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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천호성 "자치와 협치로 전북교육 '새로 고침'"전북교육감 선거 출마 예정자인 천호성 전주교대 교수가 자치와 협치를 통해 전북교육을 '새로 고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천 교수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2년간 전북교육은 지자체와 소수자 직군, 외부기관들과의 소통이 부족한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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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단일화 일정 확정...교육감 경쟁 '본격화'이른바 민주진보교육감의 단일 후보가 21일까지 선출됩니다. 단일화가 끝나면 교육감 선거는 3파전이 뚜렷해져 후보들 간 경쟁도 본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이른바 민주진보교육감 단일 후보를 뽑는 경선 일정이 확정됐습니다. 지난해 11월로 예정됐던 후보 선출이 미뤄진 지 한 달여만입니다. [장세희/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 선출위 후보검증위원: 더 이상의 경선 일정 연기는 없습니다. 정말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반드시 공정한 경선을 통해 민주진보교육감 단일 후보를 세워내겠습니다.] [트랜스 자막] 단일 후보 선출위원회는 오는 14일까지 선출인단 구성을 마치고, 17일부터 나흘 동안 선출인단 투표와 도민 여론조사를 거쳐 21일 단일 후보를 선출한다는 계획입니다. 비율은 선출인단 투표가 70%, 여론조사가 30%로 배정됐습니다.// 단일화 연기의 원인이 된 선거인단의 회비 납부 조항은 삭제됐습니다. 경선 후보는 이항근 전 전주교육장, 차상철 전 전북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장, 천호성 전주교대 교수 등 3명입니다. 이들 3명이 단일화를 끝내면 교육감 선거 경쟁은 3파전 구도가 굳어집니다. 민주진보교육감 단일 후보와 4년 전에도 출마했던 서거석 전 전북대 총장과 황호진 전 전북교육청 부교육감의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서 전 총장은 출마 선언은 하지 않았지만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고 황 전 부교육감은 다음 주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합니다. 김승환 현 교육감이 3선 연임 제한으로 출마하지 않는 만큼, 이번 교육감 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경쟁이 예상됩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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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 단체장 등 복당 신청...당내 경쟁 치열도내 전직 단체장과 도의원 등 10여 명이 더불어민주당 복당을 선언했습니다. 지난해 말부터 본격화하고 있는 이른바 민주개혁세력의 대통합차원인데요.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가 적지 않아, 당내 공천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달 김관영 의원을 시작으로 전북 출신 국회의원 5명이 친정인 민주당에복당한 상황. 이번에는 임정엽 전 완주군수와 이학수 전 도의원 등 전현직 단체장과 도의원 등 13명이 복당을 신청했습니다. [김 관 영 국민통합위원장 : 같은 뜻을 가졌지만 다소 다른 길을 걸었던 민주개혁 진형의 동지들이 이제 큰 물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이들은 오는 3월 대선에서 국민과 전북 도민의 대통합을 이뤄내겠다며 대선 승리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임 정 엽 전 완주군수 : 이재명 후보의 대선 승리와 낙후된 전북을 이재명 후보와 함께 발전시키는 데 발 벗고 나설 것을 전북도민 앞에 약속드립니다.] 김관영 국민통합위원장은 복당자가 일정한 대선 지원활동을 하면 향후 출마 시 감점 조항을 적용하지 않는 방침이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당분간 대선에 집중하겠다며 거취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말을 아꼈지만, 상당수는 단체장 출마가 확실한 상황. CG/// 임정엽 전 완주군수는 전주시장 선거, 서동석 교수는 군산시장 선거, 이학수 전 도의원은 정읍시장 선거, 박용근 도의원은 장수군수 선거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일부는 이미 인지도와 조직면에서도 상당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학 수 전 도의원 : 대통령 경선에서도 이재명 후보를 위해서 1만여 명의 경선인단을 모집한 적이 있습니다.] 여기에 정헌율 익산시장과, 이돈승 완주 교육거버넌스 위원장도 오는 17일 안에 복당 신청서를 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무소속 단체장이 버티고 있는 임실,고창,무주를 제외한 대부분의 시군은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사실상 본선 같은 예선을 치르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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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검찰, 이환주 남원시장 선거법 위반 혐의 기소전주지검 남원지청이 이환주 남원시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 시장은 지난 7월 초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정세균 전 총리를 지지해달라는 문자를 지인들에게 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남원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이 시장에게 서면 경고했지만, 경찰은 지역 시민 사회단체들의 고발 등을 바탕으로 수사해 기소 의견으로 이 시장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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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청년' 위원장에게 묻는다 - 더불어민주당 최서연 공동 선대위원장새해가 밝으면서 대통령 선거가 어느덧 두 달여 앞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정권 재창출이냐, 정권교체냐, 경쟁은 치열하고, 결과는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이번 대선, 과거에는 볼 수 없었던 현상 가운데 하나가 청년들의 표심입니다. 