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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호의 해수호 전환 위한 법안 추진새만금호 해수 유통을 위한 법적 기반이 추진됩니다.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은 해수 유통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담수호인 새만금호를 해수호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새만금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윤준병 의원은 새만금 해수 유통은 어업 기반 회복과 생태계 복원을 통해 새만금의 지속가능한 개발의 틀을 만드는 유일한 해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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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춘석, 국립식품박물관 건립 법안 발의국내 식품산업을 홍보할 국립 식품박물관을 건립하기 위한 법안이 추진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은 식품박물관의 설립과 운영 근거가 담긴 식품산업진흥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이춘석 의원은 국립식품박물관은 이재명 대통령의 익산 지역 공약이라며, 박물관을 유치해 식품산업의 허브이자 홍보 거점으로 발돋움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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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만경강 수변도시' 민간사업자 공모익산시가 만경강 수변도시 조성 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모집합니다. 익산시는 오는 23일까지 사업참여의향서를 접수하고, 오는 10월, 최종 사업 신청서를 제출한 민간사업자를 평가해 11월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만경강 수변도시는 오산면과 춘포면 일대의 만경강변, 141만 제곱미터 면적에 정주인구 3만 명 규모로 조성되며 익산시는 이곳에 공공기관 등을 유치한다는 계획입니다. 하원호 기자 hawh@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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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발달 장애인 1만 4,402명...돌봄 서비스 제공도내에 등록된 발달 장애인은 1만 4천4백여 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72%인 1만 5백여 명은 18세 이상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북자치도는 18세 이상 지적·자폐성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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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직업계고 현장실습 확대는 제도 개악"전북교육청이 직업계고 현장실습 기간을 최대 12주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자 노동단체가 우려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아래로부터전북노동연대와 전북평화와인권연대는 오늘 성명을 내고, 직업계고의 현장실습은 그동안 값싼 노동력을 제공하는 수단으로 악용돼 왔다며 제도 개악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현장실습보다는 제대로 된 취업지원제도를 마련하고 학생들의 교육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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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법원 "유진우 전 김제시의원 제명 정당"알고 지내던 여성을 스토킹한 시의원을 제명한 시의회의 처분이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광주고법 전주재판부는 오늘(9일), 유진우 전 김제시의원이 김제시의회를 상대로 낸 제명 처분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원심과 마찬가지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유 전 의원은 지난 2023년 12월, 여성의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연락하고 접근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4월 시의회에서 제명당했고, 이후 11월에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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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의회 "군산항 명칭 유지해야"새만금항의 국가관리무역항 지정에 따라 군산항의 명칭을 새만금항으로 바꾸는 항만법 시행령 개정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군산시의회가 군산항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군산시의회는 전국의 모든 항만이, 항만이 위치한 지역의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며 특정 사업명을 항만 명칭으로 쓰는 건 항구 도시인 군산의 정체성을 훼손하는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군산시의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하고, 대통령실과 관계 부처 등에 전달했습니다. 하원호 기자 hawh@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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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에너지기술연구원, 친환경 합성원유 실증 추진이산화탄소와 수소를 활용해 친환경 합성 원유를 만드는 실증사업이 추진됩니다. 과학기술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군산시, 군산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산업단지에서 포집한 이산화탄소와 그린 수소를 활용해 친환경 원유를 만들고 이를 항공유와 합성 휘발유로 정제해 상용화하는 실증 연구를 추진합니다. 군산시는 이 사업을 통해 합성 원유의 상용화 기반이 마련되면 군산에 친환경 에너지 산업의 생태계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 hawh@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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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교육청, 폭염특보 단축수업·휴업 권고전북자치도교육청은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응 기간으로 정하고, 폭염 대응 단계를 2단계인 주의로 격상했습니다. 