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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고창 '3파전'... 지역발전 공약은?전체 유권자 13만 7천여 명의 정읍고창 선거구도 후보들의 막판 표심 잡기가 한창입니다. 현역인 민주당 윤준병 후보와 국민의힘 최용운, 자유통일당 정후영 후보 3파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어서 천경석 기자입니다. 지역 발전과 인구 소멸 대응, 역사의식 바로잡기 등 다양한 분야의 공약을 들고나온 정읍고창 후보들. 현역인 민주당 윤준병 후보는 첫 번째 공약으로 농산어촌 발전에 기여할 동진강 회복 프로젝트를 내세웠습니다. 국회에 들어가면 농산물 가격 안정제를 1호 법안으로 발의해 소득감소로 고통받는 농민들의 시름을 달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준병/민주당 정읍고창 후보(기호 1번) : 투표를 해야 우리가 주인이고 주권자임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윤석열 정권을 제대로 심판해서 국정 기조가 올바로 설 수 있도록 꼭 한 표를 행사해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교사 출신인 국민의힘 최용운 후보는 호남에서 유일하게 항공대학교를 만들어 지역 인재 유출을 막고, 인구 유입에 나서겠다고 공약을 밝혔습니다. 1호 법안도 이 연장선상에서 국유지인 고창 폐양식장과 염전을 활용한 비행 훈련원 신설을 꼽았습니다. [최용운/국민의힘 정읍고창 후보(기호 2번) 저는 집권여당의 후보로서 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제가 그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한 표 한 표 소중한 한 표를 저에게 꼭 주십시오. 그러면 이뤄내겠습니다.] 목사인 자유통일당 정후영 후보는 첫 번째 공약으로 이승만 전 대통령 정읍 동초 발언 기념관 건립을 내세웠습니다. 1호 법안으로도 종북 친북세력을 막고, 주사파 척결을 위한 반주사파법 발의를 밝혔습니다. [정후영/자유통일당 정읍고창 후보(기호 7번) : 많은 정치인들이 선거 때는 나는 뭘 하겠다 뭘 하겠다 하지만 진정으로 전라북도를 위해서 무슨 일을 했느냐고 하는 거. 민주당 민주당 했는데 과연 민주당 3대 정권에서 전라북도에 어떤 변화를 주었느냐…] 본 투표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읍과 고창 유권자들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주목됩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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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청년 10여 명 진보당 강성희 후보 지지 호소비정규직 노동자와 대학생 등 10여 명은 전북자치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무상교통 도입 등 청소년들의 일상 문제를 고민하고 나서준 진보당 강성희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강성희 후보가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물어 공약으로 만들어내고, 청년이 정치의 주인이 되는 청년 직접정치 실현에 힘 써왔다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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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권 국민의힘 후보들 마지막 지지 호소선거운동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국민의힘 후보들이 잇따라 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전주갑 양정무 후보는 전주 안골 사거리 등에서 거리 유세를 하며 모래내시장을 현대화해서 환경을 개선하고 인근 상권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전주을 정운천 후보는 10여 년 동안 전북 정치권을 지켜온 자신마저 사라진다면 정부여당에 대한 통로가 막혀, 도민들에게 피해가 돌아갈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전주병 전희재 후보는 교통체계 개선과 기무사 부지 개발 등을 약속하고, 전주의 발전을 위해서는 현명한 판단이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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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김제부안을 '3파전'...표심 파고들 공약은?군산김제부안을 선거구는 기존 김제.부안에 군산의 2개 면지역이 합쳐지면서 조정된 곳입니다. 재선을 노리는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에게 국민의힘과 무소속 후보가 도전장을 내밀었는데요 어떤 공약으로 표심을 파고들고 있는지 정원익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민주당 이원택 후보는 속도감 있는 새만금 개발과 더불어 국내 첫 RE100 산단과 말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농어업 재해보험 보상을 현실화하고 농산물 가격 안정화를 통해 농민들의 삶에 큰 힘이 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원택/민주당 군산김제부안을 후보 (기호 1번) : 우리가 생산하는 모든 재화가 EU에 수출하는데 탄소세라고 하는 경제 블록을 돌파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겁니다. 