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재개발 부지 후백제 토성...전주시 '진퇴양난'전주 종광대 2지구 재개발 사업 부지에서 발굴된 토성의 보존 문제를 놓고 전주시가 딜레마에 빠졌습니다. 국가유산청이 현지 보존을 결정하면 재개발 사업이 중단되고 반대로 토성을 헐고 기록으로 남기게 되면 후백제 고도 지정에 발목을 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재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전주시 인후동의 종광대 2지구입니다. 지난해 유적 발굴조사에서 130미터의 토성과 후백제 시대 기와가 발견됐습니다. 국가유산청은 후백제와 관련이 깊은 것으로 추정되는 토성을 현지 보존할지 아니면 기록 보존할지를 상반기 안에 결정할 계획입니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 : (국가유산청이 실사를 마쳤고) 내부 검토 회의를 진행 중이고 1월 중에 1차 회의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현지 보존 결정이 나오면, 재개발 사업은 중단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럴 경우 재개발 지역 2백여 주민들의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에 주민들은 현지 보존 결정이 나오지 않도록 전주시가 나서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강원옥 전주 종광대2구역 재개발 조합장 : (대출금 약 400억 원) 변제를 못 했을 때 저희들은 땅 잃고 이 대출받은 돈은 그대로 빚이 되고 이런 상황에 처해있죠.] 토성을 헐고 영상과 기록 등으로 남기는 기록 보존 결정이 나더라도 문제입니다. 후백제의 토성이 사라지면 전주가 후백제 고도로 지정받는데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주시 담당자 : (후백제 유적지라는 것을 보여줘야 하는데) 그런 부분에 대한 고민이 여러 가지 그 내용들을 넣고 빼고 하는 것 자체가 상당히 좀 고민스러운 지점들에 있어요.] 전주시는 이달 안에 국가유산청에 현지 보존과 기록 보존에 대한 입장을 전달한다는 계획이지만 두 가지 모두 워낙 부담이 커 막판까지 고심이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1.20
-
-
-
-
[JTV 8뉴스] 전북소방, 현장 중심 재난대응 체계 강화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실전형 재난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합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전국 최대 규모의 화재 훈련시설을 만들고 재난 상황을 가상현실로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확보해 실전형 교관 양성에 나설 예정입니다. 또한, 전북을 다섯 개 권역으로 나누어 소방 드론 18대와 34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드론팀을 꾸려 대형 화재와 실종자 수색 등 특수 재난 상황에도 대응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1.20
-
-
-
-
[JTV 8뉴스] 심보균 익산도시공단이사장 불법 현수막 '물의'익산시도시관리공단 심보균 이사장이 새해 인사를 담은 불법 현수막을 내걸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익산시의회는 지정 게시대의 관리와 운영을 맡고 있는 도시관리공단의 이사장이 지정 게시대가 아닌 곳에 불법 현수막을 내건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내년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사의를 밝힌 심 이사장은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1.20
-
-
-
-
[JTV 8뉴스] "7공수 여단 내란 준비 의혹 조사해야"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이 익산 7공수 여단의 내란 준비 의혹에 대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은, 7공수 여단이 지난해 3월부터 전주와 군산, 정읍교도소 등 국가중요시설 17곳을 찾아 설계 도면과 재난 대피 안내도를 요구한 건 내란을 위한 구금시설을 확보하려 했다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해당 임무는 지난 9년간 단 한 차례도 없었다며 엄정하고 조속한 수사로 의혹을 명확하게 규명하고 내란 잔당을 뿌리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1.19
-
-
-
-
[JTV 8뉴스] 전주시, 전기차 충전 화재 예방 시설비 지원전주시가 전기차 충전 구역의 화재를 예방하는 시설비를 지원합니다. 지원 규모는 방화벽과 차량용 질식소화덮개, CCTV 같은 시설 설치에 최대 750만 원입니다. 또한 지하에 있는 급속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옮길 때는 1천2백만 원까지 지원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1.19
-
-
-
-
