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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퇴임 후 진로 결정..."지역경제 못 살려 죄송"김승수 전주시장은 지난해 7월, 올해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퇴임 뒤 중앙 정치권에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지만, 오늘 신년 기자회견에서 퇴임 이후 진로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그러면서, 지역경제를 살리지 못한 게 가장 마음 아프다며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신년 기자회견장에 선 김승수 전주시장. 퇴임 뒤 계획을 물었지만 속 시원한 답변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끝까지 마무리를 잘한 뒤에 생각할 문제라며 원론적인 수준의 답변에 그쳤습니다. [김승수/전주시장: 끝까지 마무리를 잘하는 데 중심이 있고요, 그 이후에는 사실 깊은 생각을 많이 못 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6개월 뒤에 마무리하고 추후에 진로라든지 또 앞길은 그때 생각을 하려고 합니다.] 김 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재난기본소득 등 다양한 정책과 관광거점도시 선정, 도시 혁신 등 여러 성과를 내세웠습니다. 남은 기간에는 더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방역 안전과 민생경제 회복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생태도시 완성과 광역도시 기반 구축, 국제적 문화여행도시 조성에 나서겠다고 덧붙였습니다. 7년 6개월간의 재임 기간에 가장 성과가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역경제를 살려내지 못한 점을 꼽았습니다. [김승수/전주시장: 가장 마음 아프고 너무 죄송한 거는 지금 지역경제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렵기 때문에 더 많은 노력들 또 더 많은 능력으로 지역경제를 살려내서 시민들의 좀 한숨을 덜어줬으면 좋았을 텐데...] 김 시장은 서울보다 부자일 수는 없어도 서울보다 행복한 도시를 시민과 함께 만들고 싶었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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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검찰, 정읍시장 소환...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전주지검 정읍지청이 오늘 유진섭 정읍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유 시장이 지인에게서 정치자금을 받고 혜택을 줬는지를 수사해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시민단체가 고발한 채용 부정 의혹 등도 수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휴가를 낸 유 시장은 검찰에 출석하면서 성실히 소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지난해 10월과 11월, 지인의 사무실과 정읍시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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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선 D-60인 8일부터 각종 행위 제한돼대통령선거 60일 전인 오는 8일부터 선거와 관련된 일부 행위가 금지됩니다. 전북 선관위에 따르면 누구든지 정당이나 입후보 예정자 명의로 여론조사를 할 수 없고 자치단체장과 교육감, 소속 공무원은 원칙적으로 교양강좌나 직능단체 모임 등 각종 행사를 개최하거나 후원할 수 없습니다. 또, 자치단체장은 정당의 정책을 홍보하거나 정당이 개최한 정치행사에 참석할 수 없고 선거대책기구 등의 방문도 제한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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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산업 혁명 원년으로"...3선 도전 공식화전라북도가 올해 도정 운영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생태문명산업 중심으로 전북의 산업지도를 바꾸는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송하진 도지사는 3선 출마도 공식화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3백 메가와트의 대규모 태양광 발전시설이 들어선 새만금 산업단지입니다. 온실가스 배출 없이 8만 가구가 쓸 수 있는 전력이 생산됩니다. 풍력과 수소,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시설도 들어설 예정입니다. 전라북도는 이런 신산업의 경쟁력을, 다른 지역보다 선점해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동차와 조선 등 기존 산업은 체질을 바꾸는 등 전북의 산업지도를 생태문명 산업 중심으로 새롭게 그리는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 산업의 체질을 강화화고 생태계를 완벽하게 구축할 때 전라북도는 백년, 천년 먹거리의 토대를 확실하게 조성하게 될 것입니다.] 송하진 도지사는 새해 도정 운영 계획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에서 3선 출마도 공식화했습니다. 지난 8년간 추진한 여러 정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겁니다. 