그래서 RE100 산단을 새만금 지역에 구축하는 게 제1호 공약입니다.] 국민의힘 최홍우 후보는 김제와 부안을 이차전지, 수소 등 미래 신산업 특구로 조성해 청년들이 돌아오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귀농.귀어 중점 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특별법을 제정하고, 출산장려금과 정착금 지원도 공약했습니다. [최홍우/국민의힘 군산김제부안을 후보 (기호 2번) : 무료 급식소에서 줄이 아주 셀 수 없이 정도로 서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밥 한 그릇 먹기 위해서 줄 서서 1시간, 2시간을 기다리는 일이 없도록 제가 무료 급식소도 많이 확충해서.] 무소속 김종훈 후보는 경로당에 매일 점심 식사를 지원하고 청년과 신혼부부에게는 장기 임대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격포항 현대화, 파크골프장 설치 등 생활체육 확대, 아이 종일 돌봄사업 조기 시행도 강조했습니다. [김종훈/무소속 군산김제부안을 후보 (기호 7번) : 그동안에 국회의원들이, 정치인들이 약속을 하고 지키지 않은 부분들이 없지 않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투표를 통해서 그런 부분을 심판해 주기를 부탁 드리고.] 김제와 부안에 군산 대야면과 회현면이 더해지면서 새롭게 만들어진 군산김제부안을 선거구. 세 명의 후보 가운데 누가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을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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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사전 투표율 38.46%...최종 투표율 주목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전북지역 사전 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최종 투표율이 주목됩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실시된 사전 투표에서 전북지역 사전투표율은 38.46%로 역대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41.19%를 기록한 전남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니다. 도내 사전 투표율이 34.75%였던 21대 총선에서는 최종 투표율이 67%를 기록했던 만큼 이번 총선에서는 70%를 넘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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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시 승격' 한 목소리..."내가 적임자"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들의 공약을 점검하는 순서입니다. 민주당 안호영 후보와 국민의힘 이인숙 후보가 맞대결을 펼치고 있는 완주진안무주 선거구를 하원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잇따른 기업 유치로 완주는 인구 1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지만 진안과 무주는 소멸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3선 도전장을 낸 더불어민주당의 안호영 후보는 제 1호 공약으로 전북특별자치도법 개정을 꼽았습니다. [안호영/민주당 완주진안무주 후보 : 수소에 관련된 안전에 관련된 가스안전법 같은 것들이 규제가 좀 있거든요. 이런 것들을 조금 더 완화해서 완주의 수소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그런 방안을 찾아야 되고...] 섬진강권역 관광 거점 등을 조성해 진안을 휴양관광 특별시로 만들고, 무주는 국제태권도 사관학교 설립과 반딧불 스포츠 타운 조성 등을 공약했습니다. [안호영/민주당 완주진안무주 후보 : 태권도 고등학교, 태권도 사관학교 이런 것들을 만들어서 그야말로 세계적인 태권도의 중심, 성지로 만들 필요가 있다, 이렇게 보는거고...] 완주군의회에서 재선 의원을 지낸 국민의힘 이인숙 후보는 지방자치법을 개정해 완주시 승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인숙/국민의힘 완주진안무주 후보 : 10만 이상으로 한 인구 요건에 생활인구를 반영하여 지방자치법을 개정한다면 완주군은 시 승격 요건을 충족할 수 있습니다.] 이 후보는 또, 국도26호선 소태정 고갯길에 터널을 뚫고, 진안의료원에 재정을 지원해 필수 의료를 확충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인숙/국민의힘 완주진안무주 후보 : 진안의료원의 경영 적자 폭을 줄이기 위해서는 현재 40억여 원의 중앙정부 지원금을 대폭 늘리고, 진안의료원 국비지원 관련법 개정안과 의료원 도립화가 시급합니다.] 두 후보는 완주시 승격을 우선 과제로 꼽았지만 전주완주 통합에 대해서는 군민들의 뜻이 중요하다며 원론적인 입장을 내놨습니다. 정권 심판론의 바람을 등에 업고 3선 도전에 나선 안호영 후보와 집권 여당의 추진력과 현역 의원 교체론을 앞세운 이인숙 후보, 유권자들이 누구의 손을 들어줄 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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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비례대표 투표 주의..."