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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을' 후보자 토론회 내일 오후 5시50분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전주시 을 선거구 후보자 토론회가 내일 (2일) 오후 5시 50분부터 110분간 J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내일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국민의힘 정운천, 진보당 강성희 후보 등 3명의 후보가 출연해 옛 대한방직 터 개발 이익 환수 방안과 교통정체 해소 대책 등 전주시 현안 문제를 놓고 토론을 벌입니다. 내일 토론회는 유튜브 채널, JTV NEWS를 통해서도 실시간 중계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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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통령의 사과와 국정쇄신 요구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의 위기론이 커지자 여당 안에서도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쇄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주을에 출마한 국민의힘 정운천 후보도 이같은 비판에 가세했는데요, 차가운 민심을 무겁게 받아들여 국정 운영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와 함께 내각 총사퇴까지 고려한 쇄신을 요구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죄인 호송 수레를 타고 나타난 정운천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작심한 듯 쓴소리를 쏟아냈습니다. 차가운 민심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 국정 운영에 고집 센 검사의 이미지가 남아 있는 모습으로는 더 이상 안 된다. 측근 논란에 단호하게 결단을 내리고 의대 문제는 직접 대화해 해결할 것도 촉구했습니다. [정운천/국민의힘 전주을 후보 : 2천 명 증원이라는 절대적인 수를 놓고 만고불변인 것처럼 하는 것은 국민들의 눈높이에 불통의 이미지로만 보입니다. 의료개혁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합리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합니다.] 무엇보다 국정 운영의 난맥상에 대한 사과와 내각 총사퇴까지 고려한 쇄신의 의지를 국민들에게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후보는 그러면서 충청북도만 해도 여야 협치를 통해 1인당 GRDP가 전북보다 1천6백만 원이나 많은 4천8백만 원이라며, 쌍발통 협치를 위해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정운천/국민의힘 전주을 후보 : 3선 의원이 돼서 호남을 대표하는 여당 대표가 되면 당연히 대통령과 맞바로 대응할 수 있고, 당의 중진 의원으로서도 여기에 호남 그리고 전북의 대변인 역할을 다 할 수 있습니다.] 정운천 후보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작심발언은 잼버리와 새만금 예산삭감 파문의 여파로 얼어붙은 지역 민심을 돌파하기 위한 최후의 승부수로 보입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열세를 보이고 있는 정운천 후보가 사실상 자신의 마지막 출마가 될 총선에서 반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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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갑) 청년.인구문제 해결 적임자는 누구?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도내 후보자들의 공약을 점검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익산시 선거구를 살펴보겠습니다. 한때 호남의 3대 도시로 불린 익산은 가파른 인구 감소로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익산갑에 출마한 후보 4명은 저마다 청년과 인구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한 표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먼저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4선의 중진이 돼 그동안의 경험으로 낙후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겠다는 민주당 이춘석 후보. (트랜스) 제2혁신도시를 조성해 익산에 공공기관을 5개 이상 이전시키고, 홀로그램 실증 지원센터를 유치해 미래 신산업도 육성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춘석 / 민주당 익산갑 후보(기호 1번) 대한민국 평균 임금을 상회하는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김민서 후보는 정부와 여당을 활용해 국가예산을 끌어오겠다며 표심을 파고들고 있습니다. (트랜스) 한국마사회 본사 이전을 추진하고, 아시아 문화의 거리를 조성해 익산역 구도심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입니다. [김민서 / 국민의힘 익산갑 후보(기호 2번) 청년이 떠나가는 도시인데 이런 큰 기관이 왔을 때 우리 익산뿐만 아니라 전라북도 젊은 청년들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습니다.] 