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전주-완주, '상생과 협치' 첫발전주시와 완주군이 전라북도와 함께 상생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수소 경제 중심도시 도약과 상관저수지 힐링공원 조성사업을 먼저 진행하기로 했는데요, 이들은 이번 협약이 전북의 미래발전을 위한 것이라며, 행정 통합의 전단계로 해석되는 것을 강하게 경계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라북도와 전주시, 완주군은 먼저 수소 경제 중심도시 도약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수소 시범도시인 두 시군이 본격적인 수소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완주 수소특화 국가산단지정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김관영/전북도지사: 어떤 목적지를 정해두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말 그대로 양 지역의 공동발전과 신뢰 구축을 위해서 추진하는 것입니다. 오로지 양 지역의 주민의 편익을 높이고 지역발전을 위해 서로 윈윈해 보자는 취지입니다.] 또, 전주시 소유인 완주 상관저수지 주변을 힐링공간으로 조성해 주민들의 공동 쉼터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실무 협의기구를 구성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업을 추가로 발굴할 계획입니다. 당초 지난달 31일 예정됐던 이번 협약은 행정통합의 전단계로 왜곡되고 있다는 완주군의 반발로 한 차례 무산됐습니다. 우범기 전주시장도 이를 의식한 듯 전북의 미래 발전을 위한 협약일 뿐이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우범기/전주시장: 완주와 전주가 이런 상생협력을 통해서 미래를 바라보고 함께 나간다면 그 길이 바로 우리 전북을 키워나갈 수 있는 함께 혁신해서 함께 성공하는...]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난달 협약식 취소를 사과하고 통합의 시점은 완주군민이 판단할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유희태/완주군수: 완주군민이 찬성하든 반대하든 서로 편하게 논의할 수 있는 것이 되면서 축제로 가야된다. 그래서 그런 것이 된다면 언제냐는 것은 상생협력이 잘 되다 보면 그 시점은 아마 우리 완주군민이 판단할 겁니다.] 전주시와 완주군 그리고 전라북도가 상생협력을 계기로 어떤 미래의 청사진을 그려나갈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1.14
-
-
-
-
[JTV 8뉴스] 전주시 공약 탄소.철도에 역점...예산 확보 관건전주시가 민선 8기에 추진할 공약사업을 확정했습니다. 89개 사업에 9조 원에 가까운 예산이 들어가는데요. 철도망 구축과 종합경기장 개발, 탄소 산업 등에 역점을 뒀습니다. 하지만, 20년이 걸리는 사업이 있는가 하면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는 사업도 적지 않아서 타당성에 대한 논란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시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은 도시, 경제, 문화, 복지 등에 걸쳐 89개입니다. (CG) 대표적으로는 새만금 전주-김천 철도 구축에 3조 5천억 원 종합경기장 개발에 3,000억 원, 탄소 융복합 클러스터에 3,300억 원입니다. (CG) 전체 사업 예산은 8조 8천억 원으로, 국가예산 5조 원과 전주시 예산 2조 3천억 원, 민간투자 1조 천억 원 등입니다. [최락기 전주시 기획조정국장 : 예산 확보를 위해 정치권과의 공조를 한층 더 강화하고 전라북도와의 협력도 보다 강화해서 본격적으로 투자 유치에 나설 예정입니다.] 하지만, 일부 사업에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CG IN) 대표적으로 1조 원이 투입되는 왕의 궁원 프로젝트는 2042년까지 20년 동안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호남제일문의 대표 관광지 조성 사업은 6년 동안 시 예산으로만 4,500억 원을 투입해야 됩니다. 2,600억 원이 투입되는 후백제 왕도 역사 골격 조성 사업의 경우에는, 아직 관련 법의 개정이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또, 4년 동안 7천억 원을 투입해 5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은 구체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CG) 일 년에 1만 2천 개 넘게 일자리를 만들어야 하는 데 전주의 공장 용지가 