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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지정전주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가장 한국적인 미래문화도시' 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시범사업을 펼쳐온 전주시를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주시는 국비 100억 원 등 3년 동안 200억 원을 들여, 팔복동 노후 산업단지를 예술과 산업이 함께하는 예술 산단으로 조성하고, 한옥마을과 덕진공원을 잇는 문화 관광 거점 지역과 'K-컬처 광역 여행 벨트 구축'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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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교생, 대학 수업 듣고 학점 따고내년부터 고등학생들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학점을 따는 고교학점제가 도입됩니다. 선택의 폭이 넓어지지만 학교에서 해당 과목을 모두 개설하기는 어렵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생들이 대학에서 수업을 듣고 학점을 인정받는 제도가 도내 8개 대학에서 시범 운영됩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고교학점제가 시행되면 학생들은 3년 동안 국어, 영어, 수학 같은 필수 과목을 포함해 모두 192학점을 이수해야 합니다. [이정민 기자: 하지만, 학생들의 과목 선택 기회가 넓어지는 것만큼 더 많은 교사와 교실이 필요해질 거라는 우려의 시각도 적지 않습니다.] 교육부가 이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학과 연계한 학점 인정제를 시범 도입합니다. 3년간 대학에서 최대 8학점을 이수하면, 고교 학점뿐만 아니라 해당 대학에 진학했을 때 그 대학의 학점으로도 인정받습니다. 도내에서는 전북대와 전주교대, 전주대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은 8개 대학이 참여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근호/전주대학교 입학처장: 우리의 좋은 시설을 학생들에게 보여주고 활용할 수 있게 해주자 이게 또 저희에게 (학생 모집에)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CG) 우석대와 군산대는 보건과 정보통신, 원광대는 국제경제와 디자인, 전주대는 사회와 과학에서 과목 개설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CG) 전북교육청은 내년 2월까지 대학들과 개설 과목을 협의한다는 계획입니다. [최희경/전북자치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관: 학기 중에도 아이들이 대학에 가서 받을 수 있고 또 방학 때도 받을 수 있고 이렇게 지금 하고자 합니다.] 교육부는 시범 사업의 운영 성과 등을 검토한 뒤 2026년부터 참여 대학을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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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산악관광진흥지구 6곳 선정전북자치도가 진안과 무주, 임실 등 6곳을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선도 지역으로 선정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1월부터 도내 14개 시.군에서 사업 지역으로 신청한 41개소의 입지 여건 등을 심사해 6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자치도는 해당 자치단체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민간 투자 유치와 관광 콘텐츠 발굴 등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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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감시체계 강화...'레드팀' 실효성은 '글쎄'갑질과 폭언에서 업무추진비 유용까지. 전북자치도는 고위직들의 문제로 한해 내내 잡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전북자치도가 뒤늦게 대책이라며 내부 감시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는데, 벌써부터 실효성에 의문이 일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북자치도에서 올해 크고 작은 비위로 징계를 받은 고위 공무원만 5명. 이번 조직 쇄신안의 핵심은 간부들에 대한 감시 강화합니다. 우선 상시 모니터링을 가동해 4급 이상에 대한 비위 정보를 수집하고, 도지사와 직원의 소통 핫라인도 구축해 갑질 행위를 파악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문제가 된 사례들을 바탕으로 갑질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업무추진비에 대해서는 부서 계약 담당자가 점검하고 감사위원회가 분기별로 별도 점검합니다. 특히, 업무추진비를 부모나 자녀 업체에서 쓰는 걸 막기 위해 행안부에 시스템 개선을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최병관 /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 : 직계존비속 업체에서 결제를 했을 때는 (경고) 팝업창이 뜨게 하는 기능은 아직은 없어요. 행안부에 청백-e 시스템에다가 그거를 반영해야 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이번 조직 쇄신안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평직원들이 도지사에게 직보할 수 있는 이른바 레드팀을 만들기로 한 겁니다. 하지만 이 제도는 시작도 하기 전부터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선발 기준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무엇보다 조직의 문제점을 들춰낼 직원들을 보호할 방안도 없기 때문입니다. [최병관 /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 : 혹시 직원들이 여기에 참여함으로써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는 대책도 별도로 병행해서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3,4급 고위 공직자들의 일탈이 한해 내내 이어지면서 구설수가 끊이지 않았던 전북자치도. 