도내 선거구 최연소 후보인 새로운미래 신재용 후보는 청년이 머무는 익산을 만들겠다며 유권자들에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트랜스) 기술 창업을 돕는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를 설립하고, 호남권 스마트 물류센터를 만들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신재용/새로운미래 익산갑 후보(기호 6번) 제3지대의 선택지로 우리 전라북도 익산에 뭔가 더 새로운 바람이 불 수 있도록 노력할 수 있는 모습을 보이겠습니다.] 진보당 전권희 후보는 민주당의 일당 독주를 막고, 진영 논리를 타파해 지역발전을 이루겠다며 표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트랜스) 먹거리 엑스포를 유치해 익산을 음식 도시로 만들고, 한 달에 임대료 1만 원인 청년 임대 아파트 공급을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전권희 / 진보당 익산갑 후보(기호 7번) : 관광객들을 익산으로 유입해서 익산의 생활 인구를 늘려서 인구 유입 (문제를) 타개를 하겠다는 것이 제 공약입니다.] 후보들의 공약은 4인 4색이지만 저마다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고민은 일맥상통합니다. 익산갑 유권자들이 지역의 명성을 되찾을 적임자로 누구를 선택할지 주목됩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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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정 난맥상 사과하고 내각 총사퇴도 고려해야"전주을의 국민의힘 정운천 후보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민심의 차가움을 무겁게 받아들일 것을 촉구했습니다. 정운천 후보는 윤 대통령이 아직도 고집 센 검사의 모습으로 국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대로는 더 이상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의료계와의 싸움으로 국민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며 직접 대화에 나서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아직 3년이 남아 있는 만큼 국정의 난맥상을 사과하고 내각 총사퇴까지 고려한 쇄신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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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총선 투표소 566곳...선거공보 발송 완료제22대 총선을 위해 전북에는 모두 566곳의 투표소가 설치됩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소 566곳을 확정하고, 각 가정에 투표 안내문과 선거공보를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또 선거인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562곳의 투표소를 1층이나 승강기가 있는 장소에 설치할 예정입니다. 유권자들은 자치단체의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이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투표소 찾기를 통해 투표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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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김제부안갑, 휴일 열띤 경쟁제 22대 국회의원 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처음 맞는 휴일. 각 선거구에서는 표심을 잡기 위한 집중 유세가 이어졌습니다. 여야 2파전을 벌이고 있는 군산김제부안갑의 두 후보도 같은 장소에서 치열한 표심공략에 나섰습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가족 단위의 나들이객들로 붐비는 군산의 월명공원. 군산김제부안갑에 나선 신영대, 오지성 후보의 치열한 유세전이 펼쳐졌습니다. 재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신영대 후보는 현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군산시민들이 힘을 모아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신영대 / 민주당 군산김제부안갑 후보(기호 1번): 대통령의 현재 행태에 대해서 경고를 세게 할 필요가 있고요.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이 전국적인 총선 승리를 위해서 최대한 노력할 계획입니다.] 또, 전국체전을 유치하기 위해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자영업자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신영대 / 민주당 군산김제부안갑 후보(기호 1번): 우리 어린아이들이 휴일날에도 밤 늦은 시간에도 진료도 받을 수 있게끔 달빛어린이병원 유치를 하려고 하고요.] 국민의힘 오지성 후보는 이에 맞서 군산은 오랜 시간 민주당이 우세했지만 이제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 [오지성 / 국민의힘 군산김제부안갑 후보(기호 2번): (민주당은) 공천이 곧 당선인데, 저는 반드시 이번에 당선됩니다. 그리고 우리 군산 시민들이 바보가 아닙니다.] 또, 지역의 심각한 주차난 해소와 LNG 화력발전소 이전, 전북대학교병원의 신속한 개원 등을 공약했습니다. [오지성 / 국민의힘 군산김제부안갑 후보(기호 2번): 전북대학병원이 10년째 표류하고 있습니다. 