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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온라인 학교 개교 연기... 교실 빌려 수업내년 고교학점제 도입을 앞두고 농산어촌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수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교육청은 공립 온라인학교에서 수업을 한다는 계획이었지만 예산이 제때 지원되지 않아서 개교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제대로 된 건물도 없이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공사가 이뤄지고 있는 전북 온라인 학교입니다. 3월부터 17개 고등학교 학생 240명에게 21개 과목의 수업을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공사가 늦어져 이곳에서는 수업이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지난해 전국의 4곳의 온라인 학교를 선정해 20억 원씩 지원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당초 계획과 달리 8곳을 선정하면서 예산 지원이 늦어져 공사가 꼬여버린 것입니다. [이진호/전북자치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사: 온라인 학교 신설이 교육부 국정과제로 선정돼서 방향을 바꿨습니다. 그래서 4개를 지원하려고 했다가 8개 시.도에서 이제 지원하다 보니까...] 때문에 교사들은 지난 석 달간 인근 고등학교의 교실을 빌려 온라인 수업을 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지난 3월 예정이었던 개교식도 두 차례나 연기됐습니다. [장경호/전북온라인학교 교장: 우리 선생님들께서 좀 환경이 갖추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수업을 하다 보니까 수업 진행하는 데 아무래도 어려움이 없다고는 할 수 없죠.] 전북교육청은 공사를 마무리하고 방송 기자재 등을 설치하려면 빨라야 오는 8월부터나 정식 건물에서 수업에 들어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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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전기관 지역산 구매... 알맹이 빠진 규정혁신도시 이전기관에는 정부의 균형 발전 정책에 따라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의무가 있는데요. 이 가운데는 지역 농산물을 우선 구매하는 것도 포함돼 있습니다. 하지만 관련 규정이 명확하지 않아서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이 운영하고 있는 구내식당은 모두 13곳. (CG) 이 식당들의 지역 농산물 구매 비율은 지난해 64%로 일 년 전보다 4%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구매 비율이 증가한 곳은 3곳에 불과합니다. [지역 농산물 공급처 관계자 : 약간 하는 척만 하는 느낌이 들긴 했었는데 실제로 많이 나가고 있는 건 아니어가지고 농가들이 피부로 와닿거나 이러진 않죠.] 국민연금공단의 경우에는 식당 운영업체가 지역 농산물을 납품받고 있다고 설명하지만 통계 자료가 없어서 실제로 어느 정도나 되는지 알 수 없습니다. [국민연금공단 관계자 : 유통망 활용해 가지고 구매했었으니까 아마 지금도 그랬지 않았을까 하는데 사실상 그거는 정확한 수치 데이터가 없으니까...] (CG) 혁신도시 조성 특별법은 이전기관은 해당 지역의 재화나 서비스의 우선 구매를 촉진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비율이나 이행 점검에 대한 규정은 없습니다. 농산물 직거래법과 전북특별자치도의 특례도 '우선 구매할 수 있다' 라고만 돼있습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 (기관 평가에서) 강제성을 부여를 해주고 평가 점수를 높여주면 기관들은 그거에 또 민감하니까 어느 정도 그것도 상당히 역할을 할 것 같고요.] 전북특별자치도는 전주시,완주군 등과 지역 농산물 확대 추진단을 구성해 대책을 찾고 있지만, 지역산 구매를 강제할 수 있도록 관련 법을 보완해야 된다는 지적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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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바이오 기업 3곳과 투자협약전북자치도가 첨단 바이오 기업들과 21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 기업은 첨단 의료기기를 생산하는 오에스와이메드와 라파라드, 줄기세포를 활용해 치료제를 연구하는 메디노 등으로 전주와 익산에 들어설 계획입니다. 전북자치도는 바이오산업 거점 육성을 통한 특화 단지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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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의회, "관할권 결정 기준 법률로 규정해야"새만금 관할권을 놓고 시군간 갈등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군산시의회가 지방자치법 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습니다. 군산시의회는 관할권 분쟁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법을 개정해 공유수면 매립지의 관할권 결정 기준을 법률로 정하고, 주민과 지방의회의 의견청취 절차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시군간 관할권 분쟁은 시도지사에게 맡겨 결정하도록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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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인터넷)전주시의회 박혜숙 의원, 민주당 복당무소속인 전주시의회 박혜숙 의원이 8년 만에 민주당에 복당했습니다. 박 의원은 지난 2016년 민주당을 탈당한 뒤에 국민의당에 입당했고, 이후 무소속으로 의정 활동을 해 왔습니다. 