뒤늦게 내놓은 조직 쇄신안이 폐쇄적인 공직 문화를 개선하고, 땅에 떨어진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기대와 우려의 시선이 교차하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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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특별법 시행, 자율학교.농촌유학 지원 가능전북특별법이 내일 (27일)부터 시행되는 가운데 교육 관련 특례에 따라 자율학교의 재량권이 확대되고 농촌유학에 대한 자치단체의 예산 지원이 가능해집니다. 전북자치도교육청은 전북특별법이 시행돼 자율학교에서 학교 수업일수나 교과서를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고 유치원의 급식시설 설립 기준을 교육청 조례로 정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농촌유학 사업에 지자체의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게 돼 사업 추진에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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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유망 중소기업 12곳 선정전북자치도가 유망 중소기업 12곳을 선정해 인증서와 인증 현판을 수여했습니다. 이들 기업에는 5년 동안 최대 5억 원의 경영안정자금과 이자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됩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1999년부터 해마다 직원 5명 이상, 매출액 3억 원 이상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유망 기업을 선정해 오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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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장동 화물 공영차고지, 내년 2월 운영 시작전주시가 장동에 만든 화물 공영차고지를 내년 2월부터 정식으로 운영합니다. 공영 차고지는 화물차 180대와 승용차 81대가 주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면실과 샤워장, 체력단련실과 휴게실을 갖췄습니다. 전주시는 다음 달까지 시범 운영을 통해 시설물 보강 등을 마칠 예정입니다. 또한, 화물차의 불법 밤새 주차도 집중적으로 단속할 방침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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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국립생태원, 토하 양식·환경보전 협약전북자치도가 국립생태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생태계 보전을 위한 공동 연구에 나섭니다. 두 기관은 전북자치도가 보유한 토하 양식 기술을 활용해, 수산 양식과 환경 보전이 동시에 가능한 기술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민물 새우류인 토하는 동물 사체와 미세조류를 먹이로 하고 있으며 연못과 호수의 이끼를 제거해 탁도를 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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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중고교 신입생 교복 지원비 '30만→33만9000원'도내 중고등학교 신입생의 교복 지원비가 6년 만에 인상됩니다. 전북교육청은 물가 상승률 등을 반영해 내년도 중고등학교 신입생의 교복 지원비를 올해보다 3만 9천 원이 늘어난 33만 9천 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교복은 학교에서 공동 구매를 통해 학생들에게 공급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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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인 사주 들고 와 '배신할 상'인가"이른바 '햄버거 회동' 을 주도하며 비상계엄을 사전 모의한 혐의로 구속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지난 2022년부터 올해 초까지 수십 차례 군산의 한 무속인을 만나 점을 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여러 군인들의 사주를 들고 와 배신할 사람인지 아닌지 살펴봐달라고 했다는 겁니다. 윤석열 정권이 상당히 오래 전부터 계엄을 준비했던 게 아니냐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무속인 이선진 씨를 만난 건 지난 2022년 2월 초였습니다.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무속인 이선진 통화(2022년 2월) : 선생님은 얼굴 상하고 이름하고 띠만 물어보시잖아요. 몇 살인가. (네.) 내가 그래서 깜짝 놀랐어요. 잘 보시더라고...] 당시 노 전 사령관은 앞으로 뭘 해서 먹고 살아야 할지 점을 봐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무속인 이선진 씨는 노 씨가 이듬해부터는 군인들의 사주를 들고 와 이들과 함께 해도 되는지, 배신하지 않을 사람인지 물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어떤 일을 준비하고 있는데, 이 일이 잘 되면 자신이 올해 여름쯤, 대통령실에서 일하게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의 앞날을 자주 물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선진/무속인 : 이 사람이 최고의 자리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윤석열의 오른팔이 될 수 있을지, 쉽게 말하면. 그런데 이 사람이 그게 되면 나도 다시 이제 복직이 조금 가능해진다, 그래서 이 사람이 정말 잘 돼야 된다고 하셨거든요.] 