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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간 방산 협의체 출범... 68개 업체 참여전북의 방위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민간 중심의 협의체가 구성됐습니다. 전북자치도는 방위산업을 추진하거나 준비하고 있는 도내 68개 업체와 함께 전북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협의회를 출범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기업은 기술 교류와 정보 공유, 사업 공동 추진 등을 통해 전북의 방위산업 생태계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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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기존 교육 정책 흔들림 없이 이어갈 것"전북자치도교육청이 서거석 전 교육감의 중도 낙마로 유정기 부교육감 대행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유정기 권한대행은 교육감 공석으로 송구하다며 기존 교육 정책을 흔들림없이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임기 1년을 남겨두고 동료 교수 폭행 의혹에 발목이 잡혀 낙마한 서거석 교육감. 남은 기간 전북 교육의 수장은 유정기 부교육감이 권한대행을 맡게 됐습니다. 유 대행은 교육감 공석 사태에 사과하는 한편 흔들림 없이 교육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유정기/교육감 권한대행: 그동안 추진돼 왔던 정책들은 추진이 돼야 되는 거고 합심을 해서 일을 해 나간다면 공백 없이 잘할 수 있을 걸로 생각을 합니다.] 유 대행은 서거석 전 교육감의 교육 철학에 전적으로 공감한다면서 기존 교육 정책 기조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학생들의 기초학력 신장과 교권 보호를 최우선 과제에 두겠다는 방침입니다. [유정기/교육감 권한대행: 학생의 실력을 키우는 그런 쪽은 지속돼야 된다고 보고요. 그리고 또 하나가 이 교권을 바로 세우는, 이 두 가지는 양대 축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대행 체제 장기화에 따른 우려도 적지 않습니다. 대행체제의 한계로 새롭고 적극적인 정책은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교육감 공백에 따른 공직 기강을 다잡고, 특정 교원단체와의 관계를 회복하는 일도 과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유정기/교육감 권한대행: 신뢰가 없었다라는 그런 부분이기도 한데, 향후에 그런 신뢰 관계를 회복하는 데 더 노력을 하겠습니다.] 교육감 공백 사태가 전북 교육의 혼란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교육 당국의 책임있는 자세가 어느 때보다 절실해졌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이정민 기자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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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내일부터 청소년도 '100원 버스'그동안 어린이에게만 적용해 온 익산시의 100원 시내버스 요금이 내일부터 청소년까지 확대 적용됩니다. 익산에 주소지를 둔 13세부터 18세까지의 청소년이 전용 교통카드로 버스 요금을 결제하면 100원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환급받게 됩니다. 청소년은 월 최대 5만 원까지, 어린이는 3만 원까지 환급 받을 수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 hawh@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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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강임준 시장 "익산 포함 새만금권 통합해야"강임준 군산시장이 새만금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군산과 김제, 부안뿐 아니라 익산까지 통합해 새만금 산업벨트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강 시장은 민선 8기 3주년 기자회견에서 전북자치도는 행정 중심의 전주권과 산업 중심의 새만금권, 두 축으로 발전해야 한다며 현재 100만 명인 특례시의 인구 기준을 낮춰 새만금 특례시를 만드는 것도 검토할 만한 방안이라고 밝혔습니다. 강 시장은 3선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8월 초에는 입장을 확실히 밝히겠다며 현재 열심히 노력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원호 기자 hawh@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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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컨트롤타워 이번엔 설치될까?새만금은 전북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자산입니다. 하지만 여러 부처가 얽혀있다 보니 하나의 사업을 진행하려고 해도 속도를 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이 때문에 정권이 바뀔 때마다 시도했던 대통령 직속의 컨트롤타워 설치를 다시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새만금 사업의 추진 체계는 이렇습니다. (CG) 새만금개발청을 중심으로, 관계 기관이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합니다. 하지만 차관급 행정기관이 10여 개의 장관급 주무 부처를 상대로 사업을 실행하는 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박성진 / 전북도 새만금지원수질과장 : 새만금개발청을 포함해서 다 부처 관련된 국책 사업으로서 의견 조율과 통합하는 데 시간이 필요합니다.] 부처들의 이견을 조정하는 국무조정실 새만금사업추진지원단이 있지만 제 기능을 못한다는 지적이 잇따랐습니다. [변한영 기자 (트랜스) : 새만금에 첫 삽을 뜬지 무려 34년이나 지났어도 전체 개발 면적 가운데 매립이 완료된 건 40%를 조금 넘었을 뿐입니다.] 이 때문에 대통령 직속의 컨트롤 타워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새만금개발청의 업무를 지원하고, 정책과 개발 추진체계를 통합해 실행력을 높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윤석열 정부도 대통령 직속 기구의 설치를 약속했지만 끝내 지키지 않아 실망감만 줬습니다. [박성진 / 전북도 새만금지원수질과장 : 새만금 비서관이나 조직 신설을 통해서 (사업을) 원활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 국정기획위원회에 이 사항들을 건의하고자 합니다.] 이제는 밑그림이 완성된 만큼 무엇보다 사업의 속도감이 중요한 새만금. 이재명 대통령이 새만금 조기 완성을 강조해 온 가운데, 추진 동력을 달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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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노후 구급차 19대, 특수구급차로 교체전북자치도 소방본부가 34억 원을 들여 낡고 오래된 구급차를 교체합니다. 