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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국농진원, 그린바이오 육성 전담기관 지정익산에 있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담기관으로 지정됐습니다. 농진원은 앞으로 그린바이오 관련 창업과 육성을 지원하고, 기술 개발과 제품 양산 등 그린바이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를 추진하게 됩니다. 그린바이오는 생명공학기술을 적용해 종자와 미생물, 식품소재와 동물의약품 등 농식품분야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성장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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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단독 개최 자신감 어디로?...공동 개최 문의전북자치도가 최근 대한체육회에 올림픽 공동 개최 가능성을 타진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동안 자신감을 보여온 것과 달리 전북 단독 개최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한게 아니냐는 해석을 낳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서울과의 공동 개최를 타진했지만 이렇다 할 반응이 없자 사실상 단독 개최로 선회한 전북. 지난달 있었던 대한체육회 현장 실사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김관영 / 도지사 (지난 12일) : 문화 올림픽에 대한 비전 이런 것들에 대해서 대단히 높게 평가를 했고 가능성이 상당히 있는 것으로...] 전북자치도는 하지만 최근 대한체육회에 서울과의 공동 개최 가능성을 다시 문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한체육회 관계자 : 최근 들어서는 전화도 많이 받았고. (공동 개최) 그게 가능한지에 대해서 물어봤었고.] 그렇지만 공동 개최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희박해 보입니다. 이미 실사단 평가가 단독 개최를 전제로 진행됐고, 두 지역의 합의가 전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트랜스) 후보 도시를 결정할 대의원 총회에서 대의원이 모두 동의하면 새 안건을 상정할 수 있기는 하지만, 평가 보고서도 없는 마당에 이뤄질지는 미지수./// [대한체육회 관계자 : 갑자기 공동 개최를 하는 안건을 이사회나 아니면 대의원 총회에서 했을 때 공동 개최 계획서가 없잖아요.] 전북자치도는 일부에서 여전히 공동 개최를 요구하는 여론이 있어 가능성을 파악한 수준이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하지만 서울과의 합의가 무산된 이후 줄곧 단독 개최에 대한 승산을 강조해온 터라 설득력이 떨어져 보입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 : 절차상으로 가능한지 정도는 실무선에서 이제 사전 예비적으로 좀 파악은 하고 있어야...] 한편, 전북자치도는 지난 11일부터 도민 1천 명을 대상으로 올림픽 여론조사를 뒤늦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애초에 대한체육회에 유치 신청서를 낼 때 함께 냈어야할 항목이었지만 누락시켜 심사에서 2점 감점 처리됐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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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시군, 민원서비스 만족도 하위권전북자치도와 시군들의 민원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김제시가 최하등급인 마 등급을 받았으며 전주,군산,진안,무주,임실 등 5개 시군은 라 등급, 전북차치도는 중간인 다 등급에 그쳤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이수진 의원은 불친절 전북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나려면 민원서비스 개선 대책을 수립하는 한편 우수지역 운영 사례를 참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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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해경, 다음 달 15일까지 해양안전 특별경계 강화부안 어선 화재 등 대형 해양 사고가 잇따르자 해양경찰청이 다음 달 15일까지 해양 안전 특별 경계활동에 나섭니다. 이에 따라 각 해양경찰서는 사고 위험이 높은 해역에 함정과 장비를 전진 배치해서 긴급 사고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또 다중 이용 선박 항로와 조업 해역을 집중 관리하고, 24시간 비상 출동 태세를 유지하는 등 해양 사고 예방 활동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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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화재 사망자 63% '농촌 거주'...안전 물품 보급지난 4년 동안 도내에서 화재로 숨진 52명 가운데 63%인 33명은 농촌에 거주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이에 따라 소방 관서가 없는 농촌의 노인과 장애인 등 1만 5천여 가구에게 화재 안전 물품을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물품은 소화기와 화재 감지기, 가스누설 경보기 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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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선관위, 민주당 지방자치대상 언론 보도 조사더불어민주당이 주관한 지방자치대상 시상식의 언론 보도와 관련해 선관위가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전북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단체장의 개인 업적이나 수상 실적 등은 자치단체가 홍보할 수 없게 돼있지만 여러 시군들이 보도자료를 배포하면서 기사화됐다면서 선거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지난해에도 비슷한 일이 벌어져 선거법을 준수하도록 안내했지만 이번에는 사안의 경중을 따져본다는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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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빙상경기장 6월까지 휴장... 