이 씨는 또 지난해 노 전 사령관에게 더 이상의 관운은 없고, 윤석열 대통령도 탄핵될 것이라고 말했지만 노 전 사령관은 대통령의 생일이 일반에 알려진 것과는 다르다며, 자신의 말을 믿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선진/무속인 : 대통령이 탄핵이 될 텐데 임기 1년을 남겨놓고 끝날 거예요. 이제 이런 얘기를 했더니 절대 그럴 일이 없다고, 있을 수가 없는 일이라고, 윤석열한테 탄핵은 없다고 그러셨어요.] 이 씨는 또 노 전 사령관이 '계엄'을 언급했느냐는 질문에는 "계엄이라는 말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고, '중요한 일'이라는 표현을 썼다며 나중에 그 중요한 일이 뭔지 알게 됐다고 답했습니다. 대통령 선거 때부터 비상계엄 선포에 이르기까지 지나치게 무속에 의존했던 윤석열 정권과 그 주변인들의 민낯이 또다시 드러나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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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애인 거주시설 '금선백련마을' 신축 이전지난 1998년 지어져 노후됐던 전주의 장애인 거주시설인 금선백련마을이 새 건물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오늘 전주시 용복동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후원자와 지역 주민 등 1백여 명이 참석해 건물 신축을 축하했습니다. 신축된 시설은 지상 2층 규모로 30명의 장애인들이 거주할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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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육청, 극단 선택 행정직 직원 분향소 설치초등학교에서 근무하다 극단적인 선택을 한 공무원을 추모하기 위한 공간이 마련됐습니다. 전북교육청은 교육청 1층 로비에 합동 분향소를 설치하고, 오는 31일까지 운영합니다. 전북교육청은 숨진 공무원이 학교에서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해당 학교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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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보당,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체포 촉구진보당 전북자치도당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과 체포를 촉구했습니다. 진보당을 성명서를 내고 윤석열 대통령이 경찰과 공수처의 소환조사를 거부하고, 국민의힘이 탄핵 인용을 막기 위해 망발을 서슴지 않는 건, 한덕수 권한대행을 탄핵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한덕수 대행은 총리로서 계엄을 막기 위한 어떤 행동도 하지 않았고지금은 내란과 김건희 특별법 공포마저 미루고 있다며, 즉각 탄핵하고 체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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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청사 별관 현대해상 건물 매입전주시가 인근 현대해상 건물을 별관으로 사용하기 위해 현대해상과 매매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건물 매입비는 235억 원이며 내부 공사와 용역비 등으로 55억 원이 들어갑니다. 전주시는 내년 8월에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가 2026년에 완공하면, 32개과 6백여 명의 직원이 이용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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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뇌물수수, 선거법... 희비 엇갈린 정치권올 한 해를 돌아보는 순서입니다. 전북 정치권에서는 올해 총선과 지방선거에 따른 수사와 재판이 이어졌습니다. 일부 정치인은 뇌물수수와 선거법 위반 등으로 기소돼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반면, 이학수 정읍시장은 예상을 깨고 살아나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신영대 의원은 22대 국회에서 처음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되는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새만금 태양광사업과 관련해 공기업 전 대표에게 1억 원가량의 금품을 받은 혐의입니다. 지난 4월 총선 전 당내 경선 과정에서 휴대폰을 대량 동원해서 여론조사 조작에 가담했다는 의심도 받고 있습니다. [ 신영대 국회의원 (지난 10월 31일) : 진술도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든 저를 잡겠다고 하니 아무리 검찰이 막장이라고 해도 이럴 수는 없습니다. ] 정동영 의원은 지난해말 한 언론사의 총선 여론조사를 앞두고 거짓응답을 유도했다가 발목이 잡혔습니다. [ 정동영 / 국회의원 (지난해 12월) : 여러분은 다 20대입니다. 20대. 왜 20대냐. 여러분 나이를 정직하게 얘기하면 (전화가) 딱 끊어져 버려요.] 문제는 정 의원이 기자회견에서 이같은 발언을 한 일이 없다고 부인하면서 비롯됐습니다. 녹취 파일이 공개되자 뒤늦게 농담성 발언이었다고 해명했지만,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답변을 한 게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동료 교수 폭행 의혹과 관련해 거짓 답변을 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서거석 교육감의 항소심 재판도 이어졌습니다. 서 교육감은 지난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지만 검찰은 또 1심과 같은 300만 원을 구형해 내년 1월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있습니다. [ 서거석 / 교육감 (지난달 2일) : 법정에서 충실하게 소명했습니다. 우리 재판부의 현명한 판단을 기다립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2018년 지방선거 직전, 표를 의식해 불법주정차 과태료를 부과하지 말라고 지시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당선무효 위기에 놓였던 이학수 정읍시장은 모두의 예상을 깨고 벼랑 끝에서 살아 돌아왔습니다. 