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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교조, 서거석 후보 교사 비하 발언 규탄(자료화면 - 전북교육청)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지부의 전현직 지부장 7명은 서거석 전북교육감 후보가 전교조와 관련해 한 발언을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교조 지부장들은 지난 3월 서거석 후보가 전교조와 진보교육감이 전북교육을 망쳤고 전북에 자질 없는 교사가 많다고 한 발언에 대해서 사과하지 않고 있다며, 문제의 망언에 대해서 사과할 것을 서후보에게 다시 한번 요구한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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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양정무 랭스필드 회장, 국민의힘 도지사 출마 선언국민의힘 양정무 랭스필드 회장이 도지사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양정무 회장은 전북의 재정자립도가 23.1%로 전국 시도 중 꼴찌에서 두 번째라며 윤석열 당선인과 긴밀하게 소통해서 대선 공약을 추진하고, 잘 사는 전라북도를 만드는 데 온 힘을 바치겠다고 말했습니다. 재경 순창군 향우회장인 양 회장의 출마에 따라 국민의힘 도지사 후보 경선은 김용호 변호사와 조배숙 전 의원 등 모두 세 명이 경쟁하게 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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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도지사 경선 주자들 경쟁 치열민주당 도지사 후보 경선을 앞두고 경선 주자들이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송하진 지사를 겨냥해 지역의 원로로 남는 게 낫지 않느냐고 했던 김관영 전 의원은, 이번엔 아예 대놓고 불출마를 촉구했습니다. 김윤덕, 안호영, 유성엽 등 출마 예정자들의 정책 경쟁도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관영 전 의원은 긴급 기자회견을 자청해 송하진 지사의 3선 불출마를 촉구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송 지사의 장기집권으로 전북의 경제지표가 나아진 게 없다면서, 이제는 스스로 물러나야 할 때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김관영/전 국회의원: 시장 8년, 도지사 8년이면 충분했습니다. 명예롭게 은퇴하셔서 새로운 인물들에게 기회를 주고 지역 정가의 어른으로 남기를 간곡하게 호소드립니다.] 정책 경쟁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김윤덕 의원은 전북을 청년기회 특별도로 만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인구청년지원단을 신설하고, 청년 예산을 5배 늘려 일자리와 주거, 문화 선택의 폭을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윤덕/국회의원: 전북의 미래, 전북의 청년이 이제 더 이상 낙심하고 떠나는 전북이 아니라 꿈을 찾아 돌아오는, 고향에서 꿈을 이루는 전북으로 만들겠습니다.] 안호영 의원은 새만금과 군산, 익산, 전주를 30분 내로 연결하는 전북 전철시대를 열겠다고 말했습니다. 코레일이 전철을 운영하고 시설관리는 전북개발공사에 맡기겠다면서 관련 인프라는 충분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안호영/국회의원: 전북 전철 개통은 30분대 생활권뿐만 아니라 새만금 지역의 기업 유치와 지역 간 인적교류와 전북 문화관광산업 활성화를 이끌어 내면서 전북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유성엽 전 의원은 현재 30만 원 수준인 노인기초연금을 50만 원까지 높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노인들이 우리나라를 이만큼 만들어놓은 만큼 그들에 대한 예우와 보답차원이라고 말했습니다. [유성엽/전 국회의원: 폐지줍는 노인들이 없도록 하겠다, 노인빈곤에서 벗어나서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전라북도가 앞장서서 50만 원을 약속했습니다.] 민주당이 이번 주 면접을 시작으로 경선 주자들의 심사를 본격화하는 가운데 후보들 간의 날선 공방과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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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 송지용 25.3%...국영석 25.1% '초박빙'완주군수 선거에는 민주당에서만 5명이 경쟁을 하고 있는데요. 송지용 도의회 의장과 국영석 전 도의원이 초박빙의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끝으로, 하원호 기자입니다. 완주군수 선거 입지자들은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입니다. 본 선거나 마찬가지인 민주당 경선이 어느 곳보다 치열할 것으로 보이는데, 출마를 선언한 5명 가운데 누가 가장 나은지 물었습니다. 