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꼼수 파견'... 동경사무소도 논란특혜 채용 논란을 빚었던 전북자치도 중국사무소에 이어서 이번에는 일본 동경사무소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오늘 전북자치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전북자치도가 정상적인 절차를 거치지 않고 직원을 선발해 사무실도 없는 동경에 파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꼼수 파견이라는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지난해 6월 일본에 동경사무소를 설치하기로 한 전북자치도는 5급 공무원 1명을 선발해 곧바로 파견했습니다. 그런데 비자 문제 등으로 보통 한 달 넘게 걸리는 선발 과정은 겨우 8일 만에 끝난 데다 동경에는 사무소조차 없는 상태였습니다. 또, 전북경제통상진흥원에서 파견하는 형태로 진행하면서 이사회 의결도 거치지 않았습니다. 조례상 자매결연 지역에만 해외사무소를 설치할 수 있지만 해당되지도 않는 동경에 무리하게 해외사무소 설치를 추진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서난이/전북자치도의회 의원 : 처음 자체로 국제 교류를 보내려고 했는데 여러모로 문제가 생길 것 같으니까 꼼수로 우회해서 경제통상진흥원에다 파견한 거 아닙니까?] 뒤늦게 설치한 사무소는 협약도 없이 전북도민회 임원이 무상으로 빌려준 공간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꼼수 파견이라는 비판이 잇따르자 경제통상진흥원도 문제점을 인정했습니다. [윤여봉/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 : 해외사무소 설치에 대한 정확한 절차 규정이 없이 진행이 된 거 확인했고요. 실질적으로 해외사무소 운영 지침 및 매뉴얼도 미진한 상태입니다.] 김대중 도의원은 도지사의 지시로 급하게 동경사무소를 설치하려다 보니 문제가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며 해당 공무원의 소환을 촉구했습니다. [김대중/전북자치도의회 의원 : 어찌 됐건 행정이든 통상진흥원 이사회든 이런 행정적 절차를 거치지 않았으니 일단 소환은 해라, 소환하실 거죠?] 전북자치도는 경제통상진흥원과 협의해 제대로 절차를 이행하겠다고 밝히면서 해외사무소를 둘러싼 논란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1.15
-
-
-
-
[JTV 8뉴스] 제1회 전북교육발전대상 수상자 공모전북자치도교육청이 제1회 전북교육발전대상의 수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선발 부문은 수업 혁신과 교육 협력 등 4개 분야로 전북 교육 발전에 공헌한 교직원이나 도민이 대상입니다. 시상식은 다음 달 18일에 열리며 수상자들은 전북교육 홍보대사로 위촉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1.15
-
-
-
-
[JTV 8뉴스] 전주시, 내년 예산안 2조 6,920억 원 편성전주시가 올해보다 1천2백억 원이 증가한 2조 6,920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했습니다. 주요 사업별로는 컨벤션 복합단지 조성에 320억 원,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부지 매입에 8백억 원, 기린대로 간선급행버스 구축에 백억 원, 지역 화폐 발행에 83억 원 등입니다. 사회복지 예산은 지난해보다 6% 늘어난 1조 890억 원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11.15
-
-
-
-
[JTV 8뉴스] "전북 동경사무소에 공무원 꼼수 파견"전북자치도가 동경사무소에 정상적인 절차 없이 공무원을 꼼수 파견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서난이 의원은 지난해 6월 전북자치도가 8일 만에 동경사무소 파견 공무원을 선발하고 사무소도 설치하지 않은 상태에서 동경에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북경제통상진흥원에서 파견하는 형태로 진행하면서 이사회의 의결도 거치지 않았다며 해당 공무원을 소환해서 제대로 절차를 이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1.15
-
-
-
-
[JTV 8뉴스] "이차전지 특화단지 시작 단계부터 차질"이차전지 특화단지가 시작 단계부터 차질을 빚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김동구 의원은 이차전지 산업의 중요한 인프라인 이차전지 실시간 고도분석센터가 최근 정부의 지방재정 투자심사에서 재검토 결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차전지 인력 양성을 위해 이리공고를 마이스터고로 지정하려는 계획도 무산돼 이차전지 인프라 구축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1.15
-
-
-
-
[JTV 8뉴스] 스쿨존 2곳, 야간 제한속도 '시속 50km' 완화어린이보호구역 두 곳의 차량 제한 속도가 야간에는 시속 30km에서 50km로 상향됩니다. 전북경찰청은 밤 8시부터 아침 7시 사이 전주송천초등학교와 전주선화학교 부근 어린이 보호구역의 차량 제한 속도를 오는 18일부터 시속 50km로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야간에 학교 주변 도로의 교통흐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대상지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1.14