이 시장은 1,2심에서 당선무효형인 벌금 천만 원을 선고받았지만 대법원은 원심을 깨고 항소심 재판부로 사건을 돌려보내, 극적으로 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습니다. [ 이학수 / 정읍시장 (지난 10월 31일) : 열심히 시정을 펼치겠다는 약속 꼭 드리겠습니다. 그런 것도 못 물으면 사실은 토론회가 의미가 없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 국회의원과 단체장들이 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잇따라 수사와 재판을 받은 가운데, 사안에 따라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JTV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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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형 응급 이송체계... '뺑뺑이' 해소되나?촌각을 다투는 응급환자에게는 이송 가능한 병원을 신속하게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전북자치도가 다수의 의료기관에 환자 수용 여부를 파악해서 이송하는 시스템을 내년부터 본격 시행합니다. 병원을 찾아 헤매다 골든타임을 놓치는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를 해소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북형 응급환자 이송체계의 핵심은 신속성입니다. 구급 대원이 단말기로 환자의 정보를 다수의 의료기관에 동시에 보내 치료 가능한 병원을 찾아 이송하는 겁니다. 전북자치도는 도내 전체 응급의료기관과 대전과 오송의 화상전문병원 등 24개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위급 상황에서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공유하기 위해 소방과 병원의 중증 분류 기준도 통일했습니다. [이오숙 / 전북자치도소방본부장 : 도민은 신속하게 병원에 이송하고 또 적합한 병원 진료가 가능해져 결국은 안전한 응급의료체계가 구축됩니다.] 이 시스템을 6주 동안 시범 운영한 결과, 의정 갈등 이후 하루 평균 4건 수준이던 1시간 이상 응급실 대기 건수는 3건으로 줄었습니다. 병원 이송 시간도 42초 단축됐습니다. 특히, 시범 운영 초기 10%대에 불과했던 의료기관의 응답률은 40%대까지 올라갔습니다. 전북자치도는 협력 기관에서 환자를 수용할 수 없게 되면 다른 지역의 이송 병원을 찾아서 연결해 주는 구급상황관리센터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또,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전북대, 원광대병원에는 전담인력을 배치해 병상 현황과 의료진 가용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오숙 / 전북자치도소방본부장 : 현장에서 응급처치에 집중할 수 있다 보니까 구급 서비스의 품질이 향상되고 의료기관은 응급환자가 그냥 몰려오는 그런 상황들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전북형 응급환자 이송체계가 환자들의 골든타임을 지켜, 안타깝게 목숨을 잃는 사례를 줄이는데 어느 정도나 효과를 나타낼지 주목됩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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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항 통관장 물류량 160만→700만 건 급증올해 2월 군산항에 특송화물 통관장이 설치된 이후 해외 물류량이 급증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군산항 특송화물 건수는 7백만 건으로 지난해 160만 건보다 4배 넘게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군산항 통관장에서는 1일 최대 3만 3천 건의 반입 물량을 처리하고 있다며 물류 처리비 등 연간 180억 원의 경제 효과가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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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토부 도시재생, 부안 서신·서외지구 선정노후 주거 시설이 밀집해 있는 부안군 부안읍 서신·서외지구에 대한 환경 개선 사업이 추진됩니다. 전북자치도는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빌리지 공모에 해당 지구가 선정돼 국비 8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곳에는 내후년부터 도로 개설을 비롯해 무더위 쉼터와 주차장, 쓰레기 처리장 등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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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에코시티 공영주차장 2곳 추가 운영전주 에코시티에 공영주차장 2곳이 오는 23일부터 새로 운영을 시작합니다. 이들 주차장에는 각각 28대와 59대의 차가 주차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전주 에코시티에는 공영주차장이 1곳만 있었고 주차 가능 대수는 53대였습니다. 에코시티 계획 인구가 3만 2천 명인 점을 고려하면 공영주차장이 3곳으로 늘지만 주차 공간 부족은 여전할 것이라는 지적도 나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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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소방본부, 다중 밀집시설 화재 대비 실태 점검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가 연말연시에 종교와 숙박 등 다중 밀집시설의 화재 대비 실태를 점검합니다. 점검 대상은 모두 193곳입니다. 전북자치도 소방본부는 소방시설 유지와 작동 실태, 대피로 장애물 적치 여부 등을 다음 달 10일까지 확인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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