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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학생 가장 많이 준 전주에서 학교는 증가"10년간 학생이 가장 많이 준 전주에서 학교는 오히려 늘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윤영숙 의원은 전주의 초중고등학생은 지난 10년간 9만 5천 명 대에서 7만 6천 명 대로 20%가량 줄면서 14개 시군 가운데 가장 많이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학교 수는 133개에서 145개로 12개가 늘면서 전주권 집중화가 심해지고 농어촌 교육환경은 열악해지고 있다며 균형적인 학교 재배치를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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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인사들, 전당대회에서 잇따라 탈락각당의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전북 인사들이 지도부 입성에 잇따라 실패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의 경우, 정도상 위원장이 어제 2명을 뽑는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에서 10.1%를 얻어 3위에 그치면서 최고워원회에 입성하지 못했습니다 이에 앞서 민주당에서도 전주을 이성윤 의원이 초선으로는 드물게 최고위원에 도전했지만 1차 경선에서 8명 안에 들지 못해 탈락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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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지역 4개 수영장 이용객 정보 제공전주시설관리공단이 4개 수영장의 이용객 현황을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시설은 덕진 수영장과 완산 수영장, 도내기샘 국민체육센터 수영장과 라온 체육센터 수영장입니다. 전주시설공단은 실시간으로 이용객 현황이 공개되면 대기 시간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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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31개 직업계고 정보 제공 '메타버스' 구축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직업계고 31곳의 정보를 가상 현실을 통해 제공하는 메타버스를 구축했습니다. 제공되는 정보는 입학 전형과 학과별 특징, 졸업 후 취업 상황 등입니다. 학생과 학부모가 궁금한 점은 직접 질문하고 답변받는 것도 가능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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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국혁신당 첫 전당대회...정도상 당선 여부 주목조국혁신당이 내일 경기도 수원에서 창당 후 첫 전국당원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당원대회에서는 주권 당원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당대표와 최고위원 2명을 선출할 예정입니다. 최고위원 후보로는 3명이 나선 가운데 전북에서 유일하게 출마한 정도상 전북자치도당 위원장이 당선권에 들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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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도심 철도 지하화...."신중한 접근 필요"전주 동산역에서 아중역까지 철도 10km 구간을 지하화하는 사업의 추진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주시는 국토연구원과 LH, 시정연구원 등과 이 구간의 철도 부지를 매각해 6조 원의 사업비를 마련하는 방안을 논의했지만, 부지 매각의 어려움이 예상되고, 확장 공사를 하고 있는 전주 역사도 지하로 옮겨야 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오는 10월까지 도심 철도 지하화를 원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1차 사업 제안서를 받을 계획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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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생토론회 뜻깊어...밝은 미래 위한 전환점"윤석열 대통령의 민생토론회에 대해 야권과 달리 여권에서는 높은 평가를 내놓았습니다. 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은 민생토론회가 전북의 발전적 미래를 위해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특히 대통령이 약속한 첨단과 생명산업, 문화산업의 전진기지화는 전북의 밝은 미래를 구상하는 전환점이 될 거라며 정부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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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년간 예타 통과 0건...막막한 대형사업전북자치도가 추진해온 대형 사업들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민선 8기가 반환점을 돌았지만, 신청했던 사업들은 하나둘 탈락하고 있고 나머지 사업들은 아직 준비단계에 머물러 대형사업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천경석 기자입니다. 진공 상태에 가까운 터널로 캡슐 차량을 이동시키는 '하이퍼 튜브' 1천2백 km의 속도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20분에 주파할 수 있는 첨단 기술입니다. 2022년 국토부가 종합시험센터 부지로 새만금을 낙점하면서 큰 기대를 모았지만, 예타 문턱을 끝내 넘지 못했습니다. [김관영/도지사(지난 1일) : 하이퍼튜브를 좀 더 연구개발 과제를 좀 더 세분화해서 1차 2차 3차 이렇게 나누어서 R&D를 좀 투입하겠다라고 하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고...] 