이 기간에 폭염 특보가 발효되면 야외 수업과 현장 체험학습을 자제하거나 금지하고, 단축수업이나 휴업 등을 학교장 재량에 따라 결정하도록 했습니다. 또, 냉방시설과 전력 설비를 점검하고 모든 교육 기관에 24시간 비상 연락 체계를 가동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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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량 '부족' 규격 '미달'... 엉터리 조경군산시가 발주한 조경공사에 규격에 맞지 않는 나무가 식재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나무의 수량이 설계 도면보다 훨씬 적다는 의혹도 제기됐는데요. 지난해 준공을 내준 군산시는 뒤늦게 하자 보수를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지난해 군산시가 24억 원을 들여 조성한 금강호 국민여가 캠핑장입니다. 나무를 심는데만 1억 2천여만 원을 썼는데 곳곳에 말라죽은 나무가 적지 않습니다. 산철쭉을 심었다는 곳에서는 살아있는 나무를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느티나무의 가지는 하늘로만 뻗어 있습니다. 수형이 갖춰지지 않은 느티나무는 보통 저가에 거래되는데, 군산시는 식재 비용을 포함해 한 그루당 95만 원을 지출했습니다. [이연화/군산시의원 : 나무 모양들이 하늘로만 가지가 쭉쭉 뻗어 있어서 그늘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고, 이 나무들이 계속 성장을 한다고 그래도 이 수형을 형성할 수 있는 나무 구조가 아닙니다.] 도면상 높이가 1.2미터인 황금사철 나무는 절반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트랜스] 식재된 나무의 수량이 도면과 다르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도면상 498그루인 산철쭉은 104그루 영산홍은 143그루, 홍가시나무는 124그루, 황금사철나무는 902그루에 불과했습니다. 공사를 맡았던 조경업체는 일부 수종의 규격이 설계와 다르다는 점을 인정했습니다. 다만, 수량이 맞지 않는 건, 하자 보수 과정에서 고사한 나무를 제거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조경업체 관계자 (음성 변조) : 저희가 하자 식재하러 들어왔을 때, 고사된 수종 같은 경우는 저희가 바로바로 반출을 시키거든요.] 문제가 불거지자 군산시는 하자 보수를 통해 나무를 다시 심겠다고 밝혔습니다. [군산시 관계자 (음성 변조) : 나무의 규격이나 수량이 맞지 않는 부분은 (조경)업체와 하자 보수를 통해가지고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업에 따라 부서별로 이뤄지는 조경공사에 전문성을 갖춘 조경 담당 공무원을 참여시키는 등 보다 체계적인 기준과 절차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하원호 기자 hawh@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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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시의회, '청렴도 향상' 공동 노력지난해 청렴도 평가에서 최하 등급을 받은 군산시가 부패 행위 근절을 위해 시의회와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군산시와 시의회는 계약과 인허가, 보조금 사업자 선정 과정에 부당한 청탁 등이 개입되지 않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부패행위 신고자에 대한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또, 정기적으로 청렴 교육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하고, 청렴정책협의회를 열어 구체적인 실천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하원호 기자 hawh@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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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6기 전북 인권위원회 출범...제도 개선 역할전북자치도의 제6기 인권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위원회는 법조와 복지, 노동 등 9개 분야의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됐으며 내년 7월까지 활동하게 됩니다. 지난 2017년 첫 출범한 인권위원회는 제도 개선과 정책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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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종합경기장 부지에 '4성급 관광호텔' 건립전주 종합경기장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관광호텔을 건립하는 사업이 시작됩니다. 전북자치도와 전주시, 롯데쇼핑은 내년부터 오는 2029년까지 전주 종합경기장 부지에 4성급 관광호텔을 건립하기로 협약했습니다. 관광호텔은 지하 4층, 지상 14층 규모로 201개 객실과 250명을 수용하는 연회장 등을 갖추게 됩니다. 송창용 기자 cysong21@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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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 정치권 통합 반대활동 즉각 중단해야"완주전주 통합추진연합회 등 찬성단체들이 완주 정치권은 통합 반대활동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완주군수와 군의장 그리고 지방의원들이 지역의 기득권 관변단체와 연대해 통합 반대활동에 전력투구하고 있다면서 이는 지방자치법과 주민투표법을 위반하는 반자치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정부는 통합시의 특례시 승격과 보통교부세 증대 등 지원책을 제시하고, 민주당 도당도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인 대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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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온열질환자 지난해 대비 2.8배 늘어연일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부터 어제(7일)까지 전북에서 온열질환으로 65명이 응급실을 찾았고, 1명이 숨졌습니다. 이는 지난해 5월 20일부터 7월 7일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 23명보다 2.8배가량 많은 것입니다.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야외에서 두통이나 근육경련 같은 온열질환 증세가 발생하면 지체없이 119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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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당권 주자들 호남 민심 쟁탈전 '치열'더불어민주당 당권 경쟁에 나선 박찬대 의원이 지난 주말에 이어 다시 전북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지원과 교통 인프라 확충 등 지역 맞춤형 공약도 내놨습니다. 