송지용 현 전라북도의회 의장 25.3%, 국영석 전 전라북도의회 의원 25.1%. 송지용, 국영석 두 명의 초박빙 접전 양상입니다. 다음으로 이돈승 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선대위 조직본부 부본부장은 18.3%, 유희태 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10.5%, 두세훈 현 완주군 13개 읍면 마을변호사는 9.3%입니다. 지지후보가 없다는 6.7%, 모름 무응답은 4.4%입니다. 송지용 후보는 자신의 지역구인 구이면과 삼례읍, 상관면 등 제1권역에서 높은 지지를 얻었고, 국영석 후보는 자신이 농협조합장으로 있는 고산면을 비롯해 경천면, 동상면 등 제2권역에서 많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이돈승 후보는 60대, 유희태 후보는 40대, 두세훈 후보는 70세 이상의 지지가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지지하는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80.1%, 국민의힘과 정의당 각각 6.1%, 국민의당 1.8%, 다른 정당 0.8%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JTV전주방송 등 4개 언론사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맡겨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완주군에 사는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습니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 마이너스 4.4%포인트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JTV뉴스 하원호입니다. 조사개요 조사의뢰 : JTV전주방송. 전주MBC,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조사기관 :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지역 : 완주군 조사기간 : 2022년 4월9일(토)~10일(일) 2일간 조사대상 : 완주군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조사방법 :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표본크기 : 505명 피조사자 선정방법 : 성/연령/지역별로 피조사자를 할당 응 답 률 : 29.6%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4.4%p 가중값 산출및 적용방법 :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 (2022년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조사내용 : 완주군수 후보 선호도, 정당 지지도 등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 참조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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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JTV 등 4사 공동 여론조사 내일 밤 8시 20분 방송6.1 지방선거를 앞두고 JTV 등 도내 4개 언론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가 내일 8시 뉴스에서 방송됩니다. 첫날인 내일은 전주, 익산, 군산, 완주 등 네 시군 단체장 후보들의 선호도 등에 대한 조사 결과가 방송될 예정입니다. JTV는 내일부터 목요일까지 나흘 동안 14개 시군의 시장.군수와 도지사, 교육감 후보에 대한 조사 결과를 차례로 보도합니다. 매일 저녁 8시 20분에 방송되는 여론조사 결과에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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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의당, 도지사 후보 확보하지 못해정의당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지사 후보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정의당은 과거 선거에서는 매번 도지사 후보를 내고 다양한 정책 경쟁을 벌여왔지만 지난 대선에서 지지율이 크게 하락하면서 출마 희망자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의당은 이 때문에 일부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 출마자를 중심으로 선거를 치르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지만, 도지사 후보를 내지 못할 경우 선거열기 조성에 어려움을 겪을 전망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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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도지사 후보 경선 절차 본격화지방선거가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당의 도지사 후보 선정 절차가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내일부터 관련 절차를 잇따라 시작합니다. 