전북에서 도지사 3선에 도전하는 건 송 지사가 처음입니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 지금 착실히 가고 있는 수많은 산업들에 매진해서 누수가 없도록 하는 것도 제가 할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예상대로 송 지사가 3선 도전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히면서 도지사 선거 경쟁이 수면 위로 떠 오르게 됐습니다. 민주당에서는 송 지사와 함께 재선 국회의원인 김윤덕, 안호영 등 3명이 본선 같은 경선을 치를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에서는 김용호 남원 임실 순창 당협위원장이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jtv news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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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국민의힘 선대위, 대선 승리 다짐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도당 선대위가 새해 시작과 함께 저마다 대선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이른바 MZ세대로 구성된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 공동선대위원회는 대선의 3대 목표를 팩트만 말하는 선거, 제대로 일하는 선거, 혼자 또 같이하는 선거로 정하고, 온라인과 SNS를 이용해서 유권자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임실호국원에서 참배 후 신년인사회를 갖고 윤석열 후보와 함께 정권교체를 통해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우는데 최선을 다하고, 국민들에게 더 낮은 자세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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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유희태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완주군수 출마 선언유희태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이 올해 지방선거에서 완주군수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유희태 부의장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위기관리 능력과 경험이 많은 군수가 필요하다며, 다양한 인맥과 은행 부행장을 지낸 자신이 적임자라고 말했습니다. 유 부의장은 이를 위해 경제도시와 생태교육 문화도시,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 등 3대 정책목표와 5대 핵심과제를 제시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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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대한민국 대전환 문화강국 전북위 출범도내 문화예술계 인사들로 구성된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 대전환 문화강국 전북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이들은 우리의 문화예술이 더 번영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개발하고 이같은 비전을 가장 잘 실현할 수 있는 이재명 후보의 당선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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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청년' 위원장에게 묻는다 - 국민의힘 김지광 2030 청년 선대위원장올해 대선은, 과거와 달라진 청년 유권자들의 분위기가, 중요한 변수 가운데 하나로 떠올랐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도 이 때문에, 청년들을 선대위에 파격적으로 등용해서 2030 표심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이에 양당 전북도당의 청년 위원장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는 순서를 마련했는데요. 더불어민주당에 이어, 오늘은 국민의힘 전북도당의 김지광 2030 청년 선대위원장이 나와 있습니다. 어서오세요. Q.김 위원장은 학창시절 학생회 활동을 쭉 했고, 전북대학교에서 총학생회장도 했더군요. 그런데 현실 정치에 직접 참여하게 된 이유는 무엇이고 왜 국민의힘을 선택했는지 궁금합니다. -우선 제가 학생회 활동을 쭉 해오면서 저는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러한 목소리들에 근거했을 때 이제 사회 구성원들의 필요는 다양해졌고 저는 이제 이러한 다양성들을 인정받아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때론 사회에선 이런 의견의 차이로 인한 필요의 차이로 인한 것들이 갈등으로 빚어지기도 하는데 저는 이런 것들이 갈등이 아니라 생각의 공존으로 발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국민의힘에서는 청년 당원이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 청년 보좌역을 배치하고 있는 모습들을 보여주었는데요. 저는 이러한 부분 미뤄봤을 때 국민의힘에서는 다양한 구성원들의 의견이 공존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이제 국민의 힘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Q.