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21대 국회 막바지, 해묵은 현안 해결될까?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끝으로, 21대 국회도 이제 막바지로 향하고 있습니다. 지난 4년 동안 전북의 정치력이 취약하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았는데요, 21대 국회가 종료되기 전에 유종의 미를 거둬야 할 전북 현안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천경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21대 국회가 이제 50일도 채 남지 않았지만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법과 국립의전원법은 반드시 풀고 넘어가야 할 현안입니다. 이른바 대광법은 전북의 간선 교통망을 크게 개선할 수 있고국립의전원법은 남원 공공의대 설립의 근거가 되기 때문입니다. [민선식/전북특별자치도 정책기획관 : 대광법이나 국립의전원법은 그간 우리 도정의 중점 현안 법안인 만큼 마지막 힘을 한 번 다시 더해서 지역의 당선인들 또 현역 의원들의 힘을 빌려서 마지막에는 통과될 수 있도록...] 대광법이 통과되면 전주 등 6개 시군을 광역교통망에 포함시켜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지만, 정부의 반대로 상임위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공공의전원법은 지난 20대 국회에 이어 21대 국회에서도 법안소위에서 한발짝도 더 나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병도/민주당 전북자치도당위원장 : 보통 총선이 끝나더라도 주요 미제 입법에 대해서는 이 임기 마무리를 위해서 국회가 소집이 됩니다. 이 과정에 마지막 힘을 한번 발휘해 보겠다는 다짐을...] 더불어민주당은 공공의전원법은 상임위에서 의원들의 동의를 얻어 본회의로 곧바로 상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현재 보건복지위 위원 가운데 3분의 2 이상 확보돼 있어 5월 국회가 열릴 경우, 곧바로 의결해서 후속 절차를 밟을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 6명이 다시 한번 도민들의 선택을 받았고 지역구 전석을 석권한 전북 정치권. [천경석 기자 : 21대 국회 마지막 기회에서, 전북 현안들을 해결하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4.12
-
-
-
-
[JTV 8뉴스] 도내 신규 공중보건의 78명 배치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중보건의 78명이 오는 15일부터 도내 공공 의료기관에 배치됩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신규 공보의 78명이 도내 농어촌과 도서 지역의 보건소와 보건지소, 공공의료원 등에서 15일부터 근무하게 됩니다. 분야별로는 의과 32명, 치과 17명, 한의과 29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4.12
-
-
-
-
[JTV 8뉴스] 지방의원 재보궐, 정종복. 임종명.한국희 당선이번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도의원 2명과 군의원 1명을 뽑는 재보궐선거도 진행됐습니다. 전북도의원 전주시 제3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정종복 후보가 당선됐고 남원시 제2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임종명 후보가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습니다. 기초의원을 뽑는 장수군 가 선거구 재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한국희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4.11
-
-
-
-
[JTV 8뉴스] 당선인에게 듣는다(1)이번에는 당선인들의 소감과 포부를 들어 보겠습니다. 먼저 전주시 갑을병과 익산시 갑을 선거구 5명입니다. ---------------------------------------- [김윤덕/전주갑 당선인(민주당) 우리 전주를 관광문화 특구로 한단계 발전시키는 그런 문화도시로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전주시 평화동에 교도소를 조속히 이전시켜서, 거기에 새로운 우리 주민들의 문화복지타운을 만들어내겠습니다.] [이성윤/전주을 당선인(민주당) 저에게 보내주신 압도적인 지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러나 저는 무거운 더 책임감을 느낍니다. 중앙무대에 나가서 전주시민들을 대변하고 더 큰 목소리로 전주와 전북을 대변하겠습니다. 저를 다시 한 번 정권 심판의 도구로 써주십시오.] [정동영/전주병 당선인(민주당) 현 정권에 대해서 시민적 분노가 폭발했다고 봅니다. 앞으로 전라북도 입장에서는 중앙정치 무대에서 사라졌던 목소리를 되찾고 그리고 전라북도민의 권리와 이익을 확실하게 앞장서 대변해 나가겠습니다.] [이춘석/익산갑 당선인(민주당) 한편으로는 책임감을 크게 느낍니다. 많은 사람들이 원팀을 주장합니다. 저는 원팀도 중요하지만 각자 헌법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해서 각자 책임과 의무를 다할 수 있는 그런 국회의원 역할들을 충실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한병도/익산을 당선인(민주당) 더 이상 홀대받지 말고 더 이상 차별받지 말고 전북 현안에 대해서 꼼꼼히 챙기고 예산, 주요 새로운 미래의 비전에 대해서 힘을 가지고 일을 제대로 하라는 명령으로 받들고 그 뜻을 새로 당선된 분들과 모아서 성과를 내도록 하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4.11