대선에서 승리한 국민의힘은 사상 처음으로 도지사 후보 경선을 치를 예정입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민주당은 내일과 모레 이틀 동안 도지사 경선 주자들에 대한 적합도 조사를 진행합니다. 대상은 김관영, 김윤덕, 송하진, 안호영, 유성엽 후보 등 모두 다섯 명. 검증위에서 탈락한 김재선 씨는 중앙당에 냈던 이의신청도 기각됐습니다. 민주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는 12일 전북 도지사 경선주자들에 대한 면접을 실시하는 등 12일과 14일 이틀동안 전국 시도지사 후보 심사를 진행합니다. CG/// 심사 결과는 적합도 조사와 면접 점수를 비롯해 정체성과 기여도, 의정활동 능력, 도덕성 점수를 합산해 결정합니다. /// [김 성 주 민주당 중앙당 공관위원 : 그 심사가 끝나고 난 다음에 후보 압축방법, 그 다음에 경선할 경우에 몇 명이 경선을 할 것인가 이런 것들이 논의를 통해서 결정이 될 것입니다.] 현재 5명인 후보가 몇 명으로 압축될 지도 큰 관심사입니다. 2명으로 줄어든다면 반 송하진 표가 결집되면서, 교체 목소리가 커질 수 있고 3명으로 압축된다면 표가 분산되면서 현역인 송 지사에게 유리한 구도가 됩니다. 5명의 후보를 모두 놓고 권리당원 50%, 일반 도민 50%로 여론조사를 한 뒤, 과반을 얻는 후보가 없을 경우에는 결선 투표를 실시하는 방식이 도입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국민의힘도 내일부터 도지사 후보에 대한 면접을 시작합니다. 청년 후보를 표방하며 일찌감치 도전을 선언한 김용호 변호사와 대선 과정에서 합류한 양정무 랭스필드 회장이 경쟁을 벌일 예정입니다. 국민의힘이 도지사 경선을 치르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중앙당은 흥행을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는 방안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양당 모두 경선 절차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이서 빠르면 이달 중순 늦어도 이달 하순에는 도지사 대진표가 확정될 전망입니다. JTV 뉴스 이 승 환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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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안호영 "정부 협력 끌어낼 정치력 필요"지방 선거를 앞두고 도지사 출마 예정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듣는 시간.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Q1. 지난번에 송하진 도지사를 겨냥해서 노쇠한 리더십으로는 위기의 전라북도를 구할 수 없다고 비판하셨어요. 현재 상황 어떻게 진단하시는지요? A1. 지금 이제 전라북도는 경제력이 재정 자립도라든지 각종 경제력 지수가 전국 최하위권을 기록하고 있고, 또 전라북도의 인구가 최근 5년간 평균 청년들의 경우에 한 1만 명씩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14개 시·군 중에서 11곳이 지방 소멸 위험 지역으로 분류가 됐는데 그만큼 우리 전라북도 위기가 심각하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그간 우리 전라북도를 이끌어온 리더십이 저는 이제 관리형 리더십으로 우리 도민들의 삶과 지역 발전을 이끄는 데 상당히 부족했다 이렇게 평가를 하고요. 특히나 지금은 이제 여야가 바뀐 상황이기 때문에 어찌 보면 중앙 정부의 협력을 끌어낼 수 있는 정치력이 더 필요한 그런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Q2. 정책을 좀 살펴볼까요. 새만금에서 전주까지 30분에 연결하는 전철을 개통하겠다고 하셨어요. 되면 참 좋을 텐데 가능할까요? A2. 네, 그건 뭐 가능합니다. 먼저 전라북도 새만금 특별자치도가 먼저 돼야 된다고 보는데요. 이렇게 이제 특별자치도가 되게 되면 재정적인 측면에서 지방교부세가 추가로 확보될 수 있고, 또 특별회계나 발전기금을 조성해서 그렇게 형성된 재원으로 아까 말씀하신 예를 들어 군산, 새만금, 익산, 전주 간에 30분대 이런 전철을 놓을 수가 있고요. 그러면 전라북도의 전철시대를 열 수가 있죠. 그리고 또 전라북도 14개 시·군을 연결할 수 있는 광역 순환 교통망을 만들어서 1시간 내에 우리 전라북도 전역을 오갈 수 있는 그런 교통시설도 만드는 게 가능하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지금 이제 그 법안을 다 만들어서 지금 발의를 위한 이런 설명들을 받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Q3. 미래 신산업을 육성해서 청년 일자리와 정주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공약도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주시죠. A3. 저는 프로젝트를 유니버시티 프로젝트라고 명명을 했는데요. 