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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충북 '60조 신바람'...전북 '용두사미'?충청북도가 민선 8기 출범 3년 만에 무려 60조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을 만큼 신바람을 내고 있습니다. 반면 출범 초기 투자 유치에 속도를 냈던 전북자치도는 실적이 급격하게 추락하고 있습니다. 전주올림픽 유치와 전주-완주 통합 같은 과제에만 치중하면서 용두사미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충청북도가 민선 8기 들어 유치한 투자만 무려 60조 1천4백억 원. 투자를 유치한 1천2백 개 기업에는 SK하이닉스와 LG화학도 포함돼 있습니다. 규모도 규모지만 선진국들도 탐내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분야 글로벌 기업들이 줄줄이 포함돼, 양과 질 면에서 모두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김영환/충북도지사(지난달 16일) : 경제가 침체돼 있는 상황 속에서 충북에 유독 이렇게 많은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것은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으로서 충청북도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일이다.] 충청북도는 투자 유치 목표를 100조로 늘려 잡는 등 한껏 더 큰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반면, 한때 반짝했던 전북자치도의 성적표는 갈수록 초라해지고 있습니다. (CG IN) 민선 8기 출범 1년 6개월 만에 역대 최고인 11조 4천억 원을 유치하면서 홍보에 열을 올렸던 것도 잠시. 이후 최근 1년 6개월 동안은 5조 원에 그쳐, 60% 가까이 급감했습니다. 전체 유치 기업도 2백여 개에 불과합니다. (CG OUT) 더 큰 문제는 실제 투자 이행률이 8.5%, 1조 2천억 원에 불과하다는 겁니다. 도의회에서 질타가 쏟아진 이유입니다. 최근 전주올림픽 유치나 전주-완주 통합과 같은 이슈에 비해서 투자 유치가 소홀하게 다뤄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염영선/전북자치도의회 의원 : 오히려 도정 후반기에 갈수록 기업 유치에 더 노력을 해 주시고 무엇보다도 MOU 체결도 좋지만 투자 이행률을 높이는 데 더 역량을 강화했으면 좋겠습니다.] 김관영 지사가 후보 시절 대기업 5개를 유치하겠다고 공약했을 때만 해도, 실제 이행을 기대한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취임 직후 일찌감치 목표를 달성하게 된 것이, 오히려 약이 아닌 독이 된 건 아닌지 우려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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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중소기업 56곳 맞춤형 지원...성장 기반 강화전북자치도가 중소기업에 단계별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성장 사다리 기업에 56개 업체가 선정됐습니다. 이 사업은 기업의 성장 단계에 따라 기술 개발과 마케팅, ESG 진단 등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또, 최대 7억 원의 융자와 연 3%의 이차보전 혜택이 주어집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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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내년까지 2,031km 지반 탐사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천여 킬로미터에 대한 지반 탐사 작업이 추진됩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까지 919킬로미터 구간의 탐사를 완료했으며, 내년까지 40억 6천만 원을 투입해 2천31킬로미터에 대한 지반 탐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지반침하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는 노후 하수관로에 대한 정비를 2030년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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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채상병 수사 착수, 대한민국 정상화의 시작"전북자치도의회가 채상병 순직 사건의 진상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도의회는 채상병 특별검사팀의 현판식과 수사 착수를 빛의 혁명이 만든 대한민국 정상화의 시작으로 평가하고 엄정한 조사로 한치의 의혹도 없이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를 위해 사건 은폐와 수사 방해에 연루된 책임자를 한 명도 남김없이 법의 심판 위에 올려놓아야 한다며 끝까지 지켜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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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북 전단 사전 신고...경찰 통제 방안 추진대북 전단을 사전에 신고받은 경찰관이 살포를 통제할 수 있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더불어민주당 정동영 의원은 대북 전단을 살포할 경우 사전에 신고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집시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군사적 긴장을 유발할 우려가 있는 살포 행위에 대해서는 경찰관이 직접 사전 통제와 현장 제지를 할 수 있도록 경찰관 직무집행법 개정안도 발의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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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대상포진 접종 지원 80세 이상 확대전주시가 65세 이상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게만 지원했던 대상포진 예방접종비를 80세 이상 노인에게도 지원합니다. 