부족해 기업 유치가 어려운 상황에서 의욕이 앞섰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김남규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공동 대표 : 같은 일자리라도 어떤 일자리냐 양질을 좀 따져봐야 될 것 같고 일단 숫자로 5만 개라고 하는 것은 상당히 부풀려져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전주시 민선 8기 핵심 공약 사업들은 대규모 국가 예산을 전제로 한 것이어서, 사업의 타당성을 입증해서 예산을 확보하는 것이 사업 추진의 관건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11.14
-
-
-
-
[JTV 8뉴스] 여론조사 조작...전현직 장수군수 가족 등 36명 기소지난 지방선거에서 여론조사를 조작한 혐의로 전현직 장수군수 가족 등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전주지검 남원지청은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최훈식 장수군수와 장영수 전 군수의 친동생과 측근 등 모두 36명을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휴대전화 73대의 요금 청구 주소지를 장수로 바꿔 여론조사 전화가 걸려오도록 해 결과를 왜곡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1.14
-
-
-
-
[JTV 8뉴스] 강동원, 최경식 시장 학력 표기 일부 불기소 규탄강동원 남원시장 전 후보가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최경식 남원시장의 학력 허위 표기 의혹과 관련해 일부 불기소 처분한 남원지청을 규탄했습니다. 또한, 광주고검의 공정한 재수사와 기소를 촉구했습니다. 남원지청은 지난달 최 시장의 한양대 경영학과 학사 표기가 고등교육법상 가능하다며 기소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소방학 박사를 취득하고도 행정학 박사라고도 한 점은 선거법 위반 혐의로 판단해 재판에 넘겼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1.14
-
-
-
-
[JTV 8뉴스] 공공의대법안...민주당 단독 처리까지 고려전라북도 특별자치도 설치법안과 남원 공공의대법안의 연내 통과 여부가 이달 안에 판가름 날 것으로 보입니다. 특별자치도 법안에는 별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남원 공공의대법안은 난항이 예상되면서 민주당이 단독 처리까지 고려하고 있습니다. 권대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남원 공공의대법안은 의료계 반발에 여야 간 이견이 여전합니다. 더욱이 비슷한 법안 10여 개가 줄줄이 발의돼 있습니다. 법안 처리의 첫 관문으로 국회 상임위인 보건복지위 법안 소위에 언제나 상정될지 알 수 없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달까지 상황을 지켜본 뒤 합의 통과가 여의찮으면 단독 처리하는 가능성도 내비쳤습니다. 이재명 대표 역시 빠른 법안 통과에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윤덕//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남원은 오히려 티오(정원)가 있는 거잖아요. 그래서 남원을 우선 처리하자고 하는 것으로 해서 논의를 최대한 하되 안되면 (민주당 단독으로) 강행 처리하겠다, 이런 의사를 가지고 있다는 것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반면, 전라북도 특별자치도 설치법안의 처리 전망은 비교적 밝습니다. 정운천, 한병도 여야 국회의원이 동시 발의하는 등 여야 이견이 없기 때문입니다. 민주당은 오는 22일이나 23일, 공청회 개최와 법안 소위 통과 절차를 동시에 끝내고, 연내 본회의 처리까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병도//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안호영 의원님이 발의한 특별자치도법, 저와 정운천 의원님이 함께 발의한 특별자치도법을 바로 소위에서 공청회를 하고 상정해서 통과시키는 걸로 그렇게 소위 위원장과 저희들이 합의를 했습니다.] 다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여부와 예산 심사 방향 등에 따른 여야 대치로 국회 일정이 파행하면 법안 처리에 지연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1.09
-
-
-
-
