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민주당 대통합 속도...과제 산적이재명 후보가 대선 승리를 위해, 지난달 민주계 인사들에 대한 대통합 의사를 밝혔지요. 최근 한두 명씩 구체적인 이름들이 거론되고, 영입 움직임도 감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대통합까지는 해결해야 할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민주당이 복당에 가장 신경을 쓰는 인사는 이용호 의원입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까지 이 의원을 직접 접촉한 뒤, 위기감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이 용 호 / 국회의원(무소속) 11.4 저는 지역위원장을 전제로 하지 않는 복당은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이 의원의 지역위원장 요구도 수용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역시 복당 제안을 받은 김관영 전 의원은 탈당자에 대한 불이익 조항이 먼저 해결돼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 [김 관 영 전 국회의원 : 저는 복당이니까 여러가지 그게 해결이 되어야 하잖아요? (페널티라든가 이런 것 말씀이시지요?) 예. 그런 것들이 해결이 먼저 되어야지... 대선이 초박빙 승부가 예상되는 만큼 민주계 인사를 1명이라도 더 모아야 한다는 총론에는 모두 동의하지만, 지역별 각론은 조금씩 셈법이 다릅니다. 예컨데 김성주 전주병 위원장은 경쟁자인 정동영 전의원도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지만 다음 총선 경쟁문제로 그렇지 않은 지역도 있기 때문입니다. 탈당 인사들이 그동안 민주당과 문재인 대통령에게 날선 공격을 해온 데 대한 당원들의 반발도 넘어야 할 과제입니다. 열린민주당과의 통합도 기정 사실화한 만큼 대통합이 실현되면, 다음 총선,구도는 한층 복잡해지게 됩니다. CG/// 전주병은 김성주, 정동영 전현직 의원이 함께 하게 되고 군산은 현역인 신영대 의원 이외에 김관영 전 의원과, 김의겸 의원까지 전현직 의원이 세 명이나 모이게 됩니다. 남원임실순창도 현재 지역위원장 직무 대리인 이환주 남원시장 이외에 이용호 의원과 남원 출신인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까지 후보군에 들게 돼 한층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합니다. /// 또 유성엽, 조배숙, 김종회 전 의원의 거취에 따라 해당 지역 역시 큰 변화를 맞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2.03
-
-
-
-
[JTV 8뉴스] 전북 찾은 이재명...2박3일 광폭 행보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후보로 선출된 뒤 처음으로 전북을 방문했습니다. 이 후보는 출발에 앞서 전북이 호남 내에서도 차별을 받고 있다는 이른바 삼중 차별론을 거론하며, 지역 성장률도 매우 낮고 타당성이 있어서 상당히 안타까웠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의 이번 방문은 과거 다른 후보들과 달리, 광주.전남에 이어 스쳐가는 방문이 아니라, 전북을 별도 일정을 잡아 방문했다는 데도 의미가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오늘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전주 한옥마을을 찾아, 지역의 현안을 듣고 도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 후보는 내일 모레까지 2박 3일 동안 도내 7개 시군을 누비며 접점을 넓힐 예정입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매주타는 민생버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의 매타버스가 4번째 행선지로 전북을 찾았습니다. 후보의 발길이 닿는 곳마다 수많은 지지자가 몰렸습니다. EFFECT :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 이 후보는 지지자들과 일일이 손을 잡고, 사진 촬영 요청에 응하며 친밀감을 과시했습니다. 후보 자리를 놓고 경쟁했던 정세균 전 총리와도 만났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민생을 개혁하는 것, 이게 바로 정치인이 할 일입니다. 주어진 권한을 최대한 행사해서 여러분이 원하는 세상으로 제가 이끌어가겠습니다. 여러분.] 앞서 방문한 국가식품 클러스터에서는 청년 기업인들을 만났습니다. 19:30- [김지용/청년 식품 창업자 : 당선이 되신다면 저희 창업자들이 실패 이후에 재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고려해주시면 좋겠습니다.] 19:37-19:45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가능하면, '당선이 된다면'이라고 하지 말고 '돼서', 이렇게 얘기해주면 훨씬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습니다.] 이 후보는 실패를 많이 한 창업자가 성공할 가능성이 훨씬 높다며 실패할 권리, 재기할 수 있는 기회를 제도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가식품클러스터에 푸드파크를 조성하고, 산업단지를 확대해달라는 요청에도 화답했습니다. 00:25-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입주할 기업들이 확보만 된다면 균형발전이라는 취지에 부합하는 일이어서 다른 어디보다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이재명 후보는 내일 군산 공설시장과 새만금, 남원 의료원을 방문하는 등 오는 일요일까지 2박 3일간 도내 7개 시군을 순회하는 광폭 행보를 이어갑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2.03