요즘 보면 청년들 고민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청년 문제 또 청년 정책은 뭐라고 보시는지요. -우선 청년들의 문제에 대해서 이렇다고 결론을 내릴 수는 없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청년들도 개인이 살아온 환경에 따라서 가지고 있는 문제점들이 다르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저는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 해결하는 것보다 선제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불안정한 사회와 경제적 안정을 먼저 되찾고 그에 맞는 정책들이 나왔을 때 이제 청년들에게도 필요한 교육·복지·부동산 정책들이 추가로 활성화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Q. 민주당에서는 현재 경쟁하고 있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아직 국정을 운영할 준비가 돼 있지 않고, 또 가족과 관련해서도 여러 가지 의혹들이 있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유권자들이 윤 후보를 찍어야 한다면 어떤 이유를 꼽을 수 있을까요. -우선 법조인으로서의 경험과 그리고 그에 근거한 공정과 상식에 근거한 정책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법조인으로서 오랜 기간 활동을 해오시면서 스스로에게 엄격했기 때문에 저는 개인적인 법적 결함이 없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 또한 그런 모습이 있었기 때문에 공정과 상식에 근거한 정책도 기대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더해서 이제 정치적 경험 또한 대선 후보자 경선과 그리고 후보자의 활동을 지금 진행을 하시면서 매우 발전을 해 주신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모습도 저는 기대를 가지고 선택을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Q.더불어민주당에게 사전에 국민의힘에 대한 질문을 요청했더니 이런 내용이 왔습니다. "국민의힘이 지금까지 보수적으로 청년들을 대해왔고 청년인 이준석 당 대표가 나왔지만 근본적인 변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의힘이 청년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는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이준석 당 대표가 선출이 된 부분은 이제 청년으로서 당 대표가 된 것이 아니라 능력 있는 개인이 당 대표로 선출이 되었고 그 나이가 청년이었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준석 당 대표의 능력이 인정받았던 것처럼 국민의힘에서는 직무에 맞게 스스로의 역량이 맞는다면 어떠한 업무든 수행할 수 있는 것을 인정을 해주고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고, 저는 이러한 모습에 근거해서 청년들도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정치를 실행하고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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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천호성 "자치와 협치로 전북교육 '새로 고침'"전북교육감 선거 출마 예정자인 천호성 전주교대 교수가 자치와 협치를 통해 전북교육을 '새로 고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천 교수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2년간 전북교육은 지자체와 소수자 직군, 외부기관들과의 소통이 부족한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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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단일화 일정 확정...교육감 경쟁 '본격화'이른바 민주진보교육감의 단일 후보가 21일까지 선출됩니다. 단일화가 끝나면 교육감 선거는 3파전이 뚜렷해져 후보들 간 경쟁도 본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이른바 민주진보교육감 단일 후보를 뽑는 경선 일정이 확정됐습니다. 지난해 11월로 예정됐던 후보 선출이 미뤄진 지 한 달여만입니다. [장세희/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 선출위 후보검증위원: 더 이상의 경선 일정 연기는 없습니다. 정말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반드시 공정한 경선을 통해 민주진보교육감 단일 후보를 세워내겠습니다.] [트랜스 자막] 단일 후보 선출위원회는 오는 14일까지 선출인단 구성을 마치고, 17일부터 나흘 동안 선출인단 투표와 도민 여론조사를 거쳐 21일 단일 후보를 선출한다는 계획입니다. 비율은 선출인단 투표가 70%, 여론조사가 30%로 배정됐습니다.// 단일화 연기의 원인이 된 선거인단의 회비 납부 조항은 삭제됐습니다. 경선 후보는 이항근 전 전주교육장, 차상철 전 전북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장, 천호성 전주교대 교수 등 3명입니다. 이들 3명이 단일화를 끝내면 교육감 선거 경쟁은 3파전 구도가 굳어집니다. 민주진보교육감 단일 후보와 4년 전에도 출마했던 서거석 전 전북대 총장과 황호진 전 전북교육청 부교육감의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서 전 총장은 출마 선언은 하지 않았지만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고 황 전 부교육감은 다음 주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합니다. 김승환 현 교육감이 3선 연임 제한으로 출마하지 않는 만큼, 이번 교육감 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경쟁이 예상됩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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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 단체장 등 복당 신청...