-
-
-
-
[JTV 8뉴스] 민주당 전석 석권...당선인 10명은 누구?숨가쁘게 달려온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이제 모두 막을 내렸습니다. 정권심판론이 힘을 받으면서 더불어민주당을 필두로 한 야권이 압승을 거뒀는데요. 전북 10개 선거구도 20년 만에 민주당 후보들이 모두 차지했습니다. 먼저, 지역구별 당선인의 최종 득표율과 주요 경력을 살펴보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4.04.11
-
-
-
-
[JTV 8뉴스] 전북 투표율 67.4%...28년 만에 최고치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전북 투표율이 67.4%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1996년 15대 총선 때 기록한 68.3% 이후 28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시군별로는 장수군이 74.1%로 가장 높았고 순창 73.3, 진안 73.1%로 뒤를 이었습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군산시로 63.3%에 머물렀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4.11
-
-
-
-
[JTV 8뉴스] "더 무거운 책임감 느껴"네, 민주당 후보들이 이렇게 10석을 모두 차지한 가운데, 당선인들의 의원 선수만 26선이나 됩니다. 당선인들은 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전북몫을 찾고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감사 기자회견을 위해 한 자리에 모인 더불어민주당의 전북 당선자들. 이들은 도민들의 이번 선택이 전북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민생경제를 살리고 민주주의를 실현하라는 목소리를 가슴에 새기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도민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전북 몫을 확실히 찾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병도/민주당 전북자치도당 선대위원장 : 도민과 약속한 9대 정책 공약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제21대에 마무리하지 못한 현안에 대해서도 꼼꼼히 챙기고, 남은 기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치열했던 당내 경선 이후 여론조사에서 상대 후보를 크게 앞서갔던 민주당 후보들은 결국 10개 의석을 모두 가져갔습니다. 민주당 전신인 열린우리당이 11석을 석권한 17대 총선 이후 20년 만입니다. 최대 관심지역으로 꼽혔던 전주을도 이성윤 후보가 예상보다 더 큰 표 차이로 현역 의원 2명을 가볍게 따돌렸습니다. 중진들까지 다시 복귀하면서 이들의 선수만 해도 모두 26선에 이릅니다. [신영대/민주당 군산김제부안갑 국회의원 당선인 : 전문성을 다 가지고 국회에 입성하신 분들이고 또 경력을 쌓으신 분들이라서 다른 어느 때보다 전라북도 정치권이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갖고 있고요.] 10명 가운데 9명의 당선자를 냈던 4년 전 총선 직후, 민주당은 이제 더 이상 누구도 탓할 수 없다며 엄중한 무게감으로 성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의 지역 공약도 표류하고 국민의힘의 홀대가 이어진 4년을 돌아보면 과연 어떤 성과를 말할 수 있는지 되묻고 싶은 도민들이 적지 않습니다. 견제와 경쟁이 사라져 일당 독주의 폐해가 더욱 심화될 거라는 우려도 나오는 가운데, 민주당 당선인들이 더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실제 성과로 답변해야 할 시점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4.11
-
-
-
-
[JTV 8뉴스] 전북선관위 "후보자 답례 향응 제공 안돼"전북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총선이 끝난 뒤에도 후보자와 가족, 당직자는 답례를 목적으로 선거구민과 자원봉사자에게 금품이나 향응 등을 제공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오는 23일까지 선거구 내 읍면동마다 현수막을 1장씩 붙일 수 있고, 선거운동에 사용했던 연설용 차량으로 당선이나 낙선 인사는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4.11
-
-
-
-