-
-
-
-
[JTV 8뉴스] 국장 아들 한약방 몰아주기...타 부서도 구입전북자치도의 고위 간부가 자녀의 한약방에서 업무추진비를 몰아 쓰는 등 물의를 빚어 대기발령됐는데요 다른 부서들도 이 한약방에서 업무추진비를 써온 사실이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감사가 확대되면서 파장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북자치도 A 국장은 2년 전부터 자신의 아들이 운영하는 한약방에서 업무추진비로 1천2백만 원어치의 명절 선물을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자신의 부서에서 관리하는 민간위탁 업체가 아내가 소유한 건물에 입주하는 등 물의를 빚으면서 대기발령 중입니다.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새로운 사실들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A 국장의 부서는 물론 다른 국의 부서들도 이 한약방에서 1천2백만 원이 넘는 업무추진비를 여러 차례 사용한 겁니다. [오현숙/전북자치도의회 의원 : 주택건축과, 총무과, 보건환경연구원, 자치경찰행정과 11건에...그래서 국장에 1,221만 6천 원 플러스 1,249만 1천 원을 다른 부서의 업무추진비를...] 또, 해당 한약방에서 업무추진비를 쓴 일부 내역만 홈페이지에서 누락하는 등 의도적으로 감추려 했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국주영은/전북자치도의회 의원 : 의도성이 있다는 거예요. 그리고 몰랐다고 하지만 알고 있었다는 거죠. 그 한약방이 국장과 관련돼 있다고 하는 것을.] 이 같은 상황에서 해당 국장이 의회에 출석하지 않은 건 의회를 경시하는 행태라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이정린/전북자치도의회 의원 : 고위 공직자로서 책임져야 될 부분을 이렇게 회피하면 어떻게 하자는 얘기예요. 의회를 경시하는 거예요 이거는.] 뒤늦게 해당 국장 대신 불려 나온 행정부지사는 업무추진비 사용에 대한 감사를 확대하겠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또, 전수 조사와 함께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1.14
-
-
-
-
[JTV 8뉴스]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 효과 부풀려져"민선 8기 들어 기업유치로 인한 일자리 창출 효과가 부풀려졌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김이재 의원은 김관영 도지사가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기업유치에 따른 1만 3천6백 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발표했지만 현재 채용된 건 107명뿐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이재 의원은 협약만 맺고 투자를 하지 않고 있는 기업들이 부지기수라며 기업 유치도 중요하지만 하루빨리 투자를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1.14
-
-
-
-
[JTV 8뉴스] 전주 제1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착공전주시가 팔복동 제1산업단지에 조성되는 복합문화센터 건립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복합문화센터는 내년 10월까지 114억 원이 투입돼 3층 규모로 지어지며,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시민문화 플랫폼과 헬스장, 회의실 등을 갖추게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11.14
-
-
-
-
[JTV 8뉴스] 대규모 스마트팜 조성...'관리 감독' 강화스마트팜은 농촌의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 이상 기후에 맞설 수 있는 대안으로 꼽힙니다. 전북자치도가 2천억 원을 투입해 대규모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할 계획인데요 김제 스마트팜의 부실 시공으로 한차례 홍역을 치렀던 만큼 이번에는 관리 감독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2021년 조성된 김제 임대형 스마트팜. 청년농들이 일정 기간 영농 기술을 배워 자립하도록 지원하는 공간입니다. 전북자치도가 이런 단지를 오는 2027년까지 장수와 무주 등 6곳에 추가로 건립합니다. 새만금과 남원에는 스마트팜 신축이 적합한 부지를 만들어 청년농들에게 장기 임대하거나 분양합니다. 축구장 80개 넓이인 56헥타르로, 2천1백억 원이 투입됩니다. [최재용 /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 청년들이 들어와서 보다 편하게 생산성을 올릴 수 있는 방식이 스마트팜이라고 저희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김제 임대형 스마트팜처럼 부실 시공으로 인한 청년농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관리 감독이 중요합니다. 전북자치도는 이런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정부가 내놓은 지침에 따라 온실 시공 실적이 있는 업체에게 공사를 맡긴다는 계획입니다. 