당내 경쟁 치열도내 전직 단체장과 도의원 등 10여 명이 더불어민주당 복당을 선언했습니다. 지난해 말부터 본격화하고 있는 이른바 민주개혁세력의 대통합차원인데요.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가 적지 않아, 당내 공천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달 김관영 의원을 시작으로 전북 출신 국회의원 5명이 친정인 민주당에복당한 상황. 이번에는 임정엽 전 완주군수와 이학수 전 도의원 등 전현직 단체장과 도의원 등 13명이 복당을 신청했습니다. [김 관 영 국민통합위원장 : 같은 뜻을 가졌지만 다소 다른 길을 걸었던 민주개혁 진형의 동지들이 이제 큰 물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이들은 오는 3월 대선에서 국민과 전북 도민의 대통합을 이뤄내겠다며 대선 승리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임 정 엽 전 완주군수 : 이재명 후보의 대선 승리와 낙후된 전북을 이재명 후보와 함께 발전시키는 데 발 벗고 나설 것을 전북도민 앞에 약속드립니다.] 김관영 국민통합위원장은 복당자가 일정한 대선 지원활동을 하면 향후 출마 시 감점 조항을 적용하지 않는 방침이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당분간 대선에 집중하겠다며 거취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말을 아꼈지만, 상당수는 단체장 출마가 확실한 상황. CG/// 임정엽 전 완주군수는 전주시장 선거, 서동석 교수는 군산시장 선거, 이학수 전 도의원은 정읍시장 선거, 박용근 도의원은 장수군수 선거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일부는 이미 인지도와 조직면에서도 상당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학 수 전 도의원 : 대통령 경선에서도 이재명 후보를 위해서 1만여 명의 경선인단을 모집한 적이 있습니다.] 여기에 정헌율 익산시장과, 이돈승 완주 교육거버넌스 위원장도 오는 17일 안에 복당 신청서를 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무소속 단체장이 버티고 있는 임실,고창,무주를 제외한 대부분의 시군은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사실상 본선 같은 예선을 치르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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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검찰, 이환주 남원시장 선거법 위반 혐의 기소전주지검 남원지청이 이환주 남원시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 시장은 지난 7월 초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정세균 전 총리를 지지해달라는 문자를 지인들에게 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남원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이 시장에게 서면 경고했지만, 경찰은 지역 시민 사회단체들의 고발 등을 바탕으로 수사해 기소 의견으로 이 시장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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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청년' 위원장에게 묻는다 - 더불어민주당 최서연 공동 선대위원장새해가 밝으면서 대통령 선거가 어느덧 두 달여 앞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정권 재창출이냐, 정권교체냐, 경쟁은 치열하고, 결과는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이번 대선, 과거에는 볼 수 없었던 현상 가운데 하나가 청년들의 표심입니다. 이른바 조국 사태와 젠더 이슈, 또 취업난과 주택난 속에 전례 없이 보수 정당에 관심을 보이는 청년들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여야가 앞다퉈 청년들을 전면에 내세우고, 2030에게 공을 들이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전북도당 선대위의 청년 위원장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는 순서를 마련했습니다. 먼저 민주당 전북도당의 최서연 공동 선대위원장이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Q1. 네, 우리 최서연 위원장님은 약력을 보니까 대학 졸업 이후 줄곧 청년과 관련된 여러 가지 일들을 해왔더라고요. 그런데 현실 정치에 직접 참여하게 된 이유는 무엇이고, 또 왜 민주당을 선택했는지. A1. 지금까지 나의 문제를 넘어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 온 사회 혁신 활동을 주로 활동했습니다. 다만 저희가 활동하는 것에 있어서 하나의 프로젝트로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한계가 있음을 느꼈고 좀 더 제대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 함께하고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전국뿐만 아니라 전국구로 봤을 때에도 더더욱 점점 더 높아지고 있는 청년들의 참여 욕구를 더불어민주당이 대선 이전부터 반응하고, 반영해왔기 때문에 함께하고 싶다 생각했습니다. Q2. 가장 중요한 청년 문제, 또 청년 정책은 뭐라고 보시는가요. A2. 