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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군의회·김제시의회 의정활동 가장 저조"도내 시군 의회 가운데 완주군의회와 김제시의회의 의정활동이 가장 저조하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가 지방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을 분석한 결과 완주군의원들의 군정질의와 5분발언 횟수가 한 사람 평균 1.9회로 가장 적었고, 의안 대표발의 건수는 김제시의회가 의원당 평균 1.92건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또 전주시의회 송상준, 김제시의회 서백현, 순창군의회 전계수 의원 등 세 사람은 2년 동안 본회의 시군정 질의와 5분 발언은 물론, 의안도 전혀 발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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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민의힘 전북도당, 당협 조직 정비 박차국민의힘 전북도당이 지난 총선 이후 흐트러진 조직 정비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국민의당은 전주을과 군산 등 두 군데 당협위원장을 유임시키는 한편 전주갑,전주병,익산을,정읍.고창 등 4곳은 조직위원장을 새로 임명해 신임 당협위원장 선임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또 익산갑과 완진무장은 오는 18일까지 재공모 절차를 진행해 다섯 명이 응모한 김제.부안과 함께 세곳의 조직위원장 선임 절차를 추가로 진행하고, 남임순 지역은 당분간 사고지역으로 남겨둘 예정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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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역 현안 부진...구체적 답변 없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변화와 혁신으로 전북 성공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의원들은 전라북도에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를 맞았다며, 전북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의 지지율이 갈수록 떨어지는 상황에서 부진한 현안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답변을 내놓지 못했습니다. 이 승 환 기잡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올해와 내년이 전라북도에 아주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습니다. 다가온 대선과 한국판 뉴딜, 국가 균형발전정책에 전북의 미래가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윤 준 병 국회의원 1430 새로운 미래, 10년, 20년을 내다보고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을 수 있는 이런 지혜를 만들 수 있는 그런 노력들을 함께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 주요 지역 이슈로는 수소산업을 중심으로 한 그린뉴딜과 함께 인구감소, 지방소멸 문제를 꼽은 의원이 많았습니다. 김 수 흥 국회의원 1857 거점도시에서 그 지역의 농촌지역이나 이런 사람들이 체류하고 살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해줘야 됩니다. 민주당의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는 이유로는 아파트값 폭등과 코로나19 3차 유행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를 꼽았습니다. 초광역화 정책의 전북 소외론에 대해서는 앞으로 정식 당론과 공약이 되는 과정에서 지역 의견이 반영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가 1년 남짓 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공공의대와 제3 금융중심지 같은 공약들이 불투명하다는 지적에는, 밑고 맡겨달라며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습니다. 김 성 주 국회의원 3733 어떤 일이 진행되면서 우여곡절을 겪게 되겠지만 결국은 반드시 이뤄낼 것이다. 최근 부각된 행정통합 이슈에 대해서는 지역별로 부정적인 입장이 재확인됐습니다. 안 호 영 국회의원 4108 산업 경제적인 측면에서 생활권 측면에서 서로 협력했을 때 시너지효과가 날 수 있는 그런 방안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지난해 총선에서 민주당에 10석 가운데 9석이나 몰아줬지만 여러 논란과 미흡한 추진력으로 도민들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던 상황. 전라북도의 발전동력과 미래 청사진을 새로 그려야 할 2021년에는 민주당이 어떤 성적표를 받아들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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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도내 첫 '감사위원회 출범'익산시가 도내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감사위원회를 꾸려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감사위원회는 독립적으로 감사 계획을 세우고 결과를 심의 의결하게 됩니다. 익산시는 변호사 등 4명의 감사위원을 선임했고 현재 위원장을 선정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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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안호영 의원, 집중호우 피해 구제법 발의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구제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안호영 의원이 낸 환경분쟁조정법은 수자원시설로 인해 하천수위가 높아지면서 난 피해도, 환경피해에 포함시켜, 주민들이 빠르게 구제받을 수 있는 법적근거를 담았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많은 비로 남원과 순창 등에 큰 피해가 발생했지만 사유재산은 구제방안이 없다는 이유로 아직까지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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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지사 "광역 통합"...생각 다른 익산·완주송하진 지사가 신년 기자회견에서 광역도시를 염두에 둔 통합론을 제안하자 일부에서 반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익산은 전주시가 아닌 익산 주도의 통합을 역으로 제안했고, 완주는 전주-완주 통합에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냈습니다. 