하이퍼 튜브 이외에도 5백억이 넘는 전북의 예타 대상 사업들은 잇따라 고배를 마셨습니다. 그린수소 생산클러스터와 국립 수중 고고학 교육센터처럼 역점을 둔 대형 사업들이 줄줄이 탈락했습니다. (CG IN) 전북자치도가 도지사 공약 추진 현황을 분석한 자료에서, 예타 추진 대상 사업은 모두 13개. 이 가운데 수소 특화 국가산단을 제외하면 기획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전라선 고속화나 전주-대구 고속도로 등 대부분 정부의 상위계획에 반영돼야 추진할 수 있지만, 이마저도 불투명한 겁니다. (CG OUT) [전북자치도 관계자(음성변조) : 지역에는 어려울 건데, 그렇다 보니까 이제 정치권이라든지 법 제도적인 이런 것들의 도움을 많이 받아야 될 필요성은 있어요.] 전북의 성장동력이나 대형사업들이 번번이 예타 단계에서 발목을 잡히면서, 미래 먹거리 확보에 빨간불이 켜지고 있습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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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호남선 KTX 운행 횟수, 경부선의 절반 못 미쳐호남선 고속열차의 운행 횟수가 경부선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준호 국회의원에 따르면 호남선 KTX는 평일 55회, 주말 56회를 운행해 경부선의 평일 113회, 주말 135회의 절반을 밑돌았습니다. 정준호 의원은 한국철도공사에 균형발전과 국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호남선 고속열차의 운행 횟수를 늘려야 한다며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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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생토론회는 쇼...메가시티로 가야"어제 열린 윤석열 대통령의 민생토론회와 관련해 야권이 연일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은 대통령이 민생에 대한 진정성이 없다며 민생토론회를 쇼라고 극단적으로 평가 절하했습니다. 또, 대구-경북의 통합 움직임에 맞춰 전북도 메가시티로 가지 않으면 많은 차별을 받게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국토부의 올해 전북 신규 예산이 20억 원도 채 되지 않는다며 전북 홀대를 강하게 비판했던 민주당 이춘석 의원. 균형발전을 책임지는 국토부가 이런데 다른 부처는 안 봐도 알 것 같다며 굉장한 위기감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정읍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의 민생토론회도 보여주기 위한 쇼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춘석/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내가 민생에 관심이 있고 당신들 지역이 후회하게 하지 않겠다 하는 거죠. 근데 속 마음은 아닌 거죠. 그래서 윤석열 정부의 선의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라는 생각입니다.] 전북자치도의 신성장동력인 이차전지와 바이오 산업도 현실적으로는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고 혹평했습니다. 정치인과 자치단체들도 모두 책임을 피할 수 없을 거라며 스스로 변화하고 노력하자고 말했습니다. 또 이대로 간다면 다가오는 예산 정국에서 최악의 실적이 우려된다며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춘석/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국회의원들이 전면에 나와서 윤석열 정부의 홀대라든가 이걸 정면으로 좀 싸우고 단체장들은 더 노력해서 그런 과정에서 좀 더 실리를 챙기는 전략이 필요하지 않을까.] 이 의원은 또 윤석열 정부가 대구와 경북이 합쳐질 경우, 어마어마한 지원을 할 것 같다며, 그럴 경우 전북은 나락으로 떨어질 거라고 말했습니다. 이 때문에 전북이 메가시티로 가지 않으면 대광법처럼 많은 차별을 받을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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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첨단.생명.문화'..."경제 전진기지 도약"윤석열 대통령이 정읍에서 민생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지난 1월 민생토론회를 처음 시작한 뒤 스물 일곱 번째로 전북을 찾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첨단과 생명, 문화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전북을 신서해안 시대를 여는 경제 전진기지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대광법과 공공의대 등 김관영 지사가 제안한 현안에 대해서는 답변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신서해안 시대를 여는 경제 전진기지, 전북'을 주제로 열린 민생토론회. 윤석열 대통령은 가장 먼저 전북을 이차전지와 바이오, 탄소, 수소 등 첨단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카이스트와 광주과학기술원 공동 대학원 운영, 수소상용차 신뢰성 검증센터 구축 등을 제시했습니다. 급증하는 기업 수요에 맞게 새만금 전체 면적의 9.9%수준인 산업용지를 더 확대하겠다는 구상도 내놨습니다. 윤석열/대통령 : [(새만금) 용지 부족하다는 말이 나왔다는 자체가 굉장히 반갑습니다. 그리고 새만금에 기업들이 가서 경제활동을 하는데 필요한 지원이라면 얼마든지 할 것입니다.] 전북특별법 2차 개정을 통해 지역특화 발전을 뒷받침하고, 유소년 스포츠시설과 통합재활병원을 세워 문화와 복지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전북을 농생명 신산업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조성, 농생명산업지구 활성화 같은 청사진도 발표했습니다. 고창 상하농원처럼 농업인과 지역이 상생하는 성공사례도 확산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대통령 [새만금이 첨단미래농업의 전진기지가 되도록 4천5백억 원 규모의 농업용수 공급사업을 추진해서 스마트팜을 포함한 첨단농업시설 입주를 지원할 것입니다.] 