현재 청년 세대를 N포 세대라고도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한 광고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청년들은 그 무엇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꿈과 계획을 현실 앞에 잠시 발현시키지 못하고 있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제가 4년 동안 지역에서 청년들이 하고 싶은 것들을 지원하고 정착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도우며 청년들이 주체성을 회복하는 과정을 함께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그 과정을 통해 청년들에게도 무엇보다 필요한 것이 안전망임을 확인했습니다. 청년들이 스스로의 개성이 존중되기를 바랍니다. 그 청년들의 다양한 개성을 선보일 수 있도록 청년 기본소득, 자발적인 이직을 위해서도 필요한 구직 급여 그리고 청년 기본 주택 등 안전망을 형성할 수 있는 정책들이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3. 국민의힘에서는 이재명 후보의 전과나 욕설 파문 같은 여러 가지 문제를 들어서 공격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유권자들이 이재명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면 어떤 이유가 있을까요? A3. 다른 말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실행력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전까지 저희는 행정의 통보식의, 통보식으로 받아오며, 왜 이렇게 일어났는지조차 잘 몰랐습니다. 하지만 이재명 후보는 실제 직접 논의 테이블을 열고 실천해 왔습니다. 지금 현재 우리가 가장 원하는 것이 그거라고 생각합니다. 더 이상 소통 없이 이루어지는 행정이 아니고 탁상공론이 아닌, 진짜 무엇이든 실행할 수 있는 사람이 우리에게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앞으로 제대로 이재명은 합니다.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입니다. Q4. 국민의힘 측에 사전에 민주당에 대한 질문을 요청했더니 이런 내용을 전해왔습니다. "전북은 지난 30여 년간 민주당이 지방 권력을 독차지해왔지만 재정 자립도 등 각종 경제지표는 최하위 수준이다. 민주당은 이러한 상황을 어떻게 책임질 것인가 또 해결할 방안이 있는가"라고 물어봤습니다. 답변해주시죠. A4. 우리 민주당이 전북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게을리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다만 깊이 반성하고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데요. 그린수소 등 전북 발전을 위한 새로운 사업 전략, MZ 공동선대위 등 새로운 변화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전국의 현 상황이 더불어민주당만의 노력으로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저희 전북이 발전해 온 과정들을 봤을 때 박근혜 정부 시절, 이명박 정부 시절에 보수 정당의 전북을 어떻게 대했는지 다시 돌이켜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전북이 발전해 나가는 과정에서는 걸림돌이 정말 많았습니다. 이제는 추진력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민주 정부의 재창출을 지지하는 바입니다. 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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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양성빈 전 도의원, 장수군수 출마 공식 선언양성빈 전 도의원이 올해 장수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양성빈 전 의원은 장수 발전과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군수에 도전하겠다며 공정과 평등, 열정과 신념의 정치철학을 펼 수 있도록, 자신에게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또,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 두 배로 높이기, 인구 3만 구현 등 이른바 일이삼 비전을 제시하고 5대 핵심 공약도 발표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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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의원 38명 가운데 7명 단체장 도전오는 6월 1일 예정된 지방선거에서 38명의 전북도의원 가운데 7명이 단체장에 도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송지용, 두세훈 의원이 완주군수 출마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한기 의원은 진안군수에 나서기 위해서 활동반경을 넓히고 있습니다. 또 황의탁 의원은 이미 무주군수 출마를 선언했으며 한완수 의원은 임실군수, 최영일 의원은 순창군수, 최훈열 의원은 부안군수 선거에 나서기위해 표밭을 누비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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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올해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 일정 본격화2022년 새해가 밝으면서 올해 예정된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 일정이 본격화할 예정입니다. 대통령선거의 경우 D 마이너스 60일인 오는 8일 재외선거 신고와 신청이 마감되며 다음 달 13일과 14일 후보자 등록을 거쳐, 15일부터 선거기간이 시작됩니다. 또 3월 4일과 5일에 사전투표를 실시하고 9일에 본투표를 하게 됩니다. 6월 1일 치르는 지방선거는 대선 직후인 3,4월에 각당의 당내 경선 절차가 진행되고 5월 12일과 13일에 후보자 등록을 거쳐 19일 선거기간이 시작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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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대통합 본격화...