[JTV 8뉴스] 도의회, 지방공항 운항 편수 보장 건의전라북도의회가 군산공항 등 지방공항의 운항 편수를 보장해달라는 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전북도의회는 건의문에서, 항공사가 수익성이 높은 노선을 운항하려는 탓에 군산공항의 운항 편수가 절반으로 줄게 됐다면서 항공사의 공항 이착륙권, 이른바 슬롯 배정 제도 등을 고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북도의회는 건의문을 대통령과 국무총리,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보낼 예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1.09
-
-
-
-
[JTV 8뉴스] 민주당, 남원 공공의대법안 단독 처리도 고려더불어민주당이 남원 공공의대법안의 합의 처리가 어려우면 단독 처리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병도, 김윤덕 국회의원은 오늘 전북도의회 기자회견에서 남원 공공의대법안이 이달 안에 국회 상임위인 보건복지위 법안 소위를 통과하지 못하면, 민주당 단독으로 처리하는 방안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전라북도 특별자치도 설치 법안은 여야 이견이 없는 만큼 국회 일정에 차질이 없다면, 이달 안에 상임위 법안 소위에서 처리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1.09
-
-
-
-
[JTV 8뉴스] '전주을 재선거' 예비후보 등록 12월 6일부터내년 4월 5일 치러지는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한 달 뒤인 다음 달 6일부터 이뤄집니다. 전라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를 앞두고 오는 15일 입후보예정자 등을 상대로 설명회를 엽니다.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입지자로는 10여 명이 거론되는데 더불어민주당이 후보를 공천할지 와 정운천 국민의힘 의원의 출마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1.07
-
-
-
-
[JTV 8뉴스] 정의당, 이태원 참사 책임자 처벌 촉구정의당 전북도당이 이태원 참사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정의당 전북도당은 오늘 전주 풍남문 광장에서 정당 연설회를 열어 윤석열 대통령은 사과하는 동시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을 파면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철저한 진상 규명을 위해 국회 국정조사도 요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1.04
-
-
-
-
[JTV 8뉴스] 도의회, 전북개발공사 사장 임명 여부 주시전라북도의회가 전문성 부족과 자료 제출 미흡 등을 이유로 인사 청문 보고서를 채택하지 않은 서경석 전북개발공사 사장 후보자의 임명 여부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전북도의원들 사이에서는 청문회 중단과 보고서 미채택은 사실상 부적격 판단을 내린 거라며 김관영 지사가 임명하면 안 된다는 분위기가 지배적입니다. 또한, 임명을 강행할 경우, 다음 주부터 예정된 행정사무감사를 거부하자는 등 강경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1.02
-
-
-
-
[JTV 8뉴스] 국회 예산안 심사...정치권 성적표는?(대체)국회 국정감사가 사실상 마무리된 가운데 이제는 내년도 예산안 심사가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올해는 최종 결정권을 쥔 예산안 조정 소위에 전라북도 출신 의원이 세 명이나 포함돼 어느 해보다 기대가 큽니다. 하지만 여야의 극한 대치 속에 이태원 참사까지 겹치면서, 지역 현안이 표류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적지 않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라북도 등 17개 시도에게 국회 예산안 심사는 총성 없는 전쟁입니다. 내년도 예산을 한 푼이라도 더 따기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해 경쟁하기 때문입니다. (CG IN) 국회 예산안 심사는 당장 이번 주 공청회를 시작으로 다음 주에는 부처별 심사가 진행됩니다. 그리고 17일부터 정부 예산안을 칼질하는 감액 심사 이후, 남는 예산을 배분하는 증액 심사가 이어지게 됩니다. (CG OUT) 감액 심사에서는 전북 예산이 줄어들지 않게 지켜내야 하고, 증액 심사에서는 이미 확보한 예산이 더 늘어나도록 해야 합니다. 최종 심사를 하는 소위 위원 15명에 민주당 한병도, 국민의힘 이용호 그리고 부안 출신의 민주당 유동수 의원까지 3명이나 포함된 건 큰 호재입니다. [정원익 기자 : 전북의 여야 의원이 동시에 예산소위에 들어간 경우는 매우 이례적인 만큼 내년 예산에 거는 기대가 커졌습니다.] 