소방본부는 다음 달까지 도내 노후 구급차 19대를 최신 의료장비를 갖춘 특수구급차로 교체한다고 밝혔습니다.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는 구급차도 김제와 장수, 임실, 부안에 1대씩 추가 배치해 도내 모든 지역 소방서에서 1대 이상의 중형 음압구급차를 운영합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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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무원 비위, 소극 행정' 신고 집중 홍보오는 10월 2일까지 도내 공무원의 비위와 소극 행정을 신고하는 집중 홍보 기간이 운영됩니다. 전북자치도 감사위원회는 시.군 누리집과 옥외 전광판 등을 통해 익명 제보 시스템과 전화 상담 번호를 안내할 계획입니다. 도민 누구나 청탁금지법 위반 행위나 행동 강령 위반 등을 신고할 수 있으며 법령 위반이 확인되면 해당 공무원에 대한 징계 요구나 수사 의뢰가 이뤄집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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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해경, 해루질 안전 밴드 지급군산해경이 해루질을 하다 고립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광객들에게 안전 손목밴드를 지급합니다. 관광객들은 손목밴드에 있는 QR코드로 물때와 기상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사고 발생 시 즉시 구조요청을 할 수 있습니다. 최근 5년간 군산해경의 관할 구역에서 발생한 해루질 사고는 6건으로, 이 가운데 3건에서는 인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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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주택 구매 이자 지원 인구 유입 효과"익산시가 신혼부부와 청년에게 주택 구매 자금의 이자를 지원하면서 인구 유입과 증대에 효과를 거뒀다고 평가했습니다. 지난 6개월간 409세대가 이자 지원을 신청했는데 26%가 다른 시군에서 전입했고, 72%는 신혼부부라는 점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익산시는 지난해부터 신혼부부와 청년이 주택 구매 자금을 대출받으면 한 해 최대 600만 원까지 대출 이자를 지원합니다. 하원호 기자 hawh@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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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인구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주시가 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다음 달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인구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합니다. 전주시는 접수된 제안에 대해 창의성과 경제성, 실용성 등을 평가한 뒤 오는 10월에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송창용 기자 cysong21@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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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의회, 청년 친화도시 국비 지원 확대 촉구청년 친화도시에 대한 국비 지원 확대를 촉구하는 건의안이 채택됐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는 건의안에서 정부가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기 위한 청년 친화도시를 지정하고 있지만 자치단체가 50% 이상의 예산을 부담하도록 정한 건 지나치다며 국비 지원을 늘릴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인구감소지역을 중심으로 일자리와 교육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청년 특구를 지정해 지속 가능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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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충남도, 장마철 해양 폐기물 공동 처리전북자치도와 충청남도가 장마철 해양 폐기물 처리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여름철 집중호우 때 금강하구 인근의 부유 쓰레기를 수거하고, 충남도는 수거된 쓰레기를 충남 시.군의 집하장으로 운반합니다. 한편, 지난해 7월에는 군산과 충남 서천 일대의 금강하굿둑 주변 해역에 9백 톤 이상의 해양 폐기물이 떠내려왔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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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유망주 발탁해 월드 스타로 키운다"최근 전북의 체육 꿈나무들이 국내외 대회에서 연이어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런 선수들의 눈부신 성과 뒤에는 전북체육회의 월드 스타 육성 사업이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달 전국소년체전 태권도 대표로 출전한 전주 효문중학교의 문지담 선수. 여자 63kg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지난해에 이어 소년체전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최근엔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됐는데, 같은 체급에선 적수가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문지담/전주효문중 3학년: 올림픽에 출전해서 1등 하는 게 제 꿈이고 그 성과를 계속 이어 나가는 게 제 목표입니다.] 전주성심여자고등학교 배드민턴부 소속인 천혜인 선수. 지난해 전국체전과 지난 3월 열린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정상에 오르면서 국내 배드민턴계의 차세대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천혜인/전주성심여고 3학년: 안세영 선수처럼 운동 열심히 해서 세계대회 나가서 우승해 보고 싶어요.] 두 선수의 공통점은 전북체육회가 '월드 스타 육성 사업'으로 발굴한 체육 인재들이라는 점입니다. 전북체육회는 올해도 학교체육위원회를 통해 8개 종목에서 9명의 선수를 선발했습니다. 그동안 월드 스타 육성 선수들에게 용품과 전지훈련비를 지원해온 체육회는 올해부터는 세계대회 출전 비용까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스포츠과학센터를 통해 선수별로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해주고 부상과 컨디션도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입니다. [이종석/전북체육회 사무처장: 투자를 좀 더 과학적이고 국제적인 안목을 갖추는 그런 분야로 좀 확대해서 기량을 드높일 수 있도록 세계 시장에서 통할 수 있도록...] 