말씀드리자면 대학이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하는 혁신 성장 전략이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대학 입장에서는 기업에게 창업 공간 또 연구시설, 노하우를 제공하고, 또 지방 정부 입장에서는 기업에게 행정 절차 이런 절차를 좀 간소하게 하는 그런 지원들을 할 수가 있고, 또 청년들에게는 임금의 일부를 좀 지원하거나 또 거주할 주택을 제공하고 또 문화나 복지 혜택을 제공하죠. 청년들의 경우에는 그렇게 해서 거기에 이제 창업을 하든지 또 새로운 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얻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아시다시피 지금 4차 산업혁명 시대 또 기후 위기 시대이기 때문에 디지털 산업 또 재생에너지나 그린수소를 중심으로 하는 RE100 산업 또 문화 콘텐츠 산업이나 또 전라북도는 농생명 기반이 있기 때문에 농생명을 기반으로 하는 또 바이오파운드리 기술을 가지고 농생명 바이오산업, 그리고 또 국민연금공단이 있기 때문에 금융 산업 같은 것들을 앞으로 중심으로 산업 구조를 바꿔 나가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Q4. 후보들에게 드리는 공통 질문인데요. 자신이 다른 후보들에 비해서 어떤 점에서 더 경쟁력이 있다고 보십니까? A4. 저는 민주당이 가장 어려웠던 때가 20대 총선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0대 총선에서 제가 민주당을 지키면서 당선이 됐고, 또 열심히 일을 해서 21대에 당선이 됐습니다. 그래서 20대, 21대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누구보다도 국정에 대한 이해가 크고, 또 전북의 문제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지금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여당 간사를 하고 있는데요. 여당 간사를 하면서 여야를 망라해서 이런 인적 네트워크를 갖고 있습니다. Q5. 최근에 여론조사 흐름을 보면 10%대 중반 정도에 갇혀 있는 느낌이 있습니다. 다른 후보들의 지지율도 큰 변화가 있는 건 아닌데요. 확장성이 좀 제한적인 게 아니냐는 지적도 있는데 앞으로 전망 어떻게 보시는지요? A5. 아마도 입지자가 늘어나기 전과 후를 비교해 보시면 다른 분 같은 경우에는 30% 있다가 20% 대로 이제 초반으로 떨어지다가 또 10% 밑으로 떨어지는 분도 있는데 저는 비슷하거나 조금 더 올랐다고 생각을 해요. 그만큼 저에 대한 지지기반도 확보하고 좀 더 이렇게 인정을 받아 가고 있다 이렇게 보는데 그것은 우리 도민들께서 우리 전라북도의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우리 도민들과 소통하면서 힘을 하나로 모아내고 과감하게 이렇게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담대한 리더십을 요구하고 있는데 거기에 제가 더 부합을 하고 있다 이렇게 보고 있고요. 또 그것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정책들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제가 앞으로 우리 도민과 소통을 쭉 하다 보면 더 높은 지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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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민의힘, 31명이 지방선거 공천 신청국민의힘이 지방선거 공천 신청을 마감한 결과, 모두 31명이 신청을 했습니다. 도지사 선거의 경우 김용호 변호사와 양정무 랭스필드 회장 등 두 명이 신청했고 전주 등 4개 시군의 단체장 출마 예정자가 공천을 신청했습니다. 또 도의원 비례선거는 6명, 기초의원선거는 11명이 신청서를 냈습니다. 국민의힘은 대선 승리와 청년 당원 증가의 영향으로 12명이 공천을 신청했던 8년 전 지방선거 때보다 크게 늘었다고 말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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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관영 "폐CT 지원"...유성엽 "경선방식 개선해야"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도지사 출마자들의 정책 경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관영 예비후보 측은 70세 이상 코로나 확진자 4만 8천 명에게 폐 CT 검사비용을 지원하고, 경로당 와이파이와 함께, 첨단 IT기술을 접목한 돌봄 서비스를 실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성엽 예비후보는 현재 권리당원 50%와 일반 도민 50%로 예상되는 도지사 경선 비율을 100% 도민으로 바꾸는 혁신공천을 통해, 지방선거 승리의 전기를 마련하자고 제안했습니다. < 씽 크 > [이 윤 상 김관영 예비후보 대변인 : 자녀분들도 홀로 계시는 어르신에 대해 안심할 수 있고 자녀분들한테 연락이 감과 동시에 119에도 연락이 가서 선제적으로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대응하는 방안을 저희가 정책으로 내놓았습니다.] [유 성 엽 예비후보 : 그(호남) 혁신공천의 바람이 충청을 넘고 또 충청에서 서울, 경기도를 포함하는 수도권으로 진출해서, 혁신공천의 바람이 불어야 만이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는 여건, 분위기를 만들 수 있지 않겠는가...](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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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투명한 시정 운영 하겠다"제8회 전국지방선거를 앞두고 JTV 전주방송이 주관한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경선 후보자들의 두 번째 토론회가 조금 전 끝났습니다. 