박 의원의 복당으로 모두 35석인 전주시의회에서 민주당 의원이 30명으로 늘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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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경봉 의원 "군산형 일자리 보조금 환수해야"군산형 일자리 사업의 참여기업인 명신이 전기 완성차 사업 포기를 선언한 가운데 군산형 일자리 참여기업에 지급된 보조금을 환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군산시의회 한경봉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그동안 정부와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군산형 일자리 사업에 지원한 예산이 3천8백억 원에 이르지만 목표 대비 투자는 56.3%, 고용은 31%, 생산은 1.3%에 그쳤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핵심 기업인 명신이 완성차 사업을 포기하면서 전기차 클러스터의 동력이 완전히 사라졌다며 지원금이 어떻게 사용됐는지 확인하고, 보조금의 일부라도 환수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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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3일 의약 계열·15일 전북 6개 대학 입시 설명회전북자치도교육청이 내년도 대입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오는 13일에는 전북교육청 창조나래에서 의약 계열 입시 설명회가, 15일에는 전북권 6개 대학 입시 설명회가 같은 장소에서 열립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도내 대학의 입학사정관이 참여해 내년도 지역 인재 전형과 자율전공제를 설명하고, 지원 전략 등 다양한 진학 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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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황인홍 무주군수, 10년 만에 민주당 복당황인홍 무주군수가 10년 만에 민주당에 복당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심사를 통해 황인홍 무주군수의 복당을 최종적으로 확정했습니다. 황 군수는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으로 출마하려다 컷오프되자 당을 떠났습니다. 함께 복당을 신청한 최영일 순창군수와 임정엽 전 완주군수, 장영수 전 장수군수 등에 대해서는 현재 심사가 진행 중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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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병도, 인구감소 관심지역 지원 법안 발의인구감소지역의 전 단계인 인구감소 관심지역을 지원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은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과 지방자치분권 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의원은 현행 법률에는 없는 인구감소 관심지역에 대한 정의를 마련하고, 지방교부세 지원과 교통망 확충 등을 위한 내용을 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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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완주 통합 4번째 시도 본격화전주-완주, 완주-전주의 통합을 추진하는 민간 단체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특히, 통합을 결정짓게 될 주민투표 청구도 이번 주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세 차례 실패에 이어 네 번째 통합시도가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천경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올해 초 시작된 완주-전주 통합을 위한 주민투표 서명운동. 3개의 통합 추진 단체가 총선 기간 두 달을 제외하고, 지난 90일간 받은 서명은 모두 6천 명이 넘었습니다. 완주 투표권자의 50분의 1인 1,693명 이상서명을 받으면 통합 찬반투표를 요구할 수 있는데, 기준치 3배가 훌쩍 넘은 겁니다. 통합에 대해 세대별로는 다소 온도차가 있다는 설명입니다. [김병석/완주전주통합추진연합회 공동대표: 오히려 50대, 60대가 이제 통합해야 되지 않아요? 그런 사람들이 많아요. (젊은층은)상대적으로 좀 미온적이거나 좀 약간 냉소적인 층도 있고...] 주민 청구를 대표로 추진하고 있는 완주 역사복원 추진위원회와 시민사회는 이번 주 완주군에 서명부를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완주군과 전북자치도가 서명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작업을 거친 뒤 행정안전부에 건의하면, 내년에는 실제로 전주-완주 통합 의사를 묻는 주민 투표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성도경/완주-전주 상생발전네트워크이사장 (정치권에도) 끝까지 얘기를 할 거에요. 이거 하려면 하고, 말라면 말아야지, 또 이번에 실패하면 영원히 못해요.] 하지만 최근 완주군의회에서 통합을 반대하는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하는 등 반대 움직임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통합을 추진하는 단체들은 이에 서명부를 전달한 후, 찬반 양측의 세대결로 흐르지 않도록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제안할 예정입니다. [나유인/완주역사복원추진위 공동대표 : (주민투표 청구)그 다음 단계는 이제 상생 방안에 대해서, 청주-청원같이 주민들이 중심이 돼서 찬성, 반대 주민들이 합동 위원회를 꾸려서...] 