-
-
-
-
[JTV 8뉴스] 시도지사·의장 등, 지방분권 개헌 촉구전국 시도지사 협의회, 시도의회와 시군구의회 의장협의회, 지방분권개헌 국민회의가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공동 성명을 통해 지역대표형 상원제 도입 등 지방분권의 가치를 담은 개헌을 위해 국회에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여야 정당과 대선후보는 대선 공약으로 채택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또한, 개헌은 정쟁의 대상이 아니라며 국민적 합의가 가능한 지방분권 내용의 개헌을 서두르라고 주장했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2.02
-
-
-
-
[JTV 8뉴스] 이재명 후보, 7개 시군서 전북 현안.민심 청취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내일부터 도내 7개 시군을 돌며 지역현안과 민심 청취에 나섭니다. 첫날인 내일은 익산 국가식품 클러스터에서 식품산업의 현황과 기업들의 어려움을 듣고 전주 한옥마을을 돌아본 뒤, 가맥집에서 청년들과 대화를 나눕니다. 모레는 군산 공설시장과 새만금 33센터, 남원의료원과 임실 캠핑장을 잇따라 방문할 예정입니다. 일정 마지막 날인 일요일은 정읍 샘고을시장에 이어 완주 수소충전소를 찾아 '그린수소 시대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국민 반상회를 개최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2.02
-
-
-
-
[JTV 8뉴스] 진보당 "반노동.반헌법적 망언...윤석열 사퇴해야"진보당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반노동, 반헌법적 망언을 쏟아내고 있다며 대선후보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윤 후보가 일주일 전에는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 반대입장을 밝히더니 최저시급제와 주 52시간제 폐지 입장까지 말한 건 70년대 반노동사회로 회귀하자는 거라고 비난했습니다. 진보정당 전북도당은 윤 후보의 발언들이 시대착오적이고 반헌법적이라며 이에 대해 즉각 사과하고 정계를 떠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2.02
-
-
-
-
[JTV 8뉴스] 전주시의회, 이달 윤리특위 열기로 결정전주시의회가 이달 정례회 기간 안에 문제 의원들에 대한 윤리특위를 열기로 했습니다. 전주시의회는 일부 의원들의 잇단 추문에도 윤리특위를 열지 않고 있다는 전주방송의 지적에 따라 이달 안에 특위를 소집해 징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리특위 심의 대상자는 방진망 공사에 관련된 채영병 의원과, 남편이 근무한 기관을 1년 넘게 감독해서 지방의회 행동강령을 어긴 김은영 의원 등 두 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2.02
-
-
-
-
[JTV 8뉴스] 이재명, 이번 주말 전북 방문...정세균 동행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이번 주말 이른바 매주 타는 민생버스의 일환으로 전북을 방문합니다. 이재명 후보는 오는 금요일부터 2박 3일 동안 전주, 군산, 익산, 남원, 정읍 등을 찾아 민생 탐방을 통해 지역 여론을 살피고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이번 방문에는 선대위 출범 이후 처음으로 전북 출신인 정세균 전 총리도 동행해서 공개적인 지원 활동을 벌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2.01
-
-
-
-
[JTV 8뉴스] (특별대담) 송하진 전북지사 "방역수칙 부탁...전북 산업구조 변화"2021년 신축년도 이제 꼭 한 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JTV는 올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주요 인사들과 함께 지역 현안을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그 첫 번째 순서로 송하진 도지사와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1) 코로나19 얘기 먼저 여쭤보겠습니다. 단계적 일상회복에 들어갔지만 확진자는 급증하고, 이름도 낯선 변이 바이러스까지 생겼다고 해서 걱정입니다. 완전한 일상회복까지는 여전히 갈 길이 먼 듯한데, 어떻게 대처하고 계시는지요? ---------------------------------------- 네, 저는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서 정부의 일상회복 지원위원회에 참여를 해서 단계적, 포용적 일상회복을 위한 지역의 요구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행정명령 이행업소에 대한 민생회복 자금 70만 원을 작년에 이어 내년에도 지원키로 하였습니다. 