3명의 후보는 전주시의 각종 현안을 놓고 치열하게 토론했는데요, 김진형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후보들은 시정 운영의 투명성을 강조했습니다. 시장에 당선되면 인사와 각종 인허가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하겠다며 이를 뒤받침할 제도 마련도 약속했습니다. 유창희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경선 후보 : 전주시청을 그만 둔 공무원이 5년 이내에 산하기관에 취업을 못하게 저는 반드시 법으로 만들겠습니다. 조지훈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경선 후보 : 본인 스스로 모범을 보이는 것일 뿐만 아니라 거기에 따른 시스템과 매뉴얼을 제대로 만드는 것... 우범기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경선 후보 : 중앙의 어떤 기본적인 지침에 의거해서 진행을 하게 되면 현재 나오고 있는 문제 이런 부분이 발생하지 않을 수 있다. 후보들은 침체된 전주를 살리겠다며 저 마다의 해법을 내놨습니다. 우범기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경선 후보 : 저는 대박 나는 전주형 일자리를 세 가지 유형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첫 번째 경우가 광주형 일자리와 비슷한 대기업과 함께 하는 일자리입니다. 유창희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경선 후보 : 전주와 완주가 공동으로 경쟁을 설정해서 그곳에서 산업단지도 같이 만들어내고 그곳을 통해서 수소 탄소 그리고 농생명 바이오 산업 그리고 금융 관광 산업들을 조지훈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경선 후보 : 탄소산업 그리고 농식품 그리고 문화를 산업화하는 이 세 가지를 디지털이라고 하는 키워드를 가지고 고도화시켜내는 작업 이것이 우리 전주의 운명을 가를 것이다. 3명의 후보들은 인구 유출과 낡은 전주시청사, 시외버스터미널 같은 문제 등을 다양한 주제를 두고 100분간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오늘 생방송으로 열린 토론회는 내일 오전 8시 20분부터 다시 한 번 보실 수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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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세균 지지 문자' 이환주 남원시장, 벌금 80만 원전주지법 남원지원 제2형사부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환주 남원시장에게 벌금 8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이 시장은 지난해 7월 당시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를 지지해달라는 문자를 지인들에게 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지방자치단체장의 영향력을 이용한 점에서 죄질이 가볍지 않지만,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초범인 점 등을 고려해 형량을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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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춘성 진안군수, 민주당의 사실상 단수 후보민주당 소속인 전춘성 진안군수가 당내 경쟁자들이 모두 사라져, 사실상 단수 후보가 됐습니다. 민주당 진안군수 경선 후보자 가운데 이한기 전 도의원이 탈당한 데 이어 조준열 진안군의원도 자신이 부족했다며 예비후보 사퇴를 선언해 전춘성 군수만 남게 됐습니다. 진안군수 선거는 이에 따라 전춘성 군수와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이한기 전 도의원, 천춘진 전 애농 영농조합 대표 구도로 치러질 전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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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권익현 부안군수, 투기 의혹"..."