지난 2013년 첫 주민투표에서 55%의 반대로 무산됐던 전주-완주 통합이, 11년 만에 네 번째 시동을 걸었습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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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2 혁신도시 유치 경쟁...갈등 우려공공기관 이전을 통한 제2 혁신도시 조성을 놓고 벌써부터 도내 시군간 경쟁이 치열합니다. 전북 국회의원들은 22대 국회가 시작되자 자기 지역에 유리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법안을 잇따라 발의하고 있는데요. 지나친 경쟁으로 지역간 갈등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남원장수임실순창 지역구의 민주당 박희승 의원은 자신의 1호 법안으로 지방자치분권특별법과 혁신도시조성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CG IN) 인구감소지역에 신규 혁신도시를 우선적으로 지정하고, 공공기관도 이것에 이전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CG OUT) [박희승/민주당 국회의원 : 남원은 지리산 중심도시로 만약에 그런 혁신도시가 만들어지면 근처에 구례, 곡성이라든지 함양, 거창에서도 인구가 유입이 된다고요.] 전주갑 김윤덕 의원은 전북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하면서 원도심으로 공공기관을 이전하기 위한 특례를 포함시켰습니다. (CG IN) 전북 혁신도시만 해도 총사업비가 1조 5천억 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며, 이미 인프라가 갖춰진 원도심이 최적지라고 강조했습니다. (CG OUT) [김윤덕/민주당 국회의원 : 교통과 생활 편의 등 기존의 인프라가 충분히 갖춰진 원도심으로의 이전이 비용 절감과 시간 단축 등 효율성 측면에서 굉장히 바람직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주병 정동영 의원은 완주 만경강 일대를, 익산의 이춘석, 한병도 의원은 익산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익산에 제2 혁신도시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던 김관영 도지사는 이미 여러 차례 같은 뜻을 재확인한 바 있습니다. 오는 11월쯤 국토부의 제2 혁신도시 용역 결과가 나오면 입지 선정 논의가 구체화할 전망입니다. 하지만 벌써부터 전북 안에서도 유치 경쟁이 심상치 않아서 자칫 시군간 갈등 양상으로 비화되지는 않을까 우려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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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교육청, 공직 비리 익명 제보 창구 운영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공직 비리를 익명으로 제보하는 창구를 운영합니다. 교육청 누리집에서 제보할 수 있는데 본인 인증 절차를 없애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전북자치교육청은 소속 공무원의 공금 횡령이나 금품수수 등 범죄 행위는 금액에 상관없이 수사기관에 고발할 방침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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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선관위, 옛 익산세무서 건물로 내년 이전익산시 선거관리위원회가 내년에 남중동에 있는 옛 익산세무서 건물로 옮깁니다. 이를 위해 다음 달부터 옛 익산세무서 건물을 개보수합니다. 익산세무서는 지난 2022년 영등동으로 이전해 남중동 청사는 2년 가까이 비어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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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용료 '들썩'...승화원 2배, 골프장 40%전주 시내의 공영 주차장과 승화원의 이용료가 인상됩니다. 승화원은 2배나 오르고 골프장 이용료는 40% 넘게 인상됩니다. 고물가에 공공시설 이용료까지 오르면서 시민들의 불만이 작지 않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주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6일부터 월드컵골프장의 이용 요금을 인상합니다. (cg) 평일에 이용하는 전주 시민의 경우, 2만 6천 원에서 3만 7천 원으로, 다른 지역 주민은 2만 9천 원에서 4만 1천 원으로 40% 넘게 오릅니다. // 이용객들은 당혹스럽습니다. [박정관 / 전주시 중화산동: 물가도 오르긴 오르지만 너무 오르잖아요. 다른 건 10%, 20%이지만 한꺼번에 이렇게 올린다는 것은 좀 무리지 않느냐는 생각이 듭니다.] [강훈 기자: 시설 이용 요금이 오른 건 골프장뿐만이 아닙니다. 전주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과 승화원도 이용료를 인상했습니다.] (CG) 다음 달부터 상업지역 주차장의 경우, 최초 30분까지 적용되는 금액이 600원에서 900원으로 오르고 승화원 화장료는 전주 시민의 경우 7만 원에서 14만 원으로 두 배 오릅니다.// 골프장과 주차장은 15년, 승화원은 10년 만의 가격 인상입니다. 전주시설관리공단은 2022년부터 가격 인상을 논의해 왔고, 물가와 인건비 등을 놓고 봤을 때 인상은 불가피했다고 설명합니다. [서명대 / 전주시설관리공단 시설본부장: (요금을) 현실화시키지 않고 동결한 상태에서 진행을 하다 보니 운영하는 부분에 있어서 수익적인 부분이 조금 필요했던 게 사실이고요.] 