정당란 안 겹쳐야"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에 투표할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총선에서 모두 38개의 정당 이름이 적힌, 역대 가장 긴 51.7cm의 비례대표 투표 용지가 지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정당 사이의 여백이 매우 좁아 기표할 때 두 개 이상의 정당란에 찍으면 무효 처리가 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다만, 한 후보자란이나 정당란에 여러 번 기표하더라도 유효 투표로 인정된다고 덧붙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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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첫날 사전 투표율 '21.36%'...전국 두 번째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사전투표가 오늘 전국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첫날인 오늘 전북의 투표율은 20%를 넘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사전투표소마다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서 나온 유권자들로 긴 줄이 생겼습니다. 한 청년 유권자는 전북 경제를 살릴 후보가 당선되길 바라는 마음에 서둘러 나왔고, [정현수 / 전주시 효자동 : 전북지역이 타 지역보다 낙후된 경향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아서 꼭 예산을 많이 갖고 올 수 있는 후보가 당선됐으면 좋겠습니다.] 본 투표 날 사정이 있는 유권자들도 투표 행렬에 동참했습니다. [전재문 / 전주시 서신동 : 제가 고향에 가서 그날 행사가 있어요. 작업할 게 있어서 그래서 오늘 사전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도내 설치된 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 투표소는 모두 243곳. 주민등록증이나 여권과 같은 신분증만 갖고 있으면 자신이 거주하지 않는 지역에서도 투표할 수 있습니다. 유권자들은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찍어서 SNS에 올리거나 다른 사람에게 공유하면 선거법에 따라 처벌받게 됩니다. [이성현 / 전북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 주무관 : 최대 2년 이하의 징역이나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니 유권자들은 유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사전 투표 첫날인 오늘 전북에서는 유권자 151만 7천여 명 가운데 32만여 명이 투표해 21.36%의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4년 전 총선 때의 첫날 사전 투표율 17.21%와 비교하면 4.15% 포인트 높았습니다. 또 이는 전남의 23.67%에 이어 전국 시도 중 두 번째로 높은 것입니다. 첫날 사전 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때는 2년 전 치러진 20대 대선으로 25.54%입니다. 사전 투표는 내일까지 진행되고,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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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미 끝난 싸움?"... 공약도, 인물도 무관심선거철을 맞아 지역발전 공약과 정책이 쏟아져 나올 것을 기대했지만, 전국적으로 정권 심판론만 무성합니다. 사전투표 첫날부터 높은 투표율이 예고되고 있지만, 이를 지역발전과 연결하기에는 무리수가 있어 보입니다. 이미 끝난 싸움이라는 분위기 속에 지역 발전을 위한 공약과 인물에 대한 관심도 줄고 있습니다. 천경석 기자입니다. 선거철이면 떠들썩해야 할 주요 교차로나 공공장소에서도 유세단은 좀처럼 눈에 띄지 않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일방적인 우위 속에서 정당 간의 치열한 경쟁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선거 열기가 살아나지 않다 보니 일부 선거구 이외에는 이렇다할 공약도 알기 어렵고, 유권자들의 관심도 냉랭합니다. [김미숙/자영업자 : 저는 이제 당 보지 않고, 공약이라든지 이 사람이 어떠한가를 좀 보고 뽑기는 해요. 뽑는데, 이제 결과는 좀 전주에 치중된 그런 것들이 있다 보니까 관심도는 조금 떨어지네요.] 민주당이 지역구 10석을 모두 석권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울 만큼 압도적인 상황이다 보니 민주당 후보들은 치열함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정권 심판론 속에 선거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지만, 정작 중앙 정치에 매몰돼 지역 정치에 대한 관심은 매우 낮습니다. [박현준/대학생 : 주변에서는 계속 이제 정치에 대한 얘기는 많이 듣고 활동을 많이 하시는 것 같은데 이제 그거에 대한 양보다는 질이 좀 많이 떨어지는 것 같아서 그래서 좀 관심이 좀 멀어지는 것 같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제대로 된 지역 정책과 전략도 눈에 띄지 않습니다. [이창엽/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사무처장 : 이번 선거가 심판 선거 양상을 띠면서 우리 지역의 중요한 정책과 공약이 빠져버린 듯한 느낌이 드는데요. 