또, 감리에도 직접 참여하고, 준공 후 하자에 대비해 시설 관리 전담 인력과 관련 예산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최재용 /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 자체적으로 보수할 수 있는 수리 보수 예산이 필요합니다. 그 점도 시군과 함께 협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스마트팜은 전북자치도가 추진하는 농생명산업의 핵심 사업입니다. 지역의 성장 동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 감독이 큰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1.14
-
-
-
-
[JTV 8뉴스] 새만금 사업법 개정...김제 축사 매입 연장김제시 용지면의 축사 매입 사업에서 예산 확보의 근거가 되는 새만금 사업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까지였던 축사 매입 기한이 오는 2028년까지로 연장됐습니다. 지금까지 김제 용지의 53개 축산 농가 가운데 24개 농가에 대해서만 매입이 완료됐으며 전북자치도와 김제시는 추가 예산 확보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1.14
-
-
-
-
[JTV 8뉴스] 전북자치도, 소주 라벨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전북자치도가 하이트진로와 협업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추진합니다. 전북자치도는 수도권에서 판매되는 하이트진로의 소주 30만 병에 고향사랑기부제 라벨을 부착해 제도를 홍보하기로 했습니다. 라벨에는 전동성당과 미륵사지석탑 등 전북 대표 관광지의 이미지가 담겨 있으며, QR코드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누리집에 접속할 수 있도록 돼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1.14
-
-
-
-
[JTV 8뉴스] 어린 박대 10만 마리 군산·부안 해역 방류전북자치도 수산기술연구소가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어린 박대 10만 마리를 방류합니다. 이번에 방류되는 박대는 연구소가 자체적으로 인공 산란해 성장시킨 개체로, 군산과 부안 해역에 5만 마리씩 방류됩니다. 전북자치도 수산기술연구소는 지난 2016년 박대 양식 기술 개발에 착수해 2020년 전국 최초로 박대 종자 생산에 성공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1.14
-
-
-
-
[JTV 8뉴스] 저탄소 식생활 인증 음식점 5개소 모집지역의 식재료나 저탄소 농축산물을 제공하는 도내 식당과 카페를 대상으로 저탄소 식생활 음식점 인증제가 추진됩니다. 전북자치도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5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선정된 업체에는 인증 표지판과 함께 전북자치도 공식 누리집을 통한 홍보 등의 혜택이 지원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1.14
-
-
-
-
[JTV 8뉴스] 무주군의회 "대규모 송전선로 사업 반대"무주군의회가 정부가 추진하는 신장수~무주영동 송전선로 사업을 반대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무주군의회는 정부와 한전이 지역 주민과의 소통 없이 일방적으로 고압 송전선로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며 군민들의 재산권과 자연환경을 해치는 이 사업을 전면 백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1.14
-
-
-
-
[JTV 8뉴스] 새만금 혁신 심포지엄, 바이오산업 전략 모색전북자치도와 전북연구원이 주최하는 제3회 전북 새만금 혁신 심포지엄이 오늘 전북도청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심포지엄에서는 전북의 바이오 산업 혁신 전략을 주제로 기업 관계자와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참석자들은 특히, 레드 바이오산업과 그린 화이트 바이오 산업의 육성 방안과 전북의 강점과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 특화 전략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4.11.13
-
-
-
-
[JTV 8뉴스]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 토론회 열려제2중앙경찰학교를 남원에 유치하기 위한 토론회가 오늘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영호남 국회의원들과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7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토론회에서는 지리적 접근성과 지역 균형 발전, 비용 절감 등 남원 유치의 타당성이 제시됐고 영호남의 연대를 강화하는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습니다. 현재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놓고 남원시와 충남 아산시, 예산군이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내년에 최종 후보 지역이 선정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1.13
