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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너도 나도 특례보증 ... '산 넘어 산'고금리 시대에 자치단체의 특례보증은 소상공인들에게 가뭄 속 단비 같은 존재입니다. 그런데 일부 지역에서는 저신용자에게만 특례보증을 지원해 반발을 사고 있는데요 그렇다고 제한을 아예 없애기도 어려워서 자치단체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변한영 기자입니다. 소상공인들에게 특례보증을 지원하는 정읍시! 금융기관에서 저금리로 최대 3천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원 대상이 신용등급 4등급 이하여서 제외되는 상공인들의 반발이 작지 않습니다. [손채훈 / 자영업자 : 허리띠도 졸라매고 하면서 신용등급을 유지했던 건데 이렇게 그런 제도에 해당이 안 되니까 좀 안타깝기도 하고...] (CG) 신용등급 3-4등급 이하로 특례보증을 제한한 도내 자치단체는 모두 5곳. 정읍과 부안은 조례로 규정해 놨습니다./// (CG) 반발이 커지자 정읍과 군산은 제한을 폐지하기로 했고, 익산과 부안은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김상철 / 정읍시 지역경제과장 : 시에서 이제 방침을 결정하고 지금 법률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정읍시에서 조례 개정 심의회를 거치고 (의회에 요청을 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제한을 없애면 은행 대출이 어려운 저신용 소상공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자금이 줄어들게 됩니다. 때문에 자치단체와 소상공인연합회, 전북신용보증 재단은 신용등급에 따라 쿼터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강락현 / 전북소상공인연합회장 : 구역을 나눠서 만약 (지원) 자금이 2억 원이면 1억 원 정도는 고위 등급에서도 받을 수 있게, 그다음에 1억 원은 저신용 등급자들이 받을 수 있게...] 한정된 예산을 이리 붙이고 저리 붙여도 불만은 사라질 수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특례보증에 대한 자치단체의 예산을 단계적으로 늘려나가는 것이 현실적인 해법으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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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 한약학과 폐과... '광역화' 진통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된 전북대학교가 모집 단위를 광역화하기 위한 학과 통폐합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한약자원학과에서는 당장 내년부터 신입생 모집이 중단돼 학생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전북대 익산캠퍼스의 한약자원학과입니다. 올해 신입생 경쟁률은 6대 1을 기록했고, 취업률은 70%가 넘습니다. 도내 대학에서 한약도매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유일한 학과입니다. 그런데 대학 측이 내년부터 신입생 모집을 중단하고 정원 21명을 융합자율전공학부에 배정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학생들이 혼란에 빠졌습니다. [전북대 한약자원학과 1학년: 폐과가 된다고 그 어디에도 명시가 돼 있지 않아 저희는 그 사실을 전혀 모른 채 입학을 하게 되었고...] 재학생들은 대학 측이 글로컬대학 사업을 명분으로 뚜렷한 기준이나 학생 동의 없이 폐과를 추진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박은진/전북대 한약자원학과 학생회장: 올해 3월 말쯤에 부학장님이 글로컬대학 30 설명회를 하셨는데 전혀 아무런 소식이 없다가 그때 처음 들어서 완전 다들 당황한 거죠.] 전북대는 106개 모집 단위를 45개로 광역화하고 있으며 한약자원학과의 학생 이탈률이 전체 학과 평균보다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난해 9월 글로컬대학 학생 공청회 등에서 설명을 했다고 반박합니다. [이동헌/전북대 교무처장: 폐과라는 건 어마어마한 거 아니에요. 당연히 교수들이 그 학과의 사정을 다 학생들한테 충분히 소통을 했고...] 전북대는 2028학년도까지 24개로 모집단위를 더 줄인다는 계획이어서 인원이 감축되거나 유사 학과로 통합되는 경우가 나올 수밖에 없어 진통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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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 한약자원학과 폐과 학생 반발전북대학교가 익산특성화대학 캠퍼스 한약자원학과의 폐과를 추진하자 재학생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전북대는 내년도 한약자원학과의 신입생 모집을 중단하고 21명의 정원은 융합자율전공학부로 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학생들은 전북대가 글로컬대학 사업을 명분으로 뚜렷한 기준도 제시하지 않고 폐과를 추진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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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교통사고 예방 감지 시스템 개발전북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한 생활안전 연구개발 공모에 선정돼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 감지 시스템을 개발합니다. 전북자치도는 국비 15억 7천만 원을 확보해 운전자가 대형 차량의 주변에 있는 보행자를 식별할 수 있는 감지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또, 보행자 감지 정보 분석 장치를 차량에 장착하기 위한 실증 연구를 3년 동안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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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 지사, 민생 행보...재선 출마 가능성 시사김관영 도지사가 올해 첫 민생 행보로 익산을 찾아 전통시장과 자활 공동작업장을 찾았습니다. 