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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현수막 부끄럽다, 앞으로 솔선수범"

2021.10.27 20:30
불법 선거 현수막 안 걸기 캠페인에
오늘은 진안군수와 장수군수
출마예정자들이 동참했습니다.

이들은 그동안 정치인으로서
현수막을 건 게 부끄럽다며
앞으로 환경보호를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안군수 출마예정자 4명이
불법 선거 현수막을 걸지 않기로
약속했습니다.

이들은 관행적으로
불법 선거 현수막을 게시해왔다며
앞으로는 환경을 오염시키는 현수막을
걸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한기/전북도의원: 법을 지켜야 될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법을 지키지 못하고 불법 현수막을 게시한 점에 대해서 정말 부끄럽게 생각을 합니다.]

[이충국/전 전북도의원: 지역 정치를 해온 한 사람으로서 참 부끄럽습니다. 오죽했으면 지역 방송이 나서서 출마예정자들에게 실질적으로 협약에 이르게까지 하게 됐는가...]

[조준열/진안군의원: 현수막에 대해서는 정말로 규제가 돼야 합니다. 우리 정치인부터 솔선수범해야 합니다. 저도 적극 동참하겠습니다.]

앞으로는 SNS 등을 통해
선거운동을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전춘성/진안군수: SNS라고 할지 비대면이라고 할지 그런 방법으로 선거를 치른다면 유권자들도 후보에 대한 생각들이 달라질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장수에서는 5명의 군수 출마예정자가
협약식에 참여했습니다.

이제 깨끗한 장수군을 만들기 위해
불법 현수막을 걸고 싶은 유혹을
뿌리쳤다고 말했습니다.

[트랜스 자막]
김창수 전 장수농협 조합장과
송만섭 민주당 전북도당 부위원장,
양성빈 전 전북도의원,
그리고 장영수 장수군수와
최훈식 전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장입니다.
[트랜스 자막]

다음 주 월요일에는
완주군수와 고창군수 출마예정자들이
협약식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로써 전북의 모든 14개 시군과
교육감 출마예정자들이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됩니다.

환경단체는 대한민국 선거 역사상 처음인 이번 사례를 통해
그동안 불법 현수막이 넘쳐나던
전북의 시가지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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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혜인 기자 (hijoo@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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