특히 기업활동에 장애가 되는 규제는 과감하게 폐지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하지만 그 밖의 다른 현안에 대해서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김관영 지사가 새만금 신항만 배후부지에 대한 국가재정 투입과 남원 공공의전원 설립, 대광법 개정 등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지만 아무런 답변을 듣지 못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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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물놀이 시설 등 안전 점검전북자치도가 오는 24일까지 물놀이 시설과 하천, 계곡 등에서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합니다. 전북자치도는 안전 관리요원 배치와 안전 시설 설치. 관리 실태, 그리고 경고 표지판 설치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이번 안전 점검은 어린이 물놀이 시설 26곳과 계곡, 하천 등 107곳을 대상으로 이뤄집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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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특별재난지역 지정 지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당직자들이 익산시의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습니다. 이 전 대표는 익산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돼야 한다면서 중앙당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이재명 민주당 전 대표가 익산시 망성면의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았습니다. 민주당 최고위원들을 비롯해 당직자 200여 명도 함께 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피해 주민들을 위로한 뒤 복구 작업에 동참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아침에 토론회 갔다가 조금 늦었습니다. 지금부터 가만히 계십시오. 제가 남은 일은 다 할 테니까.] 이 전 대표는 진흙 범벅이 된 농작물을 제거하고, 수거한 농작물을 직접 손수레로 실어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익산시는 지난해 발생한 수해로 아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또다시 피해를 겪게 됐다며 특별 재난지역 추가 지정과 함께 현실적인 보상책 마련을 건의했습니다. [정헌율/익산시장: (농작물) 재해 보험에 해당 안 되는 곳은 재난지원금인데, 재난지원금을 제대로 보증 받으려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가 돼야 합니다.] 이 전 대표는 중앙당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지금도 (특별재난지역) 제도상으로 가능하니까 지정해야 될 것 같고 거기에 대해서 가능한 재정지원 방안도 신속하게 강구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익산이 지역구인 이춘석 의원을 비롯해 박희승, 이원택 의원도 지원사격에 나섰습니다. [박희승/더불어민주당 남장임순 의원: 우리 의원들도 같이 전북의 이런 피해 지역, 재난지역으로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습니다.] 익산의 수해 규모가 281억 원으로 잠정 집계된 가운데 정치권이 의미있는 후속 조치를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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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실행 방안과 예산확보가 관건민생토론회에서는 이처럼 전북을 위한 여러 계획이 제시됐습니다. 하지만 기존에 추진했던 사업을 되풀이하거나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온 사업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이마저도 구체적인 실행 전략과 예산확보 방안은 명확하게 제시되지 않아, 적지 않은 과제를 남겼습니다. 이어서, 천경석 기자입니다. 전북을 첨단산업의 거점과 농생명 산업 허브로 육성하고, 지방문화 거점으로 조성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의 약속이 지켜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뒤따라야 합니다. 민생토론회를 주관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종류 후 기자들을 상대로 브리핑을 진행했지만 대통령의 답변을 되풀이하는 수준에 그쳤습니다. 대통령이 거론한 통합 재활병원 건립과 관련해서도 원론적인 대답만 내놓았습니다. [황승현/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장 : 이거는 이제 재정 당국과 협의가 많이 좀 필요한 사항으로 보이고요. 기재부와 긴밀히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관영 지사가 요청한 새만금 신항만 배후부지 개발 문제와 대광법, 남원 공공의대법, 전주교도소 이전부지 문화복합단지 조성에 대해서는 부처간 협의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하나같이 전북의 핵심 현안이지만, 정부에서는 전혀 검토하지 않은 겁니다. [우동기/지방시대위원장 : 지금까지 거의 대부분 대통령께서 즉답을 현장에서는 하지 않았습니다...오늘 그 내용은 원래 의제가 없었던 데서, 정부에서 검토를 하지 않고 왔던 사항입니다.] 지난 3월부터 넉 달 가까이 민생토론회를 기다리고 준비해온 전북자치도. 윤석열 대통령이 제시한 전북의 비전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풀어야할 과제가 적지 않아 보입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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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감사원, 리싸이클링타운 관련 전주시 감사감사원이 리싸이클링타운 운영의 감독과 관련해 전주시를 대상으로 감사에 나섭니다. 감사원은 지난 4월 공공운수노조 전북본부 등이 제기한 공익감사 청구에 대해서 감사의 필요성이 인정돼 감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리싸이클링타운에서 나온 악취와 폐수 처리에 대해서 전주시가 관리와 감독 의무를 적절하게 했는지 등을 감사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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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가짜 민생토론회 중단...