전북 정치권 영향-수퍼내년 대선이 초접전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옛 민주당 출신 인사 10여 명이 5년 만에 복당했습니다.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의 대통합 작업이 본격화하면서 향후 전북 정치권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더불어민주당에 돌아온 전북 출신 인사는 김광수, 김세웅, 김종회, 유성엽 전 의원. 민주당은 이들에게 기적과 희망의 꽃말을 지닌, 파란 장미를 건네며 환영했습니다. [송 영 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 (우리는) 나라의 민주주의를 위해서 김대중 대통령이라는 큰 뿌리 속에 함께 커온 정치인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간 과정에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큰 물이 하나로 모이듯이 함께 모이게 되었습니다.] 2016년 분당사태 등으로 떠났던 인사들이 친정으로 돌아오며 여권 대통합의 신호탄이 오른 셈입니다. 두 달 남짓 앞으로 다가온 대선은 어느 때보다 힘겨운 승부가 예상되는 상황. 민주당은 복당 인사들과 함께 이탈한 지지층과 중도층에 대한 공략을 한층 강화할 계획입니다. [유 성 엽 전 국회의원 - 앞으로 민주당의 승리 또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서 정말 미력하나마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태가면서 우리 대한민국의 진전을 기대하고 함께 하겠습니다.] 정동영 전 의원은 다음 달초 복당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권 대통합으로 전북 정치권에도 적지 않은 영향이 예상됩니다. 본인은 일단 부인하고 있지만 유성엽 전 의원의 도지사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고, 김종회 전 의원도 거취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김 종 회 전 국회의원 : 나름대로 여러가지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결정된 것은 없어요. (지방선거도 출마 가능성이 있으신가요?) 예, 모든 것은 열어놓고 있어요.] 여기에, 임정엽 전 완주군수를 비롯한 도내 전직 단체장과 도의원 출신 인사들도 1월 4일 복당합니다. 또, 정헌율 익산시장도 복당을 검토하고 있어, 앞으로 전주시장, 익산시장 선거를 비롯해 5개월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구도가 요동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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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재명 "묵은 숙제 전문가...새만금 빨리 종결"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새만금사업을 서둘러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한국 지역언론인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전국에서 전라북도의 소외감이 가장 크고 여기엔 30년간 진행된 새만금사업이 있다며묵은 숙제 전문가인 자신이 빨리 종결짓는 쪽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남원 공공의대도 정부가 이미 발표한 만큼 신속하게 해줘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제3금융중심지는 국민연금이 왜 전주로 갔는지 이해가 안 된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자산운용 중심지로 가능성을 찾아보겠다며, 불가능한 일은 아닐 거라고 덧붙였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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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출신 인사들 복당 절차 본격화민주당 출신 인사들의 복당과 함께 여권 대통합 절차가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유성엽, 김광수, 김종회 전 의원 등 호남지역의 민주당 출신 인사 10여 명은 내일 국회에서 복당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입니다. 정동영 전 의원은 별도로 입당식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다음 달 4일에는 임정엽 전 완주군수를 비롯한 전 단체장과 도의원 출신 인사 10여 명이 도의회에서 복당 기자회견을 갖는 등 대선을 앞두고 여권 대통합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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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운천, "청년 농가 비율 높여 지방소멸 막을 것"국민의힘 선대위 농어업 총괄위원장인 정운천 의원은, 청년 농가의 비율을 높여 지방소멸을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운천 의원은 윤석열 후보가 당선되면 읍소재지마다 청년 뉴타운 등을 조성해서 현재 1%대인 청년 농가를 5%까지 높여 지방소멸을 막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의원은 또 현재 쌀이 남아돌아 걱정인 만큼 쌀농업에서 벗어나고, 스마트팜을 적극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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