[JTV 8뉴스] 정권심판론에 막 내린 '쌍발통 정치'이번 선거에서 유권자들은 정권 심판을 선택했습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이 전북 지역구를 독식하면서, 국민의힘은 결국 한 석도 얻지 못했는데요. 정권심판론의 벽을 넘지 못하면서 정운천 후보의 이른바 쌍발통 정치도 막을 내리게 됐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이번 선거를 관통한 최대 이슈는 정권심판론.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 문제와 황상무 전 대통령실 수석의 폭언으로 수도권 여론이 술렁거렸고, 대통령의 대파 발언은 고물가에 신음하는 서민들의 마음에 기름을 끼얹은 격이 됐습니다. 정운천 후보는 이 때문에 정부.여당과의 최소한의 소통창구는 남겨달라며 지지를 호소했지만, [정운천/ 국민의힘 (지난달 11일) : 전북을 대표하는 여당 3선 국회의원으로 대통령과 총리를 직접 만나서 담판을 통해 전북의 현안들을 꼭 해결하겠습니다.] 잼버리 실패에 대한 정부.여당의 막무가내식 책임 떠넘기기와 예산삭감 파문은 두고두고 그에게 커다란 족쇄가 됐습니다. C.G> 정 후보는 윤석열 정부 심판에 대한 민심의 준엄한 파고를 넘지 못했다며 다시 죄인호송수레를 타고 낙선 사례를 했습니다. /// 그나마 국민의힘이 이번 선거에서 16년 만에 전북 모든 선거구에 후보를 낸 건 의미있는 일로 꼽혔습니다. C.G> 국민의힘 전북도당도 성명을 내고 도민들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습니다. // 정운천 의원의 이른바 쌍발통 정치가 막을 내리면서 그가 힘을 쏟았던 여야 협치도, 보수정치의 교두보도 위기를 맞게 된 상황. 여권 비례대표로 4년 만에 다시 국회에 입성하게 된 조배숙 당선인의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이유입니다. [조배숙 / 국민의힘 비례대표 당선인 : 제가 11번째 전라북도 국회의원으로 생각하고 정부 여당하고 그 채널이 돼서 소통하고 그래서 전북 발전에 힘쓰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지난 8년 동안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해온 정운천 의원의 퇴장과 함께. 전북의 보수정치도 새로운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JTV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4.11
-
-
-
-
[JTV 8뉴스] 다선 의원 약진...전북 위상 높아질까?이번 총선 결과, 전북에서 3선 이상의 의원이 5명이나 나오게 됐습니다. 지난 4년 동안 전북의 정치력이 취약하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았는데요, 중진 의원이 대거 늘어난만큼 전북 정치권의 위상이 높아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어서 천경석 기자입니다. 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전주병 선거구에 출마한 정동영 당선인은 예상대로 5선 고지에 올랐습니다. 역시 4년 만에 다시 국회로 돌아오게 된 이춘석 당선인은 4선에 성공했습니다. 김윤덕, 한병도, 안호영 등 3선 반열에 올라서는 의원도 세 명이나 돼 전북 의원 10명 가운데 절반이 3선 이상이 됩니다. 의원 선수로만 보면 국회 상임위원장이나 정책위의장은 물론 당권까지 노려볼 수 있을 만큼 중량감이 커진 겁니다. [정동영/민주당 전주병 국회의원 당선인 : 오늘 전라북도의 현실은 전북 재도약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저는 맨 뒤에서 우리 의원님들이 빛이 나도록 하는 그런 울타리 역할을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21대 국회에서 전북 의원들은 최고위원 등 지도부에 1명도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이 때문에 중앙 정치권에서 전북의 민심과 현안을 반영시키는데 한계를 보여 방안퉁수 정치라는 비아냥까지 끊이지 않았던 상황. 이제 전북 도정과 손을 잡고 국가예산 확보와 현안 해결에 힘 쓰는 한편 지역 몫을 찾는 데도 선수에 걸맞는 역할과 책임이 더욱 커졌습니다. [이춘석/민주당 익산갑 국회의원 당선인 : 우리 더불어민주당은 엄연한 야당입니다. 야당은 싸워서 쟁취하는 게 유일한 수단입니다. 명분을 찾아서 우리 익산 발전, 전라북도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정부 여당의 협조를 이끌어내기 위해서 때로는 단합해 한 목소리를 내는 집중력과 실리를 챙길 수 있는 정치력을 보여주는 것도 큰 과제입니다. 민주당에 압도적인 승리를 몰아 준 전북도민들의 기대에, 당선자들이 제대로 부응할 수 있을지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4.11
-
-
-
-
