검사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오는 6월까지 도매시장과 대형마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조개류를 수거해 검사합니다. 이번 검사에서는 홍합과 바지락 등 조개류에서 마비 등을 일으킬 수 있는 패류 독소의 검출 여부를 확인하게 됩니다. 식약처는 기준치를 넘은 패류 독소가 발견된 수산물은 판매를 금지하고, 관련 정보를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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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원광대, 글로컬 지역상생사업 발굴전북자치도가 글로컬 대학으로 선정된 원광대와 함께 본격적으로 지역상생사업을 발굴합니다. 전북자치도는 원광대에 750억 원을 지원하게 되며 이를 통해 농생명·의생명 산업과 지역의 수요를 반영한 사업을 발굴할 계획입니다. 시급성이 요구되는 사업은 올해 추경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며 나머지 사업은 내년도 본예산에 편성해 추진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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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관영 "합의되지 않은 개헌안 발표에 유감"김관영 도지사가 유정복 인천시장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명의로 발표한 개헌안에 반대의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김 지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합의되지 않은 의견을 시도지사협의회 명의로 낸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인 유 시장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4년 중임제와 국회를 상·하원으로 구성하는 양원제 도입 등을 담은 헌법 개정안을 공표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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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원전 신설.수명 연장 시 의견수렴 의무화 추진원자력발전소를 새로 짓거나 수명을 연장할 때 자치단체와 주민 의견을 의무적으로 수렴하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원자력안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의원은 원전을 새로 짓거나 노후 원전의 수명을 연장하는 과정에서 정부와 주민간에 끊이지 않았던 갈등을 줄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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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올해 인구 정책 190개 사업 추진전북자치도가 올해 추진할 인구 정책과 인구감소 지역 대응 사업 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인구 정책에는 전북형 임대료 반값 주택과 한방 난임부부 지원, 공공 산후조리원 확대 등 1조 3천8백억 원 규모의 190개 사업이 담겼습니다. 이와 함께 인구감소지역인 도내 10개 시. 군에는 1천6백억 원을 투입해 결혼과 출산 지원, 특성화 교육 제공 등 76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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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유명무실한 도정자문단전북자치도가 주요 정책에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겠다며 세 개의 도정 자문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민관협치를 통해서 주요 정책의 성공 가능성을 더 높이겠다는 취지입니다. 하지만 위원들의 참석률이 저조한데다 실제 운영 성과도 미흡해, 유명무실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북자치도가 2년 전부터 운영하고 있는 자문단은 도정혁신 자문단과 새로운전북 자문단, 미래기획단 등 모두 세 개. 자문단마다 본회의와 10명 이내로 구성된 분과회의, 소수 인원이 진행하는 소회의의 참석 현황을 살펴봤습니다. (CG IN) 전체 인원이 28명인 도정혁신 자문단은 11차례 본회의와 분과회의, 소회의를 열었는데, 단 1명만 나온 적도 있습니다. 자문단 운영 방안을 새로 마련하기 위해 연 회의에는 5명만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모두 21명인 새로운전북 자문단은 14차례 회의 가운데 본회의는 한 번도 열지 않아 참석자가 10명이 넘은 적이 없습니다. 반면 5개 분과가 있는데도 13차례 모두 본회의만 연 미래기획단은 참석자가 절반도 채 되지 않은 경우도 세 차례나 있었습니다. (CG OUT) 참석률이 이처럼 저조한 건 부실한 관련 조례가 한몫하고 있습니다. 도정자문단 운영 조례에는 의결이 필요한 안건이 있으면 재적위원 과반수가 출석해야 한다는 규정만 있을뿐 출석에 관한 내용은 전혀 없습니다. 운영 성과도 턱없이 부실합니다. 자문단 회의 결과가 실제로 정책에 반영된 사례도 고향기부제 관련 등 3건에 불과했습니다. 사정이 이런데도 최근 2년간 자문단 운영에 쓴 예산은 1억 2천만 원이 넘습니다. [이수진/전북자치도의회 의원 : 정말 필요한 것인지, 개별적인 사항에 대한 각종 위원회가 있는데 도정 자문단이라는 게 꼭 필요한 건가, 너무 광범위하거든요.] 전북자치도는 참석자가 적은 경우는 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진행한 자문 성격의 회의가 대부분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또 자문단 관리 방식을 바꾸는 등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 : 따로 나눠서 그렇게 관리를 했어야 하는데 그거를 그냥 하나로 통으로 해서 통합해 가지고 이제 관리를 하다 보니까...] 도정자문단이 당초 설립 취지대로 민관협치를 통해 도정에 변화와 혁신을 이끌고 있는지, 냉정한 평가와 수술이 필요해 보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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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해경, 풍랑주의보에 출항 어선 9척 적발풍랑주의보가 내려졌는데도 출항한 어선이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지난 한 달 동안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는데도 출항한 어선 9척을 어선안전조업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승선원 변동 사항을 신고하지 않은 6척과 어선 설비 기준을 어긴 2척도 적발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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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가루쌀 재배단지 35곳·2,900헥타르 선정쌀 수급 안정과 밀가루 수입 대체를 위한 가루쌀이 올해 전북 35개 단지에서 재배됩니다. 