[JTV 8뉴스] "윤 대통령 구속 환영...법원 난동 엄정 처벌"헌정 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이 구속됐습니다. 도민들은 당연한 수순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대통령 지지자들의 법원 난동에 대해서도 엄정한 처벌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잡니다. 비상계엄 선포 47일 만에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된 윤석열 대통령. 헌정 사상 첫 현직 대통령의 구속이지만 도민들은 당연한 결과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정승현: 광장에 특히 20, 30대 아가씨들이 많던데 참 대단하다. 그런 사람들이 들고 일어나면 시류를 따라가지 않을 수가 없어.] 모든 사람이 법 앞에 평등한만큼 신속하고 성역 없는 수사가 뒤따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진한별: 대통령이었다, 이런 거를 신경쓰지 말고 그냥 다른 사람들이랑 똑같이 동일하게 조사를 하고 그래야 된다고 생각해요.] 일부 대통령 지지자들이 서울 서부지법에 난입해 시설물 등을 파괴한 행위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김용욱: 참 저런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아직도 있을까, 나 그런 고민을 많이 해봅니다. 정직하지 않은 사람을 구속을 시켰다고 해서 저런 행위를 했다는 건...] 정치권과 시민사회단체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민주당 이원택 도당위원장은 서울 서부지법 난입 난동의 배후와 가담자를 철저히 수사해 법치와 민주주의를 지켜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북평화와인권연대도 성명을 내고 법원 난입은 헌정질서를 공격하는 폭동 사태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주의를 훼손한 계엄 선포가 법원을 공격하는 난동 사태로까지 번진만큼 엄정한 처벌을 통해 무너진 국가질서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1.19
-
-
-
-
[JTV 8뉴스] 전주 중학교 신입생 91% '1지망' 배정전주교육지원청은 올해 전주시 중학교 신입생의 1지망 학교 배정률이 91%라고 밝혔습니다. 오는 3월 전주시 중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은 6천844명입니다. 지난해보다 114명이 많습니다. 신입생은 오는 21일부터 배정받은 중학교의 예비소집에 참여해 입학 안내를 받아야 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1.19
-
-
-
-
[JTV 8뉴스] 군산공항 재난 대비 협업체계 구축전북자치도소방본부가 군산공항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항공기 사고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해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합니다. 참여 기관은 전북소방본부와 군산소방서, 서울지방항공청 군산공항출장소, 한국공항공사 군산지사, 미공군 제8전투비행단 소방대입니다. 이들은 항공기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119신고 접수를 비롯한 초기 상황 통제, 항공기 운항 관제 등의 협력 방안을 논의해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일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1.19
-
-
-
-
[JTV 8뉴스] 왕궁 생태복원...'대선 공약' 반영 추진대규모 축산단지로 환경이 오염된 익산 왕궁지역의 자연 환경을 복원하기 위한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됩니다. 이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전문성을 인정받는 영국의 에덴 팀이 최근 익산에 생태 복원을 위한 밑그림을 보내왔습니다. 어떤 구상이 담겼는지, 또 과제는 무엇인지 살펴봤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13년 만에 축사 매입이 끝난 왕궁 축산단지. 영국의 폐광산에 대규모 온실을 지어 세계적인 생태관광지로 만든 에덴 프로젝트 팀이 지난해 이곳을 찾았습니다. 에덴 팀은 한센인의 강제 이주로 조성된 왕궁축산단지의 역사에 깊은 관심을 보였고생태 복원 사업에도 참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샘 스미스/에덴 프로젝트 총괄 책임자(지난해 11월) : 이 지역의 생태 복원 작업은 에덴 프로젝트의 기본 정신과 닿아 있고, 익산시가 우리와 같은 길을 걷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에덴 프로젝트 팀이 제안한 개발 방향은 크게 4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습니다. CG IN 랜드마크가 되는 온실을 중심으로 숲 놀이 체험시설과 계절별 정원, 야생동물 관찰 구역, 그리고 농산물 직거래 등 순환 경제를 위한 판매시설입니다. CG OUT 대통령 탄핵 추진으로 조기 대선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익산시는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대선 공약 반영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환경부도 현재 구상하고 있는 2천억 원 규모의 자연환경 복원 사업을 위해 상반기 안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할 계획입니다. [정헌율/익산시장 : 성과를 내기 가장 좋은 사업이 이 사업입니다. 두 개를 접목시켜야 자연 환경 복원사업도 탄력을 받고, 이 사업도 탄력을 받는 것이거든요.] 자연 환경 복원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면 왕궁을 생태관광지로 만드는 에덴 프로젝트도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1.17
-
-
-
-