냉동시스템 교체전주빙상경기장이 냉동시스템 교체 공사를 위해 다음 달 4일부터 6월까지 휴장합니다. 전주시설공단은 이 기간에 설치된 지 15년이 된 냉동기와 냉각탑 등을 교체하고 장비 대여실도 정비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용객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지하 아이스 링크장은 임시 냉동기를 가동해 다음 달 17일에 운영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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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10기 전북 과학기술위 출범...신사업 발굴과학 기술을 중심으로 전북자치도의 성장 동력을 창출할 과학기술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위원회에는 1백여 명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이차전지와 첨단 바이오 등 신산업을 중심으로 사업을 발굴한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2008년부터 2년 단위로 운영돼 온 과학기술위원회는 그동안 국가사업으로 167건을 반영해 국비 9천7백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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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첫 고비 넘긴 상생발전 조례안전주-완주 통합을 위한 상생발전조례안이 전북자치도의회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이 조례안은 통합 시 완주지역 예산과 혜택을 제도적으로 보장해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것입니다. 하지만 조례 제정 자체를 반대해온 통합 반대단체와 완주 도의원들은 조례안의 상임위 통과에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모두 8명의 의원들이 속해 있는 전북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자리. 전북자치도가 상생발전조례안에 대한 설명을 마치자마자 반대 의견이 터져나왔습니다. 전주와 완주의 통합이 결정되고 나서 조례를 마련해도 늦지 않는다는 겁니다. [이수진/전북자치도의회 의원 ; 지방의회 의견 청취나 주민투표 등을 통해서 지방자치단체 통합 의사가 확인된 것도 아닌데 지금 할 필요가 뭐 있냐...] 반대 주민 설득에 대한 노력이 부족했다는 지적도 이어졌습니다. [김슬지/전북자치도의회 의원 : 이렇게 갈등이 있을 때 조금 더 설득하고 주민들을 만나고 도민들을 만나는 것에 대한 노력을 더 하셨어야 된다.] 하지만 위원회의 무게 중심은 조례안 가결 쪽으로 기울어졌습니다. [정종복/전북자치도의회 의원 : (통합이 안 되면) 경쟁력은 훨씬 더 떨어질 거고 인구 소멸, 소멸 도시, 도세 약화 불보듯 뻔하고 지금까지 그래왔고.] 이 조례안이 통합 시 완주지역과 군민들을 위한 대원칙인 만큼 더 담아내야 할 것을 고민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한정수/전북자치도의회 의원 : 그걸 통해서 시너지가, 인센티브가 이익이 더 추가로 뭐가 있느냐 저는 이게 좀 담겨야 될 것 같아요.] 결국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표결 끝에 조례안은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상생발전조례안이 전주-완주의 통합을 전제로 한 것인 만큼 완주지역 통합 반대단체들은 즉각 반발했고 (effect) 김관영 도지사는 사퇴하라! 완주 출신 도의원들은 삭발로 항의했습니다 [윤수봉/전북자치도의회 의원 : 이 조례를 좀 미루자는 것인데 그렇게 급하게 할 필요가 있겠습니까? 우리 완주 군민들을 이렇게 무시해도 되는 것입니까?] 전주시민협의회가 출범하고 상생발전조례가 가시화하는 등 통합 추진 절차가 한발한발 진행되면서 반대단체의 반발도 고조되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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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원광대 의대, 의학교육평가원 '불인증 유예'원광대 의과대학이 의대 증원 대학을 대상으로 한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 평가에서 평가 준비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불인증 유예 판정을 받았습니다. 의학교육평가원의 최종 인증을 받지 못하면 신입생 모집이 정지되고, 재학생들은 의사 국가고시에 응시할 수 없게 됩니다. 이에 대해 원광대는 이의 신청과 재심사 등의 절차가 남은 만큼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원광대 의대는 지난달 발표된 의평원의 중간 평가에서도 교육의 질이 미흡하다는 이유로 불인증 판정을 받아, 올해 재평가를 받게 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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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내일 시작내일부터 도내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이뤄집니다. 