[JTV 8뉴스] 당선인에게 듣는다(2)이어서 군산김제부안 갑을 선거구와 정읍고창, 남원장수임실순창, 완주진안무주 선거구 당선인들의 소감과 포부입니다. ---------------------------------------- [신영대/군산김제부안갑 당선인(민주당) 압도적으로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이제는 군산에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준비와 함께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여러 과제들을, 정부가 약속했던 여러 과제들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각오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원택/군산김제부안을 당선인(민주당) 이제 2025년 예산과 관련해서는 이제 부처 예산 수립 단계부터 또 기재부 단계 또 국회 단계까지 전후방 종합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저 개인의 경쟁력도 필요하고 우리 전라북도 의원 10명의 단합된 힘도 필요하고.] [윤준병/정읍고창 당선인(민주당) 정읍의 경우에는 동진강 회생 프로젝트를 통해서 우리 주민들에게 동진강이 제 역할을 좀 더 할 수 있는 그런 계기를 만들겠다고 약속드렸고, 고창의 경우 서해안철도시대를 만들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 이런 내용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박희승/남장임순 당선인(민주당) 그동안 12년 동안 민주당 지지세가 높았지만 국회의원이 탄생되지 못했습니다. 그 결과 우리 지역의 정치 지형이 많이 분열되어 있었습니다. 지역 통합에 앞장서고 또 우리 자치단체장들과 함께 우리 지역 발전에 앞장서겠습니다.] [안호영/완주진안무주 당선인(민주당) 그야말로 무너진 민생경제 또 후퇴한 민주주의 이거를 회복해야 한다 특히, 우리 전북의 민심은 전북에 대한 윤석열 정권이 이렇게 홀대한 것에 대한 분노, 이런 민심이 확인됐다, 이렇게 저는 생각하고요.]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4.11
-
-
-
-
[JTV 8뉴스] 전북 연고 비례 후보 6명 당선이번 선거에서는 지역구 못지 않게 각당의 비례대표 후보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졌는데요. 전북에 연고가 있는 6명의 비례 후보가 국회에 입성하게 됐습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이번 선거에서 각당의 비례대표 후보에 이름을 올린 전북 출신은 모두 10명. 이 가운데 더불어민주연합 4명, 국민의미래 1명, 조국혁신당 1명 등 모두 6명이 국회로 갑니다. (CG) 먼저, 범야권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서는 익산에서 초중고를 나온 위성락 전 주러시아대사가 당선됐습니다. [위성락 민주연합비례대표 당선인(지난4일) 국회에 나가게 되면 비록 지역구는 아니라도 고향의 발전을 위해서, 전북의 발전을 위해서 저를 키워준 고향에 보답하고자 하는 생각으로...] (CG) 7번에 이름을 올린 부안 출신 오세희 전 소상공인 연합회장도 금배지를 달게 됐습니다. (CG) 진안 출신 한창민 전 정의당 부대표도 당선의 기쁨을 누리게 됐습니다. (CG) 14번 고창 출신 정을호 전 민주당 총무국장은 아슬아슬하게 더불어민주연합의 마지막 비례대표 당선자가 됐습니다. 국민의힘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에는 익산 출신인 조배숙 전 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위원장이 당선됐습니다. (CG) 4선 출신의 조 후보는 이번 당선으로 5선 도전에 성공했습니다. 제3당 돌풍을 일으켰던 조국혁신당에서는 2명의 전북 연고자를 공천했지만, 당선된 후보는 1명. (CG) 남원 출신인 강경숙 원광대학교 교수가 국회에 입성합니다. 녹색정의당에서는 비례대표 1번으로 고창 출신의 나순자 후보를 배치했지만, 의석 확보기준인 지지율 3%를 넘지 못해 국회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4.11
-
-
-
-
[JTV 8뉴스] 조국혁신당 돌풍...진보정당 침몰조국혁신당은 이번 선거 내내 민주당의 텃밭으로 불리는 전북에서도 돌풍을 일으키며, 10석이 넘는 의석을 확보했습니다. 하지만 진보당과 녹색정의당은 지역구도 비례 의석도 확보하지 못한채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조국혁신당은 비례정당 투표에서 24.2%를 받아 12석을 확보했습니다. 창당 한 달 만에 비례대표 의원만으로 원내 3당이라는 입지를 갖추게 된 겁니다. 여기에는 전북의 민심도 한 몫을 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전북에서 45.5%의 득표율을 올려,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정권 심판론이 확산한 가운데 당의 선명한 정체성에 유권자들의 표심이 움직인 것으로 해석됩니다. 전북 출신으로 11번에 배치됐던 강경숙 원광대 교수도 원내에 진출하게 됐습니다. [강경숙/조국혁신당 비례대표 당선인: 정권 심판은 사실은 지금은 우리에게 시대 정신이지 않을까 싶어요. 아마 그런 면에서 전북 도민들이 다 공감해 주신다고 믿는 거고요.] 이에 반해 진보정당들은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지난해 전주을 재선거에서 혜성처럼 등장한 진보당 강성희 의원의 정치 여정은 1년 만에 막을 내리게 됐습니다. 윤석열 정권에 홀로 맞서 서민 중심의 정치로 지지를 받았지만, 민주당의 벽을 넘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강성희/진보당 국회의원: 무명의 정치인인 강성희를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주신 것도 정말 기적 같은 일이었고 저 개인적으로는 정말 영광스러운 나날이었습니다.] 녹색정의당은 더욱 막막합니다. 전북에서 지역구에도 단 한 명밖에 후보를 내지 못한 데다 정당 지지율 3%도 넘지 못해 1번에 배치한 고창 출신 나순자 후보도 원내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전북은 물론 중앙당 입장에서도 단 한 석도 얻지 못해 창당 후 12년 만에 원외로 밀려나는 암담한 상황을 맞게 됐습니다. 정권심판이 이번 선거를 휩쓸면서 거대 양당을 제외한 나머지 정당들은 극명하게 명암이 엇갈렸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4.11
