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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진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 대담(녹화)

2023.02.15 20:30
국민의힘이 다음 달 8일 전당대회를 열어 당 대표와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를 선출합니다. 두 번째로 최고위원에 도전하는 전북 출신 조수진 의원 나와 있습니다.

Q. 국민의힘 전당대회 전망은?

1. 안녕하세요.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의원님 지난 전당대회 때 득표율 1위 기록하셨습니다. 이번 본경선에 8명 올라와
있는데요. 결과 어떻게 전망하시는지요?

“최선 다해 비전과 구상 알릴 것”

선거는 크고 작든 최선을 다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몇 등을 하겠다. 이런 것보다는요. 제가 가진 비전과 구상을 소개하고 이해를 구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완전한 정권 교체, 당 혁신 강조했는데

2. 출마 선언문에 완전한 정권교체 그리고 당 혁신의 선봉장이 되겠다, 이렇게 강조하셨는데요. 어떤 활동 계획 갖고 계십니까?

“국민의힘
총선 승리해야 완전한 정권 교체”

네, 우선 작년 3월 9일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이 됐고 그래서 정권 교체를 이뤘습니다. 그리고 6월 1일 지방선거에서는 많은 지역의 지방 권력 교체는 해냈거든요.

그러나 국회 의석 숫자는 그대로고
지금 국민의 힘은 여당이지만 국회에서는 사실상 소수 야당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년 4월 총선에서 1당이 되는 것
이것이야말로 완전한 정권교체,
미완의 정권교체를 완전한 정권교체로
전환하는 것이다.

그리고 개혁이라는 것은
언제나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그래서 당의 외연 확장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선봉장이 되고 싶습니다.

Q, 남원 국립의전원 법안 통과 어떻게?

3. 전북 현안 관련 질문 드리겠습니다.

남원의 국립공공의전원을 설립하는
법안 여전히 국회에 발목 잡혀 있습니다. 도민들께서는 국민의힘이 문제 아니냐
이렇게 지적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국립의전원은‘국정 과제...기다려달라”

국민의힘이 국회에서 뭔가를 좌지우지할
수 있다면 검수완박이라든지 임대차 3법
이런 것이 통과가 안 됐겠죠. 윤석열 대통령 출범한 지 이제 1년도 되지 않았습니다.
국정과제에는 필수 의료 분야, 의료인력
확충 대책이 포함이 돼 있고요 얼마 전에 국무조정실장이 직접 국립의전원 설립은
주요 국정과제다 이렇게 밝힌 적이
있습니다.

지금 대통령 취임한 지
1년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조금 기다리면서 지켜봐 달라 이렇게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Q. 전북특별자치도법 지원 계획은?

4. 지난달 특별자치도 법안 통과됐습니다. 그런데 실효성을 갖추려면 보완이 필요하다 이런 지적들도 많습니다. 어떻게 지원해
나가실 계획이시죠?

“실질적 대응 방안 담길 수 있도록 지원”

법안의 1차 관문은 법사위라고 하고요
저는 법사위원입니다. 법사위에서 바로
이 법을 통과시키기 위해서 필요성을 제가 개진했고 그래서 주목을 받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무늬만 특별법이 돼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14개 시군 중에 전주, 익산, 군산을 제외하고는 인구 소멸이 굉장히 가파릅니다.

그래서 이런 어떤 전라북도의 현실이
반영이 되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이 담겨야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특별법이다. 그래서 보완해 나가겠다. 이런 점을 밝힌 바
있습니다.

Q. 전북 도민께 전하고 싶은 말은?

5. 마지막으로 도민들께
하고 싶은 말씀 있으시면 전해주시죠?

“호남이 선택해 대통령 당선
...전북의 딸이 보은”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대선에서 24만 7천표 차이라는 아주 박빙의 차로 당선이 됐습니다.

그런데 호남에서 윤석열 대통령께 주신
표는 26만 표입니다. 그러니까 호남의 선택이 없었다면 윤석열 대통령은 없었을 것이다. 그래서 전북의 딸인 제가 이런 보은을 하겠다. 이 점을 약속드립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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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호 기자 (hawh@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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