고금리, 고물가에 이번에는 공공시설 이용 요금까지 잇따라 큰 폭으로 오르면서 시민들의 부담은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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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영태 남원시의원, 고 채수근 해병 추모 사업 제안지난해 실종자 수색 과정에서 숨진 고 채수근 해병의 고향인 남원에서 기념사업을 추진하자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남원시의회 김영태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채수근 해병의 모교인 원광대는 추모석을 세우고 강의실 한 곳을 채수근 실로 지정했지만 정착 채수근 해병이 나고 자란 남원에는 추모 공간이 없다며 추모비 건립 등 기념 사업을 추진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채수근 해병 사망 사건의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특검법 도입을 촉구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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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강경숙 의원, 정서위기학생 지원 법안 발의초등학교 3학년 학생이 교감의 뺨을 때린 사건이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정서·행동 위기 학생을 체계적으로 관리, 지원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정서행동 위기학생 지원에 관한 법안은 필요한 경우에는 학교장이 부모의 동의 없이 정서행동 위기 학생을 선정해 학교생활과 학습 지원을 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강 의원은 정서행동 위기학생에 대한 객관적 진단을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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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순직 소방공무원 16명 유가족 지원순직한 전북 소방공무원의 유가족들에 대한 지원이 이뤄집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지난 1970년부터 지난해까지 순직한 도내 소방공무원은 모두 16명으로, 유가족들에게 교육비와 생계안정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11월에는 임실의 119안전체험관에 추모 시설을 마련해 정기적으로 추모 행사를 여는 등 지원 활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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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총선 등 선거 보전비용 24억 7천만 원 지급전북자치도 선관위가 지난 22대 총선 등 선거 보전비용으로 모두 24억 7천만 원을 지급했습니다. 선거별로는 국회의원 선거 23억 2천만 원, 도의원 보궐선거 8천9백만 원, 장수군의원 재선거 6천3백만 원입니다. 민주당을 제외하면 국민의힘 정운천, 이인숙 후보가 100%, 전희재 등 7명의 후보가 50%를 보전받았습니다. 진보당에서는 강성희 후보가 50%를 돌려받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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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정치권 '거부 법안' 주도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가 열리자마자 대통령이 거부했던 쟁점 법안들을 잇따라 재추진하고 있습니다. 양곡관리법과 김건희 여사 종합특검법, 또 남원이 고향인 채상병 특검법 등인데, 전북 정치권이 주도하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4월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첫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 21대 국회 마지막까지 관련 법안이 지속적으로 추진됐지만 정부여당의 반대로 끝내 무산됐습니다.] 민주당 윤준병 의원은 지난달 30일 22대 국회가 시작되자마자 양곡관리법과 농산물가격 안정법 개정안을 1호 법안으로 다시 발의했습니다. [윤준병/민주당 국회의원 : 가격이 하락할 경우에도 가격이 올라갈 때와 마찬가지로 시장에 적절히 개입해서 농산물 가격이 안정되고.] 바로 다음 날에는 민주당 이성윤 의원이 기자회견장에 섰습니다. 지난 1월 대통령으로부터 거부당한 김건희 여사 종합 특검법을 자신의 첫번째 법안으로 다시 발의한 겁니다. [이성윤/민주당 국회의원(지난달 31일) : 김건희 씨는 헌법에서 부정하는 특수계급이라도 되는 것입니까? 전형적인 내로남불이자 국민 기만입니다.] 남원이 고향인 채상병 특검법은 민주당이 1호 당론 법안으로 재발의하면서 전북 정치권도 총력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 역시 같은 법안을 준비하며 서명운동과 장외집회에 나서고 있습니다. [조 국/조국혁신당 대표(지난달 30일) : 오로지 국민을 위해 싸우겠습니다. 특권층과 기득권층, 가진 자와 힘 있는 자가 아니라, 국민 다수를 위해 싸우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민감한 법안에 대해 전례없이 거부권을 잇따라 행사하면서, 야권이 비판이 끊이지 않았던 상황. 21대에 이어 22대 국회도 압도적인 여소야대 구도가 형성된 가운데 전북 정치권이 쟁점 법안의 주도 세력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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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계성건설, 새만금 챌린지 테마파크 사업 포기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는 계성건설이 전주 육상 경기장과 야구장 공사에 이어 새만금 테마파크 사업도 포기했습니다. 김관영 도지사는 오늘 도의회 정례회에 출석해 지난달 계성건설이 새만금에서 추진할 계획이던 챌린지 테마파크 조성 사업의 포기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전국 30위권 건설사 가운데 대체 건설사를 찾아,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챌린지 테마파크는 오는 2026년 말까지 부안군 변산면 일대에 1천4백억 원을 들여 체류형 관광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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