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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끝까지 싸워 윤석열 정권 심판"

2024.03.13 20:30
이번 총선은 과거 어느 총선 때보다
제3지대에서 독자세력화를 모색하고 있는
인사들이 유난히 많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조국 대표가 이끌고 있는
조국혁신당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데요.

조국 대표가 전주 한옥마을을 찾자,
가는 곳마다 많은 지지자들이 몰려들어
이같은 분위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조국 대표는 끝까지 싸워
무능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겠다며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먼저, 정원익 기자입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나타나자
순식간에 구름 인파가 몰려들었습니다.

(EFFECT) "조국, 조국"

경기전을 시작으로 조국 대표가
가는 길마다 지지자들의 행렬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졌습니다.

조국 대표는 조국혁신당은
창당한 지 열흘밖에 되지 않았지만
국민들의 성원으로 여기까지 왔다며
지속적인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또 지지율이 빠르게 오르고 있는
현재의 추세를 겸손한 마음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조국/조국혁신당 대표 :
사람도 부족하고 자금도 부족하고 조직도 약하고 많이 많이 부족하고 오직 저희 의지와 결기밖에 없는 상태거든요. 많이 도와주십시오. 그러면 저희가 제가 가장 먼저
앞서서 싸우고 가장 끝까지 싸우도록
하겠습니다.]

범민주 진보진영과도 언제든지 협력해
무능하고 무도한 윤석열 정권을
반드시 심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무엇보다 국회에 입성하면
제1호 법안으로 딸 입시 비리와
고발 사주 의혹 등을 수사하기 위한
한동훈 특검법을 제출하겠다며
이에 대한 설명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조국/조국혁신당 대표 :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검사 시절에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한다라고 했고, 공정과 상식을 주장했는데 그 기준에 따라서 한동훈 비대위원장부터 수사를 제대로 받아야 하나
현재의 검찰이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수사하겠습니까?]

조국 대표는 남은 기간에도
전국을 서너 바퀴 더 돌며 많은 국민들과
만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총선이
이제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조국혁신당의 돌풍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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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익 기자 (woo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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