제대로 된 지역 정책과 공약을 만들지 않으면 또 심판받을 수 있다라는 경각심을 가져야...] 지역 입장에서 선거는, 공약과 정책을 통해 지역발전을 모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 하지만 이 절호의 기회가 허무하게 지나가 버리는 건 아닌지 우려가 깊어지고 있습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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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혈서까지 쓰며 호소...전주을 후보들 총력전전주을 선거구의 후보들이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득표 활동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정운천 후보는 혈서까지 써가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그런가 하면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성윤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과 비판도 이어졌습니다. 정윤성 기잡니다. 국민의힘 정운천 후보가 손에 상처를 내고 혈서를 씁니다. 쓴 글귀는 오직 전북. 정 후보는 자신이 낙선하면 정부.여당에 목소리를 낼 인물이 사라지는 거라며, 전북 발전을 위해 지지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또, 여야 협치를 꽃 피우고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정운천 / 국민의힘 전주을 후보(기호 2번) 우리 아들 딸들이 타지에 가서도 차별받지 않게 또 당당하게 살 수 있는 전북을 만들겠다는 결언한 의지를 혈서로 담겠습니다.] 채수근 상병 순직과 관련해 진상규명 촉구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는 전북청년연합은 민주당 이성윤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청년연합은 이 후보와 채상병 순직, 이태원 참사, 전북 홀대, 청년 문제 등에 대해서 대화를 나눈 결과 이를 해결할 적임자라고 확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1천 명 이상에게 받은 채상병 순직 관련 진상규명 촉구 서명을 이 후보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진보당 강성희 후보는 이성윤 후보에 대한 날선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강성희 후보는 검찰의 수사권 박탈을 반대한 이 후보는 검찰 독재를 끝낼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세월호 부실 수사와 검찰 특수활동비 사용 의혹 등에 대해 제대로 답변하지 않고 회피하고 있다면서 과오가 있다면 인정하고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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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을) 이성윤 54%·정운천 22%·강성희 14%JTV전주방송은 도내 세 언론사와 함께 제22대 총선 최대 관심지역으로 꼽히는 전주을 선거구에 대한 2차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열흘 전 실시된 1차 조사에 이어 이번 조사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후보가 50%를 웃도는 지지율로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공표 금지 직전인 4월 2일과 3일 이틀 동안 실시됐습니다. 먼저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선거가 다가오면서 한 표를 위해 온힘을 다하고 있는 후보들. 전주을 유권자 702명에게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를 하겠느냐고 물었습니다. (CG)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후보 54%, 국민의힘 정운천 후보 22%로 이성윤 후보가 오차 범위를 크게 벗어나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진보당 강성희 후보는 14%를 기록했습니다. /// 열흘 전인 지난달 25일 발표한 1차 여론조사 결과와 비교해 봤습니다. (CG) 이성윤 후보는 지지율이 4% 포인트 올랐고 정운천 후보는 1% 포인트 오르는 데 그쳐 이 후보가 조금 더 달아났습니다. 또, 2차 조사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적 투표층에서는 이성윤 후보가 60%, 정운천 후보가 22%로 차이가 38%포인트로 더 커졌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이성윤 후보는 40대와 50대, 60대로부터 60%가 넘는 높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정운천 후보는 39%를 받은 70대 이상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트랜스) 직업별로는 이성윤 후보는 학생층이 31%로 상대적으로 낮았던 반면, 나머지 직업군은 모두 5,60%대를 기록했고 정운천 후보는 블루칼라가 15%로 낮았고 나머지는 모두 20%대를 기록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 1차 조사 개요 조사의뢰자 : JTV전주방송, 전주MBC,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조사기관 :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 일시 : 2024년 3월 23일 ~ 3월 25일(3일간) 조사 방법 : 휴대전화 가상 번호(100%)이용 전화면접조사 *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2차 조사 개요 조사의뢰자 : JTV전주방송, 전주MBC,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조사 기관 :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 지역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을 선거구 조사 일시 : 2024년 4월 2일 ~ 4월 3일(2일간) 조사 대상 : 조사 지역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 방법 : 휴대전화 가상 번호(100%)이용 전화면접조사 표본 크기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을 702명 피조사자 선정방법 : 휴대전화 가상(안심) 번호에서 무작위 추출해 성/연령/지역별로 할당 응답률 : 전주시을 22.0% 표본 오차 : 95% 신뢰 수준 ±3.7%p *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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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치 바꾸려면 적극적으로 투표권 행사해야"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가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전북 참여연대는 이번 선거가 이른바 심판 선거로 흐르면서 전북에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 정책이나 공약은 찾아보기 어렵고, 특정 정당은 손쉬운 승리를 예상하면서 매우 성의 없이 임해 실망스럽기 짝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참여연대는 정치를 바꾸기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으로 권리를 행사해야 한다며 헌법이 보장한 투표권을 행사해야만 정치를 국민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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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가장 힘있게 싸울 강성희가 적임자"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각 당의 선거대책위원장으로부터 선거 전략과 전망을 듣는 시간.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진보당 전북자치도당 오은미 선대위원장을 만났습니다. 오 위원장은 전주을에 출마한 강성희 후보가 정부와 힘있게 싸울 수 있는 적임자라며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이번 총선에서 진보당은 전주을 강성희, 익산갑 전권희, 두 명의 후보를 냈습니다. 이 가운데 현역인 강성희 후보의 당선을 최우선 목표로 내세웠습니다. 오은미 선대위원장은 강 후보가 검찰독재와 전북 홀대를 끝내기 위해 싸울 적임자라고 강조했습니다. [오은미/진보당 전북자치도당 선대위원장 : 아무리 많은 의석수를 가지고 있고, 힘 자랑을 한다고 해서 그 힘을 지역과 주민을 위해서 국민을 위해서 써야 되는데...강성희 후보에 대해서는 정말 막힌 가슴을 뻥 뚫어주었다.] 오 위원장은 여론조사에서 밀리고 있지만 여전히 고민하는 부동층이 많다며 이들을 공략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세 당이 진검승부를 펼치는 만큼 바닥 민심을 믿고 끝까지 도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은미/진보당 전북자치도당 선대위원장 : 이런 국회의원이 우리에게 필요하지 않나라는 그런 말씀을 드리면 꼭 공감해 주시고 그럼 이제 잠 자고 있는 민심을 저희는 깨워서 이제 투표장으로 가시게 하는 게 저희들의 목표죠.] 진보당은 서민을 위한 지역 공공은행 설립, 달빛 어린이병원과 공공 심야약국 확대, 청소년 무상버스 도입 등을 핵심공약으로 내놨습니다. 이를 통해 여러 정당이 외면하고 있는 민생을 살려, 지지자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은미/진보당 전북자치도당 선대위원장 : (은행이) 이자 장사하는 거에 대해서 횡재세를 도입해서 서민들의 부채를 좀 해결해 줄 수 있는 이런 것들을 가장 민심에 가깝고 또 전주하고 가장 밀접한 내용으로.] 또, 강력한 야권 공조를 통해 검찰 독재정권을 조기에 종식하고 정권 교체를 이뤄내겠다는 약속도 거듭 강조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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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운천 '오직 전북' 혈서 쓰며 지지 호소전주을에 출마한 국민의힘 정운천 후보가 혈서까지 써가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정운천 후보는 자신이 낙선하면 정부여당에 목소리를 낼 인물이 사라지는 거라며, 전북 발전을 위해 지지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또, 오직 전북을 위해 여야 협치를 꽃 피우고, 청년들의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정운천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 대한 시민들의 분노는 여당 의원인 자신의 책임 이라며 지난달 28일부터 죄인 호송 수레에 올라 선거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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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부터 이틀간 사전투표...