통합을 둘러싼 찬반 갈등이 뜨거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권대성 기자입니다. 송하진 지사는 신년 기자회견에서 전북 발전을 위해서라도 본격적인 시군간 통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CG IN 전주-완주 통합을 넘어 생활권이 같은 익산 등으로 대상을 확대하거나, 국회의원 선거구가 같은 완주와 무주-진안-장수의 통합, 그리고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군산과 김제-부안의 행정구역 통합을 예로 들었습니다. CG OUT 그러나 정헌율 익산시장은 전주완주에 익산을 묶자는 송 지사 구상에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냈습니다. 익산이 전주권으로 묶이면 변방으로 전락할 우려가 제기되자, 대신 익산 주도로 군산과 김제를 아우르는 새만금 광역도시를 만들자는 겁니다. [정헌율/익산시장: 새만금을 중심으로 해서 군산-김제-부안 플러스 익산, 이렇게 해서 전체를 하나로 메가시티로 엮는 것, 그렇게 하면 인구 115만 명 정도 나오더라고요.] 완주가 지역구인 안호영 의원도 이미 2013년 주민투표를 통해 완주군민의 통합 반대 의사가 드러났다며 전주완주 통합 제안을 일축했습니다. 지금은 지방소멸에 대비한 인구유입 정책을 논의할 때라며 설익은 통합론을 경계했습니다. [안호영/국회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 충분한 공감대가 없이 추진되는 행정통합 위주로 논의가 되는 것은 성사되기도 어렵고 주민 갈등만 불러일으키는 소지가 있어서 좀 신중해야된다 이런 취지입니다.] 그러나 송 지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제3의 기관을 통해 통합방법을 연구하고 조만간 구체적인 방안까지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송 지사처럼 지역의 행정통합에 찬성하는 측과 이에 반대하는 쪽의 갈등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권대성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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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용호 의원, 아동학대 예방 '정인이법' 발의무소속 이용호 의원이 최근 큰 파장을 몰고온 아동학대와 관련해 유사한 사건을 예방하기 위한 이른바 정인이법을 발의했습니다. 이 법안은 아동 학대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학대가 의심되는 아동의 진료기록을 의료인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공무원이 학대 아동의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용호 의원은 생후 16개월의 아동이 학대로 숨졌다며 제2의 정인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적인 관심과 제도개선이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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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총경 승진 예정, 주현오·김효진·황동석·유봉현경찰청 정기 인사에서 전북경찰청 주현오 경무계장과 김효진 반부패 경제범죄수사대장, 황동석 경비경호계장, 유봉현 정보분석계장 등 4명이 총경 승진 예정자로 내정됐습니다. 전북경찰청이 한번에 4명의 총경을 배출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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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박헌수 전북경찰청 과장, 경무관 승진박헌수 전북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이 경무관 승진자로 내정됐습니다. 또한, 전북 출신인 경찰청 김주원 감사담당관과 조병노 재정담당관이 경무관으로 승진합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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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선거법 위반' 온주현 전 김제시 의장 벌금 150만 원 구형검찰이 지난해 12월, 21대 국회의원 선거과정에서 김제시 한 마을 경로당에서 이원택 의원과 함께 이 의원의 지지를 호소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온주현 전 김제시의회 의장에게 벌금 150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온 전 의장이 선거 운동 과열을 막으려는 공직 선거법의 취지를 훼손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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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완주 통합 찬성...진로 고민 여유 없어"어제(5일) 송하진 도지사가 전주-완주 통합 등 시군간 통합 필요성에 대해 얘기했는데요. 김승수 전주시장이 자신도 통합에 적극 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지역경제 회복에 집중해야 하기 때문에 진로를 고민할 여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김승수 전주시장이 전주-완주 통합에 찬성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관련 발언을 자제해온 것에 비하면 상당히 적극적인 모습입니다. 시군간 통합이 필요하다는 송하진 도지사의 발언을 의식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정치권이 아닌 주민 주도로 통합작업이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여, 본인이 직접 나서지는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김승수 / 전주시장: "(통합작업이) 주민 주도로 갈 수 있도록 행정의 협치성을 통해서 그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한 정치적 진로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전주시장 3선 도전과 도지사 선거 출마 등 여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김 시장은 지역경제 회복에 집중할 때라며 고민할 여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진로를 결정할 때는 누가 상대후보인지 또 정치적 구도가 어떠한지 따지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승수 / 전주시장: "이 경제위기를 이겨내지 못하면 지역의 미래도 없고, 저 자신에 대한 미래도 없습니다. 