전북자치도는 김 지사의 시군 방문은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다양한 민생 현장을 방문해 도정의 방향을 잡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관영 지사는 또 기자 간담회에서 재선 관련 질문에 연속성 있는 투자유치를 위해 가능하면 출마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기업인들에게 설명했다며 재선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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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경봉 시의원 "군산 수상태양광 사업자 모집 미뤄야"군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새만금 수상 태양광 사업의 시행자 모집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군산시의회 한경봉 의원은 새만금 태양광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로 모두 3명이 구속되고 1명이 숨진 상황에서 권한 대행 상태의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가 사업자 선정을 서두르는 건 이해할 수 없다며, 수사가 마무리된 후 대표 이사를 선정해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는 수상태양광 발전소의 송전선로 공사비 분담을 위해 6월까지 사업자를 선정하기로 협의했다며, 사업 추진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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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에 글로벌 복합리조트 도입 제안새만금을 세계적인 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복합 리조트를 조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최원철 한양대 부동산융합대학원 특임교수는 새만금개발공사가 초청해 진행한 특강에서 해외 최신 관광 트렌드와 사례를 소개하며 새만금 관광레저용지에 복합리조트를 도입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또 새만금관광 개발에 도심항공교통 UAM을 고려한 전략도 소개했습니다. 새만금개발공사는 관광레저 용지의 3분의 2에 대한 매립 면허권을 갖고 있어 이를 활용한 다양한 개발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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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윤준병 의원실, 여론조사업체 수사 의뢰윤준병 국회의원실이 총선 과정에서 불법적인 여론조사를 실시해 여론을 왜곡한 혐의로, 한 여론조사 업체를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윤준병 의원실은 해당 업체가 컨설팅 등을 명목으로 총선에 출마한 후보들에게 영업행위를 하고 유권자 세대 전화번호 등을 제공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윤 의원실 관계자는 해당 업체가 선관위에서 이미 여러차례 제재를 받았다며 지역사회에서 반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불법 여론조사의 적폐를 척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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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노조탄압과 노동시간 연장 철회해야"전 세계의 노동자들이 노동권 보장과 연대를 외치는 노동절이 올해로 134주년을 맞았습니다. 전북에서도 노동자들이 한 데 모여 정부에 노조탄압 중단과 노동환경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집회 현장음 노동개혁 폐기하고 노조법 2,3조 개정하라! 노동개혁 폐기하고 노조법 2,3조 개정하라! 투쟁!] 134주년 노동절을 맞아 노동자들이 피켓과 깃발을 들고 거리로 나섰습니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노동개혁이라는 이름으로 추진하고 있는 건설노조 탄압과 사실상 노동시간 연장을 당장 폐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는 산업재해를 엄단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올해 겨우 넉 달이 지났지만, 일터의 사망사고로 인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노동자가 전북에서만 14명에 이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민경 / 민주노총 전북본부장: 세아베스틸 같은 경우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2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5명의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지금 이렇게 중대 재해가 있어도 제대로 된 처벌이 되지 않은 상황...] 이들은 최저임금 인상과 노란봉투법 쟁취를 요구하며 전주시청까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강훈 기자: 집회에는 도내에서 1,000명이 넘는 노동자가 모여 현 정부의 노동정책을 비판하고, 정당한 노동자들의 권리를 보장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에 앞서 아동과 노인 돌봄 노동자들은 전북자치도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고 공공 돌봄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김선희/공공연대노조 전북아이돌봄지부장: (돌봄 노동자들이) 식사할 데가 없어서 예를 들면 어디 공원 이런 데 가서 김밥을 하나 사서 먹는다든지 이런 좀 어떻게 생각하면 서글프죠. ] 전 세계 노동자의 연대를 강화하고 권익과 복지를 향상하기 위한 노동절이 제정된지 134주년이 되는 해. 