-
-
-
-
[JTV 8뉴스] 전북 연고 지역구 후보들 누가 당선됐나?전북의 지역구 의석은 10석 밖에 안돼 선거 때마다 연고 후보들의 당선 여부가 큰 관심사인데요. 이번 총선에서는 수도권에서 20여 명의 전북 출신 또는 연고 후보들이 금배지를 달게 됐습니다. 변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CG) 전주가 고향인 기자 출신 이정헌 후보는 서울 광진갑에서 첫 금배지를 달게 됐고, 각각 정읍의 며느리인 고민정 후보는 재선, 추미애 후보는 6선에 성공했습니다. ' 추미애 의원은 사상 첫 여성 국회의장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 고창 출신인 안규백 후보는 5선, 순창 출신의 진선미 후보는 4선, 전주 출신인 진성준 후보는 3선으로 당내 중진 반열에 오르게 됐습니다. --------------------------------------- 서울 강북을에 전략 공천된 한민수 후보와 민주당 당 대표 특보 출신인 안태준 후보는 첫 금배지를 달게 됐고, 소병훈 후보는 경기 광주시 첫 3선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습니다. --------------------------------------- 이학영 후보는 4선 고지를 밟았고, 임오경, 한준호 후보는 21대에 이어 22대 국회에도 무난히 재선의원으로 입성하게 됐습니다. --------------------------------------- 이기헌, 김영환 후보는 초선 의원으로 처음 등원하게 됐고, 군산이 처가인 김승원 후보는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 원광대를 졸업한 김주영 후보와 전주가 시댁인 이수진 후보는 재선, 정성호 후보는 5선 의원이 됩니다. --------------------------------------- 인천에서는 이용우, 모경종 후보가 처음 당선됐고, 유동수 후보는 3선에 올랐습니다. ---------------------------------------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지역구에 출마한 전북 연고 후보 35명 중 당선인은 21명으로 파악됩니다. 21명 모두 민주당으로, 국민의힘으로 출마한 후보들은 모두 뜻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4.11
-
-
-
-
[JTV 8뉴스] '2달 만에 금배지'...'3수 끝에 입성'이번 총선에서는 두 명의 초선 의원도 새로 배출됐습니다. 전주을의 이성윤, 남원.장수.임실.순창의 박희승 당선인이 새롭게 국회에 입성하게 됐는데요. 두 당선인의 포부와 공약 살펴봤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3선 도전에 나선 국민의힘 정운천 후보와 이른바 입틀막 사건으로 이름을 알린 진보당 강성희 후보. 두 현역 의원이 출사표를 던진 전주을 선거구는, 당초 도내 10개 선거구 가운데 유일한 격전지로 분류됐습니다. 하지만 민주당 이성윤 후보가 선거기간 내내 정운천 후보를 더블스코어 이상으로 앞섰고, 결국 66.3%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국회에 입성하게 됐습니다. 정계에 입문한 지 불과 두 달만입니다. 대표적인 친문검사로 꼽히는 이성윤 당선인은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재직하면서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과 대립각을 세웠고, 이번 선거에서도 윤석열 정권 심판과 검찰 개혁을 제1호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이성윤/민주당 전주을 국회의원 당선인 :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전북의 몫을 제대로 찾아오라는 지상 명령, 엄숙히 마음 속에 새기고 또 중앙무대에 나가서 제 목소리를 크게 결연히 내겠습니다.] 남원장수임실순창 선거구의 민주당 박희승 후보도 처음 국회 입성에 성공했습니다. 판사 출신으로 민주당의 영입 인재로 정치권에 발을 들인 박 당선인은, 2016년과 2020년에 연거푸 고배를 마신 후 3수 끝에 뜻을 이뤘습니다. 민주당으로서는 그동안 통합진보당과 국민의당, 무소속에 내줬던 지역구를 12년 만에 되찾았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박희승/민주당 남장임순 국회의원 당선인 : 전북의 몫 뿐만 아니라 또 우리 동부권 지역의 몫을 찾기 위해서 노력하겠고, 저는 제2의 혁신도시를 만들어서 정말 전북의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권심판론의 거센 바람을 등에 업고 국회에 입성한 두 초선의원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 또 어떤 역할을 해낼 지 유권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4.11
-
-
-
-