전북대병원을 반드시 임기 내에 개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군산시 회현면과 대야면을 김제부안에 넘겨주면서 처음 생긴 군산김제부안갑의 유권자는 모두 21만 5천여 명. 22대 총선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후보들의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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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총선 전북 선거인수 151만 7,156명 확정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전북 선거인수가 151만 7,156명으로 확정됐습니다. 이는 지난 21대 선거 때보다 2만 4,878명이 줄어든 수치입니다. 최다 선거구는 전주병으로 25만 7,095명이고, 최소 선거구는 13만 4,361명인 익산을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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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국 "호남 기대 잘 알아...계속 전진할 것"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조국혁신당이 어제 군산과 익산을 잇따라 방문했습니다 지난 13일 전주를 찾았던 데 이어 두 번째 전북 방문입니다. 조국 대표는 호남 유권자들의 기대를 잘 알고 있다면서 계속 전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비례대표 후보자들이 모습을 드러내자 지지자들이 환호성을 지릅니다. 조국 대표는 가장 먼저 고 노무현 대통령 추모 공간을 찾아 고인의 뜻을 기렸습니다. 이후에는 시민들과 만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군산에 이어 방문한 익산에서는 구도심에 문 닫은 상점들이 많아 안타깝다며, 균형 발전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조국 대표는 균형 발전이 이뤄져야 지역 소멸을 막을 수 있다며, 전주, 군산, 익산과 같은 중소도시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호남 유권자들이 조국혁신당에 걸고 있는 기대를 잘 알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조국 / 조국혁신당 대표 : 그 뜻과 마음을 이어받아서 저희가 계속 현재의 길에 따라 계속 전진할 생각입니다.] 조국혁신당은 목표 의석 수가 10석인 강소 정당인만큼, 현재 내건 주요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민주당과의 연대가 필요하다는 뜻을 거듭 밝혔습니다. 또, 이 같은 연대를 막겠다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발언에 대해서는 날선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조국 / 조국혁신당 대표 : 한동훈 특검법을 민주당과 협의해서 발의를 할 건데, 지금 이재명, 조국 이간질할 때가 아니라 본인 수사를 대비해서 빨리 변호인을 수임하시고...] 조국혁신당은 최근 JTV 전주방송 등 도내 4개 언론사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비례정당 지지율 35%를 기록하면서 33%를 받은 더불어민주연합과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트랜스) 돌풍의 세력을 키우고 있는 조국혁신당이 이번 총선에서 얼마나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게 될지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 조사 개요 조사기관 :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의뢰자 : JTV전주방송, 전주MBC,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조사 일시 : 2024년 3월 23일 ~ 3월 25일(3일간) 조사 방법 : 휴대전화 가상 번호(100%)이용 전화면접조사 *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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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합동 유세 "새만금을 민족 미래 공간으로"더불어민주당이 권역별 합동 유세로 세몰이에 나섰습니다. 김부겸 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9일 만에 다시 전주를 찾아 전주 갑.을.병 선거구의 세 후보와 함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는 새만금 관련 예산을 대폭 삭감했다며, 새만금을 민족의 미래가 걸린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의 의석이 국민의힘보다 단 한 석이라도 많아야 현 정권을 심판할 수 있다며 유권자들에게 한 표를 부탁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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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유력 주자들 잇단 토론회 불참 논란선거 때면 흔히 돈은 묶고 입은 풀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다양한 토론과 연설을 통해서 유권자들에게 후보의 정책과 공약을 최대한 알리라는 의미인데요. 