거리에 모인 노동자들은 안전한 일터와 더 인간답게 일할 권리를 간절히 외쳤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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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시의회 "새만금 관할권 조속히 결정해야"김제시의회가 새만금 관할권을 빠르게 결정해달라고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김제시의회는 행정안전부의 매립지 관할구역 결정권이 합헌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온 만큼 새만금 동서도로 등에 대한 관할권이 하루빨리 정해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행안부 중앙분쟁위원회는 오는 17일 새만금 동서도로와 신항만 방파제, 만경 7공구 관할권을 심의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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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의회, 중대재해 예방 관리 조례 제정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중대재해 예방과 관리를 위한 조례를 만들었습니다. 조례에는 전북자치도지사가 해마다 중대재해 대응 계획 수립과 실태 조사, 민관협력 자문단 운영 등을 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이수진 의원은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주를 처벌하는 사후 규제 성격이 크다며 자치단체 차원에서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게 하는 게 핵심이라고 밝혔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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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육군 제35사단장 김광석 소장 취임(사진)육군 제35보병사단의 제40대 사단장에 김광석 소장이 취임했습니다. 김광석 신임 사단장은 3사관학교 30기로 임관해 육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 작전과장, 수도방위사령부 참모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전임 오혁재 소장은 육군 기획관리참모부장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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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악성 민원인 대응 추가 방안 고심악성 민원을 막기 위해 홈페이지에 공무원의 이름과 사진 등을 비공개한 전북특별자치도가 추가 방안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다른 시도가 시행하고 있는 민원 방지용 목걸이형 녹음기 등을 착용하는 방안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악성 민원인 대응뿐 아니라 민원인의 권리 충돌 가능성도 있는 만큼, 신중하게 접근하겠다는 입장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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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자치도교육청 출범 100일, 교육 구성원 대담 열려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 100일을 기념해 마련된 '교육가족 100인에게 듣는다'가 전북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100명을 초청해 그동안의 성과와 과제를 짚어보고, 교육 정책을 공유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이 자리에서 나온 교육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앞으로 교육정책에 반영한다는 방침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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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작년 금감원 민원 1,867건...전년 대비 16.3%↓지난해 금융감독원 전북지원이 처리한 금융 민원은 모두 1천867건으로 한 해 전보다 360여 건, 16.3% 줄었습니다. 보험사 민원이 58.7%로 가장 많았고, 비은행과 은행, 금융 투자 민원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민원 수용률은 32.1%로 같은 기간 6.8% 포인트 올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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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바이오 특화단지도 기적 연출할까?지난해 이차전지 특화단지를 유치했던 전북자치도가 올해 상반기에는 도정 역량을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사업에 쏟아붓고 있습니다. 경제적 파급효과가 무려 1조 원 이상으로 추정될 만큼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꼽히다 보니 여러 자치단체의 경쟁이 치열한데요. 전북자치도가 다시 한번 기적을 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모두 5천4백억 원의 국가예산이 걸린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 사업. 전북자치도는 바이오 산업 중에서도 유사 장기를 연구개발하는 오가노이드 분야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충북과 경기 수원 등 5개 자치단체가 경쟁에 뛰어든 가운데 김관영 지사가 이번에도 직접 발표를 하며 유치 의지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지역 대학의 다양한 기반시설과 연구시설을 활용해 다른 지역보다 바이오 산업을 경쟁력 있게 육성할 수 있다는 점을 적극 설명했다고 밝혔습니다. [김관영 / 도지사 : 오가노이드 뱅크가 가장 중요한데 오가노이드 뱅크를 만드는 데 우리가 굉장히 선도적으로 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27개의 국공립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바이오산업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것도 전북자치도의 핵심 전략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전북에 바이오 분야의 간판 기업이 없는 점은 경쟁 도시들에 비해 아쉬운 대목입니다. 