그래서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무너진 지역경제를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김 시장은 전주 종합경기장 부지와 대한방직 전주공장 부지 개발에 대해선, 시간이 조금 걸리고 있지만 절차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주역 근처에 대규모 아파트를 짓는 전주역세권 개발의 경우 인구가 늘지 않는 도시 팽창을 반대한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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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선거법 위반 의원들 운명 1월에 결정도내 국회의원 10명 가운데 4명이 지난해 총선과 관련한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현재 재판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의원들이 이달 안에 줄줄이 1심 형량이 선고될 예정이어서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선거법 위반혐의로 기소된 도내 국회의원들 가운데 1심이 구형된 의원은 이원택,이용호 두 사람입니다. cg/// 김제시의회 의장과 마을회관을 방문해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기소된 이원택 의원은 150만 원이 구형됐고, 민주당 이낙연 선대위원장이 찾은 시장에서 몸싸움을 벌여, 선거운동 방해 혐의를 받는 이용호 의원은 500만 원이 구형됐습니다. /// 이원택 의원은 오는 20일, 이용호 의원은 다음날 차례로 선고공판이 열릴 예정입니다 일부에선 벌써 재보궐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정치권 인사들이 일제히 신년문자를 돌리고 1심 결과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남원임실순창 지방의원 04:06 그 때까지는 또 한번 지켜보겠죠. 그 때 아마 어떤 판결이 나오느냐에 따라서 (지역 정치권이) 많이 요동을 칠 것 같아요 상대적으로 혐의가 많고 재판이 늦게 진행된 이상직 의원에게는 최악의 1월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cg/// 이상직 의원이 받고 있는 혐의는 거짓 응답을 권유한 문자 등을 발송하고, 중진공 이사장 시절 전통주 등을 돌렸으며 선거활동이 금지된 교회에서 경선활동을 한 점입니다. 또 인터넷 TV에서 허위사실을 공표하고, 전과기록 관련 허위사실을 담은 공보물을 배포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 이상직 의원은 이 때문에 이달에만 무려 8일이나 오전, 오후 재판이 잡혀 있고 빠르면 이달 안에 일부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또 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90만 원을 선고받은 윤준병 의원도 20일 항소심이 시작되는 등, 새해와 함께 선거법 재판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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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지방경찰청, 전북경찰청으로 명칭 변경올해부터 전북지방경찰청에서 이름을 바꾼 전라북도경찰청이 오늘 현판식을 열었습니다. 명칭 변경은 지방경찰청을 시도지사 소속으로 뒀던 경찰법이 시도 경찰청을 만들도록 바뀌면서 이뤄졌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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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번 국회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돼야"정의당 전북도당은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에는 반드시 제대로 된 중대 재해기업 처벌법이 제정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의당은 정부의 법률안이 중대 재해의 범위를 크게 축소한 데다 적용을 유예하는 사업장이 너무 많고 원도급업체의 처벌을 지나치게 제한해서 국민의 생명이 아닌 재벌의 손을 들어준 최악의 안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정의당 전북도당은 70%가 넘는 국민이 법안 제정에 찬성하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이번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이 법을 통과되도록 힘써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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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송하진 지사, 내년 3선 출마 여부 관심내년으로 다가온 지방선거를 앞두고 송하진 도지사의 3선 출마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최근 도지사 선거와 관련해 김윤덕 의원이 출마 의사를 공식화하고 안호영 의원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과거 출마설이 돌았던 이춘석 전 의원과 정읍 출신 김현미 전 국토부장관 등도 후보군으로 다시 거론되고 있습니다. 입지자들의 최종 출마도 송하진 지사의 3선 출마 여부에 가장 밀접한 영향을 받게 되는 만큼, 내일 예정된 신년 기자회견에서 송 지사가 거취와 관련된 발언을 할지 주목됩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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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전북경찰청, 자치경찰제 시행 방안 논의전라북도와 전북경찰청이 오는 7월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을 위한 실무 논의에 들어갑니다. 두 기관은 자치경찰제 시범 운영과 자치경찰위원회 구성 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 실무협의회를 이달 안에 시작합니다. 자치경찰제가 전면 시행되면 여성 청소년, 교통 같은 자치경찰 사무를 시도지사 소속의 자치경찰위원회가 지휘 감독하게 됩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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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시민연대, 시의회 국가인권위 제소 추진정읍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동료 의원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정읍시의회를 국가 인권위원회에 제소하기로 했습니다. 정읍시민연대는 시의회가 성추행 의혹이 불거진 이후에도 피해 의원을 가해 의원과 분리하지 않고, 상당 기간 같은 상임위에 배정해서 2차 가해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가해 의원이 성추행 혐의로 기소됐음에도 윤리특위조차 제때 구성하지 않아 자체 징계를 외면하는 등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했다고 지적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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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대권 경쟁...