면적은 2천900헥타르입니다. 농식품부가 선정한 전국 가루쌀 재배단지 1만 1천400헥타르의 25%가량입니다. 가루쌀을 재배하는 단지에는 교육과 장비 구매비 등이 지원됩니다. 농식품부는 가루쌀의 새로운 수요를 만들기 위해서 식품기업의 제품 개발과 홍보 등도 도울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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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19 도착 전 응급처치 안내 체계 효과119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에 응급처치를 안내하는 체계가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 소방본부는, 응급환자 신고자가 시각자료를 휴대전화로 받아 구급대원 도착 전에 응급처치한 사례가 올해 들어서만 8건이라고 밝혔습니다. 8건은 심정지 7건과 기도폐쇄 1건으로 이른바 골든타임 확보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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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올해 교사 256명 감축... "공교육 악화"도내에서 학생 수가 줄면서 교사들도 빠르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학령인구 감소를 이유로 교사 감축 정책을 펴고 있기 때문인데요. 교원 단체들은 교육의 질을 담보할 수 없게 될 거라며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교육부는 해마다 시.도별로 교사 정원을 배정하고 있습니다. (CG) 올해 도내 초중고등학교의 교사 정원은 1만 122명, 지난해보다 256명이 감소했습니다. 지난 5년간 교사는 해마다 줄고 있는데, 올해는 감소 폭이 가장 컸습니다.// 정부가 학생 감소를 이유로 교사 정원을 감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CG) 전북의 올해 초중고등학교 학생 수는 17만여 명으로 같은 기간 2만여 명이 줄었습니다. // [전북자치도교육청 관계자 (음성변조): 농촌 지역의 학생 수 감소에 따른 교원을 적절하게 그 비율을 낮추는 기조로 이렇게 교육부가 방향을 잡은 것 같아요.] 교원단체는 교사가 줄면 교육 여건은 더 열악해질 것이라며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교사 수급 문제를 단순 경제 논리로 접근하는 방식은 잘못됐다며 교사 정원을 유지하며 공교육의 질을 끌어올릴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오준영/전북교총 회장: 학생들에게 수준별 학습을 제공하거나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개선해 나가는 방향을 잡아야 될 것 같습니다.] 또, 고교학점제의 정착과 농산어촌 지역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교사가 더 증원돼야 한다고 반박합니다. [최수경/전교조 전북지부 정책실장: 학급 수 기준으로 이제 교사 정원을 산출하는 게 필요하다는 생각이고요. 교사들이 더 좀 충원이 많이 될 수 있도록 정책이 변경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국회에서도 교사 배정을 학생 수에서 학급 수로 변경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발의돼, 통과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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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소방공무원 급식환경 개선 조례 제정소방공무원의 급식 환경을 개선하는 조례가 만들어졌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한정수 의원 등이 발의해 본회의를 통과한 조례에는 구내식당 인력과 운영비 지원, 시설 개선, 집단급식소 운영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한정수 도의원은 전북의 소방관 급식비가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고 관련 시설도 매우 열악하다며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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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구기 4개 종목 신축... 수도권 경기장도 검토전북자치도는 2036 하계 올림픽을 지방연대를 통해 저비용 고효율 올림픽으로 치르겠다고 밝혔는데요 곧바로 추진단을 구성해 실무 작업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경기장 확보에 대해서는 전반적인 계획을 재검토해서 수도권의 경기장을 사용하는 방안까지도 살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윤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북자치도는 2036 올림픽 유치를 추진할 전담 조직을 곧바로 구성할 예정입니다. 도의회와 협의해 필요한 예산도 추경에서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올림픽 주경기장은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증축하고 새만금과 태권도원 등의 주요 시설을 활용합니다. 배구, 농구, 탁구, 핸드볼 등 4개 종목의 경기장만 신축하고 사후 활용 방안도 체계적으로 준비한다는 계획입니다. sync: 이정석/ 전북자치도 문화체육국장 (1.8일) "그 건물들을 나중에 대회가 끝나고 어떻게 활용할지, 활용할 수 있겠냐는 그런 것들도 많이 물어봤고" 나머지 33개는 기존 시설, 또는 임시 시설을 사용하며 지역의 특색을 살린 친환경 목조 건축도 구상하고 있습니다. 또, 광주와 충남, 대구 등 연대 도시의 경기장 외에도 이번 경쟁에서 서울과 손을 잡았던 수도권 자치단체의 경기장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SYNC;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 (더 나은 체육관이나 시설이 있다면) 그런 시설들을 적극 활용해서 접근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임시 시설조차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저희가 재설계를 하려고 합니다." 김관영 지사는 대한체육회 이사회에서 서울시와의 협력 방안에 대한 지적이 나왔던 만큼, 본선 경쟁에서 이길 수 있도록 열린 마음으로 협의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개최 지역을 연결하는 교통망 확충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IOC 심사를 앞두고 전북과 주요 개최 지역을 잇는 광역 교통망 구축 계획을 세우는 것도 중요한 과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JTV 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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