투표소 점검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내일(5일)부터 이틀 동안 도내 243개 투표소에서 실시됩니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신분증을 지참하면 어느 투표소에서도 투표할 수 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전주시 효자5동 사전투표소에서 준비상황과 비상사태 대처 방법을 점검했습니다. 선관위는 사전투표함 보관을 둘러싼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대형 모니터를 설치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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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을) 조국혁신당 지지 45%이번에는 전주을 유권자들의 비례대표 지지율과 지지하는 이유 그리고 이번 총선에 대한 인식을 물었습니다. 이어서 하원호 기자가 전합니다. 전주을 유권자들에게 비례대표 선거에서 어느 정당에 투표할 건지 물었습니다. (CG) 조국혁신당이 45%로 가장 높았고, 더불어민주연합 25%, 국민의미래 7%, 개혁신당은 3%로 나타났습니다. 열흘 전 1차 여론조사와 비교해 보면 조국혁신당의 지지도는 6% 포인트 올랐고, 더불어민주연합은 1%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반면, 국민의미래는 3%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지난 1차 조사에서 전북 평균 지지도는 조국혁신당 35%, 더불어민주연합 33%였으며 당시 전주을의 조국혁신당 지지율 39%는 도내 10개 선거구 중 가장 높았습니다. 비례 정당을 지지하는 이유를 물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정당의 공약이나 정책을 이유로 지지했다는 응답이 39%로 가장 높았고, 정당의 대표가 마음에 들어서라는 답변이 뒤를 이었습니다. 더불어민주연합과 국민의미래를 지지한 유권자들은 다른 정당이 마음에 들지 않아 선택했다는 응답을 가장 많이 했습니다. 정당의 공약이나 정책 때문이라는 응답은 20%대로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이번 총선에 대한 인식에서는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가 75%로 지난 조사 때보다 5% 포인트 올랐습니다.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18%로 1%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어느 정당이 제1당이 될 건지에 대한 전망은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이 72%,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 10%, 조국혁신당 3% 순이었습니다. 여야가 주장하는 심판론에 대한 질문에는 윤석열 정권 심판론에 더 공감한다는 응답자는 67%, 이재명·조국 심판론에 더 공감한다는 답변은 19%로 나타났습니다./// (트랜스) 이번 여론조사는 공표금지 기간 전인 지난 2일과 3일 실시됐으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 1차 조사 개요 조사의뢰자 : JTV전주방송, 전주MBC,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조사기관 :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 일시 : 2024년 3월 23일 ~ 3월 25일(3일간) 조사 방법 : 휴대전화 가상 번호(100%)이용 전화면접조사 *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2차 조사 개요 조사의뢰자 : JTV전주방송, 전주MBC,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조사 기관 :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 지역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을 선거구 조사 일시 : 2024년 4월 2일 ~ 4월 3일(2일간) 조사 대상 : 조사 지역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 방법 : 휴대전화 가상 번호(100%)이용 전화면접조사 표본 크기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을 702명 피조사자 선정방법 : 휴대전화 가상(안심) 번호에서 무작위 추출해 성/연령/지역별로 할당 응답률 : 전주시을 22.0% 표본 오차 : 95% 신뢰 수준 ±3.7%p *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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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더불어민주연합 "전북 전성시대 열겠다"이번 선거에서 지역구 선거 못지않게 관심을 끌고 있는 게 비례대표 선거입니다. 