전북의원 지지 후보는?새해와 함께, 대통령 선거가 어느덧 1년 3개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대선 얘기가 아직은 조금 이르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만 여당 유력 주자들의 경쟁은 이미 시작됐고, 오는 3월부터는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도내 국회의원들도 누가 어느 후보를 지지하는 지를 놓고 이런저런 분석과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음에 누가 대권을 잡느냐에 따라 국회의원 개개인의 정치적 명운은 물론 전라북도의 이익과도 밀접하기 때문입니다. 이 승 환 기잡니다. / 앵커리포트입니다. 민주당의 유력 대권주자 가운데 가장 먼저 세를 형성해온 사람은 이낙연 대표입니다. 전북에서는 대체로 이원택, 신영대 의원이 이 대표와 가까운 인사로 분류됩니다. 이낙연 대표 체제에서 신영대 의원은 대변인과 원내 부대표를, 이원택 의원은 원내 부대표와 농어민 특위 위원장 같은, 핵심 당직을 맡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대선 때 안희정 지사를 밀었다가 당내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김윤덕 의원은 이낙연 대표와 양강체제를 구축한 이재명 경기지사와 가까운 인사로 거론됩니다. 김윤덕 국회의원 - 03:48 문재인 정부의 다양한 정치개혁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후보와 지방균형발전을 제대로 실천할 수 있는 후보를 지지할 생각입니다. 현직 총리여서 한발 비켜서 있지만 출마가 유력한 정세균 총리의 경우 안호영, 김성주 의원이 이른바 SK계로 꼽힙니다. 안호영 의원은 정 총리가 주도하는 광화문 포럼 간사이고, 김 의원은 도의원 시절부터 밀접한 관계를 맺어 왔습니다. 신 영 대 국회의원 0021 (도내 의원들이)분산돼서 역할들을 하시고, 그 분들이 도왔던 분들 중에 대통령 후보가 당선되면, 그 분이 핫라인이 돼 전북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역할을 했으면 좋겠어요. 한병도, 신영대 의원은 친문계의 입장이 정리되면 지지후보가 분명해질 전망입니다. 박원순계였던 윤준병 의원, 국회 사무처장 출신의 김수흥 의원은 아직 지지 후보를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 도내 국회의원들의 지지 후보는 앞으로 당내 구도와 세변화에 따라 달라질수 있고, 무엇보다 전북 출신인 정 총리 등판여부가 최대 변수입니다. 이 원 택 국회의원 03:28 정세균 총리가 만약에 출마하게 된다면 전북 정치권, 국회의원을 포함한 정치권도 상당히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민주당은 오는 3월 당대표를 새로 뽑고, 4월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등 재보궐 선거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3월 당대표 선거 과정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한 유력주자들의 경쟁이 한층 뜨거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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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단일행정 적합"...찬반 논란 불가피-최종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JTV는 올 한해도 더욱 공정하고 깊이 있는 뉴스를 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새만금개발청의 용역 결과 새만금의 행정구역을 하나로 통합하는 게 가장 적합하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매립 후 등기를 하거나 기업을 유치할 때 단일 행정구역이 훨씬 효율적이라는 겁니다 /// 하지만 이같은 용역결과를 실행하기 위해선 풀어야할 과제가 적지 않습니다. 전라북도가 실제 추진에 나설 경우 군산,김제,부안 등 해당 시군들의 반발속에 찬반 논란이 뜨거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하원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해 11월에 개통한 새만금 동서도로는 아직까지 주소가 없습니다. 행정구역신청 후 토지 지번이 부여되는데 아직 새만금의 행정구역이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또 군산과 김제, 부안은 새만금 행정구역을 놓고 10년 가까이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새만금개발청이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발주한 결과, 새만금의 행정과 관리 권한을 통합한 단일 행정체계가 적합하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CG) 군산과 김제, 부안을 하나의 '통합 새만금시'로 만들거나 새만금 지역만을 대상으로 '새만금시'를 만들자는 겁니다. (CG) 이를 위해 한시적 행정주체인 전라북도 출장소를 설치하는 방안도 제시됐습니다. 유지원/새만금개발청 기획계장: 이번 용역에서 제시한 새만금의 바람직한 행정 체계와 중간 단계로서 전북도 출장소 설치 등에 대해 전라북도를 중심으로 군산, 김제, 부안과 함께 공론화를 거쳐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러나 3개 시군을 설득하는 작업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특히 거대한 통합 새만금시를 만들면 군산과 김제, 부안의 기능이 축소돼 반발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에 따라 전라북도와 함께 공론화작업을 통해 시군과 주민을 설득하고 관련 조항 개정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용역 보고서는 오는 2023년까지 전라북도출장소를 설치한 뒤 이후 통합시를 출범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올해부터 공론화작업이 시작되면 새만금 단일행정을 둘러싼 시군의 찬반 논쟁이 뜨거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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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연초부터 도지사 입지자들 움직임 본격화 전망더불어민주당의 대선 일정과 관련해 도지사 입지자들의 움직임도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은 내후년 대선을 앞두고 내년 8월쯤 당내 경선을 치를 예정이어서, 정치권에서는 2월까지 입당 원서를 받은 뒤 권리당원으로 선거인단을 구성할 예정입니다. 김윤덕 의원은 이 과정에서 대선과 함께 자신의 도지사 경선에 대비해 권리당원을 모집할 예정이며, 안호영 의원도 안팎의 권유를 바탕으로 출마 여부를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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