이 또한 방역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입니다. 이들 업소는 코로나 장기화로 피해가 누적된 상태에서, 방역이 강화되면 다시 영업을 중단해야 합니다. 희생과 양보만을 요구할 수는 없습니다. 지난 여름 시행한 전 도민 긴급지원금 10만 원 역시 마찬가집니다. 민생을 돕는 보편적 지원의 성격도 있지만, 지역에서만 사용하도록 해서 행정명령 이행 업소를 돕고, 방역 참여를 독려하는 효과도 염두에 두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방역수칙 준수와 접종 참여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2) 코로나19 속에 세계적으로 산업구조는 빠르게 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4차 산업이 가속화하고 있고, 기후변화 위기에 따라서 신재생 에너지도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어떻게 준비하고 계시는지요? ----------------------------------------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키워드는 두 가지입니다. 바로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입니다. 다행히 우리 도가 그동안 꾸준히 준비해 온 전기차, 수소산업, 재생에너지, 힐링과 휴양 중심의 관광, 홀로그램, 데이터산업, 농생명, 금융 등이 시대 흐름과 잘 맞아 떨어지고 있고 산업 생태계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제조업 시대에 뒤처졌던 흐름을 역전할 수 있는 기회가 왔습니다.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대응하겠습니다. ---------------------------------------- 3) 전라북도의 산업 생태계도 이미 변화가 시작됐거나 가시적인, 체험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소개를 좀 해주시죠. ---------------------------------------- 우선 기존 산업의 생태계는 혁신하고, 미래 산업은 선점을 해서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고 있습니다. 주력 산업인 자동차 산업이 전기차, 수소차 중심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군산형 일자리 1호차 '다니고 밴'이 출고됐고, 에디슨 모터스 군산공장이 준공됐습니다. 수소 상용차도 개발 중입니다. 탄소산업의 소재인 탄소섬유, 인조 흑연, 탄소 나노 튜브 등이 수소차와 전기차 핵심부품에 사용되면서 시장을 확대 중입니다. 스마트팜 혁신밸리 운영 개시, 그린바이오 캠퍼스 조성사업 등으로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홀로그램과 메타버스 산업에 대한 준비도 해나가고 있습니다. 혁신과 선점이 이뤄지면서 기업투자도 활발합니다. SK컨소시엄 2조 원, 효성 1조 원, 쿠팡, 두산 퓨얼셀, 천보 지엘에스, 유니테스트 등이 1천억 원 이상 투자를 약속했습니다. ---------------------------------------- 4) 네, 지난 28일은 새만금 방조제를 착공한 지 꼭 30주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소회 한 말씀 해주시지요. ---------------------------------------- 방조제 완공만 19년이 걸렸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염원과 달리 오랫동안 속도가 나질 않았죠. 그러다가 우리 도가 속도감 있는 개발을 정부에 강력히 요구하고 이것이 국정과제로 반영되면서 내부 개발이 본격화되기 시작을 했습니다. 6~7천억 원이던 예산이 1조 원을 넘었고, 새만금개발공사가 설립이 되고, 새만금개발청이 전북으로 이전했습니다. 공공주도 매립이 시작되면서, 매립 면적이 확대되고 내부개발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도민 숙원 사업인 공항과 항만, 철도, 도로 등 SOC도 속속 들어서고 있습니다. 30주년을 맞았지만, 실질적 개발은 이제야 제 속도를 내는 셈입니다. 앞으로도 개발 속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2.01
-
-
-
-
[JTV 8뉴스] 이용호 "정부.공공기관 등 재택근무 권장해야"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급증함에 따라 방역당국이 선제적으로 재택근무안을 제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무소속 이용호 의원은 확진자와 위중증자가 크게 늘어 병상 부족 현상마저 심화되고 있으며, 재택 치료 대상자가 1만 명을 넘어서는 등 방역 시스템이 한계를 맞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의원은 지금은 백신 접종만 중요한 게 아니라며 방역당국은 정부와 공공기관, 기업체의 재택근무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2.01
-
-
-
-