선거철 흠집내기"민주당 부안군수 경선에 참여한 김종규, 김성수, 김상곤 예비후보는 권익현 부안군수가 부동산 투기를 했다며 당국의 수사와 자진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권 군수가 2019년 배우자 명의로 산 토지와 관련해 농지법 위반 의혹이 있고 이 땅에 태양광 허가를 내줘 이른바 셀프 허가가 의심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권익현 군수는 이에 대해 자신은 해당 토지를 매입하기 전까지 태양광 신청 내용을 전혀 모르고 있었고, 노후대책으로 매입했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악의적인 네거티브에는 강력히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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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중선 사퇴..."경선 과정 개선해야"민주당 전주시장 경선에 참여했던 이중선 예비후보가 오늘 전격 사퇴했습니다. 이 후보는 현재 민주당의 공천제도에 대응하려면 조직과 돈이 필요하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이 과정에서 선거 브로커들이 개입할 여지가 크고, 많은 후유증이 있다며 제도 개선을 호소했습니다. 지역 권력의 1당 독점으로 공천이 곧 당선인 상황인 만큼 정치 혁신을 위한 민주당의 보다 책임 있는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현재 민주당 시장군수 경선 과정은 보통 권리당원 50%, 여론조사 선거인단 50%로 진행됩니다. 이같은 여론조사에 후보자 캠프들이 조직적으로 대응한다는 건 이미 선거판의 공공연한 비밀입니다. 다른 지역에 사는 사람의 전화요금 청구지를 특정 선거구로 옮겨 안심번호 대상자가 되도록 유도한다는 의혹이 끊이지 않고, [지방선거 예비후보(음성변조): (이동통신사에) 주소지를 변경해달라고 하면 휴대전화 요금청구지라고 하죠, 변경을 해주죠 대부분. 여론조사가 이뤄질 때 서울, 경기나 전주, 익산 이런 분들이 (청구지를 옮기면 그 지역 주민으로) 둔갑이 되는 겁니다.] 지역별로 수천 건에서 많게는 10만 건의 여론조사 지지 요청 문자 메시지를 보내려면 많게는 한번에 2천만 원의 비용이 들어가기도 합니다. [전주시장 경선 캠프 관계자(음성변조): 문자 한 번 장문 보내면 1천만 원 이상 들기도 하고 단문 보내면 뭐 몇 백만 원 정도 들고 그 정도의 비용은 들어가고 있는 현실입니다.] 경선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도 필요한데, 조직은 곧 돈입니다. 이 때문에 정치 신인이나 청년, 여성의 문턱은 높기만 합니다. 특히 민주당의 경우 전북은 당원이 도민의 10%나 될 만큼 많고 민주당 공천이 곧 당선이다 보니 경선 과정의 폐해로 이어지는 상황. 전주시장 예비후보를 전격 사퇴한 이중선 후보는 이같은 경선 과정의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이중선/민주당 전주시장 예비후보(사퇴): 현재의 경선방식은 조직을 만들라는 이야기이고, 조직을 만들라는 이야기는 돈을 쓰라는 이야기입니다. 조직은 자판기이기 때문에 절대 돈없이 굴러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후보는 이같은 제도로 인해 브로커들이 개입할 여지가 커서 선거 이후에도 많은 당선자들이 덫에 걸려 고통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도 최근 잇단 여론조사 의혹에 대해 엄단하겠다는 방침을 내놨고, 제도 개선의 필요성 역시 인정했습니다. [윤준병/민주당 전북도당 공관위원장: 선거 질서나 또는 공천 질서를 바로잡을 수 있는 제도적인 방안도 강구하고, 필요하면 사법적인 조치도 해야 하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론조사를 둘러싼 의혹과 제도 개선 요구 목소리가 이어지면서 민주당 공천과정에 대한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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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황호진 후보, '매일 체육'· 스포츠클럽 지원황호진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학생들이 매일 체육활동을 하며 스포츠클럽에 참여할 수 있는 체육지원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황호진 후보는 아침, 점심시간과 쉬는 시간을 활용해 체조와 걷기 등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지도하고, 종목별로 거점 학교를 만들어 지도자를 파견해서 학교 스포츠 클럽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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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윤태 후보, "후보 등록 자격 문제없다"김윤태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선거관리위원회가 사외이사 경력을 문제 삼아 입후보할 수 없다고 고지한 것은 선거법의 법리를 오인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윤태 후보는 본인이 맡고 있는 모 언론사의 사외이사는 비상근직으로 경영진에 해당되지 않아서 문제가 되지 않고, 선관위가 일부 경력을 사용할 수 없도록 해서 자신의 정체성을 알리는 데 