전북자치도는 앞으로 두 달 가량 진행되는 심사 기간에 크고 작은 바이오 기업들의 유치 실적을 적극 부각시킨다는 계획입니다. [김관영 / 도지사 : 계속 개선되는 내용들을 지속적으로 산자부에 제출하고 계속 노력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도록...] 경제적 파급 효과만 1조 원이 넘어 미래 먹거리로 급부상한 바이오 특화단지. 전북의 필승 전략이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이어, 바이오 특화단지에서도 다시 한번 기적을 쓸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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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국회의원들 "대통령 국정기조 변해야"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첫 영수회담 이후,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잇따라 비판 행렬에 나서고 있습니다. 민주당 김윤덕 사무총장은 SNS를 통해 민생은 어려운데 자기 생각만 이야기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태도가 너무 아쉽다며 국정기조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안호영 의원도 총선으로 드러난 민의를 존중하고 받드는 것만 남았다며, 대통령이 국민은 무조건 옳다고 했던 말을 실천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성주 의원은 질문 많이 준비한 야당 대표와 답변 하나도 안 한 대통령이라는 촌평을 남겼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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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권 산단에 2천8백억 투입해 대개조 추진전주 일반산업단지와 첨단복합산업단지 등 전주지역 5개 산단이 정부의 노후거점산단 경쟁력 강화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전주지역 산업단지는 이에 따라 2027년까지 모두 2천8백억 원이 투입돼, 스마트형 공장 구축과 기반시설 조성 등 23개 사업이 추진됩니다. 전주시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5개 산업단지의 생산액이 지금의 2배 규모인 1조 7천억 원으로 늘고 모두 3천4백여 명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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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동영 "전주산단, 디지털산단 전환에 매진"전주지역 5개 산단이 정부의 노후 산단 경쟁력 강화 사업에 선정되자 정동영 당선인이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정동영 당선인은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전주 산단을 디지털 산단으로 바꾸는데 전주시와 힘을 합쳐 매진할 것을 거듭 약속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당선인은 이번 총선 과정에서 전주 산단을 디지털 도시첨단산단으로 전환시키겠다는 공약을 내놨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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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5개 산업단지... 2,800억 들여 대개조전주의 5개 산업단지가 정부의 노후산단 경쟁력 강화 사업에 선정돼 2천8백억 원이 투입됩니다. 전주시는 기존 산업단지를 스마트형 미래 첨단 산업단지로 조성하면 생산액이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섬유 업종이 핵심인 전주 제1산업단지입니다. 한때 23개였던 업체가 외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에 밀리면서 10곳만 남아 버티고 있습니다. 도로 등 기반 시설도 빈약합니다. [박병준 입주업체 대표 : 도로가 협소하기 때문에 대형차가 출입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제품 출하하는데 굉장히 어려움이 많이 있습니다.] 제1,2산단과 첨단복합산업단지 등 전주의 5개 산업단지가 정부의 노후산단 경쟁력 강화 사업에 선정돼 2027년까지 2천8백억 원이 투입됩니다. 전주시는 기존 공장을 스마트형 공장으로 전환하고 도로 확장과 물류 센터, 공원, 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23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제1,2 산단은 미래 신산업 생산 거점 지구로, 첨단복합산단과 도시첨단산단은 소재 공급 지구와 R&D 지원 지구로 조성한다는 구상입니다. [우범기 전주시장 : 구로공단이 첨단 디지털 산업단지로 변모했듯이 전주 산업단지를 완전히 새로운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만들어갈 것입니다.] 전주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5개 산단의 생산액이 지금의 2배인 1조 7천억 원으로 늘어나고 3천4백 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드론, 정보 통신 업체 등이 입주할 수 있도록 업종 제한을 푸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이현충, 입주업체 : 입주 업체 제한을 많이 풀어서 좀 더 고급 인력들이 와서 일할 수 있는 업체들이 입주하는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는 얘기죠.] 일자리가 부족해 청년 유출이 가속화하는 상황에서 전주시가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사업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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