[JTV 8뉴스] "한 표라도 더"...마지막 지지 호소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선거운동은 오늘 자정까지만 가능한데요, 각 정당에서는 마지막으로 선대위원장들이 나서서 간절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 한병도 선대위원장은 윤석열 정권의 독단적인 국정 운영으로 대한민국이 총체적 위기를 맞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 때문에 이번 총선은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살려내고, 국민의 삶과 우리의 미래를 지키는 선거라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한병도/민주당 전북자치도당 선대위원장 : 전국이 정권 심판, 국민 승리의 열풍으로 몰아치고 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민의 한 표가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전북 발전의 희망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함께하여 주십시오.] 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 임석삼 공동선대위원장은 지난 30년간 전북이 같은 선택만 해오면서 침체의 길을 걸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제는 전북 발전을 위해 능력 있고, 보신주의에 빠진 민주당 세력을 견제할 수 있는 후보를 전략적으로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임석삼/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 공동선대위원장 : 빨간 옷을 입고 있느냐, 파란 옷을 입고 있느냐가 아닙니다. 지금 우리가 직면한 가장 중요한 문제는 전북의 먹고 사는 문제입니다. 국민의힘은 전북을 위해서 절실하게 일하고 싶습니다.] 진보당 전북자치도당 오은미 선대위원장은 민주당이 10석을 모두 가져가면 일당 독주의 폐해가 고스란히 나타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러면서 한 석 만큼은 강성희 의원이 당선돼야 경쟁과 협력을 통해서 전주 발전과 전북 정치를 개혁할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오은미/진보당 전북자치도당 선대위원장 : 투표장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고심을 하고 계시는데 전북에서 적어도 특히 강성희 의원 당선, 또 진보당의 어떤 약진이 우리 전북 정치를 발전시켜낼 수 있다라고 생각하고요.] 정권 심판론을 등에 업고 민주당이 독주 체제를 굳히고 있는 이번 총선. 단 한 석이라도 가져오려는 국민의힘과 진보당이 치열하게 맞붙고 있는 가운데 13일간의 선거운동은 오늘 자정 막을 내립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4.09
-
-
-
-
[JTV 8뉴스] 선거 D-1... 각당 선대위원장들 마지막 호소국회의원 선거를 하루 앞두고 각 정당이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 한병도 선대위원장은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전북 발전의 희망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함께 해달라며 지지를 부탁했습니다. 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 임석삼 공동선대위원장은 전북 발전을 위해 능력있고, 민주당을 견제할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진보당 전북자치도당 오은미 선대위원장은 강성희 의원이 당선돼야 경쟁과 협력을 통해서 전주 발전과 전북 정치를 개혁할 수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4.09
-
-
-
-
[JTV 8뉴스] '전주을' 사력 다한 지지 호소이번 선거에서 전북 10개 선거구 가운데 가장 화제가 된 곳은 전주을이었습니다. 선거운동 마지막 날, 각당의 후보들은 발이 부르트고 목이 쉬도록 표밭을 누볐습니다. 정윤성 기자입니다. 선거운동 기간 유권자들을 만나며 전주를 누비느라 살이 빠졌다는 민주당 이성윤 후보. 이성윤 후보는 농협 대의원 총회가 열리는 한 교회 앞에 일찌감치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 후보는 전북 발전과 윤석열 정권의 심판을 위해서는 반드시 자신이 당선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성윤/민주당 전주을 후보(기호 1번) : 시민들께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 달라는 열망을 느꼈고, 제가 반드시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데 최선봉이 되겠습니다.] 국민의힘 정운천 후보도 30분쯤 뒤 같은 곳을 찾아 유권자들의 손을 마주잡고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악수를 나누는 손가락 끝에는 며칠 전 혈서를 쓰며 다친 상처에 여전히 밴드가 붙어 있습니다. 정 후보는 특별자치도의 미래는 여야 협치에 달려 있다며, 윤석열 정권과 전북을 잇는 통로 역할을 자처했습니다. [정운천/국민의힘 전주을 후보(기호 2번) : 특별자치도의 미래는 여야 협치를 꼭 해야 합니다. 정운천 한 명, 10명 국회의원 뽑는 중에 1명은 여당 통로를 꼭 만들어 주십시오. 