[JTV 8뉴스] 소방.경찰, 설 연휴 안전.교통 대책 추진설 연휴를 앞두고 전북소방본부와 전북경찰청이 안전. 교통 대책을 추진합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응급 상담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상담 전화를 5대 추가 설치하고 응급구조사 4명을 배치해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경찰도 오는 30일까지 차량이 몰리는 역과 터미널 등을 중심으로 차량 소통에 주력하고 강절도 등 민생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순찰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1.17
-
-
-
-
[JTV 8뉴스] 전북자치도 출범 1주년..."반드시 바꿔낼 것"전북특별자치도가 출범한지 어느덧 1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달엔 여러가지 지원 근거를 담은 특별법도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전북을 변화시킬 5대 핵심사업이 집중 추진돼 왔습니다. 김관영 지사는 아직은 효과를 체감하기에는 이르지만, 전북을 반드시 바꿔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라북도는 지난해 1월 18일, 제주와 강원, 세종에 이어 네 번째 특별광역단체로 첫 발을 뗐습니다. 지난 1년 동안 가장 역점을 둔 건 다섯 개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한 새판짜기. 농생명과 문화관광, 고령친화, 미래첨단, 민생특화 부문입니다. 여기에는 이차전지산업 등 부문별로 모두 75개 세부 과제가 구체화돼 일부는 이미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이들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규제를 완화하고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게 각종 특구. 가장 먼저 새만금 고용특구를 지정한 것을 비롯해서 농생명산업지구 등 14개 특구와 지구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이런 기반이 완성되면 앞으로 15년 동안 빠르게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관영/도지사 : 1,531개의 기업 유치, 투자 규모 53조 7천억 원을 목표로 하고, 12만 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서 인구도 늘어나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이렇다할 효과를 느낄 수 없다 보니 특별자치도에 대한 도민들의 이해도 매우 낮은 상황. 또 정부의 재정지원 없이는 특별자치도의 성공을 장담할 수 없는 만큼 관련 근거를 법제화하는 게 최대 관건이자 가장 난제입니다. 다양한 특구와 지구를 지정하고 지역 현실에 맞는 특례를 발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 뒤따라야 합니다. [김관영/도지사 : 성과를 얻기까지 5년, 10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초지일관의 자세로 멈추지 않고 전북을 바꾸겠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임하겠습니다.] 지역의 미래를 다시 그리는 전북의 도전이 험난한 역경과 만만치않은 과제를 극복하고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1.17
-
-
-
-
[JTV 8뉴스] 전주국제영화제, 제휴 업체 확대..."골목상권 살리기"전주시가 침체된 소비 심리를 살리기 위해 전주국제영화제의 제휴 업체를 44곳에서 60곳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전주시는 올해 영화제 기간에 카페와 식당 등의 제휴 업체를 이용하면 할인과 경품 제공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서 소비를 유도한다는 계획입니다.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영화의 거리에서 열립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1.16
-
-
-
-
[JTV 8뉴스] 전북소방, 곤돌라 사고 덕유산리조트 안전 점검전북자치도소방본부가 곤돌라 운행 중단 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덕유산리조트에서 안전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오늘 덕유산리조트의 곤돌라와 리프트 등 주요 시설의 안전 대책을 점검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과 대응 체계를 확인했습니다. 덕유산리조트에서는 지난 9일 곤돌라가 멈춰 서면서 탑승객 300여 명이 50여 분 동안 추위에 떨었고 어제도 5분 동안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1.16
-
-
-
-
[JTV 8뉴스] 전북자치도, 벤처펀드 운영 우선협상자 선정전북자치도가 도내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조성하고 있는 벤처펀드를 운용할 투자사 2곳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습니다. 해당 투자사가 오는 6월까지 최종 운용사로 선정되면 전북자치도는 오는 2028년까지 60억 원을 출자할 계획입니다. 전북자치도는 벤처펀드 1조 원 시대를 목표로 펀드를 조성하고 있으며, 도내 자치단체들의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1.16
-
-
-
-