전라북도는 지난해 국회 단계에서 9천억 가량을 반영해 모두 8조 9천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우려도 적지 않습니다. 이재명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로 여야 대치가 심각한 데다 이태원 참사까지 겹쳐 활동 범위가 좁아졌기 때문입니다. 가뜩이나 정부의 긴축 예산 기조 속에 지역 사업들이 뒤로 밀릴 가능성이 높지만 목소리를 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국회의원 사무실 관계자: (이태원 참사로) 다 자제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국이 지금 저희가 나서서 목소리를 (내기 어려워...)] 이 때문에 이젠 야당이 됐지만 소위 15명 중 9명을 차지한 더불어민주당의 한병도 의원과, 여당 원내대표 선거에서 예상밖의 정치력을 보여준 이용호 의원의 역할이, 그래서 더욱 중요합니다. 국가예산은 전체 규모가 가장 큰 관심이지만 전북의 미래를 견인할 신규사업을 얼마나 새로 반영시키느냐도 중요합니다. 전라북도는 정치권과 함께 그린수소 클러스터 등 25개 핵심 사업을 국회단계에서 반영한다는 계획입니다. 한병도, 이용호 의원과 함께 재경부 출신인 김관영 도지사가 국가예산 확보전에서 어떤 성적표를 받아들지 지켜볼 일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1.01
-
-
-
-
[JTV 8뉴스] 전북 국회의원 선거구 조정 여부 주목2024년 총선을 앞두고 선거구 획정 위원회가 출범하면서 전라북도 선거구가 조정될지 주목됩니다. 지난 총선 이후 인구가 줄어든 익산갑과 김제·부안 그리고 남원·임실·순창 등 국회의원 선거구 세 곳은 현재 인구수가 하한 기준에 미치지 못해 전라북도 10개 선거구가 더 축소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 위원회는 내년 3월 10일까지 국회의장에게 획정안을 내야 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0.30
-
-
-
-
[JTV 8뉴스] 전라북도, 핵심사업 26건 반영 정치권 요청전라북도가 정부 예산안의 본격적인 국회 심사를 앞두고 전북 정치권과 대응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전라북도는 핵심사업 26건이 국회 상임위 심사에서 반영되도록 도내 국회의원들에게 전략적으로 역할을 분담해서 대응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핵심사업은 새만금 산업단지 임대용지 조성, 조선업 생산기술 인력양성,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 혁신사업 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10.25
-
-
-
-
[JTV 8뉴스] 전북교육청 직원 밤늦게까지 근무...야근 논란서거석 전북교육감 취임 이후 전북교육청 직원들이 밤늦게까지 일하면서 야근에 시달린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교조 전북지부는 최근 교육청 직원들이 평일에 밤 11시까지 근무하고 주말과 일요일 오후에도 출근해 과로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최근 흐름에 역행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전북교육의 발전과 공동체 행복을 위해 직원들의 노동 인권도 중요하다고 강조해, 서거석 교육감이 전교조 주장에 어떤 입장을 밝힐지 주목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10.21
-
-
-
-
[JTV 8뉴스] LX, 미사용 드론 31대..."12억 예산 낭비"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가 보유한 드론의 30% 이상을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은 공사가 보유한 86대 가운데 36%인 31대를 사용하지 않아 구입비 12억 원이 낭비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토정보공사는 국산 드론이 비행속도와 해상도 등이 떨어져 실무자들에게 외면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0.21
-
-
-
-
[JTV 8뉴스] 안호영 "정부, 식품클러스터 2단계 조성 늦장"정부가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2단계 조성에 늦장을 부린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은 산업단지 분양률이 60%를 넘으면 2단계 조성을 추진하겠다던 정부가 분양률이 72%에 이르는데도 내년에나 판단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안호영 의원은 대규모 면적을 요구하는 기업의 수요를 맞추기 힘든 상황이고 행정절차 등을 고려하면 6년 이상 걸리는 만큼 정부는 서둘러 2단계 조성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0.20