이에 따라 대상자는 자부담 1만 9천 160원을 내면 접종을 받을 수 있고 65세 이상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게는 계속 무료 혜택이 주어집니다. 송창용 기자 cysong21@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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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강화 법안 추진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기념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법안이 추진됩니다.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발의한 위안부 피해자법 개정안에는 기념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국가의 의무로 명시하고 체계적인 유품 관리와 운영비 지원 근거 등을 담았습니다. 박희승 의원은 위안부 피해자 240명 가운데 생존자는 6명에 불과하지만 기념사업 인력은 부족하고, 유품을 보관할 수장고도 포화 상태라며 지원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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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당대회 한 달 앞...호남 '승부처'더불어민주당 당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박찬대, 정청래 의원의 대결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권리당원이 몰려 있는 호남이 최대 승부처가 될 전망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새로운 당대표를 뽑기 위한 전당대회는 다음 달 2일. 3선의 박찬대 의원과 4선의 정청래 의원이 치열한 당권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CG IN) 당 대표 선출은 권리당원 55%, 국민 여론조사 30%, 대의원 15% 비율로 결정되는 만큼 권리당원의 지지가 관건입니다. (CG OUT) 이 때문에 호남이 최대 승부처로 꼽힙니다. 전체 권리당원 110만 명의 35%인 38만 명이 호남에 집중돼 있고 최근 40%까지 늘었다는 분석도 나오기 때문입니다. (CG IN) 이 때문에 오는 19일 충청권에서 시작되는 순회경선은 특히 26일 호남권 경선이 최대 관심사. (CG OUT) 두 후보가 잇따라 호남 공략에 공을 들이는 이유입니다. 대선 때 골목골목 선대위 광주전남위원장을 맡았던 정청래 의원은 지난달 일찌감치 광주와 전북을 찾았고, [정청래/민주당 당 대표 후보 (지난달 15일) :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 대한민국의 성공입니다.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하여 신명을 바치겠습니다.] 박찬대 의원도, 지난 주말 광주에서 이틀간일정을 소화했습니다. [박찬대/ 민주당 당 대표 후보 (지난달 23일) : 여의도에서 광화문까지 어깨 걸고 걸었듯이 빛의 혁명을 완수하는 이 벅찬 길을 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차기 당대표는 임기 1년의 보궐 성격이지만 정권 초반 당을 이끈다는 상징성이 큽니다. 무엇보다 내년 지방선거 공천과 복당에도 영향력이 절대적인 만큼, 전북 정치권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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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올림픽.통합 등 집중"...재선 출마 시사민선 8기가 어느덧 3주년을 맞았습니다. 김관영 지사의 임기도 이제 마지막 1년을 남겨두고 있는데요. 김 지사는 남은 임기 동안 올림픽 유치와 전주-완주 통합을 비롯해 주요 현안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를 위해 임기를 연장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는 말로, 재선 출마 뜻을 내비쳤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민선 8기 통틀어 전북도정의 최대 성과는 모두의 예상을 깬 올림픽 후보 도시 선정. 또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16조 원이 넘는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 유치 협약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지역 최대 현안이던 대광법을 개정해 전주를 중심으로 광역교통망 추진 발판을 마련한 것도 큰 성과로 꼽입니다. [김관영 / 도지사 : 이제, 전북은 더 이상 변방이 아닙니다. 대한민국의 가능성이 가장 먼저 피어나는 땅, 국가균형발전의 미래를 여는 중심지가 될 것입니다.] 돌아보면 어느 것 하나 쉬운 일이 없었지만 앞으로 풀어야할 과제도 만만치 않습니다. 전주-완주 통합은 대화의 자리조차 마련되지 않고 있고 새만금 특별자치단체는 새만금항 주도권 다툼으로 표류하고 있습니다. 정치권과의 미묘한 불협화음도 해소해야 합니다. [김관영 / 도지사 : 차분하게 하나씩 하나씩 실타래를 풀어나간다는 그런 생각으로 하는 것이고, 지금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김관영 지사는 아직 미완의 과제가 많다며 간적접으로 재선 도전을 시사했습니다. 또, 8개 분야를 중심으로 남은 1년의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올림픽 유치를 최우선 과제로 꼽고 범정부 유치위원회를 출범시키는 한편 완주-전주 통합 지원과 전주권 광역 교통망 청사진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CG) 이밖에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첨단바이오. 