전북자치도는 1차로 내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QR 코드 인증을 통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이 발급되고 다음 달 28일부터는 전국의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개인 정보 보호와 기술 보안의 필요성 때문에 3년마다 재발급을 받아야 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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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유아 학비 4세~5세 아동으로 확대전북자치도교육청이 유아 교육비 지원을 확대합니다. 전북교육청은 그동안 다섯 살 아동에게 매달 5만 원씩 주던 유아 학비를 네 살 아동까지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북교육청은 균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내년에는 지원 대상으로 3살 아동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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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트럼프발 관세 비상대응팀 가동연이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전북자치도가 대응에 나섰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아직 도내 기업에는 영향이 없지만, 미국 통상 정책 대응반을 운영해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코트라와 한국무역협회 같은 유관기관과 협력하고, 애로 접수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미국은 전북 수출의 1위 대상국으로 지난해 전북의 대미 수출 실적은 한 해 전보다 25.2% 감소한 11억 9천8백만 달러로 나타났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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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성희롱.폭행'... 자정 능력 '시험대'성희롱부터 동료 의원에 대한 막말과 폭행까지 군산시의원들의 부적절한 처신이 끊이지 않고 있지만 징계는 솜방망이여서 시민들의 거센 비난을 받았는데요. 군산시의회가 징계 기준을 강화한 윤리강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해 통과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나와 스캔들을 일으킬 사람은 손 들어보라'며 여성 공무원들에게 성희롱성 발언을 한 한경봉 의원. 자료 제출이 늦었다는 이유로 공무원에게 소리를 질렀다가 사과한 일도 있었습니다. [한경봉/군산시의원(지난해 12월) : 본 의원의 언행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고, 상처를 받은 모든 관계 공무원들께 이 자리를 빌려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군산시의원들의 부적절한 처신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CG IN 우종삼 의원은 아내의 차를 벽돌로 내리쳐 경찰 조사를 받았고, 김영일 의원은 자신의 발언을 제지했다는 이유로 상임위원장의 뺨을 때렸습니다. 서동완 의원도 동료 의원을 비하하는 발언으로 물의를 빚었습니다. 하지만 징계는 출석정지와 공개 사과 등 솜방망이에 그쳤습니다. CG OUT 제 식구 감싸기라는 비판이 쏟아지자 군산시의회가 징계 사유와 기준을 강화한 윤리강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폭력이나 막말, 명예훼손 등 비위 유형을 세분화하고, 최고 제명까지 가능하도록 징계 수위를 높였습니다. [최창호/군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장 : 봐주기식의 징계라는 시민들의 비난이 있었습니다. 그에 따라서 군산시의회의 청렴도를 높이고 강한 윤리의식을 위해서...] 이달 임시회를 통해 상정될 예정이지만 통과 여부는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군산시의회는 지난해 권익위 청렴도 조사에서 도내 14개 시군의회 가운데 유일하게 가장 낮은 5등급을 받았습니다. [하원호 기자 : 새로 마련한 군산시의회의 징계 기준이 의회 문턱을 넘어설 수 있을지, 군산시의회의 자정 능력이 다시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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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아동 안심 등교 수호대' 확대대전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피살 사건으로 등하굣길 안전망 강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익산시가 안심 등교 수호대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익산시는 지난해 2개 학교 20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했던 아동 안심 등교 수호대를 새 학기부터 7개 학교 48명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에 따라 초등학교 1, 2, 3학년을 대상으로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집에서 학교까지 함께 등교하며 안전을 책임지게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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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청년 면접 정장. 사진 촬영비 지원전북자치도가 청년들의 취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취업지원 패키지 사업을 추진합니다. 