이른바 조국 사태와 젠더 이슈, 또 취업난과 주택난 속에 전례 없이 보수 정당에 관심을 보이는 청년들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여야가 앞다퉈 청년들을 전면에 내세우고, 2030에게 공을 들이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전북도당 선대위의 청년 위원장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는 순서를 마련했습니다. 먼저 민주당 전북도당의 최서연 공동 선대위원장이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Q1. 네, 우리 최서연 위원장님은 약력을 보니까 대학 졸업 이후 줄곧 청년과 관련된 여러 가지 일들을 해왔더라고요. 그런데 현실 정치에 직접 참여하게 된 이유는 무엇이고, 또 왜 민주당을 선택했는지. A1. 지금까지 나의 문제를 넘어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 온 사회 혁신 활동을 주로 활동했습니다. 다만 저희가 활동하는 것에 있어서 하나의 프로젝트로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한계가 있음을 느꼈고 좀 더 제대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 함께하고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전국뿐만 아니라 전국구로 봤을 때에도 더더욱 점점 더 높아지고 있는 청년들의 참여 욕구를 더불어민주당이 대선 이전부터 반응하고, 반영해왔기 때문에 함께하고 싶다 생각했습니다. Q2. 가장 중요한 청년 문제, 또 청년 정책은 뭐라고 보시는가요. A2. 현재 청년 세대를 N포 세대라고도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한 광고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청년들은 그 무엇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꿈과 계획을 현실 앞에 잠시 발현시키지 못하고 있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제가 4년 동안 지역에서 청년들이 하고 싶은 것들을 지원하고 정착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도우며 청년들이 주체성을 회복하는 과정을 함께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그 과정을 통해 청년들에게도 무엇보다 필요한 것이 안전망임을 확인했습니다. 청년들이 스스로의 개성이 존중되기를 바랍니다. 그 청년들의 다양한 개성을 선보일 수 있도록 청년 기본소득, 자발적인 이직을 위해서도 필요한 구직 급여 그리고 청년 기본 주택 등 안전망을 형성할 수 있는 정책들이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3. 국민의힘에서는 이재명 후보의 전과나 욕설 파문 같은 여러 가지 문제를 들어서 공격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유권자들이 이재명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면 어떤 이유가 있을까요? A3. 다른 말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실행력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전까지 저희는 행정의 통보식의, 통보식으로 받아오며, 왜 이렇게 일어났는지조차 잘 몰랐습니다. 하지만 이재명 후보는 실제 직접 논의 테이블을 열고 실천해 왔습니다. 지금 현재 우리가 가장 원하는 것이 그거라고 생각합니다. 더 이상 소통 없이 이루어지는 행정이 아니고 탁상공론이 아닌, 진짜 무엇이든 실행할 수 있는 사람이 우리에게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앞으로 제대로 이재명은 합니다.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입니다. Q4. 국민의힘 측에 사전에 민주당에 대한 질문을 요청했더니 이런 내용을 전해왔습니다. "전북은 지난 30여 년간 민주당이 지방 권력을 독차지해왔지만 재정 자립도 등 각종 경제지표는 최하위 수준이다. 민주당은 이러한 상황을 어떻게 책임질 것인가 또 해결할 방안이 있는가"라고 물어봤습니다. 답변해주시죠. A4. 우리 민주당이 전북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게을리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다만 깊이 반성하고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데요. 그린수소 등 전북 발전을 위한 새로운 사업 전략, MZ 공동선대위 등 새로운 변화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전국의 현 상황이 더불어민주당만의 노력으로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저희 전북이 발전해 온 과정들을 봤을 때 박근혜 정부 시절, 이명박 정부 시절에 보수 정당의 전북을 어떻게 대했는지 다시 돌이켜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전북이 발전해 나가는 과정에서는 걸림돌이 정말 많았습니다. 이제는 추진력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민주 정부의 재창출을 지지하는 바입니다. 