방산 등 신산업 생태계 구축 등을 비롯해 핵심 구상을 제시했습니다./// [변한영 기자 : 김관영 도지사의 임기 4년 차가 시작됐습니다. 그동안 성과가 분명했던 건 사실이지만 과제가 산적해 있고 불안 요소도 상당해 도민들이 남은 임기 1년을 어떻게 평가하게 될지 관심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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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신영대, 국회 기재위에서 국토위로 이동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이 상임위를 기재위에서 국토위로 옮겼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은 이춘석 의원이 국토위에서 법사위원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생긴 빈 자리를 신영대 의원이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춘석 법사위원장과 함께 법사위에 남아있는 박희승, 이성윤 의원은 조만간 도당과 조율해 상임위 이동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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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간 방산 협의체 출범... 68개 업체 참여전북의 방위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민간 중심의 협의체가 구성됐습니다. 전북자치도는 방위산업을 추진하거나 준비하고 있는 도내 68개 업체와 함께 전북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협의회를 출범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기업은 기술 교류와 정보 공유, 사업 공동 추진 등을 통해 전북의 방위산업 생태계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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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기존 교육 정책 흔들림 없이 이어갈 것"전북자치도교육청이 서거석 전 교육감의 중도 낙마로 유정기 부교육감 대행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유정기 권한대행은 교육감 공석으로 송구하다며 기존 교육 정책을 흔들림없이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임기 1년을 남겨두고 동료 교수 폭행 의혹에 발목이 잡혀 낙마한 서거석 교육감. 남은 기간 전북 교육의 수장은 유정기 부교육감이 권한대행을 맡게 됐습니다. 유 대행은 교육감 공석 사태에 사과하는 한편 흔들림 없이 교육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유정기/교육감 권한대행: 그동안 추진돼 왔던 정책들은 추진이 돼야 되는 거고 합심을 해서 일을 해 나간다면 공백 없이 잘할 수 있을 걸로 생각을 합니다.] 유 대행은 서거석 전 교육감의 교육 철학에 전적으로 공감한다면서 기존 교육 정책 기조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학생들의 기초학력 신장과 교권 보호를 최우선 과제에 두겠다는 방침입니다. [유정기/교육감 권한대행: 학생의 실력을 키우는 그런 쪽은 지속돼야 된다고 보고요. 그리고 또 하나가 이 교권을 바로 세우는, 이 두 가지는 양대 축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대행 체제 장기화에 따른 우려도 적지 않습니다. 대행체제의 한계로 새롭고 적극적인 정책은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교육감 공백에 따른 공직 기강을 다잡고, 특정 교원단체와의 관계를 회복하는 일도 과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유정기/교육감 권한대행: 신뢰가 없었다라는 그런 부분이기도 한데, 향후에 그런 신뢰 관계를 회복하는 데 더 노력을 하겠습니다.] 교육감 공백 사태가 전북 교육의 혼란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교육 당국의 책임있는 자세가 어느 때보다 절실해졌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이정민 기자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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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내일부터 청소년도 '100원 버스'그동안 어린이에게만 적용해 온 익산시의 100원 시내버스 요금이 내일부터 청소년까지 확대 적용됩니다. 익산에 주소지를 둔 13세부터 18세까지의 청소년이 전용 교통카드로 버스 요금을 결제하면 100원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환급받게 됩니다. 청소년은 월 최대 5만 원까지, 어린이는 3만 원까지 환급 받을 수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 hawh@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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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강임준 시장 "익산 포함 새만금권 통합해야"강임준 군산시장이 새만금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군산과 김제, 부안뿐 아니라 익산까지 통합해 새만금 산업벨트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강 시장은 민선 8기 3주년 기자회견에서 전북자치도는 행정 중심의 전주권과 산업 중심의 새만금권, 두 축으로 발전해야 한다며 현재 100만 명인 특례시의 인구 기준을 낮춰 새만금 특례시를 만드는 것도 검토할 만한 방안이라고 밝혔습니다. 강 시장은 3선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8월 초에는 입장을 확실히 밝히겠다며 현재 열심히 노력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원호 기자 hawh@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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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컨트롤타워 이번엔 설치될까?