전북자치도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면접 정장 대여비와 사진 촬영비, 자격증 응시료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면접비와 정장 대여비는 두 차례에 걸쳐 최대 5만 원씩, 면접 사진 촬영비는 최대 2만 원이 지원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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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전북자치도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산모 건강관리 사업을 확대합니다. 전북자치도는 건강관리사가 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를 돌보는 바우처 서비스의 신청 기한을 출산 후 30일에서 60일로 늘리고, 바우처 사용 기간도 최대 9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는 산모나 쌍둥이 이상을 출산한 가정 등은 소득 기준을 초과하더라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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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초라한 기회발전특구...경북의 '절반'정부는 지난해부터 지방으로 이전하는 기업에게 파격적인 세제 혜택을 주는 기회발전특구를 지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북은 지정된 면적이 경상북도의 절반 수준에 머무는 등 실적이 저조합니다. 세 차례나 신청 기회가 있었지만 한 번만 응모했고, 전담 조직도 없어서 준비가 턱없이 부실하다는 지적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북은 지난해 6월 정부의 첫 공모에서 전주시와 익산시, 정읍시, 김제시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습니다. 탄소와 동물의약품, 건강기능식품과 모빌리티 등 지역의 간판 산업들이 중심이 됐습니다. 네 시군에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산업단지의 규모는 모두 292만 제곱미터. 실제로 이렇게 지정된 이후 5개 기업이 새로 입주하거나 증설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최석규/신규 입주업체 대표 : 기회발전특구에서 지원하는 세제든 뭐든 제도들이 많아서 그걸로 해서 지원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이게 전부였습니다. 전북자치도가 2차와 3차 공모에는 시군들이 나서지 않는다며 아예 신청조차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 : 1차 한 지도 얼마 안 돼가지고 2차 때 신청 수요가 없으니까 저희가 신청을 하기가 조금 어렵잖아요. 그래서 안 하기도 했고요.] 하지만 전북과 달리 다른 광역도들은 정부 공모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특구 면적이 크게 늘었습니다. (CG IN) 가장 넓은 경북은 504만 제곱미터로 전북의 2배 가까운 수준인데다 충남과 전남에도 밀리면서 전북은 8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6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CG OUT) 전북자치도는 지난달 말에서야 4차 지정 추진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기회발전특구는 정부가 수시로 공모절차에 나서는 만큼 평소 전담조직을 꾸려 시군을 독려하고 기업들이 원하는 규제 특례를 발굴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이명연/전북자치도의회 의원 : (자치단체마다) 인센티브가 대동소이한 상황에서 차별화된 규제특례는 전북자치도만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핵심 수단인 것입니다.] 또 기회발전특구 이전 기업에게 상속세를 면제해줄 경우 기업유치가 더욱 수월해질 수 있는 만큼, 다른 시도와 함께 관련 법안의 국회 통과에도 힘을 쏟아야 한다는 의견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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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서남권 해상풍력 1GW 집적화단지 추가 지정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단지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산자부의 심의 결과 단지 내 1 기가와트 규모의 확산단지가 신재생 에너지 집적화 단지로 추가 지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서남권 해상풍력은 오는 2030년까지 고창과 부안 해역에 14조 원을 투자해 원전 2.5기에 버금가는 2.46 기가와트 규모의 발전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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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해산되고 싶지 않다면 헌법가치 존중해야"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이 국민의힘에게 내란 동조 정당으로 해산되고 싶지 않다면 더 이상 선을 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춘석 의원은 대정부 질문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앞다퉈 구치소에 있는 대통령을 알현하고, 최고 헌법기관인 헌법재판소마저 공격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정당의 설립과 활동의 자유는 헌법 가치를 존중한다는 전제 아래에서만 보장될 수 있다면서, 국민의힘이 진정 헌법에 맞는 정당이라면 윤 대통령을 끊어내라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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