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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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양성빈 전 도의원, 장수군수 출마 공식 선언양성빈 전 도의원이 올해 장수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양성빈 전 의원은 장수 발전과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군수에 도전하겠다며 공정과 평등, 열정과 신념의 정치철학을 펼 수 있도록, 자신에게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또,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 두 배로 높이기, 인구 3만 구현 등 이른바 일이삼 비전을 제시하고 5대 핵심 공약도 발표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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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의원 38명 가운데 7명 단체장 도전오는 6월 1일 예정된 지방선거에서 38명의 전북도의원 가운데 7명이 단체장에 도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송지용, 두세훈 의원이 완주군수 출마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한기 의원은 진안군수에 나서기 위해서 활동반경을 넓히고 있습니다. 또 황의탁 의원은 이미 무주군수 출마를 선언했으며 한완수 의원은 임실군수, 최영일 의원은 순창군수, 최훈열 의원은 부안군수 선거에 나서기위해 표밭을 누비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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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올해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 일정 본격화2022년 새해가 밝으면서 올해 예정된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 일정이 본격화할 예정입니다. 대통령선거의 경우 D 마이너스 60일인 오는 8일 재외선거 신고와 신청이 마감되며 다음 달 13일과 14일 후보자 등록을 거쳐, 15일부터 선거기간이 시작됩니다. 또 3월 4일과 5일에 사전투표를 실시하고 9일에 본투표를 하게 됩니다. 6월 1일 치르는 지방선거는 대선 직후인 3,4월에 각당의 당내 경선 절차가 진행되고 5월 12일과 13일에 후보자 등록을 거쳐 19일 선거기간이 시작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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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대통합 본격화...전북 정치권 영향-수퍼내년 대선이 초접전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옛 민주당 출신 인사 10여 명이 5년 만에 복당했습니다.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의 대통합 작업이 본격화하면서 향후 전북 정치권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더불어민주당에 돌아온 전북 출신 인사는 김광수, 김세웅, 김종회, 유성엽 전 의원. 민주당은 이들에게 기적과 희망의 꽃말을 지닌, 파란 장미를 건네며 환영했습니다. [송 영 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 (우리는) 나라의 민주주의를 위해서 김대중 대통령이라는 큰 뿌리 속에 함께 커온 정치인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간 과정에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큰 물이 하나로 모이듯이 함께 모이게 되었습니다.] 2016년 분당사태 등으로 떠났던 인사들이 친정으로 돌아오며 여권 대통합의 신호탄이 오른 셈입니다. 두 달 남짓 앞으로 다가온 대선은 어느 때보다 힘겨운 승부가 예상되는 상황. 민주당은 복당 인사들과 함께 이탈한 지지층과 중도층에 대한 공략을 한층 강화할 계획입니다. [유 성 엽 전 국회의원 - 앞으로 민주당의 승리 또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서 정말 미력하나마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태가면서 우리 대한민국의 진전을 기대하고 함께 하겠습니다.] 정동영 전 의원은 다음 달초 복당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권 대통합으로 전북 정치권에도 적지 않은 영향이 예상됩니다. 본인은 일단 부인하고 있지만 유성엽 전 의원의 도지사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고, 김종회 전 의원도 거취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김 종 회 전 국회의원 : 나름대로 여러가지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결정된 것은 없어요. (지방선거도 출마 가능성이 있으신가요?) 예, 모든 것은 열어놓고 있어요.] 여기에, 임정엽 전 완주군수를 비롯한 도내 전직 단체장과 도의원 출신 인사들도 1월 4일 복당합니다. 또, 정헌율 익산시장도 복당을 검토하고 있어, 앞으로 전주시장, 익산시장 선거를 비롯해 5개월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구도가 요동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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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재명 "묵은 숙제 전문가...