새만금은 전북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자산입니다. 하지만 여러 부처가 얽혀있다 보니 하나의 사업을 진행하려고 해도 속도를 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이 때문에 정권이 바뀔 때마다 시도했던 대통령 직속의 컨트롤타워 설치를 다시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새만금 사업의 추진 체계는 이렇습니다. (CG) 새만금개발청을 중심으로, 관계 기관이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합니다. 하지만 차관급 행정기관이 10여 개의 장관급 주무 부처를 상대로 사업을 실행하는 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박성진 / 전북도 새만금지원수질과장 : 새만금개발청을 포함해서 다 부처 관련된 국책 사업으로서 의견 조율과 통합하는 데 시간이 필요합니다.] 부처들의 이견을 조정하는 국무조정실 새만금사업추진지원단이 있지만 제 기능을 못한다는 지적이 잇따랐습니다. [변한영 기자 (트랜스) : 새만금에 첫 삽을 뜬지 무려 34년이나 지났어도 전체 개발 면적 가운데 매립이 완료된 건 40%를 조금 넘었을 뿐입니다.] 이 때문에 대통령 직속의 컨트롤 타워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새만금개발청의 업무를 지원하고, 정책과 개발 추진체계를 통합해 실행력을 높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윤석열 정부도 대통령 직속 기구의 설치를 약속했지만 끝내 지키지 않아 실망감만 줬습니다. [박성진 / 전북도 새만금지원수질과장 : 새만금 비서관이나 조직 신설을 통해서 (사업을) 원활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 국정기획위원회에 이 사항들을 건의하고자 합니다.] 이제는 밑그림이 완성된 만큼 무엇보다 사업의 속도감이 중요한 새만금. 이재명 대통령이 새만금 조기 완성을 강조해 온 가운데, 추진 동력을 달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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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노후 구급차 19대, 특수구급차로 교체전북자치도 소방본부가 34억 원을 들여 낡고 오래된 구급차를 교체합니다. 소방본부는 다음 달까지 도내 노후 구급차 19대를 최신 의료장비를 갖춘 특수구급차로 교체한다고 밝혔습니다.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는 구급차도 김제와 장수, 임실, 부안에 1대씩 추가 배치해 도내 모든 지역 소방서에서 1대 이상의 중형 음압구급차를 운영합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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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무원 비위, 소극 행정' 신고 집중 홍보오는 10월 2일까지 도내 공무원의 비위와 소극 행정을 신고하는 집중 홍보 기간이 운영됩니다. 전북자치도 감사위원회는 시.군 누리집과 옥외 전광판 등을 통해 익명 제보 시스템과 전화 상담 번호를 안내할 계획입니다. 도민 누구나 청탁금지법 위반 행위나 행동 강령 위반 등을 신고할 수 있으며 법령 위반이 확인되면 해당 공무원에 대한 징계 요구나 수사 의뢰가 이뤄집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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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해경, 해루질 안전 밴드 지급군산해경이 해루질을 하다 고립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광객들에게 안전 손목밴드를 지급합니다. 관광객들은 손목밴드에 있는 QR코드로 물때와 기상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사고 발생 시 즉시 구조요청을 할 수 있습니다. 최근 5년간 군산해경의 관할 구역에서 발생한 해루질 사고는 6건으로, 이 가운데 3건에서는 인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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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주택 구매 이자 지원 인구 유입 효과"익산시가 신혼부부와 청년에게 주택 구매 자금의 이자를 지원하면서 인구 유입과 증대에 효과를 거뒀다고 평가했습니다. 지난 6개월간 409세대가 이자 지원을 신청했는데 26%가 다른 시군에서 전입했고, 72%는 신혼부부라는 점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익산시는 지난해부터 신혼부부와 청년이 주택 구매 자금을 대출받으면 한 해 최대 600만 원까지 대출 이자를 지원합니다. 하원호 기자 hawh@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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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인구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주시가 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다음 달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인구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합니다. 전주시는 접수된 제안에 대해 창의성과 경제성, 실용성 등을 평가한 뒤 오는 10월에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송창용 기자 cysong21@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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