피해를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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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윤덕 "5개 경제블록화로 전북 경제 혁신"민주당 도지사 경선에 나선 김윤덕 의원은 경제 블록화와 로컬파워를 통해 전북 경제를 혁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윤덕 의원은 전북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시군 간 협력이 필요하다며 전북을 농생명 바이오, 신디지털, 스마트 그린산업 등 모두 5개의 경제블록으로 나눠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역별로 특색 있는 산업을 키워 경제혁신과 함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 윤 덕 국회의원 : 경제블록화와 로컬파워를 통해서 다시 쓰게 되는 전북 혁신 경제 지도는 노쇠한 전라북도의 제조업을 혁신하고 미래 신성장동력을 이끌어 낼 것이며 전북의 경제영토를 확장하게 될 것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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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용호 "민주당 1당 독주가 낙후 원인"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지사 출마 예정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듣는 시간. 오늘은 국민의힘 김용호 예비후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예 안녕하세요. Q1. 도지사 출마자들은 대부분 전라북도가 모두 낙후돼 있다고 말씀을 하세요. 어떻게 보시는지요? 또, 동의하신다면 그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A1. 지난 대선 민주당 후보였던 이재명 후보도 전라북도가 낙후돼 있다는 점을 인정을 했습니다. 그리고 재정자립도라든가 지역의 경제력, 특히 취업자 수라든가 인구 감소율 여러 가지 봤을 때 전라북도가 낙후된 건 맞습니다. 그리고 저도 6살 난 아들이 하나 있는데요. 이 아이를 전라북도에서 계속 키워야 할지 아니면 큰 대도시로 보내야 할지 아빠로서 고민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 이유는 낙후됐기 때문인데요. 저는 그 이유가 민주당의 1당 독주, 경쟁 없는 1당 독주가 가장 큰 원인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선거에 나와서 당대당 후보로서 공정한 정책 경쟁이라든가 이런 게 실종이 됐고 오히려 당 내부적으로 싸움만 더 커졌기 때문에 민주당의 1당 독주를 깨는 것이 전라북도의 낙후를 좀 탈피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Q2 지난해부터 국민의 힘에 많은 청년들이 입당하고 있습니다. 대선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는데요. 이게 이번 지방선거까지 이런 분위기가 이어질 수 있을까요? A2 작년 초에 우리나라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LH 직원들의 땅 투기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제1야당 당대표로 30대가 선출이 됐습니다. 그리고 이념적으로는 좌파를 지향하지만 현실에서는 부르주아를 지향하는 모순된 내로남불적인 기성세대에 청년들은 많이 분노해 왔습니다. 이것이 쌓이고 쌓여서 청년들이 국민의 힘에 많이 지지를 보내고 입당해 준 것이 아닐까 생각을 하고요 실질적으로 지난 대선 과정에서 지난 대선의 결과 그리고 5년 전의 대선의 결과를 비교했을 때 저희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가 청년층에서 상당히 높아진 게 사실입니다. 30대 남성의 경우에는 약 40%가량 증가했다라는 분석도 있는데요. 앞으로 지방선거에서도 청년층의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는 계속 이어지지 않을까 오히려 더 상승하지 않을까 이렇게 기대를 합니다. Q3 이번 선거에서 도지사가 되신다면 어떤 전라북도를 만드시겠어요? A3 일단은 저는 여당 후보입니다. 아직 대통령 취임은 안 했습니다만 취임식은 안 했습니다만 여당 후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부와 소통할 수 있고 강력한 집행을 할 수 있는 그런 가능성이 큽니다. 그런데 제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전라북도는 공정한 전라북도입니다. 인사와 예산, 정책에 있어서 반칙과 특권 없는 공정한 전라북도인데요. 공무원들이 인사철만 되면 본인의 실적이나 능력과 상관없이 줄 서기로 승진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많은 사업하시는 분들이 본인의 어떤 비전이나 사업적 능력과 상관없이 연줄로 사업을 따내려고 합니다. 그리고 새롭게 창업을 하시는 분들도 공무원들이나 선출직 공무원들의 어떤 연줄 이런 걸 동원을 해서 보조금을 받아내려고 합니다. 