새만금 빨리 종결"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새만금사업을 서둘러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한국 지역언론인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전국에서 전라북도의 소외감이 가장 크고 여기엔 30년간 진행된 새만금사업이 있다며묵은 숙제 전문가인 자신이 빨리 종결짓는 쪽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남원 공공의대도 정부가 이미 발표한 만큼 신속하게 해줘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제3금융중심지는 국민연금이 왜 전주로 갔는지 이해가 안 된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자산운용 중심지로 가능성을 찾아보겠다며, 불가능한 일은 아닐 거라고 덧붙였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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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출신 인사들 복당 절차 본격화민주당 출신 인사들의 복당과 함께 여권 대통합 절차가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유성엽, 김광수, 김종회 전 의원 등 호남지역의 민주당 출신 인사 10여 명은 내일 국회에서 복당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입니다. 정동영 전 의원은 별도로 입당식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다음 달 4일에는 임정엽 전 완주군수를 비롯한 전 단체장과 도의원 출신 인사 10여 명이 도의회에서 복당 기자회견을 갖는 등 대선을 앞두고 여권 대통합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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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운천, "청년 농가 비율 높여 지방소멸 막을 것"국민의힘 선대위 농어업 총괄위원장인 정운천 의원은, 청년 농가의 비율을 높여 지방소멸을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운천 의원은 윤석열 후보가 당선되면 읍소재지마다 청년 뉴타운 등을 조성해서 현재 1%대인 청년 농가를 5%까지 높여 지방소멸을 막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의원은 또 현재 쌀이 남아돌아 걱정인 만큼 쌀농업에서 벗어나고, 스마트팜을 적극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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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항근 "학생 행복수당·방학 중 학교 개설 필요"전북교육감 선거 출마 예정자인 이항근 전 전주교육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유행 장기화에 따른 대책으로 학생 행복수당과 방학 중 학교 개설을 제안했습니다. 이 전 교육장은 학생들의 우울감 해소를 위해 모든 학생에게 한 한기당 5만 원의 행복수당을 지급해 문화와 스포츠 활동을 돕자고 주장했습니다. 또 원격수업으로 학습 결손과 격차가 확인된 만큼 방학 중 학교 개설도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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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매립 중단하고 친환경 전환"새만금의 매립을 완전히 중단하고 친환경 전환을 하겠다. 전라북도를 찾은 심상정 정의당 대통령 후보의 말입니다. 심 후보는 또, 전북을 문화관광도시로 육성하고 상용차 산업의 녹색전환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지만, 지역 현안에 대해서는 답변을 미뤘습니다. 이 승 환 기잡니다. 심상정 후보는 지난 30년 동안 전북의 미래를 가로막아온 새만금 사업에 종지부를 찍겠다고 포문을 열었습니다. 지금까지 13조 원이 투입됐지만 희망고문이 돼 왔다면서 매립을 중단하고 그린뉴딜과 해양 생태관광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겁니다. [심 상 정 정의당 대통령후보 : 제가 대통령이 된다면 즉시 새만금 해수 유통을 확대하고 새만금의 생태적 가치와 갯벌을 복원하는 것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재생에너지 발전 이익을 RE100산단과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구축사업에 투자하고 사회적 경제특구를 지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군산-익산의 근대문화유산과 전주-남원의 전통문화유산을 기둥 삼아서 전북을 핵심 관광지로 육성하고, 위기에 처한 상용차 산업을 지원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심 상 정 정의당 대통령후보 : 대중교통 및 공공차량 100% 전기차화 달성을 위해서는 전북의 역할이 막중합니다. 심상정 정부는 상용차 산업의 녹색전환에 전폭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심 후보는 하지만 금융중심지 지정문제에 대해서는 세종에 행정도시가 안착되면 금융 허브도 자연스럽게 조성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공공의대와 같은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1월에 입장을 밝히겠다며 답변을 유보했습니다. 심상정 후보는 기자회견에 이어 새만금살리기공동행동과 새만금의 친환경적 전환 내용을 담은 정책협약식을 했습니다. 또 상용차산업과 관련해 자동차부품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군산의료원 파업현장을 찾는 등 환경과 노동 중심의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JTV 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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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합당 조건 '3선 초과 제한'...영향은?내년 대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이 합당에 합의했습니다. 그런데 합당 과제 가운데 하나인 국회의원 3선 초과 제한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국회의원들의 반대로 쉽지 않을 거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만약 성사된다면 전북 정치권에 적잖은 파장이 예상됩니다. 주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이 '더불어민주당'이라는 당명으로 합당하기로 최종 합의했습니다. 