하지만, 이번 선거에서도 일부 후보들이 토론회를 회피하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천경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익산갑의 진보당 전권희 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깜깜이 선거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지역구에서 경쟁하는 여야 후보 모두, 방송사 초청토론회에 응하지 않아 경쟁의 기회조차 만들어지지 않았다는 겁니다. [전권희/진보당 익산갑 후보(기호 7번) : 유력후보라는 이춘석 후보, 집권여당 후보라는 김민서 후보는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합니다. 토론회마저 회피하고, 토론회를 하기 싫다면 선거에는 왜 나온 것입니까.] 일부 후보가 토론회에 불참하면 토론회 자체가 무산되는 경우도 있다 보니 후발 주자들 입장에서는 더욱 답답합니다. 전주을 선거구에서는 민주당 이성윤 후보가 김건희 여사의 자막 표기 문제로 불참을 통보해, 이번주 내내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정운천/국민의힘 전주을 후보(기호 2번) (지난 27일) : 언론의 화살을 돌리고, 전주를 위해 준비되지 않는 후보라는 것을 숨기기 위해 토론회를 보이콧 한 것으로밖에 볼 수 없습니다.] 진보당 강성희 후보도 토론회 참여는 유권자의 알 권리를 위한 후보의 의무라며 이성윤 후보에게 공개 토론을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문제는 이같은 토론회 기피현상이 선거 때마다 주로 민주당 후보를 중심으로 되풀이되고 있다는 겁니다. 민주당의 공천이 곧 당선의 보증수표나 다름 없는 기형적인 정치구조이다 보니 굳이 위험을 감수할 필요가 없어, 잘해야 본전이라는 '부자 몸조심'의 정서가 깔려 있기 때문입니다. [김남규/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 공동대표 : 어떤 정치적인 판단이 있다고 하더라도 결국에 선거가 끝날 때까지는 유권자들하고 항상 대화하고 또 그런 정보를 알려주기 위해서라도 후보 토론에 임해야...] 이런 가운데 내일부터 후보들이 의무적으로 참석해야 하는 법정 토론회가 시작되는 만큼, 유권자들의 관심과 냉정한 평가가 필요해 보입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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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국혁신당 내일 군산.익산서 유세 활동공식 선거운동 사흘째인 내일 조국혁신당이 전북을 찾아 세몰이에 나설 예정입니다.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와 비례대표 후보들은 내일 오전 군산 은파유원지에서 시민들을 만난 뒤 익산역 동부광장으로 자리를 옮겨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조국혁신당은 최근 JTV 전주방송 등 전북지역 4개 언론사가 전북 유권자들에게 실시한 여론조사의 비례정당 지지에서 35%를 얻어, 33%를 받은 더불어민주연합과 오차범위에서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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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22대 총선 후보자 선거 벽보 게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오늘 도내 4천9백여 곳에 선거벽보가 게시됐습니다. 선거 벽보에는 후보자들의 사진과 이름, 기호, 경력 등이 담겨 있으며, 거짓 정보가 있다면 누구나 선관위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습니다. 정당한 사유 없이 벽보를 훼손하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4백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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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갑' 4파전...표몰이 총력전제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지역 곳곳에서 후보자들의 열띤 유세가 한창인데요. 오늘은 전북의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전주갑 선거구에 출마한 4명의 후보자들의 유세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민주당 김윤덕 후보는 새만금 예산이 대폭 삭감돼 전북 도민들의 자존심이 뭉개졌다며 현 정권을 심판하자고 호소했습니다. 지역의 현안인 전주교도소 이전에 한층 속도를 내고, 전주를 문화관광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약속도 제시했습니다. [김윤덕/민주당 전주갑 후보(기호 1번) : 윤석열 검찰 독재를 심판하고 앞으로 민주당이 집권할 수 있도록 정권 심판, 그리고 정권 교체까지 민주당이 앞장서겠습니다.] 국민의힘 양정무 후보는 출정식을 갖고 시민들에게 한 표를 호소한 가운데, 유명 가수들도 지원 유세에 나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양 후보는 대규모 산업단지를 만들고 첨단 산업단지를 유치해,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양정무/국민의힘 전주갑 후보(기호 2번) : 정부 여당의, 집권 여당의 힘 있는 국회의원이 50만 평 (조성) 못 하겠습니까? 저는 500만 평도 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미래 신원식 후보는 자신은 행정과 기업에서 두루 경력을 쌓은 검증된 인물이라며, 성실한 일꾼으로 써달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새만금에 삼성그룹 투자를 이끌어내 낙후된 전북 경제를 회복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신원식/새로운미래 전주갑 후보(기호 6번) 새만금에 삼성그룹의 초대형 투자를 유치해서 전북인의 자존심을 살리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데 앞장서겠습니다.] 