정청래 의원도 이번 주 다시 전북을 방문하기로 하는 등 최대 승부처인 호남에서 총력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지난 주말부터 일주일간 호남살이에 나선 박찬대 의원. 사흘만에 다시 전북을 찾은 박 의원은 전북이 소외의 상징이 아닌 성장의 중심으로 우뚝 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와 호남고속철도 2단계 등 교통 인프라 확충, K 콘텐츠 산업 육성 같은 핵심 현안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지역의 현안인 전주-완주 통합에 대해서도 당과 정부가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찬대/민주당 당 대표 후보 : 주민들 간의 갈등으로만 내버려 두기에는 지지부진하지 않을까, 그래서 저는 중앙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고 당도 적극적으로 주민과 소통하는 그런 것이 필요하다.] 지난달 27일 전주에서 시군의회 의장단과 노동자 등을 만났던 정청래 의원도 이번 주 다시 전북을 찾아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오는 11일 익산에서 지역 시의원들을 만나 현안을 들은 뒤 전주대에서 북 콘서트를 열 계획입니다. [정청래/민주당 당 대표 후보(지난달 15일) : 전방위적으로 뛰는 올라운드 플레이어가 되겠습니다. 혼자 하지 않고, 당원들과 함께, 국민들과 함께, 국회의원들과 함께 한 호흡으로 뛰겠습니다.] 호남은 민주당 권리당원의 35%인 38만 명이 몰려있는 최대 승부처. 호남에서 총력전이 펼쳐지는 이유입니다. [홍석빈/우석대 교양학부 교수 : (지방선거에서) 당 대표가 공천권 등 사실상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밖에 없는 구조여서 이재명 정부의 집권 초기 정책 추진과 국정 운영 방향의 동력을 확보하고.] 호남 순회경선이 열리는 오는 26일까지 두 당권 주자들의 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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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세관 공무원 수사권 확대 추진세관 공무원의 수사권을 확대하는 법안이 추진됩니다.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발의한 사법경찰 직무법 개정안에는 세관 공무원에게 무역거래를 악용한 보조금 편취행위나 재산범죄에 대해 사법경찰권을 부여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박희승 의원은, 최근 5년간 세관이 적발한 경제범죄 규모가 1조 8천억 원에 이르지만세관의 수사 권한은 밀수와 관세 포탈 등에 국한돼, 수사권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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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미래 인재 양성 '2기 하우와우 캠프' 운영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전북의 미래 인재 양성 프로젝트인 하우와우 미래캠프가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캠프에는 도내 대학 3학년 이상 학생 1백 명과 첨단산업·디지털 등 4개 분야의 멘토 43명이 참여했습니다. 학생들은 연말까지 직무 체험과 팀별 프로젝트 등을 수행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취업 사후관리를 지원받게 됩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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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교육청, '글로컬 특성화고' 3곳 추가 선정전북자치도교육청은 신산업 수요에 맞춰 직업계고등학교의 학과를 개편하는 '글로컬 특성화고'에 3개 학교를 추가 선정했습니다. 선정된 학교는 남원용성고와 정읍제일고, 줄포자동차공고입니다. 이들 학교는 각각 스마트팜과 반도체, 자동차 정비에 특화된 교육 과정을 개설합니다. 줄포자동차공고는 내년부터, 나머지 2개 학교는 2027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입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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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피지컬 AI' 선점 발판 마련최근 2,3년 사이 사람처럼 묻고 답하는 챗 지피티를 통해 AI에 대한 관심이 촉발됐습니다. 이러한 인공지능은 이제 각종 기기에 적용해 현실 공간에서 직접 작동하는 피지컬 AI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실생활과 밀접하고 경제성이 무궁무진한 핵심산업으로 꼽혀, 기술 선진국들이 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요. 전북이 이런 피지컬 AI를 선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재명 정부가 AI산업에 대한 육성의지를 강조하는 가운데 전북이 AI 산업에 진출할 단초를 마련했습니다. 정부의 첫 추경에서 230억 원을 확보해 전북대학교와 카이스트를 중심으로 이른바 피지컬 AI 핵심기술 실증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김관영 / 도지사 : 협업 지능 피지컬 AI 전략 모델 수립과 통합 플랫폼 설계, 기술 검증랩 구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AI 관련 사업을 본격화 한다는 계획입니다. (CG) 내년부터는 전북대 캠퍼스 등을 활용해서 연구개발 생태계를 구축합니다. 여기에는 네이버와 현대자동차 등 국내 AI 핵심 기업들도 대거 참여합니다. 또, 스타트업 캠퍼스도 구축해서 AI산업의 밑거름이 될 창업 기업과 인재를 동시에 양성할 계획입니다./// [양오봉 / 전북대학교 총장 : 기업과 함께 대학이 캠퍼스를 이루는 그야말로 산학 협력에 중점인 캠퍼스를 구축할 생각입니다.] 두 사업의 현재 예상 규모만 각각 1조 원. 아직은 정부 내 논의가 남아 있지만 사실상 전북을 염두에 둔 사업이라는 설명입니다. 또 다른 핵심시설인 전주 AI 신뢰성센터도 과기부의 적합성 평가를 통과했습니다. AI산업에서 한 발짝 떨어져 있던 전북이 이처럼 갑자기 속도를 낼 수 있게 된 건 민주당에서 'AI 3대 강국 TF'를 이끌어온 정동영 의원 등의 역할이 작용했습니다. [정동영 / 국회의원 이 정부가 전북과 경남의 선도 사업을 200% 이해하고 이것을 준비할 준비가 돼 있다는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향후 예상되는 피지컬 AI의 시장 가치만 50조 달러. 우리돈으로 7경 원 규모입니다. 이재명 대통령도 1번 공약인 AI 3대 강국 진입을 위해 5년 동안 100조 원 투자를 약속한 상황. 기술 선진국들이 AI 선점 무한 경쟁에 나선 가운데 이재명 정부 5년이 대한민국은 물론 전북의 AI 미래에도 큰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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