[JTV 8뉴스] 전북민중행동 "기초의회 4인 선거구 확대해야"전북 민중행동은 특정 정당의 기초의회 독식을 막기 위해, 4인 선거구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전북도의회 기자회견에서 2018년 지방선거를 위한 선거구 획정 당시 2인 선거구가 도내 전체의 절반이 넘고 4인 선거구는 전주에 한 곳뿐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민중행동은 2인 선거구는 거대 양당이 공천만 받으면 당선되는 구조라며,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4인 선거구 확대를 위해 공동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2.01
-
-
-
-
[JTV 8뉴스] 국민의힘, 청년층 표심 공략 박차대선이 100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각당은 어느 때보다 2030 청년들의 표심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이른바 젠더 이슈, 취업문제 속에 청년층의 정치 성향이 과거와는 크게 달라 졌기 때문입니다. 청년 당원 증가에 한껏 고무된 국민의힘은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겨냥해 조직강화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 승 환 기잡니다. 올해 국민의힘 전북도당에 입당원서를 낸 2030 청년당원은 모두 2천2백 명. 그것도 1천2백 명은 온라인으로 접수해서 당직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지난 6월 전당대회와 당내 대선후보 경선이 계기가 됐습니다.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이에 따라 과거엔 명목 뿐이었던 청년위원회는 물론 대학생위원회까지 조직해 청년 인재발굴과 당세 확장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정 운 천 국민의힘 전복도당위원장 : (여기에) 청년 아카데미를 통해서 인재를 발굴할 거고요. 그 인재를 중심으로 해서 조직화 해서 내년에 대선에도 큰 성과를 가져올 거고 또 지방선거까지...] 청년 입지자들의 출마 움직임도 가시화하고 있습니다. 변호사인 김용호 남임순 당협위원장이 청년 도지사 후보로 출마를 선언한 데 이어 전주,남원,완주에서는 20대 시군의원 출마 예정자도 나왔습니다. [신 승 욱 국민의힘 전주시의원 입지자 : 경험도, 경륜도 없고 노련함도 부족합니다. 그러나 우리 청년들은 좌우 편가르기 정치가 아닌 잘못된 것을 잘못되었다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용기가 있습니다.] 지역 정서를 고려하면 20대 청년, 그것도 보수 야당으로 지역구에 나서는 건 여전히 쉽지 않은 길이지만 지난 선거 때와 비교하면 그만큼 분위기가 달라진 겁니다. 박빙으로 예상되는 내년 대선에서 2030청년들이 캐스팅 보트를 쥘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상황. 2030세대의 지지세력 변화와 이를 실제 표로 연결하기 위한 국민의힘의 대응이, 내년 대선 나아가 지방선거에서 어떤 차이를 만들어낼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1.30
-
-
-
-
[JTV 8뉴스] (JTV 인물탐구)평일 오전 11시 장수군수, 평일 오후 6시 익산시장내년 지방선거 단체장 출마예정자들의 인생사와 정치 철학을 살펴보는 토크 프로그램 'JTV 인물탐구'가 이번 주에는 평일 오전과 오후에 걸쳐 방송됩니다. 이번 주 오전 11시에는 장수군수 출마예정자가, 오후 6시에는 익산시장 출마예정자가 출연합니다. JTV 인물탐구는 30분 동안 유튜브 채널 JTV뉴스를 통해 생방송되고 이후 다시보기도 가능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11.28
-
-
-
-
[JTV 8뉴스] 제20대 대통령 선거 D-100일...투표 독려 퍼포먼스제20대 대통령 선거가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전주 한옥마을에서 투표를 독려하는 석고 마임 퍼포먼스를 열었습니다. 선관위는 이와 함께 내년 6월 1일에 전국 동시 지방선거도 열린다면서, 모든 선거에서 반드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1.27
-
-
-
-
[JTV 8뉴스] (JTV 인물탐구) 황호진 편, 유튜브 JTV뉴스 방송내년 지방선거 출마예정자들의 됨됨이를 살펴보는 토크 프로그램 'JTV 인물탐구'에 오늘 황호진 전 전북교육청 부교육감이 출연했습니다. 전북교육감 출마예정자인 황 전 부교육감은 자신의 인생과 교육 철학에 대해 40분가량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갔습니다. JTV 인물탐구는 평일 오후 6시부터 유튜브 채널 JTV뉴스를 통해 생방송되고 해당 채널에서 다시볼 수 있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익산시장 출마예정자들이 차례로 출연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11.26
-
-
-
-
[JTV 8뉴스] 이재명 후보, 정동영 등 호남 탈당 인사 복당 요청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정동영 전 의원 등 호남지역 탈당 인사들의 복당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최근 정대철 전 의원에게 전화를 걸어 정동영, 천정배 전 의원 등 호남권 탈당 인사들과 함께 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으며, 이달 말 복당을 논의하기 위해 회동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동영 전 의원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민주당이 친정인 만큼 연락이 오면 복당을 생각해 보겠다며 복당할 경우 캠프 전면에 나서기보다는 뒤에서 조용히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1.26