무소속 방수형 후보는 전통시장에서 시민들을 만나면서 민심을 잡는 데 힘을 썼습니다. 방 후보는 민생 경제를 챙기고 소상공인과 취약계층들이 최소한의 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방수형/무소속 전주갑 후보(기호 7번) : 소상공인들, 영세 사업자들이 굉장히 어렵고 힘들고 노동자들이 힘들고, 그분들을 위한 소득 보존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내일은 공식 선거운동 기간 첫 주말인 만큼, 후보들은 주민들 속으로 한발 더 들어가 표몰이에 총력전을 펼칠 계획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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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권희 "토론회 회피는 주민 무시 태도"익산갑에 출마한 진보당 전권희 후보가 민주당 이춘석, 국민의힘 김민서 후보의 토론회 회피를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전권희 후보는 방송 토론회는 유권자의 알 권리와 검증을 위한 것으로, 후보자라면 성실히 임해야 할 의무라면서 두 후보의 토론회 회피로 깜깜이 선거가 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전 후보는 다른 후보들의 토론회 회피가 계속된다면 시민들의 의견을 물어 후보자 사퇴를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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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4파전 '남장임순'..."내가 적임자!"이번 총선에서 남원장수임실순창은 기존 선거구에 장수가 더 추가되면서 후보자들이 더 분주한 곳인데요. 남원 공공의대 설립과 인구 절벽과 같은 지역 현안들이 산적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4명의 후보는 빗속에서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치열한 유세전을 펼쳤습니다. 이어서,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공식 선거운동 첫날, 비가 오는 날씨에도 거리에 나선 후보들. 민주당 박희승 후보는 출정식 자리에서 현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또, 남원이 고향인 고 채수근 상병 사망 사건의 진상 규명을 추진하는 한편, 제2혁신도시를 지정해서 지역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박희승 / 민주당 '남장임순' 후보(기호 1번) : 지역민들이 전주로 가지 않고도 이 지역에서 자급자족해서 살 수 있는 그런 지역을 만들고 싶습니다.] 국민의힘 강병무 후보도 출정식을 열고, 전북 동부권 경제가 어려워진 건 다름 아닌 민주당의 독식 때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남원 공공의대 설립을 성공시키고, 지역 농축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겠다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자극했습니다. [강병무 / 국민의힘 '남장임순' 후보(기호 2번): 농업이 중심이 되는 지역으로 탈바꿈해서 나름대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새로운미래 한기대 후보는 현 정권과 제1 야당인 민주당 모두 지역낙후에 책임이 있다며 양측을 싸잡아 비판했습니다. 또, 남원시의 모노레일 사업으로 시민들이 큰 빚을 떠안게 생겼다며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기대 / 새로운미래 '남장임순' 후보(기호 6번) : 이 부분을 철저히 먼저 파헤치고, 국정조사라도 해야 할 이 지역 국회의원은 정부와 여당에 투항해버렸습니다.] 한국농어민당 황의돈 후보는 필사의 각오로 출마했다며 관을 들고 거리에 섰습니다. 황 후보는 농촌의 현실이 갈수록 암울해지고 있다며 농민들이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황의돈 / 한국농어민당 '남장임순' 후보(기호 7번) : 서민, 농민들이 너무 힘드니까 그분들을 위해서 제가 뭔가를 만들어줘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선거구마다 후보들의 뜨거운 진검 승부가 시작됐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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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총선 D-13...오늘부터 공식 선거운동 돌입총선을 13일 앞두고 오늘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전북자치도 10개 선거구에 출마한 33명의 후보들은 이른 아침부터 주요 교차로에서 출근길 거리 인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유세전에 나섰습니다. 선거기간인 다음 달 9일 자정까지 후보자와 배우자, 선거 사무원은 어깨띠를 두르고 후보자의 명함을 나눠줄 수 있습니다. 공개장소에서 연설과 대담용 확성 장치는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 사이에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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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을) "정권 심판" vs "쌍발통 협치 필요"4월 10일 총선을 앞두고 본격적인 선거전의 막이 올랐습니다. 