전북 홀대 멈춰야"윤석열 대통령의 민생토론회에 대해 야권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잇따랐습니다. 조국혁신당 정도상 전북자치도당 위원장은 정읍에서 1인 시위를 하며 그동안 민생토론회에서 나온 정책을 이행하려면 1천274조 원이 필요한 데다 전북 공약도 제대로 진행되는 게 없다며 가짜 민생토론회를 중단하고 민생 회복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진보당 전북자치도당은 채상병 특검법 등 국민이 염원하는 현안에 대해 즉시 수용해야 한다면서 윤 대통령은 더 이상 전북 홀대를 멈추고 국토균형발전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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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11월에 BRT 착공... 내년 완공전주시가 버스전용차로를 갖춘 간선 급행버스체계, BRT를 구축하기 위한 공사를 오는 11월에 시작합니다. 전주시는 BRT 실시 설계안이 교통안전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9월까지 경제성 검토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11월에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주시는 내년까지 4백억 원을 투입해 호남제일문에서 한벽교 교차로까지 10.6km 구간의 도로 중앙에 버스전용차로와 정류장 설치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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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외국인 정책, 도민 역차별...신중히 접근해야"전북자치도의 외국인 정책으로 도민들이 역차별을 받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김명지 의원은 전북자치도 인구 정책이 도민을 외면한 채 외국인 유학생과 근로자 유치에만 목을 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때문에 도내 학생과 청년들이 오히려 역차별을 받을 수도 있는 만큼 인구 정책이 신중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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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책지원관이 시의원 대리 시험?불륜과 폭행, 제명 파문으로 큰 논란을 일으켜온 김제시의회에서 또다시 잡음이 불거졌습니다. 이번에는 일부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보좌하는 정책지원관에게, 개인적인 일을 시켰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의원의 대학교 과제를 대신 작성하도록 하거나 시험까지 대신 치르게 했다는 폭로가 터져 나왔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15일, 김제의 한 언론사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 김승일 김제시의원이 동료 의원들의 갑질 의혹을 폭로했습니다. 일부 시의원들이 정책지원관에게 자신의 대학 과제를 대신 하게 하거나 시험까지 보게 했다는 겁니다. [김승일 / 김제시의회 의원: 시험을 대신 본다던가 (시험을 어떻게? 학교 가서?) 뭐 인터넷일 수도 있고, 리포트나 이런 과제들을...] 김 의원은 같은 의원이 보기에도 황당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행태였다고 털어 놓았습니다. [김승일 / 김제시의원: 어쨌든 전 제가 봤을 때는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는 게 사실이고요.] cg 정책지원관 제도는 지방의회가 자치단체를 보다 효과적으로 견제하고 감시할 수 있도록 의원들의 전문성을 보좌하기 위해 도입됐습니다. /// 이들의 업무는 지방의회의 정책과 입법 활동을 지원하고 상임위 활동과 예산 심의를 돕는 역할입니다. 김 의원은 하지만 정책지원관의 업무평가와 재계약 과정에서 의원들의 영향력이 절대적인 만큼 부당한 업무 지시를 거부하기 어려운 구조라고 지적했습니다. 취재진이 확인한 결과 김제시의회에서 대학이나 대학원을 다니는 의원은 모두 4명. 김제시의회는 하지만 그와 같은 일이 전혀 없었다며 김 의원의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의장과 담당 팀장이 해당 의원과 정책지원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서백현 / 김제시의회 의장: 그런 사실이 없다는 보고를 받았고, 그 이후에도 그런 일이 혹시 있다고 한다 하면 그런 것에 응하지 않도록 이렇게 주의를 주겠다...] 취재진은 의혹을 제기한 김승일 의원과 통화를 시도했지만 연결되지 않았습니다. cg/// 김 의원은 다만 문자 메시지를 통해 유튜브 방송 인터뷰의 후폭풍들이 있어서 며칠간은 시간이 필요할거 같다는 입장을 전해 왔습니다. /// 기초의회에 정책지원관 제도가 도입된 건 지난 2022년. 이후 부여군의회나 포항시의회 등에서도 대리 수강과 논문 대리 작성 등의 논란이 불거진 바 있습니다. [강훈 기자: 제기된 의혹과 김제시의회의 입장이 서로 상충하는 가운데, 김 의원이 추가 근거를 내놓을 수 있을지, 그 입으로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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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시, '음주측정 거부 공무원' 승진 취소음주 측정을 거부한 공무원을 승진시켰던 남원시가 전국적으로 큰 논란이 불거지자 뒤늦게 해당 결정을 취소했습니다. 남원시는 인사위원회를 열어 지난 5월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를 거부해 현장에서 체포된 A씨의 5급 사무관 승진을 취소하고, 직위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남원시는 당초 무죄추정의 원칙에 따라 승진을 시켰다고 밝혔지만, 승진 인사에 대한 사회적 파장이 커지자 인사를 취소하고 자체 징계 절차를 밟기로 입장을 바꿨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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