간절히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유세차에 올라 마이크를 잡은 진보당 강성희 후보는 심하게 쉰 목소리로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선거운동 기간 전주 시민의 뜨거운 열망을 느꼈다고 강조합니다. 강 후보는 전주를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진보당의 의원이 국회에 입성해 민주당과 경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강성희/진보당 전주을 후보(기호 7번) : 윤석열 심판의 적임자도 검찰 개혁의 적임자도 진보당 강성희라는 것이 이미 확인됐습니다. 내일 꼭 가셔서 7번을 지지해 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끝까지 민심을 믿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13일 동안의 선거운동 기간 뜨거운 경쟁을 펼친 후보자들은 이제 유권자들의 선택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JTV NEWS 정윤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4.09
-
-
-
-
[JTV 8뉴스] 총선 D-1, 표심 향한 후보는?앞서 보신 것처럼 각 정당과 후보들이 한 표를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는데요. 유권자들은 어떤 공약을 내세운 후보들에게 마음을 두고 있을까요? 최유선 기자입니다. [최유선 기자: 제22대 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유권자들의 표심은 어디를 향하고 있을까요? 직접 들어봤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떤 후보를 뽑으실 건가요?] [김민철 / 자영업자: 상공인들을 위해서 힘써주시는 후보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먹고 살기 위해서 굉장히 노력하는 만큼 거기에 대한 보답이 좀 있었으면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고물가로 시름하는 시장 상인도 경제 공약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홍공례 / 전통시장 상인: 뭐든지 모든 물가가 다 비싸니까 서민들이 시장에 나왔다가 비싸다고 다 그냥 가고 그렇지. 그러니까 (물가가) 안정됐으면 좋겠어요.] 대학생들은 청년정책에 관심 많은 후보를, [유승우 / 대학생: 지역의 대학생들이 수도권으로 빠져나가는 현상을 좀 현실적으로 줄여줄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해줄 수 있는 후보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0대 여성들은 출산과 보육정책을 제시한 후보들에게 관심을 보였습니다. [김자은 / 30대: 출산이나 육아 휴직에 대해서 여성들이 고민하지 않도록 좀 보장해 주거나 그런 생활을 지원해 줄 수 있는 정책을 좀 많이 내놨으면 좋겠어요.] 무엇보다 낙후된 전북의 발전에 힘쓸 후보를 뽑겠다는 유권자들이 많았습니다. [홍인표 / 90대: 전라북도가 발전했으면 좋겠는데 현재 좋은 땅을 두고도 이용하지 못하는 것이 서러울 뿐이야. 그러니까 앞으로라도 있는 터전을 그대로 잘 이용했으면 제일 좋겠어. 나는 가급적이면 그런 사람을 (국회에) 보내고 싶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임박한 가운데 유권자들의 선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4.09
-
-
-
-
[JTV 8뉴스] 전북 연고 후보들 판세는?모두 3백 석인 국회 의석 가운데 전북의 지역구는 10석에 불과하고 그나마도 선거 때마다 축소 논란을 겪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다른 지역에 출마했지만 전북 출신이거나, 깊은 인연이 있는 의원은 국회에서 지역의 현안 해결과 예산 확보에 가장 든든한 지원부대로 꼽히는데요. 공표금지 전에 발표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전북연고 후보들이 출마한 수도권 관심지역분위기를 살펴봤습니다. 변한영 기자입니다. 대통령실이 있어 새로운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서울 용산은, 군산 출신 민주당 강태웅 후보와 현역인 국민의힘 권영세 후보가 4년 만에 다시 만났습니다. 한국 갤럽이 지난 2일과 3일 실시한 조사에서 강태웅 후보는 47%, 권영세 후보는 40%로 오차 범위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반면 넥스트리서치의 같은 날 조사에서는 강태웅 후보가 45%, 권영세 후보가 46%로 초박빙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 서울 광진갑에는 전주가 고향인 민주당 이정헌 후보가 국민의힘 김병민 후보와 맞붙습니다. 전직 방송기자와 시사평론가의 대결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3월 31일과 4월 1일 이틀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는 이정헌 후보 44.7%, 김병민 후보 38.8%로 오차 범위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 4월 1일 하루 실시된 조사에서는 이정헌 후보 45.5%, 김병민 후보 45%로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 한강벨트인 서울 강동갑에서는 순창의 딸인 민주당 진선미 후보가 국민의힘 전주혜 후보를 상대로 4선 도전에 나섰습니다. 