비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10개 선거구에 나선 33명의 후보들은 이른 아침부터 주요 교차로 출근길에서 뜨거운 유세전을 펼쳤는데요,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전주을에서는 정권 심판론과 쌍발통 협치론으로 맞선 여야 후보들이 치열한 득표 경쟁을 벌였습니다. 먼저, 정원익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후보는 가장 먼저 정권 심판론부터 내세웠습니다. 군사정권이 물러나 평화롭게 사나 했더니 걸핏하면 압수수색과 피의사실 공표로 국민을 위협하는 검찰 정권이 찾아왔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또, 부자들의 세금만 깎아주면서 서민의 삶은 더욱 궁핍하게 만들고 있다며 윤석열 정권을 비판했습니다. [이성윤/민주당 전주을 후보(기호 1번) : 반드시 심판해서 민주주의의 퇴행을 막고 전주의, 전북의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나아가 전주 시민에게 자긍심을 반드시 세우는 위대한 승리의 서막이 되어야 합니다.] 국민의힘 정운천 후보는 빗줄기를 맞으며 삭발식으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정 후보는 한 달밖에 안 된 이성윤 후보의 지지율이 높은 걸 보고 충격을 받았다며 정부에 대한 분노를 헤아리지 못한 자신의 책임이 크다고 눈물 지었습니다. 이어 쌍발통 협치가 지속될 수 있도록 단 1명이라도 여당 의원을 뽑아달라고 호소하고, 속죄의 의미로 함거에 올랐습니다. [정운천/국민의힘 전주을 후보(기호 2번) : 쌍발통 협치를 통해 도약의 시대를 여느냐 아니면 과거 민주당 일당 독주에 고립된 섬으로 다시 돌아가느냐 기로에 서있습니다. 대통령을 직접 만나 직언하고 담판 짓겠습니다.] 진보당 강성희 후보 역시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포문을 열었습니다. 야당의 모든 힘을 모은다면 탄핵은 물론 정권 교체도 가능하다며 다시 국회에 들어갈 경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안부터 발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농협중앙회를 유치하고 지역 공공은행을 개설해 서민들의 삶을 지켜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강성희/진보당 전주을 후보(기호 7번) : 농협중앙회 유치로 더 많은 일자리,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서 청년들이 전주로 돌아오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공공은행을 만들어서 지역의 부가 다른 데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전주을 선거구에는 자유민주당 전기엽 후보와 무소속 김광종 후보도 출마해서 본격적인 유세전에 뛰어들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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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잇단 토론회 불참 이성윤 후보 비판 이어져잇따라 토론회에 불참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후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도내 시민사회단체 원로들은 이성윤 후보가 네 차례나 토론회에 불참한 건 전주시민을 능멸하는 거라며 전주에 이 후보 말고도 윤석열 대통령과 싸울 사람이 많은 만큼 스스로 후보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성윤 후보와 경쟁하고 있는 진보당 강성희 후보 역시, 토론회 참여는 유권자의 알 권리를 위한 후보의 의무라며 이 후보에게 공개 토론을 제안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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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국혁신당 전북선대위 '개인 밀착형' 선거운동조국혁신당 전북선거대책위원회가 개인 밀착형 선거운동에 나섭니다. 조국혁신당 전북 선대위는 비례후보만 낸 정당은 유세차와 마이크를 사용할 수 없도록 제한한 선거법에 따라 얼굴을 맞대고, 육성으로 호소하는 선거전을 펼칠 예정입니다. 또 당직자와 자원봉사자들이 지지자들의 자발적인 SNS 활동을 지원하고, 카드뉴스 등 미디어 콘텐츠 중심의 새로운 선거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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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민의힘 "진짜 일꾼 후보 뽑아달라"국민의힘 전북 선거대책위원회가 공식 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진짜 일꾼을 뽑아달라며 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국민의힘 전북 선대위는 전북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북이 지난 30년간 민주당을 밀어줬지만 청년은 일자리를 찾아 떠나고, 소상공인의 주름살과 서민의 한숨만 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국민의힘이 16년 만에 전북 10개 선거구에 모두 후보를 냈다면서 이제는 일당 독주 선거를 끝내고, 싸움꾼이 아니라 진짜 일꾼인 국민의힘 후보들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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