두 당은 정치개혁 특위를 구성해 열린민주당이 합당 조건으로 내건 7대 개혁 과제를 추진해가기로 했습니다. 이 가운데 눈에 띄는 건 국회의원의 3선 초과 제한입니다. 연임 여부에 상관없이 3선을 넘기면 4선부터는 의원 출마를 제한하자는 겁니다. [김의겸/열린민주당 의원: 민주당이 국민들의 요구에 좀 느리게 반응하고 제대로 대응을 하지 못한 측면이 있다. 노후화됐다. 다선 의원들의 몸이 좀 무거워졌다. 그래서 새로운 물갈이가 필요하고...] 국회의원의 3선 초과가 제한되면 전북 정치권에 적잖은 파장이 예상됩니다. 전북의 현직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모두 초선, 재선이라 해당 사항이 없지만 전직 중진 의원의 경우 정치적 재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CG) 호남 지역 원로인 4선의 정동영 전 의원과 조배숙 전 의원, 그리고 3선을 지낸 유성엽 전 의원의 경우 복당을 하더라도 다음 총선에 출마할 수 없습니다. (CG) 다만 '3선 초과 제한' 추진이 소수당인 열린민주당의 제안일 뿐이어서 실현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이번 제안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데다, 국민의힘 의원들의 동의도 얻기 힘들어 법 개정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자치단체장의 경우 3선 연임 제한 규정이 있는데도, 국회의원에게는 이런 제한이 없다는 점에서 열린민주당의 이번 제안을 응원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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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선관위.검.경 선거 사범 본격 대응 착수내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관위와 검.경이 선거법 위반행위에 대한공동 대응에 나섭니다. 이들 기관은 3대 주요 선거 범죄인 금품수수와 허위사실 유포 그리고 공무원과 각종 단체의 선거 개입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입니다. 또 수사 초기부터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비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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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열린민주 합당 발표...전북 정치권 영향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이 오늘 당명을 '더불어민주당'으로 하는 합당에 합의함에 따라 도내 정치권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열린민주당 대표인 최강욱 의원은 민주당의 현역 의원이 없는 남원 출신이어서 현재 임순남 지역위원장을 노리는 이완주, 이강래, 박희승과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또 김의겸 의원은 다음 총선에서 신영대 현 의원, 김관영 전 의원과 함께 군산에서 경쟁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와함께 열린민주당은 통합 조건으로 3선 초과 금지를 제시해 민주당 전북지역 의원들의 반발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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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JTV 인물탐구)평일 오전 완주군수, 순창군수 편내년 지방선거 단체장 출마예정자들의 인생사와 정치 철학을 살펴보는 토크 프로그램 'JTV 인물탐구'가 이번 주 평일 오전에 방송됩니다. 이번 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는 완주군수 출마예정자가,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순창군수 출마예정자가 차례로 출연합니다. JTV 인물탐구는 30분 동안 유튜브 채널 JTV뉴스를 통해 생방송되고 이후 다시보기도 가능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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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유기상,심민,황인홍 군수 무소속 출마 예상민주당이 탈당 인사 등에 대한 복당 허용 방침을 밝혔지만, 상당수 무소속 단체장은 기존 거취를 고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도내 무소속 기초단체장 4명 가운데 정헌율 익산시장은 민주당 복당을 고심하고 있지만, 유기상 고창군수와 심민 임실군수,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소속으로 남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민주당에 들어가도 경선 통과를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인 만큼, 최대한 현직을 유지한채 업적을 홍보하고 조직을 강화해서 내년 선거를 준비한다는 전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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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낙연 전 대표 합류...지원조직 동참 여부 관심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이재명 후보 대선 가도에 합류함에 따라, 이 전 대표를 지원했던 도내 조직도 동참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 경선 이후 이낙연계 현역 의원들은 대부분 민주당 대선 캠프에 합류했지만 신복지포럼 등 현장 지원조직의 상당수는 민주당 선대위에 참여하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이낙연 전 대표가 민주당 대선 캠프에 본격적으로 합류하고, 민주당도 미래경제단을 통해 이 전 대표 지원단체의 조직화를 추진해, 호남 중도층 확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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