이거는 더 많은 도민들의 피해로 돌아가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오히려 전라북도가 궁극적으로 발전하려면 인사, 예산, 정책에 있어서 공정한 전라북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Q4 현재 전라북도에 여러 가지 현안들이 있습니다만 그중에서도 가장 시급한 현안은 뭐라고 보시고, 또 어떻게 풀어나가시겠습니까? A4 저는 일자리 문제가 가장 큰 현안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일자리가 없기 때문에 청년들이 떠납니다. 그래서 인구도 감소하는 거고 출산율도 떨어지고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일자리 늘리는 거는 청년이 창업할 수 있는 환경도 필요하고요. 기업들이 저희 우리 전라북도에 들어와서 자유롭게 그리고 마음껏 사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전라북도 같은 경우는 크게 아직 메리트가 없습니다. 물론 새만금 개발도 있습니다만 저는 도지사의 최우선 과제가 기업 유치를 위해서 기업들을 직접 만나서 설득하고 규제를 없애고 이러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누가 되더라도 꼭 이 부분은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Q5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게 사실입니다. 스스로 당선 가능성 어떻게 평가하시고, 또 앞으로 선거에 어떻게 임하시겠어요? A5 지금 출마를 예정 중이신 민주당 후보들과 비교했을 때 인지도 떨어지는 거 맞고 그 다음에 제 소속이 민주당이 아니라 국민의힘이기 때문에 당선 가능성이 크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저는 좀 목표가 하나 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4년 전 2018년도 지방선거 때 전북도에서 선출된 공직자는 251명이었는데 저희 국민의힘 소속은 한 명도 없었습니다. 반면 대구 같은 경우는 158명의 선출직 중에서 57명이 민주당이었고요, 경상북도는 368명 중에 60명이 민주당이었습니다. 저는 이번 지방선거만큼은 이 구도를 좀 깨야 되지 않을까... TK지역에서도 민주당 당선자가 나옵니다. 이번 만큼은 전라북도에서 저희 국민의힘 당선자를 도민 여러분들께서 선출을 해 주시는 게 어떨까 이게 제 목표이자 바람이고요 이 부분을 위해서 열심히 뛰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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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요금청구지 옮겨 여론조사 대비"...민심 왜곡 우려과거 선거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을 높이려고 유선전화 착신전환을 하는 행위가 문제가 됐는데요, 최근에는 휴대전화 요금 청구지를 특정 지역으로 옮겨 무선전화 여론조사에 대비해 여론이 왜곡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방선거 경선을 앞둔 각 캠프에서는 요즘 여론조사에 총력 대응한다고 말합니다. [지방선거 예비후보 캠프 관계자(음성변조) (여론조사에서)1등으로 가기 위해서 지금 내부적으로 조직을 추스리고 (있습니다.) 각 캠프 다 1등으로 가기 위해서 (마찬가지죠.)] 여론조사는 유무선 전화를 활용합니다. 무선전화 조사는 가입자의 실제 번호 대신 통신사가 제공한 가상번호에 전화를 겁니다. 개인정보 보호 같은 목적입니다. (CG in) 지역의 성별, 연령 비율에 맞게 추출된 가상번호는 선관위를 거쳐 조사 기관에 전달됩니다. 가상번호 추출 때 지역 기준은 가입자의 최신 휴대전화 요금 청구지로 알려졌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음성변조): 현행법상 (휴대전화) 최신 정보 기준으로 가상번호가 생성되게 돼 있잖아요.] 그런데 다른 지역 거주자의 요금 청구지를 특정 지역에 옮기도록 해서 여론조사에 대비하는 경우가 있다는 주장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방선거 예비후보 A 씨(음성변조): (이동통신사에) 주소지를 변경해달라고 하면 휴대전화 요금청구지라고 하죠, 변경을 해주죠 대부분. 여론조사가 이뤄질 때 서울, 경기나 전주, 익산 이런 분들이 (청구지를 옮기면 그 지역 주민으로) 둔갑이 되는 겁니다.] 이럴 경우 과거 문제가 된 유선전화 착신 전환처럼 여론을 왜곡할 수 있다는 겁니다. 특히, 인구가 적은 군 단위 조사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지방선거 예비후보 B 씨(음성변조): 보통 인구가 적은 군 단위 경우는 샘플을 1만 개를 받는다고 해요. 그러니까 이렇게 휴대전화 위장 전입을 1천 개 정도 해놓으면 500개가 포함되는 거죠. 500개에서 50명이 누르면 10%를 좌우하는 것이고...] 더불어민주당은 경선 때 여론조사 결과도 반영하는 데 전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런 문제가 실제로 있다면 심각한 민심 왜곡이라며 실체 파악과 함께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6개월 이상 당비를 내야 권리당원이 되는 것처럼, 비슷한 기준을 적용해 여론조사 안심번호를 받자는 의견 등이 나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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