[JTV 8뉴스] 김 지사, 2월 3일부터 14개 시군 연초 방문김관영 도지사가 다음 달 3일 전주시를 시작으로 한 달 동안 연초 시군 순방에 나섭니다. 김 지사는 14개 시군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별로 현안을 듣고 주민들과 대화에 나설 계획입니다. 올해도 통합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완주군은 가장 마지막 순서인 다음 달 27일로 결정됐습니다. 김 지사는 지난해에는 통합 반대 단체의 반발로 행사장에 들어서지 못해, 완주군만 주민과의 대화를 하지 못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1.16
-
-
-
-
[JTV 8뉴스] '성희롱' 한경봉 의원 제명안 부결...출석정지 30일성희롱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군산시의회 한경봉 의원에 대한 제명안이 부결됐습니다 군산시의회는 한 의원에 대한 제명안이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23명 중 찬성 15표로, 가결 기준인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에 한 표가 부족해 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일부 의원이 이의를 제기하면서 '출석정지 30일'안이 다시 상정됐고 표결을 거쳐 확정됐습니다. 한 의원은 지난달 공무원들에게 자신과 스캔들을 일으킬 사람은 손을 들어보라고 말했다가 군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제명 결정을 내렸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1.16
-
-
-
-
[JTV 8뉴스] 전주 탄소국가산단에 7개 기업 투자협약전주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에 기업들의 투자협약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와 전주시는 오늘 전주시청에서 드론 개발과 바이오 분야 등의 7개 기업과 탄소 국가산단 투자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이들 기업은 오는 2027년 완공 예정인 탄소산단에 모두 610억 원을 투자하고 130여 명을 고용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탄소산단에 입주를 약속한 기업은 모두 13곳으로 늘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1.15
-
-
-
-
[JTV 8뉴스] '익산 국립 호남권 청소년디딤센터' 6월 착공익산시가 '국립 호남권 청소년 디딤센터'를 오는 6월부터 함열읍에 짓습니다. 국립 청소년 디딤센터는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이나 우울, 불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치유하는 기숙형 시설입니다. 센터에서는 정신과 진료와 생활 보호, 대안 교육 등이 진행됩니다. 완공 목표는 오는 2027년입니다. 사업비는 모두 220억 원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1.15
-
-
-
-
[JTV 8뉴스] 혁신파크 '하세월'... 실내체육관에 '발목'전북대가 3년 전에 정부의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 사업에 선정됐지만 아직까지 시작도 못하고 있습니다 사업 부지 가운데 절반이 넘는 전주실내체육관의 철거 문제에 발목이 잡혀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북대는 지난 2022년 정부의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1단계로 2027년까지 510억 원을 지원받아 전주실내체육관과 전북대 유휴 부지에 기업 입주 공간과 문화시설 등을 갖춘 산학연 혁신 허브 공간을 조성합니다. 하지만 사업은 3년이 다 되도록 원점에 머물러 있습니다. 실내 체육관의 소유권을 가지고 있는 전주시가 새로 짓고 있는 체육관이 완공된 후인 2027년에나 철거가 가능하다는 입장이기 때문입니다. [전주시 담당자 : 기본적으로 대체 시설이 준공돼야 철거가 가능하다라고 저희가 판단을 하고 있는 겁니다.] 다급해진 전북대는 실내 체육관을 제외한 나머지 부지에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했습니다. 하지만 국토부는 당초 계획대로 하지 않으면 취소 사유에 해당된다는 입장이어서 사업 변경도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결국, 2027년까지 기다릴 수밖에 없지만, 이럴 경우 공사비가 문제가 됩니다. 자재비와 인건비 등이 계속 늘어나 당초 240억 원의 사업비를 대기로 한 LH가 공사비 부담에 손을 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전북대 관계자 : 사업 자체가 중단되거나 무산이 된다라고 하면 그 510억이라는 이제 그 자금이 증발이 되는 거겠죠.] 10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해 지역 발전의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될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이 실내체육관 철거 문제에 발목이 잡혀 계속 터덕거리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1.15
-
-
-
-
[JTV 8뉴스] 정동영 의원 첫 공판..."일상적 정치 발언"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민주당 정동영 의원의 첫 공판이 오늘 전주지방법원에서 열렸습니다. 정 의원의 변호인 측은 나이를 속여 여론조사에 참여해달라고 했던 발언은 일상적인 정치 발언이었고 기자 회견장에서 이를 부인했던 것은 기자의 질문에 당황했기 때문이었다며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의원은 오늘 혐의를 인정하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재판을 지켜봐달라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