체육 인재들의 재능과 노력에 탄탄한 지원까지 더해지면서 전북 체육계의 미래가 더욱 밝아지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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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특별자치도' 명칭 정착 SNS 이벤트전북특별자치도라는 공식 명칭이 정착될 수 있도록 다음 달 14일까지 온라인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전북자치도는 도로나 문화재, 관광 안내 표지판 등에서 아직도 사용되고 있는 전라북도 표기를 촬영해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사진을 찍고 위치 정보를 표시해 전북자치도 공식 SNS에 제출하면 됩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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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환경청, 군산산단 인근 주민에 비상 물품 전달전북지방환경청이 군산 산업단지 인근 주민들에게 화학 사고가 나면 쓸 수 있는 비상 물품을 제공했습니다. 또 화학 사고가 나면 대피하는 방법과 응급조치 사항도 전달했습니다. 전북지방환경청은 주민들이 방호복이나 방독면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도 오는 9월 마련할 예정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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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14개 시·군 정책협의회 개최전북자치도와 14개 시.군이 고창에서 정책협의회를 열었습니다. 김관영 도지사와 정헌율 전북 시장군수협의회장 등 단체장들은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와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또, 전북사랑도민제와 고향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맺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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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비자 정책 개선' 온라인 제안 창구 개설비자 발급과 관련해 기업과 유학생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온라인 제안 창구가 개설됐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전북 중소기업 종합지원시스템과 전북 외국인 포털을 통해 비자 정책의 개선안과 배경 등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접수된 제안에 대해 현장 조사와 실태 분석을 한 뒤 법무부에 공식 건의할 계획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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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 장기 입원 의료급여 수급자 실태 조사군산시가 한 달 이상 장기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실태 조사에 나섭니다. 군산시는 8개 병원에서 입원 중인 장기 입원 수급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입원 사유와 건강 상태 등을 살펴본 뒤 퇴원 가능한 환자의 경우 재가 급여 사업을 안내하고, 돌봄 의료와 식사 제공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하원호 기자 hawh@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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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공의대 설립 윤곽은 나왔지만...이재명 대통령의 대표적인 전북 공약 가운데 하나는 바로 공공의대 문제입니다. 보건복지부가 이에 대한 계획을 새 정부의 국정기획위원회에 보고하면서 공공의대의 윤곽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하지만 복지부 계획대로라면 대통령의 임기가 끝난 2031년에나 개교할 예정이어서, 지나치게 늦은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공공의대 설립을 공약했습니다. 대상 지역은 전북과 인천, 전남 등 세 곳. 무엇보다 이 대통령이 성남의료원 설치를 위해 정치에 입문했을 만큼, 사업에 대한 이해와 의지도 남달라 어느 때보다 실현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선 후보 시절/지난달 23일 : 공공의료, 필수의료, 지역의료를 반드시 살리는 방향으로 반드시 바꾸어 나가야겠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국정기획위원회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공공의대 계획안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음 달부터 의료 인력 수급 추계위원회와 공론화위원회를 꾸려 공공의대 설립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조성한다는 구상. 문제는 복지부가 예산 확보와 교수진 채용을 거쳐 추진할 의대 개교시기가 이 대통령의 임기 이후인 2031년이라는 겁니다. 전북은 서남대 의대 정원 49명이 있고, 부지도 이미 절반 이상을 확보해 둔 만큼 준비된 지역부터 바로 개교할 수 있도록 여론을 모으는 일이 가장 큰 과제입니다. 교육부와의 의대 정원 조정 협의, 또 의료계 설득 과정도 돌발 변수가 되진 않을지 지켜봐야 합니다. 다행히, 법안 통과 문제는 국회에 공감대가 형성돼 있어 별다른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원택/민주당 도당위원장(지난 5일): 제가 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한테도 약속을 받았습니다. 올해 안에 처리하는 걸로 약속을 받았기 때문에...] 지난 문재인 정부 시절부터 줄곧 희망 고문에서 벗어나지 못한 공공의대 설립 문제. 어느 때보다 실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전북의 입장을 반영해서 사업의 속도를 높이는 일이 과제가 될 전망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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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육감 권한대행 "교육 정책 차질 없이 추진"전북자치도교육청 권한대행인 유정기 부교육감은 교육감의 중도 낙마로 그동안 추진해 온 교육 정책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 부교육감은 무엇보다 학력 신장과 학교에서 추진됐던 사업이 중단돼선 안 된다면서 직원들에게 적극적인 소통을 당부했습니다. 유 부교육감은 허위사실 공표죄로 대법원에서 당선 무효형이 확정된 서거석 교육감의 낙마로, 내년 6월까지 교육감직을 대행하게 됐습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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