-
-
-
-
[JTV 8뉴스] 해양 쓰레기 수거비 부담 5년 새 7.8배 증가해양 쓰레기가 크게 늘면서 수거비 부담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국회의원은 전북의 지자체가 수거한 해양 쓰레기는 지난 2017년 2천353톤에서 계속 늘어 지난해에는 4천539톤에 이르고 수거비 부담액은 1억 9천여만 원에서 9억 6천여만 원으로 7.8배가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윤준병 의원은 해양 쓰레기 발생을 줄이려는 노력과 함께 지자체의 수거비 부담을 덜어주는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0.20
-
-
-
-
[JTV 8뉴스] 민주당 도의원들 "역사 인식 논란 정진석 사퇴하라"더불어민주당 전북 도의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역사 인식 논란을 빚은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조선은 안에서 썩어서 문드러져 망했고 일본은 조선왕조와 전쟁을 한 적이 없다는 정 위원장의 발언은 전형적인 식민사관이자 천박한 역사의식이라며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0.19
-
-
-
-
[JTV 8뉴스] " 도청 정실 인사"... 김 지사 "능력 중점"김관영 도지사가 산하기관장과 5급 이상 정무직 공무원으로 타 지역과 정당 출신 인사들을 적지 않게 등용하고 있는데요, 이를 두고 전북도의회 도정 질문에서 정치적 연고에 따른 정실 인사라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권대성 기잡니다. 김관영 도지사가 새로 임명하거나 내정한 산하기관장 2명은 모두 타 지역 출신입니다. 그런데, 문화관광재단 대표 이사는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도덕성 논란이 일었고, 청문회를 앞둔 전북개발공사 사장 내정자는 전문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새로 기용된 5급 이상 정무직이나 별정직, 임기제 공무원들도 타 지역 출신이 30%가 넘습니다. 상당수는 국회 보좌관을 지냈거나 정당 관련 활동을 했습니다. 이 때문에 전라북도를 상대로 한 전북도의회 도정 질문에서는 정치적 연고에 따른 정실 인사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박용근//전북도의원: 능력에 따른 적재적소라기보다는 정치적 연고에 따른 정실인사라는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전북 지역에 대한 이해 부족 등으로 결국 도정에 큰 부담을 주게 될 것이라는 우려 섞인 시각도 적지 않은 상황입니다.] 김관영 도지사는 우려는 이해하지만 능력과 전문성, 넓은 인맥이 있는 인물을 발탁했다며 지켜봐달라고 말했습니다. [김관영//도지사 새롭게 등용된 분들이 현재 맡은 분야에서 전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고 있다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성과를 보고 판단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지난해 출연기관 고위 간부 A 씨의 채용이 부적절했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김정기 도의원은 A 씨가 수도권 공공기관에서 불공정 채용이라는 감사원 감사 결과로 직권면직된 전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관영 지사는 A 씨가 이런 사실을 알리지 않은 채 지원했는데 확인하지 못했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또, 합격 취소 사유인지 법적 검토를 진행하고 있고 재발 방지 대책도 세우겠다고 말했습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0.18
-
-
-
-
[JTV 8뉴스] 진보당 전북도당, 전북은행 대출금리 인하 촉구진보당 전북도당이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은행의 대출금리 인하를 촉구했습니다. 진보당 전북도당은 지난 8월 기준 전북은행의 가계대출 금리는 8.66%로 저축성 수신 금리보다 5.66%포인트나 높아, 예금과 대출 금리차가 은행권에서 가장 크다며 서명운동 등을 예고했습니다. 전북은행은 영업 전략 상 다른 은행들이 기피하거나 받지 않는 중저 신용자와 다중채무자의 비중이 높고 영업의 80%는 타시도에서 이뤄지고 있다며, 이를 제외한 평균 금리는 다른 은행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