여성 법조인들의 맞대결로 진 후보는 44.1%, 전 후보는 35.6%로 오차 범위에서 경합을 벌이고 있습니다. ------------------------------- 운동권 출신 인사들의 대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서울 마포을에는 군산 출신 국민의힘 함운경 후보가 민주당 정청래 후보에 도전장을 냈습니다. 한 여론조사에서 정청래 후보는 47%, 함운경 후보는 30%로 17% 포인트의 격차를 보였습니다. ------------------------------ 강남 3구에서 관심이 높은 서울 송파병에서는 남원이 고향인 국민의힘 김근식 후보가 현역인 민주당 남인순 후보와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남인순 후보 47.6%, 김근식 후보 45.5%를 얻어 접전인 상황입니다. ------------------------------ 경기 하남갑은 연고 후보들이 만났습니다. 정읍의 며느리, 민주당 추미애 후보와 윤석열 대통령 호위무사로 불리는 전주출신 국민의힘 이용 후보가 맞붙었습니다. 추미애 후보는 46%, 이용 후보는 43%로 오차 범위에서 치열하게 경합 중입니다. ------------------------------- 경기 광주갑 선거구도 전북 연고 후보들이 대결하고 있습니다. 군산이 고향인 민주당 소병훈 후보는 52.7%, 익산 출신 국민의힘 함경우 후보는 38.1%로14.6% 포인트 차이를 보였습니다. ------------------------------- 부안에서 태어나 전라고를 졸업한 민주당 유동수 후보는 인천 계양갑에서 뛰고 있습니다. 유 후보는 한 여론조사에서 49.6%를 얻어 37.9%인 국민의힘 최원식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습니다. ------------------------------- 이들 여론조사는 모두 공표 금지 기간 전에 실시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 서울 용산 여론조사 조사 의뢰 : 서울경제신문 조사 기관 : 한국갤럽 조사 일시 : 2024년 4월 2일 ~ 4월 3일(2일간) 조사 방법 : 휴대전화 가상 번호(100%)이용 전화면접조사 *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서울 용산 여론조사 조사 의뢰 : MBN, 매일경제신문 조사 기관 : 넥스트리서치(주) 조사 일시 : 2024년 4월 2일 ~ 4월 3일(2일간) 조사 방법 : 휴대전화 가상 번호(100%)이용 전화면접조사 *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서울 광진갑 여론조사 조사 의뢰 : 오마이뉴스 조사 기관 :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조사 일시 : 2024년 3월 31일 ~ 4월 1일(2일간) 조사 방법 : 휴대전화 가상 번호(100%)이용 전화면접조사 *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서울 광진갑 여론조사 조사 의뢰 : 데일리안 조사 기관 : 여론조사공정(주) 조사 일시 : 2024년 4월 1일 조사 방법 : 유선 ARS 10% 유선전화번호 RDD / 무선 ARS 90% 무선전화번호 가상번호 *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서울 강동갑 여론조사 조사 의뢰 : (주)여론조사꽃 조사 기관 : (주)여론조사꽃 조사 일시 : 2024년 4월 2일 ~ 4월 3일(2일간) 조사 방법 : 휴대전화 가상 번호(100%)이용 전화면접조사 *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서울 마포을 여론조사 조사 의뢰 : 뉴스1 조사 기관 : 한국갤럽 조사 일시 : 2024년 3월 24일 ~ 3월 25일(2일간) 조사 방법 : 휴대전화 가상 번호(100%)이용 전화면접조사 *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서울 송파병 여론조사 조사 의뢰 : 스트레이트뉴스 조사 기관 : (주)조원씨앤아이 조사 일시 : 2024년 4월 2일 ~ 4월 3일(2일간) 조사 방법 : 휴대전화 가상 번호(100%)이용 자동응답조사 *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경기 하남갑 여론조사 조사 의뢰 : 중앙일보 조사 기관 : 한국갤럽 조사 일시 : 2024년 4월 2일 ~ 4월 3일(2일간) 조사 방법 : 휴대전화 가상 번호(100%)이용 전화면접조사 *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경기 광주갑 여론조사 조사 의뢰 : 경인일보 조사 기관 :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조사 일시 : 2024년 4월 2일 ~ 4월 3일(2일간) 조사 방법 : 휴대전화 가상 번호(100%)이용 자동응답조사 *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인천 계양갑 여론조사 조사 의뢰 : 시사오늘 조사 기관 : 한길리서치 조사 일시 : 2024년 3월 31일 ~ 4월 1일(2일간) 조사 방법 : 무선 ARS 80.7% 무선전화번호 가상번호 / 유선 ARS 19.3% 유선전화번호 RDD *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