-
-
-
-
[JTV 8뉴스] "중앙경찰학교 남원으로"...공감대 확산한 해 5천 명이 머물며 경제 효과만 3백억 원이 넘는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놓고 경쟁이 치열합니다. 남원을 비롯한 후보 지역들은 저마다의 강점을 내세우며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오늘 국회에서는 남원 유치의 타당성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정윤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남원시와 충남 아산시, 그리고 예산군의 3파전으로 치러지고 있는 경찰학교 유치전. 각 지역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가운데 국회에서 남원 유치를 추진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영호남과 전북 연고 국회의원, 시민사회단체 회원 등 7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지역균형발전과 영호남의 접근성 등에서 남원 유치의 타당성이 공감대를 얻었습니다 [이원택/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위원장 : 영호남이 함께 하고 있는 곳 어딥니까? (남원!) 여야가 함께 하고 있는 곳이 어딥니까? (남원!)] 오늘 토론회에서 무엇보다 강조된 건 유치 공감대였습니다. 경찰청이 최종 후보지 선정을 놓고 중앙경찰학교 유치에 대한 공감대가 충분히 조성됐는지를 평가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남원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영호남이 유치를 위해 손을 잡았고 각계각층이 한목소리를 냈다는 점을 뚜렷하게 부각시켰습니다. [조배숙 / 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위원장 : 여야가 싸우잖아요. 그런데 이 문제 있어서 전북 문제 있어서만큼은 여야가 싸우지 않습니다.] 최종 후보지는 내년 초쯤 발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영호남과 도민의 결속을 강화해서 남원 유치에 대한 지역의 공감대가 충분히 조성돼 있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입니다. JTV NEWS 정윤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1.13
-
-
-
-
[JTV 8뉴스] 초라한 새만금 공항... "전북도 뭐 했나?"오늘 열린 전북자치도 행정사무감사에선 내년 착공을 앞둔 새만금 국제공항의 규모를 확대하기 위한 전북도의 노력이 부족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또, 잇따른 고위 공무원들의 비위에 대해서도 의원들의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지난해 잼버리 파행으로 희생양이 돼 착공이 8개월이나 미뤄진 새만금 국제공항. 계류장에 댈 수 있는 항공기는 5대가 전부이고, 활주로는 2천500m에 불과해 대형 항공기는 착륙할 수 없습니다. 이런 계획대로라면 새만금 공항이 동네 공항으로 전락할 게 뻔하다며 전북자치도의 노력이 부족했다는 의원들의 날 선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김대중/ 전북자치도의회 의원: (다른) 자치단체들은 요구한 대로 (국토부에서) 다 들어줬으면 도대체 전북자치도는 어떤 노력을 했냐라고 여쭤보는 거예요.] 올해 전북자치도에서 잇따라 불거진 고위 공직자들의 부적절한 처신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특히, 갑질 논란에 이어 전북을 비하하는 글을 SNS에 올린 고위 공무원에 대해 경징계를 내린 것을 두고 의원들의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정종복/전북자치도의회 의원: 먹던 우물에 침을 뱉고 떠난 사람이에요. 도민들의 가슴에는 상처가 있는데 인사위원회 결정이 잘못되지 않았다고요?] 또, 전북자치도에서 주요 보직을 맡았던 인사들이 산하 기관장으로 자리를 옮긴 것에 대한 지적도 나왔습니다. [김슬지/ 전북자치도의회 의원: (전) 비서실장이 중앙협력본부장으로 자리를 맞바꿨습니다. (전) 대변인도 교통문화연수원장으로 자리를 이동했고요. 인적 쇄신 없는 회전문 인사라는 비판이 있는데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전북자치도는 일련의 사태에 대해 잘못을 인정한다며 조직 진단을 통해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1.13
-
-
-
-
[JTV 8뉴스] 익산시, 장항선 옛 철길에 도시 숲 조성장항선 옛 철길에 도시 숲이 조성됐습니다. 익산시 송학동에서 오산면까지 3.5킬로미터의 장항선 폐철도 부지에 조성된 도시 숲은 축구장 10개 면적으로 6만 6천여 그루의 나무가 식재됐고, 맨발 산책로와 쉼터 등 주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익산시는 내년까지 인화동 인근의 전라선 폐선 부지에 추가로 도시 숲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1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