-
-
-
-
[JTV 8뉴스] 허남주 당협위원장, 국민의힘 조직강화특위 위촉전북도의원을 지낸 허남주 전주시갑 당협위원장이, 국민의힘 조직강화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습니다. 7명으로 구성된 국민의힘 조직강화특위는 당협위원장이 공석인 지역구의 위원장을 공모해서, 내년 대선을 겨냥한 조직정비 작업을 하게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1.26
-
-
-
-
[JTV 8뉴스] 송지용 의장, 노조 방문...다음 주 사과 약속송지용 도의회 의장이 폭언 파문과 관련해 다음 주 본회의에서 다시 공개 사과하기로 했습니다. 송지용 의장은 사과의 진정성이 없다고 비판해온 공무원 노조를 찾아 29일 본회의에서 한 차례 더 공개 사과하고 올해 안에 명문화된 갑질 방지대책을 수립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공무원노조는 송 의장이 직접 방문해 사과한 점 등을 고려해 29일 전국 노동자투쟁계획을 일단 유보하고 추후 이행상황을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1.26
-
-
-
-
[JTV 8뉴스] 송 지사, 여야 지도부 만나 예산 협조 요청국회의 내년 예산 심사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송하진 도지사가 여야 지도부를 만나 전북 예산 확보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송 지사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전라유학진흥원 건립과 새만금 재생에너지 랜드마크 조성,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에게는 국가식품클러스터 푸드파크 조성을 비롯한 5개 사업의 예산 반영을 요청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1.25
-
-
-
-
[JTV 8뉴스] 회비 1천 원 대납 의혹...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 연기당초 내일부터 시작할 예정이었던 이른바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 선출작업이 다음 달로 연기됐습니다. 단일후보 선출위원회는 투표 자격을 1천 원의 회비를 낸 도민에게 주기로 했는데 이 과정에서 회비 대납 의혹이 불거져 불법 의혹이 제기된 만큼 보다 공정한 경선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단일화를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항근 전 전주교육장과 차상철 참교육희망포럼 대표, 그리고 천호성 전주교대 교수는 오는 29일 회의를 열고 경선 방법과 일정을 수정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1.25
-
-
-
-
[JTV 8뉴스] 고개 숙인 송지용 의장...진정성 논란 이어져전라북도의회 송지용 의장이 사무처장에 대한 욕설과 폭언 의혹에 대해 결국 고개를 숙였습니다. 해당 사무처장은 앞서 낸 입장문을 통해 , 극단적인 선택을 생각할 만큼 고통이 큰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공무원 노조는 송지용 의장의 사과가 진정성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송 의장은 자신의 슬기롭지 못한 행동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도민과 공직자들, 그리고 사무처장에 대한 사과의 뜻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송 지 용 도의장 : 이번 일로 인해서 가장 마음의 상처를 받은 사무처장님께 마음의 진정성을 담아 송구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모든 게 자신의 잘 못이라며 재발 방지에 힘쓰겠다는 말도 했습니다. 송 의장은 기자들의 거듭되는 질문 끝에 전날 부인한 폭언도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표현이 모호하다는 의견과, 정치적인 책임은 전혀 언급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이어져 진정성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습니다. 사무처장은 이 기자 간담회에 앞서 오전에 A4용지 두 장 분량의 입장문을 통해 바라는 건 오로지 진솔한 사과 한 마디라고 밝혔습니다. CG/// 또 자신이 도의회 인사권을 장악하기 위해 이번 일을 벌였다는 항간의 설은 명백한 명예훼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처럼 터무니 없는 2차 가해로 극단적인 선택을 생각할 만큼 심적 고통이 크다면서 앞으로는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한편 전라북도 공무원노조는 송 의장에게 더욱 진정성 있는 사과와 명문화된 재발 방지대책을 촉구했습니다. 또 이번 주 송 의장과 면담을 한 뒤 상황에 따라 다음 주 한국노총 등과 연대해 집회 개최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