기호 3번을 받은 더불어민주연합 지도부와 연고 후보들은 전북을 찾아 전북 전성시대를 열겠다며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천경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민주당과 진보당, 새진보연합 등이 결성한 비례대표 선거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백승아 상임 공동선대위원장과 전북 연고 후보들은 전북을 찾아 지역 정책과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트랜스) 첫 번째로 전북 혁신도시에 새로운 금융 중심지를 만들고, 자산 운용 관련 공공기관의 추가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바이오와 첨단소재, 이차전지 등 국가 첨단 전략산업을 유치해 육성하고, 윤석열 정부가 중단한 새만금 사업을 조속히 재추진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 전주-무주 고속도로와 호남고속철도 직선화 같은 SOC 사업도 약속했습니다. [백승아/더불어민주연합 상임공동선대위원장 : 전북은 오랫동안 수도권 중심의 발전에서 소외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더 이상은 아닙니다. 여기 계신 전북 출신 인재들과 전북 전성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더불어민주연합의 전북 연고 후보는 모두 7명. 익산에서 초중고를 나온 위성락 후보는 2번을, 부안 출신인 오세희 후보는 7번, 진안 출신 한창민 후보는 10번, 고창 출신인 정을호 후보는 14번을 받았습니다. 20번 이후에도 곽은미, 전예현, 강경윤 후보가 배치돼 있습니다. 민주연합은 득표율이 35%를 넘으면 21번 곽은미 후보까지 모두 5명의 전북연고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위성락/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후보 : 국회에 나가게 되면 비록 지역구는 아니라도 고향의 발전을 위해서, 전북의 발전을 위해서 저를 키워준 고향에 보답하고자 하는 생각으로...] 최근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조국혁신당에 대해서는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방용승/더불어민주연합 최고위원 : 더불어민주연합이 35% 이상 얻고, 조국혁신당이 30% 정도 얻고, 그렇게 된다고 한다면 지역구까지 합쳐서 200석을 거뜬히 넘길 수 있지 않겠냐...] 비례 후보에 전북 연고 후보들이 대거 배치된 가운데 더불어민주연합이 몇 명의 의원을 배출하게 될 지 주목됩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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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채상병 진상 규명 전북청년연합 이성윤 지지 선언채수근 상병 순직과 관련해 진상규명 촉구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는 전북청년연합이 이성윤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청년연합은 이 후보의 제안으로 만나 채상병 순직과 이태원 참사, 전북 홀대, 청년 문제 등에 대해서 대화를 나눈 결과 이를 해결할 적임자라고 확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채상병 순직 관련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1천 명 이상의 서명을 받았고, 이를 이성윤 후보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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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검수완박' 반대 이성윤, 검찰독재 끝낼 자격 없어"진보당 전주을 강성희 후보가 검찰의 수사권 완전 박탈을 반대한 민주당 이성윤 후보는 검찰독재를 끝낼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강성희 후보는 이성윤 후보가 지난 2022년 문재인 정부가 추진한 검찰 수사권 박탈에 대해 반대하고 집단 사직서까지 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또 세월호 부실 수사와 검찰 특수활동비 사용 의혹 등에 대해 납득할만한 답변은 하지 않은 채 책임 회피만 하고 있다면서 과오가 있다면 인정하고, 분명히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성윤 후보는 이에 대해 충분한 소명에도 불구하고 똑같은 도돌이표 의혹 제기는 정치공세라는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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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전주을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 방송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전주을 선거구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가 내일밤 JTV 8시 뉴스에서 방송됩니다. JTV 등 도내 4개 언론사가 공동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전주을 선거구의 만 18세 이상 남녀 7백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습니다. 한편 내일(4일)부터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해 공표할 수 없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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